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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완도군, 완도사랑상품권 10% 할인·구매 한도 유지
    [뉴스전남] 완도군은 정부의 지역 화폐 예산이 축소됐음에도 완도사랑상품권 10% 구매 할인과 구매 한도를 전년도와 같은 수준으로 유지한다. 군 관계자에 따르면 치솟은 물가로 경제적으로 힘든 자영업자와 군민의 가계 안정과 지역 경제 활성화를 위해 완도사랑상품권 구매 할 인·한도를 현행 유지하기로 결정했다고 밝혔다. 2019년 7월부터 발행된 완도사랑상품권은 꾸준히 판매액이 증가해 현재 2,100억 원을 달성했으며, 올해 500억 원을 발행할 예정이다. 특히 올해 정책 발행액을 늘려 각종 정책 수당 및 지원금을 완도사랑상품권으로 지급할 계획이다. 상품권은 5천 원권, 1만 원권, 3만 원권, 5만 원권 등 4종이며 상품권 구입 할인율은 10%이다. 상품권 구매 한도는 1인당 월 50만 원(종이, 카드·모바일형 합산), 연간 500만 원이다. 완도사랑상품권은 연 매출 30억 원 이상인 가맹점에서 사용이 제한되며, 정책 발행 상품권은 가맹점 어디에서든 사용이 가능하다. 한편 완도사랑상품권 발행은 소상공인 매출 증대와 지역 자금 유출 방지로 지역 경제 활성화에 기여하고 있다. 군 관계자는 “어려운 재정 여건에도 군비를 확보해 기존 할인율 및 구매 한도를 유지하는 만큼 군민들께서 많이 이용해주시길 바란다”라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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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4-02-26
  • 전남도, 친환경 양식산업 경쟁력 확보에 630억
    [뉴스전남] 전라남도는 경쟁력 있는 친환경 양식산업 육성을 위해 올해 예산 630억 원을 들여 양식 생산 지원 등 24개 사업을 추진한다고 밝혔다. 양식시설 자동화, 첨단화 설비 지원을 확대하고 수산재해 예방사업과 지역특화품종을 집중 육성해 어촌 고령화와 인구감소에 대응함으로써 양식산업 경쟁력을 높인다는 목표다. 분야별로 친환경양식어업 육성과 양식 생산지원 등 13개 사업에 395억 원을 투입해 스마트 양식시설 구축, 양식어장 자동화시설, 사료 급이 자동화 시스템, 어류양식 관리시스템 구축으로 어가 경영 여건을 개선한다. 또 영광 참조기 양식산업화센터 기반시설 공사비로 60억 원을 투입해 참조기 수급 불균형을 해소하고 지역 고용 창출에도 힘쓸 방침이다. 안정적 물김 생산을 위해 물김 채취망과 김 활성처리제를 비롯해 김 육상채묘시설과 냉동망 시설 지원을 지속 추진하고 스마트 김 종자 배양시설에도 14억을 신규 투입해 김 산업 안정화를 꾀한다. 또한 양식과정에서 발생하는 해조류 부산물과 패각 부산물이 사료 원료와 첨가제로 활용되도록 예산 10억 원을 지원할 예정이다. 수산재해 대응과 예방을 위해 6개 사업, 153억 원을 투입해 양식수산물 재해 보험료를 지원, 어업인 부담을 경감하고 적조 발생 대응 및 이상수온 대응 장비, 백신·면역증강제를 보급하며 2차 피해 방지를 위한 폐사체 처리기를 지원해 재해에 따른 피해 예방과 복구에 총력을 다하기로 했다. 이와 함께 82억 원을 들여 시장성이 높은 고소득 유망품종 집중 육성사업 5개 사업을 추진한다. 새우 품질 경쟁력 확보를 위해 새우양식장 유용미생물을 공급하고 곰피·조기·바리류 등 종자구입비 지원과 함께 유휴수면을 활용한 창업어장 개발 지원도 지속 추진한다. 위생적인 생굴 생산기반 확충을 위해 예산 50억 원을 신규 투입해 굴 까기 작업장을 현대화함으로써 굴 수출 확대 등 전략품목 육성기반 구축에도 박차를 가할 계획이다. 박영채 전남도 친환경수산과장은 “지속적인 수산양식 기반 구축을 통해 고품질 수산물 생산에 최선을 다하겠다”며 “앞으로 인공지능(AI), 정보통신기술(ICT) 등 첨단기술을 수산양식에 접목해 해양환경 변화에 따른 양식환경 변화에도 적극 대응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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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4-02-20
  • 전남도, 인센티브 지원 확대로 마이스산업 활성화
    [뉴스전남] 전라남도와 전남관광재단은 마이스(MICE) 행사 유치 증대로 마이스산업을 활성화하기 위해 인센티브 지원 제도를 개선, 지원을 확대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전남도는 올해 마이스 관련 사업 예산을 전년보다 2배 늘어난 4억 원으로 증액하고 전남만의 특화된 마이스 시설을 활용해 행사 유치 증대에 총력을 기울일 방침이다. 이를 위해 기업 인센티브 행사를 타깃으로 하고 개최 지원 항목에 기업 회의, 포상관광 항목을 신설해 최대 3천만 원을 지원한다. 또한 전남에서 개최 실적이 없는 마이스 행사를 처음 개최하는 경우 지원금을 가산 지급하는 ‘전남 마이스 첫 만남 지원’을 마련, 마이스 행사를 적극 유치할 계획이다. 휴양형 마이스 지정 시설을 이용하는 경우와 전남만의 특색있는 유니크베뉴 지정 시설을 활용하는 마이스 행사에도 각각 인센티브를 가산 지급한다. 지원금 산출 조건도 완화한다. 기존에는 행사 규모 기준 조건과 지역경제 파급효과를 반영하는 조건 두 가지를 모두 충족해야 했지만, 올해부터는 행사 규모 기준 조건만 총족하면 된다. 국제회의 개최 최대 3천만 원, 국내회의 개최 최대 2천만 원, 개최지가 미확정된 기관·단체의 국제행사를 전남으로 유치한 경우 최대 300만 원, 호남권 마이스 연계 최대 500만 원 지원은 기존대로 유지된다. 이석호 전남도 관광개발과장은 “마이스산업은 지역경제와 관광 발전에 파급효과가 큰 고부가가치 산업”이라며 “인센티브 지원으로 다양한 마이스 행사와 관광객을 유치해 전남이 청정 마이스산업의 중심지로 도약하도록 노력을 아끼지 않겠다”고 말했다. 인센티브 지원에 대한 세부 내용과 자세한 신청 방법은 전남도 누리집 공고문과 전남관광재단 누리집 공지사항에서 확인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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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4-02-19
  • 전남 해상풍력산업 육성, 산·학·연·관이 함께 뛴다
    [뉴스전남] 전라남도는 15일 신안비치호텔에서 해상풍력산업 상생발전 포럼을 열어 해상풍력 산업생태계 조성을 위한 산·학·연·관 협력체계를 강화키로 하고, 해상풍력산업 상생발전 비전을 선포했다. 국립목포대학교가 주최한 이날 행사에는 박창환 전남도 정무부지사, 송하철 국립목포대학교 총장, 한원희 국립목포해양대학교 총장, 조명래 전남도립대학교 총장, 우승희 영암군수, 박우량 신안군수, 최용국 전남도과학기술발전위원장 등 해상풍력 기업·기관 대표, 전문가 등 150여 명이 참석했다. 행사에선 해상풍력산업 상생발전 비전 선포식을 시작으로 국립목포대학교 등 지역대학(4개소)과 선박해양플랜트연구소 등 연구기관(3개소), 한국선급 등 연관기업(6개소)이 해상풍력 산업생태계 조성을 위한 협력체계 구축을 내용으로 하는 상생발전 업무협약을 했다. 해상풍력산업 상생발전 비전은 ‘바다의 바람, 전남의 힘, 한국해상풍력의 수도를 품다’로 정했다. 이를 실현하기 위한 목표는 ▲산업생태계 조성 ▲지역주민 상생형 모델 연구 ▲전문교육과정 개발 ▲해상풍력 활용 그린 수소 생태계 조성 ▲에너지신산업 중심지 도약을 위한 정책 개발 ▲부품 국산화 및 글로벌 협력체계 구축이다. 행사에서는 또 전남도 해상풍력사업 현황, 풍력산업 고용과 발전전략, 해상풍력 부품 국산화 방안 등을 주제로 전문가 발표 및 토론이 진행됐다. 박창환 전남도 정무부지사는 “지역 대학, 연구기관, 기업, 지자체 등이 함께 노력한 결과 올해 신안 해상풍력 집적화단지(3.7GW) 지정, 8.2GW 선도사업 해상부 공사 착공 및 준공, 세계 최대 풍력발전 터빈 제작사인 베스타스와 터빈공장 설립 투자협약 등 전남 해상풍력산업의 본격적인 성과가 나타날 것”이라고 밝혔다. 이어 “그동안 멀게만 느껴졌던 해상풍력사업이 조금씩 가시화되는 만큼 이제는 산·학·연·관이 해상풍력 산업생태계 구축, 전문인력 양성, 부품 국산화를 위한 기술개발 지원 등을 함께 고민해야 할 때”라며 “해상풍력산업을 전남을 넘어 대한민국 대표 산업으로 육성하기 위해 앞으로도 함께 협력하자”고 당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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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4-02-15
  • 김영록 지사, 김 수출 선도기업 현장 살펴
    [뉴스전남] 김영록 전라남도지사는 14일 세계적 김 수출 선도기업인 (주)신안천사김을 방문해 현장 애로사항을 살피고, 세계 김 산업 메카 도약을 위한 수출 확대 방안을 구상했다. 이날 현장에는 박우량 신안군수, 김문수·최미숙 전남도의회 의원 등 20여명이 참석했다. 신안천사김은 김 신제품 개발과 해외시장 개척으로 2022년 무역의 날에 김 수출 역사상 단일기업 최초로 김 1억불 수출 탑을 받는 등 수산물 수출과 지역경제 활성화를 이끌고 있다. 특히 미국 식품의약국의 자발적 적격 수입자 프로그램(VQIP), 국제식품안전인증(SQF), 할랄(HALAL) 등 국제인증을 다수 획득하고 있으며, 코스트코(COSTCO) 납품 계약 등으로 김 수출 확대에 기여하고 있다. 또한 지역 주민을 채용해 고용을 창출하고 있으며, 복지·장학재단 후원, 어업인단체, 다문화 가족, 저소득 세대 등 사회복지 활동에도 앞장서고 있다. 김영록 지사는 “최근 미국에서 한국의 ‘냉동김밥’이 큰 인기를 끌면서, 세계 케이(K)-푸드 열풍 선도에 힘입어 지난해 대한민국 김 수출액이 사상 최대 1조 원(7억 9천만 달러)을 돌파했다”며 “대한민국 김 생산량의 77%를 차지하는 전남에서 김 수출을 꾸준히 늘려 세계 김 산업 메카로 자리매김토록 하겠다”고 말했다. 전남도는 김 수출 확대를 위해 고품질 김 생산과 경쟁력 있는 제품 개발 지원에 적극 나서고 있다. 지난해엔 김 산업 진흥구역으로 해남군과 신안군이 지정받았다. 올해 시군을 대상으로 추가 지정을 받기 위해 준비 중이다. 또한 올해는 마른김 품질관리제를 시범 운영하고, 목포 수산식품 수출단지 건립을 착수해 2025년까지 준공할 예정이다. 전남지역 지난해 농수산식품 수출액은 6억 3천만 달러로 역대 최고 실적을 달성했다. 전년보다 13% 증가한 규모다. 이 중 김 수출액은 2억 4천900만 달러로 총 수출액의 39.4% 차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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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4-02-15
  • 전남도, ‘검은 반도체’ 김 3억달러 수출 목표 달성 온힘
    [뉴스전남] 전라남도가 국내 수산물 수출 1위를 기록하며 ‘검은 반도체’라 불리는 김 수출 3억 달러 목표를 달성하기 위해 김 산업 클러스터 조성, 품질등급제 시행, 국제 마른김 거래소 운영 등 고품질·고부가가치화에 힘쓰고 있다. 전남지역 김 생산량은 전국의 78%를 차지하고 있다. 이에 따라 김 수출액도 2억 4천800만 달러로 전국대비 31.4%를 점유하고 있다. 전남산 김은 조수간만의 차가 크고 조류소통이 잘되며 일조량이 많은 청정해역에서 생산, 단백질과 비타민 A, B, C 등 영양소를 풍부하게 함유하고 있다. 최근 세계적으로 육류 대신 건강과 환경에 좋은 식물성 단백질을 선호하는 추세여서 세계인이 선호하는 식품이기도 하다. 여기에 감자칩, 팝콘 등을 대체하는 저칼로리 건강 스낵으로 인기를 끌면서 냉동 김밥 등 케이(K)-푸드 열풍이 겹쳐 세계 김 시장이 급성장하고 있다. 이에 전남도는 역점 프로젝트인 ‘김 산업 클러스터 조성’ 계획을 세워 지난해부터 김 양식징과 가공업체의 시설 개선 및 수출 마케팅 등을 지원하는 김 산업 진흥구역 2개소를 운영 중이다. 올해 김 산업 진흥구역 2개소를 추가로 선정하기 위해 중앙부처를 상대로 국비 확보에도 최선을 다할 계획이다. 또한 김 품질등급제 시행으로 품질 향상을 꾀하고 마른김 가공업체에 대한 기계장비 및 국제식품 인증비 지원 등으로 수출 경쟁력도 강화하고 있다. 특히 김 산업 확대를 위해 목포 대양산단에 수산식품 수출단지를 2025년까지 조성하고 국제 마른김 거래소를 운영하는 등 국내외 바이어가 좋은 김을 높은 가격에 구매할 수 있는 시스템을 체계적으로 갖출 계획이다. 최정기 전남도 해양수산국장은 “세계인의 입맛에 맞는 김 제품을 다양하게 개발하고, 친환경 김 생산 기반 구축, 김 품질 및 위생관리 역량 강화로 가격 경쟁력을 확보해 조기에 김 수출 3억 달러를 달성하겠다”며 “앞으로 김 국제 거래소 구축으로 생산에서 가공·수출까지 김 산업의 세계화를 선도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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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4-02-1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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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영암여성일하기센터, 선박설계 직업교육훈련 여성 모집
    [뉴스전남] 영암여성새로일하기센터가 6월 진행될 선박설계 인력양성 직업교육훈련 과정에 참여할 20~40세 취·창업 희망 경력단절여성을 모집한다. 올해 처음으로 실시하는 이번 과정은 지역산업인 조선·선박 인력 양성을 위한 것. 6/24일 개강해 8/26일까지 총 44일 동안 평일 오전9~오후1시 교육이 진행된다. 교육 내용은 선박설계 소프트웨어 기능, 실무 기술 등으로 현장에 바로 투입할 수 있는 실무형 전문인력 양성이 목표다. 직업교육훈련생으로 선발되면 자부담 10만원을 납부하고, 교육 수료 시 5만원, 6개월 이내 취·창업 시 5만원을 추가 환급받을 수 있다. 매월 출석률 80% 이상이면 교통비도 지원받는다. 과정 수료 후 맞춤형 취업 알선 및 연계 등 지원서비스를 해주고, 실업급여수급자와 국민취업지원제 참여자 구직 활동 인정 혜택도 있다. 훈련 과정에 대한 안내와 접수는 영암여성새로일하기센터에서 한다. 센터는 직업교육훈련뿐만 아니라 구직상담, 인턴십 지원, 취업 연계, 취업 후 사후관리 등 여성들의 경제활동과 취업을 위한 취업지원서비스를 제공하고 있다. 지난달 22일에는 사무행정인력 양성과정을 개강해 운영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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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4-05-12
  • 담양군, “모바일 담양사랑상품권으로 공공배달앱 ‘먹깨비’ 이용하세요”
    [뉴스전남] 전라남도와 담양군은 5월 가정의 달을 맞아 5월 13일부터 공공배달앱 ‘먹깨비’ 이벤트를 진행한다. 이번 이벤트는 모바일 담양사랑상품권을 사용해 ‘먹깨비’ 결제 시 5%의 먹깨비 포인트를 돌려받을 수 있으며, 최대 2,000포인트까지 가능하다. 담양군은 지난 5월 1일부터 제23회 담양 대나무 축제의 성공을 기원하며 5월 한 달간 ‘먹깨비’ 특별 쿠폰 발행 이벤트를 실시하고 있어, 함께 이용하면 더 많은 혜택을 누릴 수 있게 된다. 군 관계자는 “제23회 담양 대나무 축제와 5월 가정의 달을 맞아 진행되는 이번 행사를 통해 소상공인에게는 매출의 즐거움을, 군민과 담양을 찾는 관광객에게는 배달비 부담을 줄이는 효과가 있을 것으로 기대한다”며 “앞으로도 지역경제에 활력을 불어넣기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공공 배달앱 ‘먹깨비’ 중개수수료는 1.5%로, 민간 배달앱에서 발생하는 입점비, 광고료가 없어 소상공인들의 경영 부담을 줄일 수 있는 장점이 있어 업주와 소비자 모두에게 부담을 줄여주는 좋은 제도로 자리매김하고 있다. 먹깨비 가맹점 신청은 먹깨비 사장님 사이트와 먹깨비 고객센터를 통해서 하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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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4-05-10
  • 영광군, e-모빌리티 해외 진출 업무협약 체결
    [뉴스전남] 영광군은 9일, 15시에 영광 지식산업센터에서 광주·전남지방중소벤처기업청, 전라남도, 영광군, 한국자동차연구원 전남본부, 한국스마트이모빌리티협회 등 5개 기관이 전남 e-모빌리티 해외진출 지원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대마전기자동차산업단지 일대는 2019년 중소벤처기업부로부터 “e-모빌리티 규제자유특구”로 지정받았으며, 그 이후 4년 동안 연구개발 및 주행 실증을 추진해 총 5건의 규제를 해소했으며, ‘22년 기준으로 170여 명의 신규 고용을 창출하는 등 e-모빌리티 산업발전 및 지역경제 활성화에 크게 기여하고 있다. 이번 협약은 이러한 규제자유특구 성과를 바탕으로, e-모빌리티 기업의 해외시장 진출을 적극적으로 공략하기 위한 일환으로 이루어졌다. 협약은 영광을 중심으로 전남 e-모빌리티 기업의 해외 진출 및 해외사업화 지원을 위해 유기적으로 협력함을 주요 내용으로 하고 있으며, 해외사업화를 위한 기술 및 인프라 지원, 해외사업화에 필요한 홍보 및 수출 지원사업 지원 등 제반 활동을 강화한다는 내용이다. 아울러, 협약의 이행 방법 등을 논의하기 위해 실무협의회를 구성하고, 정기적인 실무협의회를 통해 구체적인 협력 사항을 추진할 계획이다. 강종만 영광군수는 “이번 협약체결이 영광 e-모빌리티가 전세계로 뻗어나가는 밑거름이 되기를 희망하며, 해외 수출 활성화를 위한 신규 사업을 적극 발굴해 e-모빌리티 해외 수출을 선도해 나가겠다.”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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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4-05-10
  • 영광군, 한국농수산식품유통공사와 업무협약(MOU) 체결
    [뉴스전남] 영광군은 지난 9일 한국농수산식품유통공사와 농수산식품 수출확대와 저탄소 식생활 확산을 위한 업무협약(MOU)을 체결했다. 이번 협약은 상호간 ▲농수산식품 수출확대와 산업 발전을 위한 인력․기술․정보교류 협력 ▲저탄소 식생활 캠페인 동참을 통한 먹거리분야 탄소중립 실천 ▲농수산식품의 수급안정과 유통구조 개선 등에 적극 협력하기로 했다. 한국농수산식품유통공사는 1967년 농어촌개발공사로 발족, 1986년 농수산물유통공사로 확대 개편 후, 2012년 한국농수산식품유통공사로 사명을 변경, 수출 진흥사업과 식품산업을 육성하여 농어민의 소득증진 등 국민경제의 균형 있는 발전에 기여해 온 일류 공기업이다. 김춘진 한국농수산식품유통공사 사장은 ‘신선 농산물의 시장개척과 수출확대 협력은 물론, 지구를 지키는 저탄소 식생활 실천 운동에 적극 동참하여 하나뿐인 지구를 건강하게 후손들에게 물려주자’라고 말했다. 강종만 영광군수는 ‘공사와 농수산식품 수출확대에 긴밀히 협력해 안정적인 수출 생산기반 인프라를 구축하여 농업경쟁력을 확보하는 등 지속가능한 농업발전을 도모하기 위해 최선의 노력을 다하겠다.’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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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4-05-10
  • 구례군, 551억 원 규모 지역활력타운 공모 선정
    [뉴스전남] 전남 구례군이 행정안전부와 국토교통부 등 8개 부처가 공동 추진하는 ‘2024년 지역활력타운 공모사업’에 최종 선정됐다. 지역활력타운은 인구감소지역 등 비수도권 기초자치단체에 주거·문화·복지 등이 복합된 주거단지를 조성해 은퇴자·청년층 등의 지역 정착을 지원하는 사업이다. 인구감소를 걱정하는 지자체 입장에서 유치 1순위 공모사업으로 꼽히며, 올해도 치열한 경쟁을 통해 최종 10개 지자체가 선정됐다. 구례군이 계획한 지역활력타운 ‘구례산에마을’은 구례읍 봉서리 일원 77,000㎡ 부지에 조성될 예정이며, 투입되는 사업비는 국비 64억 원을 포함해 총 551억 원이다. 단지 내 계획된 세대수는 86세대이고, 기업체 기숙사까지 포함하면 186세대가 거주할 것으로 예상된다. 주택 외에도 국민체육센터, 주민커뮤니티센터, 일자리창업지원센터 등 농촌지역에 부족한 생활 인프라가 함께 만들어져 도시 못지않은 생활환경이 갖춰질 것으로 기대된다. 또한 구례군의 지역활력타운은 군 역점사업인 ‘공공기관 군청 주변 집적화 사업’과 복합 개발될 예정으로, 이 사업이 완료되면 농촌형 행정복합단지의 새 모델이 탄생할 전망이다. ‘구례산에마을’이라는 명칭은 산이 많은 구례의 정체성을 살리면서도 ‘구례사네’라고 발음되는 점을 통해 지역활력타운 조성 목적을 상징적으로 나타내고 있다. 한편, 군은 작년 초 전남개발공사와 지역활력타운 조성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하고 전남개발공사를 사업시행자로 지정한 바 있다. 군은 조만간 전남개발공사와 구체적인 건설협약을 체결할 계획이다. 김순호 군수는 “구례군은 인구감소와 초고령화라는 위기 상황에 있지만 양수발전소와 오산 케이블카 유치 등과 같은 절호의 기회도 맞이하고 있다”라며 “지역활력타운 유치를 지역소멸 위기 극복의 전기로 삼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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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4-05-10
  • 뉴질랜드 날아간 나주쌀 ‘새청무’ 현지 인기 높아
    [뉴스전남] 나주 영산강 들녘에서 맛있게 자란 프리미엄 브랜드 쌀이 해외에서 큰 인기를 끌고 있다. 전라남도 나주시는 나주쌀 ‘새청무’가 뉴질랜드에 2차분 21톤을 5월 중 추가 수출한다고 10일 밝혔다. 지난 2월 뉴질랜드 첫 수출 이후 4월 중순부터 현지 마켓에 처음 선보인 ‘새청무’는 상품 진열 일주일 만에 600포(12톤)가 판매될 정도로 큰 사랑을 받고 있다. 새청무는 상대적으로 저렴한 미국산 쌀이 주류를 이루는 뉴질랜드 쌀 시장에서 좋은 밥맛과 쫀득한 식감으로 현지인의 입맛을 사로잡으며 프리미엄 브랜드 쌀로 자리 잡고 있다는 평이다. 나주시는 새청무의 현지 인기에 힘입어 10대 고품질 브랜드 쌀로 선정된 ‘왕건이 탐낸 쌀’과 ‘으뜸쌀’도 수출길에 올릴 계획이다. 특히 나주시는 19일부터 5박 7일간 뉴질랜드·호주를 방문해 현지 수입업체와 ‘나주쌀 1000톤 수출 업무협약’을 체결할 예정이다. 아울러 9월에는 글로벌 브랜드 쌀 육성 및 수출시장 다변화를 위해 호주 멜버른에서 개최되는 국제식품박람회(Fine Food Australia 2024) 참가 지원과 수출용 포장 디자인 개발 등 다각적인 쌀 수출지원 정책을 펴나갈 계획이다. 윤병태 시장은 “맛과 영양이 검증된 나주쌀이 해외에서도 큰 인기를 끌 것으로 확신한다”며 “앞으로도 농가의 경영 안정과 소득 증대에 기여할 수 있도록 쌀 수출 확대에 가능한 모든 행정력을 동원하겠다”고 의지를 밝혔다. 한편, 나주시농협쌀조합공동사업법인은 올해 2월 뉴질랜드에 총 140톤의 새청무를 7회에 걸쳐 수출하기로 현지 수입업체와 계약을 체결한 바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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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4-05-10
  • 진도군, 농촌신활력플러스사업 제3기 기본교육 실시
    [뉴스전남] 진도군이 최근 농촌신활력플러스사업 제3기 기본교육을 실시했다. 농촌신활력플러스사업은 진도의 유무형 자원과 민간조직을 활용해 농촌특화산업육성, 일자리 창출, 공동체 활성화, 지역주민 공익 증대 등 농촌에 새로운 활력을 불어넣어 자립적이고 지속적인 성장이 가능하도록 지원하는 농림축산식품부 지원사업이다. 이번 교육은 진도군 농촌신활력플러스사업 추진단에서 1, 2차 전문교육에 이어 액션그룹 활동가 양성을 위한 기본교육으로, 교육 수료생은 생각을 현실로 실현할 수 있는 소액 공모사업을 통해 새로운 사업과 아이디어 상품을 개발할 수 있는 창업지원 상담을 받을 수 있다. 진도군의 농촌신활력플러스사업은 농촌 공동체 중심 융복합산업의 생태계 구축을 통한 사통팔달 진도푸드 거점 조성을 목적으로 추진한다. 또한 농촌공동체 연결망 구축으로 농촌발전 지속가능성을 확보해 지역공동체 중심으로 농산물 유통구조개선과 고부가가치 산업구조를 조성할 계획이다. 여기에 농촌 인적자원 유출 방지와 신규 유입을 위한 인적‧물적 연계망을 통해 지역 인구소멸 대응과 불균형적인 진도군민의 먹거리 선순환체계를 만들 예정이다. 지역먹거리 판매점(로컬푸드센터)을 중심으로 생산자와 소비자의 먹거리 소통과 교류공간을 확대하고 먹거리의 확장을 위한 사업화 사례를 구축해 우수한 진도 식문화의 상품화를 이루고자 한다. 한석호 추진단장은 “지속적인 교육을 통해 다양한 활동가를 양성해 진도에 새로운 활력을 불어넣어 살기 좋은 진도 만들기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전했다. 진도군 관계자는 “이번 교육을 통해 농촌신활력플러스사업을 제대로 이해하고 사업 전략에 도움이 됐길 바란다”며 “진도농업의 부흥과 생동하는 지역경제를 위한 다양한 사업들을 추진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한편 진도군 농촌신활력플러스사업에 관한 자세한 문의는 진도군 농촌신활력플러스사업추진단으로 하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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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4-05-10
  • 영광군 2024년 상반기 소상공인 경영안정자금 이자 및 보증수수료 지원사업 접수 시작
    [뉴스전남] 영광군은 고물가·고금리 등 어려움을 겪고 있는 소상공인의 자금난 해소 및 경영안정을 위해'2024년 상반기 소상공인 경영안정자금 이자지원 및 보증수수료 지원'사업을 실시한다. 군은 전년도에 소상공인 159개소에 2천 9백만 원의 이자 및 보증수수료를 지원했으며, 올해에도 전남신용보증재단을 통한 전라남도 경영안정자금 등 자금 대출을 신규 실행한 소상공인에게 이자 1.5%, 보증수수료 0.8%를 1년간 지원한다. 신청대상은 23년 11월 1일 이후 전남신용보증재단을 통해 정책자금을 융자받고, 영광군에 사업장을 둔 경우에 한하며, 2023년 기 신청자의 이자지원은 추가신청 없이 최초 이자 납입월로부터 최대 1년분 이자가 지원된다. 신청 기간은 5월 13일부터 6월 7일까지이며 대출실행 금융기관에서 해당 자금의 대출액을 확인한 신청서 작성 후 이자 납입 내역서를 첨부하여 군청 일자리경제과로 신청하고, 기타 자세한 사항은 군청 일자리경제과로 문의하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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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4-05-10
  • 순천시, 서울시청 광장에서 농특산물 직거래 장터 열어
    [뉴스전남] 순천시는 9일 서울시청 앞 광장에서 순천지역의 농특산물로 직거래장터를 개장했다고 밝혔다. “동행마켓”은 서울시가 “서울 야외도서관 사업”과 연계하여 추진하고 있는 직거래장터로, 서울시민들에게는 우수하고 안전한 농특산물을 저렴하게 공급하고 생산 농가에는 판로 확보의 장을 제공하는 지자체와 서울시의 협업사업이다. 이번 동행마켓은 9일부터 11일까지 3일간 서울광장에서 운영되는데, 순천시는 8개 농가 및 법인이 참여하여 순천의 100여가지 농특산물 및 가공 제품을 직접 판매한다. 또한 시는 서울시 동행마켓과 연계사업으로 추진하고 있는 “잠수교 뚜벅뚜벅 축제”, “목동아파트 직거래장터”에도 참여해 도농 상생과 지역 농업인 판로 확장의 기회를 마련하고 있다. 시 관계자는 “대도시 직거래장터를 활용해 순천시의 우수한 농특산물을 알리고, 지역 농특산물의 판로를 개척 및 확대할 수 있도록 적극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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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4-05-10
  • 화순군, 청년공동체 활성화를 위한 발대식 가져
    [뉴스전남] 화순군은 청년들이 지역사회 활동 주체로 성장할 수 있도록 ‘전남형 청년공동체 활성화 사업 발대식’을 지난 8일 개최했다고 밝혔다. ‘전남형 청년공동체 활성화 사업’은 청년들의 지역 활동 기반을 마련하고, 공동체 활동 참여 기회를 제공하여 청년들의 역량을 강화하는 사업으로 청년공동체별 과업 수행비 6백만 원과 네트워크 행사비 2백만 원 등 총 8백만 원씩 지원된다. 지난 8일 열린 발대식에서는 청년공동체 활성화 사업의 추진 방향과 보조금의 적정 집행에 대해 안내한 후 공동체 간 소통과 원활한 사업 추진을 위한 향후 계획에 대해 논의했다. 선정된 5개 공동체는 ‘마음 나래’, ‘메이커스 길드’, ‘수수한 녀석들’, ‘아트포’, ‘청년 새마을연대’이며, 관광, 예술, 수공예 제작, 봉사활동 등 다양한 분야에서 활동할 예정이다. 앞서 화순군은 3월 27일부터 4월 11일까지 공개모집을 통해 최종 5개 팀 31명을 최종 선정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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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4-05-10
  • 광양시 ‘청년 취업자 주거비 지원사업’ 추가 신청하세요
    [뉴스전남] 광양시는 오는 13일부터 24일까지 ‘2024년 청년 취업자 주거비 지원사업’ 대상자를 추가 모집한다고 밝혔다. 청년 취업자 주거비 지원사업은 청년의 주거 안정을 위해 전·월세 주택에 거주하고 있는 청년에게 월 20만원씩 최대 12개월간 240만원의 주거비를 지원하는 사업이다. 이번 추가 모집인원은 24명으로 신청자가 많을 경우 자격요건을 모두 충족한 신청자 중 가구소득인정액이 낮은 순으로 선정된다. 신청자격은 광양시에 주소지를 둔 18세 이상 45세 이하 청년 노동자 및 사업자로 가구소득인정액이 기준중위소득 150% 이하이며, 전세 대출금 5천만 원 이상 또는 월세 60만 원 이하 주택에 거주하는 무주택 청년이다. 신청일 기준 신청자격을 모두 충족하여야 하며 ▲저소득층 주거급여 대상자 ▲국가 및 지방자치단체에 근무하는 공무원 및 공무직 ▲주거 관련 금융지원 대상자(기금대출) ▲정부 및 지자체의 주거 관련 유사 사업 대상자 등은 신청 대상에서 제외된다. 신청을 원하는 대상자는 오는 13일부터 24일까지 제출서류를 구비해 주소지 읍면동사무소에 방문 신청하면 된다. 기타 자세한 사항은 광양시청 홈페이지 공고란에서 확인할 수 있으며, 사업에 대한 자세한 문의는 광양시 청년일자리과 청년정책팀 또는 읍면동사무소에 하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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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4-05-10
  • 담양군, ‘산업단지 지붕형 태양광 프로젝트’ 업무협약 체결
    [뉴스전남] 담양군은 9일 한강에셋자산운용(주)와 ‘담양군 산업단지 지붕형 태양광 프로젝트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이번 협약은 관내 산업단지 입주기업 건물 옥상에 태양광 발전시설을 설치해 정부 재생에너지 정책에 부응하고 입주기업에 임대료 등 부가적 수익을 창출하기 위해 추진했다. 이번 협약을 통해 한강에셋자산운용은 사업비 약 510억 원을 투자해 관내 산업단지 입주기업의 지붕에 약 30MW(메가와트) 수준의 태양광 발전시설을 설치하게 되며, 상업 운전 개시 후 임대료 지급 등 입주업체를 지원하고 총투자금의 약 3%를 담양군의 핵심 정책인 향촌복지 지원 및 장학기금으로 기부할 계획이다. 이병노 담양군수는 “이번 협약을 통해 입주기업의 지붕임대를 통한 부가 수익 창출과 더불어 관내 업체 공사 수주를 통한 일자리 창출과 지역경제 활성화를 기대한다”라며 “원활한 사업추진을 위해 인허가 신속 처리 등 행정적 지원에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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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4-05-09
  • 곡성군미래교육재단, YBM과 산학협력 업무협약 체결
    [뉴스전남] 곡성군미래교육재단은 주식회사 YBM과 산학협력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8일 밝혔다. 이번 협약은 곡성군미래교육재단과 YBM이 상호 협력해 곡성군 청소년들의 코딩활용 능력 평가 시험 COS(Coding Specialist) 자격증 취득반 운영을 위해 체결됐다. 현재 곡성군미래교육재단은 중학교 1학년 학생 전체를 대상으로 코딩 교육 을 진행 중이며 추후 코딩활용 능력 평가 시험을 치를 예정이다. 이번 협약에 따라 곡성군은 자체 고사장인 곡성꿈키움마루에서 시험을 치를 수 있게 됐다. 재단 관계자는 "이번 협약을 통해 곡성 청소년들이 IT 역량을 강화해 디지털 미래 인재로 성장할 수 있도록 물심양면으로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고 말했다. 곡성군미래교육재단은 곡성군과 전라남도교육지원청이 뜻을 모아 지난 2020년 출범했으며 ‘곡성창의융합교육관 꿈키움마루’에서 코딩, 로봇 수업 등 다양한 프로그램을 운영하고 있다. 곡성군은 초, 중학생을 대상으로 창의융합 전수 교육을 운영하는 유일한 지자체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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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4-05-09
  • 담양군-영광군, 상생을 위한 고향사랑기부금 상호기부
    [뉴스전남] 담양군과 영광군이 고향사랑기부제 활성화와 상생발전을 위해 8일 담양군 죽녹원에서 고향사랑기부금을 상호기부했다. 이날 담양군 행정과와 영광군 총무과 직원들은 총 300만원의 고향사랑기부금을 양 지자체에 기부하며 지역발전을 응원했다. 영광군 총무과와 담양군은 작년 첫 상호기부에 이어 2년 연속 상호기부에 동참하며 우호를 돈독히 하였다. 상호기부를 통해 두 부서는 우호 증진과 더불어 고향사랑기부제 활성화와 건전한 기부문화 확산을 위해 긴밀히 협력하기로 했다. 군 관계자는 “앞으로도 두 지자체 간 상호교류의 폭을 넓히고 협력을 강화해 나갈 수 있길 기대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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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4-05-09
  • 전남 고흥 스마트팜 혁신밸리, 실증단지 미선정 구역 입주기업 모집
    [뉴스전남] 전남 고흥 스마트팜 혁신밸리 실증단지는 전체 15개 구역(4.05ha)으로 유리온실 11구역(1.93ha), 노지 4구역(2.13ha)으로 구성돼 지난해 11월부터 본격적인 운영을 시작했다. 스마트팜 혁신밸리 실증단지는 스마트팜 관련 기업이 제품 개발과 성능을 분석⋅보완하는 실험 공간으로, 제품 테스트 및 실증 실험 결과를 바탕으로 검⋅인증을 받기 위해 마지막 점검을 하는 최종 단계로 중요한 역할을 수행한다. 현재 총 11개 기업이 계약 체결해 오는 6월 작물 정식 시기에 맞춰 기업이 입주해 실증을 진행할 계획이다. 그동안 스마트팜 관련 기업이 자체적으로 조성한 온실이나 농가 온실을 임차해 실증 실험을 진행했다면, 앞으로는 전남 고흥 스마트팜 혁신밸리 실증단지 최첨단 스마트팜 온실에 입주해 기술 및 제품개발을 가속화 할 수 있게 된다. 고흥 실증단지는 기업지원 전문기관인 전남테크노파크(이하 ‘전남TP )에서 위탁운영하고 있으며, 현재 미선정 구역 입주기업을 모집 중으로 오는 5월 17일까지 접수해 사업계획의 타당성, 기술성, 사업성 등 전문 심사위원단이 신중하게 평가해 5월 중 최종 선정 계획이다. 모집 중인 미선정 구역은 온실 198평 한 구역, 435평 두 구역, 노지 500평 한 구역이다. 입주기업 모집 관련 자세한 내용은 전남테크노파크 스마트실증산업센터로 문의하면 된다. 실증단지 입주기업은 입주 시설에서 원하는 관련기술 및 제품을 실증할 수 있으며, 위탁기관인 전남 테크노파크를 통해 실증기업 지원사업, 기자재 상용화 등 실증에 필요한 다양한 지원을 받을 수 있게 된다. 군 관계자는 “입주기업들이 전남 고흥 스마트팜 혁신밸리 실증단지에 입주해 국내 스마트 농업 관련 기술 및 제품의 고도화와 경쟁력을 강화할 수 있게 힘써 나가겠다”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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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4-05-09
  • 영암군, 체납액 징수율 효율적 제고 나선다
    [뉴스전남] 영암군이 7일 군청에서 ‘2024년 지방세·세외수입 체납액 징수대책 보고회’를 열고, 효율적 체납액 징수율 제고 방안을 논의했다. 이날 보고회에서 지방세·세외수입 관련 읍·면장과 부서장 20여 명은, 체납 현황, 징수 활동 등을 공유하고, 자유토론으로 방법을 찾았다. 이날 논의에 따라, 영암군은 올해 체납액 징수 목표 달성을 위해 체납액 특별정리기간을 설정하고, 고액·상습 체납자 출국금지와 예금 압류, 번호판 영치 등 강력한 조치를 취하기로 했다. 나아가 생계형 소액 체납자에게는 분할 납부 유도 등을 도입해 경제적 부담이 줄여주는 동시에 꾸준한 징수 활동을 병행하기로 했다. 영암군 관계자는 “지방세와 세외수입은 영암군의 핵심 자주 재원이다. 관련 부서장을 중심으로 자체 징수 목표액을 설정하고, 이를 달성하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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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4-05-09
  • '영광군 빈집실태조사 및 정비계획 수립용역'중간보고회 개최
    [뉴스전남] 영광군은 지난 7일 군청 소회의실에서 영광군의회 의원, 부군수, 실과소장 등 3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영광군 빈집실태조사 및 정비계획 수립용역' 중간보고회를 개최하였다. 이번 보고회에서는 영광군 빈집실태조사 결과를 토대로 빈집정비의 기본 방향에 대한 다양한 논의가 이루어졌다. ‘빈집’은 1년 이상 아무도 거주하지 않거나 사용하지 아니하는 주택을 말하며, 화재 및 붕괴 등 안전사고의 위험이 높고 미관저해, 쓰레기 무단 투기 등의 불편 요인으로 작용하고 있어 사회적 과제가 되고 있다. 이번 실태조사 결과에 따르면 영광군 전체 빈집은 943호로 조사되었으며, 상태가 양호한 1등급 빈집이 253호(26%), 보수가 필요한 2등급 빈집이 621호(66%), 안전상의 위험이 있어 안전조치가 필요한 3등급 빈집은 69호(7%)로 조사됐다. 용역사는 이 결과를 토대로 1에서 2등급 빈집의 교통망, 주변의 거점시설을 조사하여 활용 방안 및 시행 방법을 제시하였으며, 철거형 빈집의 경우 안전조치 방안 및 철거 후 조치방안을 제시하여 빈집을 체계적으로 정비하기 위한 계획을 제안하였다. 강종만 군수는 “이번 실태조사 결과와 다양한 빈집 활용 사례 등을 검토하여 주민의 주거환경 개선을 위한 현실성있는 빈집 정비계획을 수립하겠다.”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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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4-05-09
  • 무안군, ‘맛뜰무안몰’5월 가정의 달 맞이 다양한 할인 행사
    [뉴스전남] 전남 무안군(군수 김산)은 5월 가정의 달을 맞아 무안군 온라인 쇼핑몰‘맛뜰무안몰’에서 다양한 할인 혜택과 이벤트를 진행한다. 오는 13일부터 31일까지는 전남 10대 고품질 브랜드쌀 ‘황토랑쌀’을 20% 할인된 가격에 무료배송으로 만나볼 수 있는 기획전을 선보인다. 황토랑쌀은 2023년 전라남도 10대 고품질 브랜드 쌀 평가에서 우수상을 받았으며 14년 연속, 총 16회에 걸쳐 고품질 브랜드 쌀에 선정되어 전남의 대표 브랜드로 자리매김하고 있다. 또한 게르마늄 성분이 풍부한 간척지에서 재배되어 미질뿐만 아니라 밥맛도 우수하며, 농협양곡(주)무안통합미곡종합처리장 GAP 전문 시설에서 도정하여 안전성과 신뢰성까지 갖추고 있다. 황토랑쌀 기획전 외에도 ▲전 품목 20,000원 이상 구매 시 5,000원 할인 쿠폰 지급(5.13. 부터 6.9.), ▲사다리 타기 랜덤 쿠폰 발급·리뷰 작성 시 적립금 지급(5.13. 부터 5.31.) 등의 다양한 이벤트를 진행한다. 또한 군은 맛뜰무안몰 오픈을 기념하여 전 상품 20% 할인쿠폰 증정 및 햇양파 기획전, 룰렛 추첨 이벤트 등을 진행(예산소진 시 마감)하고 있다. 김산 군수는 “가정의 달 기념 기획전뿐만 아니라 앞으로도 다양한 기획전과 할인 이벤트를 통해 지역 경제화에 기여하겠다”며 “특히 무안군의 우수한 쌀을 합리적인 가격에 구입하여 건강한 밥상을 함께하시길 바란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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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4-05-09
  • 장성군, 이장 자녀 장학금 수여식 열어
    [뉴스전남] 장성군이 군청 상황실에서 이장 자녀 장학금 수여식을 가졌다. 군은 장성군 이장 자녀 장학금 지급조례에 근거해 이장의 사기 진작과 지역인재 양성을 위해 매년 이장 자녀 장학생을 선발하고 있다. 올해는 재직 중인 이장 자녀들 가운데 읍면장 및 학교장 추천을 받은 11명을 장학생으로 선정하고, 장학증서와 장학금 748만 원을 전달했다. 김한종 장성군수는 “장성을 빛내는 인재로 성장하는 데 소중한 밑거름이 되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한편, 장성군은 이장 자녀 장학금 지급 외에도 △단체상해보험 가입 △모범이장 국외 선진지 견학 △한마음체육대회 개최 등 이장 처우 개선과 역량 강화를 위한 다양한 지원을 펼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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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4-05-09
  • 순천시 ‘교육발전특구 시범지역’ 지정을 위한 지역협력체 출범 및 업무협약 체결
    [뉴스전남] 순천시는 7일 순천시청 대회의실에서 ‘교육발전특구 시범지역’지정을 위한 지역협력체의 출범식 및 업무협약식을 개최했다. 이날 출범한 지역협력체는 순천시장과 순천교육지원청 교육장을 공동위원장으로 하며 관내 대학, 고등학교, 기업, 교육단체 등 지역의 14개의 대표들로 이루어져 있다. 지역협력체는 교육발전특구의 운영 및 관리를 위해 유관기관 협력을 지원하고 공교육의 질을 지속적으로 향상하기 위해 지역 기업 및 시민들의 목소리를 듣는 역할을 하게 된다. 협약은 교육발전특구 시범지역 운영기획서 마련, 교육 발전전략 수립, 지역인재 양성 시스템 구축, 공교육 분야 지원 확대, 지역 균형발전 및 지역 정주여건 개선 등의 내용을 담고 있다. 시는 이번 협약을 통해 협약기관과 긴밀한 협력체계를 구축하고 순천시만의 특색있는 교육발전특구 모델을 발굴해 교육발전특구 시범지역 지정을 위해 총력을 기울인다는 방침이다. 노관규 순천시장은 오늘 출범식에서 “지방소멸을 막기 위한 중앙정부 정책의 일환으로 미래 고부가치 산업인 문화콘텐츠 사업을 순천시의 전략산업으로 육성하고 있다”며, “이는 지역의 청년들에게 일자리 창출로 지역에 정주할 수 있는 토대가 될 것이다”고 말했다. 또한 “문화콘텐츠 산업 육성의 기반 마련을 위한 기회발전특구와 순천대글로컬 30 지정 등과 연계하여 교육발전특구에서도 이러한 문화콘텐츠 인재를 지역에서 길러내고 지역의 기업에서 꿈을 펼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허동균 순천교육지원청 교육장은 “아이 낳아서 키우기 좋은 도시를 만들기 위해 우리 교육지원청에서는 돌봄교육 및 초중고에 순천의 특화 교육과정을 운영하고 있다”며, “순천의 지역인재 육성을 위해 순천시를 비롯한 유관단체들과 함께 노력하여 교육발전특구가 지정될 수 있도록 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교육발전특구는 지역의 여러 기관들이 지역 주체가 되어 지역 발전의 큰 틀에서 지역교육 혁신과 지역 인재 양성 및 정주를 종합적으로 지원하는 체제이다. 교육발전특구 시범지역 지정은 지방시대위원회의 심의·의결을 거쳐 교육부 장관이 지정하게 되며, 선정된 지역은 3년간 최대 30억 원에서 100억 원의 특별교부금과 지역 맞춤형 특례를 지원받게 된다. 공모 신청은 오는 6월 30일까지이며 7월 말 확정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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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4-05-0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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