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목포시, 코레일 목포역 신축 설계공모 착수에 서남권 대표 랜드마크로 조성
- [뉴스전남] 목포시는 목포역이 1978년에 지상역사로 건축된 이후 46년만에 선상역사로 새롭게 신축되기 위한 코레일의 목포역 신축사업(‘호남선 목포역 시설개선 사업’) 설계공모가 시작됐다고 밝혔다. 한국철도공사에서 주관하는 목포역 신축 설계공모는 지난 21일 시행공고를 시작으로 오는 5월 28일 작품심사를 거쳐 같은 달 31일 당선작이 결정된다. 당선작은 개별통보되고, 관심있는 경우 오는 6월 3일 한국철도공사의 작품전시 기간에 당선작을 확인할 수 있다. 또한, 당선작 선정 후 15개월간의 실시설계를 거쳐 2026년 착공해 2028년 완공을 목표로 추진될 예정이다. 사업규모는 부지면적 10만549㎡, 사업면적 4,231.8㎡ 내외이며 설계공모 과정에서 선상역사 규모(2~3층)가 결정된다. 총 사업비는 490억원(국토교통부 40%, 한국철도공사 60%) 규모로 추정공사비 345억5백만원, 추정 설계비 24억5천4백만원이며, 기타 부대 공사 등은 별도 발주로 추진된다. 시는 그동안 목포역 신축과 철도시설 재배치 사업의 타당성을 마련했고, 이를 토대로 전라남도와 국가사업 반영을 위해 대통령 비서실, 국토교통부와 기획재정부 등 정부부처, 국회, 한국철도공사 등을 수시 방문해 역사 신축의 필요성을 지속적으로 건의해 왔다. 그 결과 목포역 이용객이 일평균 7,000여명, 주말 평균 1만여명으로 타 역사 대비 1인당 대합실, 화장실 등 편의시설이 협소한 현재 상황과 호남고속철도 2단계 사업 및 남해선 철도건설 사업 등 미래 수요가 반영되어 지난해 말 목포역 노후역사 개량사업으로 정부예산에 반영됐다. 신축 규모는 기존 지상역사를 철거하고 신축 역사를 선로 위에 짓는 선상역사 방식으로 진행되며, 맞이방, 콘코스, 화장실 등 편의시설과 승객서비스 공간을 비롯한 역무‧수송‧지원 시설이 확대되어 사업면적이 2,404.0㎡에서 4,231.8㎡ 로 기존대비 76% 대폭 확대된 규모이다. 시는 목포역 신축사업과 함께 역세권 개발을 추진해 원도심의 상업‧교통‧정주 여건 등을 강화함으로써 목포의 품격있는 복합문화 공간으로 조성해 나갈 계획이다. 박홍률 목포시장은 “새롭게 건축될 목포역을 통해 관광객은 물론 열차 이용객이 크게 증가하여 지역경제 및 관광활성화에 큰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된다”며, “목포역이 미래뿐만 아니라 목포의 역사성과 상징성을 반영한 특색있는 디자인으로 서남권 대표 랜드마크로 조성될 수 있도록 힘쓰겠다”고 밝혔다. 또한, 박 시장은 “사업이 로드맵대로 안전하고 성공적으로 진행될 수 있도록 국토교통부, 한국철도공사와 적극 협력하고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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목포시, 코레일 목포역 신축 설계공모 착수에 서남권 대표 랜드마크로 조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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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남시장군수협의회'지역소멸 극복'등 현안 논의
- [뉴스전남] 완도군은 2월 23일 해양치유센터에서 도내 22개 지자체 단체장과 관계 공무원 등 15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민선 8기 ‘제10차 전남시장군수협의회 정례회’를 개최했다. 정례회는 협의회장인 박우량 신안군수의 인사말, 신우철 완도군수 및 허궁희 완도군의회 의장 환영사에 이어 기념품 전달, 해양치유 홍보 영상 상영 및 특수 시책 사례 발표, 정책 건의 사항 의결 및 시‧군간 현안 소통 시간 순으로 진행됐다. 이날 회의 안건으로는 사회 복지 분야 보조사업 도비 보조율 상향 지원, 악취 민원 대응을 위한 관련 규정 개정, 고향사랑기부제 활성화를 위한 시행령 개정 건의 등 13건이 논의됐다. 협의회는 제안된 안건을 전라남도, 중앙부처 등에 건의하기로 했다. 완도군은 특수 시책 사례로 ‘해양치유산업’에 대해 발표해 이목을 집중시켰다. 완도군에 지난 2015년부터 미래 성장 동력 산업으로 해양치유산업을 추진해 왔으며, 정례회가 열린 완도 해양치유센터는 국내 최초로 건립되어 지난해 11월 개관하면서 우리나라 해양치유산업을 선도해 나가고 있다. 특히 해양치유센터는 개관 이후 세 달여 만에 무려 1만 5천여 명이 다녀가며 명실상부 해양치유산업의 산실로 자리 잡았다. 해양치유산업이 성공적으로 추진된다면 양질의 일자리와 소득 창출로 인구 감소 등으로 인한 지역 소멸 위기를 극복하는데 동력이 될 것으로 전망된다. 신우철 완도군수는 환영사를 통해 “저출산과 고령화 등 지자체의 존립을 위협하는 문제가 산재해 있지만 위기 속에 기회가 있고, 전남은 지역마다 발전 잠재력이 충분하기에 협력 체계를 굳건히 하여 살기 좋은 전남을 이룩하자”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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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남시장군수협의회'지역소멸 극복'등 현안 논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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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안군, 팔금면에 고품격 관광숙박시설 조성
- [뉴스전남] 신안군은 22일 군청 영상회의실에서 ㈜원건축 장원 대표 등 관계자들이 참석한 가운데 팔금면 일원에 고품격 관광숙박시설 신축 사업 투자 협약식을 체결했다. 협약 내용으로 ㈜원건축은 팔금면 일원 약 3천 평 부지에 국내 최고 수준의 호텔, 풀빌라 등의 숙박시설과 함께 상가 시설을 조성할 계획이며, 신안군은 행정 업무를 협조 및 지원할 계획이다. 팔금면은 안좌면, 암태면, 자은면과 함께 신안군 중부권에 있는 지역으로 1섬 1뮤지엄, 1섬 1정원 조성, 안좌면의 퍼플섬, 세계화석광물박물관, 플로팅미술관과 암태면 에로스서각박물관, 자은면 뮤지엄파크 등 다양한 문화예술 공간이 조성돼 있다. 수십만 명이 찾는 명실상부한 신안군 대표적 관광지역으로 이번 협약은 부족했던 숙박시설이 착공됨으로써 머물러가는 양질의 관광 숙박 시설을 제공할 것으로 기대된다. 이번 협약으로 ㈜원건축은 국내 유명호텔과 동급의 시설을 조성할 예정이며, 완공 후 지역인재 채용과 지역 농·수산물 구매 등 지역사회와의 상생의 길을 가겠다고 밝혔다. 박우량 신안군수는 “고품격의 숙박시설 확충으로 신안을 찾는 모든 방문객이 편안한 휴식과 행복을 담아가며, 다시 찾고 싶은 신안으로 거듭날 것으로 기대된다”라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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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안군, 팔금면에 고품격 관광숙박시설 조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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무안군, 목포시내버스 노선개편에 따른 주민불편 최소화 총력 대응
- [뉴스전남] 전남 무안군은 오는 26일부터 시행되는 목포시내버스 노선개편에 따른 시계외노선(108번, 200번, 800번) 감축운영에 적극 대처한다. 목포시는 지난 1월 4일 108번·200번·800번 시계외노선에 대한 손실분담금 미분담 시 기존 4대, 12대, 4대 운영 중인 것을 50% 감축하여 2대, 5대, 2대 운영한다고 통보했다. 무안군은 시계외버스 손실분담금은 전례가 없으며, 오히려 무안 이용객들이 목포 경제 활성화에 기여하고 실이용자의 상당수가 목포 거주 목포대·초당대 학생이어서 목포시에서 더 많이 부담하는 것이 순리라는 입장이다. 하지만, 군은 주민 불편을 최소화하기 위해 어려운 재정 여건에도 불구하고 지난해 기준 10억 원의 손실분담금 중 하반기 분담금 5억 원을 분담하겠다고 제안하며 목포시의 시계외노선이 운영될 수 있도록 협조 요청했다. 목포시는 최종적으로 108번·200번·800번 시계외노선에 대해 각각 3대, 7대, 3대 운영계획을 세웠으며, 2월 26일 시범운행을 거쳐 3월 4일부터 본격 운행에 들어갈 것을 무안군에 통보했다. 군 관계자는 “손실분담금을 분담한다고 했는데도 무안군에서 요구한 200번 버스 8대가 아닌 7대를 운영하겠다는 것은 극심한 주민 불편이 야기될 수 있다”며, “무안교통, 목포시내버스업체, 목포시와 협의를 거쳐 무안군 자체적으로 증차하는 방안까지 강구하고 있다”고 밝혔다. 김산 군수는 “주민들의 불편을 최소화하기 위해 무안군에서 200번 추가 증차 검토 등 목포시와 계속 협의하겠다”면서, 군 장기발전계획까지 고려한 최적의 대중교통시스템 구축의 전환점이 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군은 목포시와 협의가 완료되는 대로 관련 내용을 무안군 홈페이지, 9개 읍면사무소 공고, 버스승강장 홍보물 배포를 통해 이용객들에게 정보를 전달할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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무안군, 목포시내버스 노선개편에 따른 주민불편 최소화 총력 대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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순천시 의정비심의위원회, 순천시의회 의원 의정활동비 인상
- [뉴스전남] 순천시 의정비심의위원회(위원장 이종철)는 지난 22일 순천시청 소회의실에서 순천시 의정비심의위원회 제2차 회의를 열고, 의정활동비 지급기준액을 기존 월 110만원에서 40만원 인상된 월 150만원으로 최종 의결했다. 위원회는 지난 1월 22일 제1차 회의를 열고 주민의견 수렴 방법으로 공청회를 채택했다. 이후 지난 7일 삼산도서관 시청각실에서 열린 공청회에서는 의정활동비 인상에 대한 다양한 의견들이 오갔다. 20년간 동결된 의정활동비를 현실화하는 것에 대다수는 동의하는 의견이 많았으나, 긴축재정을 운영하는 예산 상황을 고려해 점진적으로 인상하자는 의견, 의정비 지급을 의원별로 차등 지급하자는 의견 등도 있었다. 지난 22일 제2차 회의에서는 공청회의 의견수렴 결과를 반영해, 의정활동비를 월 150만원으로 40만원 인상안을 최종 의결했다. 다만, 위원회는 의정활동비가 큰 폭으로 인상된 만큼 시의원들의 활동을 시민이 체감할 수 있도록, 의정보고서를 2년마다 한 차례 이상 발간할 것을 순천시의회에 권고했다. 순천시 의정비심의위원회가 순천시의회의장에게 의정활동비 결정현황을 통보하고, 순천시의회가 조례를 개정하면 의원들에게 인상된 의정활동비가 지급되게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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순천시 의정비심의위원회, 순천시의회 의원 의정활동비 인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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목포시, 사랑의 교복 나눔 행사 개최
- [뉴스전남] 목포시가 사랑의 교복 나눔행사를 올해도 이어간다. 시는 학부모의 경제적 부담을 줄이고 자원 재활용을 위해 사랑의 교복 나눔 행사를 실시해 왔다. 지난 2008년 시작한 행사는 매년 참가하는 학교도 많아지고, 특히 학부모들의 큰 호응으로 17년째 교복나눔 행사를 이어가고 있다. 올해는 관내 중 ․ 고등학교 31개교가 협조해 5,500여점의 교복이 수거됐다. 또한, 재능봉사자인 한국세탁업중앙회 전남지부 등 250여명의 자원봉사자들이 참여해 교복을 세탁하고 수선했다. 이렇게 준비된 교복은 오는 27일과 28일 목포고등학교 잠룡관 행사장에 학교별로 진열되어, 교복을 원하는 시민이라면 누구나 무료(1인당 2점)로 가져갈 수 있다. 시 관계자는 “자원봉사자들이 3개월간 교복행사 준비를 위해 열심히 준비 했으니, 교복이 필요한 경우 많은 관심과 참여를 바란다”면서 “지속적으로 아름다운 나눔문화 확산에 기여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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목포시, 사랑의 교복 나눔 행사 개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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무안군, 제주항공 여객기 사고 유가족 위로 손길 지속
- [뉴스전남] 제주항공 여객기 사고의 모든 희생자가 가족의 품에 무사히 돌아갔지만, 무안군으로 향하는 자원봉사자의 나눔 손길은 지속되고 있다. 하나님의 교회 세계순복음교회는 무안국제공항에서 매식 300인분의 식사를 지원하고 있으며 오는 31일까지 활동을 계속할 예정이다. 50대 무명의 아주머니는 광주에서 휴가 나온 아들과 같이 오뎅국 3박스를 이른 새벽부터 가져와 나누어주며 훈훈함을 더하기도 했다. 무안기독교연합회 산하 교회 목사 등 성도들은 일주일간 아침부터 자정까지 생필품, 간식 등 물품 지원을 하고 유가족을 따뜻하게 위로해 주었다. 또한, 무안군 자원봉사센터에는 자원봉사 신청이 이어지고 있으며, 사고 수습 지원, 환경 정비, 교통 정리 등 봉사활동을 펼치고 있다. 대한약사회 자원봉사약국과 대한한의사협회 한의진료실은 현장 운영되며 유가족과 사고 수습 대원들의 건강을 지키고 있다. 무안군은 유가족이 머물렀던 재난구호쉘터를 재정비하고 대합실 등 공항 내 시설 방역과 환경 정비를 하며 장례를 마치고 돌아오는 유가족들이 불편함이 없도록 만전을 다하고 있다. 김산 군수는 “자원봉사자들의 헌신적인 노력으로 유가족들의 아픔을 덜어드린 것 같아 감사드린다”며, “마지막까지 유가족 지원에 빈틈이 없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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무안군, 제주항공 여객기 사고 유가족 위로 손길 지속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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해남군, 경로당 부식비·저소득 어르신 난방비 지원
- [뉴스전남] 해남군은 겨울철 한파와 물가 상승으로 어려움에 직면한 취약계층 어르신을 위해 부식비 및 난방비를 지원한다. 부식비는 경로당 597개소에 월 10만원씩 총 30만원을 지원하며, 긴급난방비는 65세 이상 어르신 중 기초생활수급자(시설수급자 제외)와 차상위계층 등 저소득 4,163명에게 10만원씩 지원하게 된다. 군은 한파가 시작되는 이번 달 중 신속하게 지원을 완료해 어르신들의 안전한 겨울나기를 도울 방침이다. 경로당 부식비 지원은 경로당 대표(노인회장)가 신청해 부식비 통장으로 지급되며, 긴급난방비 지원은 본인계좌 지급원칙으로 대상자 본인 또는 가족(보호자)이 주민등록상 거주지 읍면사무소를 방문해 신청하면 된다. 군 관계자는“연말연시 한파와 함께 경기침체도 계속되고 있어 저소득 어르신들의 부담을 조금이나마 덜어드리기 위해 긴급 지원을 실시하게 됐다”며“앞으로도 취약계층 어르신들의 기초생활 안정을 위해 다양한 지원방법을 강구해 군민이 체감할 수 있는 복지를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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해남군, 경로당 부식비·저소득 어르신 난방비 지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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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진군, 전지훈련 본격 가동, 강진군 상가 들썩들썩
- [뉴스전남] 강진군은 지난 1월 3일, 2025년 동계 초등 축구 스토브리그 개막과 함께 본격적인 동계 전지훈련 시즌에 돌입했다. 강진군은 겨울에도 온화한 기후와 종합운동장을 중심으로 축구 전용구장 2개, 천연잔디 구장 3개, 제1다용도 실내체육관, 제2다용도 실내체육관, 웨이트트레이닝센터, 수영장 등 훈련과 경기에 최적화된 인프라를 갖추고 있다. 강진군은 종목별 경기장 사용료 면제, 웨이트트레이닝센터 무료 제공 등의 혜택을 제공하여, 강진군을 찾는 선수단이 훈련에만 집중할 수 있도록 각종 지원을 아끼지 않고 있다. 작년 동계 전지훈련에 강진군을 찾은 선수단은 6개종목 약 3천여 명이었으나, 올해는 축구(127팀), 테니스(61팀), 배드민턴(36팀), 볼링(15팀), 싸이클(15팀), 럭비(4팀), 배구(10팀) 등 약 70% 증가된 총 7개 종목 5,100여 명이 방문할 예정이다. 이는 강진군의 체계적인 스포츠마케팅 전략과 전지훈련 최적지의 경기장 인프라 확충의 결과이다. 덕분에 전지훈련 기간 동안 강진군 지역 상권은 큰 활기를 띠고 있다. 선수단과 대회 관계자들의 방문으로 음식적, 카페, 숙박업소는 물론 지역 특산물 판매와 관광지 방문도 늘어나고 있다. 한 숙박업소 관계자는 “동계 전지훈련 덕분에 겨울철에도 공실 없이 운영되고 있다”며 “강진군의 스포츠마케팅이 지역 경제 활성화에 실질적인 도움이 되고 있다”고 전했다. 특히 강진군은 선수단과 함께 동행한 보호자 및 학부모들에게 강진 반값 여행을 적극 홍보하고, 관내 주요 관광지 방문을 유도하여 훈련 외 시간에도 풍성한 경험을 제공한다. 또한, 강진군은 방문객들을 대상으로 사이버 군민 가입 캠페인을 펼치며 지역의 브랜드 가치를 높이는 데 힘쓰고 있다. 훈련에 참가한 한 감독은 “매년 동계 훈련으로 아이들과 함께 강진군에 방문하고 있다”며, “따듯한 날씨와 좋은 시설, 든든한 한끼를 책임질 맛있는 맛집들, 군, 체육회, 종목단체 등 적극적인 협조와 지원으로 걱정 없이 훈련을 잘 마치고 다녀간다”고 말했다. 강진원 강진군수는 “전지훈련팀 유치를 통해 강진군이 스포츠와 관광의 중심지로 자리 잡도록 관심을 갖고 부족한 부분이 없도록 세심히 챙겨 매년 강진을 찾아올 수 있도록 할 것”이라며 “선수단과 관광객 모두에게 강진에 머무르는 동안 만족할 수 있도록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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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진군, 전지훈련 본격 가동, 강진군 상가 들썩들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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곡성군 민선8기 하반기 첫 조직개편 및 정기인사
- [뉴스전남] 곡성군은 ‘새로운 곡성, 희망찬 군민’이라는 군정목표 실현을 위해 2025년 1월 13일 자로 조직개편과 함께 정기인사를 시행했다고 전했다. 이번에 단행한 조직개편은 인구감소 대응을 위한 효율적 조직체계 구축, 누구도 소외 없는 생활돌봄 강화를 위한 맞춤 돌봄 조직 신설, 부자 농촌 실현을 위한 농업 분야 전문성 강화, 신재생 에너지 집중 육성을 통한 군민에 안정적 소득 제공을 기본방향으로 했다. 조직개편의 주요 내용은 아래와 같다. ▶ 민선8기 전반기 주요정책의 방향결정 및 주요사업 추진을 담당했던 행복정책관의 업무가 종결함에 따라 이를 폐지하고 각 업무를 이관 ▶ 인구정책과 내 업무가 상이한 복지 분야 분리를 통해 인구감소 위기에 적극 대응하여 지방소멸 위기 극복 ▶ 소외 없는 생활돌봄 강화를 위한 군민활력과 신설로 촘촘한 군민복지 실현 ▶ 축산분야의 새로운 시책개발과 전문성 확보를 위한 축산정책과 개편 ▶ 군민을 위한 새로운 먹거리 개발을 위해 양수발전소, 태양광·풍력 등 신재생 에너지 집중을 위한 에너지산업팀을 신설, 다양한 일자리 제공과 새로운 소득원 창출에 집중 조직개편에 따른 승진 및 전보인사는 각 직렬별 전문성을 고려하여 추진했으며, 2년 이상 근속자를 기준으로 인사상담 및 개인고충 등을 고려한 순환 전보인사로 직원들이 능력을 충분히 발취할 수 있도록 배치하여 기존 역점사업들이 차질 없이 추진될 수 있도록 했다. 이번 조직개편과 정기인사를 통해 곡성군은 5대 핵심 군정운영 방향에 맞추어 곡성의 현재와 미래를 새롭게 변화시키겠다는 의지와 함께 변화와 도약을 통해 군민에게 희망을 주는 흔들림 없는 군정을 운영할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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곡성군 민선8기 하반기 첫 조직개편 및 정기인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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함평군, 2024년 정보공개 종합평가 ‘우수’ 등급 획득…투명 행정 모범사례로 주목
- [뉴스전남] 전남 함평군이 행정안전부가 주관한 2024년 정보공개 종합평가에서 ‘우수’ 등급을 획득하며 투명하고 신뢰받는 행정의 모범사례로 자리매김했다. 이번 평가는 전국 554개 공공기관을 대상으로 정보공개 운영 실적을 점검한 것으로, 함평군은 87.35점을 기록하며, 전년도 등급에서 두 단계 상승하는 괄목할 만한 성과를 거뒀다. 세부평가 결과, 함평군은 사전정보 공개와 원문공개, 고객관리 등에서 높은 점수를 받았으며, 특히 정보공개 시스템 개선과 주민 접근성 강화를 위한 노력이 돋보였다. 앞으로도 함평군은 국민 관심 정보의 사전 등록 확대와 원문 공개율 향상을 통해 더욱 신뢰받는 대민 행정을 실현할 계획이다. 정상우 민원봉사과장은 “군민의 알 권리를 보장하고 소통과 투명성을 강화하기 위해 앞으로도 선제적이고 능동적인 정보공개를 이어가겠다”며 “이번 성과를 발판 삼아 더욱 신뢰받는 함평군을 만들어 가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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함평군, 2024년 정보공개 종합평가 ‘우수’ 등급 획득…투명 행정 모범사례로 주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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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남교육청, 2024 정보공개 종합·기록관리 평가 ‘최우수’
- [뉴스전남] 전라남도교육청이 행정안전부 주관 ‘2024년 정보공개 종합평가’와 국가기록원 주관 ‘2024년 기록관리 평가’에서 최우수 기관으로 선정됐다. 전라남도교육청은 정보공개 종합평가에서 전체 시·도 교육청 평균 점수 95.23점보다 1.62점이 높은 96.85점으로 ‘최우수’ 등급을 받았다. 2018년 정보공개 종합평가가 시작된 이후 전남교육청은 2019년, 2021년, 2023년에 이어 2024년에도 최우수 등급을 받아 2년 연속 최우수 평가라는 성과를 달성했다. 정보공개 종합평가는 정보공개제도 운영의 신뢰성과 투명성 확보를 위해 매년 중앙행정기관, 지자체, 교육청, 공공기관 등 550여 기관을 대상으로 실시하고 있다. 2024년도 평가는 ▲ 사전 정보공개 ▲ 문서 원문정보 공개 ▲ 정보공개 청구 처리 ▲ 고객관리 ▲ 정보공개 제도 운영 등 5개 분야 11개 지표로 이뤄졌으며, 각 기관 유형별 평가 순위를 기준으로 최우수(20%), 우수(30%), 보통·미흡(50%) 등 4개의 등급으로 평가했다. 전라남도교육청은 이번에 5개 지표에서 만점을 받았으며, 특히, 사전정보공표 항목에서 우수한 점수를 받았고, 전국 17개 시도교육청 중 원문공개율 88.74%로 1위를 기록했다. 한편, 전라남도교육청은 행정안전부 국가기록원이 주관하는 2024년 기록관리 평가에서도 “가”등급으로 최우수 평가를 받았다. 특히, 정책·자율 지표 2건은 우수사례로 선정됐다. (가칭)전라남도교육청 기록원 설립과, 여수 돌산초 일제강점기 기록과 목포 덕인고 졸업앨범 전산화 등 기록콘텐츠 발굴 사례는 국가기록원 누리집을 통해 공유될 예정이다. 이선국 총무과장은 “이번 최우수기관 선정은 전남 교직원 모두가 정보 공개를 통한 국민의 알권리 보장과 기록물 관리를 위해 최선을 다하여 이루어낸 결과이다.”면서, “여기에 만족하지 않고 선제적이고 적극적인 정보공개 운영과 기록물 관리로 국민의 알권리 충족에 더욱 힘쓰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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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남교육청, 2024 정보공개 종합·기록관리 평가 ‘최우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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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광 9곳,해남 6곳 등 ..올해 전남 저수지 준설 39개소 전국 최다
- [뉴스전남] 전라남도는 농림축산식품부가 추진하는 2025년 저수지 준설사업에 전국 최다인 39개소가 선정돼 총 160억 원의 국비를 확보, 2년 연속 최다 선정 쾌거를 이뤘다고 밝혔다. 선정된 저수지는 우기 전 준설이 가능하고 퇴적 비율이 높으면서 수혜 면적이 넓은 한국농어촌공사 관리 저수지다. 지역별로 영광 8개소, 구례 7개소, 해남 6개소, 나주 5개소, 장성 3개소, 순천, 고흥, 진도 각 2개소, 곡성, 보성, 화순, 함평 각 1개소다. 사업은 한국농어촌공사 전남지역본부 지사별로 추진할 계획이다. 저수지 준설사업은 퇴적으로 저수용량이 부족한 저수지의 저수용량을 확대하기 위한 것이다. 선정된 39개소의 저수지 준설이 마무리되면 총 90만㎡의 저수용량이 확대돼 10만㎥의 저수지 9개를 신설하는 효과가 예상된다. 또한 퇴적토 제거로 저수지의 물그릇을 키워 안정적 영농 급수, 여름철 집중호우에 따른 피해 예방과 함께 저수지 하부 부유물 제거를 통한 수질개선 등 효과가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 김현미 전남도 농업정책과장은 “영농기 이전에 최대한 마무리해 농업용수를 안정적으로 공급하고 여름철 집중호우 피해도 예방하도록 추진할 계획”이라며 “지속적인 신규 지구 발굴 및 사업 추진을 통해 안정적 수자원 확보와 관리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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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광 9곳,해남 6곳 등 ..올해 전남 저수지 준설 39개소 전국 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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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양시 정인화 시장, 새해 첫 대외 일정으로 ‘수소안전 뮤지엄’ 방문
- [뉴스전남] 광양시는 지난 7일 정인화 광양시장이 새해 첫 대외 일정으로 한국가스안전공사에서 운용 중인 ‘수소안전 뮤지엄’을 방문했다고 9일 밝혔다. 충청북도 음성군 소재의 ‘수소안전뮤지엄’은 가스 안전의 중요성과 탄소중립시대 청정에너지원으로 주목받고 있는 수소 에너지에 대한 정보를 전달하기 위해 한국가스안전공사가 건립한 시설이다. 정인화 광양시장, 이화엽 미래산업국장을 비롯한 관련 실무진은 광양시가 수소도시사업 일환으로 건립 예정인 ‘수소체험 커뮤니티센터’(광양 커뮤니티센터 내 구 수영장 부지)에 적용 가능한 프로그램 발굴을 위해 해당 시설을 찾았으며 박경국 한국가스안전공사 사장, 김홍철 수소안전기술원장 등이 광양시장 일행을 환대했다. 정인화 시장은 이날 한국가스안전공사 본사에서 가진 차담회에서 박경국 한국가스안전공사 사장에게 시가 추진 중인 수소도시 조성사업 추진사항을 공유했다. 사업과 관련해 여러 논의가 진행됐으며 한국가스안전공사 측은 광양시에서 계획 중인 수소 관련 시설의 안전 확보에 적극적으로 협력할 것을 약속했다. 광양시 방문단은 견학 프로그램으로 가스안전 체험관, 수소안전 홍보관, 4D영상관, 수소체험(교육)관 등을 둘러봤으며 수소 장난감 로켓(수소생산, 주입, 발사), 수소연료전지 장난감 자동차(수소생산 및 장난감 자동차 만들기, 트랙에서 운전) 등의 체험형 프로그램이 학생들을 위한 교육용으로 활용되고 있는 것에 깊은 인상을 받았다. 정인화 광양시장은 “대내외적인 어려움이 있으나 광양시는 수소가 주요 에너지원으로 활용되는 수소시대를 대비해 수소도시 사업을 착실하게 추진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이어 “수소뮤지엄 견학을 통해 얻은 여러 유용한 정보를 바탕으로, 수소에 대한 시민의 이해 증진과 홍보에 유용한 국내 최고의 최첨단 수소체험 커뮤니티센터를 조성하겠다”고 포부를 밝혔다. 한편, 2023년 국토교통부 공모사업으로 선정된 ‘수소도시 조성사업’은 사업비 380억 원을 투입해 수소 생산, 수소 활용, 수소 인프라 등을 확보하는 사업이다. 광양시는 지난해 마스터플랜을 완료하고 올해부터 본격적인 사업을 추진해 2028년 완료할 예정이며, 올해는 수소생산시설 타당성용역, 수소체험 커뮤니티 설치, 수소 모빌리티(수소차, 지게차, 드론) 보급 등에 박차를 가할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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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양시 정인화 시장, 새해 첫 대외 일정으로 ‘수소안전 뮤지엄’ 방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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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광군, 2025년 반려동물 등록제 홍보 강화 총력
- [뉴스전남] 영광군은 지난 9일 군민들의 동물등록을 강화하기 위해 2025년 반려동물 등록제 홍보 강화에 총력을 기울이겠다고 밝혔다. 현재 동물보호법상 주택·준주택에서 기르거나 반려목적으로 기르는 2개월령 이상인 개는 의무적으로 동물등록을 해야 한다. 또한, 이미 등록했더라도 동물의 소유자나 소유자의 주소·전화번호, 동물의 상태(유실, 되찾음, 사망) 등이 변경된 경우에도 신고해야 한다. 동물등록은 영광군청에서 지정한 ‘동물등록 대행기관’에 방문하여 신청할 수 있다. ‘변경신고’는‘정부24’ 및 ‘국가동물보호정보시스템’서 온라인으로도 신청이 가능하다. 영광군은 동물등록 활성화를 위해 무선전자개체식별장치(마이크로칩)를 동물 체내에 삽입하는 ‘내장형’ 동물등록을 지원하고 있다. 내장형 동물등록은 훼손 위험이 적고 동물을 분실했을 시 가장 빠르고 정확하게 찾을 수 있는 방법이기도 하다. 특히 영광군민은 무료로 동물등록이 가능하다. 조성기 축산식품과장은 “동물등록은 이제 선택이 아닌 필수이다”라며 “동물등록을 통해 반려동물의 유실·유기를 막고 성숙한 반려동물 문화를 조성할 수 있도록 많은 군민이 적극적으로 동참해 주시기 바란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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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광군, 2025년 반려동물 등록제 홍보 강화 총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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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양시, 천만 관광객이 찾는 글로벌 K-관광도시 ‘박차’
- [뉴스전남] 광양시가 지혜와 변화, 성장을 상징하는 을사년 푸른 뱀의 해, 천만 관광객이 찾는 글로벌 K-관광도시 실현을 위한 2025년 광양관광 비전을 내놨다. 시는 백운산, 구봉산, 섬진강 등의 권역별 핵심인프라 구축 및 민관협업을 통한 성장동력 확보로 시너지를 창출, ‘글로벌 관광도시’를 향해 힘차게 비상한다. 특히, 광양만이 가진 독특하고 차별화된 관광자원의 연계 활용을 강화해 시민이 일상에서 누리고 관광객이 찾는 체류형 관광도시로 도약할 방침이다. 권역별 핵심 관광인프라 구축 박차 광양시는 백운산권, 구봉산권, 섬진강권 등 각 권역의 경쟁력을 살린 차별화된 관광개발로 천만 관광객이 찾는 지속가능한 글로벌 관광도시를 만들 계획이다. 백운산권은 도선국사 문화관광벨트, 산림박물관, 토종식물원, 광양읍 미디어아트 관광명소화 사업 등이 어우러진 역사, 생태, 문화, 예술 등을 아우르는 웰니스 관광지를 구축한다. 구봉산전망대를 중심축으로 하는 구봉산권은 광양 구봉산 관광단지, 광양소재전문과학관, 상상놀이터 등 가족형 어린이 테마파크, POSCO 체험형 조형물, 세계 최장 골든 출렁다리 770 등 세계인이 찾는 산악형 종합 관광휴양지로 개발한다. 섬진강권은 전남형 지역성장 전략사업 ‘섬진강 속 빛나는 윤동주의 별빛아일랜드’, 남부권 광역관광 개발계획 ‘아트케이션 관광스테이’, 남도특화경관 조성사업 ‘섬진강을 품은 별빛나루’, 대한민국 최대 캠핑 메카 조성 등으로 감성 인문 공간을 창출할 예정이다. 광양관광 정체성 살린 브랜드 확립 및 매머드급 이벤트 추진 광양시는 광양의 정체성과 경쟁력을 살린 관광 브랜딩을 구축하고 세계인이 주목하는 매머드급 이벤트를 지속적으로 개최할 방침이다. 철과 예술을 융합한 ‘아이언아트시티’, 광양관광의 가치를 함축한 관광인프라 구축, 매돌이 패키지 굿즈 기념품 제작 및 팝업스토어 운영 추진으로 광양관광의 정체성을 확립해 나간다는 청사진 또한 그리고 있다. 광양시는 구봉산 숲속 야영장, 구봉산 체험형 조형물 등 신규 관광시설이 준공되면 세계인의 이목을 집중시키고 깊이 각인시킬 수 있는 전략적 이벤트로 강력한 브랜딩을 구축할 계획이며, 새로운 시도로 꾸준히 주목받고 있는 광양매화축제와 인기 관광 축제로 안착한 광양 K-POP 페스티벌도 글로벌 축제의 위상에 걸맞은 킬러콘텐츠로 업그레이드해 나갈 예정이다. 특히, 핵심 관광키워드로 부상하고 있는 광양만 야간경관에 감성 콘텐츠를 더한 도심 속 페스티벌 ‘광양 나이트·라이트 페스티벌’ 추진 시도로 체류형 관광 육성과 지역 경제 활성화 해법 모색에 나선다. 민·관·광역 협업 및 자원 연계 강화로 지속가능성 확보 광양시는 ㈜LF리조트와 협력하고 있는 광양 구봉산 관광단지 조성, 포스코와 추진 중인 광양 구봉산 명소화(체험형 조형물) 사업 등의 순항을 위해 행정력을 집중한다. 남부권 5개 시·도의 관광자원을 개발하는 ‘남부권 광역 관광 개발계획’의 원활한 추진을 목표로 초광역 협업으로 시너지를 발휘할 계획이며 광양, 구례, 곡성, 하동 등 4개 시·군이 섬진강 스테이 특화상품을 개발·육성하는 남부권 광역관광 진흥사업에도 적극적으로 참여해 광역관광 생태계 조성에 기여할 예정이다. 아울러 지역의 고유성과 정체성이 중요 요소로 작용하는 로컬시대에 광양만의 특색있는 관광자원을 연계하고 시민, 단체들과도 소통하며 지속가능성 확보에 총력을 기울일 방침이다. 디지털 전환 등 급변하는 관광트랜드 대응 및 전략적 홍보마케팅 광양시는 메타버스, 스마트관광지도 등 디지털 대전환으로 시간과 공간의 제약 없이 여행지를 이해하고 즐길 수 있는 여행 생태계 지각변동에 대응한다. 또한 경험과 감성이 중시되는 흐름에 맞춰 광양관광의 가치를 함의한 슬로건 ‘낮과 밤이 빛나는 광양’ 과 BI(브랜드 정체성)를 지속적으로 노출해 관광도시 이미지를 각인시키고 계절별, 테마별 이벤트를 상시 추진하고 광양관광 SNS, 광양시티투어, 찾아가는 관광안내소 등을 활용해 광양관광 주목을 유도해 나갈 계획이다. 광양시는 영향력과 파급력 있는 인플루언서를 활용한 ‘G-관광마케터’를 운영해 광양관광자원에 대한 관심 유도와 인지도 확산을 위해 노력할 방침이며, 체계적이고 효과적인 관광안내소 및 문화관광해설사 운영으로 지속가능한 관광수용태세를 실현하고 관광도시 이미지 확립에도 힘쓸 예정이다. 모두를 위한 수용태세, 모두가 즐기는 관광환경 실현 관광할 권리에 대한 인식이 확산되며 장애인, 고령자 등 모두가 즐기는 관광 실현이 확산되고 있다. 시는 광양시 거주 만 6세 이상 관광취약 계층을 대상으로 행복여행활동 지원사업을 펼쳐 시민 모두가 더불어 살아가는 사회 분위기 조성에 힘쓸 계획이다. 아울러 윤동주 테마 관광상품, 내·외국인 단체관광객, 개별관광객 등 다채롭고 촘촘한 여행지원금(인센티브)을 제공하고 걷기여행자를 위한 코리아둘레길 남파랑길 광양로드 쉼터 조성 및 걷기 프로그램 운영을 강화한다. 또한 음식, 숙박 등 부족한 상주 관광인프라의 보완, 관광지 노후 안내판 교체 및 정비를 지속적으로 추진해 관광수용력을 확대해나갈 방침이며, 관광 주체들 간 거버넌스를 구축하는 한편 전 시민을 대상으로 관광마인드를 조성해 고품질 환대서비스로 관광도시 이미지를 제고한다는 비전을 가지고 있다. 정인화 광양시장은 “광양시는 백운산권, 구봉산권, 섬진강권 등 권역별 관광사업을 기반으로 천만 관광객이 찾는 글로벌 관광도시를 목표로 빠르게 변화하는 관광생태계에 대응하고 치열한 관광시장을 선도하기 위해 가열차게 달려왔다. 그리고 그 덕분에 여행하기 좋은 도시, 한국관광 100선, 주목해야 할 국내 인기 여행지 탑 10 등에 선정되는 등 가능성 있는 관광도시로 주목받고 있다”고 말했다. 이어 “2025년 을사년 푸른 뱀의 해에는 정부 국정과제인 장기 프로젝트 ‘남부권 광역관광 개발’ 사업과 섬진강권을 잇는 ‘ㅗ’자형 관광벨트의 핵심 거점으로써 개발과 진흥이 균형을 이룬 관광진흥종합계획을 바탕으로 단기 성과의 함정에서 벗어나 안정적이고 지속적인 중장기 프로젝트를 단계별로 추진해 남해안 남중권을 넘어 대한민국 대표 관광거점으로 비상해 나가겠다”고 덧붙였다. 마지막으로 “지역관광의 중요성이 대두되고 있는 로컬관광시대를 이끌 각종 연계사업을 차질없이 추진하고 광양만이 가진 소중한 자원들을 잘 꿰고 엮어서 자연과 인문, 스테이, 먹거리가 융합된 체류형 관광벨트를 구축해 시민이 먼저 만족하고 세계인이 주목하는 글로벌 관광도시를 반드시 실현해 나가겠다”고 포부를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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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양시, 천만 관광객이 찾는 글로벌 K-관광도시 ‘박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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함평군, 슬레이트 처리 및 지붕개량 지원 사업 추진… 주민 주거환경 개선 나서
- [뉴스전남] 전남 함평군이 석면으로 인한 건강 피해를 예방하고 주거환경을 개선하기 위해 ‘2025년 슬레이트 처리 및 지붕개량 지원 사업’을 추진한다. 이번 사업은 노후 슬레이트에서 비산되는 1급 발암물질 석면으로부터 주민 건강을 보호하고 안전한 주거환경을 조성하는 것을 목표로 한다. 2025년에는 주택 190동, 비주택 70동, 취약계층 지붕개량 10동 등 총 280동을 대상으로 사업이 진행된다. 군은 이번 사업에서 소규모 주택을 우선 지원하며, 지원 금액은 가구당 352만 원에서 최대 7백만 원까지다. 비주택의 경우 최대 200㎡ 한도 내에서 슬레이트 철거 및 처리 비용을 지원한다. 아울러, 기초생활수급자, 차상위계층, 취약계층(한부모, 다자녀, 장애인 또는 소득수준이 기준 중위소득 이하인 가구)은 슬레이트 철거 비용 전액을 지원할 계획이다. 신청은 1월 8일부터 2월 21일까지이며, 사업을 희망하는 군민은 슬레이트 건축물 소재지 읍·면사무소에 신청서를 제출하면 된다. 함평군은 2024년 실시한 슬레이트 실태조사 결과, 관내 약 6,000동의 슬레이트 건축물이 여전히 잔존하고 있는 것으로 파악했다. 이에 환경부의 중장기 주택 슬레이트 철거 계획에 발맞춰 향후 10년간 슬레이트 건축물 완전 철거를 목표로 관련 사업을 추진할 계획이다. 홍명희 환경관리과장은 "군민 건강 증진 및 쾌적하고 안전한 주거 환경 조성을 위해 슬레이트 처리 지원사업을 적극 추진하겠다"며 “많은 군민의 관심과 참여를 부탁드린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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함평군, 슬레이트 처리 및 지붕개량 지원 사업 추진… 주민 주거환경 개선 나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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함평군, 2026년 임대농기계 구입 사전 수요조사 실시
- [뉴스전남] 전남 함평군이 2026년도 농기계임대사업소 노후 농기계 교체 및 신규 구입을 위한 수요 조사를 7월 4일까지 농업인을 대상으로 실시한다. 이번 조사는 농업 현장의 필요 기종을 파악하고, 임대농기계 수요 증가에 대응하기 위해 추진된다. 조사는 새해 농업인 실용교육 현장과 농기계임대사업소(본점, 동부점, 서부점)에 비치된 설문지를 통해 농업인들이 필요로 하는 농기계를 작성해 제출하면 된다. 조사 결과는 2026년도 임대농기계 구입 계획에 적극 반영되며, 군은 이를 통해 농업인들에게 실질적으로 도움이 되는 기종을 우선적으로 도입할 방침이다. 현재 함평군 농기계임대사업소는 퇴비살포기, 보행관리기 등 96종, 461대의 다양한 임대농기계를 보유, 농업인의 필요 장비를 부담없는 조건으로 제공하고 있다. 문정모 농업기술센터 소장은 “지역 농업 현장에서 실질적으로 필요한 농기계가 구입될 수 있도록 이번 수요 조사에 많은 농업인이 참여해 주길 바란다”고 당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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함평군, 2026년 임대농기계 구입 사전 수요조사 실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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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영주 중소기업부 장관, 무안전통시장 방문..분향소 참배
- [뉴스전남] 전남 무안군은 오영주 중소벤처기업부 장관이 7일 무안전통시장을 방문해 상인들의 애로사항 청취하고 제주항공 여객기 사고 희생자들을 조문했다고 밝혔다. 이날 간담회에는 오영주 장관, 김산 무안군수, 한승주 전국상인연합회 전남지회장, 문정수 무안전통시장 상인회장 등 20여 명이 참석했다. 간담회에서 김산 군수는 “무안전통시장이 중기부 주관 문화관광형 특성화시장 육성사업에 선정된 것에 대해 감사를 표하며, 무안전통시장이 전남의 대표시장으로 도약할 수 있도록 적극 지원하겠다”고 밝혔다. 이어, 상인회에도 경기침체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전통시장이 활력을 회복할 수 있도록 노력과 협력을 당부했다. 한편, 오영주 장관은 간담회 이후 시장 내 점포들을 돌며 온누리상품권으로 농수산물을 구매하며 상인들을 격려했고, 이후 무안스포츠파크 합동분향소를 방문해 제주항공 여객기 사고 희생자를 조문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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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영주 중소기업부 장관, 무안전통시장 방문..분향소 참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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곡성군, 출산 장려 정책 효과…출생아 수 증가
- [뉴스전남] 곡성군의 출생아 수가 2024년 12월 말 기준 87명으로 집계되어, 지난해 62명에 비해 15명이 늘어난 것으로 나타났다. 이는 곡성군의 적극적인 출산 지원 정책이 효과를 보고 있음을 보여주는 결과이다. 곡성군은 출산 장려와 아이 키우기 좋은 환경 조성을 위한 다양한 지원 사업을 펼쳐왔다. 영유아 건강보험 지원, 산후 도우미 본인부담금 90% 지원, 임산부 안전벨트 등 건강관리 물품 최장 7개월 대여 등 2023년부터 농어촌 출생아 양육비 지원 확대 등 다양한 사업을 시행했다. 2024년부터는 산모 산후 조리비 지원 사업을 통해 부모들의 경제적 부담을 덜어주기 위하여 노력했다. 곡성군 관계자는 "다양한 출산 지원 정책이 실제로 출생아 수 증가에 기여한 것으로 보인다”라며, "앞으로도 출산 장려 사업을 확대하여 아이 키우기 좋은 환경을 조성하고, 아이 낳고 싶은 곡성군을 만들어 나가겠다”라고 밝혔다. 곡성군은 이러한 다양한 출산 지원 정책을 통해 인구 감소 문제를 해결하고 지역 사회의 활력을 불어넣을 계획이다. 또한, 더 많은 부모들이 안심하고 자녀를 키울 수 있는 환경을 마련하기 위해 다각적인 노력을 기울일 예정이다. 한편, 관련된 사업에 대한 문의 사항은 곡성군보건의료원으로 문의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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곡성군, 출산 장려 정책 효과…출생아 수 증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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해남군 로컬푸드 3년“해남 소농가 기적을 일으키다”
- [뉴스전남] 해남군 로컬푸드 직매장과 공공학교급식센터가 개장 3년여만에 167억원 매출을 달성했다. 지난 2021년 10월 개장한 로컬푸드 직매장과 공공학교급식지원센터는 지난해 말 기준으로 각각 97억원, 70억원의 누적매출을 기록했다. 해남읍 구교리에 위치한 로컬푸드 직매장은 개장 이후 36만여명의 소비자가 이용하면서 해남군 건강 먹거리 정책을 이끌고 있는 핵심 거점으로 인정받고 있다. 특히 개장 초기 104농가, 210개 품목으로 시작한 매장 규모가 지금은 589농가, 793개 품목으로 확대되어 두드러진 성장세를 나타내고 있다. 중소농 위주의 출하 농가들은 로컬푸드 매장을 통해 안정적인 판로를 확보하면서 농가 소득 또한 크게 향상되어‘월급받는 농업인’으로서 새로운 개념을 창출해 냈다. 공공학교급식센터에서는 어린이집, 유치원, 초중고 등 59개소 5,700여명과 대한조선 등 공공급식 업체 7개소 2,500여명을 대상으로 해남의 우수한 지역 농산물을 공급하고 있다. 인근에 대도시가 없는 지리적 여건에도 불구하고 해남군의 괄목할만한 로컬푸드 성과는 민선 7~8기 꾸준히 추진하고 있는‘해남 2030 푸드플랜’정책의 효과가 제대로 발휘된 결과라는 평가이다. 해남군은 지난 2018년 지역푸드플랜 선도지자체로 선정되어‘해남 2030 푸드플랜’을 통해‘군민의 행복과 먹거리의 보편적 가치 실현’비전을 세우고 5대 전략, 10대 실천 과제를 추진해 오고 있다. 또한 농식품부 주관 푸드플랜 패키지 지원사업 공모에 선정되어 로컬푸드 직매장과 공공학교급식지원센터를 건립, 성공리에 운영해 오고 있다. 로컬푸드 직매장과 공공학교급식지원센터는 해남의 친환경 먹거리를 생산하는 중·소·가족농 중심의 생산자에게는 안정적인 판로를 확보하고, 소비자들은 누구나 건강하고 안전한 먹거리를 쉽게 접할 수 있는 곳으로 먹거리 선순환 체계를 구축해 나가고 있다. 또한 매월 소비자 초청 농가 체험, 어린이 장보기 등 체험행사를 개최해 먹거리 정책에 대한 이해도를 높이고, 대한조선, 해남교도소 등 다양한 소비처를 발굴해 판로를 확대하고 있다. 이러한 성과로 해남군은 올해까지 2년 연속 지역먹거리지수 최우수 지자체로 선정되어 농촌 지역에서도 로컬푸드 사업이 성공할 수 있다는 모범사례를 만들어 가고 있다. 군 관계자는“올해는‘농어촌수도 해남’의 비전을 수립하고, 대내외에 농어업 1번지의 위상을 새롭게 하겠다”며“지역에서 생산된 안전하고 건강한 청정 먹거리를 통해 대한민국의 식량안보와 국민들의 안전 먹거리를 책임질 수 있도록 더욱 노력하겠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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해남군 로컬푸드 3년“해남 소농가 기적을 일으키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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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9기 목포시 SNS 서포터즈 ‘낭만서폿’ 모집
- [뉴스전남] 목포 시정은 물론 지역 관광지, 먹거리 등 다양한 정보를 온라인으로 홍보할 목포시 제9기 SNS 서포터즈 30명을 모집한다. 모집기간은 6일부터 13일까지 8일간이며, 모집분야는 SNS전문기자(15인 이내), 블로그 기자(10인 이내), 영상 크리에이터(5인 이내) 총 세 분야다. SNS(페이스북, 인스타그램 등) 사용에 능숙한 광주·전남 거주자 또는 목포에 활동공간(직장, 학교 등)을 두고 있는 주민이라면 누구나 신청가능하다. 선발된 SNS 서포터즈는 오는 2월부터 내년 1월 31일까지 1년간 활동하게 되며, 목포의 모습이 담긴 사진, 동영상, 숏폼(짧은 영상) 등의 콘텐츠를 제작하여 SNS 매체를 통해 홍보하는 역할을 수행하게 된다. 기타 자세한 사항은 목포시청 누리집 고시·공고를 확인하거나 홍보과 뉴미디어팀으로 문의하면 된다. 한편, 시는 지난해 11월 서포터즈 네이밍 공모 이벤트를 진행했으며, 2025년부터는 시민들의 투표로 선택된 ‘낭만서폿’이라는 이름으로 활동해 나갈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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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9기 목포시 SNS 서포터즈 ‘낭만서폿’ 모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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해남군, 빈집재생 프로젝트 참여하세요
- [뉴스전남] 해남군은 방치된 빈집을 재생해 전입 예정자에게 주거시설로 지원하는 해남형 빈집재생 프로젝트를 본격 시행한다. 이번 사업은 빈집을 개조해 임대하는 리모델링형과 철거 후 새로 짓는 신축형, 2가지 방식으로 진행된다. 재생을 마친 빈집은 해남으로 전입하고자 하는 희망자에게 우선 지원된다. 리모델링형은 5개소로, 빈집 소유자와 5년 이상 무상사용대차 계약 후 군에서 최대 5,000만원을 투입해 새단장 후 귀농귀촌인, 청년, 은퇴자 등 해남군에 전입하고자 하는 이에게 월 1만원에 임대할 예정이다. 신축형은 빈집을 매입 후 전입하고자 하는 사람에게 빈집 철거 및 신축비로 최대 3,000만원(자부담 50%)까지 총 7개소를 지원하게 된다. 사업에 참여할 빈집 소유자와 해남군 전입 예정자는 1월 23일까지 빈집 소재지 읍면사무소를 방문해 사업참여를 신청하면 된다. 대상 빈집은 1년 이상 빈집임을 객관적으로 입증이 가능하고, 등기부등본과 건축물대장이 있는 적법한 주택에 한해 신청이 가능하다. 기타 자세한 사항은 군 누리집을 참고하거나, 농촌개발추진단 농촌공간개발팀 또는 읍면사무소로 문의하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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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진 만덕산 백련사와 다산초당 일원' ‘명승’ 지정
- [뉴스전남] 강진군은 2025년 1월 2일 ‘강진 만덕산 백련사와 다산초당 일원’이 국가지정 자연유산 명승으로 지정 예고되었음을 밝혔다. 국내 최고의 자연경관에 주어지는 ‘명승’이 강진군 관내 3개째로 지정되어 남도 경관 1번지로서 위용을 뽐내고 있다. 명승으로 지정된 이유는 강진 백련사 초입인 만경루에서 보이는 강진만의 아름다운 풍경이 큰 몫을 차지했으며, 월출산과 더불어 만덕산 차나무 자생지와 천연기념물로 지정된 동백나무 숲이 조화를 이루어 수려하고 장엄한 경관을 자아내고 있기 때문이다. 강진 만덕산 일원은 자연경관과 더불어 다산 정약용과 백련사 스님이 서로 왕래하며 교우했던 역사적 공간으로 다산초당과 구심점이 되었던 만덕산 차(茶)문화, 조선시대 화려한 사찰문화를 보여주는 '강진 백련사 대웅보전', 천연기념물인 '백련사 동백나무숲'이 한 대 어우러져 독특한 명소를 만들었다는 평가이다. 최근 지정된 해남윤씨 영모당, 추원당, 백련사 대웅보전과 더불어 강진 만덕산 백련사와 다산초당 일원까지 주요 유산이 모두 다산권역에서 나와 고려청자와 함께 강진 문화유산의 양대 산맥이 더욱 공고해졌다. 국가유산 지정은 강한 홍보 효과로 많은 관광객을 유치할 수 있는 원동력이 되며 지정 면적 단위로 보통교부세가 지원된다. 또한 축제와 같은 행사의 중심 공간으로 경제적 이익을 크게 창출할 수 있다. 강진원 강진군수는 “영모당, 추원당, 백련사 대웅보전 지정이 얼마 되지 않았는데 강진 만덕산 백련사 일원까지 명승으로 지정된 일은 강진의 높은 문화 역량을 보여주는 일”이라며 “강진군의 3번째 명승 탄생을 군민들과 함께 축하한다”고 말했다. 또한 “우리 조상들에게서 면면히 계승된 응축된 문화의 힘이 오늘날 강진의 다양한 축제의 성공으로 이어지고 있다”며 “강진의 문화유산을 더욱 보존하고 발굴하겠다”고 덧붙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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장흥군, 2024년 정보공개 종합평가 ‘우수 기관’ 선정
- [뉴스전남] 장흥군이 행정안전부가 주관한 ‘2024년 정보공개 종합평가’에서 ‘우수’ 등급을 받았다. 이번 평가는 전국 중앙행정기관, 지방자치단체, 공공기관 등 554개 기관을 대상으로 실시됐다. 장흥군은 평가결과 사전정보공표, 원문정보공개, 정보공개 청구 처리, 고객관리, 제도운영 등 총 5개 분야 11개 지표 평가에서 87.2점을 받았다. 지역민의 알 권리 충족 및 적합한 정보공개 운영 절차를 준수했다는 평가다. 김성 장흥군수는 “군민과 소통하며 투명한 군정을 위해 노력한 결과”라며, “앞으로도 군민의 알 권리를 위해 적합한 절차를 준수해 정보공개를 운영하겠다”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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장흥군, 2024년 정보공개 종합평가 ‘우수 기관’ 선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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화순 남산 야경 맛집, 청년 푸드트럭 새해에도 운영
- [뉴스전남] 화순군은 남산공원 야간경관 조성에 따라 지난해 연말 연휴를 기해 운영한 화순군 청년 푸드트럭을 새해에도 연장 운영한다고 7일 밝혔다. 당초 연말 연휴 따뜻한 분위기를 조성하고자, 지난해 12월 말까지만 운영하기로 했던 청년 푸드트럭이 군민들에게 큰 호응을 받자, 2월 말까지 연장해 운영할 예정이다. 연장 운영 기간에 닭꼬치, 츄러스, 소떡소떡 다양한 먹거리를 판매하여 새해에도 남산야경을 보러오는 관광객들에게 아름다운 야경과 함께 맛있는 먹거리를 더 오랜 기간 즐길 수 있도록 할 방침이다. 남산공원 청년 푸드트럭은 2월 말까지 화순시네마 주차장에서 평일, 주말 상관없이 오후 5시~ 10시까지 운영한다. 조미화 인구청년정책과장은 “화순 남산공원의 야경 맛집인 화순군 청년 푸드트럭에서 다양한 먹거리를 제공하고 있으니, 멋진 야경과 함께 푸드트럭도 많은 이용을 바란다”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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화순 남산 야경 맛집, 청년 푸드트럭 새해에도 운영