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목포시, 코레일 목포역 신축 설계공모 착수에 서남권 대표 랜드마크로 조성
- [뉴스전남] 목포시는 목포역이 1978년에 지상역사로 건축된 이후 46년만에 선상역사로 새롭게 신축되기 위한 코레일의 목포역 신축사업(‘호남선 목포역 시설개선 사업’) 설계공모가 시작됐다고 밝혔다. 한국철도공사에서 주관하는 목포역 신축 설계공모는 지난 21일 시행공고를 시작으로 오는 5월 28일 작품심사를 거쳐 같은 달 31일 당선작이 결정된다. 당선작은 개별통보되고, 관심있는 경우 오는 6월 3일 한국철도공사의 작품전시 기간에 당선작을 확인할 수 있다. 또한, 당선작 선정 후 15개월간의 실시설계를 거쳐 2026년 착공해 2028년 완공을 목표로 추진될 예정이다. 사업규모는 부지면적 10만549㎡, 사업면적 4,231.8㎡ 내외이며 설계공모 과정에서 선상역사 규모(2~3층)가 결정된다. 총 사업비는 490억원(국토교통부 40%, 한국철도공사 60%) 규모로 추정공사비 345억5백만원, 추정 설계비 24억5천4백만원이며, 기타 부대 공사 등은 별도 발주로 추진된다. 시는 그동안 목포역 신축과 철도시설 재배치 사업의 타당성을 마련했고, 이를 토대로 전라남도와 국가사업 반영을 위해 대통령 비서실, 국토교통부와 기획재정부 등 정부부처, 국회, 한국철도공사 등을 수시 방문해 역사 신축의 필요성을 지속적으로 건의해 왔다. 그 결과 목포역 이용객이 일평균 7,000여명, 주말 평균 1만여명으로 타 역사 대비 1인당 대합실, 화장실 등 편의시설이 협소한 현재 상황과 호남고속철도 2단계 사업 및 남해선 철도건설 사업 등 미래 수요가 반영되어 지난해 말 목포역 노후역사 개량사업으로 정부예산에 반영됐다. 신축 규모는 기존 지상역사를 철거하고 신축 역사를 선로 위에 짓는 선상역사 방식으로 진행되며, 맞이방, 콘코스, 화장실 등 편의시설과 승객서비스 공간을 비롯한 역무‧수송‧지원 시설이 확대되어 사업면적이 2,404.0㎡에서 4,231.8㎡ 로 기존대비 76% 대폭 확대된 규모이다. 시는 목포역 신축사업과 함께 역세권 개발을 추진해 원도심의 상업‧교통‧정주 여건 등을 강화함으로써 목포의 품격있는 복합문화 공간으로 조성해 나갈 계획이다. 박홍률 목포시장은 “새롭게 건축될 목포역을 통해 관광객은 물론 열차 이용객이 크게 증가하여 지역경제 및 관광활성화에 큰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된다”며, “목포역이 미래뿐만 아니라 목포의 역사성과 상징성을 반영한 특색있는 디자인으로 서남권 대표 랜드마크로 조성될 수 있도록 힘쓰겠다”고 밝혔다. 또한, 박 시장은 “사업이 로드맵대로 안전하고 성공적으로 진행될 수 있도록 국토교통부, 한국철도공사와 적극 협력하고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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목포시, 코레일 목포역 신축 설계공모 착수에 서남권 대표 랜드마크로 조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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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남시장군수협의회'지역소멸 극복'등 현안 논의
- [뉴스전남] 완도군은 2월 23일 해양치유센터에서 도내 22개 지자체 단체장과 관계 공무원 등 15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민선 8기 ‘제10차 전남시장군수협의회 정례회’를 개최했다. 정례회는 협의회장인 박우량 신안군수의 인사말, 신우철 완도군수 및 허궁희 완도군의회 의장 환영사에 이어 기념품 전달, 해양치유 홍보 영상 상영 및 특수 시책 사례 발표, 정책 건의 사항 의결 및 시‧군간 현안 소통 시간 순으로 진행됐다. 이날 회의 안건으로는 사회 복지 분야 보조사업 도비 보조율 상향 지원, 악취 민원 대응을 위한 관련 규정 개정, 고향사랑기부제 활성화를 위한 시행령 개정 건의 등 13건이 논의됐다. 협의회는 제안된 안건을 전라남도, 중앙부처 등에 건의하기로 했다. 완도군은 특수 시책 사례로 ‘해양치유산업’에 대해 발표해 이목을 집중시켰다. 완도군에 지난 2015년부터 미래 성장 동력 산업으로 해양치유산업을 추진해 왔으며, 정례회가 열린 완도 해양치유센터는 국내 최초로 건립되어 지난해 11월 개관하면서 우리나라 해양치유산업을 선도해 나가고 있다. 특히 해양치유센터는 개관 이후 세 달여 만에 무려 1만 5천여 명이 다녀가며 명실상부 해양치유산업의 산실로 자리 잡았다. 해양치유산업이 성공적으로 추진된다면 양질의 일자리와 소득 창출로 인구 감소 등으로 인한 지역 소멸 위기를 극복하는데 동력이 될 것으로 전망된다. 신우철 완도군수는 환영사를 통해 “저출산과 고령화 등 지자체의 존립을 위협하는 문제가 산재해 있지만 위기 속에 기회가 있고, 전남은 지역마다 발전 잠재력이 충분하기에 협력 체계를 굳건히 하여 살기 좋은 전남을 이룩하자”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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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남시장군수협의회'지역소멸 극복'등 현안 논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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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안군, 팔금면에 고품격 관광숙박시설 조성
- [뉴스전남] 신안군은 22일 군청 영상회의실에서 ㈜원건축 장원 대표 등 관계자들이 참석한 가운데 팔금면 일원에 고품격 관광숙박시설 신축 사업 투자 협약식을 체결했다. 협약 내용으로 ㈜원건축은 팔금면 일원 약 3천 평 부지에 국내 최고 수준의 호텔, 풀빌라 등의 숙박시설과 함께 상가 시설을 조성할 계획이며, 신안군은 행정 업무를 협조 및 지원할 계획이다. 팔금면은 안좌면, 암태면, 자은면과 함께 신안군 중부권에 있는 지역으로 1섬 1뮤지엄, 1섬 1정원 조성, 안좌면의 퍼플섬, 세계화석광물박물관, 플로팅미술관과 암태면 에로스서각박물관, 자은면 뮤지엄파크 등 다양한 문화예술 공간이 조성돼 있다. 수십만 명이 찾는 명실상부한 신안군 대표적 관광지역으로 이번 협약은 부족했던 숙박시설이 착공됨으로써 머물러가는 양질의 관광 숙박 시설을 제공할 것으로 기대된다. 이번 협약으로 ㈜원건축은 국내 유명호텔과 동급의 시설을 조성할 예정이며, 완공 후 지역인재 채용과 지역 농·수산물 구매 등 지역사회와의 상생의 길을 가겠다고 밝혔다. 박우량 신안군수는 “고품격의 숙박시설 확충으로 신안을 찾는 모든 방문객이 편안한 휴식과 행복을 담아가며, 다시 찾고 싶은 신안으로 거듭날 것으로 기대된다”라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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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안군, 팔금면에 고품격 관광숙박시설 조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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무안군, 목포시내버스 노선개편에 따른 주민불편 최소화 총력 대응
- [뉴스전남] 전남 무안군은 오는 26일부터 시행되는 목포시내버스 노선개편에 따른 시계외노선(108번, 200번, 800번) 감축운영에 적극 대처한다. 목포시는 지난 1월 4일 108번·200번·800번 시계외노선에 대한 손실분담금 미분담 시 기존 4대, 12대, 4대 운영 중인 것을 50% 감축하여 2대, 5대, 2대 운영한다고 통보했다. 무안군은 시계외버스 손실분담금은 전례가 없으며, 오히려 무안 이용객들이 목포 경제 활성화에 기여하고 실이용자의 상당수가 목포 거주 목포대·초당대 학생이어서 목포시에서 더 많이 부담하는 것이 순리라는 입장이다. 하지만, 군은 주민 불편을 최소화하기 위해 어려운 재정 여건에도 불구하고 지난해 기준 10억 원의 손실분담금 중 하반기 분담금 5억 원을 분담하겠다고 제안하며 목포시의 시계외노선이 운영될 수 있도록 협조 요청했다. 목포시는 최종적으로 108번·200번·800번 시계외노선에 대해 각각 3대, 7대, 3대 운영계획을 세웠으며, 2월 26일 시범운행을 거쳐 3월 4일부터 본격 운행에 들어갈 것을 무안군에 통보했다. 군 관계자는 “손실분담금을 분담한다고 했는데도 무안군에서 요구한 200번 버스 8대가 아닌 7대를 운영하겠다는 것은 극심한 주민 불편이 야기될 수 있다”며, “무안교통, 목포시내버스업체, 목포시와 협의를 거쳐 무안군 자체적으로 증차하는 방안까지 강구하고 있다”고 밝혔다. 김산 군수는 “주민들의 불편을 최소화하기 위해 무안군에서 200번 추가 증차 검토 등 목포시와 계속 협의하겠다”면서, 군 장기발전계획까지 고려한 최적의 대중교통시스템 구축의 전환점이 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군은 목포시와 협의가 완료되는 대로 관련 내용을 무안군 홈페이지, 9개 읍면사무소 공고, 버스승강장 홍보물 배포를 통해 이용객들에게 정보를 전달할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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무안군, 목포시내버스 노선개편에 따른 주민불편 최소화 총력 대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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순천시 의정비심의위원회, 순천시의회 의원 의정활동비 인상
- [뉴스전남] 순천시 의정비심의위원회(위원장 이종철)는 지난 22일 순천시청 소회의실에서 순천시 의정비심의위원회 제2차 회의를 열고, 의정활동비 지급기준액을 기존 월 110만원에서 40만원 인상된 월 150만원으로 최종 의결했다. 위원회는 지난 1월 22일 제1차 회의를 열고 주민의견 수렴 방법으로 공청회를 채택했다. 이후 지난 7일 삼산도서관 시청각실에서 열린 공청회에서는 의정활동비 인상에 대한 다양한 의견들이 오갔다. 20년간 동결된 의정활동비를 현실화하는 것에 대다수는 동의하는 의견이 많았으나, 긴축재정을 운영하는 예산 상황을 고려해 점진적으로 인상하자는 의견, 의정비 지급을 의원별로 차등 지급하자는 의견 등도 있었다. 지난 22일 제2차 회의에서는 공청회의 의견수렴 결과를 반영해, 의정활동비를 월 150만원으로 40만원 인상안을 최종 의결했다. 다만, 위원회는 의정활동비가 큰 폭으로 인상된 만큼 시의원들의 활동을 시민이 체감할 수 있도록, 의정보고서를 2년마다 한 차례 이상 발간할 것을 순천시의회에 권고했다. 순천시 의정비심의위원회가 순천시의회의장에게 의정활동비 결정현황을 통보하고, 순천시의회가 조례를 개정하면 의원들에게 인상된 의정활동비가 지급되게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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순천시 의정비심의위원회, 순천시의회 의원 의정활동비 인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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목포시, 사랑의 교복 나눔 행사 개최
- [뉴스전남] 목포시가 사랑의 교복 나눔행사를 올해도 이어간다. 시는 학부모의 경제적 부담을 줄이고 자원 재활용을 위해 사랑의 교복 나눔 행사를 실시해 왔다. 지난 2008년 시작한 행사는 매년 참가하는 학교도 많아지고, 특히 학부모들의 큰 호응으로 17년째 교복나눔 행사를 이어가고 있다. 올해는 관내 중 ․ 고등학교 31개교가 협조해 5,500여점의 교복이 수거됐다. 또한, 재능봉사자인 한국세탁업중앙회 전남지부 등 250여명의 자원봉사자들이 참여해 교복을 세탁하고 수선했다. 이렇게 준비된 교복은 오는 27일과 28일 목포고등학교 잠룡관 행사장에 학교별로 진열되어, 교복을 원하는 시민이라면 누구나 무료(1인당 2점)로 가져갈 수 있다. 시 관계자는 “자원봉사자들이 3개월간 교복행사 준비를 위해 열심히 준비 했으니, 교복이 필요한 경우 많은 관심과 참여를 바란다”면서 “지속적으로 아름다운 나눔문화 확산에 기여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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목포시, 사랑의 교복 나눔 행사 개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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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남도, 설 선물, 어르신 정성 깃든 은빛장터서 알뜰하게 구매하세요
- [뉴스전남] 전라남도는 설 명절을 맞아 어르신이 직접 생산하고 가공한 생산품을 판매하는 은빛장터 할인 기획전을 추진한다. 은빛장터는 전남도 35개소 노인일자리 공동체형 사업단에서 어르신이 직접 생산·가공한 생산품을 온·오프라인 판매·홍보를 지원함으로써 발전 가능한 어르신의 생산성 일자리와 소득증대를 위해 지원하는 사업이다. 은빛장터 주요 생산품으로는 배추김치, 여수 갓김치 등 다양한 김치류와 고소한 맛을 자랑하는 누룽지, 신선한 미역과 다시마 등 건강한 지역 수산물 등 30여 품목이다. 특히 이번 설을 맞아 전남도 온라인 쇼핑몰 남도장터에 은빛장터 카테고리에서 10~50% 할인 행사를 진행, 고물가 시대 도민이 명절 선물을 부담 없이 구매할 수 있는 기회도 제공한다. 현재 남도장터에 판매되는 노인일자리 생산품은 ▲여수시니어클럽 김치류 ▲순천시니어클럽 손질멸치세트 ▲나주시니어클럽 된장·간장류 ▲땅끝해남시니어클럽 김부각세트 ▲고흥시니어클럽과일청·누룽지 ▲완도시니어클럽 건어물세트 등 30여 종 생산품이다. 온라인뿐만 아니라 오프라인 판매처를 통해서도 구입할 수 있다. 이명화 전남도 노인복지과장은 “전남도 은빛장터에서 어르신의 정성이 담긴 생산품이 널리 홍보돼 어르신들의 건강한 사회활동이 지속되길 바란다”며 “앞으로도 지속가능한 어르신 일자리 제공에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전남도는 설·추석 명절맞이 등 은빛장터 운영을 통해 지난해 1억 9천600만 원의 매출을 올렸으며, 남도장터 온라인 입점 기관 확대 등 유관기관과 다양한 협력을 통해 노인일자리 생산품 판매 활성화를 추진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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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남도, 설 선물, 어르신 정성 깃든 은빛장터서 알뜰하게 구매하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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장흥군, ‘국가유공자 예우 강화’ 보훈 수당 올린다
- [뉴스전남] 장흥군은 금년 1월부터 나라를 위해 헌신하신 국가유공자와 보훈가족의 영예로운 삶이 유지 되도록 보훈 및 참전 명예수당을 인상하여 지급한다고 밝혔다. 이를 위하여 지난해 11월 ‘장흥군 국가보훈대상자 예우 및 지원에 관한 조례’ 및 ‘장흥군 참전유공자 지원 조례’ 개정했다. 이에따라 2025년 1월부터 수당별 각 2만원씩 인상하여 보훈명예수당 7만원, 참전명예수당 11만원, 참전유족수당 7만원을 지급한다. 김성 장흥군수는 “조국과 민족을 위한 헌신한 국가유공자들이 있어 오늘날 우리가 평화와 번영을 누리고 있는 것”이라며, “앞으로도 국가유공자 복지 향상과 예우 강화에 지속적으로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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장흥군, ‘국가유공자 예우 강화’ 보훈 수당 올린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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완도군, ‘방문의 해’ 맞아 음식점 환경 개선 힘써
- [뉴스전남] 완도군이 ‘2025 완도 방문의 해’를 맞아 위생업소 시설 개선 및 장비 지원 사업과 음식점 입식 테이블 및 경사로 설치 지원 등 음식점 환경 개선에 힘쓴다. 위생업소 시설 개선은 노후화된 시설을 개선하여 쾌적한 외식 환경을 조성하고, 인건비 절감에 도움이 되는 인공지능(AI) 서빙 로봇과 저온 냉장고, 솥 밥 기기 등 장비를 지원한다. 사업비는 업소당 1천만 원 한도 내에서 지원하며 40%는 업소에서 부담해야 한다. 음식점 입식 테이블 지원은 기존 좌식 테이블을 입식 테이블로 교체하는 사업으로 비용 50%를 지원한다. 경사로 설치는 장애인, 노약자 등의 편의를 제공하기 위한 사업으로 업소당 80만 원 한도 내에서 지원한다. 지원 대상은 관내 일반 음식점과 휴게 음식점, 공중 위생 업소(시설 개선 한정)이며 위생 업소 지원 심의위원회의 심의·의결을 거쳐 대상자를 최종 선정할 계획이다. 특히 상반기 사업 완료가 가능한 업소를 우선 지원한다. 단, ▲최근 3년 이내 같은 사업 보조금을 지원받은 업소 ▲행정처분이 진행 중인 경우나 행정처분 받고 종료된 날부터 1년이 경과하지 않은 업소 ▲국세․지방세 체납 영업주 ▲불법 시설물이 있는 사업장 ▲완도군민이 아닌 영업주는 지원 대상에서 제외된다. ‘위생업소 시설 개선 및 장비 지원 사업’은 완도군청 관광과 위생관리팀, ‘음식점 입식 테이블 및 경사로 설치 지원 사업’은 각 읍·면사무소 총무팀과 관광과 위생관리팀으로 1월 24일까지 방문하여 신청 서류를 제출하면 된다. 군 관계자는 “완도 방문의 해를 맞아 쾌적한 외식 환경을 조성하여 한 번 더 방문하고 싶은 완도를 만들어 나가겠다”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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완도군, ‘방문의 해’ 맞아 음식점 환경 개선 힘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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해남군 직영 온라인 쇼핑몰 해남미소 설맞이 할인기획전
- [뉴스전남] 해남군 직영 온라인 쇼핑몰 해남미소에서 설 명절을 맞아 할인 기획전을 진행하고 있다. 이달 24일까지 진행되는 이번 행사는 해남미소에 입점된 59개 업체에서 163개 상품을 최대 46% 할인된 가격으로 제공한다. 주요 품목은 해남에서 생산된 명품 쌀과 잡곡 18종, 축산물 17종, 수산물 37종, 전통식품 29종, 웰빙 과일채소 27종, 건강식품 21종 등을 다양하게 선보인다. 특히 해남미소 입점업체의 대표 상품을 혼합 구성한 명품 꾸러미세트는 명절 기간에만 판매되는 인기 상품으로, 올해도 소비자 취향에 맞춘 다양한 상품으로 구성했다. 8종으로 구성된 1호부터 12종 구성의 4호까지 3만 5,000원부터 10만원 가격으로 구입할 수 있다. 조기 매진되는 뜨거운 인기에 힘입어 이번 기획전에서도 시중가보다 20% 저렴하게 판매하고 있으며 100개 이상 대량 주문시 맞춤형 상품 구성도 가능하다. 또한 받는 사람이 직접 선물을 선택할 수 있는 해남미소 e-상품권 할인 행사를 진행 중이다. e-상품권은 선물받은 사람이 해남미소의 우수농수특산물을 직접 마음에 드는 상품을 골라 구매할 수 있다. 특히 상품권 할인 행사로 9만원 결제시 10만원권 증정, 6만 3천원 결제시 7만원권 증정, 4만 5천원 결제시 5만원권 증정, 2만 8천원 결제시 3만원권을 증정하고 있어 구매 혜택도 풍성하다. 해남미소에서는 고객들의 즐거운 쇼핑을 위해 다양한 이벤트도 진행중이다. 명절 기획전 기간 구매 총액이 가장 많은 구매왕 50명과 행운왕 30명을 선정해 20만원부터 2만원까지 해남미소 적립금을 지급할 예정이다. 또한 매월 후기 작성 이벤트와 신규회원 추천인 이벤트 등 다양한 이벤트도 진행 중이다. 명품 김치 할인전과 김·고구마 신규상품 런칭 기념 할인 기획전 등 다양한 할인전도 진행하고 있다. 명현관 해남군수는“즐거운 설 명절을 맞아 소비자와 지역 농가들 모두가 함께 행복할 수 있는 기획전을 준비했다.”며 “고객들이 더욱 편리하고 합리적으로 해남의 우수 농수특산물을 이용할 수 있도록 기획전을 준비했으니 많은 관심 부탁드린다.”고 전했다. 한편 해남미소는 해남군에서 직영하는 온라인 쇼핑몰로, 지난해 역대 최고 매출액 241억원을 달성하며, 경영마인드를 탑재한 행정 성공사례로 주목받고 있다. 해남군이 품질을 보증하는 지역 농어가 및 가공업체 577개소, 1,100여개 상품이 입점해 있으며, 회원수만도 8만여명이 넘게 확보하면서 지자체에서 운영하는 최고의 공공쇼핑몰로 자리매김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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해남군 직영 온라인 쇼핑몰 해남미소 설맞이 할인기획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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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진군 새해 청렴 다짐, 군민과 함께하는 신뢰의 약속
- [뉴스전남] 강진군은 지난 16일 ‘2025 지역경제 활성화 및 강진반값여행 성공다짐대회’와 함께 새해 청렴다짐 행사를 열어 청렴한 공직사회를 향한 강한 의지를 다졌다. 이번 청렴다짐 행사는 성공다짐대회의 마지막 순서로 진행됐으며, 강진원 군수를 비롯한 공직자들과 군민들이 함께 참여해 청렴 실천에 대한 의지를 결의하고, 청렴한 강진을 위한 실천 의지를 공유하는 뜻깊은 자리였다. 특히, 행사에서는 청렴 문구가 새겨진 손피켓과 어깨띠를 착용한 채 ‘청렴강진’을 세 번 외치는 퍼포먼스가 진행되어, 청렴 실천에 대한 강진군의 의지를 강렬하게 표현했다. 강진원 군수는 “청렴은 단순한 구호가 아니라 공직사회의 기본이자 군민 신뢰의 초석”이라며, “올해 강진군이 청렴 1등급으로 도약할 수 있도록 전 공직자가 함께 투명하고 신뢰받는 행정을 실현하기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강한 의지를 밝혔다. 행사에 참여한 한 공직자는 “청렴 다짐 행사를 통해 공직자의 기본 자세를 다시금 되새길 수 있었다”며 이러한 청렴 문화가 강진군 전반에 확산되길 기대한다고 말했으며, 군민들 역시 “청렴을 다짐하는 공직자들의 진정성 있는 모습에서 감동을 받았고, 군민과 함께 신뢰받는 행정을 이루고자 하는 노력이 매우 인상 깊었다”고 긍정적인 반응을 보였다. 강진군은 앞으로 청렴을 기반으로 공직사회의 변화를 이끌어 ‘일 잘하는 강진군’이라는 이미지를 더욱 강화하고, 군민의 신뢰를 바탕으로 성숙한 행정을 실현하기 위해 청렴 대면교육을 비롯해 다양한 청렴 캠페인을 적극 추진해 나갈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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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진군 새해 청렴 다짐, 군민과 함께하는 신뢰의 약속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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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암왕인문화축제, 대한민국 축제 콘텐츠 대상 선정
- [뉴스전남] 영암왕인문화축제가 14일 (사)한국축제콘텐츠협회 주관 ‘2025년 제13회 대한민국 축제 콘텐츠 대상’에서 ‘문화유산/역사’ 부문 대상을 수상했다. 협회는 2024년 한 해 동안 축제를 개최한 전국 지자체와 단체를 대상으로 한 평가를 실시했다. 축제 관련 업계대표·감독·교수 등으로 이뤄진 심사단은, 7개 부문 35개의 전국 축제를 선정하고, 영암군에 문화유산/역사 부문 최고상을 수여한 것. 심사단은 영암왕인문화축제가 왕인박사의 교류와 협력을 핵심 키워드로 다양한 프로그램을 유기적으로 연결해 행사의 독창성과 완성도를 높였다고 평가했다. 나아가 영암군의 역사문화유산을 활용해 주민참여를 이끌어내고, 지역관광 활성화에 기여했다고 덧붙였다. 김동식 영암군 관광과장은 “이번 수상을 계기로 지역 문화자산을 활용한 축제의 경쟁력을 강화하고, 대한민국 대표 축제로 영암왕인문화축제를 발돋움하게 만들겠다”라고 말했다. 대한민국 축제 콘텐츠 대상 시상식은 2월 25일 용산 전쟁기념관 내 피스앤파크 컨벤션에서 개최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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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암왕인문화축제, 대한민국 축제 콘텐츠 대상 선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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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함평국향대전"..‘제13회 대한민국 축제 콘텐츠’ 대상 수상
- [뉴스전남] 전남 함평군이 ‘제13회 대한민국 축제 콘텐츠대상’에서 축제관광・생태 부문 대상을 수상하며 축제 콘텐츠의 우수성을 인정받았다. 함평축제관광재단은 16일 “‘대한민국 국향대전’이 지난 15일 (사)한국축제콘텐츠협회가 주최한 ‘제13회 대한민국 축제 콘텐츠대상’에서 축제관광・생태부문 대상을 수상했다”고 밝혔다. 대한민국 축제콘텐츠대상은 축제 관련 전문가들이 전국 축제를 심사하여 7개 부문 35개로 나눠 선정하는 상이다. 함평군은 ‘2024 대한민국 국향대전’에서 농업기술센터가 자체 개발하여 특허 등록한 23종의 국화 육종(나비, 국향, 천지 등)으로 대형 크리스마스 트리, 종게이트, 마법의성 등의 작품을 만들어 전시했다. 또한, 전국 단위 국화 분재 전문교육을 꾸준히 실시하여 전문가의 국화 분재 작품 전시 등의 콘텐츠를 선보인 점을 인정받아 축제관광・생태부문 대상을 받았다. 이상익 함평군수는 “축제 관련 전문가들이 대한민국 국향대전을 높게 평가해 매우 기쁘다”며 “국향대전이 더욱 많은 관광객에게 사랑받을 수 있도록 새롭고 다양한 축제 콘텐츠 발굴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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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함평국향대전"..‘제13회 대한민국 축제 콘텐츠’ 대상 수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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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영록 지사, “국가적 아픔 치유…새 희망 향해 전진”
- [뉴스전남] 김영록 전라남도지사는 15일 도청 서재필실에서 새해 업무보고회를 열어 “올해는 국가적 아픔을 치유하고 새 희망을 향해 전진해야 하는 중요한 해”라며 “전남 발전과 도민 행복에 최선을 다해야 한다”고 강조했다. 보고회에선 2025년 주요 현안과 역점시책을 중심으로 전남 발전을 위한 구체적 미래비전과 실행 방안을 논의했다. 보고회는 ▲일자리·경제 ▲안전·건설·소방 ▲관광·문화·환경 ▲농수산 ▲인구·인재·복지, 총 5개 분야로 나눠 진행됐다. 분야별 역점시책 보고와 함께 심도 있는 토론이 이어졌다. 특히 전남도 산하 출자·출연기관장도 함께 참석해 분야별 업무를 구체적으로 공유하고, 상호 협력 방안을 모색하는 등 도정 운영의 실효성을 높이고 기관 간 시너지를 강화하는 방안도 논의됐다. 김영록 지사는 보고회를 마치며 “도민이 실질적으로 체감할 정책을 발굴해 추진하고 논리 개발을 통한 중앙부처 설득 등 공세적인 자세로 업무를 추진할 것”을 당부했다. 전남도는 이번 보고회에서 제시된 역점 시책과 개선 사항을 바탕으로 구체적 실행계획을 수립, 전남 행복시대를 실현하겠다는 방침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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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영록 지사, “국가적 아픔 치유…새 희망 향해 전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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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남도, 외국인 주민 정착 지원사업 수행기관 모집
- [뉴스전남] 전라남도가 외국인 주민의 안정적 정착과 지역사회 적응을 돕기 위한 ‘2025년 외국인 주민 정착 지원사업’ 수행기관 4개소를 모집한다. 외국인 주민 정착지원 사업은 ‘전라남도 외국인 주민 지원 조례’에 따라2014년부터 전남도가 권역별로 지원하고 있다. 특히 올해는 외국인 주민의 다양한 수요를 반영하기 위한 한국어·정보화 교육 등 역량 강화 교육, 찾아가는 이동상담소 운영, 문화체육행사, 공동체 운영 지원 등 다양한 사업 유형을 분야별로 구분해 지원할 예정이다. 외국인 주민 정착 지원사업 수행기관은 전남 소재 비영리법인이나 비영리 민간단체로서 지역 내 외국인주민의 다양한 수요를 충족할 수 있는 여건을 갖춰야 한다. 신청은 2월 5일까지 전남도 누리집 공고를 참고해 신청서 등을 작성, 이메일이나 우편으로 접수하면 된다. 전남도는 이용 접근성, 사업 추진 실적, 교육장·상담실 등 시설 보유 현황을 종합 심사해 수행 기관을 확정, 3월께 도 대표 누리집에 게재하고, 개별 통보할 예정이다. 사업 수행기관으로 선정되면 개소당 2천만 원의 사업비가 지원되며, 3월부터 12월까지 10개월간 외국인 주민 정착지원을 위한 다양한 프로그램을 운영하게 된다. 지난해 외국인 주민 정착지원 사업은 광양 외국인 노동자센터, 함께하는 다문화 네트워크 목포·영암지부, 전남이주민통합지원센터, 순천로드월드비전, 4곳에서 수행, 3천여 건의 상담을 지원했다. 올해는 새로 문을 연 전남 외국인주민통합지원콜센터와 연계해 외국인주민의 일상생활 고충 상담 서비스를 한다. 권역별 정착 지원사업을 통해 외국인주민의 수요를 충족할 맞춤형 서비스를 지원할 예정이다. 김명신 전남도 인구청년이민국장은 “전남에 거주하는 외국인 주민은 8만 6천여 명으로 지역 산업과 경제에서 중요한 역할을 하고 있다”며 “외국인 주민이 언어와 문화 차이에 따른 불편 없이 지역사회 구성원으로서 화합하고 정착하도록 다양한 정책을 추진하겠다”고 말했다. 외국인 주민 지역 정착 지원사업과 관련한 자세한 사항은 전남도 이민정책과로 문의하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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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남도, 외국인 주민 정착 지원사업 수행기관 모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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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남도 공직자, 제주항공 여객기 참사 피해지원 모금
- [뉴스전남] 전라남도는 12·29 제주항공 여객기 참사 피해지원을 위해 도 공직자가 사회복지공동모금회 특별모금에 자발적으로 참여하고 있다고 밝혔다. 9일부터 1주일간 모인 금액은 5천100만 원으로 연말에 한 달 동안 모인 이웃돕기 성금과 비슷할 만큼 직원들의 관심과 참여도가 높았다. 특별모금은 사회복지공동모금회에서 제주항공 여객기 참사 피해지원을 위해 마련했다. 오는 31일까지 누구나 자발적으로 특별모금 전용계좌를 통해 성금할 수 있다. 이번에 모인 모금은 유가족 긴급 생계지원비, 유가족 위로금, 긴급 돌봄비 등 사회복지공동모금회와 협의해 유가족들을 위해 쓰일 예정이다. 김영록 전남도지사는 “자발적으로 성금 모금에 참여한 공직자들께 감사드린다”며 “직원들의 따뜻한 마음이 전해져 유가족들에게 조금이나마 힘이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전남도는 전국재해구호협회를 통해 성금 10억 원을 지정기탁 했고, 1대 1전담 공무원 지정·운영, 의료서비스, 긴급돌봄 등 유가족 지원을 위해 힘을 쏟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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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남도 공직자, 제주항공 여객기 참사 피해지원 모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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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8일 제주항공 희생자 합동추모식'..무안공항에서
- [뉴스전남] 12·29 제주항공 여객기 참사 희생자 합동추모식이 오는 18일 오전 11시 무안국제공항 2층에서 엄숙하게 정부 행사로 개최된다. 12·29 제주항공 여객기 참사 희생자 유족과 국토교통부가 주최하고 전라남도와 광주시, 무안군이 주관하는 이날 합동추모식에는 유가족 700여 명을 비롯해 정부, 국회의원, 지자체 등 1천200여 명이 참석할 예정이다. 추모식은 추모공연으로 시작한다. (사)국가무형유산 진도 씻김굿 보존회 20여 명이 풍악에 맞춰 춤과 노래로 망자의 한을 풀어주고 극락왕생을 기원하는 의례다. 묵념에 이어 헌화식에선 희생자 179명의 이름과, 공항 2층 계단에 포스트잇으로 남긴 조문객·유가족의 추모 메시지 등을 LED로 송출하며 희생자의 넋을 기린다. 희생자 가족 대표와 내빈들의 추모사 후에는 ‘기억의 시간’ 추모영상을 상영한다. 사고 이후 국민의 성원과 조문행렬, 현장 수습활동, 고인 명복 기원 등의 장면을 담았다. 희생자 사연을 담은 유가족 대표의 편지 낭독도 이어진다. ‘내 영혼 바람되어’ 추모곡 공연을 끝으로 추모 행사가 막을 내리면 유가족들은 사고 현장을 방문해 희생자 애도의 시간을 갖는다. 전남도는 행사장에서 유가족의 실신 등 응급상황에 대비해 구조·구급 소방력을 배치하고 현장 의료지원반 등을 운영할 방침이다. 김영록 전라남도지사는 “이제 국가적 아픔을 치유하고, 새 희망을 향해 나아가야 할 때”라며 “유가족의 편에 서서 함께 슬픔을 나누면서 일상 복귀를 지원하고, 철저한 진상규명과 재발 방지 등을 위해 전남도 차원의 역할과 정부 건의사항을 세부적으로 제시하는 등 끝까지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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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8일 제주항공 희생자 합동추모식'..무안공항에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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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암군민속씨름단, 을사년 100회 우승 향해 출정
- [뉴스전남] 오늘과 내일의 천하장사들이 영암군민 앞에서 100회 우승을 목표로 을사년 출정을 알렸다. 영암군민속씨름단이 15일 영암군청에서 300여 군민이 참석한 가운데 선수 입단식 및 출정식을 열었다. 이날 행사는 팬들의 응원 속에서 새해 씨름단의 다짐과 목표를 나누고, 새로 입단한 선수를 환영하는 자리로 마련됐다. 나아가 이달 24~30일로 예정된 ‘2025년 태안설날장사씨름대회’ 등 올해 대회 참가를 대내외에 알리는 출정식을 겸하는 자리였다. 올해 영암군민속씨름단에 새로 합류한 장사는 소백급 김진우, 태백급 문현우, 한라급 이태규, 백두급 백원종 선수다. 기술씨름의 강자인 김진우 장사는, 부평고를 졸업하고, 지난해 증평인삼배 고등부 경장급 1위를 차지했다. 들배지기가 특기인 문현우 장사는, 여수공고·울산대를 졸업하고, 지난해 추석장사씨름대회에서 3위에 올랐다. 또 다른 들배지기 장인 이태규 선수는, 능인고·경기대를 졸업하고, 제10회 춘천소양강배 전국장사씨름대회 개인전 용사급에서 1위에 등극했다. 잡채기의 달인인 백원종 장사는, 송곡고·한림대를 졸업하고, 지난해 추석장사씨름대회 3위에 이름을 올렸다. 덕장 김기태 감독이 이끄는 17명의 영암군민속씨름단은, 2017년 창단 이래 장사 78회, 전국체전 금메달 7회, 단체전 11회로 총 96회의 우승을 일궈냈다. 나아가 특유의 친근한 이미지로 방송 출연, 지역 특산품 홍보, 사회공헌활동 등에 활발하게 참여하며 영암군민의 자랑이자 지역사회의 중요 자산으로 단단히 뿌리를 내려가고 있다. 씨름단은 이렇듯 지역사회 안팎의 성원에 보답하는 의미로 이웃돕기 성금 500만원을 영암군에, 김민재 장사는 장학금 1,000만원을 (재)영암군미래교육재단에 기부하며 행사를 빛냈다. 최정만 장사는 주특기인 잡채기로 승리할 때마다 10만원씩 적립하는 ‘사랑의 잡채기’로 모은 500만원을 체육진흥기부금으로 기부해 훈훈함을 더했다. 우승희 영암군수는 “새로운 도약의 시작을 알린 영암군민속씨름단이, 올해에는 100회 우승이라는 대한민국의 씨름의 금자탑을 쌓아가도록 영암군민과 함께 잘 뒷받침하겠다”라고 밝혔다. 영암군민속씨름단 장사들이 활약할 태안설날장사씨름대회 경기는 KBS N SPORTS에서 볼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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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암군민속씨름단, 을사년 100회 우승 향해 출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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장세일 영광군수, 설 명절 앞두고 영광가축시장 방문
- [뉴스전남] 영광군은 설 명절을 앞둔 지난 15일 한우 농가와 축협 관계자들을 격려하기 위해 영광축협 가축시장을 방문했다. 경매 현장을 둘러보며 시세와 거래 현황을 점검한 후, 사료비 상승 등으로 어려움을 겪는 농가들의 목소리를 청취하고 지원 방안을 논의했다. 장세일 영광군수는 “영광 가축시장은 지역 한우 농가의 경제적 기반을 든든히 지탱하는 중요한 시설”이라며, “농가들이 안심하고 가축을 출하할 수 있도록 가축시장 운영 여건을 지속적으로 개선하고, 지역 한우의 품질 경쟁력을 높이기 위해 다각적인 지원에 힘쓰겠다고 말했다. 이날 경매에서는 비육우 192마리, 번식우 21마리, 송아지 160마리가 출하되어 총 373마리가 거래됐다. 설 명절을 앞두고 평소보다 많은 한우가 경매되었으며 명절 특수에 따른 거래 활성화로 농가 소득 증대에 긍정적인 영향을 미칠 것으로 기대된다. 한편, 영광축협 가축시장은 지난 2020년 1월 학정리 부지로 신축 이전해 전자 경매시스템을 갖추고 매주 수요일 한우 경매를 진행한다. 비육우와 임신우는 매주, 송아지는 매월 첫째와 셋째 주에 경매가 열린다. 현재 시설은 한 번에 최대 276마리를 경매할 수 있는 규모를 갖추고 있으며, 지역 한우 산업 발전에 중요한 역할을 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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장세일 영광군수, 설 명절 앞두고 영광가축시장 방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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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양매화축제, ‘2025년 전라남도 대표축제’ 3년 연속 선정 쾌거
- [뉴스전남] 광양시는 대한민국 봄 축제의 대명사 광양매화축제가 차별화된 콘텐츠와 지역사회 기여도, 개최 효과 등을 인정받아 ‘2025년 전라남도 대표축제’로 지정되는 쾌거를 이뤘다고 전했다. 이로써 광양매화축제는 2023년부터 3년 연속 선정이라는 영예와 함께 명실상부 대한민국을 대표하는 축제로 도약하는 청신호를 밝혔다. 광양매화축제는 지난해 개최 최초 입장 유료화를 성공적으로 도입하고, 3無(차, 바가지요금, 일회용품) 축제 등 혁신적 전환과 차별화된 콘텐츠로 전국적 이목을 집중시켰다. 또한, 안전하고 쾌적한 축제장 조성과 관광객이 만족하고 지역경제에 도움이 되는 축제를 선보여 ‘광양시 10대 뉴스’에도 선정됐다. 올해 제24회를 맞는 광양매화축제는 ‘한국의 봄, 매화마을에서 열다’라는 주제와 ‘매화 피는 순간, 봄이 오는 시간’을 슬로건으로 3월 7일부터 열흘간 개최된다. 시는 추운 겨울을 이겨내고 가장 먼저 꽃망울을 터트려 움츠렸던 사람들에게 희망찬 봄을 선물하는 광양매화마을의 독보적인 킬러콘텐츠를 선보일 계획이다. 김미란 관광과장은 “광양매화축제는 춥고 삭막한 겨울을 보낸 국민들이 가장 기다리는 봄 축제로 전남을 넘어 세계인이 찾는 글로벌 관광축제로 도약할 수 있는 잠재력을 인정받았다”고 말했다. 이어 “희망과 성장을 상징하는 푸른 뱀의 해에 개최될 ‘제24회 광양매화축제’에서는 세계가 주목하는 아름다운 광양매화마을을 배경으로 독창적인 콘텐츠를 선보이고, 섬세한 관광수용태세를 갖추어, 시민과 관광객이 즐기고 지역에 활기를 불어넣을 수 있는 신명나는 축제의 판을 펼칠 계획이다”라고 강한 포부를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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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양매화축제, ‘2025년 전라남도 대표축제’ 3년 연속 선정 쾌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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목포시, 동계 전지훈련팀 유치 박차, 스포츠 선진도시로 주목
- [뉴스전남] 온화한 기후와 국내 최고의 스포츠 인프라를 갖춘 목포시가 동계 전지훈련의 최적지로 부상하면서 전국 선수단의 방문이 해마다 증가하고 있다. 15일 목포시에 따르면 1월 현재 경희대학교 농구팀, 한국여자축구연맹 초등부 선수단, 서울 영남중학교 야구부 등 4개 종목에서 400여 명의 선수단 및 지도자들이 목포에서 경기력 향상을 위해 훈련에 매진하고 있다. 오는 2월까지 이어지는 동계 전지훈련 기간에 축구, 육상, 하키 등 총 6개 종목 144개팀 2,900여 명의 선수들이 우리 시를 찾아 훈련할 예정이다. 또 지난 1월 초부터 개최된 대한축구협회 소속 U-12 12개팀 500여 명이 참가하는 유소년 스토브리그 개최로 학부모 동반 800여명이 방문하여 성공적으로 마무리됐고 관광 비수기 지역경제 활력에 큰 보탬이 됐다. 시는 선수단의 편의를 위해 전지훈련 인센티브(목포사랑상품권) 지원과 선수단 이동버스 및 훈련용품 증정, 공공체육시설 사용료 감면 등 각종 혜택을 제공하고 있다. 또한 훈련 시 발생하는 각종 불편사항을 전담하는 전지훈련 지원반을 운영하는 등 선수단이 최상의 컨디션으로 훈련에 매진할 수 있도록 협력과 지원을 아끼지 않을 계획이다. 시 관계자는 “지역사회에 활기를 불어넣고, 경제적 파급효과가 높은 각종 체육대회 및 전지훈련 유치 등 스포츠 산업 육성에 최선을 다할 것이며 지속적인 체육시설 확충과 보수보강을 통해 다양한 종목을 유치하여 국내 최고의 전지훈련지로 도약하겠다”고 말했다. 목포시는 제104회 전국체전과 제43회 전국장애인체전을 성공적으로 개최한 바 있으며, 올해 5월에는 전국생활체육대축전 개막을 앞두고 있다. 선수단이 경기력 향상 및 현지 적응 훈련을 위해 대거 목포를 방문할 것으로 예상되는 가운데, 목포는 명실상부한 스포츠 선진도시로 주목받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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목포시, 동계 전지훈련팀 유치 박차, 스포츠 선진도시로 주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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목포시, 2025 목포 뮤직플레이 기본 실행계획 보고회 개최
- [뉴스전남] 목포시가 지난 16일 ‘2025년 목포 뮤직플레이’ 기본 실행계획 보고회를 개최했다. ‘2025 목포 뮤직플레이’는 근대 대중음악의 본거지인 목포만의 음악자산을 재조명하고, 차별성을 강조하고자 개최하는 목포만의 음악축제다. 이번 보고회에는 박홍률 목포시장과 뮤직플레이 집행위원회 위원, 총감독 및 행사용역 대행사 관계자 등 20여명이 참석해 축제 성공개최를 위해 긴밀히 논의했다. 앞서, 목포시는 축제 운영에 대한 다양한 의견을 수렴하기 위해 뮤직플레이 집행위원회를 구성했으며, 이날 보고회에서는 집행위원들의 위촉식도 함께 진행되었다. 시 관계자는 “이번 보고회에서 개진된 의견들을 충분히 검토해 2025 목포 뮤직플레이가 성공적으로 개최될 수 있도록 최종 실행계획 준비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2025 목포 뮤직플레이’는 2025년 5월 23일부터 25일까지 3일간 목포 종합경기장 일원에서 열릴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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목포시, 2025 목포 뮤직플레이 기본 실행계획 보고회 개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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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화순 고인돌 가을꽃 축제..'제13회 대한민국축제콘텐츠대상
- [뉴스전남] 화순군은 15일 (사)한국축제콘텐츠협회가 주최하는 제13회 대한민국축제콘텐츠대상에서 축제콘텐츠 부문 대상을 수상했다고 밝혔다. 올해로 13회째를 맞은 대한민국 축제콘텐츠대상은 2024년 전국에서 개최된 축제를 대상으로 축제 관련 분야 전문가(교수, 감독, 언론인 등) 70명 중 무작위로 선정된 심의위원 27명이 7개 부문 35개 축제를 선정하는 대한민국 대표 축제 대상 시상식이다. 많은 축제 단체의 참여로 인해 기존 접수 기한보다 빠르게 조기 마감한 대한민국축제콘텐츠대상은 2024년 축제 중 지역발전에 이바지했거나 발전 가능성이 높은 축제를 대상으로 방문객 인지도, 만족도, 지역민 지지도, 콘텐츠 차별성, 안전관리체계, 지역사회 기여도 등을 종합적으로 평가하여 최종 수상을 결정했다. 화순군은 유네스코 세계문화유산인 고인돌 공원에 가을꽃(국화, 코스모스, 해바라기) 축제를 개최하며 화순 탄광을 기념하기 위해 만든 ‘올블랙 아이스크림’, ‘들순이 국화빵’을 비롯하여 자연 속의 휴식과 독서라는 컨셉으로 구성된 ‘고인돌 책방’ 등 독창적인 콘텐츠를 선보인 점을 인정받아 축제콘텐츠 부문 대상에 선정됐다. 조형채 관광체육실장은 “우리 화순군의 대표 축제가 축제콘텐츠 부문 대상에 선정되어 매우 기쁘게 생각한다. 올해도 많은 방문객이 화순을 찾을 수 있도록 새롭고 다양한 축제 콘텐츠 발굴에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수상소감을 밝혔다. 제13회 대한민국축제콘텐츠대상 시상식은 다가오는 2월 25일 화요일 서울 피크앤파크 컨벤션(용산 전쟁기념관)에서 열린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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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화순 고인돌 가을꽃 축제..'제13회 대한민국축제콘텐츠대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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목포시, 시내버스 일부 시계 외 노선 감회 운행
- [뉴스전남] 목포시 시내버스 시계외 노선이 오는 20일부터 2월 28일까지 감회 운행된다. 목포시는 방학기간을 맞아 버스 이용객 수요가 감소하는 무안 방면 시계 외 3개 노선 108번, 200번, 800번을 감회 운영하여 공영버스 운영 효율화를 도모한다고 밝혔다. 주요 노선별 감회 현황을 살펴보면 108번이 21회에서 14회로, 200번이 35회에서 25회로, 800번이 12회에서 8회로 각각 감회 운행된다. 목포시 관계자는“방학기간 수요 감소와 해당 노선 운수종사자 채용 지연으로 감회를 결정했다”라며 “방학이 끝나고 운수종사자 채용이 완료되는 3월 부터는 정상 운행할 계획이며, 버스 이용객깨서는 운행시간표를 미리 확인해 이용에 착오 없으시기 바란다”고 말했다. 한편 시는 차량 내부 및 주요 정류장에 홍보물을 부착하여 관련 사항을 홍보하고 있으며, 자세한 운행시간표 변경사항은 목포시 홈페이지 및 교통정보센터 누리집에서 확인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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목포시, 시내버스 일부 시계 외 노선 감회 운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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완도군, 청년 신혼부부에게 결혼 축하금 지원한다!
- [뉴스전남] 완도군은 청년층의 결혼 초기 경제적 부담을 덜어주고자 ‘2025 청년 부부 결혼 축하금 지원 사업’을 추진한다. 결혼 축하금은 200만 원이며, 신청 자격은 혼인신고일 기준 만 49세 이하 청년 부부로 재혼의 경우에도 가능하다. 특히 다음의 요건을 모두 충족해야 한다. ▲혼인신고 이후 현재까지 부부 모두 전라남도에 6개월 이상 주소를 두고 거주 ▲부부 중 1명(신청자)은 신청일로부터 축하금 지급일까지 완도군에 주소를 두고 거주해야 한다. 신청자의 배우자는 도내 주소 이전이 가능하지만 타 시도 전출 시 지급이 제외된다. 결혼 축하금은 신청한 달의 다음 달 10일에 일시 지급한다. 올해는 총 70쌍의 부부를 지원하고 예산 소진 시 사업은 종료된다. 신청 기간은 혼인신고일 기준 6개월 경과 후부터 12개월까지이므로 기한이 넘지 않도록 유의해야 한다. 신청 대상자는 제출 서류를 갖춰 주민등록상 주소지 읍·면사무소에 방문하여 신청하면 된다. 자세한 내용은 완도군 누리집-군정 정보-행정 정보-고시 공고를 참고하거나 인구일자리정책실 인구정책팀으로 문의하면 된다. 완도군은 지난해 청년 부부 결혼 축하금으로 77쌍의 부부에게 1억 5천4백만 원, 신혼부부 주거 비용 대출 이자 지원으로 7쌍의 부부에게 1천4백만 원을 지원한 바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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완도군, 청년 신혼부부에게 결혼 축하금 지원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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캠코(KAMCO), 목포에 ‘캠코브러리’43호점 개소
- [뉴스전남] 캠코(한국자산관리공사 광주전남지역본부)는 지난 9일 목포 너랑나랑 지역아동센터에서 ‘캠코브러리’ 43호점 개소식을 가졌다. 캠코브러리(KamcoBrary)는 ‘캠코(KAMCO)’와 ‘도서관(Library)’의 합성어로 지역아동센터 내 노후 공간을 리모델링해 작은도서관을 만들어주는 캠코의 대표적인 사회공헌 사업이다. 이번 캠코브러리 43호점은 캠코 광주전남지역본부와 대한적십자사가 협업해 신청 모집과 심사를 거쳐 선정되었으며, 센터 내 공간에 작은도서관 설치와 500권의 도서 구입을 지원했다. 또한 향후 5년 동안 도서 구입과 독서지도 프로그램, 문화체험 활동, 캠코 지역본부 직원들의 재능기부 활동 등 다양한 사업을 전개할 계획이다. 차상휘 캠코 광주전남지역본부장은 “캠코브러리가 아동과 청소년들이 책을 통해 더 많은 세상을 경험하고, 배울 수 있는 계기가 되길 바란다”며 “미래의 주역인 아동과 청소년들이 큰 꿈을 키워나갈 수 있도록 지원하기 위한 사회공헌활동을 지속할 것”이라고 말했다. 이미경 너랑나랑지역아동센터장은 ”캠코브러리를 통해 우리아이들이 쾌적한 공간에서 책을 읽고 책과 더 가까이 할 수 있어서 기쁘다. 무엇보다 5년 동안 독서지도 프로그램으로 지속적인 독서 환경이 주어져 너무 감사하다“며 ”앞으로도 아이들이 올바른 꿈을 찾아갈 수 있도록 아동 돌봄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목포시 관계자는 “목포지역에 캠코브러리 43호점을 개소를 하게 되어 반갑고, 힘써 주신 캠코와 대한적십자사 광주전남지사에 감사하다. 앞으로 목포시에서도 지역아동센터 내 안전하고 행복한 돌봄환경 조성에 더욱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캠코는 지난 2015년부터 지금까지 본사가 소재한 부산을 시작으로 서울, 대전, 대구, 광주 및 목포에 이르기까지 총 43곳의 캠코브러리를 개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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캠코(KAMCO), 목포에 ‘캠코브러리’43호점 개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