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최종편집 2025-04-04(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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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주시, 2025년 농촌인력 적정 인건비 11만 원 제시

나주시 2025년 농촌인력 인건비 심의위원회 개최. (사진제공-나주시) [뉴스전남] 전라남도 나주시는 최근 ‘2025년 농촌인력 인건비 심의위원회’를 열어 농촌근로자의 하루 인건비 기준금액을 11만 원(단순 노무, 8시간 기준)으로 제시했다고 2일 밝혔다. 농촌인력 인건비 심의위원회는 2023년 8월에 제정된 나주시 농촌인력 적정 인건비 운영에 관한 조례에 따라 설치된 기구로 매년 농촌 노동력 정책과 인건비 조정을 논의하는 역할을 한다. 위원회는 위원장인 안상현 나주시 부시장을 비롯해 나주시의원, 농촌인력중개센터, 농업인단체 관계자와 함께 인력소개소 대표 및 노무 전문가 등 총 11명으로 구성되어 있다. 회의에서는 농촌인력 임금 동향과 물가 상승률, 근로 환경 개선의 필요성을 종합적으로 고려해 적정 인건비 기준과 외국인 불법 체류자의 근로문제도 함께 논의했다. 이번 결정도 지난해와 동일한 수준으로 지난해 첫 시행 당시 농촌 인건비 상승을 억제해 농가들의 긍정적인 반응을 얻었다. 이에 따라 올해도 동일하게 유지하는 것이 적절하다는 데 의견이 모아졌다. 특히 농작업의 난이도에 따라 농가가 인건비를 자율적으로 가감 적용해 근로자와 농가 간 상호 협력을 유도하고 현실적인 노동 대가를 반영하며 농업 생산성 향상을 도모했다. 안상현 나주시 부시장은 “우리 농촌의 안정적인 발전과 지속적 농업을 위해 제시된 적정 인건비는 농가와 근로자 간의 공감대 형성이 필요하다”며 “앞으로도 농민과 근로자가 함께 상생할 수 있는 환경을 조성해 농촌인력 문제 해결에 적극적으로 나서겠다”고 전했다. 한편 나주시는 농촌 인력난 해소를 위해 외국인 계절근로자 도입을 적극 추진하고 있다. 올해 목표는 800명으로 이 중 660명을 영농철이 집중된 상반기에 배치해 농번기 일손 부족 문제를 완화할 계획이다.

이상익 함평군수, 노인대학 특강 연단 올라…어르신과 소통

이상익 함평군수, 노인대학 특강 연단 올라…어르신과 소통 [뉴스전남] 이상익 함평군수가 어르신들과의 소통 강화를 위해 직접 함평노인대학 특강에 나섰다. 전남 함평군은 2일 “이상익 함평군수가 대한노인회 함평군지회 부설 노인대학 강의실에서 열린 초청 특강을 통해 어르신들과 소통의 시간을 가졌다”고 밝혔다. 특강에는 함평노인대학 어르신 50여 명이 참석했으며 노후 삶의 질 향상을 위한 함평군의 노인복지 정책과 지역 현안 등에 대해 설명하고 어르신들의 다양한 의견을 청취하는 시간이 마련됐다. 이 군수는 “노인대학의 다양한 교육과정을 통해 삶의 활력을 되찾길 바란다“며 ”어르신들이 더욱 좋은 환경에서 배움을 이어 나갈 수 있도록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고 말했다. 이어 ”어르신들이 건강하고 편안한 노후생활을 보낼 수 있도록 노인복지 증진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강조했다. 한편, 대한노인회 함평군지회가 운영하는 함평노인대학은 4월부터 11월까지 매월 2~3회 화요일에 진행되며 ▲실버노래교실 ▲레크리에이션 ▲치매예방 및 건강체조 ▲선진지 견학 등 다양한 교육과정이 마련돼 어르신들의 배움과 여가선용의 장으로 운영되고 있다.

투데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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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기명 여수시장, “여수·순천·광양시 협력으로 위기 극복하자”

‘여수·순천·광양 행정협의회’ 제39차 정기회의가 지난 25일 신라스테이 여수에서 개최됐다. [뉴스전남] 정기명 여수시장이 지난 25일 열린 ‘여수·순천·광양 행정협의회’ 제39차 정기회의에서 “지역 간 경쟁이 아닌 협력으로 시너지 효과를 창출하는 것이 위기를 극복하는 해법”이라고 했다. 이날 정 시장은 회의에서 “여수·순천·광양시는 오랜 기간 공동 생활권으로 묶인 경제공동체”라며, “실질적인 협력의 틀을 마련하자”고 제안했다. 이어, “세 도시의 협력이 성과를 내려면 무엇보다 시민들의 충분한 공감대가 중요하다”며 “향후 협력 과제도 시민 의견을 수렴해 시민이 체감할 수 있는 사업을 중심으로 협의해야 한다”고 강조했다. 또한 일부 언론에서 ‘특별지자체 설립을 위한 로드맵’을 제시했다는 보도와 관련해서는 실질적으로 공유되는 생활권으로서 경제공동체 활성화를 의미하는 것이며 향후 장기적으로 인구감소, 지역 소멸 등 여건 변화에 대응하자는 내용이 확대 해석된 것으로 보인다고 했다. 한편, 이날 회의에서 세 도시는 지역경제가 맞닥뜨린 위기 상황을 극복하기 위한 협력체계 구축에 공감했으며, 산업 위기 대응과 인구감소, 생활 인프라 공유 등 다양한 분야에 대한 협력 방안을 논의했다. 특히, 석유화학, 철강이 겪고 있는 경기침체 극복을 위해 행정력을 집중하고 실무 협의를 본격 시작하기로 뜻을 모았다. 또한, 광양만권 산업위기대응 특별지역 지정을 공동으로 건의했고, 3개 시 시장과 상공회의소 대표 등이 한자리에 모여 공동 대응을 위한 선언문을 발표하기로 합의했다. 이 밖에도 여수·순천·광양시 행정협의회 중심으로 관광지 입장료 할인과 지역화폐 공동사용, 버스 노동쟁의 공동 대응, 보건 의료기관 협의회 구성 등도 논의하기로 했다. 시 관계자는 “이번 정기회의는 지역경제 위기 극복을 위해 세 도시가 협력하기로 뜻을 같이한 만큼 실질적 효과가 기대된다”며, “행정협의회 회장 도시인 여수시가 이러한 흐름을 지속적으로 주도해 나가겠다”고 밝혔다.

영광군, 이언주 더불어민주당 최고위원 명예군민 위촉

영광군, 이언주 더불어민주당 최고위원 명예군민 위촉 [뉴스전남] 영광군은 4.1일 군청 3층 대회의실에서 이언주 더불어민주당 최고위원을 명예군민으로 위촉하고, 공직자를 대상으로 특별 강연을 진행했다. 이번 강연은 변화하는 시대 속에서 지역사회의 발전 방향과 성장 전략을 모색하기 위해 마련됐으며, “이제 새로운 출발로 성장할 때” 라는 주제로 200여 명의 공직자가 참석한 가운데 진행됐다. 이 최고위원은 강연에서 “함께 만드는 영광, 같이 누리는 군민” 이라는 메시지를 강조하며, 지역 주민들과의 소통과 협력을 통해 더 나은 미래를 만들기 위해 함께 노력해야 한다고 역설했다. 특히, 영광군은 신재생에너지 산업을 지역의 새로운 성장 동력으로 삼아 적극적으로 추진하고 있으며, 에너지 전환과 친환경 산업 육성의 중요성을 강조했다. 이 최고위원은 “영광군이 신재생에너지 산업을 선도하는 중심지로 도약할 수 있도록 적극 지원하겠다”며 “미래 산업과 연계한 지속 가능한 발전 전략을 함께 모색해 나가자”고 말했다. 강연에 앞서 장세일 영광군수는 이언주 최고위원에게 명예군민증을 전달하고, 명예군수 위촉장도 함께 수여했다. 이를 통해 영광군은 국회산업통상자원중소벤처기업 위원회 소속의원인 이 최고위원과 긴밀한 협력을 이어가며, 지역 발전을 위한 다양한 협력 방안을 모색할 계획이다. 장 군수는 “이언주 최고위원께서 영광군이 추진하는 신재생에너지 및 미래산업 분야에서도 함께 힘을 모아 주시기를 기대한다”며 “영광군이 더 넓은 무대에서 도약할 수 있도록 든든한 조력자가 되어 주실 것으로 믿고, 명예군민으로 모시게 되어 매우 영광이다”고 밝혔다.

전라남도교육청 교실에서 지켜보는 “헌법 질서의 순간”

전라남도교육청 [뉴스전남] 대한민국의 헌법 질서를 가늠할 중대한 순간, 전남의 교실은 민주주의가 살아 숨 쉬는 공론장이 된다. 전라남도교육청은 오는 4월 4일 열리는 윤석열 대통령 탄핵심판 선고와 관련해, 도내 각급 학교에 생중계 시청을 권고하는 공문을 발송한다고 밝혔다. 공문에는 ▲ 학교별 자율적 시청 결정 ▲ 교무회의를 통한 논의 ▲ 학급·학년·전교생 단위 시청 가능 ▲ ‘민주주의와 헌법가치 수호’ 자료와 연계 활용 등의 내용이 담겼다. 이번 공문 안내는 헌법재판소의 결정을 통해 학생들이 민주주의의 절차와 헌법기관의 기능을 직접 확인할 수 있는 계기를 마련하고, 헌법과 민주주의의 가치를 체득하는 교육적 기회로 삼기 위한 취지에서 추진된다. 전남교육청은 각 학교가 자율적으로 생중계 시청 여부를 결정하되, 가능한 많은 학생들이 헌법재판소의 결정을 시청하며 민주적 의사결정 과정을 이해할 수 있도록 적극 안내할 계획이다. 나아가 학생들이 교실에서 민주주의를 주제로 토론하고, 시민의식을 키울 수 있는 계기가 되도록 할 방침이다. 전남교육청은 최근 학교장 및 기관장을 대상으로 ‘민주주의와 헌법가치 수호’ 주제의 연수를 실시했으며, 관련 계기교육 자료도 학교 현장에 보급을 마쳤다. 향후 조기 대선 상황에 대비해 ‘새내기 유권자’를 위한 선거교육 자료도 안내할 계획이다. 한편, 제7기 전남학생의회는 4월 9일부터 권역별 토크 한마당을 열어, 학생 대표들이 책임과 자율성을 바탕으로 민주적 의사결정을 실천하는 자리를 마련한다. 이번 활동은 전남교육이 강조하는 ‘의(義) 정신’을 바탕으로 학생 자치 문화를 확산하고, 민주시민으로서의 역량을 기르는 계기가 될 것으로 기대된다.

영암군, 12년 만에 한국인의 권리 누린 다문화가정 청소년

통합돌봄추진단 현판 [뉴스전남] 영암형 통합사례관리가 위기의 한 다문화가정 청소년에게 12년 만에 한국인의 권리를 찾아줬다. 올해 2/19일 영암군이 한 특별한 청소년을 영암군민으로 맞았다. 베트남에서 13년 동안 살다가 2년 7개월 전에 입국한 한국인 김나영(15, 가명) 청소년이 영암군민으로 전입신고를 마친 것. 한국인 아버지와 베트남인 어머니 사이에서 태어난 김 양은, 3살 무렵 부모의 이혼으로 외가인 베트남으로 보내졌다. 이후 베트남에서 중학교 1학년까지 마친 김 양이, 3년 전인 2022년 한국으로 돌아온 까닭은, 더 좋은 환경에서 교육받으며 성장하길 바란 어머니의 바람 때문. 귀국한 김 양은 주소지는 아버지가 살고 있는 충남의 한 지자체에 뒀지만, 생활은 어머니가 사는 영암군에서 함께 했다. 아버지의 건강과 경제적 형편이 좋지 않았고, 베트남 문화권에서 자라 정서적 유대도 양육권이 있는 어머니와 더 가까웠기 때문이었다. 문제는 김 양이 한국어로 의사소통이 불가능함에도 공교육 사각지대에 놓여있었고, 경제적 어려움을 겪고 있는 어머니와 함께여서 기초생활조차도 위협받는 처지였다는 점. 영암군은 지난해 12월 말, 충남의 한 기초지자체 복지공무원으로부터 김 양이 영암에 살고 있는지 알아봐 달라는 연락을 받았다. 주소지인 충남에 실거주하지 않고 있다는 소식을 전해 듣고, 수소문 끝에 김 양의 존재와 상황을 파악할 수 있었다. 민선 8기 통합사례관리로 위기 가정을 돌보고 있는 영암군은, 공교육과 복지 등의 사각지대에 놓인 김 양을 통합사례관리 대상자 목록에 올렸다. 나아가 김 양과 어머니의 욕구를 바탕으로 ‘교육을 받을 권리’ ‘사회보장수급권’ 등 사회적 기본권의 혜택을 누릴 수 있도록 개입했다. 영암군은 영암교육지원청 등과 협의를 거쳐 김 양의 초등학교 학력 인정, 3월 중학교 1학년 입학을 도왔다. 1개월 정도 영암군의 한 중학교에 다니고 있는 김 양은, 아직 담임교사와 온라인 번역기로 대화를 나누는 상황이지만, 한국어 학습을 포함해 한국 공교육의 테두리 내에서 열심히 공부하고 있다. 영암군은 김 양에게 경제적 지원도 병행해 2월, 1차 긴급생계비를 전달했고, 지역사회 복지자원을 연계해 밑반찬 등 기초생활을 뒷받침하고 있다. 최근에는 초록우산에 신청해 주거비 300만원 지원도 이끌어 냈다. 나아가 어머니와 함께 살고 싶다는 김 양의 바람을 실현해 주기 위해 앞으로 기초수급자 신청, 기초생활비 마련, 새 주거지 이전 등도 함께 추진해 한국인으로 살아가게 돕는다는 방침이다. 우승희 영암군수는 “지난 2월 영암형 통합사례관리가 아주 특별한 영암군민을 맞이하도록 만들었다. 김 양이 영암군민으로서, 한국인으로서 당당히 권리를 누리며 건강하게 성장할 수 있도록 지역사회와 함께 돌보겠다”고 전했다.

전남교육청 현장 소통 프로그램 ‘대중교통’ ㉛교육공동체 함께 만든 ‘동광양중 특색 교육과정’ 주목

동광양중학교 대중교통 현장 방문 [뉴스전남] 전라남도교육청은 3월 31일 ‘대중교통, 학교방문’으로 동광양중학교를 찾아 2025학년도 교육과정 운영 방향과 특색 교육활동을 공유하고, 교사·학생·학부모와 소통하는 시간을 가졌다. 이번 방문은 2022 개정 교육과정이 학교 현장에 안정적으로 정착할 수 있도록 우수 사례를 살펴보고, 실질적인 지원 방안을 마련하기 위해 추진됐다. 2022 개정 교육과정은 학교 자율성을 강화하고, 학생 참여‧주도형 수업 확대, 디지털 및 생태환경 교육, 맞춤형 교육 실현 등을 핵심 방향으로 한다. 올해는 중학교 1학년과 고등학교 1학년에 우선 적용됐으며, 향후 전 학년으로 단계적으로 확대될 예정이다. 동광양중학교는 전남 최초로 학교 자율시간 과목 ‘함께하는 우리’를 개발‧운영하고 있다. 교사들이 주도적으로 개발하고 교육공동체가 함께 설계한 이 과목은 학생들이 존중과 배려, 책임과 협력 등 공동체 가치의 의미를 생활 속에서 실천할 수 있도록 돕는다. 특히, 갈등을 평화롭게 해결하고 ‘관계 회복’을 중시하는 교육 방식을 적용해 학교폭력과 교권침해 문제 해결에 뚜렷한 효과를 보이고 있다. 실제로 2022년에는 학교폭력 16건, 교권침해 14건이 발생했으나, 지난해에는 학교폭력 2건으로 약 87.5% 감소했고, 교권침해도 1건으로 약 92.8% 줄어드는 성과를 보였다. 동광양중학교는 이러한 성과를 바탕으로, 학교 자율성과 공동체 중심 교육이 조화를 이루는 교육과정을 더욱 내실 있게 운영해 나갈 계획이다. 김대중 교육감은 “동동광양중학교는 민주적 문화 속에서 자율성과 창의성을 살리는 교육을 실현하고 ‘함께하는 우리’는 지역교육의 미래를 보여주는 좋은 모델”이라며 “교사들이 교육과정의 설계와 실행을 주도할 수 있도록 정책적으로 뒷받침하겠다”고 밝혔다.

김영록 전남도지사, “산불 규모·속도 맞춘 신개념 대책 세워야”

김영록 전라남도지사가 3월 31일 전남 동부청사 산불방지특별대책본부에서 열린 청명·한식 대비 전라남도 산불방지특별대책 점검 회의를 주재하고 있다. [뉴스전남] 김영록 전라남도지사는 3월 31일 동부청사 산불방지특별대책본부에서 청명·한식 대비 특별대책을 살피고, 최근 확산 속도가 빠른 대규모 산불 양상에 맞춰 드론 등 장비 고도화를 통한 신개념 대책 마련을 강조했다. 이날 점검은 산불재난 국가위기경보 ‘심각’ 단계가 유지되는 상황에서 계속된 건조한 날씨와 강한 바람으로 산불 발생 위험이 커 신속 대응체계를 강화하기 위해 이뤄졌다. 회의에선 동시다발 산불 발생이 많은 청명·한식 기간 대형산불 예방을 위해 도민안전실(재난관리 총괄), 대변인실(홍보 총괄), 보건복지국(사회복지시설 주민대피), 농축산식품국(영농부산물 소각 단속), 문화융성국(문화재 보호), 농업기술원(영농부산물 파쇄), 소방본부(진화협력) 등 7개 부서가 참석해 산불방지 특별대책을 공유하고 관계부서별 대비 방안을 협의했다. 올들어 전남에선 이날 현재까지 25건의 산불이 발생했다. 대부분 불법 소각, 성묘객 실화 등 사소한 부주의가 원인이어서 세심한 주의가 필요하다. 전남도는 청명·한식과 식목 시기를 맞아 입산과 성묘객이 늘 것으로 예상됨에 따라 ▲입산통제구역 확대 ▲산림작업장 인화물질 소지 금지 ▲영농부산물 파쇄 집중 추진 ▲드론 활용 사각지대 예찰 ▲도・시군 실국장을 현장지원담당관으로 지정해 산불 위험이 해소될 때까지 기동단속반 운영 등 산불 예방에 총력을 기울일 계획이다. 또한 산불 감시 사각지역을 줄이고 야간 산불 초동진화를 위해 ‘전남산애(山愛)감시원’ 696명과 야간 ‘신속대응반’ 28개 조, 179명을 편성해 밤 10시까지 산불 대응 태세를 유지한다. 대형산불 발생에 따른 사찰과 문화재 소실을 막기 위해 국가유산 보유 사찰 106개소를 특별 점검하고, 5개 대형 사찰에 대한 특별관리 방안을 마련 중이다. 사회복지시설 사전 대피체계도 세워 소중한 도민의 생명과 재산을 지킬 계획이다. 김영록 지사는 “이번 경남, 경북지역 대형산불은 피해 규모・범위, 확산 속도 등 지금까지 경험하지 못한 새로운 피해 양상을 보였다”며 “이제 산불대책도 새로운 양상에 맞게 예방・대비・대응에 있어 새로운 산불방지 대책이 필요한 시점이다. 산림구조 개선(임도·숲가꾸기 등), 드론 활용 확대, 진화장비 고도화, 선제적 주민대피 등 신개념 중장기 대책을 수립하라”고 지시했다. 이에 앞서 김영록 지사는 지난 3월 25일 봄철 산불예방 도민 호소문을 발표하고 29일부터 산불방지특별대책본부를 직접 챙기며, 장성 북하면 명치마을과 담양 금성면 원율리마을 등 산불 취약지 현장을 살폈다. 김영록 지사는 또 이날 산불대책 보고 외에도 일자리와 투자유치, 문화 등 동부본부 소관 도정 전반을 챙겼다. 주요 논의 내용은 ▲여수 석유화학산단 고용위기지역 지정 신청 ▲식품기업 투자협약 동향 ▲여수산단 위기극복 위한 투자유치 계획 ▲코스트코사 대규모 입점 추진상황 ▲바스프 CCD 신규공장 투자계획 등이다. 또 ▲장흥 노벨 문학도시 비전 선포식 개최 ▲삼도수군통제영 논란 대응 ▲제3차 여순사건 신고접수 및 홍보 추진현황 등에 대해서도 집중 논의했다.

“봄 나들이 떠나볼까” 제5회 천년나주목읍성문화축제, 4월 4~6일 개최

나주시는 오는 4일부터 6일까지 금성관, 서성문을 비롯한 나주읍성 문화재 일원에서 ‘제5회 천년나주목읍성문화축제’를 개최한다. [뉴스전남] 금성산을 등에 지고 남쪽엔 영산강이 맞닿은 지세가 한양과 닮아 작은 서울, 소경(小京)으로 불렸던 나주읍성에서 벚꽃이 흩날리는 봄맞이 축제가 열린다. 전라남도 나주시는 오는 4일부터 6일까지 금성관, 서성문을 비롯한 나주읍성 문화재 일원에서 ‘제5회 천년나주목읍성문화축제’를 개최한다고 1일 밝혔다. 축제는 ‘나주목 봄나들이, 상춘(賞春)’을 주제로 조선시대 호남의 행정, 국방, 지리적 핵심 역할을 했던 나주목과 나주읍성 시전 거리를 재현해 다양한 볼거리와 체험 거리를 선보일 예정이다. 조선 수문장 교대 의식과 삼색유산놀이, 한복패션쇼 등 전통문화 공연과 읍면동 시민노래자랑, 동·서부 줄다리기, 시민 대동놀이 한마당 등 주민 참여 행사가 다채롭게 진행된다. 특히 축제장 일원에선 ‘조선시대 시전 거리’를 재현한다. 시전(市廛)은 고을이나 도시에 있던 상점가를 뜻하는데 주로 오늘날 종로를 중심으로 운영했던 조선시대 상설 시장을 가리켰다. 쌀·건어물·과일전, 읍성 주막 등 방문객의 허기를 달래줄 각종 먹거리와 더불어 조선 잡사 재담꾼, 보부상 등 저잣거리 인물들이 재미를 더할 예정이다. 여기에 캘리그라피 아트, 도심 캠핑, 조선 게임 열전, 어린이 당근마켓 등 가족 단위 체험프로그램과 인근 한수제에선 벚꽃축제도 함께 열려 봄의 낭만을 더할 것으로 기대된다. 김준정 추진위원장은 “벚꽃이 가득한 봄날에 제5회 천년나주목읍성문화축제에서 가족과 연인, 친구들과 함께 오직 나주에서만 경험할 수 있는 특별한 추억을 만들어가길 바란다”고 말했다. 이어 “천년역사도시 나주의 정체성을 확립하고 지역 상권 활성화에도 기여하는 성공적인 축제로 발돋움해 나주영산강축제와 더불어 지역 대표하는 축제로 만들어 가겠다”는 포부를 밝혔다.

나주시, 혁신도시 지구단위계획 변경 … 4월 3일 주민설명회

전라남도 나주시가 오는 3일 오후 3시부터 나주시공익활동지원센터 대회의실에서 혁신도시 활성화를 위한 지구단위계획 변경 주민설명회를 개최한다. 사진은 광주전남 공동(나주 빛가람) 혁신도시. (사진제공-나주시) [뉴스전남] 전라남도 나주시가 빛가람 혁신도시 상가 공실 문제 등 지역 현안 해결을 위한 지구단위계획 변경 추진 방향을 시민들과 공유한다. 나주시는 오는 3일 오후 3시부터 나주시공익활동지원센터 대회의실에서 혁신도시 활성화를 위한 지구단위계획 변경 주민설명회를 개최한다고 1일 밝혔다. 주민설명회는 단독주택용지 미 건축과 상가 공실 장기화 등 혁신도시 문제 현안에 대해 사전 추진한 상인회 간담회, 설문조사 및 인터뷰, 전문가 의견 수렴 결과를 다룬다. 이를 반영해 혁신도시 활성화를 위한 지구단위계획 변경에 대한 추진 방향 및 향후 계획을 설명할 예정이다. 나주시가 현재 검토 중인 지구단위계획 변경안은 단독주택용지 층수 및 가구수 완화 등 주로 용지별 허용용도 및 규제 완화에 대한 사항 등이다. 설명회엔 시민과 이해관계인 누구나 참석할 수 있으며 의견 청취 결과와 혁신도시 활성화에 미치는 영향을 종합적으로 고려해 지구단위계획 변경을 추진할 계획이다. 시 관계자는 “혁신도시 현안 문제 해결을 위한 이번 설명회에 많은 관심과 참여를 바란다”며 “설명회 이후 주민 의견청 취 및 관계기관 협의, 도시계획위원회 심의 등 행정절차를 거쳐 6~7월 중 혁신도시 활성화를 위한 지구단위계획 변경을 완료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전남 소비재, 일본 오사카서 통했다

오사카 K-프리미엄 소비재전 사진 [뉴스전남] 전라남도가 일본 오사카에서 열린 ‘2025 오사카 K-프리미엄 소비재전’에 참가해 총 20만 달러 규모의 수출계약을 하고, 670만 달러 상당의 수출상담을 진행, 일본 시장 진출에 청신호를 밝혔다. 전남도는 한국무역협회 광주전남지역본부와 함께 지역 10개 유망 중소기업의 참가를 지원했다. 이번 박람회는 한일 국교정상화 60주년과 ‘2025 오사카·간사이 국제엑스포’ 개최를 기념해 기존 도쿄에서 열리던 소비재전을 오사카에서 특별 개최했다. 전남도는 이 기회를 활용해 일본 시장 진출 기반을 다졌다. 지역 기업은 화장품, 식품, 유기질비료, 수산물 등 일본 소비자 취향에 맞는 제품을 집중 전시하며 현지 바이어의 큰 관심을 끌었다. 특히 신안 도초도의 천일염에 다양한 맛을 더한 프리미엄 소금을 출품한 ㈜해여름은 현장에서 일본 바이어와 20만 달러 규모의 수출계약을 성사시키며 가장 눈에 띄는 성과를 거뒀다. 이외에도 ▲㈜에스에이치랩(유기농 화장품) ▲㈜미실란(미숫가루·오곡) ▲㈜아라움(크리스피 오징어 스낵) ▲㈜쿠키아(두부과자) ▲맑고밝고따뜻한협동조합(유자차) ▲청산바다영어조합법인(전복) ▲티즌(호박차·와인티) ▲봉강친환경영농조합법인(유기질 비료) ▲㈜동서산업(컬러 목재 칩) 등 참가기업 10개 사는 일본 94개 바이어와 상담을 진행하며 총 670만 달러에 달하는 수출상담 실적을 올렸다. 신현곤 전남도 국제협력관은 “이번 박람회는 전남도와 지역 기업이 일본이라는 전략적 시장에 전남 브랜드를 직접 알리는 뜻깊은 자리였다”며 “앞으로도 해외 박람회 참가, 바이어 연결, 물류 지원 등 다양한 방면에서 전남 기업의 수출 경쟁력을 높이기 위한 행정적 지원을 확대하겠다”고 말했다. 전남도는 앞으로도 글로벌 수출 유망 시장을 중심으로 지역 기업의 맞춤형 해외진출 지원사업을 이어가 전남산 소비재의 세계화를 위한 노력을 지속할 방침이다.

4/2 재/보궐선거, 신분증 가지고 지정된 투표소에서 투표하세요

4/2 재/보궐선거 선거인은 신분증을 가지고 지정된 투표소에서 오전 6시부터 오후 8시까지 투표할 수 있다.    이번 재/보궐선거는 담양군, 광양시, 고흥군 3곳에서 실시된다.           ▣ 공공기관이 발행한 신분증 지참, 모바일 신분증도 가능 선거인은 주민등록지를 기준으로 지정된 투표소에서만 투표할 수 있으며, 본인 확인을 위한 신분증(모바일 신분증 포함)을 반드시 가지고 가야 한다.   신분증은 주민등록증, 여권, 운전면허증, 청소년증. 각급 학교의 학생증 등 관공서 또는 공공기관이 발행한 신분증명서로서 생년월일이 기재되고 사진이 포함돼 본인임을 확인할 수 있어야 한다.    모바일 신분증(모바일 주민등록증·운전면허증, 모바일 국가자격증 등)의 경우 앱 실행과정과 사진, 성명, 생년월일을 확인하며, 화면 캡처 등을 통해 저장된 이미지 파일은 인정되지 않는다.    투표소 위치는 각 가정으로 발송된 투표안내문 또는 투표소 찾기 연결 서비스(https://si.nec.go.kr/), 지방자치단체의 ‘선거인명부 열람시스템’에서 확인할 수 있다.             ▣ 투표 시 유의사항 등 선거일에는 선거운동을 할 수 없다. 다만, 선거운동을 할 수 있는 사람이 인터넷·전자우편·문자메시지·SNS를 이용해 선거운동을 하거나, 기호를 표시한 투표인증샷을 게시. 전송하는 것은 가능하다.    또 선거일에 ▲ 기표소 안에서 기표를 마친 투표지를 촬영하는 행위 ▲ 투표(용)지를 훼손하는 행위 ▲ 투표소 100m 안에서 투표참여를 권유하는 행위는 금지된다. 

나주시, 이웃을 위한 나눔 이어져…“걱정 덜고 행복 더하고”

왕곡면지사협 주거환경 개선 사업. [뉴스전남] 전라남도 나주시는 최근 왕곡면, 문평면, 영강동, 성북동 등 지역사회보장협의체와 사회복지 관련 기관들이 함께 실천하는 나눔의 물결이 지역사회에 감동을 전하고 있다고 28일 밝혔다. 왕곡면지역사회보장협의체는 열악한 주거환경 속에서 생활하는 기초생활수급자 가정을 대상으로 대대적인 환경정비 활동을 펼쳤다. 이 가정은 80대 노모가 어린 손자와 지적 장애 가족을 돌보며 장기간 방치된 생활폐기물과 먼지로 열악한 생활환경 속에서 힘겹게 지내고 있었다. 이에 왕곡면지사협 위원 20여 명이 직접 나서 집 안팎을 깨끗하게 정리하고 불필요한 물품을 치우며 쾌적한 주거환경을 조성했다. 김상모 왕곡면지사협 위원장은 “깨끗하게 정돈된 집을 보니 보람을 느낀다”며 “앞으로도 어려운 이웃을 발굴하고 지속적인 나눔 활동을 이어가겠다”고 말했다. 문평면지역사회보장협의체는 취약계층의 건강한 식생활을 위해 밑반찬 지원사업을 시작했다. 이 사업은 고령자, 장애인 등 스스로 끼니 해결이 어려운 10가구를 대상으로 매월 밑반찬을 전달하고 대상자 생일에는 5만 원 상당의 선물을 제공하는 방식으로 운영된다. 이창규 문평면 지사협 위원장은 “반찬을 전달하며 이웃들과 정을 나누고 안부를 살필 수 있어 더욱 뜻깊다”며 “앞으로도 주민들이 실질적으로 체감할 수 있는 복지사업을 적극 추진하겠다”고 밝혔다. 영강동지역사회보장협의체(이하 영강동지사협)는 취약계층의 안전한 생활환경 조성을 위해 나주시사회복지협의회와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이번 협약을 통해 양 기관은 독거노인과 장애인 가구 등에 가스 사고 예방을 위한 가스안전차단기 20세대 지원, 야간 보행 안전을 위한 스마트센서등 40세대 설치 사업을 공동 추진하기로 했다. 성경임 영강동지사협 위원장은 “가스 사고와 어두운 골목길로 인해 불안감을 느끼는 취약계층에게 실질적인 도움을 줄 수 있도록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며 “복지 사각지대 해소를 위해 꾸준히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성북동지역사회보장협의체(이하 성북동지사협)는 어르신들의 손 근력 강화와 치매 예방을 위한 ‘꼼지락 꼼지락’ 프로그램을 오는 5월까지 경로당 4개소에서 14회에 걸쳐 진행한다. 이 프로그램을 통해 어르신들은 솔방울, 커피박 등 자연물과 재활용품으로 지도, 동백 브로치, 냄비 받침, 비즈팔찌 등 다양한 공예품을 만들 수 있다. 김준혁 성북동지사협 민간위원장은 “경로당을 이용하는 어르신들의 건강하고 활기찬 노후생활을 위해 이 사업을 추진하게 됐다”며 “지역 주민들의 욕구에 맞는 복지사업을 지속적으로 펼치겠다”고 밝혔다. 윤병태 나주시장은 “복지 사각지대에 놓인 주민들이 실질적인 도움을 받을 수 있도록 민관이 협력해 다양한 지원사업을 추진하겠다”며 “앞으로도 주민 모두가 체감할 수 있는 맞춤형 복지사업을 확대해 나주가 더욱 따뜻한 공동체로 거듭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덧붙였다.

무안군, 군민안전보험 개편 확대 시행…최대 2000만원 보장

2025년 군민안전보험 보장내용 [뉴스전남] 전남 무안군은 일상생활에서 예기치 못한 사고나 재난으로부터 신체적 피해를 입은 군민이 피해를 보상받을 수 있는 군민안전보험의 보장범위를 확대 개편해 새롭게 적용한다. 보장항목은 ▲자연재해 상해사망, 상해후유장해 △농기계사고 상해사망, 상해후유장해, ▲폭발·화재·붕괴 상해사망, 상해후유장해 등 총 27종목이며 보장항목에 따라 최대 2,000만원까지 보장된다. 사고일 당시 무안군에 주민등록을 두고 있는 모든 군민(등록외국인 포함)이면 누구나 별도의 절차 없이 자동으로 가입된다. 특히, 올해부터는 ▲24시간 일반상해 사망·후유장해 ▲급성감염병 사망위로금 ▲독액성 동물 접촉사고 사망·후유장해 등 보장항목 개편을 통한 더욱 폭넓은 보상으로 군민의 생활 안정을 도울 계획이다. 김산 군수는 “군민안전보험 가입을 통해 예기치 못한 사고로 어려움을 겪는 군민들께 조금이나마 힘이 될 수 있기를 바란다”라며 “앞으로도 군민이 안전하게 생활할 수 있는 환경 조성을 위해 노력할 것”이라고 밝혔다. 보험금 청구와 관련해서는 보험 보장항목에 해당하는 사고가 발생하면 사고일로부터 3년 이내에 농협손해보험의 안내에 따라 증빙서류 등을 첨부하여 신청할 수 있으며, 더욱 자세한 사항은 무안군청 안전총괄과 또는 NH농협손해보험에 문의하면 안내받을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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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남도, 해양수산가공 창업기업 성장 지원한다

[뉴스전남] 전라남도는 해양수산 분야 기업의 성장과 창업을 도모하기 위해 2025년 전남해양수산창업투자지원센터의 해양수산가공 창업기업 성장지원사업 2차 모집을 오는 7일까지 진행한다고 밝혔다. 해양수산가공 창업기업 성장지원사업은 지역 해양수산 자원을 활용해 창업 생태계를 조성하고, 기업의 글로벌시장 진출을 돕는 것을 목표로 한다. 해양수산 분야 중소·벤처기업을 대상으로 11개 프로그램 총 31개 기업을 선발해 약 4억 5천700만 원 규모의 직·간접 비용을 지원한다. (재)전남바이오진흥원 해양바이오연구센터와 (재)목포수산식품지원센터가 공동으로 추진한다. 모집 대상 기업은 전남지역 해양수산 관련 예비창업자와 창업기업, 중소·벤처기업이다. 특히 해양수산 관련 제조업이나 가공업을 운영하는 기업을 선정한다. 직접지원 프로그램은 전주기 육성 지원, 글로벌 시장 진출 패키지 지원, 신시장 확보를 위한 마케팅 지원으로 구성된다. 지원 내용은 제품 개발, 홍보물 제작, 수출 준비 등으로 기업별로 최대 3천만 원을 지원한다. 간접지원 프로그램은 신시장 확보를 위해 국내외 박람회 참가 비용을 제공해 새로운 시장에 진입하도록 19개 기업에 총 2억 1천만 원을 지원한다. 김 산업 클러스터와 같은 지역 특화 산업과 연계된 지원도 포함해 지역경제 활성화를 도모할 계획이다. 사업 신청은 방문, 우편(전남 완도군 완도읍 농공단지 4길 21-7, 해양바이오연구센터), 이메일 등으로 가능하다. 신청서류는 전남도 대표 누리집 고시/공고란이나 (재)전남바이오진흥원 해양바이오센터, 목포수산식품지원센터 누리집에서 확인할 수 있다. 전남도는 서면점검, 실태조사, 선정 평가위원회 등을 거쳐 수혜기업을 선정할 예정이다. 강석운 전남도 수산유통가공과장은 “전남의 수산물을 활용한 블루푸드 가공품을 개발하고 창업부터 기업 성장 단계별 전주기 지원을 통한 해양수산식품산업을 집중 육성할 계획”이라며 “창업스타트업 사업화, 국내외 유통망 등 신시장 확보에 힘을 쓰겠다”고 말했다.

강진군 로컬푸드, 소비자 신뢰 타고 ‘순환경제’ 실현

[뉴스전남] 강진군은 2025년 3월 기준 관내 농·축협 하나로마트와 로컬푸드 매장의 매출 동향을 분석한 결과 전체 마트 매출이 전반적으로 증가세를 보였으며, 로컬푸드 부문에서 뚜렷한 성장세를 보이고 있다고 밝혔다. 강진농협 파머스마켓 로컬푸드 매출은 10억 3,300만 원으로 전년 대비 10% 증가한 것으로 나타났으며, 강진완도축협의 로컬푸드 매출은 4억 1,600만 원으로 전년 대비 54% 증가한 것으로 분석됐다. 이 같은 매출 증가의 원인으로 ‘반값 관광’ 시책과 각종 지역 축제를 통한 방문객 증가를 꼽았다. 관광객 유입과 소비 확대가 동시에 이루어지면서 지역 유통시장에 긍정적인 영향을 미친 것으로 보고 있으며, 경기 침체 여파로 전체 소비는 감소했지만, 지역 농산물에 대한 소비자 신뢰와 수요가 확대된 결과로 풀이된다고 설명했다. 이와 관련해 강진농협 파머스마켓을 찾은 한 고객은 “포장도 깔끔하고, 산지에서 바로 올라온 신선한 채소가 많아 자주 이용하고 있다”며 “가격도 합리적이고 지역 농가에 도움이 된다고 생각하니 더 애착이 간다”고 말했다. 이어 강진완도축협 매장을 이용한 또 다른 고객은 “여행 중 잠깐 들렀는데, 평소 이용하는 마트보다 품질이 좋은 식재료를 저렴하게 살 수 있어서 놀랐다”며 “강진에 올 때마다 일부러 들르려고 한다”고 말했다. 2024년 연간 실적에서도 두 농·축협은 마트와 로컬푸드 부문 모두에서 안정적인 성과를 거뒀으며, 특히 로컬푸드 부문은 연간 기준으로 꾸준한 성장세를 유지한 것으로 나타났다. 2025년 3월 기준, 강진농협과 강진완도축협 두 마트의 전체 매출은 114억 7,400만 원으로, 전년 동기 대비 2억 원 이상 증가하며 지역 유통시장에 활기를 불어넣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강진원 강진군수는 “군민이 정성 들여 생산한 농산물이 제값을 받고, 소비자는 믿고 구매할 수 있는 로컬푸드 체계는 강진 농업의 핵심 기반이다”라며 “앞으로도 반값 관광으로 외부 관광객을 유치하여 요식업과 농수산업, 소매업의 수요가 확대되는 선순환 고리를 만들어가겠다”고 말했다. 강진군은 앞으로도 실적 추이를 지속적으로 모니터링하고 유통 동향을 면밀히 파악해, 농업인 소득 증대와 지역경제 활성화에 집중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신안군, 농림축산식품부 농촌특화지구 공모사업 선정!

[뉴스전남] 신안군이 지난 30일 농림축산식품부에서 공모한 농촌특화지구 사업에 선정됐다. 농촌공간 재구조화 및 재생 지원에 관한 법률 시행으로 공모한 이번 공모사업은 농촌특화지구로 지정하고 주거, 산업, 경관 등의 기능을 하나로 집적화하여 농촌공간을 효율적으로 개발하고 이용, 보전하는 것이다. 신안군은 이번 농촌특화지구에 선정되면서 지방비 50억 원을 포함한 총 100억을 확보했다. 사업대상지는 팔금면 원산리로 경관농업지구, 농촌융복합산업지구, 농촌마을보호지구 3개 지구 유형으로 추진할 계획이다. ‘경관농업지구’는 유채꽃밭을 활용해 산책로, 휴게시설 공간 등을 마련한다. ‘농촌융복합지구’는 유채와 바나나 등의 특화 작물들을 6차 산업과 연계할 수 있는 기반시설, 판매장, 농촌교류체험 복합단지를 조성한다. ‘농촌마을보호지구’는 원산마을을 지정하고 빈집, 유해시설 등의 정비와 이설로 농촌다움을 보존하고 청년들의 귀농・귀촌의 중심지로 육성한다. 군 관계자는 “농촌 소멸의 위기를 극복하기 위한 대표적 답안이 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고 내실있는 사업계획 수립을 위해 기본계획 입안 과정에서부터 주민들과의 소통의 시간을 가질 계획이다”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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해남군 "공룡의 세계로 신나는 여행" 5월 3~5일 해남공룡대축제

[뉴스전남] 해남군 공룡박물관에서 5월 3~5일 제3회 해남공룡대축제가 열린다. “과거와 미래가 만나는 공룡시간여행”을 주제로 열리는 올해 해남공룡대축제는 국내최대 규모 공룡전문박물관인 해남공룡박물관 일원에서 공룡의 세계로 떠나는 신나는 시간여행의 특별한 경험을 선사하게 된다. 특히 올해는 어린이들이 공룡의 세계를 직접 만나고, 느낄 수 있는 다양한 체험거리를 대폭 확대하고, 가족단위 관람객들이 다 함께 즐길 수 있는 다채로운 프로그램들을 마련해 더욱 풍성하고 재미있는 축제로 구성했다. 우선 어린이들이 공룡을 가까이서 보고, 만지며, 화석을 발굴하는 체험존을 조성했다. 참가자들은 거대한 공룡의 세계를 실감하는 한편 직접 고고학자가 되어 화석을 발굴하거나 공룡모형을 조립하는 등 창의 가득한 즐길거리를 체험할 수 있다. 어린이들은 공룡발자국 탐험대가 되어 해설사와 함께 박물관 곳곳을 둘러보며 공룡의 생태에서 멸종까지 흥미로운 이야기가 가득 담긴 여정을 함께 할수 있다. 축제의 주무대인 잔디광장에서는 공룡버블 댄스와 함께 온 가족이 함께하는 다채로운 공연이 펼쳐진다. 인기 캐릭터‘핑크퐁과 튼튼쌤’의 댄스파티공연부터 ‘캐치! 티니핑’과 함께하는 포토 이벤트 및 브레드이발소 캐릭터와 함께 노래하는 캐릭터싱어롱, 신나는 버블 댄스 타임을 비롯해 비눗방울쇼, 저글링쇼, 빅벌룬쇼 등이 축제장을 달굴 예정이다. 특히 박물관 곳곳을 야간 조명이 아름답게 물들인 가운데 5월 3일과 4일 저녁에는 유명 가수들이 출연하는 공룡가족 음악회와 아름다운 낙화놀이가 공룡박물관을 수놓으며 공룡세계에서의 특별한 밤을 만들 예정이다. 군은 축제기간 동안 안전하게 축제를 즐길 수 있도록 전문 안전요원이 상주해 각종 안전관리를 강화할 방침이다. 축제기간 입장료는 무료이다.

신안군, ‘2025 섬 튤립축제’개최.."홍매화의 열기에 이어 튤립으로 물드는 섬"

[뉴스전남] 신안군 임자도에서 오는 4월 11일부터 20일까지 10일간 ‘2025 섬 튤립축제’를 개최한다. 국내에서 최장 L=12km의 백사장과 해송 숲이 어우러지는 천혜의 자연경관을 품은 임자도는 대광해수욕장으로 더 잘 알려진 곳이다. 올해로 15회째를 맞는 ‘2025 섬 튤립축제’는 정원 면적 11.7ha, Prins Claus 품종 외 21종의 튤립들이 관람객들의 발길을 멈출 준비를 마쳤다. 관람객들은 튤립 관람과 함께 소규모 공연, 다채로운 문화 행사를 즐기며, 가족과 함께 다양한 체험 행사에 참여할 수 있다. 튤립의 향연이 펼쳐지는 튤립정원은 최근 제1회 홍매화축제를 개최했던 곳으로 임자도의 인구 10배에 육박하는 3만여 명의 관람객이 홍매화를 찾았으며, 늦게 숨을 튼 조선 홍매화로 축제 이후에도 지속적으로 관람객들의 방문이 이어졌다. 축제를 준비하는 관계자들은 홍매화에 불었던 관람객들의 훈풍이 튤립에도 이어지길 바라며, 막바지 안전 점검에 총력을 기울이고 있다. 김민영 북부정원관리사업소장은 “봄을 기다리는 많은 분께 임자도의 튤립이 봄을 전달하는 전령사가 돼 주길 바라며, 올해의 특별한 한 컷 사진과 추억을 담아가시길 바란다”라고 말했다.

나주시문화재단 출범 … 민선 8기 문화예술진흥 중추 기대

[뉴스전남] 전라남도 나주시가 민선 8기 문화예술정책 컨트롤타워로서 설립한 ‘나주시문화재단’이 공식 출범했다. 나주시(시장 윤병태)는 지역 문화예술 진흥과 시민 문화복지 향상을 목표로 설립한 나주시문화재단 출범식을 개최했다고 31일 밝혔다. 재단 출범식엔 윤병태 시장과 이재남 시의회의장을 비롯한 지역 도·시의원과 지역 문화예술인 등 시민 15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시립국악단의 터 밟기를 시작으로 경과보고, 기념사 및 축사, 제막식 순으로 진행했다. 나주시문화재단은 문화예술 진흥과 시민의 문화적 삶의 질 향상을 목표로 흩어져있는 문화 거점시설 등을 통합 운영하고 나주시 문화예술정책 전반의 컨트롤타워 역할을 할 전망이다. 특히 재단 설립취지문에 따라 ‘시민의 문화 욕구에 대한 효율적이고 전문적인 지원 체계 마련’, ‘문화예술 진흥과 시민의 문화향유권 향상을 위한 후원’, ‘문화예술인의 주체적인 문화 활동 관리 지원’, ‘문화예술분야 양질의 프로그램 기획·제공을 통한 시민의 문화적 삶의 질 향상’ 등을 도모한다. 재단 사무실은 남외동에 위치한 ‘나주근대역사기념관’(나주시 학생운동길 25) 1층에 들어섰다. 재단은 나주시 출연기관으로 2022년부터 설립을 추진해 지난 1월 창립총회를 거쳐 2월 설립과 함께 대표이사에 김찬동 홍익대학교 대학원 교수를 선임했다. 최근 재단 신규직원 채용을 통해 본격적인 업무에 착수한다. 재단 이사장인 윤병태 나주시장은 “문화재단 설립은 나주시가 문화도시로 도약하는 중요한 전환점이 될 것”이라며 “시민들이 체감할 수 있는 문화 서비스를 확대하고 지역 예술인과 협력해 창의적인 문화사업을 추진해 나가겠다”고 밝혔다. 이어 “재단의 성공적인 운영을 위해 시민 여러분의 많은 관심과 협조가 필요하다”며 “문화재단이 지역 공동체와 함께 성장하는 기관으로 자리 잡을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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