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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해남군“특색있는 마을축제 만듭시다” 아카데미 운영
    [뉴스전남] 해남군 해남문화관광재단은 2024년 신규사업으로‘마을축제 아카데미’를 진행한다. ‘마을축제 아카데미’는 마을 축제를 운영하고자 하는 군민들의 축제 운영 역량을 강화하고 마을마다 특색있는 킬러콘텐츠 발굴 등 노하우를 전수하기 위해 마련됐다. 마을축제에 관심있는 해남군민이라면 누구나 참여 가능하며, 두륜산도립공원 관리사무소 2층 해남모아에서 매주 금요일, 총 10회에 걸쳐 교육과 읍면 축제 현장 모니터링을 진행할 예정이다. 특히 아카데미에서는 안남일 교수, 오제열 감독, 이종원 소장, 서유영 대표 등 국내 최고 권위 축제 전문가들이 대거 참석하여 강의를 진행할 예정이다. 참여 신청은 3월 18일까지 해남문화관광재단 누리집 공지사항에서 참여신청서를 내려받아 담당자 이메일로 신청하거나 해남문화관광재단(해남읍 군청길 1, 101스퀘어 6층 601호)에 방문해 제출하면 된다. 자세한 문의는 해남문화관광재단 문화콘텐츠사업팀으로 하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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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4-03-11
  • 장성군, ‘쌀값 안정‧농가 소득’ 두 마리 토끼 잡는다
    [뉴스전남] 장성군이 논에 다른 작물을 재배하는 농가를 대상으로 다양한 지원을 제공하고 있다. 쌀 농사 확대로 시장공급 과잉이 발생하면 자연스레 쌀값이 하락된다. 농가 피해를 막기 위해서는 쌀 농사 규모를 적정 수준으로 유지해 수급을 안정시키는 것이 중요하다. 이를 위한 가장 현실적인 방법은 논에 시장 경쟁력이 검증된 다른 작물을 재배하는 것이다. 장성군은 전략작물직불금, 논 타(他)작물 재배 지원사업 등을 추진 중이다. ‘전략작물직불금’은 논에 전략작물을 재배하는 농업인‧농업법인을 지원하는 제도다. 밀‧조사료 등 동계작물 단일재배는 50만 원, 하계작물 단일재배는 가루쌀‧두류 200만 원, 조사료 430만 원, 옥수수 100만 원을 헥타르(ha) 단위로 책정해 지급한다. 밀, 조사료와 콩류, 가루쌀을 이모작하면 헥타르 당 100만 원을 추가 지원받을 수 있다. ‘논 타작물 재배 지원’은 논에 일반 작물, 풋거름(녹비) 작물, 3년 이하 관목을 재배할 때 헥타르 당 200만 원을 지급하는 사업이다. 장성군은 여기에 자체 예산으로 헥타르 당 50만 원을 추가 지원하고 있다. 콩의 경우에는 지역농협과 수매 약정을 체결‧이행하면 킬로그램(kg) 당 100원 규모 생산장려금 지급 혜택도 제공한다. 그밖에 ‘벼 재배면적 감축협약’ 참여 농가를 대상으로 한 지원도 눈여겨 볼만하다. 헥타르 당 공공비축미 150~300포대를 추가 배정하고, 농업법인이나 농협은 농림축산식품부 공모 신청 시 가점을 받을 수 있다. 동계작물 전략작물직불금과 논 타작물 재배 지원사업 신청 기간은 이달 31일까지다. 하계작물 전략작물직불금 및 벼 재배면적 감축협약은 5월 31일까지 접수받는다. 농지 면적이 가장 넓은 지역의 행정복지센터에서 신청하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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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4-03-11
  • 완도해경, 해양오염 민관감시체제 ‘이상무’
    완도해경이 지난 23일 오염물질 해양배출 저해행위에 대한 감시와 신고 활성화, 해양환경 보전문화 확산 등을 위해 명예 해양환경감시원 간담회와 합동순찰을 완도군 완도항 1부두에서 개최했다. 이번 간담회에서는 지난해 운영실적 등을 되돌아보고 해양환경 정책 발전방안 마련을 위해 서로 의견을 나눈 뒤 완도항 1부두 일원에서 민관 합동순찰활동을 실시했다. 명예 해양환경감시원의 임무는 오염물질 해양배출 등 해양환경 저해행위에 대한 감시와 신고, 해안가 또는 해역에 방치된 폐기물의 수거, 해양환경의 훼손과 오염 예방을 위한 대국민 홍보, 해양환경에 대한 주민의견 수렴. 반영 건의 등이다. 해경에서는 명예 해양환경감시원 64명을 위촉, 지난해 해양오염 예방교육 4회, 해양환경정화활동 6회(약 12톤 수거)로 해양환경 보전활동에 힘쓰고 있다. 이영호 서장은 우리나라의 해양쓰레기 발생량은 연간 14.5만톤(추정)으로, 해양사고와 고스트피싱(폐어구와 쓰레기 등으로 해양생물이 죽어가는 현상)의 주범이 된다며 민간 협업을 통해 깨끗한 해양환경조성을 위해 앞장서겠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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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4-02-28
  • 강진 청자축제 ‘봄의 서막’ 알리며 흥행가도
    [뉴스전남] 지난 23일 강진군 대구면 고려청자 도요지 일원에서 개막한 제52회 강진 청자축제가 ‘봄의 서막’을 알리며 흥행가도를 달리고 있다. 25일 강진군과 강진군축제추진위원회에 따르면 다소 쌀쌀하고 비바람을 동반한 날씨였음에도 불구하고 23일, 24일 이틀간 5만명 가까운 인파가 축제장에 몰려 강진 청자축제의 명성을 이어갔다. 이번 청자축제는 ‘강진에 올래? 청자랑 놀래!’를 주제로 8개 분야, 68개의 풍성한 프로그램이 준비돼 학습과 체험, 어린이 놀이터로서 톡톡한 인기를 누리고 있다. 24일 오후 4시에는 천년 문화의 정수, K-컬처의 원조 강진 고려 비색청자를 구워내기 위한 ‘화목가마 불지피기’가 진행됐다. 강진원 강진군수와 이호남 강진군축제추진위원장, 김승남 국회의원, 김영록 전남지사를 대신해 명창환 전남도 행정부지사, 김보미 강진군의회 의장 등이 불을 지펴 축제 개막을 알렸다. 이어 비바람이 부는 가운데에서도 청자축제 주무대를 꽉 채운 5,000여명의 인파는 청자축제의 성공을 기원했다. 이번 청자축제는 어린이를 동반한 가족들의 열화와 같은 참여와 체험으로 행사장 곳곳에 마련된 각종 부스가 북적거렸다. 키즈 프로그램으로 어린이 봄봄슬라이드, 빙어잡이, 미니열차, 플레이셀라돈 키즈랜드, 청자 코일링, 청자머그컵, 샌딩아트, 청자풍경만들기가 인기를 끌었다. 물레성형과 불멍캠프, 장작패기, 봄봄슬라이드 등에 8,000명에 가까운 어린이들이 체험의 소중함을 만끽했다. 전남 무안에서 온 한 부부는 “경기도 용인에 사는 딸과 사위, 두 손녀와 함께 장작패기에 도전해 즐거웠다”며 호기롭게 웃었다. 특히 올 청자축제에는 어린이를 위한 ‘킬러 콘텐츠’로 싱어롱쇼인 ‘브레드이발소’를 선보였다. 24일 청자축제 주무대와 강진읍 강진아트홀에서 시간 차이를 두고 공연을 펼쳤다. 축제장 주무대에는 3,000여명이 운집했고 강진아트홀 대공연장 800석은 발 디딜 틈이 없었다. 인근 장흥에서 어린 딸과 함께 왔다는 한 관광객은 “강진의 지인으로부터 좋은 공연이 있다고 해서 왔다”면서 ”아이가 너무 즐거워하고 공연이 끝난 후 캐릭터들과 함께 사진찍는 시간을 가져 정말 행복한 경험을 했다”고 말했다. 어린이 프로그램 ‘브래드이발소’와 ‘신비아파트’는 오는 3월2일과 3일에도 공연된다. 외국인 관광객들의 강진 청자축제장 나들이도 많이 띠었다. 이들은 여행사 등을 통해 강진으로 와 고려청자를 살펴보고 고려시대 의상을 입어보며 천년 문화의 정수를 느꼈다. 멕시코에서 한국으로 유학 온 다프네(23)는 “말로만 듣던 셀라돈(청자)를 보니 한국 문화의 저력을 알 수 있었다”면서 “지금 전 세계를 휩쓸고 있는 K-컬처가 여기서 비롯됐다고 들었다”고 말했다. 함께 온 이집트 출신 유학생 수루(27) 역시 연신 엄지척을 치켜들며 서툰 한국어로 “한국을 전세계에 알리는 인플루언서를 하고 있다”면서 “서울로 가면 강진여행 이야기를 많이 하겠다”고 밝혔다. 강진군민의 이색적인 축제 참여도 이어졌다. 화훼1번지답게 땅심화훼영농조합법인 회원들이 고려청자가 구워지는 온도인 1,300도를 상징해 축제장을 찾은 관광객들에게 1,300송이의 장미를 일일이 손에. 쥐어주며 환영의 인사를 대신했다. 강진 청자축제장은 이와 더불어 청자와의 다각적인 만남을 위한 ▲명품 청자 판매관 ▲차와 도자의 만남 ▲청자와 백자의 만남 ▲장미와 청자의 만남이 ‘강진 명품 청자 아울렛 4종’도 선보여 상당한 판매고를 올렸다. 고려청자를 현대에 잇고 친근감 있게 만날 수 있도록 ▲청자 입체 퍼즐 만들기 ▲청자 탁본 체험 ▲청자 도판 체험 ▲청자 파편 모자이크 등의 다양한 체험과 함께 강진 민간요에서 제작한 신상품도 전시됐다. 일부 민간요는 ‘반값’으로 할인하는 행사를 마련해 관광객들의 이목을 끌었다. 이밖에 고려청자디지털박물관에서 어린이들을 위한 VR체험을 비롯해 미디어아트 역시 호기심을 자극, 청자에 대산 관심도를 높였다. 24일 오후 6시에 열린 개막식 축하쇼에는 트로트계의 BTS 장민호와 홍진영, 문희옥, 서지오, 현진우 등이 출연, 강진을 찾은 관광객들에게 신나는 여흥을 안겼다. 강진 청자축제와 같은 기간에 열리는 도암면 백련사 동백축제도 수도권을 비롯해 전국에서 많은 관광객들이 찾았다. 대부분 버스를 대절해 왔다. 이들은 백련사 동백숲길을 걸으며 호젓함을 느꼈다. 현장사진 인화, 탁본체험, 무료 동백차 시음으로 남녘의 봄을 소소하게 즐겼다. 특히 이번 강진 청자축제는 ‘반값 가족여행’ 접수가 본격 시작돼 향우는 물론 관광객들의 호응이 커 향후 성공축제에 얼마나 기여할 지 귀추가 주목된다. 제52회 강진 청자축제와 강진 백련사 동백축제는 오는 3월3일까지 계속된다. 강진원 강진군수는 “청자축제 개막 초반 비가 오는 등 날씨가 다소 쌀쌀했음에도 5만명에 가까운 관광객들이 축제장을 찾아 와 각종 프로그램에 참여했다”면서 “반값 강진여행을 통해 경제적으로 부담도 덜고 지급되는 지역상품권으로 강진의 신선하고 다양한 1차 농수축물을 구매해 가면 좋을 것”이라고 말했다. 이어 “올해 강진군은 이어지는 많은 축제를 통해 관광을 이끌고 지역경제 활성화를 이뤄 군민소득 증대에 최선의 노력을 다하겠다”고 덧붙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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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4-02-26
  • ‘청렴 초심 다잡기’ 나주시, 간부공무원 반부패 청렴 서약
    [뉴스전남] 전라남도 나주시가 올해 공직사회 청렴도 평가 최상위권 진입을 목표로 초심을 다잡았다. 나주시는 최근 시청사 대회의실에서 윤병태 시장, 안상현 부시장 등 간부공무원 42명이 참여한 가운데 ‘반부패 청렴 서약식’을 가졌다고 26일 밝혔다. 이번 서약은 지난해 종합청렴도 3등급 성과에 안주하지 않고 종합청렴도 1등급 달성을 목표로 간부공무원부터 솔선수범 각오를 다지고자 마련됐다. 시는 2018년부터 2022년까지 청렴도 최하위권에 머물러왔으나 차별화된 청렴 시책 추진과 내부 결속을 다지는데 힘써오며 2023년 2등급이 오른 3등급으로 반등에 성공했다. 윤 시장과 간부공무원들은 서약식을 통해 ‘우월적 지위 및 권한남용 금지’, ‘동료 간 상호 존중 배려에 따른 건강한 조직문화 조성’, ‘부당업무 및 사적 지시 금지’ 등을 다짐하고 서약했다. 또 2023년 종합청렴도 측정 결과를 분석하고 등급 상승을 위한 주요 시책 방향을 논의했다. 나주시는 올해 상대적으로 취약한 내부 청렴도 향상에 중점을 두고 상·하반기 청렴좌담회를 열어 직원들의 현장 목소리를 가감없이 수렴할 방침이다. 이날 서약식에 앞서 앞서 직원 1천여명이 온라인 청렴 상시 자가학습을 통해 청렴 서약에 동참하기도 했다. 윤병태 나주시장은 “2023년 종합청렴도 3등급은 시민에게 신뢰받는 민선 8기 시정을 위해 전 직원이 한마음 한뜻으로 힘써왔던 소중한 결실”이라며 “청렴을 최우선으로 상호 배려와 존중 문화가 정착된 공직사회 조성에 모두가 함께 동참해주길 바란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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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4-02-26
  • 완도군, 완도사랑상품권 10% 할인·구매 한도 유지
    [뉴스전남] 완도군은 정부의 지역 화폐 예산이 축소됐음에도 완도사랑상품권 10% 구매 할인과 구매 한도를 전년도와 같은 수준으로 유지한다. 군 관계자에 따르면 치솟은 물가로 경제적으로 힘든 자영업자와 군민의 가계 안정과 지역 경제 활성화를 위해 완도사랑상품권 구매 할 인·한도를 현행 유지하기로 결정했다고 밝혔다. 2019년 7월부터 발행된 완도사랑상품권은 꾸준히 판매액이 증가해 현재 2,100억 원을 달성했으며, 올해 500억 원을 발행할 예정이다. 특히 올해 정책 발행액을 늘려 각종 정책 수당 및 지원금을 완도사랑상품권으로 지급할 계획이다. 상품권은 5천 원권, 1만 원권, 3만 원권, 5만 원권 등 4종이며 상품권 구입 할인율은 10%이다. 상품권 구매 한도는 1인당 월 50만 원(종이, 카드·모바일형 합산), 연간 500만 원이다. 완도사랑상품권은 연 매출 30억 원 이상인 가맹점에서 사용이 제한되며, 정책 발행 상품권은 가맹점 어디에서든 사용이 가능하다. 한편 완도사랑상품권 발행은 소상공인 매출 증대와 지역 자금 유출 방지로 지역 경제 활성화에 기여하고 있다. 군 관계자는 “어려운 재정 여건에도 군비를 확보해 기존 할인율 및 구매 한도를 유지하는 만큼 군민들께서 많이 이용해주시길 바란다”라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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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4-02-26

실시간 뉴스 기사

  • 1004섬 어린이들, 지구 치유의 주역으로 성장 기대
    [뉴스전남] 신안군 지속가능발전협의회는 신안군 관내 어린이집 어린이들을 대상으로 환경보호의 주체로 성장할 수 있도록 ‘지구가 아파요’라는 주제로 환경 체험교육을 실시하고 있다. 교육 프로그램은 영상, 사진 등을 통한 시각적 교육과 어린이들이 환경보호 활동을 재미있고 창의적인 방식으로 배울 수 있도록 체험학습 등으로 구성됐다. 체험학습은 물건 아껴 쓰기, 쓰레기 줍기, 재활용 분리배출 방법 등을 직접 체험하게 했으며, 환경보호 수호자로서 자긍심을 키우는 계기가 되고 있다. 이번 교육은 기후 위기 시대, 어린 나이부터 환경보호의 중요성을 인식할 수 있도록 하고, 이에 대한 교육을 통한 습관 형성이 생활 속 실천으로 이어질 수 있게 하는 중요한 교육이라 할 수 있다. 신안군 지속가능발전협의회 관계자는 “어린이들을 대상으로 하는 환경 체험교육이 환경보호를 위한 긍정적 변화의 주체로 성장하길 바라며, 기후 위기에 대응하는 새로운 세대의 자각과 행동 변화를 끌어낼 중요한 도구가 될 것으로 기대된다.”라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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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4-04-26
  • 전남도, 도민·기업 잇는 서부권 일자리 박람회
    [뉴스전남] 전라남도는 26일 목포 에메랄드웨딩홀에서 ‘더 좋은 내-일’이라는 슬로건으로 200여 명 채용을 목표로 전남 서부권 일자리박람회를 개최했다. 전남도, 목포시, 강진군, 해남군, 무안군, 함평군, 영광군, 진도군, 전남중소기업일자리경제진흥원, 광주전남중기청, 목포고용노동지청, 전남고용노동연구원 등과 함께한 이번 박람회는 구직자에게는 지역 우수기업의 취업 기회를, 구인 기업에는 맞춤형 인재 채용 기회를 제공했다. 위광환 전남도 일자리투자유치국장, 전남도의회 전경선 부의장과 최정훈 도의원, 이상진 목포부시장, 조종래 광주전남지방중소벤처기업청장, 박철준 목포고용노동지청장 등이 참석해 일자리를 찾는 구직자들을 응원했다. 이날 박람회에선 삼진물산㈜, ㈜미라보콘크리트 등 서부권 기업 55개 사가 참여해 제조·건설·물류·서비스·복지 등 다양한 업종에서 연구원·생산직·총무·엔지니어 등 200여 명의 인재를 채용하기 위한 현장 면접이 진행됐다. 또한 전남도, 중소벤처기업청, 고용노동지청, 유관기관 등이 추진하는 각종 일자리 시책 및 취업 정보를 소개하고, 참여 기업에 맞춤형 상담 서비스를 제공했다. 박람회에서 구인과 구직을 이룬 기업과 도민뿐만 아니라 채용을 못한 기업과 도민에 대해서도 전남일자리종합센터에서 지속적인 사후관리를 통해 지원을 이어갈 계획이다. 전남도는 박람회 개회식에 앞서 기업 간담회를 갖고 기업의 경제 활동에 대한 애로사항 등을 청취했으며, 지방투자 촉진, 일자리 확대, 기업 지원 등 해결책을 제시했다. 위광환 전남도 일자리투자유치국장은 “이번 박람회가 구인·구직자 간 정보 비대칭 해소를 통한 일자리 매칭의 전환점이 될 것으로 기대한다”며 “앞으로도 지역 특화형 맞춤형 일자리 지원사업 등 도민에게 실질적으로 도움을 주는 일자리 정책을 만들어 추진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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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4-04-26
  • “지속가능한 전남교육 ESG가치 교육가족과 나눈다”
    [뉴스전남] 전라남도교육청은 지난 26일 목포제일정보중·고등학교에서 만학도 50명을 대상으로 ‘찾아가는 ESG 특강’을 운영했다. 이번 교육은 지속가능한 전남교육 ESG 가치 확산을 위해 마련됐으며 목포제일정보중·고등학교를 시작으로 이후 목포여자상업고등학교, 순천만생태문화교육원, 학생교육문화회관 등에서 연중 운영될 예정이다. 도교육청은 이날 지속가능 전남교육 ESG 안내, 기후 위기와 안전 ESG, 꽃으로 배우는 ESG 교육 등을 진행했다. ‘기후위기와 안전 ESG’를 주제로 강연한 윤원태 ESG교육발전위원장은 기후 위기의 실제 사례를 소개하며, ESG에 대해 알기 쉽게 설명해 참여자들의 호응을 받았다. 정병국 교육자치과장은 “올해는 ESG 개념이 등장한지 20주년이 되는 뜻 깊은 해로 찾아가는 ESG 인식확산 교육을 목포제일정보중·고등학교에서 시작하게 돼 기쁘게 생각한다.”며 “앞으로도 ESG의 가치를 전남교육 가족들이 공감할 수 있도록 지속적으로 인식 확산 교육을 실시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전남교육청은 이번 ‘찾아가는 ESG 인식 확산 교육’을 통해 ESG 이해도 제고와 인식 개선을 통한 공감대 확대 및 실천 분위기 확산, ESG 가치 내재화로 지속가능 전남교육 기반 마련, 지속가능 전남교육 ESG 활성화 등을 기대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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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4-04-26
  • 고흥군, 질병정보 모니터 요원 감염병 예방교육 실시
    [뉴스전남] 고흥군은 지난 25일 2024년 질병정보 모니터 요원 171명을 대상으로 위촉식과 함께 감염병 예방교육을 실시했다. 관내 의료기관, 약국, 초·중·고 보건교사, 사회복지시설과 마을 부녀회장 등으로 구성된 질병정보 모니터 요원은 주민들에게 감염병 예방관리 방법을 홍보하고, 감염병 의심 환자가 발생할 시 즉시 보건기관에 신고함으로써 감염병의 예방 및 확산 방지를 위한 역할을 수행한다. 이날 교육에서 법정 감염병의 감시체계 및 우리군 감염병 발생 현황과 여름철에 유의해야 할 수인성 질환, 쯔쯔가무시증 등 주요 감염병의 특성 및 예방 기본 수칙에 대해서도 교육했다. 특히, 동일한 음식물을 섭취 후 2인 이상 설사 환자가 발생할 경우 인적사항, 증상, 섭취 음식물 등을 파악해 즉시 보건기관에 신고해 줄 것을 당부하며 현장에서의 신속한 대응을 강조했다. 보건소 관계자는 “감염병 예방과 확산 방지를 위해서는 조기 파악과 신속한 신고가 매우 중요하다”면서 “주기적인 교육과 신속한 정보 교류로 감염병 없는 건강한 고흥군이 될 수 있도록 최선의 노력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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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4-04-26
  • 전남도, 사회적경제 확산 주민 맞춤형 교육기관 모집
    [뉴스전남] 전라남도가 오는 5월 3일까지 사회적경제 인식 확대를 위한 ‘2024년 사회적경제 주민 맞춤형 교육’의 운영 기관을 모집한다. 최근 기업의 환경·사회·투명경영(ESG), 가치소비, 환경 등과 같은 사회적가치가 중시되면서 사회적경제에 대한 도민의 관심이 높아지고 있다. 또한 민선 7기 이후 전남지역 사회적경제 생태계가 성장을 거듭하고 있다. 실제로 2018년 사회적경제기업이 1천136개 사에서 2024년 3월 현재 2천349개로 2배 이상 증가했다. 이에 전남도는 도민의 사회적경제에 대한 이해와 접근성을 높이기 위해 지역 실정에 맞는 사회적경제 교육 프로그램을 기획·발굴해 시군의 사회적경제 관련 기관·단체가 운영하도록 사업비를 지원하고 있다. 지난해 로컬푸드 및 공유공간을 활용한 참여, 마을기업 진입 및 김치체험 만들기, 환경문제와 업사이클링, 귀농인 사회적경제 입문학교, 지역 관광자원 활용 사회적경제 교육 등 5개 과정을 운영해 도민의 사회적경제 인식 확대에 기여했다. 올해는 기존 사회적경제 교육강좌를 비롯해 마을기업·사회적기업·협동조합 등 지역 자원을 활용한 기업화 분야를 중점 추진하며, 5개 기관을 선정해 기관별 최대 1천만 원을 지원할 방침이다. 신청 대상은 전남지역 사회적경제·마을공동체 지원기관 및 관련 비영리법인, 기관·단체다. 전남도 누리집에서 신청서를 내려받아 전남사회적경제통합지원센터에 이메일로 제출하면 된다. 선정 결과는 대면심사를 통해 5월께 개별 안내한다. 김선주 전남도 일자리경제과장은 “도민 모두가 사회적 가치를 쉽게 이해하고, 의미있는 사회적경제 활동을 하도록 다양한 홍보와 교육 사업을 지속해서 지원하겠다”며 사회적경제 기관·단체의 많은 관심과 신청을 당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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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4-04-26
  • 전남교육청, ‘학교운동부지도자 코칭클럽’ 개설 운영
    [뉴스전남] 전라남도교육청이 도내 초‧중‧고 학교운동부지도자들을 대상으로 ‘학교운동부지도자를 위한 코칭클럽’을 개설해 운영한다. 학교운동부지도자들의 코칭 역량을 강화하고 선진적인 학교운동부 모델 구축의 기반을 마련하기 위함이다. 학교운동부지도자 코칭클럽은 사례별 문제해결 전략을 설정하기 위한 코칭 사례 나눔 클럽, 심신회복 역량강화를 위한 몸-마음-삶 회복클럽, 스포츠심리전문가에게 배우는 멘탈코칭 배움클럽으로 구성해 연간 6회 운영된다. 25일 전라남도교육청 체육교육센터에서 진행된 코칭클럽에서는 학교운동부 현장의 종목별 지도 사례를 공유하고, 바디풀니스 및 멘탈코칭의 핵심 기술에 대한 교육이 이뤄졌다. 이날 코칭클럽에 참여한 한 운동부지도자는 “다른 종목 학교운동부지도자의 지도 사례를 들으니 많은 도움이 됐고, 지금까지 해온 정신력 강화 방법에 대해 되돌아보는 기회가 됐다.”며 “특히, 바디풀니스 체험 연수를 통해 회복과 자기관리에 대해 다시 생각해보는 계기가 됐다.”고 말했다. 박재현 과장은 “학교운동부지도자는 학생선수들의 건강한 성장에 중요한 역할을 한다.”며 “학교운동부지도자의 전문역량 강화는 학생선수들의 경기력 향상뿐만 아니라 전인적 발달에도 도움이 될 것이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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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4-04-26
  • 여수시 율촌면-한전 MCS(주) 여수지점, 복지사각지대 발굴 업무 협약
    [뉴스전남] 여수시 율촌면과 한전 MCS(주) 여수지점은 지난 25일 복지사각지대 발굴·지원 및 상호교류 위한 업무 협약을 체결했다. 협약에 따르면 ▲한전은 전력량계 현장 검침 업무 수행 시 전기요금 체납 및 위기가구 발굴 위해 적극 노력하며 ▲율촌면은 발굴된 위기가정에 신속하게 맞춤형복지서비스를 연계함으로써 사각지대 없는 마을을 만드는 데 상호 협력한다. 한전 MCS(주) 박진형 여수지점장은 “주민들의 안전사고 예방을 위해 위기가구 발굴에 힘쓰겠다”며 “이 협약을 계기로 지역사회와 함께 성장하는 기업이 될 것”이라고 말했다. 이에 김상욱 율촌면장은 “율촌면 주민들의 안전과 취약계층 발굴에 적극 노력해 주심에 감사드린다”고 화답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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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4-04-26
  • 보성군, 제3회 의용소방대의 날 기념식 및 기술 경연대회 개최
    [뉴스전남] 보성군은 지난 25일 보성군의용소방대연합회가 다향체육관에서 ‘제3회 의용소방대의 날 기념식 및 기술 경연대회’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번 행사는 ‘의로운 마음, 뜨거운 용기, 국민과 함께하는 위대한 발걸음’이라는 주제로 위기 상황 시 대처할 수 있는 기술을 연마하고 현장 대응 능력을 강화하기 위해 열렸으며, 보성군 의용소방대원, 시군연합회장 등 500여 명이 참석했다. 주요 행사는 소방호스 끌기, 개인장비 착용 릴레이, 소방 유공자 표창, 기념사, 화합 한마당 등이다. 특히, 이날 보성군의용소방대연합회가 보성장학재단에 인재육성장학금 100만 원을 기탁해 훈훈한 귀감이 되고 있다. 김철우 보성군수는 “각종 재난 현장에서 군민의 생명과 안전을 위해 열심히 뛰어주고 계셔서 감사하고 존경스럽다.”라며 “오늘 경연대회를 통해 언제 닥칠지 모르는 재난을 대비하기 위한 기술과 현장 대응력이 더 향상되기를 기대하겠다.”라고 전했다. 한편, 올해로 창설 130주년을 맞은 ‘보성군 의용소방대’는 현재 507명이 활동 중이며, 화재 등 재난 상황 발생 시 소방업무를 보조하고 주민 생활 안전을 위한 지역 파수꾼 역할을 담당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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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4-04-26
  • 보성군, 대국민 건강 증진을 위한 '보성녹차 안전관리' 업무 협약(MOU) 체결
    [뉴스전남] 보성군과 국립농산물품질관리원 전남지원은 26일 전라남도 농업기술원, 보성녹차연합회와 함께 보성군청 소회의실에서 대국민 건강 증진을 위한 ‘보성녹차 안전관리’ 업무 협약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이번 협약은 농산물 지리적표시 제1호로 등록된 ‘보성녹차’의 친환경 인증(유기)을 통한 엄격한 품질 관리와 안전한 차 생산을 목표로 4개 기관․단체 4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이뤄졌다. 주요 협력 내용은 보성군은 친환경 감시원 운영, 유기 재배 및 유기 가공 농가를 지원하고, 국립농산물품질관리원은 지리적표시제·친환경 인증 농가 교육 및 잔류농약 검사 등을 지원할 예정이다. 아울러, 전라남도 농업기술원은 유기 재배관리 지도, 보성 차 제품개발 기술 지원을 하고, 보성녹차연합회는 인증 기준 품질관리 준수(유기 인증&유기 가공 100% 유지) 및 농산물 안전성 확보를 위한 협약기관 업무 협조를 약속했다. 김철우 보성군수는“이번 ‘보성녹차 안전관리’ 업무 협약(MOU)이 대한민국의 차 산업을 한 단계 격상시키는 계기가 될 수 있도록 품질관리에 더욱 매진할 것”이라며 “전 세계에서 보성 차를 손쉽게 만날 수 있도록 해외 경쟁력을 갖춰 나가겠다.”라고 말했다. 한편 ‘보성녹차’는 대한민국 농산물 지리적표시 제1호, ‘보성 전통차 농업시스템’은 국가중요농업유산 제11호로 지정되어 역사성과 품질의 우수성을 인정받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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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4-04-26
  • 무안군 치매안심센터, 상반기 치매안심마을 운영위원회 개최
    [뉴스전남] 전남 무안군 치매안심센터는 지난 23일부터 24일까지 치매안심마을 2개소(일로읍 월암리, 몽탄면 사창리) 마을회관에서 2024년 상반기 치매안심마을 운영위원회를 개최했다. 치매안심마을은 치매에 대한 인식을 개선하여 치매환자와 가족들이 지역사회 내에서 안전하고 자유롭게 살아갈 수 있는 마을이며, 무안군은 2019년 일로읍 월암리, 2020년 몽탄면 사창리를 치매안심마을로 지정하여 운영하고 있다. 운영위원회에서는 치매안심센터를 비롯해 노인회장, 이장, 부녀회장 등 마을 주민으로 구성된 운영위원들과 2024년 치매안심마을 운영 계획을 공유하고, 지역 유관기관과의 원활한 연계로 사업이 잘 진행될 수 있는 방향에 대해 논의했다. 더불어 치매사각지대를 최소화하고 지역 내에서 치매어르신 돌봄이 가능할 수 있도록 운영위원들의 적극적인 협조를 요청했으며, 심각한 사회문제로 대두되고 있는 치매 어르신 실종 예방에 더욱 힘써줄 것을 강조했다. 또한 무안군치매안심센터에서는 ▲치매조기검진 ▲치매인식개선 활동 ▲치매파트너 교육 ▲치매안심가맹점 및 치매극복선도단체 양성 ▲치매예방프로그램 ▲치매환자 실종예방사업 등 다양한 사업을 운영할 계획이다. 김성철 보건소장은 “이번 운영위원회에서 나온 다양한 의견을 바탕으로 치매 어르신과 가족들이 안심하고 더불어 살아갈 수 있는 행복한 무안군을 만들기 위해 꾸준히 힘쓰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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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4-04-26
  • 장흥군치매안심센터, ‘찾아가는 치매조기검진’ 추진
    [뉴스전남] 장흥군은 치매 조기발견과 예방을 위해 60세 이상 모든 군민을 대상으로 찾아가는 치매조기검진 사업을 추진하고 있다고 밝혔다. 치매조기검진 사업은 치매고위험군 집중관리와 조기검진 효과성 및 치매 등록관리율 제고를 위해 추진하고 있다. 군은 2025년까지 60세 이상 군민 16,957명에 대해 3개년 연차별 치매조기검진을 완료 할 계획이다. 이와 관련 장흥군치매안심센터는 센터 방문이 어려운 대상자들을 위해 치매전담 인력이 직접 방문해 선별검사를 진행하는 ‘찾아가는 치매조기검진 서비스’를 실시한다. 경로당, 복지관, 대상자 가정 등 생활환경 인근에서 실시하는 치매검진은 접근성과 검진율 향상에 큰 도움이 될 전망이다. 검진인력은 무료로 진행하는 인지선별검사(CIST)를 실시 한 후, 결과에 따라 진단검사 및 감별검사를 의료기관과 연계해 정확한 진단을 내린다. 장흥군 관계자는 “찾아가는 치매조기검진 사업을 통해 치매 검진에 대한 관심도를 높이고, 검진 사각지대를 해소하여 군민들이 적기에 검사를 받을 수 있도록 최선을 다 하겠다”고 말했다. 자세한 사항은 장흥군치매안심센터를 통해 안내 받을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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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4-04-26
  • 강진군, 월동 해충 애멸구 집중 조사
    [뉴스전남] 강진군은 벼 병해충 피해를 예방하기 위해 애멸구를 비롯한 월동 병해충 밀도 집중 조사를 11개 읍면 발생 우심지역을 중심으로 실시하고 있다고 26일 밝혔다. 월동 병해충 중 특히 애멸구는 벼에 큰 피해를 주는 줄무늬잎마름병과 검은줄오갈병 등을 전염시키는 매개충으로 한번 전염이 되면 방제가 불가능하며, 특히 유색미, 운광벼 등 줄무늬잎마름병과 같은 바이러스 병에 약한 품종은 예방만이 유일한 대책이라는 게 군 농업기술센터의 설명이다. 애멸구 조사는 보통 4월 한 달간 이슬이 마른 한낮에 상습발생지의 논두렁, 보리밭 등에서 동력흡충기나 포충망을 활용해 애멸구를 채집한 후 밀도(마리/㎡)를 확인하고, 정밀검정을 통해 바이러스 보독충률(병원균을 보유하고 있는 곤충의 비율)을 조사하는 방식으로 진행된다. 최근 겨울철 이상고온 등으로 애멸구의 다발생 조건이 됐지만 채집량도 적고 보독충률도 매우 낮을 것으로 농업기술센터는 예상하고 있다. 시기별 애멸구 적기 방제요령은 볍씨 파종시 종자에 적용 약제 가루를 입히거나 모내기 전에는 못자리 비닐과 부직포 제거시 약제 살포하고 모내기 당일은 약제를 모판에 뿌리면 된다. 모내기 이후는 초기에 방제해야 하며 친환경단지는 멸구 방제용 친환경제재를 살포해야 한다. 농업기술센터 안준섭 작물연구팀장은 "한때 서해안 부터 서남부해안 지역을 중심으로 월동 애멸구의 발생이 증가해 벼농사에 큰 피해가 있었던 기억이 있다“며 "앞으로도 현장 정밀예찰을 강화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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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4-04-26
  • 여수시, 쌀 적정생산 대책 성공 결의대회 가져
    [뉴스전남] 여수시가 쌀 수급 과잉 해소 및 자급률 제고를 위해 지난 23일 농업기술센터 농업인교육관에서 ‘쌀 적정생산 대책 결의대회’를 가졌다. 이날 벼 재배 농업인들이 참여, 구조적 공급과잉 문제를 해결하고 농업인들이 자발적으로 동참해 벼 재배면적을 줄여나가기로 다짐했다. 여수시의 올해 벼 재배면적 계획은 1,818ha으로, 이는 전년도 재배면적 1,891ha에서 73ha 감축을 목표로 뒀다. 이에 따라 시는 쌀 적정생산을 유도하기 위해 1억 8800여만 원의 예산을 확보, 전략작물직불제와 논 타작물재배 지원 사업을 진행하고 벼 재배면적 감축 협약도 추진 중이다. 시 관계자는 “쌀값 안정과 식량 자급률 향상을 위해 쌀 적정생산 대책에 많은 농업인들의 관심과 참여를 당부드린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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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4-04-26
  • 전남도, 여수 국회의원 당선자에게 전라선 등 현안 건의
    [뉴스전남] 전라남도가 여수지역 제22대 국회의원 당선자를 만나 전라선 고속철도 30분 이상 단축 및 제33차 유엔기후변화협약 당사국총회(COP33) 유치 등 지역 현안을 건의했다. 전남도에 따르면 정찬균 동부지역본부장이 주철현(여수시갑)·조계원(여수시을) 당선자를 만나 축하인사와 함께 전라선 고속철도 30분 이상 단축, 유엔기후변화협약당사국총회 대한민국 유치 표명 및 남해안·남중권 선 지정 등에 협조를 요청했다. 전라선 고속철도는 지난 3월 민생토론회에서 대통령이 개선을 약속한 바 있다. 하지만 기획재정부에 제출된 사업계획에는 용산에서 여수까지 소요시간이 2시간 44분에서 겨우 10분 단축된 2시간 34분으로 돼 있어 전남 동부권 주민들이 사업 효과에 의구심을 갖고 있다. 이에 지역 차원을 넘어 국가적 생산성 제고와 국가균형발전의 매개체로서 그 기능을 발휘하도록 전라선 고속철도 30분 이상 단축이 절실한 상황임을 당선자들에게 설명했다. 전남도가 지난 2008년부터 유치 노력 중인 유엔기후변화협약 당사국총회는 전남·경남 남해안 남중권 12개 시군 공동 유치를 통해 국가균형발전과 지역 마이스산업 활성화, 대한민국의 기후위기 대응 선도국가 도약 계기 마련 등의 성과를 거둘 수 있는 국제행사다. 지난해 12월 인도에서 33차 총회 유치를 표명, 우리 정부의 대응이 시급하다. 이에 전남도는, 우리 정부에서 공식적으로 33차 총회 유치 표명을 하고, 지자체 간 소모적 경쟁 방지 및 유치 총력 대응을 위해 개최도시로 남해안·남중권을 먼저 지정하도록 함께 노력해 줄 것을 건의했다. 이에 대해 두 당선자는 “전라선 고속철도의 경우 경부선, 호남선과 달리 여수에서 서울까지 3시간이나 소요돼 무늬만 고속철도라는 오명을 받고 있다”며 “동부권 국회의원 당선자들과 공감대가 형성된 만큼 30분 이상 단축되도록 힘을 모으고, 유엔기후변화협약 당사국총회 등 지역 현안에 대해서도 전남도, 시군과 소통을 강화하고 적극 협력하겠다”고 다짐했다. 정찬균 본부장은 “앞으로도 중앙부처, 지역 국회의원 및 시장・군수들과 지속적으로 협의해 시급한 지역 현안이 반영되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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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4-04-26
  • 순천시 왕조2동, 5월 가정의 달 맞이 ‘어르신과 함께 하는 한방 효도 여행’
    [뉴스전남] 순천시 왕조2동에서는 지난 24일 마중물보장협의체(위원장 김충훈) 위원들과 함께 관내 지역 어르신을 대상으로 장흥군으로 한방 힐링체험 ‘이행복 다락방’을 실시했다고 밝혔다. ‘이행복 다락방’은 관내 주민을 대상으로 매년 다양한 문화체험 등 힐링프로그램을 운영하는 왕조2동의 지역 특화사업이다. 이번 진행되는 한방 힐링체험 ‘이행복 다락방’프로그램은 관내 어르신 23여 명을 대상으로 총 2기로 운영된다. 지난 24일 1기에 이어 오는 5월 1일 2기도 실시할 예정이다. 정남진 편백숲 우드랜드 관광과 장흥 통합의료병원에서 실시하는 마음치유, 한방교육, 경옥환 만들기 체험 등을 통해 지역 어르신들이 힐링할 수 있도록 다양한 프로그램으로 기획했다. 김충훈 위원장은 “이번 힐링 여행이 어르신들에게 소중한 선물과 추억이 되길 희망한다” 말했다. 오선희 왕조2동장은 “노령인 어르신들의 건강상태를 고려해 충분한 쉼을 고려한 프로그램을 준비했다”며, “열정적으로 참여해 주시고 봉사해 주신 마중물보장협의체 위원님들께도 감사드린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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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4-04-26
  • 광양시, 남성현 산림청장 초청 특강 개최
    [뉴스전남] 광양시는 25일 시청 대회의실에서 남성현 산림청장을 초청해 ‘지구, 인류 그리고 생명의 숲’이라는 주제로 특강을 실시했다. 이번 특강은 광양시가 탄소중립 녹색도시 조성을 위해 범시민운동으로 추진하고 있는 ‘푸른 광양 만들기’ 운동 확산을 위해 탄소중립과 산림의 가치를 조명하고자 마련됐다. 남성현 산림청장은 ▲산, 나무, 숲 그리고 이와 더불어 살아가는 사람들과 함께하는 행정 ▲지방시대, 지자체·지역 주민과 함께하는 현장 종합 행정 ▲자연과 자원, 경제와 환경, 공익과 사익의 조화를 이루는 갈등관리 행정 등 산림청과 지자체, 주민이 함께하는 ‘숲으로 잘사는 글로벌 산림 강국 실현’ 정책 추진 방향에 대해 강연했다. 특히, 앞으로 광양시 산림정책이 나아가야 할 방향을 제시하며, 자원으로서 가치 있는 숲을 잘 가꿔 ‘산림’이 탄소중립 실현의 핵심축임을 다시 한번 강조했다. 정인화 광양시장은 “바쁜 일정에도 우리 시를 위해 특강을 진행해주신 남성현 산림청장께 감사드린다”면서 “이번 특강을 계기로 우리 시 산림정책도 한층 발전시켜 기후변화라는 전 세계적인 위기에 경쟁력을 높이는 기회로 만들고, 우리 시가 지속가능한 녹색도시로 성장해 나가는 데 주력하겠다”고 밝혔다. 한편, 광양시는 ‘푸른 광양 만들기’ 범시민운동으로 추진하는 ‘시민 감동정원 만들기’ 행사를 오는 5월 11일 토요일 마동생태유원지에서 개최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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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4-04-26
  • 광양시, 중마장애인복지관, 전남 동부권 장애인복지관 직업훈련생 화합의 장 열어
    [뉴스전남] 중마장애인복지관은 지난 24일 광양시 일원에서 전남 동부권 장애인복지관 직업훈련생 등 120여 명이 참여한 가운데 ‘함께해서 즐거운 직업훈련생 어울마당’ 행사를 가졌다. 어울마당은 2012년부터 참여 기관이 돌아가면서 행사를 주관해 매년 개최되고 있으며, 광양, 여수, 순천, 구례 등 4개 지역의 5개 기관이 참여하는 장애인 직업재활 네트워크 사업의 일환으로 열리고 있다. 참여기관은 광양장애인복지관, 중마장애인복지관, 여수장애인종합복지관, 순천시장애인종합복지관, 구례군장애인복지관 등이다. 행사는 참여자가 직업훈련생이라는 특성을 고려해 ▲국내 1호 장애인표준사업장 ‘포스코휴먼스’ 견학 ▲기관별 우수 훈련생(5명) 격려 및 사례공유 ▲배알도 수변공원 플로킹 활동 등으로 진행됐다. 포스코휴먼스는 포스코가 2013년에 포스위드와 포스에코하우징을 합병해 설립한 기업으로 포항에 본사를 두고 그룹 내 사무지원, 클리닝, IT지원, 차량관리 등을 담당하고 있으며, 광양사업장에는 직원 187명 중 장애인 101명(54%)을 채용했다. 행사에 참여한 훈련생 김**씨는 “포스코휴먼스에서 일하는 모습을 직접 보고, 광양제철소 직원식당에서 점심까지 먹으니 대기업 직원이 된 것 같았다”며 “배알도 섬정원을 산책하며 쓰레기를 줍고 친구들과 보물찾기로 선물까지 받으니 너무 즐거웠다”고 밝혔다. 정헌주 중마장애인복지관장은 “장애인 직업훈련생에게 표준사업장 작업현장을 직접 체험할 수 있는 기회를 준 포스코휴먼스에 감사드린다”며 “소속은 다르지만 직업을 통해 자립을 꿈꾸는 장애인들이 함께 어우러지는 유익한 시간이 됐길 바란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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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4-04-26
  • ‘2024 강진 피싱 마스터스대회’ 교통대책 회의 개최
    [뉴스전남] 강진군은 25일, ‘2024 강진 피싱 마스터스대회’의 원활하고 안전한 운영을 위한 교통대책 회의를 강진군청 군수실에서 개최했다. 이날 회의는 강진원 강진군수 주재로 강진군 해양수산과, 안전재난교통과, 마량면 등 관련 부서와 강진경찰서, 마량면 지역발전협의회, 의용소방대, 자율방범대 등 유관 기관 및 단체등 관계자 10여 명이 참석해, 각 분야별 교통과 안전 대책에 대해 논의했다. 군은 이 자리에서 대회 날 3천여 명이 동시 방문할 것을 대비해 마량항 물양장 주차장 4곳, 460면 외에 강진군 수협부터 신마방향까지 갓길과, 수인삼거리부터 서중방향까지 해안도로 갓길을 임시 주정차 구역으로 확대 조성하고, 셔틀버스 운행으로 행사장을 찾는 관광객의 주차난으로 인한 불편을 최소화하기로 결정했다. 또한 차로들을 일방통행으로 진행해, 교통체증을 미연에 방지한다는 방침이다. 5 부터 6월 총 11차례에 걸쳐 열리는 대회 기간동안 원활한 교통체계 운영을 위해 강진군, 강진경찰서, 주차 용역업체 등 많은 인력이 동원되며 총괄은 강진군 안전재난교통과에서 맡고, 마량면 지역발전협의회와 의용소방대 및 자율방범대가 지원하는 등, 민관 협업을 통해 안전 관리에 만전을 기할 방침이다. 강진원 강진군수는 “성공한 행사의 처음과 끝은 원활한 교통 관리에 있다”며 “행사장을 찾는 주민과 방문객이 보다 신속하고 편리하게 이동할 수 있도록 불편함을 최소화해 더 만족스러운 행사가 되도록 만반의 준비를 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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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4-04-26
  • 광양시, 2024년 농어민 공익수당 지급
    [뉴스전남] 광양시는 오는 29일부터 읍면동사무소를 통해 ‘2024년 농어민 공익수당’ 60만원을 광양사랑상품권 카드(25만원권 2매)와 온누리상품권(1만원권 10매)으로 전액 지급한다고 밝혔다. 농어민 공익수당은 전남도와 시군이 농어촌이 보유한 공익적 가치를 유지·증진하고 농어업인의 자긍심 고취와 지속가능한 농어업 환경 조성을 위해 2020년에 도입됐다. 지급대상자는 2023년 1월 1일 이전부터 전라남도에 주소를 두고, 농어업·임업에 종사하면서 경영체를 등록한 경영주이다. 지난 2월 23일까지 신청을 받아 8,400여 명을 확정했으며, 오는 29일부터 주소지 읍면동사무소에서 마을별 배부 일정에 맞춰 현장 지급하거나 직접 읍면동사무소에 방문을 통해 지급될 예정이다. 마을별 배부 일정은 읍면동사무소에 문의하면 된다. 이번에 지급되는 광양사랑상품권은 정책발행용으로 카드 단말기를 갖춘 재래시장과 마트, 식당 등에서 사용할 수 있고, 연 매출액 30억 원이 초과한 사업장에서도 사용 가능하다. 온누리상품권은 가맹 전통시장과 상점가에서 사용할 수 있다. 송명종 농업정책과장은 “농어민 공익수당 지급으로 농어민과 지역 소상공인들의 생계안정과 지역경제 활성화에 도움이 되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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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4-04-26
  • 고흥읍 지역사회보장협의체, 마음의 꽃 한송이! 반려식물 나눔 행사
    [뉴스전남] 고흥읍 지역사회보장협의체는 지난 25일 다가오는 어버이날을 맞아 홀로 사시는 어르신 20가구를 방문해 대형화분 전달과 함께 계절 꽃을 식재하는 행사를 가졌다. 이번 사업은 갈수록 증가하는 독거노인 우울증, 고독사, 집콕족 등의 사회적 문제 해결을 위해 지사협 위원들의 의견을 모아 추진된 사업으로 대형화분과 반려식물을 전달해 어르신들이 반려식물을 가꾸며 정서적 안정을 찾고 아름다운 일상을 만들 수 있도록 도움을 주기 위해 진행됐다. 특히, 사업 추진을 위한 예산은 고흥읍민이 십시일반 모금한 좀도리 모금액으로 민·관이 협력해 복지 사각지대를 해소하는 데 함께 했다는 데 의미가 크다. 이날 행사는 협의체 위원 13명과 고흥읍사무소 직원들이 함께했다. 이들은 각 가정을 방문해 대형화분에 계절 꽃을 식재하고 꽃 가꾸는 방법을 전달했으며 애로사항 청취로 어르신의 말벗이 되어 드렸다. 협의체 공공위원장 이성민 고흥읍장은 홀로 사시는 어르신들은 가정의 달 더욱 외로움이 크다”며, “작은 후원이지만 이번 행사를 통해 홀로 사시는 어르신들의 외로움을 조금이나마 해소할 수 있는 좋은 계기가 됐으면 한다”고 말했다. 아울러, 고흥읍 지역사회보장협의체는 이번 사업을 시작으로 5월 가정의 달을 맞아 ‘어린이날 한부모 가정 사랑의 선물 꾸러미 전달’ 및 ‘어버이날 어르신 카네이션 달아 드리기 및 선물 전달’사업을 추진할 예정이며, 민·관이 협력해 지역 복지 사각지대 해소에 최선을 다할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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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4-04-2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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