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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영암 남해신사 춘계 대제 봉행 천년 해신제 전통 이어가
    [뉴스전남] 영암군 남해신사제례보존위원회가 30일 시종면 옥야리 마한문화공원 내 남해신사에서 지역주민과 기관단체장 등 10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남해신사 춘계 대제(大祭)’를 봉행했다. 이번 대제는 초헌관인 시종면장을 비롯해 아헌관 시종초등학교장, 종헌관 월출산농협조합장 등 12명의 제관이 참여한 가운데 전통의식에 따라 엄숙하게 진행됐으며, 참석자들은 제례를 통해 나라의 평안과 지역공동체의 안녕을 기원했다. 특히 이날 행사에는 지역 초등학생 30여 명이 참여해 제례 의식을 직접 체험하며 남해신사의 역사와 의미를 배우는 시간을 가졌다. 전통 제례가 미래세대에게 자연스럽게 이어지는 교육의 장으로서 의미를 더했다. 남해신사(전라남도기념물 제97호)는 동해묘, 서해단과 함께 삼해를 대표하는 해신제 가운데 하나로, 고려시대부터 이어져 온 유서 깊은 제례 공간이다. 일제강점기 중단됐다가 2001년 복원 이후 현재까지 전통이 이어지고 있다. 영암군은 지역 전통문화 계승과 문화유산 보전을 위해 남해신사 제례 봉행을 지원하고 있으며, 앞으로도 전통문화의 지속적인 계승과 활용에 힘쓸 계획이다. 박복용 남해신사제례보존위원회장은 “남해신사 제례는 지역의 역사와 공동체 정신을 담고 있는 소중한 문화유산”이라며 “앞으로도 학생과 주민이 함께 참여하는 전통문화 행사를 통해 세대 간 전통을 이어가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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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6-04-01
  • 목포시립도서관 전시갤러리,‘목포문화협회 창립회원전’개최
    [뉴스전남] 목포시립도서관 전시갤러리에서는 10월 한 달 동안 '목포문화협회 창립회원전'을 개최한다. 이번 전시는 목포 개항 128주년을 기념해, 예향 목포의 토대를 다져온 목포문화협회 창립 회원들의 작품을 선보인다. 전시작은 실버문화교회 부설 목포근대역사미술관이 소장한 작품 중 일부로, 백홍기, 강동문, 남농 허건, 취당 장덕, 오지호, 양인옥, 김수호 등 지역을 대표하는 예술가들의 회화 작품 20여 점이 포함된다. 또한 감상자의 이해를 돕기 위해 매주 토요일 오전 10시 30분부터 1시간 동안 전시 총괄 기획자인 김종욱 소장이 직접 작품 해설을 진행한다. 목포문화협회는 1958년 양화가 백홍기, 강동문, 김수호 등이 모여 양화가 협의를 조직한 것을 시작으로, 동양화가 남농 허건, 취당 장덕과 함께 목포미술협회를 발족했고, 이후 다양한 예술인들의 합류로 창립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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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5-10-12
  • ‘2025 나주영산강축제’, 전통과 현대의 어울림 3일차 현장
    [뉴스전남] ‘2025 나주영산강축제’ 개막 3일 차에 접어든 가운데 전통과 현대가 조화롭게 어우러진 무대들로 행사를 성황리에 이어가며 시민과 관광객이 함께 즐기는 가을 축제의 진면목을 선보였다. 10일 나주시(시장 윤병태)에 따르면 평일임에도 불구하고 축제장에는 입소문을 타고 찾아온 방문객들로 붐볐고 다양한 문화공연과 케이팝 콘서트 등 세대를 아우르는 프로그램으로 뜨거운 호응을 얻으며 축제 열기를 이어갔다. 시는 축제에 많은 인파가 몰리자 셔틀버스를 빛가람동 방면 5개소에 2대를 증차해 총 7대를 운행하고 마감 시간도 기존 오후 9시에서 오후 10시로 1시간 연장했다. 또한 교통 혼잡 완화를 위해 오후 12시부터 8시까지 진출입로를 유연하게 운영하며 원활한 차량흐름을 지원했다. 이날 축제는 지역 문화예술인들의 ‘영산강 유랑 문화싸롱’ 공연으로 막을 열었다. 이어 오후 2시에는 한국사 선생님으로 널리 알려진 최태성 강사와 함께한 ‘영산강 퀴즈 톡!’이 영산강의 역사와 나주의 문화유산을 흥미롭게 풀어내며 어린이와 어르신까지 모든 세대에게 큰 인기를 끌었다. 예술공연과 나주와 영산강의 역사를 다룬 콘텐츠로 참여형 축제가 만들어졌으며 어린이부터 어르신까지 폭넓은 세대가 함께 즐기는 열린 예술 축제로 자리매김했다. 나주시립합창단의 ‘뮤지컬&라틴삼바’ 공연은 라틴의 경쾌한 리듬과 귀여운 율동을 결합해 큰 호응을 이끌었고 ‘위대한 개츠비’ 등 유명 뮤지컬 인기곡을 선보이며 관객들에게 환상의 하모니를 선사했다. 이어 시립국악단의 마당극 ‘삼색유산놀이’는 나주만의 문화적 정체성을 알리고 축제의 흥겨운 분위기를 고조시켰으며 판소리와 사물놀이, 전통무용이 어우러진 역동적인 무대는 남도의 멋과 흥을 돋웠고 전통의 가치를 현대적으로 되살렸다. 축제 3일 차 가을밤의 하이라이트는 젊은 세대를 겨냥한 케이팝 콘서트가 화려한 무대와 퍼포먼스로 장식했다. 4인조 밴드 위시스, 실력파 5인조 걸그룹 리센느와 폭발적 무대를 자랑하는 래퍼 한요한, 감성적이면서 개성 있는 발라드그룹 순순희가 출연해 청춘의 열정이 가득한 케이팝 콘서트로 가을밤을 수놓았다. 축제장을 찾은 한 관광객은 “아이들에게 강을 건너는 횡단교를 건너는 경험과 물 위를 건너는 징검다리를 걷는 이색적인 경험을 느끼게 하고 싶어 전라북도 전주에서 찾아왔다”며 “직접 와서 축제장을 구경하니 정말 넓은 정원에 다양한 체험 부스가 마련돼 보드게임도 하고 황포돛배도 50% 할인된 가격에 탑승해 즐거운 추억을 남겼다”고 밝혔다. 특히 가족 단위 관람객에게 인기인 보드게임존은 200여 종의 인기 보드게임을 최대 40% 할인 판매하는 특별 판매 부스가 입소문을 타며 큰 인기를 얻고 있다. 한편 축제 4일 차인 11일에는 어린이를 위한 ‘뽀로로 싱어롱쇼’, 다문화가정과 외국인을 위한 ‘세계문화공연’, ‘영산강전국가요제’ 결선이 예정돼 있다. 또한 오후 7시 30분에는 다재다능한 뮤지컬 배우 김호영을 비롯해 감미로운 뮤지컬 배우 카이, 크로스오버 그룹 라비던스, 성악가 류하나와 김은경이 참여하는 ‘올어바웃뮤직’ 무대가 펼쳐져 전통과 현대, 대중과 클래식을 아우르는 나주영산강축제의 예술적 색채를 한층 더할 예정이다. 이와 함께 영산강정원 호소부에서는 오전 10시부터 오후 4시까지 최고 시속 120km의 모형 보트가 질주하는 ‘영산강 RC보트대회’가 열려 짜릿한 스피드와 생동감 넘치는 볼거리를 제공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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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5-10-12
  • 장흥군, 한강 작가 노벨문학상 선정 기념 ‘문학행사’ 개최
    [뉴스전남] 장흥군은 한강 작가가 노벨문학상 수상자로 선정된 10월부터 오는 12월까지 다채로운 문학 릴레이 행사를 계획했다고 밝혔다. 지난해 10월 10일은 스웨덴 한림원은 한강 작가를 노벨문학상 수상자로 공식 발표한 날이다. 그동안 국제무대에서 크게 주목받지 못하던 한국 문학의 가치와 진면목이 세계문학사에 중심으로 올라선 의미 있는 사건이다. 장흥군은 한강 작가의 노벨문학상 수상자 선정 당시, 전국민이 느꼈던 감동과 기쁨을 되새기고, 노벨문학도시로의 상징성과 정체성을 공고히 하기 위해 다양한 문학행사를 마련했다. 문학 릴레이는 10월 18일 개최되는 노벨문학도시 보림사 비자림 음악제로 시작된다. 천년고찰 보림사와 비자림 숲의 고즈넉한 분위기 속에서 문학과 음악이 어우러지는 감성 축제가 펼쳐질 예정이다. 이어서 10월 24일에서 25일까지 2일간 옛 장흥교도소 빠삐용zip에서 전남도 내 중학생 60명과 문학인이 참여해 문학 치유와 창작을 체험하는 북캠프가 열린다. 10월 31일부터 11월 2일까지 3일간 탐진강변과 빠삐용zip에서 문학과 여행, 체험 콘텐츠를 다양하게 즐길 수 있는 문학 포레스트와 전남 콘텐츠 페어 행사가 동시에 열려 주민과 관광객에게 색다른 문화예술 향유 기회를 제공할 것으로 기대된다 또한, 장흥 문학의 권위와 특별함을 담아 수여하는 장흥문학상 시상식은 11월 12일에 개최한다. 정남진도서관에서는 11월에서 12월까지 한달간 한강 작가 책읽기 캠페인을 통해 한강 작가의 작품을 읽고 감상을 나누며 문학의 가치를 되새기는 시간을 가질 예정이다. 이번 문학 릴레이의 마지막은 오는 12월 10일 노벨문학상 수상 1주년 기념 행사로 마무리된다. 장흥군은 대한민국 문학사에 새 역사를 쓴 그날의 감동을 되새기며, 장흥군이 지향하는 ‘노벨문학도시’ 비전을 재확인 하는 의미있는 행사로 개최할 계획이다. 김성 장흥군수는 “한강 작가의 노벨문학상 수상자로 선정된 것은 한국문학사에서 가장 중요한 역사적 순간”이라며, “노벨문학도시 장흥군이 한국문학이 세계와 소통하는 중심 무대가 될 수 있도록 내실있는 문학행사를 추진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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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5-10-12
  • “오늘은 ‘2025 나주영산강축제’ 어린이 세상”
    [뉴스전남] 지난 8일 개막식에 15만 구름 인파가 몰려 대성황을 이뤘던 ‘2025 나주영산강축제’ 현장에 어린이들을 위한 ‘키자니아 직업체험관’이 운영돼 큰 인기를 끌고 있다. 축제장에 마련된 체험존에서 어린이들은 소방관, 승무원, C.S.I 과학수사대, 뷰티살롱 등 다양한 직업을 직접 체험하며 꿈과 진로를 탐색하고 있다. 아이들은 실제 유니폼을 입고 장비를 다뤄보며 생생한 현장학습을 즐기고 부모들은 아이의 웃음 속에서 교육적 의미를 되새기고 있다. 나주시는 이번 프로그램을 통해 ‘놀이로 배우는 진로체험형 축제’를 구현하며 가족단위 방문객들에게 큰 호응을 얻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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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5-10-12
  • 함평군 해보면, '제56회 한가위 가요제' 성황리 개최
    [뉴스전남] 전남 함평군 해보면이 민족 최대 명절 추석을 맞아 면민 화합의 장을 마련해 한가위를 더욱 풍성하게 만들었다. 함평군은 10일 “제56회 해보면한가위 가요제가 지난 5일 해보면사무소에서 성황리에 개최됐다”고 밝혔다. 가요제는 지역 주민과 향우, 기관·사회단체장 등 20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흥겨운 노래와 웃음이 넘치는 화합의 축제로 펼쳐졌으며, 해보면 청년회가 주관해 진행됐다. 본 행사에 앞서 지역 예술인과 주민이 기타 연주와 사물놀이, 장구 공연 등 식전 무대를 선보이며 본 행사의 분위기를 한층 끌어올렸다. 이어 열린 본 무대에서는 면민들의 열띤 노래 경연이 진행됐고, 초대 가수들의 축하공연이 더해져 면민과 귀성객들로부터 큰 호응을 얻었다. 또한 행운권 추첨이 이어져 풍성한 선물과 함께 즐거움을 더했다. 대회에서는 대상, 금상, 은상, 동상, 장려상, 인기상 등 총 6개 부문에서 수상자가 선정됐으며, 시상식을 통해 참가자들의 열정과 노고를 격려했다. 김현웅 해보면청년회장은 “면민 모두가 함께 웃고 즐길 수 있는 시간이 되어 기쁘다”며 “앞으로도 청년회가 지역의 화합과 발전에 앞장서 나가겠다”고 말했다. 이상익 함평군수는 “해보면 한가위 가요제는 오랜 전통을 이어온 대표적인 지역 문화 행사로, 주민들의 문화 향유 기회를 확대하고 공동체 의식을 다지는 데 큰 역할을 하고 있다”며 “이번 가요제를 계기로 주민이 함께 참여하고 즐길 수 있는 다양한 문화·화합 행사를 지속적으로 추진해 나가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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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5-10-12
  • 완도군, 26일 외국인 근로자 한마음 행사 연다!
    [뉴스전남] 완도군은 8월 26일 오후 7시, 완도 해변공원 야외 음악당에서 외국인 근로자와 주민이 함께 어우러지는 『2025 외국인 근로자 한마음 행사』를 개최한다. 군은 지난 2022년부터 필리핀, 라오스 등과 해외 인력 확보를 위한 업무 협약(MOU)을 체결해 안정적인 외국인 노동력 유치에 힘써왔으며, 결혼이민자 정착 지원, 다문화가정 교육, 외국인 근로자 복지 등 다양한 시책을 추진 중이다. 현재 군에는 1,100여 명의 외국인 근로자가 거주하고 있으며, 그중 결혼이민자 가족의 초청을 통해 근무하고 있는 인력도 다수 포함돼 있다. 이들은 수산업, 농업 등 지역 주요 산업 현장에서 일하며 일손 부족 문제를 해결하는 데 중요한 역할을 하고 있다. 이번 행사는 외국인 근로자의 정서적 안정과 지역사회 적응을 지원하고, 고용주와 근로자, 군민 간의 상호 이해 및 유대를 강화하기 위해 마련됐다. ‘완도에서 세계가 하나 되는 시간’이라는 주제 아래 다양한 문화 공연과 참여형 프로그램이 운영되며, 군과 외국인 근로자 간 상생과 화합의 메시지를 담은 드로잉(이미지화) 퍼포먼스가 진행될 계획이다. 이후에는 레크리에이션과 마술·축하 공연 등이 즐거움을 더하고 참가자를 모집 중인 ‘외국인 근로자 가요제’도 열린다. 부대 행사로는 페이스 페인팅, 캐리커처, 가면 만들기 체험 등이 준비돼 있으며, ‘구석구석 문화 배달’ 사업의 일환으로 활동 중인 문화예술단체 라도피플협동조합이 함께 진행한다. 군 관계자는 “행사를 통해 외국인 근로자들이 지역사회의 소중한 일원으로서 자긍심을 느끼고, 군민과도 따뜻한 교류의 시간을 나누길 바란다”면서 “행사 당일 공연 등으로 인해 소음이 발생될 수 있으니 주민 여러분의 너그러운 양해와 협조를 부탁드린다”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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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5-08-18
  • 무안군, 제17회 황토골 무안 전국요리 경연대회 성료
    [뉴스전남] 전남 무안군은 지난 28일 제28회 무안연꽃축제 주무대에서 제17회 황토골 무안 전국요리 경연대회를 성공적으로 마무리했다. 대회는 ‘무안, 아시아의 웰빙을 담다’라는 주제로, 무안 농산물을 활용한 2종의 브런치 세트(다국적 샐러드 포함)를 개발해 경연하는 방식으로 진행됐다. 단순한 조리 대결을 넘어, 요리에 담긴 스토리텔링과 지역성을 함께 보여주는 ‘라이브 오디션형’으로 진행해 차별화된 무대를 선보였다. 전국 각지에서 50여개 팀이 지원한 가운데, 본선에 진출한 20개 팀은 현장에서 직접 조리 시연을 펼쳤다. 심사는 조리 정확도, 맛, 대중성, 창의성, 위생 등 총 12개 항목에 걸쳐 공정하게 진행됐다. 대상은 ▲김리오·이한빈 팀의 ‘칠게비스크 해산물 볼오방과 연자육 후무스’가 차지했으며, 농림축산식품부장관상과 상금 200만 원이 수여됐다. 최우수상은 ▲설민준·장명하 팀의 ‘무안 황토 고구마 와플과 무안 갈릭버터 잠봉뵈르 & 무안 특산물 K-브런치 플레이트’가 받아 전라남도지사상과 상금 100만원이 주어졌다. 이 외에도 우수상 2팀, 장려상 16팀 등 총 20개 팀이 수상의 영예를 안았다. 행사 당일에는 경연대회 외에도 양파떡, 무안양파크림수프, 냉연근차, 양파샐러드빵 등 다양한 시식 코너가 마련돼 관광객들에게 무안 농산물의 색다를 매력을 소개하며 큰 호응을 얻었다. 또한, 관광객 레크리에이션을 통해 무안쌀, 양파 등 특산물을 경품으로 증정하는 시간도 준비됐다. 군은 대회 수상작을 관내 외식업소와 연계해 실용화하는 컨설팅을 운영할 예정이며, 지역 농산물을 ‘브런치 메뉴’로의 활용 가능성과 소비자 친화적 레시피 개발에 박차를 가할 계획이다. 김산 군수는 “황토골 무안 전국요리경연대회는 단순한 요리 대회를 넘어, 지역 농산물이 실제 식탁에 오를 수 있도록 길을 만들어온 의미 있는 행사”라며 “앞으로도 축제와 연계한 먹거리 콘텐츠 개발을 꾸준히 이어가 지역 농업과 외식 산업이 함께 성장하는 기반을 마련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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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5-06-30
  • 완도 청해진 유적 국가유산 지정 40주년 기념 학술회의 개최
    [뉴스전남] 완도군이 청해진 유적의 국가유산 지정 40주년을 맞아 6월 26일부터 28일까지 3일간 완도생활문화센터에서 ‘2025 장보고 국제 학술회의’를 개최한다. ‘9세기의 장보고와 21세기의 장보고’를 주제로 열리는 학술회의는 동아시아 해양 네트워크의 중심 인물이었던 장보고 대사의 위업과 정신을 국내외 전문가들과 재조명하기 위해 마련됐다. 학술회의는 완도군이 주최하고, 국립목포대학교 호남문화콘텐츠연구소와 도서문화연구원이 주관하며, 장보고 관련 국내외 전문가, 연구자, 관계 기관·단체 관계자 등 300여 명이 참여할 예정이다. 완도 청해진 유적은 장보고 대사가 9세기 중반 세운 해상 왕국의 거점이자 한반도와 중국, 일본을 잇는 해상 실크로드의 중심지이다. 지난 1984년 9월 1일 국가유산(사적 제308호)으로 지정됐으며 이후 학술적·문화적 가치가 꾸준히 조명받아 왔다. 26일에는 학술회의 개회식과 함께 장보고의 역사적 역할과 청해진 유적의 현대적 가치에 대한 발표와 종합 토론이 진행된다. 27일에는 ‘동아시아 해양 박물관과 장보고’에 대한 발표와 함께 한, 중, 일 3국이 ‘동아시아 장보고 포럼(가칭)’ 결성을 제안할 예정이다. 기념행사에는 창작 판소리 '세계인 장보고' 공연, 김성훈 전 농림부 장관과 일본 템플대 阿南史代 교수의 기념 강연, 기념 식수 등이 이뤄질 계획이다. 28일에는 해양치유 체험과 참가자들이 장보고 대사의 정신과 역사적 현장을 체험할 수 있도록 청해진 유적지 방문 기회를 제공한다. 신우철 완도군수는 “해상왕 장보고 대사는 한국 해양 역사와 세계 교류사의 중심에 선 인물이다”면서 “학술회의를 통해 장보고 대사의 본향인 완도를 중심으로 동아시아 해양 문화 교류의 중심축을 더욱 공고히 하는 계기가 되기를 바란다”라고 말했다. 완도군은 향후 청해진 유적 관련 국제 포럼 및 관광 자원화 연계 방안을 지속적으로 모색할 방침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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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5-06-20
  • 무안군, 무안연꽃축제 기념 SNS 초성퀴즈 이벤트 진행
    [뉴스전남] 전남 무안군은 오는 26일 개최되는 제28회 무안연꽃축제를 기념해 공식 SNS(인스타그램, 페이스북)에서 초성퀴즈 이벤트를 진행한다. 이번 이벤트는 축제 개막일인 26일까지 진행되며, 무안연꽃축제를 널리 알리고 방문객들의 참여를 유도하는 계기가 될 예정이다. 이벤트는 누구나 쉽고 재밌게 참여할 수 있도록 초성퀴즈를 제시하고 맞추는 참여형 이벤트로, 정답자 중 추첨을 통해 무안 고구마, 아이스크림·커피 쿠폰을 제공할 예정이다. 참여 방법은 ① 무안군 SNS(인스타그램, 페이스북) 팔로우 ② 게시물에 정답과 축제 기대감 댓글 달기 ③ 네이버 폼 작성(댓글·팔로우 인증사진과 개인정보 입력) 순서로 하면 된다. 강건선 기획실장은 “연꽃축제를 알리는 이벤트를 통해 더 많은 분이 축제에 관심을 가지고 함께 즐길 수 있길 바란다”며, “오는 26일부터 29일까지 개최되는 무안연꽃축제에 많은 분이 방문하시길 바란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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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5-06-20
  • 나주시, ‘남평 청춘 버스킹’ 전통시장에서 청년 문화 꽃피운다
    [뉴스전남] 전라남도 나주시가 남평 전통시장과 청년이 함께 만드는 문화예술 프로젝트 ‘남평 청춘 버스킹’을 통해 지역 상권에 활력을 불어넣고 시민 일상 속 문화 향유 기회를 확대한다. 나주시는 ‘남평 청춘 버스킹’이 오는 6월 21일, 7월 6일 정오 12시부터 남평읍 전통시장 내 야외무대에서 두 차례에 걸쳐 열린다고 19일 밝혔다. 이번 공연은 남평읍청년회(대표 최형환)가 주최, 주관하고 나주시 문화예술 분야 보조금 지원으로 추진되는 행사로 청년들이 자발적으로 기획, 운영하는 시민 참여형 문화예술 프로젝트다. 지난해에 이어 2년 연속 개최되는 이번 버스킹은 지역 고유의 장날 문화와 결합해 더욱 의미를 더한다. ‘청춘의 감성’과 ‘시장의 정취’가 어우러지는 이번 버스킹 공연은 음악과 댄스 등 다양한 장르의 무대로 구성해 관람객들에게 작지만 깊은 감동과 힐링을 선사할 예정이다. 특히 공연 일정이 남평 5일장 장날에 맞춰 기획된 만큼 시장을 찾은 시민들과 상인들이 점심시간에 자연스럽게 공연을 즐길 수 있도록 했다. 이를 통해 지역 상권과 문화예술의 상생이라는 목적을 실현하고 전통시장 방문의 즐거움을 더할 것으로 기대된다. 남평읍청년회는 “남평 청춘 버스킹이 시장을 넘어 문화가 숨 쉬는 공간으로 확장되는 계기가 되길 바란다”며 “청년과 지역이 함께 만들어가는 다양한 문화 프로그램을 지속적으로 추진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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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5-06-20
  • 해남군, 다음달 3일 연극'세기의 사나이'공연
    [뉴스전남] 해남군은 극단 명작옥수수밭의 연극 '세기의 사나이' 공연을 7월 3일 오후 7시 해남문화예술회관 대공연장 무대에 올린다. 이번 공연은 창단 20주년을 맞은 극단 명작옥수수밭이 광복 80주년을 기념해 재공연을 진행하는 것으로 특별한 의미를 더한다.‘세기의 사나이’는 2019년 초연했다. 연극은 저승사자의 실수를 덮어주는 대가로 125년의 삶을 보장받은 소시민‘박덕배’가 역사의 소용돌이 속에서 살아낸 삶에 대한 이야기를 담는다. ‘박덕배’는 자신의 의지와 상관없이 우리 역사 속 다양한 인물들에게 직․간접적으로 영향을 주고, 비바이 탄광 매몰 사건, 한국 전쟁 등 비극적 사건의 한복판에도 서게 된다. 작품은 역사적 사건들의 사실적 재현보다 한 인간의 삶을 통해 한국 근현대사의 아픈 역사를 다룬다. 초연 당시 열연을 펼쳤던 배우 김동현이 다시 한번 박덕배를 연기한다. 덕배의 죽마고우 길자중과 덕배와 거래를 한 저승사자 역은 초연에서 각각 활약한 이갑선, 김왕근이 합류했다. 덕배와 자중의 친구 배민국역에는 정상훈이 새롭게 캐스팅됐다. 이들과 함께 총 30명이 출연하는 대형공연이다. 공연은 6월 27일 오후 5시까지 예매 중으로 인터넷 네이버와 전화로 1인 4매까지 가능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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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5-06-20
  • 진도군 옥주골창작소에서 열린 협업 전시
    [뉴스전남] 진도의 숨겨진 예술창고인 옥주골창작소는 1970년에 건립된 진도 중앙의원 건물을 도시재생뉴딜사업으로 매입한 후 개축(리모델링)을 통해 문화 예술인들과 지역 주민들의 창작공간으로 탈바꿈됐다. 작품 전시부터 다양한 체험, 축제 등 예술을 즐기는 공간으로 조성한 옥주골창작소의 2층 갤러리에서는 지난 5월 20일부터 30일까지 옥주골창작소 1기 입주 작가인 윤성실 작가와 ‘전통과 현대를 잇는 광양 민화가’ 박기량 작가가 협업해 전시를 열었다. 이번 '시간이 머문 골목'은 과거의 골목, 그리고 지금의 골목을 함께 바라보며 그 안에 머문 시간을 담아낸 전시이다. 진도의 골목을 주제로 한 이번 전시는 손끝으로 그려낸 아날로그 감성과 현대적인 디자인이 어우러지며, 전통 민화 작가와 현대 디자이너 작자의 방식으로 기억을 풀어나갔다. ‘골목에서 만나다: 참여, 놀이, 그리고 우리의 이야기’라는 주제로 진행된 전시의 마지막 골목에서는 ‘올랑이’와 ‘시고르찐’, 두 캐릭터 사이를 오가며 사진을 찍고 옷에 그림을 그릴 수 있는 참여형 체험 공간을 운영해 각자의 색과 흔적이 더해지는 골목이 완성됐고, 모두가 스며들 수 있는 경계 없는 공동체의 놀이터로 구성된 전시였다. 진도군 도시개발과 관계자는 “진도의 이야기가 담겨 있는 콘텐츠를 디자인으로 재구성한 전시를 통해 ‘삼보삼락(三寶三樂)’의 세 가지 보물과 세 가지 즐거움을 느낄 수 있는 ‘보는 전시’를 넘어 체험하며 느낄 수 있는 감각적인 전시였다”라고 밝혔다. 앞으로도 옥주골 창작소는 일상을 예술로 이어가 누구나 예술을 즐기고 나눌 수 있는 창의적 문화예술공간으로 ‘만나서 반가운 골목의 이야기’를 다시 한번 펼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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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5-06-20
  • 전남도, 스토리·캐릭터·웹툰 남도의병 콘텐츠 21편 선정
    [뉴스전남] 전라남도는 건립 중인 남도의병역사박물관의 전시·교육·홍보에 활용할 다양한 콘텐츠를 확보하기 위해 진행한 ‘2024 남도의병 콘텐츠 공모전’을 진행, 총 21편의 우수작을 선정했다고 밝혔다. 이번 공모전은 스토리, 캐릭터, 웹툰 3개 분야로 지난 11월까지 약 3달간 진행됐다. 의병이라는 다소 어려운 주제에도 불구하고 스토리 분야 42편, 캐릭터 분야 21편, 웹툰 분야 17편, 총 80편을 접수했다. 분야별 외부 전문가로 구성된 9명의 심사위원회를 구성, 심사를 통해 총 21편의 입상작을 선정했다. 스토리 분야 대상에는 장은영(61) 씨의 ‘바다를 지키는 아이’가 선정됐다. 작품은 완성도 높은 동화로 다양한 교육·문화 콘텐츠로의 발전 가능성이 높다는 평가를 받았다. 최우수상은 유정현(32) 씨의 ‘고광순, 마지막 군령’, 우수상은 박용환(54) 씨의 ‘두 다리로 걸어간 길, 황대중’과 김정현(48) 씨의 ‘‘의(義)’로 피어난 ‘불원복’의 꿈’이 각각 수상했다. 캐릭터 분야에선 김재효(49) 씨의 ‘남도의병 히어로즈’가 대상을 받았다. 남도의병역사박물관의 콘텐츠 활용에 적합한 디자인으로 창의적이며 완성도 면에서 심사위원들로부터 호평을 받았다. 최우수상은 유성훈(41) 씨의 ‘남도의 영웅들’, 우수상은 임은(22) 씨의 ‘백마장군 기삼연’과 김강민(50) 씨의 ‘심수택 의장’이 선정됐다. 웹툰 분야 대상에는 작화와 스토리, 연출에서 공모전의 취지와 의도를 가장 안정적이고 균형감 있게 표현한 점에서 높은 평가를 받은 원유니버스팀의 ‘백마장군 기삼연’이 선정됐다. 최우수상은 김효곤(46) 씨의 ‘의병장 황대중과 애마’, 우수상은 서태우(32)씨의 ‘의병장 임환’과 영림팀의 ‘오인의 의병장들’이 각각 수상 영예를 안았다. 자세한 수상 내역은 전남도 누리집 고시/공고에서 확인할 수 있다. 전남도는 심사에 앞서 별도의 자문위원을 선정해 역사와 복식 분야 역사왜곡 여부 검증 등의 검토서를 심사에 제공하고, 스토리 분야 수상작은 전문 프로그램을 통해 표절을 검토했다. 또한 전국 지자체에 공문을 보내 결격 사유 여부를 확인하는 등 공정한 심사를 위한 다양한 노력을 기울였다. 김지호 전남도 문화자원과장은 “완성도 있는 작품을 제출한 응모자들께 감사드린다”며 “이번 공모전 수상 작품은 의병장 영상 제작과 웹툰 연재, 어린이박물관 전시 등 다양한 분야에 활용될 예정”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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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4-12-30
  • 순천시 관광인, 한 해 마무리와 관광 생태계 발전 다짐
    [뉴스전남] 순천시가 지난 18일, 생태비즈니스센터 컨퍼런스홀에서 순천시 관광 관계자 10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2024 순천 관광의 날’ 행사를 성공적으로 마무리했다고 밝혔다. 이번 행사는 한 해 동안 순천 관광 발전을 위해 헌신한 관계자들을 격려하고 관광업계 간 네트워크를 강화하기 위해 마련됐으며, 문화관광해설사, 청춘여행길잡이, 숙박업 관계자, 관광택시 기사 등 다양한 관광 종사자가 참석했다. 올해 순천은 관광 분야에서 눈에 띄는 성과를 거두며 전국을 넘어 글로벌 관광지로 자리매김했다. 전 세계 디지털 여행 플랫폼 ‘부킹닷컴’이 발표한 ‘올여름, 가족과 함께 가고 싶은 여행지 1위’를 차지하며 주목받았으며, 트렌드 랭킹 서비스 ‘랭키파이’에서는 20대가 여행하고 싶은 도시 1위로 선정됐다. 또한 순천만국가정원은 지난해 에버랜드를 제치고 입장객 수 전국 1위 관광지로 등극하며 그 가치를 입증했다. 행사는 순천 관광의 성과를 담은 ‘2024 순천관광 하이라이트 영상’ 상영으로 시작해, 관광 발전에 기여한 관계자 19명에게 표창을 수여하며 그간의 노고를 격려했다. 이어진 네트워킹 행사에서는 참석자들이 한자리에 모여 한 해를 되돌아보고 내년 관광 활성화를 위한 협력과 의견을 나누는 뜻깊은 시간을 가졌다. 노관규 순천시장은 “올 한해 순천 관광이 생태수도의 가치를 널리 알리며 성장할 수 있었던 것은 관광 관계자 여러분의 노력 덕분”이라며 “생태도시의 정체성을 지키고 문화산업을 입혀 도시의 경제지형을 바꾸겠다”고 말했다. 한편, 시는 지역 내 관광업계와 네트워크를 확장해 협력체계를 한층 강화하고, 오래 머무는 관광 실현을 위한 노력을 지속해 나갈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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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4-12-19
  • 남도한바퀴, 전남 겨울 관광지 달린다
    [뉴스전남] 전라남도 관광지 순환버스 남도한바퀴가 전남의 겨울을 즐길 다양한 테마상품을 준비, 관광객을 맞이한다. 남도한바퀴는 전남을 찾는 관광객이 쉽고 편하게 도내 다양한 관광지를 즐기도록 광주 유스퀘어, KTX 광주송정역과 연계해 순환버스를 운영하고 있다. 계절별 테마상품과 전남·광주 공동상품, 전남지역 주요 축제와 연계 운영 등 남도의 문화와 자연, 미식을 맛볼 다양한 코스를 9천900원부터 시작하는 착한 가격으로 운영, 큰 호응을 얻고 있다. 이달부터 운영에 들어간 전남의 겨울을 즐길 주요 테마상품은 ▲대한민국 노벨문학상의 산실인 ‘장흥·강진 꿈꾸는 여행’ ▲남도의 숲과 바다가 주는 휴식과 힐링을 즐기는 ‘광양·순천 즐거운 여행’ ▲서해 최고의 해안길을 볼 수 있는 ‘함평·영광·무안 주말여행’ 등 총 14개 코스다. 남도한바퀴는 남도 전통문화를 체험할 ‘진도·해남 소릿길 여행’, 남도의 시원한 바다와 크루즈를 즐길 ‘여수 크루즈 여행’, 푸른호수 가운데 적벽을 담은 ‘화순·담양 비경여행’ 코스가 전남만의 매력으로 큰 인기를 끌어 매회 좌석을 가득 채웠다. 또한 관광지마다 문화관광해설사의 설명을 통해 전남 관광지의 역사와 문화를 쉽게 이해하도록 지원하고 있다. 그 결과 올해 11월 말까지 986회 운영, 2만 6천690명의 관광객이 이용해 전년도 같은 기간에 비해 1천219명이 증가했다. 심우정 전남도 관광과장은 “올 한해도 2만 6천여 명의 많은 관광객이 남도한바퀴를 통해 전남을 방문했다”며 “앞으로도 다양한 여행상품과 내실있는 운영으로 다시 찾는 글로벌 매력 도시 전남을 만들겠다”고 말했다. 남도한바퀴 겨울코스 상품예약은 누리집을 통해 할 수 있으며, 콜센터를 통한 예약도 가능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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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4-12-09
  • 제25회 화순운주문화축제 '싸목싸목 운주마실'...지역축제의 새장 열어
    [뉴스전남] (재)화순군문화관광재단은 지난 11월 2일부터 3일까지 양일간 열린 제25회 화순운주문화축제'싸목싸목 운주마실'이 국내외 관광객과 화순군민, 도암주민, 운주사 모두가 한데 어우러진 대화합의 장이 되어 성공적으로 마무리됐다고 밝혔다. 지역문화축제로는 이례적으로 약 5,000명의 방문객이 찾은 이번 축제는 가을단풍의 낭만과 산사의 운치를 품고 각양각색 예술의 맛을 선보였다. 유명가수도, 대형무대도, 일반적인 관객석도 없었던 이번 축제는 요란하고 떠들썩한 요소들을 지양하고, 그 자리에 미학과 미식, 예술로 가득 채웠다. 특히 축제의 입구 ‘일주문’에서부터 시작되는 전시프로그램'아티스트들이 사랑했던 운주사'는 보는 이들의 마음을 사로잡았다. 이번 전시를 통해 방문객들은 1960~ 1970년대 운주사와 도암 주민들의 사진으로 시작해 르 클레지오(2008년 노벨문학상), 고은, 정호승 등 시인들의 운주사에 관한 시 모음, 요헨 힐트만의 사진과 김지연 작가의 '달빛춤' 판화작업까지 예술인들 영감의 원천이었던 운주사를 새롭게 만나는 계기가 됐다. 또한 이번 축제에는 독일, 프랑스, 미국 등 다양한 국적의 수많은 외국인 관광객이 찾아왔다. 그들은 운주사 주지 스님의 타종과 함께 시작된 도암 풍물패의 신명나는 길놀이를 따라 불상 제막식까지 축제의 모든 분야를 함께 즐겼다. 그중에서도 화순군 농촌 신활력플러스 사업단에서 협업하여 진행한 '사찰문화 엿보기 : 우리가 궁금한 사찰음식' 프로그램은 양일간 새로운 내용들로 구성해 국내외 관람객들도 함께 체험하고 시식까지 겸해 폭발적 호응을 얻었다. 석탑과 불상들 사이에 자연스럽게 놓인 낮은 단상 위에서는 메인 프로그램이었던 운주사를 둘러싼 신비한 이야기들을 주제로 한 ‘운주사 이야기’와 ‘4인 4색 작가와의 대화’로 구성된 톡 앤 북콘서트 'TALk ' TALK ' TALK', 그 사이에 재즈, 첼로 앙상블의 선율이 가을 하늘을 수 놓았다. 잔디밭 여기저기 자유롭게 흩어진 돗자리와 빈백이 관람 의자를 대신해 사람들의 쉴 곳이 됐다. 이날 북콘서트에 참여한 4인의 작가(김지연, 다드래기, 오영식·오태풍, 정청라)는 낮은 무대와 가까운 거리에서 화순과 운주사, 삶과 돌봄, 평화와 사랑에 대해 관객들과 자연스럽게 소통해 큰 감동을 주었다. 이번'싸목싸목 운주마실'에 참여한 강연자 및 작가, 참여업체 등 축제를 함께한 모두가 이처럼 지역문화축제의 새로운 성장 가능성을 엿 볼 수 있는 시간을 맞게 된 것을 감사하게 생각하며, 앞으로도 '싸목싸목 운주마실'이 화순의 대표문화축제로서 인정받을 수 있도록 다 함께 노력하자는 응원의 메시지를 전했다. 또한 운주사를 구석구석 탐방하는 스탬프 투어 상품으로 제공된 단풍 머리핀이 남녀노소 불문하고 선풍적인 인기를 끌어, 단풍 머리핀을 단 사람들의 아기자기한 모습도 보는 이의 미소를 자아냈다. (재)화순군문화관광재단은 “재단에서 기획하는 행사들은 각기 다른 개성으로 사람들의 기억에 각인될 것이다.”라는 포부를 밝히며, 다가오는 11월 22일~ 24일에 개최되는'미리미리 크리스마스'에서도 색다른 프로그램들을 선보일 예정이라고 밝혀 사람들의 기대감을 자극하고 있다. 축제의 생생한 현장은 재단 인스타그램에서 확인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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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4-11-06
  • 나주시, 나빌레라문화센터서 ‘그린아트샵’ 개최
    [뉴스전남] 전라남도 나주시는 오는 11월 9일부터 10일까지 이틀간 나빌레라문화센터에서 기후위기와 환경을 주제로 한 ‘그린아트샵’ 행사를 개최한다고 31일 밝혔다. 이 행사는 기후변화에 대한 경각심을 일깨우고 친환경 문화 확산을 목표로 기획된 예술 플리마켓으로 지역 주민과 방문객들에게 다채로운 경험을 제공할 예정이다. 행사는 ‘쓸모 있는 예술展’, 팝업전시 ‘플라스틱 정류장’ 등 다양한 전시 프로그램을 통해 환경 문제를 예술적 시각으로 탐구할 기회를 제공하며 업사이클링 굿즈, 지역 공예품, 아트상품을 구매할 수 있는 아트상점도 운영한다. 특히 발산마을 예술가들이 모인 ‘예술단체 마리모’는 기후위기와 환경을 주제로 한 체험 프로그램을 준비했다. 메모꽂이 만들기 체험 외에도 수제청 만들기, 반려식물 가드닝 테라피 등 다양한 무료 프로그램이 진행된다. 이중 수제청 만들기 체험은 포스터의 네이버 폼 QR코드를 통해 사전 신청을 받는다. 또한 이번 행사는 11월 10일까지 이틀간 진행되지만 일부 전시 프로그램은 11월 24일까지 나빌레라문화센터에서 이어질 예정이다. 나주시 관계자는 “평년보다 늦게 찾아온 가을을 맞아 기후변화와 환경 보호에 대해 함께 생각할 수 있는 행사를 마련했다”며 “앞으로도 친환경 미래 도시로서의 비전을 실현하기 위해 지속적인 문화 예술 행사를 추진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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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4-10-31
  • 영광군, 2024 전라남도 사회적경제 한마당 성황리 개최
    [뉴스전남] 영광군은 지난 10월 25일 영광스포티움 국민체육센터에서 “함께 만드는 사회적가치, 힘내라! 사회적경제”라는 주제로 '2024 전라남도 사회적경제 한마당'행사를 개최했다. 이번 행사를 전라남도와 공동 주최한 영광군은 환영사를 통해 사회적으로는 양극화를 해소하고 사회안전망 강화와 공동체 문화를 만들기 위해 힘쓰고, 경제적으로는 일자리 창출과 고용 안정을 위해 애쓰는 사회적경제인들을 격려하고, 힘내시라 응원의 메시지를 전달했다. 한편, 사회적경제 기부식에서 영광군사회적경제기업협의회에서는 한수원㈜ 한빛원자력본부와 연대하여 2,000만 원 상당의 물품을 영광군 푸드뱅크에 전달했고, 전남사회적기업․마을기업․남도협동조합․자활기업협회 등 4개 단체에서는 6,490만 원 상당의 물품을 전남지역아동센터연합회에 전달하여 사회적경제 가치를 실현하는 뜻깊은 행사의 전통을 이어갔다. 영광군 관계자는 “이번 행사를 통해 700여 명의 방문객에게는 사회적경제가 공동의 이익을 추구하고 사회적 가치를 실현하는 기업으로 인식되는 계기가 되고, 사회적경제 기업인들에게는 상호협력과 연대의 밑거름이 되는 소중한 시간이었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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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4-10-28
  • 해남군립도서관, 노벨문학상의 감동을 느껴 보세요
    [뉴스전남] 소설가 한강이 2024년 노벨문학상 수상자로 선정되어 해남 군립도서관에도 한강 바람이 불고 있다. 노벨문학상 수상자 한강의 작품을 찾는 독자들이 늘어나 현재 군립도서관에서 소장하고 있는 한강 작가 도서 27권 중 20권이 대출 중이다. 특히 한강의 대표작인 ‘소년이 온다’‘채식주의자’‘작별하지 않는다’‘흰’은 대출 예약까지(최대 2인) 모두 마감되어 있어 기다리는 독자들을 애태우고 있다. 찾는 독자들이 많은 만큼 군립도서관에서는 한강의 주요 인기작‘채식주의자’ ‘작별하지 않는다’‘흰’‘서랍에 저녁을 넣어 두었다’‘희랍어 시간’‘바람이 분다 가라’‘디 에센셜 한강’ 7권의 도서를 추가로 구입할 예정이다. 또한 군립도서관은 한강의 노벨문학상 수상을 기념하여 그의 작품 세계를 조명하는 북 큐레이션을 진행하고 있다. 세계 각국에서 사랑받은 작품뿐만 아니라 그의 초기작도 함께 전시해 한강의 작품을 더 깊이있게 들여다볼 계획이다. 군 관계자는“한강 작가의 노벨문학상 수상 작품뿐만 아니라 제2, 제3의 문학상 후보 작가들의 작품도 읽어 보길 권한다”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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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4-10-2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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