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목포시, 코레일 목포역 신축 설계공모 착수에 서남권 대표 랜드마크로 조성
- [뉴스전남] 목포시는 목포역이 1978년에 지상역사로 건축된 이후 46년만에 선상역사로 새롭게 신축되기 위한 코레일의 목포역 신축사업(‘호남선 목포역 시설개선 사업’) 설계공모가 시작됐다고 밝혔다. 한국철도공사에서 주관하는 목포역 신축 설계공모는 지난 21일 시행공고를 시작으로 오는 5월 28일 작품심사를 거쳐 같은 달 31일 당선작이 결정된다. 당선작은 개별통보되고, 관심있는 경우 오는 6월 3일 한국철도공사의 작품전시 기간에 당선작을 확인할 수 있다. 또한, 당선작 선정 후 15개월간의 실시설계를 거쳐 2026년 착공해 2028년 완공을 목표로 추진될 예정이다. 사업규모는 부지면적 10만549㎡, 사업면적 4,231.8㎡ 내외이며 설계공모 과정에서 선상역사 규모(2~3층)가 결정된다. 총 사업비는 490억원(국토교통부 40%, 한국철도공사 60%) 규모로 추정공사비 345억5백만원, 추정 설계비 24억5천4백만원이며, 기타 부대 공사 등은 별도 발주로 추진된다. 시는 그동안 목포역 신축과 철도시설 재배치 사업의 타당성을 마련했고, 이를 토대로 전라남도와 국가사업 반영을 위해 대통령 비서실, 국토교통부와 기획재정부 등 정부부처, 국회, 한국철도공사 등을 수시 방문해 역사 신축의 필요성을 지속적으로 건의해 왔다. 그 결과 목포역 이용객이 일평균 7,000여명, 주말 평균 1만여명으로 타 역사 대비 1인당 대합실, 화장실 등 편의시설이 협소한 현재 상황과 호남고속철도 2단계 사업 및 남해선 철도건설 사업 등 미래 수요가 반영되어 지난해 말 목포역 노후역사 개량사업으로 정부예산에 반영됐다. 신축 규모는 기존 지상역사를 철거하고 신축 역사를 선로 위에 짓는 선상역사 방식으로 진행되며, 맞이방, 콘코스, 화장실 등 편의시설과 승객서비스 공간을 비롯한 역무‧수송‧지원 시설이 확대되어 사업면적이 2,404.0㎡에서 4,231.8㎡ 로 기존대비 76% 대폭 확대된 규모이다. 시는 목포역 신축사업과 함께 역세권 개발을 추진해 원도심의 상업‧교통‧정주 여건 등을 강화함으로써 목포의 품격있는 복합문화 공간으로 조성해 나갈 계획이다. 박홍률 목포시장은 “새롭게 건축될 목포역을 통해 관광객은 물론 열차 이용객이 크게 증가하여 지역경제 및 관광활성화에 큰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된다”며, “목포역이 미래뿐만 아니라 목포의 역사성과 상징성을 반영한 특색있는 디자인으로 서남권 대표 랜드마크로 조성될 수 있도록 힘쓰겠다”고 밝혔다. 또한, 박 시장은 “사업이 로드맵대로 안전하고 성공적으로 진행될 수 있도록 국토교통부, 한국철도공사와 적극 협력하고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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목포시, 코레일 목포역 신축 설계공모 착수에 서남권 대표 랜드마크로 조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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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남시장군수협의회'지역소멸 극복'등 현안 논의
- [뉴스전남] 완도군은 2월 23일 해양치유센터에서 도내 22개 지자체 단체장과 관계 공무원 등 15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민선 8기 ‘제10차 전남시장군수협의회 정례회’를 개최했다. 정례회는 협의회장인 박우량 신안군수의 인사말, 신우철 완도군수 및 허궁희 완도군의회 의장 환영사에 이어 기념품 전달, 해양치유 홍보 영상 상영 및 특수 시책 사례 발표, 정책 건의 사항 의결 및 시‧군간 현안 소통 시간 순으로 진행됐다. 이날 회의 안건으로는 사회 복지 분야 보조사업 도비 보조율 상향 지원, 악취 민원 대응을 위한 관련 규정 개정, 고향사랑기부제 활성화를 위한 시행령 개정 건의 등 13건이 논의됐다. 협의회는 제안된 안건을 전라남도, 중앙부처 등에 건의하기로 했다. 완도군은 특수 시책 사례로 ‘해양치유산업’에 대해 발표해 이목을 집중시켰다. 완도군에 지난 2015년부터 미래 성장 동력 산업으로 해양치유산업을 추진해 왔으며, 정례회가 열린 완도 해양치유센터는 국내 최초로 건립되어 지난해 11월 개관하면서 우리나라 해양치유산업을 선도해 나가고 있다. 특히 해양치유센터는 개관 이후 세 달여 만에 무려 1만 5천여 명이 다녀가며 명실상부 해양치유산업의 산실로 자리 잡았다. 해양치유산업이 성공적으로 추진된다면 양질의 일자리와 소득 창출로 인구 감소 등으로 인한 지역 소멸 위기를 극복하는데 동력이 될 것으로 전망된다. 신우철 완도군수는 환영사를 통해 “저출산과 고령화 등 지자체의 존립을 위협하는 문제가 산재해 있지만 위기 속에 기회가 있고, 전남은 지역마다 발전 잠재력이 충분하기에 협력 체계를 굳건히 하여 살기 좋은 전남을 이룩하자”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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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남시장군수협의회'지역소멸 극복'등 현안 논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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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안군, 팔금면에 고품격 관광숙박시설 조성
- [뉴스전남] 신안군은 22일 군청 영상회의실에서 ㈜원건축 장원 대표 등 관계자들이 참석한 가운데 팔금면 일원에 고품격 관광숙박시설 신축 사업 투자 협약식을 체결했다. 협약 내용으로 ㈜원건축은 팔금면 일원 약 3천 평 부지에 국내 최고 수준의 호텔, 풀빌라 등의 숙박시설과 함께 상가 시설을 조성할 계획이며, 신안군은 행정 업무를 협조 및 지원할 계획이다. 팔금면은 안좌면, 암태면, 자은면과 함께 신안군 중부권에 있는 지역으로 1섬 1뮤지엄, 1섬 1정원 조성, 안좌면의 퍼플섬, 세계화석광물박물관, 플로팅미술관과 암태면 에로스서각박물관, 자은면 뮤지엄파크 등 다양한 문화예술 공간이 조성돼 있다. 수십만 명이 찾는 명실상부한 신안군 대표적 관광지역으로 이번 협약은 부족했던 숙박시설이 착공됨으로써 머물러가는 양질의 관광 숙박 시설을 제공할 것으로 기대된다. 이번 협약으로 ㈜원건축은 국내 유명호텔과 동급의 시설을 조성할 예정이며, 완공 후 지역인재 채용과 지역 농·수산물 구매 등 지역사회와의 상생의 길을 가겠다고 밝혔다. 박우량 신안군수는 “고품격의 숙박시설 확충으로 신안을 찾는 모든 방문객이 편안한 휴식과 행복을 담아가며, 다시 찾고 싶은 신안으로 거듭날 것으로 기대된다”라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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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안군, 팔금면에 고품격 관광숙박시설 조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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무안군, 목포시내버스 노선개편에 따른 주민불편 최소화 총력 대응
- [뉴스전남] 전남 무안군은 오는 26일부터 시행되는 목포시내버스 노선개편에 따른 시계외노선(108번, 200번, 800번) 감축운영에 적극 대처한다. 목포시는 지난 1월 4일 108번·200번·800번 시계외노선에 대한 손실분담금 미분담 시 기존 4대, 12대, 4대 운영 중인 것을 50% 감축하여 2대, 5대, 2대 운영한다고 통보했다. 무안군은 시계외버스 손실분담금은 전례가 없으며, 오히려 무안 이용객들이 목포 경제 활성화에 기여하고 실이용자의 상당수가 목포 거주 목포대·초당대 학생이어서 목포시에서 더 많이 부담하는 것이 순리라는 입장이다. 하지만, 군은 주민 불편을 최소화하기 위해 어려운 재정 여건에도 불구하고 지난해 기준 10억 원의 손실분담금 중 하반기 분담금 5억 원을 분담하겠다고 제안하며 목포시의 시계외노선이 운영될 수 있도록 협조 요청했다. 목포시는 최종적으로 108번·200번·800번 시계외노선에 대해 각각 3대, 7대, 3대 운영계획을 세웠으며, 2월 26일 시범운행을 거쳐 3월 4일부터 본격 운행에 들어갈 것을 무안군에 통보했다. 군 관계자는 “손실분담금을 분담한다고 했는데도 무안군에서 요구한 200번 버스 8대가 아닌 7대를 운영하겠다는 것은 극심한 주민 불편이 야기될 수 있다”며, “무안교통, 목포시내버스업체, 목포시와 협의를 거쳐 무안군 자체적으로 증차하는 방안까지 강구하고 있다”고 밝혔다. 김산 군수는 “주민들의 불편을 최소화하기 위해 무안군에서 200번 추가 증차 검토 등 목포시와 계속 협의하겠다”면서, 군 장기발전계획까지 고려한 최적의 대중교통시스템 구축의 전환점이 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군은 목포시와 협의가 완료되는 대로 관련 내용을 무안군 홈페이지, 9개 읍면사무소 공고, 버스승강장 홍보물 배포를 통해 이용객들에게 정보를 전달할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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무안군, 목포시내버스 노선개편에 따른 주민불편 최소화 총력 대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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순천시 의정비심의위원회, 순천시의회 의원 의정활동비 인상
- [뉴스전남] 순천시 의정비심의위원회(위원장 이종철)는 지난 22일 순천시청 소회의실에서 순천시 의정비심의위원회 제2차 회의를 열고, 의정활동비 지급기준액을 기존 월 110만원에서 40만원 인상된 월 150만원으로 최종 의결했다. 위원회는 지난 1월 22일 제1차 회의를 열고 주민의견 수렴 방법으로 공청회를 채택했다. 이후 지난 7일 삼산도서관 시청각실에서 열린 공청회에서는 의정활동비 인상에 대한 다양한 의견들이 오갔다. 20년간 동결된 의정활동비를 현실화하는 것에 대다수는 동의하는 의견이 많았으나, 긴축재정을 운영하는 예산 상황을 고려해 점진적으로 인상하자는 의견, 의정비 지급을 의원별로 차등 지급하자는 의견 등도 있었다. 지난 22일 제2차 회의에서는 공청회의 의견수렴 결과를 반영해, 의정활동비를 월 150만원으로 40만원 인상안을 최종 의결했다. 다만, 위원회는 의정활동비가 큰 폭으로 인상된 만큼 시의원들의 활동을 시민이 체감할 수 있도록, 의정보고서를 2년마다 한 차례 이상 발간할 것을 순천시의회에 권고했다. 순천시 의정비심의위원회가 순천시의회의장에게 의정활동비 결정현황을 통보하고, 순천시의회가 조례를 개정하면 의원들에게 인상된 의정활동비가 지급되게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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순천시 의정비심의위원회, 순천시의회 의원 의정활동비 인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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목포시, 사랑의 교복 나눔 행사 개최
- [뉴스전남] 목포시가 사랑의 교복 나눔행사를 올해도 이어간다. 시는 학부모의 경제적 부담을 줄이고 자원 재활용을 위해 사랑의 교복 나눔 행사를 실시해 왔다. 지난 2008년 시작한 행사는 매년 참가하는 학교도 많아지고, 특히 학부모들의 큰 호응으로 17년째 교복나눔 행사를 이어가고 있다. 올해는 관내 중 ․ 고등학교 31개교가 협조해 5,500여점의 교복이 수거됐다. 또한, 재능봉사자인 한국세탁업중앙회 전남지부 등 250여명의 자원봉사자들이 참여해 교복을 세탁하고 수선했다. 이렇게 준비된 교복은 오는 27일과 28일 목포고등학교 잠룡관 행사장에 학교별로 진열되어, 교복을 원하는 시민이라면 누구나 무료(1인당 2점)로 가져갈 수 있다. 시 관계자는 “자원봉사자들이 3개월간 교복행사 준비를 위해 열심히 준비 했으니, 교복이 필요한 경우 많은 관심과 참여를 바란다”면서 “지속적으로 아름다운 나눔문화 확산에 기여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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목포시, 사랑의 교복 나눔 행사 개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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목포시, '창원시로부터 제주항공 사고 유가족 위한 성금 '
- [뉴스전남] 목포시가 자매도시인 창원특례시로부터 14,187,000원의 성금을 지정 기탁받았다. 목포시는 창원특례시가 제주항공 여객기 사고 희생자를 위해 직원 성금모금을 진행했고, 이를 자매도시인 목포시에 지난 15일 지정 기탁했다고 밝혔다. 목포시는 이 기탁금을 대한적십자사를 통해 제주항공 여객기 사고 목포시 희생자 유가족에게 쓰이게 된다고 전했다. 목포시는 창원시와 지난 1998년 자매결연 체결 이후 30여년 간 크고 작은 교류를 진행해 왔다. 지난 2003년에는 태풍 ‘매미’ 피해복구 지원을 위해 현장을 방문해 구호물품 등을 지원하는 한편, 진해 군항제와 시민의 날 행사 등에도 상호 방문했다. 시 관계자는 “창원특례시에서 목포를 방문해 불의의 사고로 소중한 생명을 잃으신 희생자분들과 유가족께 애도의 마음을 전했다”며, “창원시 직원들의 정성으로 목포시 유가족분들의 마음이 조금이라도 치유되길 기원한다”고 말했다. 한편, 이날 방문한 창원특례시 관계자들은 목포의 대표 관광지인 근대역사문화공간을 둘러보고 목포의 고유한 역사와 문화를 확인하는 시간도 가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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목포시, '창원시로부터 제주항공 사고 유가족 위한 성금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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장흥군, 새해 인재육성장학금 기탁 행렬 ‘훈훈’
- [뉴스전남] (재)장흥군인재육성장학회는 지난 13일 안양면 정동범 300만원, 14일 취락식당(대표 이대연) 150만원, 장흥군청 구구회원 150만원을 장학회에 각각 기탁했다고 밝혔다. 정동범 안양면 기탁자는 13일 “한 해를 시작하며 장흥 발전의 초석이 될 지역인재 양성을 위한 뜻깊은 일을 함께 할 수 있어서 기쁘다”고 밝혔다. 이대연 취락식당 대표와 장흥군청 구구회(회장 박진석)은 14일 기탁식에서 장흥 인재를 육성하는데 도움을 주어 지역발전에 기여하고자 기탁을 하게 되었다며, 앞으로도 꾸준한 관심을 가지겠다고 말했다. 기탁자들은 “학생들의 소질과 재능계발 등에 지원하여 창의적 인재양성에 조금이나마 보탬이 되기를 바라는 마음에서 장학금을 기탁했다”며 “학생들이 학업에 정진해 대한민국을 이끄는 인재가 되길 바란다”고 전했다. 김성 이사장은 “지역사회 발전과 미래 인재양성을 위한 지속적인 관심에 감사드리며 앞으로도 꾸준히 장학기금을 확보하여 장흥군 미래인재 양성을 위한 기반을 조성하기 위해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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장흥군, 새해 인재육성장학금 기탁 행렬 ‘훈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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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인화 광양시장, 매화축제 준비 현장 등 찾아…소통행정 ‘시동’
- [뉴스전남] 정인화 광양시장은 14일 새해 첫 ‘현장 소통의 날’을 통해 광양매화축제 준비 현장과 구봉산 숲속 야영장 등 7개소를 방문하며 본격 소통 행보에 나섰다. 이날 정인화 광양시장은 ▲둔치주차장 조성 현장 ▲신원 둔치 진출입로 확장공사 현장 ▲신원 둔치 제방도로 재포장 건의 현장 ▲광양매화축제 행사장 기반시설 정비공사 현장 ▲지방도861호선(소학정~매화마을) 보도 설치 건의 현장 ▲섬진주차장 회차로 개선 건의 현장 등 제24회 광양매화축제 준비 현장(6개소)과 ▲구봉산 숲속야영장 조성사업 현장(1개소)을 방문했다. 첫 번째 일정으로 찾은 곳은 둔치주차장 조성 현장이다. 광양시는 매화축제 기간 주차장 부족으로 인한 교통난을 해소하기 위해 지난해 12월 섬진강 둔치 상습침수지역 정비를 완료하고 주차구획을 확보했으며 이달 말에는 신원 소둔치 정비공사를 추진해 주차 공간을 추가로 확보할 계획이다. 정 시장은 신원 소둔치 주차장이 기존 셔틀버스 승하차장과 다소 거리가 있는 점을 고려해 운행 셔틀버스 추가 배차를 지시했으며, 인근 주차장의 주차대수를 감안해 셔틀버스 배차와 운행을 검토할 것을 주문했다. 셔틀버스 운행 동선과 회차 위치, 승차 위치 등을 살핀 후에는 셔틀버스가 회차할 수 있도록 둔치 주차장 옆면 경계석과 수목을 제거해 단차를 줄이고 평탄화할 것을 지시했다. 정인화 시장은 둔치주차장 조성 현장에 이어 제방도로의 진‧출입 동선 개선을 목표로 추진 중인 신원 둔치 제방도로 진‧출입로 확장공사 현장을 찾아, 축제 기간 차 없는 거리를 대비해 승용차와 버스 진‧출입이 확실히 분리될 수 있도록 라바콘 등으로 철저하게 차선을 규제할 것을 당부했다. 주 행사장으로 이동한 정 시장은 돌계단 정비와 진‧출입로 확포장 등 행사장 일원 기반 시설 대한 정비공사 현장을 살폈으며, 주 행사장 내에서 운영되는 행사 부스를 다압면민에게 우선 배정하고 직거래장터와 향토음식점을 짜임새 있게 배치할 것을 지시했다. 이외에도 축제 기간 민원이 다수 발생하는 교통 통제지점인 섬진주차장 회차로 개선 건의 현장을 둘러보며 섬진주차장 회차 관련 민원 최소화 방안을 강구할 것을 주문했다. 특히, 교통통제와 관련해 충분한 사전 안내가 필요함을 강조했다. 정 시장은 남도대교 입구에서부터 대형 안내판, 플래카드 등을 설치해 방문객의 불편을 최소화할 것을 지시했으며, 다압면민들에게 사전에 양해를 구해 축제 기간에 차량 이용 자제를 당부해야 한다고 말했다. 이날 마지막 일정으로 점검한 곳은 구봉산 숲속야영장 조성사업 현장이다. 올해 7월 개장을 목표로 하는 구봉산 숲속 야영장은 숲을 체험하며 캠핑을 즐길 수 있고 자연 산림휴양을 즐길 수 있는 공간으로 조성됐으며 야영 데크 28면, 트리하우스 5동, 이용객 편의시설(샤워장, 화장실, 취사장) 등으로 구성됐다. 정인화 광양시장은 “광양의 문제는 현장에 답이 있다는 믿음에는 변함이 없다. 을사년 새해에도 발로 뛰는 소통행정을 통해 시민이 체감하는 시정을 펼치겠다”고 말했다. 이어 “3월 7일부터 열리는 제24회 광양매화축제가 지역민과 관광객 모두가 만족하는 축제가 될 수 있도록 세심하게 살피겠으며, 광양이 사계절 내내 누구나 찾고 싶고 머물고 싶은 도시로 거듭날 수 있도록 특색 있는 문화·관광 인프라를 구축에 힘쓰겠다”고 덧붙였다. 한편, 광양시는 매월 ‘현장 소통의 날’을 운영해 주요 사업장과 민생 현장을 방문, 사업 진행 상황을 점검하며 현장의 목소리를 시정에 반영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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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인화 광양시장, 매화축제 준비 현장 등 찾아…소통행정 ‘시동’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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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남도, 미래첨단소재 국가산단 지정 잰걸음
- [뉴스전남] 전라남도가 미래첨단소재 국가산업단지 지정을 위한 타당성조사 연구용역 중간보고회를 지난 14일 동부청사에서 개최했다. 보고회에는 박창환 전남도 경제부지사와 이차전지, 기능성소재, 수소산업 등 관련 분야 전문가, 관계기관, 지자체 등 20여 명이 참석했다. 용역은 광양만권을 첨단소재 산업의 허브로 육성하기 위한 체계적 전략과 구체적 입지 공급 방안을 마련해 국가산업단지 후보지로 지정한다는 목표로 추진된다. 이날 용역 수행기관인 국토연구원은 미래첨단소재 기본구상, 입지 공급계획 등을 설명한 후 참석자들과 국가산단 지정을 위한 대응 전략을 심도 있게 논의했다. 광양만권은 국내 최대 규모의 광양·여수 국가산단과 연계한 이차전지·기능성소재·수소산업 등 핵심소재 분야에서 전국적으로 경쟁력을 갖춘 것으로 평가받고 있다. 특히 항만, 공항, KTX, 고속도로 등 산업 인프라를 모두 갖추고 있어 첨단소재 산업단지 개발 가능성이 크다. 이에 따라 광양만권의 적정 산업단지 후보지 선정은 여수·순천·광양 일원에 4개의 입지 후보지를 검토하고, 개발 용이성, 경제성, 환경성, 접근성, 연계성 등을 종합 고려해 산업단지 개발을 위한 최종 후보지를 선정할 계획이다. 박창환 부지사는 “전남은 이차전지, 첨단소재 분야에서 다른 지역에 비해 절대적 경쟁력이 있다”며 “산업 여건 변화에 따른 광양만권에 미래첨단소재 산업이 유치되도록 국가산업단지 지정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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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남도, 미래첨단소재 국가산단 지정 잰걸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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함평군 ‘원도심 활력’…함평읍 도시재생 주민거점시설 문 열었다
- [뉴스전남] 전남 함평군의 원도심에 활력을 불어넣을 도시재생 주민거점시설이 문을 열었다. 함평군은 15일 “함평읍 도시재생 주민거점시설 개업식이 이날 오전 ‘함평읍 도시재생 뉴딜사업’으로 조성된 나비스카페에서 개최됐다”고 밝혔다. 이번 개업식에는 강하춘 함평군 부군수를 비롯한 도시재생 관계자, 주민 등 70여명이 참석했다. 함평읍 중앙길에 위치한 주민거점시설은 함평천지 마을관리 사회적협동조합이 사용‧수익 허가를 받아 ▲나비스 카페 ▲나비스 스토어 ▲나비잠자리 ▲마을공작소 4개 분과가 운영된다. 군은 도시재생 주민거점시설 개업을 통해 주민이 자발적으로 공동체 거점시설 운영과 상권 활성화를 통해 지역 사회 환원 실현에 기여할 것으로 전망했다. 개업식에 참석한 한 주민은 “쇠퇴해가는 중앙길 상가 거리가 도시재생 주민거점시설로 밤에도 환해지고 주민 일자리 창출을 통해 지역에 환원할 수 있게 되어 기쁘다”고 말했다. 군은 이번 도시재생 뉴딜사업을 마중물로 삼아 함평읍 원도심에 선택과 집중으로 우리 지역 특성에 맞는 지속가능한 도시재생사업으로 적극 반영할 계획이다. 강하춘 부군수는 “도시재생사업은 농촌중심지활성화 사업과 군계획도로 확장사업 등 연계사업을 포함해 총 718억원이 투입돼 군민의 삶의 질 향상을 목표로 추진되고 있다”며 “함평읍이 함평군 미래 성장의 한 축으로서 자리잡을 수 있도록 적극 지원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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함평군 ‘원도심 활력’…함평읍 도시재생 주민거점시설 문 열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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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라남도·강진군,‘출생기본수당’ 본격 시행
- [뉴스전남] 전라남도와 강진군이 저출산 문제 해결을 위한 획기적인 대책으로 2025년 1월부터 출생기본수당을 본격적으로 지급할 계획을 발표했다. 이번 사업은 출3 산을 장려하고, 학령기까지의 양육비 부담을 경감하여 부모들이 보다 안정적으로 아이를 양육할 수 있도록 돕기 위한 목적을 담고 있다. 출생기본수당은 2024년 1월 1일 이후 전라남도 내에서 출생신고를 한 아동을 대상으로 하며, 아동이 1세부터 18세까지 매월 20만 원씩 지급된다. 지급 금액은 도비와 시군비를 각각 10만 원씩 부담하는 방식으로 운영된다. 출생기본수당은 전라남도에 출생신고를 한 아동이면서 다음 두 가지 조건을 모두 충족해야 지급된다. 첫째, 출생아는 전라남도에 주민등록을 두고 있어야 하며, 둘째, 출생아와 보호자(부모 모두)가 출생신고일로부터 계속해서 전라남도에 주민등록 주소를 두고 있어야 한다. 다만, 예외적으로 2024년 출생아에 대해서는 보호자(부 또는 모) 중 한명이 전라남도에 주민등록 주소를 두고 있지 않았어도 출생기본수당 신청 전 주소를 전라남도로 옮기면 지급이 가능하다. 강진군은 기존의 육아수당과 연계하여 만0세는 강진군 육아수당 기존 60만원 지급, 만1세부터 6세는 도 출생수당 10만원(현금)과 강진군 육아수당 50만원 지급, 만7세부터 18세는 도 출생수당 10만원(현금)과 강진군 출생수당 10만원(모바일지역상품권)을 지급한다. 이번 출생기본수당은 기존 양육지원 체계를 개선하는 동시에 부모들이 느끼는 경제적 부담을 실질적으로 줄일 수 있는 정책으로 평가된다. 전라남도와 강진군은 이번 정책을 통해 출산율을 높이고 지역 내 인구 감소 문제를 완화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강진군은 출생기본수당의 안정적인 운영을 위해 2025년 상반기에 조례 제정과 함께 추가경정예산을 편성할 계획이다. 또한, 1월부터 출생기본수당 신청 및 접수, 지급하고, 기존 육아수당과의 연계를 통해 보다 체계적인 지원을 제공할 예정이다. 김은숙 군민행복과장은 "이번 출생기본수당 도입이 저출산 문제 해결과 인구 유입 확대에 긍정적인 영향을 미칠 것으로 기대한다"며, "앞으로도 양육 친화적인 정책을 지속적으로 확대하고, 아이 낳고 키우기 좋은 환경을 만들기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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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라남도·강진군,‘출생기본수당’ 본격 시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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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광군,항공사고 침체 지역 여행사에 마케팅비 긴급 지원
- [뉴스전남] 영광군은 제주항공 여객기 사고로 인해 침체된 관내 관광시장 회복과 막대한 피해가 예상되는 여행사를 위해 '2025년 영광군 여행사 홍보 마케팅비 긴급지원금'을 업체당 최고 300만원까지 지급한다고 밝혔다. 지원대상은 신청일 기준 영광군 관내 여행업을 등록·운영 중인 사업체를 대상으로 하며, 여행업종 내 동일 대표인 경우에는 1개 업체만 지원이 가능하다. 지원분야로는 ▲온라인 홍보(여행사에서 홈페이지, SNS제작·홍보·광고비 등) ▲오프라인 홍보(신문, 잡지, 현수막, 배너, 전단지 등) ▲홍보물품 제작 ▲상품판매 마케팅비용 등이 해당되며 간판 제작 설치 등의 시설 사업은 제외된다. 한편 영광군은 관내 여행사 18개소를 대상으로 각 여행사가 홍보 마케팅 추진을 완료하면 여행업 등록 사항과 사업추진 적정여부 검토 후 오는 2월 28일까지 지원금을 긴급 지급할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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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광군,항공사고 침체 지역 여행사에 마케팅비 긴급 지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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진도군,공공 비축미 특등 비율.."2년 연속 광주·전남 1위"
- [뉴스전남] 진도군 공공 비축미 매입의 특등 비율이 광주·전남에서 2년 연속 1위를 차지했다. 16일 진도군에 따르면 작년 여름에 내린 두 번의 집중호우와 벼멸구 피해에도 불구하고 진도군 공공 비축미의 특등 매입 물량은 51.7%인 73,669가마로 광주·전남에서 특등 비율 2년 연속 1위를 달성했다. 군은 농가의 부담을 완화하고 고품질의 쌀을 유통하기 위해 ‘쌀 생산 농가 수매보전 지원금’ 20억 원을 지원했다. 특히 못자리에서부터 본답 식재 후 관리를 위한 ‘벼 병해충 방제비 지원사업’ 등을 진행해 약 33억 원 이상을 지원하는 등 관내 쌀의 품질 유지에 관심을 기울였다. 또한 농가별 수매가 가능한 잔여 물량을 파악 후, 전라남도에서 시군별로 배정하는 수매 물량 외에 18,081가마를 추가로 확보해 수매에 누락 되는 농가가 없도록 농정업무를 추진해 농민들의 ‘호평’을 받았다. 김희수 진도군수는 “수해와 벼멸구 등으로 힘든 상황이었음에도 고품질의 쌀 생산을 위해 애써 주신 농업인들에게 감사드린다”라며, “계속된 쌀값 하락으로 시름에 잠긴 벼 재배 농가의 어려움이 조금이나마 해소되기를 바라며, 앞으로 더 많은 노력을 기울여 나가겠다”라고 밝혔다. 한편 진도군은 농업 관련 부서 공무원이 수매 현장에서 농가를 직접 만나 현장 지도를 하고, 안전사고 예방 강조와 함께 애로사항을 꾸준히 청취해 나갈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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진도군,공공 비축미 특등 비율.."2년 연속 광주·전남 1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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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남도, 문화가 있는 날 ‘구석구석 문화배달’ 공모 선정
- [뉴스전남] 전라남도는 문화체육관광부가 주최하고 (재)지역문화진흥원이 주관한 2025 문화가 있는 날 ‘구석구석 문화배달’ 활력촉진형 공모에 선정돼 국비 10억 원을 확보했다고 밝혔다. 구석구석 문화배달은 매월 ‘문화가 있는 날(마지막 주 수요일이나 그 주간)’에 문화프로그램을 기획하고 운영, 지역 간 문화 격차를 완화하고 지역에 활력을 불어넣기 위한 사업이다. 올해는 ‘문화로 빛나는 오늘, 문화요일’이라는 주제로 진행하며, 나주, 곡성, 구례, 고흥, 보성, 화순, 장흥, 강진, 해남, 무안, 영광, 장성, 완도, 신안 등 14개 시군이 참여한다. 월요병에 시달리는 노동자를 위한 힐(heal·치유)요일, 편백숲과 같은 우수한 산림자원과 함께하는 숲요일, 세계생태문화유산인 갯벌과 섬에서 진행되는 갯요일 등 요일이라는 일상적 시간과 주제별로 특화된 문화콘텐츠를 연결한 프로그램을 진행, 전남 곳곳에서 다채로운 문화행사를 펼칠 예정이다. 강효석 전남도 문화융성국장은 “이번 사업을 통해 도민의 문화생활 접근성과 정주 만족도를 높일 수 있을 것”이라며 “각 지역의 특성에 맞는 다양한 프로그램을 운영해 도민의 문화향유 기회를 증진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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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남도, 문화가 있는 날 ‘구석구석 문화배달’ 공모 선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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무안군, 지역금융 활성화 유공 행안부 장관 표창 수상
- [뉴스전남] 전남 무안군은 2024년도 지역금융 활성화 유공 우수기관으로 선정되어 행정안전부 장관 표창을 수상했다고 13일 밝혔다. 이번 표창은 행정안전부에서 지역금융 활성화 부문에 기여한 노력과 성과를 평가한 결과, 무안군이 무안사랑상품권 활성화 시책 등을 통해 지역금융 활성화에 기여한 공적을 인정받아 상을 받게 됐다. 무안군은 지난해 ▲무안사랑상품권 발행·운영 ▲무안사랑상품권 부정유통 단속 ▲관광지 입장료 화폐드림 추진 ▲농·어민수당 및 입학축하금 등 다양한 정책발행 ▲착한가격업소 이용 환급 이벤트 등 무안사랑상품권을 활용한 다양한 정책으로 지역상권 경쟁력 강화와 소비 촉진에 적극 나섰다. 또한, 무안군은 지난해 12월 침체한 지역경제 회복을 위한 긴급지원 정책으로 무안사랑상품권 100억 원 추가 발행하고 1인 구매 한도를 월 70만원(기존 50만원)으로 상향하는 등 다양한 활성화 정책을 시행했다. 김산 군수는 “이번 수상은 군민과 소상공인분들의 적극적인 협조가 있어 가능했다”며, “앞으로도 무안사랑상품권을 지속 발행하여 내수경제 활성화를 이끌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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무안군, 지역금융 활성화 유공 행안부 장관 표창 수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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장흥군, 소설가 한승원 생가 복원사업 시동
- [뉴스전남] 장흥군은 14일 회진면 신상리에 위치한 한승원 생가 부지 매입을 완료하고, 생가 복원사업을 본격 추진한다고 밝혔다. 한승원 작가는 현대문학의 거장이자 노벨문학도시 장흥을 대표하는 문인으로 ‘아제아제바라아제’, ‘불의 딸’, ‘초의’ 등의 작품으로 알려져 있다. 최근 한승원 작가의 자녀인 한강 작가가 대한민국 최초로 노벨문학상을 수상함에 따라 부친인 한승원 작가에 대한 관심 또한 높아져 전국에서 많은 관광객들이 한승원 생가를 찾아오고 있다. 장흥군은 지난해부터 생가 소유주와 협의를 추진해 왔으며, 마침내 부지 매입이 완료됨에 따라 한승원 작가의 자문을 받아 금년 내로 생가를 옛 모습으로 복원할 계획이다. 한강 작가가 아버지의 고향인 장흥에 내려왔을 때의 감성과 추억이 깃든 콘텐츠를 곁들여 관람객들에게 문학 여행의 즐거움을 더 할 계획이다. 장흥군은 유서 깊고 풍부한 문학자산을 바탕으로 2008년부터 전국 최초 문학관광기행특구로 지정되어 17년간 이를 유지하고 있다. 한승원 생가가 복원 될 경우 이청준 생가 및 한승원 문학 산책로 등과 연계하여 더욱 풍성한 문학 기행 관광코스가 조성될 것으로 기대받고 있다. 김성 장흥군수는 “한승원 작가는 장흥을 대표하는 소설가이자 한강 작가의 뿌리이다”라며, “생가를 노벨문학도시 장흥의 대표적인 문학 자원으로 복원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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장흥군, 소설가 한승원 생가 복원사업 시동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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목포시, 비휠체어 교통약자 위한 바우처 택시 사업자 추가 모집
- [뉴스전남] 목포시는 1월 13일부터 24일까지 바우처 택시 사업자를 추가모집한다. 시는 지난 2023년 1월부터 일반택시 사업자와 협약을 맺어 바우처 택시 제도를 시행하고 있다. 바우처 택시는 비휠체어 교통약자(장애인, 65세이상 노약자, 임산부)의 이동지원을 돕기 위해 도입돼 중증 장애인들의 이동 편의를 높이고 대기시간을 단축해 이용 고객 만족도를 제고하고 있다. 6명의 바우처 택시 사업자를 추가 모집해 총 20대로 운영될 바우처 택시는 목포 내를 전담 운행하게 된다. 이에 따라 행복(장애인) 콜택시의 관외 운행이 증가해 교통약자의 광역이동 토대를 마련할 것으로 보인다. 바우처 택시 사업자의 자격요건은 만 70세 미만이고 자동차 운전 무사고 경력이 1년 이상인 자, 사업장의 소재지가 목포시로 사업자등록이 되어 있는 자, 개인(법인)택시 운전 경력이 1년 이상인 자, 목포시에 주민등록이 되어 있는 경우이다. 신청 기간은 1월 13일부터 24일까지이며, 목포시청 교통행정과 방문 접수만 가능하다. 시 관계자는 “바우처 택시 운행 대수가 증차되면서 보행상 교통약자의 60% 이상을 차지하는 비휠체어 교통약자와 행복(장애인) 콜택시의 이용자가 분산돼 이동 편의가 더욱더 향상될 것으로 기대한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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목포시, 비휠체어 교통약자 위한 바우처 택시 사업자 추가 모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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해남군 기후변화대응·탄소중립‘농어촌 수도, 해남’핵심가치로 육성
- [뉴스전남] 해남군이 농어업을 미래성장동력으로 육성하는 2025년‘농어촌수도, 해남’전략을 통해 기후변화대응과 탄소중립의 선도 지자체로 위상을 새롭게 하고 있다. 명현관 군수는 2025년 신년사를 통해 2025년 해남의 장기성장동력 육성의 핵심사업으로‘농어촌수도 해남’비전을 펼쳐 나갈 것을 천명했다. 명군수는‘농어촌수도 해남’전략에 대해“전국 최고 수준의 해남 농어업 역량을 총결집하여, 농림해양수산업의 고도화와 신산업 전환, 기후변화대응과 탄소중립을 이끄는 지역미래성장의 동력으로 육성을 모색하겠다”고 강조했다. 기후변화대응과 탄소중립의 세계적 흐름속에서 해남군은 우리나라 농식품 분야 기후변화대응 전담기관인 국립기후변화대응센터와 전국 최대규모 농업연구단지를 조성해 지속가능한 미래농업 산업으로서 농어업의 패러다임을 전환해 나간다는 계획이다. 농식품기후변화대응센터는 농림축산식품부 직접사업으로서 2027년 운영을 목표로 해남군 삼산면 평활리 일원 3ha 규모로 조성되고 있다. 지난 2021년 공모 선정된 이래 정부 예비타당성조사 통과후 기본계획 용역 등 행정절차를 빠르게 진행하는 한편 조성부지를 매입, 지난해 5월 기본 및 실시설계 용역에 착수해 연내 건립공사에 착공할 예정이다. 향후 센터는 기후관련 데이터 관리 및 연구 등 민간 실증을 통한 탄소감축·적응관련 정책지원, 농업인·소비자 교육·홍보 등 우리나라 농식품분야 기후변화 대응의 핵심 거점 시설로 운영될 예정이다. 군은 이에 발맞춰 인근에 국내 최대인 100ha 규모의 기후변화대응 농업연구단지를 조성하고 있다. 전라남도 과수연구소, 군 농업연구단지를 연계한 클러스터에는 고구마 연구센터, 청년농업인 임대농장, 과학영농 실증단지 등이 들어서게 된다. 향후 기후변화대응 농업연구의 중요성을 인식해 해남군은 1단지에 이어 삼산면 상가리 일원에 약 21ha 면적의 농업연구 2단지 조성도 추진하고 있다. 현재 조성되고 있는 1단지가 대응센터 관련 연관시설 설립 등 집적화 된 농업연구단지 조성에 중점을 두었다면 2단지는 연구, 유통, 생산 관련시설 등 농업 관련 기업을 유치해 지역경제 활설화와 농업 혁신을 위한 기반을 다질 예정이다. 명현관 군수는“기후변화대응과 탄소중립 농업의 핵심거점이 될 농업연구단지 조성의 속도를 높여 나가겠다”며“농어촌 수도, 해남의 비전이 농업연구단지를 중심으로 신산업 전환과 미래성장동력으로 육성을 모색하는 디딤돌이 되리라 생각한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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해남군 기후변화대응·탄소중립‘농어촌 수도, 해남’핵심가치로 육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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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햇빛과 바람으로 인구 대반전"..현실이 되는 신안군
- [뉴스전남] 신안군이 ‘남이 가지 않는 길’이라는 슬로건 아래 추진 중인 다양한 정책으로 전국적인 인구 감소 추세에도 2년 연속 인구 증가를 기록하며 주목을 받고 있다. 전국 인구는 2024년 12월 기준 51,217,221명으로 전년 대비 108,108명 감소했지만, 신안군은 38,173명으로 전년 대비 136명 증가했다. 특히 2023년에도 179명 증가했다는 점, 전남 인구감소지역 중 유일하게 2년 연속으로 증가라는 성적표는 놀라운 사실이다. 아울러 인구감소지역 89개 지자체 중 2년 연속 인구가 증가한 지자체는 전남 신안군, 충남 예산군, 경기 가평군, 경북 울릉군, 전북 순창군 뿐이다. 신안군의 인구 증가의 요인으로는 자연이 주는 선물, 햇빛으로 군민에게 소득 증대를 가져다주는 햇빛연금 및 햇빛아동수당 그리고 청년어선임대사업, 정원수 협동조합 등 경제적 요인이 있다. 또한 1섬 1뮤지엄 사업, 1섬 1정원 등으로 볼거리가 있는 문화적 요인 및 출생기본수당 지급, 청년임대실습 농장운영 지원, 노인 돌봄사업 등 신안군에서 전 세대가 여유롭고 행복한 공간으로 살 수 있게 아동, 청년, 노후 다양한 맞춤형 사업들을 지원하고 있는 점이다. 신안군은 “현재 추진 중인 정책들과 향후 추진될 바람연금 등 다양한 정책이 군민의 삶의 질을 높이고 지속적으로 인구 증가를 도모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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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햇빛과 바람으로 인구 대반전"..현실이 되는 신안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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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안군, 1004섬 정원 미래를 이끌 정원해설사 교육생 모집
- [뉴스전남] 신안군이 2025년 정원해설사 양성교육 기초과정 4기(토요일반) 교육생을 모집한다고 밝혔다. 이 교육은‘1섬 1정원’ 프로젝트를 중심으로 신안군의 정원도시 도약과 정원문화 선도를 목표로 하고 있다. 정원해설사 양성교육은 2025년 2월 8일부터 4월 12일까지 매주 토요일에 진행되며, 신안군민 및 귀어·귀촌 희망자를 대상으로 한다. 교육은 신안군 가족센터 회의실에서 이루어지며, 주요 교육 내용은 정원 스토리텔링, 해설 실전 훈련, 그리고 1004섬 정원문화에 대한 심층적인 이해를 포함한다. 또한 분기별로 진행되는 보수 교육과 현장 실습을 통해 지속적으로 역량을 강화할 예정이다. 이러한 체계적인 관리와 운영을 통해 정원해설사의 전문성을 높이고, 신안군의 365일 꽃 축제와 정원의 품격을 한층 더 끌어올릴 계획이다. 교육생 모집은 1월 24일까지이며, 최종 교육생은 1월 31일 발표된다. 교육은 무료로 제공되며, 출석률 70% 이상을 기준으로 수료가 인정된다. 신안군 관계자는 “1004섬 정원의 독창성과 아름다움을 세계에 알릴 정원해설사 양성에 많은 관심과 참여를 부탁드린다”라고 전했다. 한편, 신안군은 세계 최대 섬 정원 조성을 목표로 14개 읍・면 36개소에 정원과 숲길을 조성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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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안군, 1004섬 정원 미래를 이끌 정원해설사 교육생 모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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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진군, 전복어가의 경영안전자금 지원 위해 예비비 투입
- [뉴스전남] 강진군이 코로나19 이후 경기 침체와 수산물 소비 감소, 제주항공 참사 등으로 인해 큰 타격을 입은 전복 양식 어가를 돕기 위해 나섰다. 군은 관내 20개 어가에 총 4천만 원의 긴급 경영 안정 자금을 지원한다고 밝혔다. 이번 지원은 전복 양식 칸당 4,000원을 기준으로 산정됐으며, 양식 칸 수에 따라 어가당 평균 200만 원씩 지급된다. 이를 통해 어가들이 인건비, 선박 유류비, 자재 구입비 등에 소규모지만 실질적인 도움을 받을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 강진군은 현재 4개소 면허지에 총 9,000칸(30ha) 규모의 가두리 시설에서 20개 가구가 전복 양식에 종사하고 있다. 그러나 최근 2년 사이 전복 가격이 약 15% 하락하면서 어가의 경제적 어려움이 가중됐다. 이에 강진군은 도비와 군비를 각각 50%씩 투입해 명절 전 긴급 경영 안정 자금을 지급하기로 결정했다. 전복 양식업에 종사 중인 한 어민은 "최근 몇 년 동안 전복 가격이 하락하고 운영비 부담이 커지면서 정말 막막한 상황이었다"며, "이번 지원금은 명절을 앞두고 가계 부담을 덜고 양식장을 유지할 수 있는 작은 희망이 될 것 같다"고 말했다. 강진원 군수는 "정치적 불안과 소비 심리 위축으로 인해 지역 경제도 큰 어려움을 겪고 있다"며, "전복 양식 어가의 경제적 충격을 줄이고 이들이 일상으로 복귀할 수 있도록 긴급 예비비를 편성해 경영 안정 자금을 신속히 지급하겠다"고 강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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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진군, 전복어가의 경영안전자금 지원 위해 예비비 투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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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라남도 김영록 지사, 전 부서 깜짝 방문해 직원 격려·소통
- [뉴스전남] 김영록 전라남도지사가 14일 오후 도 본청 전 부서를 깜짝 방문해 직원들을 격려하고 소통의 시간을 가졌다. 특히 2025년 지혜와 변화를 상징하는 을사년 푸른 뱀띠해를 맞아 희망차고 행복한 새해가 되길 기원하는 덕담과 함께 ‘전남 행복시대’를 향해 힘껏 도약하자는 의지를 함께 다졌다. 또한 각 부서의 지난 성과와 노력을 일일이 언급하면서 고마움을 표하고, 설 연휴와 연계한 연가 사용 권장, 간식을 들과 직원들과 소통하는 ‘간식을 부탁해’ 추진 등 직원 복지를 위해 힘껏 지원할 것을 약속했다. 이와함께 12·29 제주항공 여객기 참사 수습과 유가족 지원을 위해 사고 첫날부터 밤낮없이 뛰고 있는 직원들의 노고를 격려했다. 앞으로 철저한 진상규명 등 남은 과제 해결에 힘을 보태고, 유가족을 위해 끝까지 따뜻한 힘을 실어줄 것도 당부했다. 김영록 지사는 “도정을 이끄는 원동력인 공직자의 헌신과 노고를 격려하기 위해 소통의 시간을 마련했다”며 “새해에도 전 공직자와 힘을 모아 위기를 슬기롭게 극복하고, 세계와 당당히 경쟁하면서 동행하는 글로벌 전남을 향해 힘차게 나아가자”고 강조했다. 김영록 지사는 이에 앞서 지난 10일 동부지역본부 전 부서를 방문해 개청 2주년 주요 성과를 언급하며 직원들을 격려하고 동부권 발전의 중추적 역할에 매진할 것을 당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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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라남도 김영록 지사, 전 부서 깜짝 방문해 직원 격려·소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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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남도, "제주항공 참사 유가족 돕기 성금 10억 기탁"
- [뉴스전남] 전라남도는 ‘12·29 제주항공 여객기 참사’ 피해 유가족을 돕기 위해 성금 10억 원을 기탁한다고 밝혔다. 이번 성금은 유족들에게 조금이나마 위로와 희망을 전하기 위한 전남도의 진심을 담아 마련됐다. 전남도와 전국 13개 시·도는 전국재해구호협회를 통해 지정기탁 형식으로 피해 유족에게 성금 전달을 하고 있다. 14일 현재까지 26억 원이 기탁돼 설 이전에 전달될 것으로 기대된다. 이와 별도로 전남도 직원들이 자발적으로 성금 모금에 동참하고 있다. 김영록 전남도지사는 “가족을 잃은 유족들께 깊은 애도를 표한다. 어려운 시기를 극복하는데 작은 힘을 보태고 싶다”며 “전남도는 앞으로도 유가족들이 용기를 잃지 않고 꿋꿋하게 일상을 되찾도록 사고 수습 후속조치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전남도는 이번 기탁을 통해 유가족이 조금 더 빠르게 안정된 일상을 되찾길 희망하고, 사고 피해를 줄이기 위한 항공 안전 강화와 유사 사고 재발 방지에도 노력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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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남도, "제주항공 참사 유가족 돕기 성금 10억 기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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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남자치경찰위, 2025년 ‘더 안전한 전남’ 각오 다져
- [뉴스전남] 전라남도자치경찰위원회는 2024년 펼쳤던 다양한 자치치안 활동 성과를 평가하고 보완할 점을 분석해, 2025년 더욱 안전한 전남을 만들기 위한 자체 보고회를 지난 13일 열어 새해 각오를 다졌다. 전남도자치경찰위원회는 지난해 5월 ‘주민과 함께하는 자치치안, 도민이 행복한 안전전남’이란 비전을 제시하며, 제2기 활동을 시작했다. 그동안 자치경찰의 주요 기능인 생활안전, 사회적 약자 보호와 교통안전 분야 등에서 농촌과 섬, 고령화 등 지역적 특성을 반영하는 다양한 시책으로 도민의 치안 체감도를 높이기 위해 노력했다. 특히 생활안전 분야에서 시군 공모와 유관기관 실무협의회를 통해 선정된 범죄 취약지에 스마트폴·지능형 CCTV를 설치해 ‘이상 동기 범죄예방’ 체계를 구축하고, AI를 기반으로 하는 ‘안전하고 스마트한 섬 만들기’ 3단계 사업을 활발히 추진해 과학과 치안을 융합한 새 모델을 제시했다는 평가를 받고 있다. 여기에 경찰 활동이 어려운 섬 지역 치안 사각지대의 범죄예방 및 대응 역량 제고 일환으로 치안 드론 활용도를 극대화하기 위해 행정안전부 특별교부세 1억 8천만 원을 확보해 현장 관제시스템을 구축했다. 자율방범대의 활발한 활동을 위한 방범용 물품 지급과 예산지원도 함께 추진했다. 사회적 약자 보호에도 관심을 기울였다. 청소년의 마약류·불법촬영 범죄예방 교육을 하고, 불법카메라 탐지카드(3천 매) 등 안전용품을 배부했으며, 전국 최초로 ‘자치경찰 수색견센터’를 건립해 실종자 조기 발견 체계를 구축했다. 또한 청소년 자치경찰 프로젝트를 통해 50명의 청소년자문단 활동을 지원하고 활동 공유회를 갖는 등 치안 의식 함양과 함께 청소년을 자치 치안의 주체로 참여시키는 노력도 펼쳤다. 교통 분야에서는 교통안전시설 개선에 주민이 직접 참여하는 ‘우리 동네 교통환경 개선’ 활동, 도로관리청과 협력한 ‘교통 사망사고 장소 시설 개선’ 등 사고 취약지역 463개소를 집중 관리하고 있다. 이 밖에도 언론보도, 승강기 모니터·옥외 전광판을 이용한 캠페인 영상 송출, 대학생 105명으로 구성된 ‘자치경찰 파트너스’ 활동, ‘자치경찰 바로알기 퀴즈대회’, ‘콘텐츠 공모전’ 등 다각적인 홍보 활동을 통해 자치경찰을 알리고 있다. 다만, 지역 특성에 맞는 자치치안 시행을 위해 조속한 ‘자치경찰제도 이원화’가 절실함에도, 관련 사항에 대한 정부의 입장 발표나 가시적 추진 일정 등이 제시되지 않은 점은 아쉬움으로 남았다. 전남도자치경찰위원회는 자치경찰제도 본연의 역할에 충실하고 자치 치안의 실행 동력을 얻도록 조속한 이원화를 위해 전국 시도자치경찰위원장 협의회, 시도지사협의회 등과 공동 대응할 방침이다. 정순관 전남도자치경찰위원장은 “지난해 성과를 바탕으로 2025년에는 자치경찰의 여러 제도적 한계를 극복하고 지역 특성에 맞는 치안 서비스를 제공해 더욱 안전하고 행복한 전남을 만들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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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남자치경찰위, 2025년 ‘더 안전한 전남’ 각오 다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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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광군 “살어리 살어리랐다, 영광에 살어리랐다!”
- [뉴스전남] 영광군은 새해 경제 불안정에 대응하고 지역경제 활성화 및 다함께 누리는 군민 행복을 위해 다양한 지원시책으로 힘차게 새해를 시작한다. 가장 먼저 눈에 띄는 지원금으로 경기침체 장기화로 어려움을 겪고있는 군민들의 민생경제 회복과 내수 활성화를 위해 2024년 12월 27일 기준 영광군 주소자 52,333명에게 1인당 100만 원의 “민생경제회복지원금”을 설과 추석 명절 2회에 걸쳐 지급한다. 이는 전국에서 영광군이 최고 금액으로 지난 13일부터 지급 접수중에 있으며, 2월 19일까지 신청받는다. 인구증가를 위한 출산·양육 지원도 강화된다. 가장먼저 출생신고일 기준 부모 주소가 전남으로 되어있는 2024년 1월 1일 이후 출생아는 18세까지 매월 군비가 포함된 20만 원의 ‘출생기본수당’이 지급된다. ‘난임부부 시술비 지원사업’도 연령에 따라 지원 금액 차이가 있었으나, 올해부터는 연령구분을 폐지하고 체외수정 최대 20회 110만원/ 인공수정 최대 5회 30만원을 지급하여 아이와 만날 수 있는 기회를 확대했다. 또한 ‘산후조리원 지원비’를 산모 1인당 최대 50만원 1회 지급했으나, 올해부터는 출생아당 최대 50만원을 지원하게 됐으며, ‘첫만남 이용권 사용기간도 종전’ 출생일로부터 1년에서 2년으로 늘려 지원한다. 고령화 시대를 대비한 어르신 지원 부분도 괄목할만하다. 65세 이상 어르신들의 병원이나 시장이용, 취미생활을 위한 ‘무료버스이용’으로 이동권을 보장했고, 4대 이상 함께 사는 가정에 연 60만 원의 ‘어르신 부양 효행수당’을 지급한다. 또한 어르신들의 병원이용 후 퇴원자, 장기요양등급 판정자 등에 취사, 식사준비, 청소, 세탁 등 돌봄인력 파견을 통한 ‘틈새돌봄서비스’를 지원한다. 인구감소와 농자재 인상으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농업분야도 다양한 지원책을 마련한다. 기존 농가경영안정을 위한 ‘긴급경영안정지원금’ 62억 원 지급에 이어, 농촌의 부족한 일손을 해결하기 위해 채용한 ‘외국인계절근로자의 주거환경 개선사업’을 시행하고, 논 콩 10ha이상 재배단지에 직접화 비율에 따라 3천 만 원의 인센티브를 차등 지급한다. 만 51세 이상 여성농업인 200명에게 ‘특화건강검진을 실시’하고, 농용 트랙터 미보유자 농작업에 밭갈이 등 ‘농작업 대행서비스’를 실시하여 건강한 농촌을 만들어가고 있다. 그 외에도 생활편의 문화활성화를 위한 신규사업도 시행한다. 17세 이상 모든 군민이 사용하는 주민등록증에 ‘모바일 신분증’을 도입하여 신분증 소지의 불편을 해소하고 온·오프라인 신원 증명을 통한 생활편의를 증진했고, 납기내 지방세를 납부하지 않은 체납자에게 카카오톡 알림 톡을 활용하여 ‘체납안내 및 납부서비스’를 제공한다. 예술분야 지원으로는 ‘문화예술촌과’ 과 작은미술관‘을 운영하여 예술인의 창작활동과 전시 기회를 확대한다. 장세일 영광군수는 “새해에는 군민의 경제적 안정과 행복을 최우선으로 생각하며, 다양한 정책을 통해 영광군을 활기찬 공동체로 만들겠다”며, “군민 여러분과 함께 더욱 살기좋은 영광군을 만들어 가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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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광군 “살어리 살어리랐다, 영광에 살어리랐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