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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목포시, 코레일 목포역 신축 설계공모 착수에 서남권 대표 랜드마크로 조성
    [뉴스전남] 목포시는 목포역이 1978년에 지상역사로 건축된 이후 46년만에 선상역사로 새롭게 신축되기 위한 코레일의 목포역 신축사업(‘호남선 목포역 시설개선 사업’) 설계공모가 시작됐다고 밝혔다. 한국철도공사에서 주관하는 목포역 신축 설계공모는 지난 21일 시행공고를 시작으로 오는 5월 28일 작품심사를 거쳐 같은 달 31일 당선작이 결정된다. 당선작은 개별통보되고, 관심있는 경우 오는 6월 3일 한국철도공사의 작품전시 기간에 당선작을 확인할 수 있다. 또한, 당선작 선정 후 15개월간의 실시설계를 거쳐 2026년 착공해 2028년 완공을 목표로 추진될 예정이다. 사업규모는 부지면적 10만549㎡, 사업면적 4,231.8㎡ 내외이며 설계공모 과정에서 선상역사 규모(2~3층)가 결정된다. 총 사업비는 490억원(국토교통부 40%, 한국철도공사 60%) 규모로 추정공사비 345억5백만원, 추정 설계비 24억5천4백만원이며, 기타 부대 공사 등은 별도 발주로 추진된다. 시는 그동안 목포역 신축과 철도시설 재배치 사업의 타당성을 마련했고, 이를 토대로 전라남도와 국가사업 반영을 위해 대통령 비서실, 국토교통부와 기획재정부 등 정부부처, 국회, 한국철도공사 등을 수시 방문해 역사 신축의 필요성을 지속적으로 건의해 왔다. 그 결과 목포역 이용객이 일평균 7,000여명, 주말 평균 1만여명으로 타 역사 대비 1인당 대합실, 화장실 등 편의시설이 협소한 현재 상황과 호남고속철도 2단계 사업 및 남해선 철도건설 사업 등 미래 수요가 반영되어 지난해 말 목포역 노후역사 개량사업으로 정부예산에 반영됐다. 신축 규모는 기존 지상역사를 철거하고 신축 역사를 선로 위에 짓는 선상역사 방식으로 진행되며, 맞이방, 콘코스, 화장실 등 편의시설과 승객서비스 공간을 비롯한 역무‧수송‧지원 시설이 확대되어 사업면적이 2,404.0㎡에서 4,231.8㎡ 로 기존대비 76% 대폭 확대된 규모이다. 시는 목포역 신축사업과 함께 역세권 개발을 추진해 원도심의 상업‧교통‧정주 여건 등을 강화함으로써 목포의 품격있는 복합문화 공간으로 조성해 나갈 계획이다. 박홍률 목포시장은 “새롭게 건축될 목포역을 통해 관광객은 물론 열차 이용객이 크게 증가하여 지역경제 및 관광활성화에 큰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된다”며, “목포역이 미래뿐만 아니라 목포의 역사성과 상징성을 반영한 특색있는 디자인으로 서남권 대표 랜드마크로 조성될 수 있도록 힘쓰겠다”고 밝혔다. 또한, 박 시장은 “사업이 로드맵대로 안전하고 성공적으로 진행될 수 있도록 국토교통부, 한국철도공사와 적극 협력하고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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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4-02-24
  • 전남시장군수협의회'지역소멸 극복'등 현안 논의
    [뉴스전남] 완도군은 2월 23일 해양치유센터에서 도내 22개 지자체 단체장과 관계 공무원 등 15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민선 8기 ‘제10차 전남시장군수협의회 정례회’를 개최했다. 정례회는 협의회장인 박우량 신안군수의 인사말, 신우철 완도군수 및 허궁희 완도군의회 의장 환영사에 이어 기념품 전달, 해양치유 홍보 영상 상영 및 특수 시책 사례 발표, 정책 건의 사항 의결 및 시‧군간 현안 소통 시간 순으로 진행됐다. 이날 회의 안건으로는 사회 복지 분야 보조사업 도비 보조율 상향 지원, 악취 민원 대응을 위한 관련 규정 개정, 고향사랑기부제 활성화를 위한 시행령 개정 건의 등 13건이 논의됐다. 협의회는 제안된 안건을 전라남도, 중앙부처 등에 건의하기로 했다. 완도군은 특수 시책 사례로 ‘해양치유산업’에 대해 발표해 이목을 집중시켰다. 완도군에 지난 2015년부터 미래 성장 동력 산업으로 해양치유산업을 추진해 왔으며, 정례회가 열린 완도 해양치유센터는 국내 최초로 건립되어 지난해 11월 개관하면서 우리나라 해양치유산업을 선도해 나가고 있다. 특히 해양치유센터는 개관 이후 세 달여 만에 무려 1만 5천여 명이 다녀가며 명실상부 해양치유산업의 산실로 자리 잡았다. 해양치유산업이 성공적으로 추진된다면 양질의 일자리와 소득 창출로 인구 감소 등으로 인한 지역 소멸 위기를 극복하는데 동력이 될 것으로 전망된다. 신우철 완도군수는 환영사를 통해 “저출산과 고령화 등 지자체의 존립을 위협하는 문제가 산재해 있지만 위기 속에 기회가 있고, 전남은 지역마다 발전 잠재력이 충분하기에 협력 체계를 굳건히 하여 살기 좋은 전남을 이룩하자”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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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4-02-23
  • 신안군, 팔금면에 고품격 관광숙박시설 조성
    [뉴스전남] 신안군은 22일 군청 영상회의실에서 ㈜원건축 장원 대표 등 관계자들이 참석한 가운데 팔금면 일원에 고품격 관광숙박시설 신축 사업 투자 협약식을 체결했다. 협약 내용으로 ㈜원건축은 팔금면 일원 약 3천 평 부지에 국내 최고 수준의 호텔, 풀빌라 등의 숙박시설과 함께 상가 시설을 조성할 계획이며, 신안군은 행정 업무를 협조 및 지원할 계획이다. 팔금면은 안좌면, 암태면, 자은면과 함께 신안군 중부권에 있는 지역으로 1섬 1뮤지엄, 1섬 1정원 조성, 안좌면의 퍼플섬, 세계화석광물박물관, 플로팅미술관과 암태면 에로스서각박물관, 자은면 뮤지엄파크 등 다양한 문화예술 공간이 조성돼 있다. 수십만 명이 찾는 명실상부한 신안군 대표적 관광지역으로 이번 협약은 부족했던 숙박시설이 착공됨으로써 머물러가는 양질의 관광 숙박 시설을 제공할 것으로 기대된다. 이번 협약으로 ㈜원건축은 국내 유명호텔과 동급의 시설을 조성할 예정이며, 완공 후 지역인재 채용과 지역 농·수산물 구매 등 지역사회와의 상생의 길을 가겠다고 밝혔다. 박우량 신안군수는 “고품격의 숙박시설 확충으로 신안을 찾는 모든 방문객이 편안한 휴식과 행복을 담아가며, 다시 찾고 싶은 신안으로 거듭날 것으로 기대된다”라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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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4-02-23
  • 무안군, 목포시내버스 노선개편에 따른 주민불편 최소화 총력 대응
    [뉴스전남] 전남 무안군은 오는 26일부터 시행되는 목포시내버스 노선개편에 따른 시계외노선(108번, 200번, 800번) 감축운영에 적극 대처한다. 목포시는 지난 1월 4일 108번·200번·800번 시계외노선에 대한 손실분담금 미분담 시 기존 4대, 12대, 4대 운영 중인 것을 50% 감축하여 2대, 5대, 2대 운영한다고 통보했다. 무안군은 시계외버스 손실분담금은 전례가 없으며, 오히려 무안 이용객들이 목포 경제 활성화에 기여하고 실이용자의 상당수가 목포 거주 목포대·초당대 학생이어서 목포시에서 더 많이 부담하는 것이 순리라는 입장이다. 하지만, 군은 주민 불편을 최소화하기 위해 어려운 재정 여건에도 불구하고 지난해 기준 10억 원의 손실분담금 중 하반기 분담금 5억 원을 분담하겠다고 제안하며 목포시의 시계외노선이 운영될 수 있도록 협조 요청했다. 목포시는 최종적으로 108번·200번·800번 시계외노선에 대해 각각 3대, 7대, 3대 운영계획을 세웠으며, 2월 26일 시범운행을 거쳐 3월 4일부터 본격 운행에 들어갈 것을 무안군에 통보했다. 군 관계자는 “손실분담금을 분담한다고 했는데도 무안군에서 요구한 200번 버스 8대가 아닌 7대를 운영하겠다는 것은 극심한 주민 불편이 야기될 수 있다”며, “무안교통, 목포시내버스업체, 목포시와 협의를 거쳐 무안군 자체적으로 증차하는 방안까지 강구하고 있다”고 밝혔다. 김산 군수는 “주민들의 불편을 최소화하기 위해 무안군에서 200번 추가 증차 검토 등 목포시와 계속 협의하겠다”면서, 군 장기발전계획까지 고려한 최적의 대중교통시스템 구축의 전환점이 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군은 목포시와 협의가 완료되는 대로 관련 내용을 무안군 홈페이지, 9개 읍면사무소 공고, 버스승강장 홍보물 배포를 통해 이용객들에게 정보를 전달할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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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4-02-23
  • 순천시 의정비심의위원회, 순천시의회 의원 의정활동비 인상
    [뉴스전남] 순천시 의정비심의위원회(위원장 이종철)는 지난 22일 순천시청 소회의실에서 순천시 의정비심의위원회 제2차 회의를 열고, 의정활동비 지급기준액을 기존 월 110만원에서 40만원 인상된 월 150만원으로 최종 의결했다. 위원회는 지난 1월 22일 제1차 회의를 열고 주민의견 수렴 방법으로 공청회를 채택했다. 이후 지난 7일 삼산도서관 시청각실에서 열린 공청회에서는 의정활동비 인상에 대한 다양한 의견들이 오갔다. 20년간 동결된 의정활동비를 현실화하는 것에 대다수는 동의하는 의견이 많았으나, 긴축재정을 운영하는 예산 상황을 고려해 점진적으로 인상하자는 의견, 의정비 지급을 의원별로 차등 지급하자는 의견 등도 있었다. 지난 22일 제2차 회의에서는 공청회의 의견수렴 결과를 반영해, 의정활동비를 월 150만원으로 40만원 인상안을 최종 의결했다. 다만, 위원회는 의정활동비가 큰 폭으로 인상된 만큼 시의원들의 활동을 시민이 체감할 수 있도록, 의정보고서를 2년마다 한 차례 이상 발간할 것을 순천시의회에 권고했다. 순천시 의정비심의위원회가 순천시의회의장에게 의정활동비 결정현황을 통보하고, 순천시의회가 조례를 개정하면 의원들에게 인상된 의정활동비가 지급되게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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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4-02-23
  • 목포시, 사랑의 교복 나눔 행사 개최
    [뉴스전남] 목포시가 사랑의 교복 나눔행사를 올해도 이어간다. 시는 학부모의 경제적 부담을 줄이고 자원 재활용을 위해 사랑의 교복 나눔 행사를 실시해 왔다. 지난 2008년 시작한 행사는 매년 참가하는 학교도 많아지고, 특히 학부모들의 큰 호응으로 17년째 교복나눔 행사를 이어가고 있다. 올해는 관내 중 ․ 고등학교 31개교가 협조해 5,500여점의 교복이 수거됐다. 또한, 재능봉사자인 한국세탁업중앙회 전남지부 등 250여명의 자원봉사자들이 참여해 교복을 세탁하고 수선했다. 이렇게 준비된 교복은 오는 27일과 28일 목포고등학교 잠룡관 행사장에 학교별로 진열되어, 교복을 원하는 시민이라면 누구나 무료(1인당 2점)로 가져갈 수 있다. 시 관계자는 “자원봉사자들이 3개월간 교복행사 준비를 위해 열심히 준비 했으니, 교복이 필요한 경우 많은 관심과 참여를 바란다”면서 “지속적으로 아름다운 나눔문화 확산에 기여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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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4-02-23

실시간 사회 기사

  • 나주시, 중기부 ‘상점가 활성화 지원사업’ 공모 선정
    [뉴스전남] 전라남도 나주시는 중소벤처기업부에서 주관한 2025년 전통시장 및 상점가 활성화 지원사업 공모에 나주시 금빛상점가가 최종 선정됐다고 13일 밝혔다. 나주시 금빛상점가는 이번 공모사업에서 발전 가능성이 높은 시장을 선별해 특성화 시장 육성 기반을 마련하는 ‘첫걸음 기반 조성사업’ 부문에 선정됐다. 시는 사업비 1억4천만원(국비50%)을 투입해 ‘편리한 지불·결제’, ‘구매액 일부 페이백’, ‘개방휴게실·화장실 설치’, ‘상인조직 역량 강화’, ‘핫플 존(zone) 조성’, ‘공영주차장 고객 편의 시스템 구축’ 등을 추진한다. 금빛상점가는 특히 사업 추진 실적을 바탕으로 2년간 최대 10억원을 지원받는 ‘문화관광형시장 육성사업’에 도전한다는 방침이다. 윤병태 나주시장은 “유동 인구 감소와 소비 침체로 어려움을 겪는 상점가를 살리기 위한 상인회의 적극적인 의지와 참여가 결실을 이뤘다”며 “ 더 쾌적하고 편리한 상권 여건을 조성을 통해 소비자가 모여드는 상점가 활성화의 첫 걸음이 되길 기대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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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5-01-13
  • 김영록 지사, “목포기독교교회연합회, 유가족 지원활동 감사”
    [뉴스전남] 김영록 전라남도지사는 13일 목포기독교교회연합회 신년하례예배 겸 회장 이·취임에 참석해 나눔과 섬김의 기독교정신으로 제주항공 여객기 사고 유가족 지원활동에 적극 나선 것에 감사를 표했다. 이날 행사에는 김영록 지사, 박홍률 목포시장, 목포기독교교회연합회 65대 회장 이풍우 목사, 66대 회장 박성신 목사, 전남교회총연합회장 권용식 목사 등 200여 명이 참석했다. 김영록 지사는 축사를 통해 신임 박성신 회장을 축하하고 이임하는 이풍우 회장에게 그동안 노고에 감사를 전했다. 이어 “목포기독교교회연합회는 나눔과 섬김의 기독교 정신으로 지역민께 사랑을 나누고, 지역발전에도 크게 기여하고 있다”며 “특히 이번 제주항공 여객기 사고 현장에 구호물품과 상담사 지원 등으로 유가족 지원활동에 나서 감사드린다”고 말했다. 또한 “2025년 새해를 말할 수 없이 큰 아픔으로 시작했지만, 목포기독교교회연합회를 비롯한 많은 분들의 따뜻한 손길 덕분에 이를 극복해가고 있다”며 “전남도도 국가적 아픔을 치유하고, 새 희망을 향해 나아가는데 함께 노력하겠다”고 강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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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5-01-13
  • 해남군, 음식점 시설환경 개선 최대 1천만원 지원
    [뉴스전남] 해남군은 청결한 외식환경과 음식문화 개선을 위해 음식점의 시설환경 개선을 지원한다. 영업장, 조리장, 화장실 등에 대한 개선 비용을 지원하며 총개선 비용의 50%, 업소당 최대 1,000만의 비용을 지원할 예정이다. 단, 이미 지원받은 업소, 영업정지 이상의 행정처분을 받은 업소, 불법 건축물을 수선하고자 하는 업소 등은 지원 대상에서 제외된다. 해당 사업에 대한 자세한 내용은 해남군 누리집 공고문을 통해 확인할 수 있다. 신청을 희망하는 업소는 1월 21일까지 관광실 관광위생팀으로 방문 접수하면 된다. 군 관계자는“지원사업을 통해 지역 음식점들의 시선을 개선하여 더욱 청결하고 안전한 환경에서 양질의 서비스를 제공할 수 있도록 돕겠다”라며“많은 음식점들이 참여해 해남의 음식문화가 더욱 발전할 수 있도록 신청바란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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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5-01-13
  • 전남산림연구원, 산림 탐사로 자원 가치 높인다
    [뉴스전남] 전라남도산림연구원은 주요 산림을 대상으로 운영한 산림자원탐사단이 탐사 결과를 학술과 논문으로 발표하는 등 지역 식물자원의 가치를 높이고, 도민에게 알려 이해를 돕는 역할을 톡톡히 하고 있다고 밝혔다. 전남도산림연구원은 2013년부터 산림자원탐사를 추진, ‘남도의 희귀식물’ 등 총 5권의 다양한 책자를 발행했다. 2020년부터는 전남 시군에 산림자원탐사 대상지 수요조사를 통해 1~2년간 산림자원탐사를 실시, 식물표본과 사진 자료를 확보한 후 학술과 논문발표를 했다. 주요 식물표본은 액자를 제작, 전시회도 열어 도민의 식물자원 이해를 도왔다. 전남도산림연구원은 더 나아가 ‘전남의 식물자원’이라는 주제로 매년 1개 시군 1개 대표 산림자원을 탐사하고 식물도감을 발행 중이다. 그 결과 직접 촬영한 사진 자료를 모아 ‘전남의 식물자원’ 보성군 일림산편과 담양군 가마골편, 2권의 식물도감을 발행했다. 보성군 일림산편은 지난 2020년부터 2021년까지 27차례에 걸쳐 보성 일림산을 탐사하면서 얻은 총 500종, 853점의 식물표본과 사진 자료 가운데 일부를 담았다. 일림산은 제암산과 함께 보성을 대표하는 산으로 다양한 산림휴양시설이 구축돼 이번에 발간한 도감이 방문객에게 자생하는 다양한 식물을 이해하는데 큰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된다. 담양군 가마골편은 지난 2022년부터 2023년까지 21차례에 걸쳐 담양군 가마골생태공원을 중심으로 조사해 얻은 총 492종, 664점의 식물표본과 사진 자료의 일부로 구성했다. 가마골은 1986년부터 관광지로 지정돼 관리된 곳이다. 2017년에는 영산강 시원인 용소가 산림청 국가산림문화자산으로 지정되는 등 산림문화자원으로 보존 가치가 큰 곳이다. 이번에 발간한 식물도감이 체계적 산림자원 보존과 관리의 기초 자료가 될 것으로 보인다. 지난 2023년에는 광양시와 함께 백운산 산림자원조사를 했으며, 지난해에는 나주 불회사 일원 산림자원조사를 하는 등 산림자원조사 범위를 확대하고 있다. 또한 산림자원탐사단과 현재 추진 중인 ‘스마트 산림바이오 혁신성장 거점’ 사업을 연계해 대량증식 시스템을 구축, 식물자원을 증식해 임가소득 향상에도 기여토록 할 예정이다. 최근 정원문화가 확산하면서 외래식물을 활용한 정원 조성이 지역 기후와 토양에 맞지 않은 점을 감안해 자생식물을 토대로 지역의 특색있는 정원식물 발굴에 적극 나설 방침이다. 오득실 전남도산림연구원장은 “앞으로도 시군 대표 산의 산림자원 탐사를 지속 추진해 ‘전남의 식물자원’ 시리즈를 완성해가면서 경쟁력 있는 산림바이오소재도 발굴하는 등 식물자원 보존·관리 노력을 기울이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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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5-01-13
  • 전남도, 감사원 자체감사활동 심사서 2개 분야 최우수
    [뉴스전남] 전라남도는 감사원 2024년 자체감사활동 심사에서 ‘자체감사활동 성과향상’과 ‘자체감사사항 콘테스트’ 등 2개 분야에서 최우수 기관으로 선정돼 감사원장 표창을 받았다고 밝혔다. 감사원은 매년 중앙행정기관, 지방자치단체, 공공기관 등을 대상으로 자체감사활동을 심사해 개선과 발전을 유도하고 국가 전체 감사역량을 높이고 있다. 이번 심사에선 총 677개 기관을 대상으로 ▲기관 전반의 내부통제 지원(50점) ▲자체감사기구의 구성과 인력 수준(20점) ▲자체감사활동 성과(30점) 등 3개 영역을 평가했다. 심사 결과 전남도는 자체감사활동 성과, 자체감사기획과 수행 능력 등에서 지난해보다 실적이 크게 향상돼 17개 광역 시·도 중 성과 향상 최우수기관으로 선정됐다. 또한 감사원 ‘자체감사사항 콘테스트’에서 ‘공유재산 특정감사’로 17개 광역 시·도 중 ‘최우수 기관’으로 선정되는 영예를 안았다. 2022년 육지의 자원화를 도모한 빈집 감사로 대상, 2023년 바다의 자원화를 도모한 해양폐기물 감사로 대상에 이어, 공유재산의 체계적 관리와 활용 등 지방재정 효율화를 꾀한 공유재산 감사로 최우수상을 받음으로써 자체감사사항 콘테스트에서 3년 연속 수상 쾌거를 이뤘다. 김세국 전남도 감사관은 “이번 2개 분야 최우수 기관 선정은 청렴한 공직문화 조성을 위한 기관 차원의 적극적 지원과 전남도 모든 구성원이 노력한 결과”라며 “앞으로도 내부통제 강화 및 사전예방적 감사활동 등을 통해 도민께 믿음을 주고 힘이 되는 감사행정을 구현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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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5-01-13
  • 해남군 나눔 온도는 125도“어려울수록 희망은 커진다”
    [뉴스전남] 항공 여객기 사고로 무거운 애도 분위기속에서 새해를 맞은 지난 2일, 작은 체구의 할머니와 손녀가 해남읍사무소에 들어섰다. 강순심 할머니의 손에는 모서리가 해진 두툼한 봉투가 들려있었다. 지난 1년간 캔과 고철을 판매해서 모은 천원짜리 지폐 22만 5,000원이 든 봉투였다.“내가 손녀를 백일때부터 데려다 키웠는디 애기를 키워본께 너무 힘들더라고요. 나처럼 힘든 사람들한테 라면 한 박스라도 사주고 싶어서 가져왔어요” 넉넉지 못한 형편에 손녀를 맡아 키우면서도 자신보다 더 어려운 이들을 위해 나눔을 실천하는 강순심 씨. 나눔의 의미가 퇴색될까 걱정스러워 경찰서에 몰래 돈을 두고 나오려 했지만, 경찰이 한사코 받지 않아 어쩔 수 없이 읍사무소에 오게 됐다며 부끄러워했다. 할머니는 지난해에는 캔과 고철을 모아 판 돈 90만 9,000원을 지역인재육성 장학사업기금으로 기탁하기도 했다. 연말연시 특수가 사라진 어려운 경제 여건에도 불구하고, 이웃을 먼저 돌보는 해남의 나눔 열기는 오히려 더 커지고 있다. 해남군‘희망2025 나눔캠페인’이 한달만에 목표액을 초과 달성하며 지역사회의 나눔 열기를 확산시키고 있다. 지난해 12월부터 2개월간 2억 4,900만원을 목표로 진행되고 있는 희망나눔 캠페인을 통해 해남군은 12월 31일 기준 3억 1,000만원을 모금, 목표액을 벌써 6,100만원 초과하고 있다. 해남군 희망나눔캠페인은 지난달 6일 해남다이소에서 라면 100박스 기부를 시작으로, 농업회사법인 농사원에서 300만원, 해남군 여성단체협의회에서 200만원, 대한전문건설협회 전라남도회에서 200만원, 해남고구마생산자협회에서 200만원을 기탁했고, 한국농촌지도자해남군연합회, 임업후계자협회, 새마을금고중앙회에서 각 100만원을 기탁했다. 또한 탄소중립협동조합에서 쌀 10㎏ 100포, 땅끝황토친환경영농조합법인에서 1,000포를 기탁했고, 그린랩스에서 전기매트 50개, 해남꿀고구마를 e-마케팅으로 판매하는 수업을 진행한 한국외국어대학교 학생들은 수익금으로 라면 20박스를 구입해 고마운 마음을 전해왔다. 군 공직자들도 모금을 통해 현금 1,653만여원을 전달하기도 했다. 읍면을 통해서도 현금 기탁은 물론 쌀과 김장김치, 고추장, 떡국, 생필품 등 겨울나기를 위한 다양한 기부 행렬이 줄을 잇고 있다. 특히 어린이들이 나눔의 의미를 실천하고자 고사리손으로 모은 성금을 기탁해 오는 경우가 많아 눈길을 끈다. 늘푸른 지역아동센터에서는 센터 이용 아동들이 직접 그린 캘리그라피 전시회를 열어 작품 판매와 일일찻집을 통해 마련한 수익금으로 현금 70만원을 기부금으로 전해왔다. 색동어린이집에서는 학부모와 어린이들, 매일시장 상가가 힘을 합쳐 라면 40상자를 마련, 어려운 이웃에 전달해 달라고 기탁했다. 어린이집에서는 아이들이 직접 가져온 라면 등으로 트리를 만들어 나눔의 의미를 되새기는 특별한 기탁행사도 가졌다. 서초등학교에서는 바자회 수익금 109만 8,200원, 전액을 취약계층 지원을 위해 기탁했다. 서초등학교는 매년 학부모와 학생들이 참여해 바자회를 개최, 수익금을 기탁해 오고 있다. 산이서초등학교와 계곡초등학교에서도 연말 바자회를 열어 생긴 수익금을 전달했다. 산이서초에서는 재활용 물품 판매로 27만 5,000원을, 계곡초에서는 책 바자회를 열어 현금 12만 4,600원을 마련했다. 우수영지역아동센터에서는 1년동안 모은 저금통을 열어 기부금 16만 3,050원을 보내왔다. 우수영지역아동센터는 매년 저금통 모으기를 통해 연말에 이웃돕기 성금을 기부해 오고 있어 어린이들에게 나눔의 의미를 더하고 있다. 모금된 성금은 전라남도사회복지공동모금회를 통해 해남군 내 취약계층과 사회복지시설 등 도움이 필요한 다양한 분야에 사용될 예정이다. 해남군은 2025년 1월 31일까지‘희망2025 나눔캠페인’을 추진할 계획이다. 성금·물품 기부를 희망하는 개인, 단체, 기업은 해남군 복지정책과 희망복지팀 또는 읍면 주민복지팀을 통해 참여할 수 있다. 명현관 군수는“올해는 여러모로 경제적 어려움이 커지고 있는 시기인데, 오히려 어려운 이웃을 돌아보는 나눔의 손길은 더 많아지고 있어 정말 감사한 일이 아닐 수 없다”며“어려운 때일수록 사랑을 실천하는 군민들의 마음이 모여 따뜻하고, 살맛나는 해남을 만들어 가는 원동력이 되고 있다”고 고마운 마음을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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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5-01-10
  • 무안군, 제주항공 여객기 사고 관련자 위한 산림치유 특화 프로그램 운영
    [뉴스전남] 전남 무안군은 제주항공 여객기 사고 유가족과 사고 수습 종사자들을 위한 특별 산림치유 프로그램을 운영한다고 10일 밝혔다. 특별 치유 프로그램은 물맞이 치유의 숲에서 자연과 조화로운 접촉을 통한 힐링과 심신 안정으로 마음 회복을 도와 실질적인 도움을 주기 위해 마련됐다. 프로그램은 숲속 걷기, 맨발 걷기, 싱잉볼 명상, 힐링 요가, 자연 치유 요법 등 다양한 치유 방법을 통해 스트레스와 불안, 심리적 트라우마를 겪고 있는 유가족들과 사고 관련자에게 몸과 마음의 회복을 돕는 것을 목표로 한다. 유가족들은 최우선으로 프로그램에 참여할 수 있도록 예약을 돕고 세부적인 사항은 유가족 및 피해자 대표단과 협의를 통해 추진할 예정이다. 또한, 사고 수습에 직접 참여했던 소방, 경찰, 군인, 공무원 등 관계자들은 유관기관과의 협의와 업무협약 등을 통해 치유 프로그램을 운영할 방침이다. 한편, 무안 물맞이 치유의 숲 치유 프로그램은 누구나 이용할 수 있으며, 올해 3월부터 12월까지 10개월간 진행된다. 군은 관내 전광판과 SNS 등 다양한 홍보를 통해 많은 사람이 참여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할 계획이다. 김산 군수는 “이번 사고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유가족분들과 관계자들의 정신적 회복을 돕기 위해 다양한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며, “이번 물맞이 치유의 숲 특화 산림치유 프로그램이 조금이라도 빠르게 회복하는 데 도움이 되었으면 한다”라고 전했다. 물맞이 치유 프로그램에 대한 자세한 정보나 신청 문의는 무안군 홈페이지와 네이버 플레이스(무안 물맞이 치유의 숲), 전화(070-7655-5596)로 확인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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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5-01-10
  • 한국농어촌공사 진도지사, 최진 지사장 취임
    [뉴스전남] 최진 제14대 한국농어촌공사 진도지사장이 1월 1일 취임했다. 최진 지사장은 “농업인의 목소리에 귀 기울이고 실질적인 도움을 줄 수 있는 진도지사가 될 것이며, 농지은행사업, 수자원관리, 생산기반정비사업 등 공사의 역할을 통해 농어업인들이 희망과 자부심을 느낄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최진 지사장은 전남 나주 출신으로 대불대학교 토목공학을 졸업하고 동 대학원 석사과정을 수료했으며, 1992년 입사하여 진도지사 지역개발부장, 목포무안신안지사 지역개발부장, 영암지사 지역개발부장, 전남지역본부 수자원관리부장을 역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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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5-01-10
  • 무안군, 무안스포츠파크 실내수영장 신년 수강생 모집
    [뉴스전남] 전남 무안군은 군민 체력증진을 위해 무안스포츠파크 실내수영장에서 진행되는 강습 프로그램에 신년 수강생을 모집한다. 프로그램은 2월부터 새벽반, 저녁반 등 다양한 시간대에 신규 강좌 포함 총 9개의 프로그램 운영된다. 군은 지난해 10월부터 운영 중인 아쿠아로빅 강좌는 만족도가 높아 올해에도 꾸준히 운영하고, 직장인, 농업인 등으로부터 요청을 받아 새벽·저녁 2개 강좌를 2개월간 시범운영 후 확대 운영할 계획이다. 프로그램은 2월 4일부터 28일까지 주 2회 진행되며, △새벽반은 화·목 6:30~7:20 △저녁반은 화·목 19:00~19:50 △아쿠아로빅은 수·금 10:30~11:20 운영되며, 모집기간은 프로그램 개강 전까지이다. 자세한 사항은 무안군청 홈페이지 공지사항을 참고하면 되고, 문의사항은 무안군 스포츠산업과(061-452-9898)로 하면 된다. 한편, 군은 올해 연말까지 무안군 체육회 지도자 등 전문강사 3명을 활용해 총 2,400명 교육 수강생을 목표로 최선을 다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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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5-01-10
  • 해남군, 땅끝의 참맛을 전해드립니다‘해남맛집’6개소 지정
    [뉴스전남] 해남군이 지역의 맛집으로 소문난 음식점들을‘해남맛집’으로 선정했다. 올해 해남맛집 선정 음식점은 6개소로, 도화지(해남읍), 대동명품한우(북평면), 돌고래식당(삼산면), 궁전회관(황산면), 대선정가든(송지면), 땅끝정인숙칼국수(현산면) 등이다. 해남맛집은 지난해 진미식당과 서성식당, 성내식당 3개소가 지정된데 이어 이번에 6개소가 선정돼 총 9개소로 늘어났다. 도화지 식당은 해남읍 읍내길에 위치해 있으며, 해남식 보리굴비와 계절한정식을 선보이는 음식점이다. 대동명품한우는 해남 특산물인 황칠을 이용한 갈비탕과 숙성 돼지갈비를 메뉴로 하고 있으며, 돌고래식당은 해남 대표 먹거리인 닭코스 요리와 생갈비를 숯불에 구워 내는 요리법으로 유명하다. 황산면 소재지에 위치한 궁전회관에서는 아나고 주물럭과 장어탕 등을 선보이며, 송지면의 대선정 가든에서는 하모샤브샤브와 닭코스 요리를 취급하고 있다. 현산면 구산리에 위치한 정인숙칼국수는 해남산 팥으로 만든 팥 칼국수와 해물 칼국수를 판매하고 있어 미황사 등 주변 관광지를 찾는 이들이 자주 찾는 명소이다. 해남맛집은 공고를 통해 모집 및 추천을 받아 1차 서류심사, 2차 현장평가를 거쳐 해남군 대표음식위원회 심의를 통해 선정했다. 군은 해남의 맛집들을 소개하기 위해 유튜브채널인‘미미(味美)원정대’를 통해 적극 홍보할 계획으로, 앞으로 음식점 업주들에 대한 친절·홍보 및 경영마인드 교육 등을 통해 더욱 발전된 해남의 미식관광 이미지를 구축할 계획이다. 군 관계자는“해남맛집 지정과 관리를 통해 보다 많은 관광객들이 해남의 미식을 즐기며 관광을 할 수 있는 미식관광 활성화에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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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5-01-10
  • 함평군, ‘건강 100세 시대’ 실현을 위한 새해 포부 밝혀… 군민 건강증진사업 본격 확대
    [뉴스전남] 전남 함평군은 지난해 군민들의 건강증진을 위해 다양한 신규 사업을 적극 추진해 큰 호응을 얻었으며, 기존 건강증진사업 만족도 또한 매우 높은 것으로 나타났다. 이에 힘입어 함평군은 2025년을 ‘건강 100세 실현의 원년’으로 삼고, 더욱 혁신적이고 폭넓은 건강증진사업을 통해 군민들의 전반적인 건강 수준 향상과 건강 형평성 제고에 박차를 가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함평군은 보건의료 환경의 변화 속에서 단순한 치료 중심의 정책에서 벗어나 질병 예방, 조기 발견, 건강관리로 초점을 전환하며 군민 삶의 질을 한층 더 높이고 의료비 절감을 도모하고 있다. 특히 지역의 특성에 맞춘 보건·의료·복지 사업을 연계해 주민들에게 실질적이고 만족스러운 서비스를 제공함으로써, 육체적·정신적·사회적 건강을 아우르는 행복한 삶을 지원하고자 노력하고 있다. 1. 찾아가는 보건복지서비스, 건강한 일상 속으로 65세 이상 군민을 대상으로 읍·면사무소, 주민복지과, 보건소가 협력해 매주 경로당을 방문하는 프로그램은 지난해 함평읍을 중심으로 큰 만족도를 얻었다. 군정 소식을 전달하고 민원을 접수하는 것은 물론, 발마사지, 네일아트, 피부관리, 염색 등의 소소한 복지 서비스와 레크리에이션, 노래교실 같은 건강증진 프로그램이 고령화 시대의 활력소로 자리 잡았다. 이 사업은 올해 관내 8개 면으로 확대되어 더 많은 어르신에게 건강하고 활기찬 일상을 선사할 예정이다. 2. 실내 수영장을 활용한 수중 재활·힐링 프로그램 2024년 준공된 함평 실내 수영장은 지역민 건강 증진을 위한 핵심 인프라로 자리매김하고 있다. 등록 장애인을 대상으로 한 수중 재활운동, 관절 장애 완화를 위한 수중 치료, 치매 환자 및 가족을 위한 수중 힐링 프로그램 등 다양한 프로그램이 올해 상반기부터 운영될 예정이며, 지역민의 관심과 기대를 한 몸에 받고 있다. 3. 걷기 문화 활성화, 군민 화합의 장 마련 모바일 걷기 앱 ‘워크온’을 활용한 건강 챌린지와 이벤트를 통해 군민들이 자연스럽게 걷기 운동에 참여할 수 있도록 유도한다. 또한, 소규모 마을 걷기 행사 ‘내가 우리 동네 걷기왕’과 전 군민이 참여하는 ‘화합 건강 걷기 대회’를 통해 주민 간 소통과 화합의 장을 마련해 건강한 생활 습관 형성과 사회적 연결을 동시에 도모할 계획이다. 4. 저출산 극복을 위한 임신·출산 지원 강화 출산 가정을 대상으로 기존의 신생아 양육지원금, 첫만남 이용권, 초등학교 입학축하금에 더해 산후조리비 50만 원 현금 지원과 출산가정 외식 쿠폰(5만 원)을 새롭게 제공한다. 이는 경제적 부담을 줄이고 산모와 신생아의 건강을 돌보는 데 큰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된다. 5. 어르신 노인성질환 의료비 지원사업, 전국 최초 사례 함평군이 전국 최초 어르신들을 위한 노인성질환 의료비 지원사업을 실시하며 주목받고 있다. 함평군에서는 2023년부터 군에 주민등록을 둔 60세 이상 어르신 누구나 무릎인공관절 및 안질환 수술, 치매치료비 지원을 받을 수 있다. 이는 전국 최초 사례로서, 2024년 한 해 117명이 무릎 인공관절 수술비 지원을 받는 등 안질환 치료와 치매치료를 포함해 총 3억 7천 7백여 원의 노인성질환 의료비 예산이 집행됐다. 이를 통해 어르신들의 의료비 부담을 실질적으로 덜어주며 지역민의 삶의 질 향상에 크게 기여하고 있다. 6. 정신건강·치매 관리 강화 정신건강복지센터와 치매안심센터는 치매 예방과 조기 발견, 중증 정신질환자 관리 및 심리 지원을 강화하며 군민의 마음 건강까지 세심히 챙기고 있다. 특히, 올해는 ‘군민 마음휴가 힐링캠프’를 신설, 우울과 불안, 스트레스를 겪는 군민들에게 심리적 안정을 제공하고자 한다. 7. 함평군, 군민과 함께 건강 100세 시대를 향해 이상익 함평군수는 “군민 한 분 한 분의 건강과 행복이 곧 함평군의 미래”라며 “2025년을 건강 100세 실현의 원년으로 삼아 누구나 건강하고 행복한 삶을 누릴 수 있는 함평군을 만들어가겠다”고 포부를 밝혔다. 아울러, “보건소를 중심으로 추진하는 다양한 건강증진사업은 주민들의 요구를 세심히 반영한 결과”라며, “앞으로도 혁신적이고 실질적인 사업을 통해 군민 모두가 체감할 수 있는 건강 서비스를 제공하겠다”고 말했다. 함평군 보건소는 올해도 AI-IoT 기반 어르신 건강관리, 만성질환 예방·관리, 방문 건강관리, 암 조기검진, 금연지원서비스 등 다양한 사업을 통해 군민 건강 증진과 행복한 미래를 위한 동반자로서의 역할을 다할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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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5-01-10
  • 신안군, 새해부터 ‘심야 당번 음식점’ 운영.."섬 지역 주민과 관광객 편의성 증대"
    [뉴스전남] 이번 조례는 섬 지역 특수성으로 인해 저녁 시간 및 주말에 음식점 영업이 없어 주민과 관광객의 불편이 증대된 문제를 해결하기 위한 것으로 신안군은 심야 및 휴일 당번 음식점을 지정하여 음식점 이용의 편의성을 높이고 지역 경제 활성화를 도모할 계획이다. 심야 당번 음식점 지정 절차는 공모를 거쳐 군에 지정 신청서를 제출하면 검토 후 지정하는 순서로 진행된다. 지정된 음식점들은 심야 시간에 오후 8시부터 오후 10시까지, 휴일은 오전 11시부터 오후 2시까지 운영하게 된다. 신안군 관계자는 “이번 조례 제정은 섬 지역의 특성을 살린 창의적인 경제 활성화 전략의 일환으로 심야 당번 음식점은 주민과 관광객의 소중한 식사 공간과 장소를 제공하고, 오래 머물고 다시 찾고 싶은 신안을 통해 지역 경제를 활성화하고자 한다”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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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5-01-10
  • 무안군, 제주항공 여객기 사고 현장 의료서비스 지원 강화
    [뉴스전남] 전남 무안군은 제주항공 여객기 사고 피해자 가족이 머무는 무안국제공항에 각종 의료장비를 설치와 의료지원센터 운영, 심리지원 등 의료서비스를 강화한다. 무안군은 공항에 자동혈압측정기 2대와 스트레스를 측정할 수 있는 헬스체커기, 발마사지기 4대를 설치하여 장례 절차를 마무리하고 복귀하는 유가족들과 조문객, 현장 근무자들이 이용할 수 있도록 조치했다. 또한, 공항에는 전남도가 총괄하여 무안군을 비롯한 전남 22개 시군보건소와 광주전남의사회, 전남한의사회, 전남약사회가 협력하여 현장 진료실, 수액실, 한방진료소, 무료 봉사약국 등 의료지원센터가 운영되고 있다. 무안군은 상시 보건 인력 지원과 약품 공급, 주기적 감염병 소독실시 등을 통해 의료 공백이 없도록 지원하고 있으며, 유가족과 간접재난을 경험한 지역 주민들에게 심리지원을 지속해서 실시하고 있다. 김산 군수는 “여객기 사고 유가족과 종사자들의 건강과 안전을 지킬 수 있도록 끝까지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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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5-01-10
  • 전남도 제주항공 여객기 사고 유가족에게 긴급생계비 300만원
    [뉴스전남] 전라남도는 전남도사회복지공동모금회가 10일 제주항공 여객기 사고 희생자 유가족 179명에게 사랑의열매 사회복지공동모금회 특별성금으로 긴급생계비 300만 원을 지급했다고 밝혔다. 긴급 생계비 지급은 여객기 사고 이후 지난해 12월 30일부터 올해 1월 31일까지 사회복지공동모금회 중앙회와 전국 17개 지회에서 진행하는 특별모금 중 10일 현재까지 모금된 성금으로 이뤄졌다. 사랑의열매 사회복지공동모금회 성금은 모금 종료 후 배분하는 것이 관례다. 하지만 전남도가 이번 사고로 당장 생계에 어려움을 겪는 유가족을 위해 중앙부처에 적극적으로 건의해 전국 최초로 모금 기간 중 지원하게 됐다. 김영록 전남도지사는 “어려운 시기 고통과 슬픔을 겪는 유가족의 아픔에 조금이나마 위로가 되길 바란다”며 “앞으로도 전남도는 유가족이 마음의 상처를 온전히 치유받고 빠른 시일 내 일상을 회복하도록 심리상담과 돌봄서비스를 할 계획”이라고 말했다. 1월 31일까지 모금된 특별성금은 앞으로도 제주항공 여객기 사고 유가족에게 위로금과 긴급돌봄지원 등으로 사용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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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5-01-10
  • 나주시,혁신도시 이전 공공기관과 함께 민생경제 회복 총력
    [뉴스전남] 전라남도 나주시는 최근 사학연금 대회의실에서 혁신도시 이전공공기관들과 함께 민생경제 회복을 위한 간담회를 개최했다고 10일 밝혔다. 이번 간담회에서는 나주시 안상현 부시장을 비롯해 한한전, 한전KDN, 한전KPS, 전력거래소, 농어촌공사, 농수산식품유통공사, 농림식품기술기획평가원, 농촌경제연구원, 농식품공무원교육원, 인터넷진흥원, 방송통신전파진흥원, 문화예술위원회, 콘텐츠진흥원, 사학연금 등 15개 기관의 간부 · 임원들이 참여해 각자의 민생경제 대책을 공유하고 협력 방안을 모색했다. 특히 한전KDN은 구내식당 휴무제를 확대하고 임직원에게 포상으로 나주사랑상품권을 지급하며 지역 상권 방문 이벤트를 개최하는 등 지역 상가와의 직접적인 연계를 강조했다. 농촌경제연구원은 구내식당 휴무제와 나주사랑상품권 배부를 통해 지역 소비를 촉진하는 동시에, 방송통신전파진흥원은 취약계층을 위한 무료 저녁 급식 지원을 추진하는 등 민생 대책을 강화했다. 이날 간담회에 참석한 모든 기관이 민생경제 회복에 공감하여 오는 14일에 혁신도시에서 지역경제 활성화를 위한 캠페인 공동개최를 결의했으며 나주사랑상품권 활용 확대 및 홍보, 구내식당 휴무제 확대 시행에도 적극 검토하기로 뜻을 모았다. 안상현 부시장은 “이번 간담회는 공공기관과 나주시가 함께 민생경제 회복을 위한 실질적인 협력 방안을 찾은 의미 있는 자리였다”며 “앞으로도 공공기관들과의 협력을 통해 민생경제를 안정시키는 데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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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5-01-10
  • 전남도립대-라오스 폴리텍대, 드론기술·교육 협력 협약
    [뉴스전남] 전남도립대학교 항공·드론 혁신융합대학사업단은 라오스 폴리텍 대학(Poly Technic College)과 드론 기술, 교육 협력을 위한 양해각서를 체결했다고 밝혔다. 협약은 양국의 드론 산업 발전과 교육 혁신을 위한 지속 가능한 협력체계를 마련하는 데 중점을 뒀다. 라오스 비엔티안에서 열린 협약식에선 천종훈 단장을 비롯한 전남도립대 관계자와 라오스 폴리텍대학 교수진, 주요 관계자가 참석한 가운데 전남도립대 사업단의 드론 첨단 기술 시연과 라오스 현지 교육 프로그램 사례 발표 등이 진행됐다. 협약 후 진행된 드론 시연에선 인공지능(AI) 기반 드론 촬영 및 관제 시스템을 활용한 3D맵핑 기술이 주목받았다. 이 기술은 노후 댐 관리, 광산 개발, 산림 및 농업 관리 등 라오스 현지 산업에 활용 가능성을 입증하며 실질적 응용 방안을 제시했다. 또한 드론 관제 시스템과 코딩 체험을 공유하며 라오스 폴리텍대학 드론 학과 신설을 위한 교과과정 개발과 운영 전략을 논의했다. 두 대학은 앞으로도 드론 학과 신설, 교육 콘텐츠 공유, 국제 학생 교류 등 다양한 협력을 통해 국제 교육 협력의 성공 사례를 만들어갈 예정이다. 장헌범 전남도립대학교 총장 직무대행은 “라오스 폴리텍대학과의 협약은 전남도립대학교의 국제적 역량을 입증하는 중요한 성과”라며 “양국이 협력해 드론 기술과 교육 혁신을 통해 지속 가능한 발전을 이끌길 기대한다”고 강조했다. 전남도립대학교 항공·드론 혁신융합대학사업단은 이번 협약을 통해 라오스를 포함한 글로벌 드론 교육 네트워크를 더욱 확장하며, 베트남, 나이지리아 등 주요 국가와의 협력 성과를 이어가고 있다. 사업단은 또 교육부와 한국연구재단이 주관하는 첨단 분야 인재 양성 혁신융합대학 사업 일환으로, 2023년부터 2026년까지 국비 408억 원을 지원받아 항공·드론 기술 교육과 산업응용 사례를 개발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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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5-01-10
  • 전남도, 유족지원·진상규명 등 시급한 사고수습 최우선 강조
    [뉴스전남] 전라남도의 추모공원 조성과 관련해 “후속대책의 가장 최우선인 유가족 지원과 진상규명 등 시급한 사고수습이 마무리된 후 유가족과 국민의 뜻을 받들어 추모공원 세부계획을 관계기관과 논의할 방침”이라고 거듭 밝혔다. 전남도는 10일 대변인 명의의 입장문을 통해 “지난 6일 제주항공 여객기 사고 후속대책 발표는, 이제부터가 새로운 시작이라는 각오로 무엇보다 유가족을 위로하고 상처를 치유하는 데 중점을 뒀다”며 “가장 시급한 유가족 지원과 철저한 진상규명, 재발방지 등을 위한 전남도의 역할과 정부 건의사항을 최대한 세부적으로 제시하며 끝까지 최선을 다하겠다는 의지를 밝힌 것”이라고 말했다. 이어 “이를 위해 유가족의 심리치료와 생계비 지원을 비롯해, 배·보상금과 위로지원금 등 피해 보상 근거를 담은 특별법 추진 방침을 밝혔다”며 “특별법의 한 골자로서 희생자와 유가족을 위로하는 대책의 하나로 추모공원 조성도 포함됐다. 이는 유가족 대표단과 협의된 사안이고, 국토부와도 조성하자는 자체에 대해 협의된 내용이며 더불어민주당 이재명 대표에게도 보고된 것”이라고 밝혔다. 전남도는 “앞으로 시급한 사고 수습이 마무리된 후, 유가족과 국민의 뜻을 받들어 조성 시기, 규모 등 세부 추진계획을 관계기관과 논의할 방침”이라고 재차 강조했다. 한편 민주당 전남도당은 지난 9일 ‘전남도가 유가족 등의 공감대 없이 추모공원을 관 주도로 일방적으로 추진하고 있다’는 내용의 논평을 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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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5-01-10
  • 함평군, 2025년과 2026년 해양수산분야 사업 신청 접수
    [뉴스전남] 전남 함평군이 지역 수산업 발전과 어촌 경제 활성화를 위해 2025년도 해양수산분야 사업 신청을 1월 31일, 2026년 사업은 오는 2월 14일까지 접수한다. 이번 2025년 지원 사업은 어선어업, 양식업, 수산물 가공업 등 해양수산사업 전반에 걸쳐 고소득 종패살포 사업 등 28개 사업, 총 26억 원 규모로 진행된다. 2026년도 사업은 2025년 해양수산부 국고보조사업 시행지침서를 준용해 신청하면 된다. 지원 대상은 함평군에 주소를 두고 어업경영체로 등록된 어업인, 어업법인, 어업인단체다. 단, 사업별로 정해진 신청 자격 및 필수 요건을 충족해야 한다. 지원 대상자는 신청서 및 사업계획서를 제출한 뒤, 타당성 검토와 평가표에 따른 우선순위 결정, 현장 확인, 심의위원회를 거쳐 선정되며, 최종 확정은 3월 중 이뤄질 예정이다. 참여를 희망하는 어업인과 단체는 신청서와 구비서류를 갖춰 함평군청 농어촌공동체과 해양수산팀(☎061-320-2122, 2124, 2126)에 방문해 접수하면 된다. 자세한 내용은 함평군 홈페이지 공고문을 통해 확인할 수 있다. 이상익 함평군수는 “어촌 마을의 개별 특성을 바탕으로 차별화된 어장·어항·어촌 연계사업을 통해 더욱 효과적인 영업구조 개선이 가능할 것”이라며, “올해도 어업인 소득증대를 위해 다양한 지원 사업을 적극적으로 발굴하고 지속적으로 추진해 나가겠다”고 강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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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5-01-10
  • 박홍률목포시장,"제주항공 사고 희생자 유가족 지원 계속할 것"
    [뉴스전남] 목포시가 제주항공 여객기 사고 희생자 유가족에 대한 지원을 계속해 가겠다고 밝혔다. 목포시는 지난달 29일 제주항공 여객기 사고 발생 즉시 재난안전상황실을 운영하고 관련부서 대책회의를 갖은 후 유가족 지원에 나섰다. 또한 새해 타종식 및 해넘이·해맞이 등 공식행사 취소와 함께, 사고 희생자의 명복을 기리기 위해 목포역 광장에 합동분향소를 마련했다. 시 직원 총 140명이 24시간 3교대로 근무하며 분향소를 지켰고, 자원봉사자 100여명도 헌신적으로 조문객 맞이에 힘을 보태어, 10일까지 총 6,500여명의조문객이 희생자들의 넋을 기릴 수 있었다. 시에서는 목포시에 주소를 둔 희생자 유가족들을 위해 필요물품 확인 및 지원, 장례절차 안내, 희생자 관련 행정처리 지원을 위한 1:1 전담팀을 2교대로 운영했다. 또한, 목포추모공원 화장장(승화원)에서도 사고 희생자를 대상으로 화장로를 하루 9차례 긴급 확대 운영했으며, 목포시민을 포함한 사고 희생자 33명의 장례절차를 마무리했다. 사고 발생 2주째가 지나 사고수습과 장례절차가 마무리 단계에 들어서며, 시는 그동안 24시간 운영해 온 사고 관련 재난안전상황실 운영을 종료했고, 목포역 합동분향소 역시 10일 오후 9시로 운영을 종료하게 된다. 박홍률 목포시장은 “안타까운 사고로 희생된 분들의 명복을 빌며 소중한 이들을 잃은 유가족께 깊은 애도를 표한다. 이후에도 희생자 유가족 지원을 계속해 소홀함이 없도록 시 차원의 가능한 행정적 ·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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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5-01-10
  • 전라남도 제주항공 여객기 사고, 의료계 헌신적 나눔 잇따라
    [뉴스전남] 전라남도는 대한한약사회가 9일 제주항공 여객기 사고 피해자 가족을 지원하기 위해 1천만 원 상당의 한방의약품을 기부하는 등 의료계의 헌신적인 나눔활동이 이어지고 있다고 밝혔다. 이번 기부는 피해자 가족의 신속한 회복을 돕기 위한 나눔활동 일환으로 이뤄졌다. 기부된 한방의약품은 우황청심환 등 3종류로, 사고 피해에 따른 체력 회복과 심리적 안정, 통증 완화 등을 돕는 데 사용될 예정이다. 제주항공 여객기 사고 발생 초기부터 지역 의료계는 각기 다른 분야에서 전남도와 협력해 적극적인 의료 지원과 봉사활동을 전개하며 피해자 가족을 돕기 위해 헌신적 노력을 기울였다. 전남도의사회는 피해자 가족을 위한 수액 처방 및 투여를 진행하고, 전남도한의사협회는 침 치료와 3천만 원 상당의 한방의약품 지원을 통해 환자의 몸과 마음을 돌봤다. 전남도약사회도 4천만 원 상당의 의약품 지원과 복약 상담을 통해 피해자 가족의 신체적 회복을 돕는 데 힘을 보탰다. 지역 의료계는 의료봉사에 그치지 않고, 피해자 가족을 돕기 위한 의약품 및 한방의약품 등 기부 활동에도 적극 나서는 등 피해자가 겪는 신체적 고통과 심리적 어려움을 덜어주기 위해 헌신적 노력과 지원에 펼치고 있다. 김영록 전남도지사는 “어려운 순간마다 헌신을 아끼지 않는 지역 의료계에 깊이 감사드린다. 이들의 희생정신이 모두에게 큰 감동을 줬다”며 “전남도는 앞으로도 피해자 가족 의료·심리 지원을 위해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앞서 서울시는 서울시의사회·한의사회·약사회와 협력해 약품, 의약외품, 한방의약품 등 물품 2만여 개를 지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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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5-01-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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