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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목포시, 코레일 목포역 신축 설계공모 착수에 서남권 대표 랜드마크로 조성
    [뉴스전남] 목포시는 목포역이 1978년에 지상역사로 건축된 이후 46년만에 선상역사로 새롭게 신축되기 위한 코레일의 목포역 신축사업(‘호남선 목포역 시설개선 사업’) 설계공모가 시작됐다고 밝혔다. 한국철도공사에서 주관하는 목포역 신축 설계공모는 지난 21일 시행공고를 시작으로 오는 5월 28일 작품심사를 거쳐 같은 달 31일 당선작이 결정된다. 당선작은 개별통보되고, 관심있는 경우 오는 6월 3일 한국철도공사의 작품전시 기간에 당선작을 확인할 수 있다. 또한, 당선작 선정 후 15개월간의 실시설계를 거쳐 2026년 착공해 2028년 완공을 목표로 추진될 예정이다. 사업규모는 부지면적 10만549㎡, 사업면적 4,231.8㎡ 내외이며 설계공모 과정에서 선상역사 규모(2~3층)가 결정된다. 총 사업비는 490억원(국토교통부 40%, 한국철도공사 60%) 규모로 추정공사비 345억5백만원, 추정 설계비 24억5천4백만원이며, 기타 부대 공사 등은 별도 발주로 추진된다. 시는 그동안 목포역 신축과 철도시설 재배치 사업의 타당성을 마련했고, 이를 토대로 전라남도와 국가사업 반영을 위해 대통령 비서실, 국토교통부와 기획재정부 등 정부부처, 국회, 한국철도공사 등을 수시 방문해 역사 신축의 필요성을 지속적으로 건의해 왔다. 그 결과 목포역 이용객이 일평균 7,000여명, 주말 평균 1만여명으로 타 역사 대비 1인당 대합실, 화장실 등 편의시설이 협소한 현재 상황과 호남고속철도 2단계 사업 및 남해선 철도건설 사업 등 미래 수요가 반영되어 지난해 말 목포역 노후역사 개량사업으로 정부예산에 반영됐다. 신축 규모는 기존 지상역사를 철거하고 신축 역사를 선로 위에 짓는 선상역사 방식으로 진행되며, 맞이방, 콘코스, 화장실 등 편의시설과 승객서비스 공간을 비롯한 역무‧수송‧지원 시설이 확대되어 사업면적이 2,404.0㎡에서 4,231.8㎡ 로 기존대비 76% 대폭 확대된 규모이다. 시는 목포역 신축사업과 함께 역세권 개발을 추진해 원도심의 상업‧교통‧정주 여건 등을 강화함으로써 목포의 품격있는 복합문화 공간으로 조성해 나갈 계획이다. 박홍률 목포시장은 “새롭게 건축될 목포역을 통해 관광객은 물론 열차 이용객이 크게 증가하여 지역경제 및 관광활성화에 큰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된다”며, “목포역이 미래뿐만 아니라 목포의 역사성과 상징성을 반영한 특색있는 디자인으로 서남권 대표 랜드마크로 조성될 수 있도록 힘쓰겠다”고 밝혔다. 또한, 박 시장은 “사업이 로드맵대로 안전하고 성공적으로 진행될 수 있도록 국토교통부, 한국철도공사와 적극 협력하고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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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4-02-24
  • 전남시장군수협의회'지역소멸 극복'등 현안 논의
    [뉴스전남] 완도군은 2월 23일 해양치유센터에서 도내 22개 지자체 단체장과 관계 공무원 등 15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민선 8기 ‘제10차 전남시장군수협의회 정례회’를 개최했다. 정례회는 협의회장인 박우량 신안군수의 인사말, 신우철 완도군수 및 허궁희 완도군의회 의장 환영사에 이어 기념품 전달, 해양치유 홍보 영상 상영 및 특수 시책 사례 발표, 정책 건의 사항 의결 및 시‧군간 현안 소통 시간 순으로 진행됐다. 이날 회의 안건으로는 사회 복지 분야 보조사업 도비 보조율 상향 지원, 악취 민원 대응을 위한 관련 규정 개정, 고향사랑기부제 활성화를 위한 시행령 개정 건의 등 13건이 논의됐다. 협의회는 제안된 안건을 전라남도, 중앙부처 등에 건의하기로 했다. 완도군은 특수 시책 사례로 ‘해양치유산업’에 대해 발표해 이목을 집중시켰다. 완도군에 지난 2015년부터 미래 성장 동력 산업으로 해양치유산업을 추진해 왔으며, 정례회가 열린 완도 해양치유센터는 국내 최초로 건립되어 지난해 11월 개관하면서 우리나라 해양치유산업을 선도해 나가고 있다. 특히 해양치유센터는 개관 이후 세 달여 만에 무려 1만 5천여 명이 다녀가며 명실상부 해양치유산업의 산실로 자리 잡았다. 해양치유산업이 성공적으로 추진된다면 양질의 일자리와 소득 창출로 인구 감소 등으로 인한 지역 소멸 위기를 극복하는데 동력이 될 것으로 전망된다. 신우철 완도군수는 환영사를 통해 “저출산과 고령화 등 지자체의 존립을 위협하는 문제가 산재해 있지만 위기 속에 기회가 있고, 전남은 지역마다 발전 잠재력이 충분하기에 협력 체계를 굳건히 하여 살기 좋은 전남을 이룩하자”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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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4-02-23
  • 신안군, 팔금면에 고품격 관광숙박시설 조성
    [뉴스전남] 신안군은 22일 군청 영상회의실에서 ㈜원건축 장원 대표 등 관계자들이 참석한 가운데 팔금면 일원에 고품격 관광숙박시설 신축 사업 투자 협약식을 체결했다. 협약 내용으로 ㈜원건축은 팔금면 일원 약 3천 평 부지에 국내 최고 수준의 호텔, 풀빌라 등의 숙박시설과 함께 상가 시설을 조성할 계획이며, 신안군은 행정 업무를 협조 및 지원할 계획이다. 팔금면은 안좌면, 암태면, 자은면과 함께 신안군 중부권에 있는 지역으로 1섬 1뮤지엄, 1섬 1정원 조성, 안좌면의 퍼플섬, 세계화석광물박물관, 플로팅미술관과 암태면 에로스서각박물관, 자은면 뮤지엄파크 등 다양한 문화예술 공간이 조성돼 있다. 수십만 명이 찾는 명실상부한 신안군 대표적 관광지역으로 이번 협약은 부족했던 숙박시설이 착공됨으로써 머물러가는 양질의 관광 숙박 시설을 제공할 것으로 기대된다. 이번 협약으로 ㈜원건축은 국내 유명호텔과 동급의 시설을 조성할 예정이며, 완공 후 지역인재 채용과 지역 농·수산물 구매 등 지역사회와의 상생의 길을 가겠다고 밝혔다. 박우량 신안군수는 “고품격의 숙박시설 확충으로 신안을 찾는 모든 방문객이 편안한 휴식과 행복을 담아가며, 다시 찾고 싶은 신안으로 거듭날 것으로 기대된다”라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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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4-02-23
  • 무안군, 목포시내버스 노선개편에 따른 주민불편 최소화 총력 대응
    [뉴스전남] 전남 무안군은 오는 26일부터 시행되는 목포시내버스 노선개편에 따른 시계외노선(108번, 200번, 800번) 감축운영에 적극 대처한다. 목포시는 지난 1월 4일 108번·200번·800번 시계외노선에 대한 손실분담금 미분담 시 기존 4대, 12대, 4대 운영 중인 것을 50% 감축하여 2대, 5대, 2대 운영한다고 통보했다. 무안군은 시계외버스 손실분담금은 전례가 없으며, 오히려 무안 이용객들이 목포 경제 활성화에 기여하고 실이용자의 상당수가 목포 거주 목포대·초당대 학생이어서 목포시에서 더 많이 부담하는 것이 순리라는 입장이다. 하지만, 군은 주민 불편을 최소화하기 위해 어려운 재정 여건에도 불구하고 지난해 기준 10억 원의 손실분담금 중 하반기 분담금 5억 원을 분담하겠다고 제안하며 목포시의 시계외노선이 운영될 수 있도록 협조 요청했다. 목포시는 최종적으로 108번·200번·800번 시계외노선에 대해 각각 3대, 7대, 3대 운영계획을 세웠으며, 2월 26일 시범운행을 거쳐 3월 4일부터 본격 운행에 들어갈 것을 무안군에 통보했다. 군 관계자는 “손실분담금을 분담한다고 했는데도 무안군에서 요구한 200번 버스 8대가 아닌 7대를 운영하겠다는 것은 극심한 주민 불편이 야기될 수 있다”며, “무안교통, 목포시내버스업체, 목포시와 협의를 거쳐 무안군 자체적으로 증차하는 방안까지 강구하고 있다”고 밝혔다. 김산 군수는 “주민들의 불편을 최소화하기 위해 무안군에서 200번 추가 증차 검토 등 목포시와 계속 협의하겠다”면서, 군 장기발전계획까지 고려한 최적의 대중교통시스템 구축의 전환점이 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군은 목포시와 협의가 완료되는 대로 관련 내용을 무안군 홈페이지, 9개 읍면사무소 공고, 버스승강장 홍보물 배포를 통해 이용객들에게 정보를 전달할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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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4-02-23
  • 순천시 의정비심의위원회, 순천시의회 의원 의정활동비 인상
    [뉴스전남] 순천시 의정비심의위원회(위원장 이종철)는 지난 22일 순천시청 소회의실에서 순천시 의정비심의위원회 제2차 회의를 열고, 의정활동비 지급기준액을 기존 월 110만원에서 40만원 인상된 월 150만원으로 최종 의결했다. 위원회는 지난 1월 22일 제1차 회의를 열고 주민의견 수렴 방법으로 공청회를 채택했다. 이후 지난 7일 삼산도서관 시청각실에서 열린 공청회에서는 의정활동비 인상에 대한 다양한 의견들이 오갔다. 20년간 동결된 의정활동비를 현실화하는 것에 대다수는 동의하는 의견이 많았으나, 긴축재정을 운영하는 예산 상황을 고려해 점진적으로 인상하자는 의견, 의정비 지급을 의원별로 차등 지급하자는 의견 등도 있었다. 지난 22일 제2차 회의에서는 공청회의 의견수렴 결과를 반영해, 의정활동비를 월 150만원으로 40만원 인상안을 최종 의결했다. 다만, 위원회는 의정활동비가 큰 폭으로 인상된 만큼 시의원들의 활동을 시민이 체감할 수 있도록, 의정보고서를 2년마다 한 차례 이상 발간할 것을 순천시의회에 권고했다. 순천시 의정비심의위원회가 순천시의회의장에게 의정활동비 결정현황을 통보하고, 순천시의회가 조례를 개정하면 의원들에게 인상된 의정활동비가 지급되게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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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4-02-23
  • 목포시, 사랑의 교복 나눔 행사 개최
    [뉴스전남] 목포시가 사랑의 교복 나눔행사를 올해도 이어간다. 시는 학부모의 경제적 부담을 줄이고 자원 재활용을 위해 사랑의 교복 나눔 행사를 실시해 왔다. 지난 2008년 시작한 행사는 매년 참가하는 학교도 많아지고, 특히 학부모들의 큰 호응으로 17년째 교복나눔 행사를 이어가고 있다. 올해는 관내 중 ․ 고등학교 31개교가 협조해 5,500여점의 교복이 수거됐다. 또한, 재능봉사자인 한국세탁업중앙회 전남지부 등 250여명의 자원봉사자들이 참여해 교복을 세탁하고 수선했다. 이렇게 준비된 교복은 오는 27일과 28일 목포고등학교 잠룡관 행사장에 학교별로 진열되어, 교복을 원하는 시민이라면 누구나 무료(1인당 2점)로 가져갈 수 있다. 시 관계자는 “자원봉사자들이 3개월간 교복행사 준비를 위해 열심히 준비 했으니, 교복이 필요한 경우 많은 관심과 참여를 바란다”면서 “지속적으로 아름다운 나눔문화 확산에 기여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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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4-02-23

실시간 사회 기사

  • 완도군, 청정전남 으뜸마을 만들기 42개소 신규 선정
    [뉴스전남] 완도군이 전라남도가 역점으로 추진하고 있는 '2024년 청정전남 으뜸마을 만들기' 사업에 신규 마을 42개소가 선정됐다. 신규 마을은 완도 서성리, 금일 구동리, 신지 백일리, 고금 봉암리, 약산 가사리, 금당 가학리, 보길, 여항리, 생일 덕우리 등 42개소이다. 올해 완도군에서는 기존 으뜸마을을 포함하여 총 140개 마을이 사업에 참여한다. '청정전남 으뜸마을 만들기' 사업은 주민이 자발적으로 참여하여 마을을 깨끗하게 아름답게 가꾸어 나가면서 마을 공동체 및 지역 경제 활성화를 위해 2021년부터 추진되고 있다. 사업에 선정되면 마을별로 3년간 500만 원씩 총 1,500만 원의 사업비를 지원하며, 우수 으뜸마을에 대해서는 200만 원의 추가 사업비와 우수 마을 현판을 수여한다. 그동안 완도군에서는 2021년에 45개, 2022년에 45개, 2023년에 53개 마을이 으뜸마을 만들기 사업을 추진해 왔다. 지난해에는 완도읍 주도마을과 군외면 영흥마을, 신지면 금곡마을, 청산면 청계마을·진산마을이 ‘우수 으뜸마을’로 선정된 바 있다. 천종실 행정지원과장은 “청정전남 으뜸마을 만들기 사업이 공동체 문화 형성과 풀뿌리 주민자치의 밑거름이 될 수 있도록 행정적인 지원을 뒷받침할 것이다”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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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4-03-12
  • 완도군, 군민의 상·명예 군민 후보자 4월 12일까지 접수
    [뉴스전남] 완도군이 4월 12일까지 ‘완도군민의 상’과 ‘명예 군민’ 후보자 추천을 받는다. 군은 군민의 자긍심을 고취하고자 매년 지역사회 발전과 군민 복리 증진 등에 공적이 있거나 명성을 떨친 공로자를 발굴하고 있다. ‘완도군민의 상’ 후보자 추천 부문은 교육 및 문화·체육, 사회복지 및 환경, 산업 경제, 향토방위 질서, 안보 등 4개이다. ‘명예 군민’은 문화, 예술, 교육, 체육, 경제, 과학 등 군정 발전 및 군 위상 제고에 기여하거나 군민 화합에 공로가 인정되는 자를 추천 받는다. 후보자 추천은 군의회 의장, 기관·단체장, 읍면장, 개인 등이 할 수 있으며, 개인의 경우 세대주 30인 이상의 연서 추천이 있어야 한다. 추천 방법은 추천서, 공적 조서 등 관련 서류를 구비하여 주소지 읍·면사무소 또는 군청 행정지원과에 방문 제출하면 된다. 군은 5월 중 심사위원회를 통해 수상자를 선정할 계획이며, 수상자에게는 5월 31일 열리는 ‘제53회 완도군민의 날’ 기념행사를 통해 군민의 상과 명예 군민증 등을 수여할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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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4-03-12
  • 전남도, 공공데이터 제공 운영 전국 우수
    [뉴스전남] 전라남도는 행정안전부의 2023년 공공데이터 제공 운영실태 평가에서 최고 등급을 받아 우수기관으로 선정됐다고 밝혔다. 행안부는 기관별 공공데이터 제공 운영 실태를 파악해 정책 개선에 활용하기 위해 중앙행정기관, 지방자치단체, 공공기관, 지방공기업, 시도교육청 등 총 696개 기관을 대상으로 실태평가를 하고 있다. 올해는 전국 지방자치단체의 공공데이터 운영 실태를 점검하고, 우수 사례를 공유함으로써 전국적인 공공데이터 질적 향상을 도모하기 위해 ‘관리체계’, ‘개방’, ‘활용’, ‘품질’, ‘기타’, 5개 영역의 16개 세부 지표에 대해 이뤄졌다. 전남도는 대국민 수요자 의견 수렴, 기관 자체 공공데이터 교육 시행, 데이터 적기 오류 처리 및 신속한 공공데이터 제공 등 총 9개 지표에서 높은 점수를 받았다. 그동안 공공데이터의 효율적 관리와 활성화를 위해 지속적인 노력을 기울였으며, 도민과 데이터 이용자의 접근성을 높이고 다양한 분야에서 데이터를 활용할 기반을 마련해 2년 연속 점수가 대폭 상승했다. 장헌범 전남도 기획조정실장은 “도민 생활에 밀접하고 수요에 부합하는 고품질 공공데이터를 확대 개방하고, 이를 활용토록 하는 등 투명하고 효율적 행정을 실현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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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4-03-12
  • 광주남구청, 사회적경제 기업에 ‘사무실 무료 임차’
    광주남구청이 사회적경제 기업의 안정적인 성장 발판을 마련하기 위해 효천1지구와 효천2지구 사회적경제 인큐베이팅 공간 입주기업을 공개 모집한다. 12일 남구청에 따르면 사회적경제 인큐베이팅 공간 입주기업 모집이 오는 20일까지 진행된다. 인큐베이팅 용도로 제공하는 사무실은 효천1지구 LH 3단지 사무실 1곳과 효천2지구 LH 7단지 사무실 2곳이다. LH 3단지 사무실의 크기는 71㎡ 가량이며, 7단지 2곳은 각각 41㎡ 정도다. 지원 자격은 사회적기업 육성법에 따른 사회적기업과 예비 사회적기업, 마을기업 및 예비 마을기업, 협동조합기본법에 의한 협동조합, 관내 소재 사회적경제 기업 대표로 구성된 단체다. 입주가 가능한 업종은 의료와 복지, 보육 등 사회서비스 또는 일자리 창출이 가능한 업종이거나, 제1‧2종 근린생활시설로 설치가 가능한 업종이어야 하며, 단지 내 입주로 상권 충돌 가능성이 있는 슈퍼와 세탁소, 미용업, 일반식당 등의 업종은 참여가 제한된다. 남구청은 사업계획서와 일자리 창출, 사회적 가치 창출 등 지역사회 기여 방안 등을 전반적으로 심사해 고득점순으로 입주기업 3곳을 선정할 방침이다. 인큐베이팅 공간에 입주하는 기업은 2년간 해당 사무실을 무료로 사용하며, 2년간 사용 후 재심사를 통해 사용 기간을 연장할 수 있다. 기타 궁금한 사항은 남구청 홈페이지(www.namgu.gwangju.kr) 고시공고 또는 일자리정책과(☎ 607-2666)로 문의하면 된다. 남구청은 지난 2017년과 2020년에 한국토지주택공사 광주전남지역본부와 LH 7단지와 3단지 내 인큐베이팅 공간 사용 협약을 맺은 뒤 사회적경제 육성을 위해 20년간 사무 공간을 제공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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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4-03-12
  • 팔공회(팔십까지 팔팔하게 건강하자), 해남군에 사랑의 홀인원!
    [뉴스전남] 지난 11일 해남군청 상황실에서 해남군 고향사랑기금과 장학사업기금 기탁식이 열렸다. 기탁단체는“팔십까지 팔팔하게 건강하자.”라는 취지로 결성된 팔공회모임으로 매달 한차례씩 해남을 방문하고 있다. 한편 이날 기탁식에는 김장호, 박명성, 선동열(야구 감독), 정보석(배우), 원기준(배우), 임금옥(해남 출신 사업가) 등 6명이 참석했다. 김장호 회장을 대표로 고향사랑기부제와 장학사업기금을 각 500만원씩, 총 1,000만원을 기탁한 참석자들은 “아름다운 자연환경을 배경으로 운동을 즐기기 위해 방문했는데, 이번에 해남군에서 고향사랑기부제 확산과 장학사업기금 500억원 조성이라는 뜻깊은 프로젝트가 진행 중임을 알게 되어 기부를 마음먹게 됐다”며 “이번 기부금이 해남군에서 수학 중인 아이들이 여러 분야의 인재로 자라는 데에 쓰이기를 바란다.”는 소감을 전했다. 명현관 해남군수는“멀리 해남까지 내려와 큰 기금을 기탁 해주신 것에 감사드리며, 해남의 아름다운 풍경을 지키고 미래인재들이 올바르게 자랄 수 있는 기반을 갖추는 데에 힘쓸 것”이라고 답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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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4-03-11
  • 무안군, 2024년 신재생에너지 융복합 지원사업 본격 추진
    [뉴스전남] 전남 무안군은 오는 4월부터 신재생에너지 보급 확대를 위한‘2024년 신재생에너지 융복합 지원사업’을 본격적으로 추진한다. 신재생에너지 융복합 지원사업은 주택, 공공․상업건물 등에 신재생에너지(태양광, 태양열)를 보급하는 공모사업이다. 군은 산업통상자원부가 주관하는 공모사업에서 4년 연속 선정되어 확보된 국비 10억 원을 포함해 총 36억 원을 투입해 9개 읍․면에 432개소에 사업을 추진할 예정이다. 태양광발전설비(3kw)가 주택에 설치 완료되면 앞으로 해당 가구는 연 60만 원(월 5만 원) 이상의 전기료를 절감될 것으로 예상되어 주민들에게 큰 호응을 얻고 있다. 이혜향 지역경제과장은 “군민들의 에너지 비용 절감 및 에너지 자립률 향상을 위해 노력하고 있다”며, “군민들이 더 많은 혜택을 받을 수 있도록 지속해서 신재생에너지 융복합 공모사업을 추진할 계획이다”고 말했다. 한편, 군은 2021~2023년까지 3년간 9개 읍․면에 1,213개소 신재생에너지 융복합 지원사업을 완료해 운영 중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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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4-03-11
  • 위기가구 문제 풀기 위해 영암군 민·관이 뭉쳤다
    [뉴스전남] 영암군이 6일 군청에서 민·관 합동 위기가구 솔루션회의를 열었다. 이날 회의는 영암군 민·관 복지 기관 실무자들이 한 위기가정의 정확한 문제를 파악하고, 해법을 마련하기 위해 모인 자리. 회의에서 안건이 된 위기가구는 다문화가정으로 가족 구성원이 정신건강 등 다양하고 복잡한 문제를 겪고 있는 상황이었다. 영암군은 개별 기관에서 분산적으로 가정을 돌볼 복지서비스를 제공하는 것보다, 민·관이 함께 집단지성으로 해법을 내놓는 것이 바람직하다고 보고 이날 회의를 열었다. 회의에는 영암군과 행복한가정상담센터, 영암군가족센터 15명의 실무자들이 모였다. 각 기관 실무자들은 ‘위기가정 통합서비스 연계와 진행 방향’을 놓고, 그간 각 기관에서 개입해왔던 정보를 공유했다. 나아가 함께 중단기 목표를 설정하고, 각 기관별로 역할을 분담해 상호협조 속에서 통합사례관리에 나서기로 했다. 영암군은 복지사각지대 위기가구 지원, 다양한 주민 복지 욕구 충족을 위해 민·관 합동 솔루션회의를 지속해 나간다는 방침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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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4-03-11
  • 전남도, 스마트폰 과의존 예방 활동 강화
    [뉴스전남] 전라남도는 도민의 건강한 스마트폰 사용을 촉진하고 정보화 부작용을 방지하기 위해 인터넷·스마트폰 과의존 예방·해소사업을 추진한다고 밝혔다. 사업은 전남도와 한국지능정보사회진흥원(NIA)이 협력 추진하는 것으로, 전남 스마트쉼센터 전문 교육강사·상담사(24명)를 통해 도민 누구나 교육 및 상담 서비스를 무료로 이용할 수 있다. 주요 예방프로그램은 어린이집, 유치원, 학교, 기관, 단체 등을 강사가 방문해 맞춤형 교육을 제공하는 ‘레몬교실’과 ‘WOW 건강한 멘토링(청소년)’, 상담프로그램은 과의존 고위험군 대상 ‘찾아가는 가정방문상담’이다. 이외에도 ‘바른 사용 부모 교육’, ‘과의존 예방 인형극’ 등 다양한 프로그램이 오는 12월까지 진행된다. 전남도는 지난해 도민 3만 7천51명을 대상으로 과의존 예방교육을 추진했다. 스마트폰 과의존 위험군으로 분류된 106명에게 가정 방문 상담 서비스를 진행해 92%가 일반 사용자군으로 회복되는 등의 긍정적 변화를 보였다. 최근 한국지능정보사회진흥원(NIA) 통계조사에서도 스마트폰 과의존 위험군이 지난 5년 대비 처음으로 0.6% 감소한 것으로 나타났다. 정금숙 전남도 스마트정보담당관은 “유·아동 시기 스마트폰 과의존 예방 및 바른 사용 습관 형성을 위한 조기 예방이 중요하다”며 “유·아동의 집중력 및 학습효과를 위해 인형극 공연을 지속해서 확대 추진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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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4-03-11
  • 농가 부담 덜고 자원 순환하는 영암군 파쇄지원단
    [뉴스전남] 골치 아픈 과수 잔가지, 고춧대 같은 영농부산물 영암군이 파쇄해 자원순환합니다. 영암군이 농사 준비에 들어간 농가를 돕는 ‘영농부산물 파쇄지원단’을 이달부터 4월까지 운영한다. 농사를 지은 뒤 남은 영농부산물은 그간 농가와 영암군에 큰 부담이었다. 치우는데 비용이 발생하고, 농가에서 소각할 경우 산불과 미세먼지 발생의 위험도 있어서다. 영암군은 이런 농가의 부담을 해소하고, 버려지는 자원을 재활용하기 위해 영암군자율방재단과 영농부산물 파쇄지원단을 구성했다. 안전 훈련을 받은 파쇄지원단은, 현재 농사 현장에 방문해 파쇄 작업으로 농가의 일손을 덜고, 영농부산물 처리 비용도 아껴주고 있다. 영농부산물을 처리하려는 농가는 3월 말까지 읍·면행정복지센터나 자율방재단에 신청하면 된다. 파쇄 우선순위는 산림 연접지 100m 이내 농경지, 고령·여성농 등 취약계층이다. 신청이 접수되면 파쇄지원단이 지정된 날짜에 마을을 돌며 영농부산물을 무료로 파쇄해 준다. 일반농가에게는 농기계임대사업소의 목재파쇄기를 무료로 임대해준다. 영암군농업기술센터 관계자는 “영농부산물은 소각하면 재가 되지만, 파쇄하면 병해충 예방, 지력 증진 등에 좋은 자원으로 순환할 수 있다. 농가 부담은 덜고, 지역자원이 좋은 일에 쓰일 수 있도록 많은 농가에서 관심과 신청바란다”고 전했다. 영암군은 하반기인 10~11월에도 영농부산물 파쇄지원단을 운영할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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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4-03-11
  • 화순 사평 빨래방 3월 이불 세탁서비스 개시
    [뉴스전남] 화순군은 3월 11일 민선 8기 군수 공약사항으로 65세 이상 어르신과 취약 계층에게 전액 무료로 제공하는 '수거부터 배달까지 찾아가는 이불 세탁서비스, '화순 사평 빨래방' 운영을 시작한다고 밝혔다. 화순 사평 빨래방은 2022년 9월 '2023년 사평면 탄소중립 주민편의시설 구축 공모사업'에 선정되어 환경과, 농촌활력과, 사평면의 예산을 투입하여 부지 구비 및 건축을 완료한 후, 사회복지과에서 운영을 맡았다. 화순 빨래방은 고령의 어르신과 취약계층에서 이불 같은 대형빨래를 세탁하기 어려워하는 점에 착안, 이러한 어려움을 해결하기 위해 군 차원에서 기획된 사업이다. 화순 빨래방은 대형세탁기, 건조기 등 세탁에 필요한 전문 장비를 구축하고 지난 2월 20일부터 3월 8일까지 관내 관공서, 사평면 경로당 등을 대상으로 시범운영을 마쳤다. 299개 마을별 일정에 따라 3월 11일부터 3대의 수거·배달 전용 차량을 투입하여 본격적인 수거·세탁·건조·포장·배달 등 찾아가는 세탁서비스 가동에 돌입했다. 특히 65세 이상 어르신과 장애인, 차상위 등 취약계층은 전액 무료로 서비스를 이용할 수 있다. 군 관계자는 “화순 사평 빨래방이 본격적으로 운영되면 쾌적한 주거환경은 물론, 정기적인 세탁물 수거 활동에 따른 주민 안부 확인 등 사회안전망도 더욱 탄탄해져 군민이 행복한 복지 화순을 만드는 데 큰 힘이 될 것이다”라며, “철저한 준비로 화순 사평 빨래방 활성화에 전력을 다하겠다.”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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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4-03-11
  • 나주시 "2024 올해의 책을 추천해 주세요"
    [뉴스전남] 전라남도 나주시는 전라남도교육청과 함께 ‘한 도시 한 책 읽기’ 독서운동 일환으로 2024년 한 해 동안 시민들과 함께 나누고, 읽을 ‘올해의 책’ 후보도서를 오는 31일까지 추천받는다. ‘한 도시 한 책 읽기’는 올해의 책으로 선정된 책을 시민과 함께 읽고 토론과 소통을 통해 서로의 생각을 공유하며 정서적으로 공감하고 사고를 확장해 성장을 도모하는 사회적 독서운동이다. 추천할 도서는 함께 읽고 싶은 우량도서로, 흥미 있고 함께 생각을 나누며 적극적인 토론이 가능한 국내 작가의 최근 3년 이내 출판 도서다. 단, 절판 도서나 상업·종교·정치적 성향도서는 제외된다. 나주시 관내 4개 공공도서관(나주시립, 빛가람시립, 나주, 남평)을 방문하거나 나주시립도서관 홈페이지를 통해 추천하면 된다. ‘올해의 책’은 시민들과 전문가로 구성된 심의위원회 심사와 시민투표를 거쳐 5월 께 최종 선정된다. 어린이, 청소년, 일반(문학/비문학) 4개 분야에 각각 1권씩 최종 도서가 정해지면 서평 공모전, 전시회, 작가와의 대화, 선정도서 보급 등 다양한 프로그램을 운영할 예정이다. 나주시 관계자는 “더 많은 시민 참여와 문화적 공감대 형성을 위해 시민들이 추천하는 도서를 대상으로 올해의 책을 선정하기로 했다”며 “독서 문화 저변 확대를 위해 많은 시민이 참여해 주시기 바란다”고 말했다. ‘2024 나주시 올해의 책’에 관한 자세한 내용은 나주시립도서관 등 도서관 홈페이지에서 확인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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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4-03-11
  • 장흥군, 중대재해 없는 안전한 장흥 만들기 ‘시동’
    [뉴스전남] 장흥군은 ‘2024년 중대재해 대비·대응 매뉴얼’을 제작해 군 산하 기관 및 부서와 읍면행정복지센터에 배포했다고 11일 밝혔다. 이번 업무지침에서 군은 안전·보건 관리체계 구축, 안전보건 의무 이행에 필요한 관리상의 조치, 중대재해 발생 사례 등을 제시했다. 각 사업장 해당 지침에 따라 안전·보건 의무사항을 이행해야 한다. 군은 앞으로 매뉴얼에 따른 의무 이행사항을 수시로 점검할 계획이며 지적된 사항은 지속적으로 협의하여 이행력을 강화할 방침이다. 현재 장흥군은 매달 현업 사업장 대상 안전·보건점검을 통해 유해·위험요인을 발견하고 개선조치를 하고 있다. 장흥군청 전 직원을 대상으로는 사례중심 중대재해처벌법 교육을 추진할 예정이다. 김성 장흥군수는 “장흥군의 중대재해 예방을 위해 안전·보건 관리시스템을 구축하고 잠재적 위험요인을 개선하여 안전한 사업장을 만드는 데 적극적으로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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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4-03-11
  • 여수시 중앙동, 이순신장군 청렴 리더십의 날 운영 ‘눈길’
    [뉴스전남] 여수시 중앙동은 지난 7일 이순신장군 청렴 리더십의 날 ‘함께해요! 이순신장군 청렴 리더십, 현장에서 답을 찾다’를 운영해 눈길을 끌고 있다. 이순신광장 거북선 모형관에서 진행된 이번 교육은 중앙동의 올해 부패방지와 청렴문화 조성을 위한 자체시책으로 매월 1회 직원들과 자생단체가 참여한다. 이날 첫 교육에는 중앙동 통장협의회 14명, 직원 12명 등 26명이 참석, 사단법인 여수여해재단 이순신학교 서천석 교장이 강사로 나서 이순신장군의 위대한 업적과 청렴 리더십에 대해 현장교육을 진행했다. 교육에 참여한 조영심 통장협의회장은 “우리 중앙동에 있는 이순신장군의 유적지를 직접 탐방하며 청렴 리더십 교육을 듣게 되어 영광이다”라며 “이번 기회로 역사의식을 새롭게 하고 청렴의식을 고취하는 계기가 됐다”고 전했다. 이에 이생욱 중앙동장은·이번 교육에 함께해주신 통장님들과 열띤 강의를 해주신 이순신학교 서천석 교장선생님께 감사하다”며 “앞으로도 중앙동 자생단체와 함께 ‘부패없는 청렴한 중앙동’ 만들기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중앙동은 매월 전문 강사를 초빙, 진남관, 고소대, 통제이공수군대첩비, 타루비, 이순신전술 신호연 박물관, 고소천사벽화마을 등에서 이순신장군 청렴 리더십의 날을 운영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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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4-03-11
  • 목포시, 2024년 고향사랑기금사업 본격 시행
    [뉴스전남] 목포시가 보호종료아동 자립준비 교육비 지원사업을 목포시 고향사랑기부제 제1호 기금사업으로 시행한다. ‘보호종료아동’이란 아동 양육시설, 공동생활 가정, 가정위탁 등의 보호를 받다가 18세 이후 보호가 종료되어 홀로서기에 나서는 아동을 말한다. 보호종료아동은 보호종료 직후 주거를 포함한 일상생활 기술 부족, 사회생활 정보 부족 등으로 어려움을 겪는 경우가 빈번하게 발생하고 있어 사회적 관심이 절실한 상황이다. 시는 기금사업을 통해 올해 18세가 되는 2006년생 보호종료 대상 아동을 대상으로 자립준비를 위한 연간 100만원의 교육비를 지원한다. 운전면허, 어학, 미용, 컴퓨터 활용 등 개개인의 맞춤형 기술 습득 기회를 제공할 예정이다. 이런 지원은 보호종료아동이 사회에 첫발을 힘차게 내디딜 수 있도록 용기를 심어주고 나아가 든든한 지역사회의 일원이 될 수 있도록 도움을 줄 징검다리가 되어 줄 것으로 기대되고 있다. 시는 대상 아동별 진로 관련 필요교육 수요를 조사하고, 시설에 대한 사업비 집행 및 정산은 물론 상시 사업 모니터링을 진행해 교육비가 자립 준비에만 성실히 쓰일 수 있도록 꼼꼼히 안내할 계획이다. 시 관계자는 “보호종료아동의 자립에 가장 필요한 건 바로 사회의 관심과 따뜻한 응원이다. 지난해 고향사랑기부제를 통해 목포에 응원을 보내주신 기부자분들의 따뜻한 마음이 기금사업을 통해 보호종료아동에게 잘 전달될 수 있도록 차질없이 진행하겠다”고 밝혔다. 한편, 보호종료아동 자립비 지원사업은 지난해 하반기 목포시가 실시한 공직자 및 대국민 아이디어 공모를 통해 최우수상을 수상했으며, 특히 목포는 ‘한국 고아의 어머니’라 불리는 윤학자 여사의 활동지역으로, 의미 있는 기금사업으로 평가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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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4-03-11
  • 정원박람회 성공도시 순천에서 제17기 향부숙 교육생 입숙식 가져
    [뉴스전남] 순천시는 지난 8일, 전국 29개 지자체 리더 공무원을 대상으로 순천만국제습지센터 컨퍼런스홀에서 제17기 향부숙 입숙식을 가졌다고 밝혔다. 향부숙은 사)한국지방자치경영연구소(이하 연구소)에서 지역을 경영하는 핵심인재를 육성하기 위해 설립한 교육기관이다. 시는 연구소와 지역 인재 양성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하고, 작년부터 순천에 둥지를 튼 향부숙 교육과정 운영 지원을 하고 있다. 서울, 경기, 충청, 광주, 전남 등 전국 기초․광역자치단체 핵심 리더인 팀장, 과장급 이상 공무원 120명으로 구성된 제17기 교육생들은 3월부터 12월까지 한 달에 한 번 순천에서 향부숙 교육과정에 참여하고, 1박 2일의 교육기간 동안 순천만에코촌유스호스텔에 머물다 간다. 입숙식에서 노관규 순천시장은 ‘우주인도 놀러 오는 순천, 정원박람회 성공과 지방도시의 미래’라는 주제로 입숙 특강을 진행했다. 전국에서 모인 리더 공무원들은 “노관규 시장만의 변환적리더십으로 상상을 실행으로 옮긴 탁월한 시정운영능력에 강의 내내 깊은 감동을 받았다”며, “순천시의 일하는 방식과 공무원, 시민과 함께 이루어 낸 성과에 다시 한번 놀랐고 많은 자극을 받았다”고 말했다. 강형기 향부숙 숙장은 “순천은 오로지 순천이기에 할 수 있는 특별한 전략을 가지고 있다”며, “시가 보여준 성공 사례와 여러 강점을 충분히 습득해 각자의 방식으로 창조해 낼 수 있는 리더들을 양성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노관규 순천시장은 “지역을 선도할 역량 있는 공무원이 지역에 있어야 한다”며, “지역 공무원의 역할이 무엇보다 중요하다”고 강조했다. 또한, “정부 부처, 지자체, 공공기관 등 500여 기관‧단체의 벤치마킹, 국내외 관광객 천만 명이 다녀간 2023순천만국제정원박람회 성공에 이어 4월 1일 개막식을 앞두고 있다”며, “앞으로 확 달라진 정원 그리고 우주인도 놀러 오는 순천을 보여주기 위해 공무원들과 열심히 준비했으니 기대해 주시라”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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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4-03-11
  • 전남도, 하천 재해 예방·복구사업 신속 추진 온힘
    [뉴스전남] 전라남도는 11일 전남여성가족재단에서 시군 보상 업무 담당자 40여 명을 대상으로 신속한 하천 재해 예방·복구사업 추진을 위한 직무교육을 했다. 해마다 늘어나는 편입토지·지장물 보상 업무와 토지 소유자의 높아진 권리의식, 다양한 민원 요구에 대응하고, 담당공무원 전문성을 강화하기 위해 국토보상원에서 보상관리사, 변호사 등을 초빙해 진행됐다. 주요 교육 내용은 하천 사업 추진 관련 토지 보상 업무의 전문성 제고와 처리능력 향상을 위해 ▲사업 인정부터 재결 신청까지의 보상 절차 설명 ▲토지 보상 관련 소송 사례 ▲보상 관련 질의응답 등이다. 토지 보상 실무뿐 아니라 법률 사례까지 보상 업무 과정에서 부딪히는 각종 문제점 위주로 진행됐다. 송광민 전남도 자연재난과장은 “이번 교육이 지연됐던 보상 업무를 해소하는 마중물 역할을 해 하천재해예방사업, 하천재해복구사업 등 하천사업이 조기에 마무리되도록 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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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4-03-11
  • 진도군, 외국인 계절근로자 고용주 대상 인권교육 실시
    [뉴스전남] 진도군이 최근 외국인 계절근로자들의 인권보호를 위해 고용주 100여명을 대상으로 인권교육을 실시했다. 이번 인권교육은 외국인 계절근로자의 수가 점점 늘어나고 인권보호 중요성 또한 지속적으로 제기돼 고용주들이 외국인 계절근로자에 대한 인권 존중과 근로여건 개선에 대한 이해도를 높이기 위해 마련됐다. 전문적인 교육을 위해 문길주 전남노동권익센터장을 초빙, ▲근로기준법 준수 ▲인권피해 상담 실제 사례 등 다양한 내용의 교육을 고용주들의 적극적인 참여와 호응속에서 진행했다. 외국인 계절근로자 제도는 농어번기의 부족한 인력난 해소를 위해 외국인 계절근로자를 고용하는 농어가에 큰 도움이 되고 있다. 군은 앞으로도 외국인 근로자들의 권익과 다문화 사회의 조화로운 발전을 위해 다양한 정책과 지원을 지속적으로 추진할 예정이다. 진도군 인구정책실 관계자는 “우리 지역사회의 소중한 구성원으로 자리잡은 외국인 근로자들의 인권을 보호하고 존중하는 것은 우리의 의무다”며 “외국인 계절근로자들의 인권 보호와 증진을 위해 더욱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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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4-03-11
  • '제2기 영암군민 아카데미' 개강식 열고 출발
    [뉴스전남] 영암군과 목포대학교 평생교육원이 7일 종합사회복지관에서 수강생 70명이 참석한 가운데 ‘함께 참여하고 소통하며 성장해요’를 주제로 ‘2024년 제2기 영암군민 아카데미 개강식’을 열고, 올 한 해 대장정을 알렸다. 영암군민 아카데미는 열린 지식과 정보격차 해소를 구호로 인문교양 강좌, 봉사활동, 현장학습, 특강 등을 진행하는 영암군의 배움터. 올해는 3~5월 주 1회 인문 교양강좌와 봉사활동, 현장학습을, 6~12월 군민·지역 맞춤형 특강 4회를 계획하고 있다. 특히, 6월에는 권일용 프로파일러를, 7월에는 이금희 아나운서를 초빙해 이야기를 듣는다. 영암군 관계자는 “영암군민의 배움 열정을 충족하고, 시대 흐름에 맞는 강의를 유치해 지역발전에 이바지하겠다”고 밝혔다. 지난해 영암군은 모종린 연세대교수, 김제동 방송인, 한문철 변호사, 김영하 작가 등 인기 강사를 초청해 특강을 열어 영암군민의 큰 호응을 얻은 바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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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4-03-11
  • '2024년 장애인일자리 참여자 기본교육' 실시
    [뉴스전남] 영광군은 지난 7일 장애인복지타운에서 장애인일자리사업 참여자 91명을 대상으로 2024년 장애인일자리사업 참여자 기본교육을 실시했다. 영광군 장애인일자리사업은 취업 취약계층인 장애인에게 일자리 제공을 통한 사회참여와 소득보장을 지원하는 사업으로, 올해는 지난해 참여자 81명 대비 10명이 늘어난 91명을 대상으로 행정도우미, 환경정화 사업을 추진하고 있다. 이번 교육은 장애인일자리에 참여하는 근로자라면 반드시 이수해야 하는 기본교육으로, 참여자들의 사업에 대한 이해와 업무 수행 중 발생하는 어려움을 해결하는 것과 건강하고 안전한 일자리 참여를 위해 영광소방서와 전남발달장애인지원센터의 지원을 받아 ▲장애인일자리 사업 지침안내 ▲안전․보건 교육 ▲장애인 인권 교육 ▲성희롱예방교육 순으로 진행됐다. 강종만 영광군수는“일자리 사업 참여를 통해 역량을 키우고 동료들과의 협력과 화합으로 마지막까지 잘 참여해주기를 바란다”라고 말했으며, “첫째도 둘째도 안전에 주의하여 한 해 동안 건강하게 사업을 마무리해주시라”라고 당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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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4-03-11
  • 해남군 전체 어린이집 안전보험 가입 지원
    [뉴스전남] 해남군이 안전하고 신뢰받는 보육환경 조성을 위해 관내 21개 모든 어린이집에 안전공제회 보험료를 지원한다. 군은 어린이집에서 발생할 수 있는 영유아들의 각종 안전사고 발생에 대한 보상체계를 마련하고, 보호자들의 불안감 해소를 위해 지난 2019년부터 어린이집 안전보험 가입을 지원하고 있다. 주요 보장내용은 영유아 생명·신체, 놀이시설 배상, 가스사고 배상 등 5종의 의무가입 상품 및 보육교직원 상해 등의 선택가입 상품을 포함한 총 11종이다. 보장기간은 2024년 3월 1일부터 2025년 2월 28일까지 1년이다. 보육활동 중 발생한 사고로 인한 자기부담 치료비 100%, 대인배상 1인당 5억원, 대물배상 1사고당 500만원, 보육교직원의 상해 의료비 2,000만원의 한도로 보장한다. 군 관계자는“원아 감소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어린이집의 경영상 부담을 덜 수 있는 사업으로도 호응을 얻고 있다”며“안전공제회 보험료 지원을 통해 부모님들이 안심하고 맡길 수 있는 안전한 보육환경 조성을 위해 힘쓰겠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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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4-03-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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