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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전남도, 지역 수출기업 대외위기 극복 모색
    [뉴스전남] 전라남도는 4일 전남중소기업일자리경제진흥원에서 ‘2026 유관기관 합동 수출지원시책 설명회’를 열어 맞춤형 시책을 안내하고, 지역 수출 중소기업의 대외 위기 극복 방안을 논의했다. 설명회에는 전남도와 광주·전남중기청, 광주본부세관, 전남우정청, 대한무역투자진흥공사(KOTRA), 중소벤처기업진흥공단, 무역보험공사, 무역협회 등 10개 수출 지원 전문기관이 참여했다. 이들은 주요국의 보호무역주의 강화와 미국의 관세 재부과, 중동발 물류·유가 불안 등 대외적 초불확실성이 심화함에 따라 개별 기업이 홀로 대응하기 어려운 글로벌 통상 장벽 돌파를 위한 의견을 제시했다. 세부적으로 ▲해외시장개척단 파견 ▲자유무역협정(FTA) 활용과 관세 지원 ▲수출 금융과 보험 ▲국제 물류비 지원 등 기관별 핵심 시책을 안내했다. 현장에서는 기관별 전문가가 상주하는 상담 부스를 운영해 기업이 현장에서 겪는 애로사항에 대해 1대1 맞춤형 컨설팅을 제공함으로써 정책 체감도를 높였다. 전남도는 앞으로도 유관기관과의 공조를 더욱 공고히 해 기업이 정보 부족이나 비용 부담으로 수출을 포기하지 않도록 전방위적 지원에 나설 방침이다. 또한 설명회에 참여하지 못한 기업을 위해 각 기관의 핵심 시책이 담긴 설명회 자료를 ‘전남도 수출정보망’에 상시 게재해 더 많은 기업이 유용한 정보를 접하도록 할 계획이다. 신현곤 전남도 국제협력관은 “급변하는 국제 정세에서 리스크 관리는 기업 생존의 필수 조건”이라며 “유관기관과 긴밀히 협력해 중소기업이 세계 시장을 안정적으로 개척하도록 든든한 버팀목이 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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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6-03-05
  • 진도군, ‘노지 스마트농업-대파 육성지구’ 선정…3년간 95억 원 투입
    [뉴스전남] 진도군이 95억 원 규모의 국책사업을 유치하며 대파 산업의 대전환에 나선다. 농림축산식품부는 지난 3일에 ‘2026년 노지 스마트농업 육성지구’ 5개소를 최종 선정했다. 선정 지역은 진도군(대파)을 비롯해 당진시(감자), 고창군(배추, 무), 고흥군(양파), 의성군(마늘) 등이다. 이번 선정은 치열한 공모 절차를 거쳐 이뤄졌다. 진도군은 지난 1월에 사업을 신청하고 농식품부의 대면 평가와 지난 2월 12일에 진행된 현장평가에 총력을 기울였으며, 최종적으로 ‘노지 스마트농업 육성지구’에 지정됐다. 해당 사업은 밭 농업 주산지에 정보기술 기반의 해결 방안을 집중적으로 도입하는 정부의 신규 전략사업이며, 가격 폭락과 이상기후, 농촌 고령화라는 삼중 위기 속에서 ‘스마트농업’이 구조 혁신의 해법으로 본격 가동될 예정이다. 관수와 관비 자동화, 병해충 사전 예측, 자율주행 농기계 도입 등 정보(데이터) 기반의 농업을 통해 생산비를 절감하고 생산성을 높여 농산물의 수급 안정을 도모하는 것이 핵심이다. 진도군에는 올해부터 2028년까지 3년간 총 95억 원(국비 49억 1천만 원, 군비 30억 1천만 원, 자부담 15억 8천만 원)이 투입되며, 군은 서진도·선진·진도농협과 협력해 7개 읍면에 500헥타르(ha) 규모의 스마트 농업 기반을 단계적으로 구축할 계획이다. 특히 농업용수 공급 시설과 무선통신망 등 정보기술 기반시설을 확충하고, 스마트 관수와 관비 자동 공급 시스템, 병해충 통합 관리 체계를 현장에 안착시킨다. 아울러 농업인을 대상으로 디지털 교육과 자문(컨설팅)을 병행해 기술 활용의 역량을 높이고, 기존에 선정되어 추진 중인 케이-먹거리(K-먹거리) 사업과 협업해 선별, 포장, 가공, 유통을 연계하는 스마트 산지유통 거점, 저온저장 시설(인프라)과 공조함으로써 생산부터 유통까지 전 주기를 스마트화할 방침이다. 진도군의 대파 재배 면적은 1,052헥타르(ha)로 전국의 9.5%, 전남의 36.1%를 차지하는 대파 주산지다. 현재 1,390 농가가 재배에 참여하고 있으며, 군은 지산면과 임회면을 핵심 거점으로 군내면, 고군면, 의신면, 진도읍을 연계하는 광역화 전략을 추진해 왔다. 이번 사업이 본격화되면 진도군 밭 농업의 50%를 차지하는 대파와 배추를 재배하는 농가 약 3,000곳에 파급 효과가 미칠 것으로 기대된다. 김희수 진도군수는 “박지원 국회의원의 진도에 대한 많은 관심과 적극적인 협조에 감사드린다”라며, “이번 공모사업 선정은 단순한 시설 지원을 넘어 진도 대파 산업의 체계를 스마트 기반으로 전환하는 계기가 될 것”이라고 말했다. 이어서, “스마트농업을 집중적으로 육성해 진도 대파의 상품성과 농가 소득을 높이고, 농산물의 안정적인 공급 체계를 구축하도록 노력하겠다”라고 강조했다. 진도군은 이번 공모사업을 발판으로 대한민국 노지 스마트농업을 선도하는 혁신 산지로서의 이미지를 확립하고, 지속적인 디지털 전환을 통해 ‘대한민국 대파 1번지’의 위상을 한층 강화해 나갈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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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6-03-05
  • 나주시, 3월 정례조회 개최…지역 발전 헌신 시민과 단체 표창
    [뉴스전남] 전남 나주시가 3월 정례조회를 열고 지역 곳곳에서 헌신과 봉사를 이어온 시민과 단체를 격려하며 시정 비전을 공유했다. 나주시는 3일 시청 대회의실에서 공직자와 관계자 등 15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3월 중 정례조회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행사는 국민의례를 시작으로 표창 수여, 시정 영상 시청, 당부 말씀 순으로 진행됐다. 이번 표창은 자원봉사, 교육발전, 문화관광, 의료, 농업, 지역사회 화합 등 다양한 분야에서 지역 발전과 시민 복지 증진에 기여한 19명(단체 1, 개인 18명)을 대상으로 수여됐다. 도지사 표창은 자원봉사활동 유공으로 국립전파연구원 봉사단체 ‘나누리’와 성북동 통장협의회 명혜숙 통장이 받았다. 이들은 지역사회 곳곳에서 꾸준한 나눔과 봉사를 실천해 온 공로를 인정받았다 시장 표창은 교육 발전과 지역 인재 양성에 기여한 임오숙 빛누리초 교장, 송춘달 한아름초 교장, 하연경 동신대 직원에게 수여됐다. 문화관광 분야에서는 나주를 찾는 방문객들에게 지역의 역사와 문화를 알리는 데 힘써온 문화관광해설사 이성자, 김정숙, 양성숙, 이교숙 씨가 나주 역사와 문화를 알린 공로로 표창을 받았다. 이와 함께 화재 현장에서 신속한 진압과 인명 구조에 기여한 노안면 김영진 씨, 혁신도시 의료서비스 향상에 힘쓴 최익선 최선정형외과 대표원장, 지역사회 발전과 주민 화합에 기여한 남평읍 조병남 씨, 성북동 통장협의회 전우영 통장, 왕곡면 원종선 이장, 빛가람동 통장협의회 허춘열 통장 등이 수상의 영예를 안았다. 또한 겨울철 제설 작업 등 안전 확보에 앞장선 노안면 윤재삼 씨, 취약계층 지원과 지역 특화사업 추진에 힘쓴 빛가람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 최미진 위원, 농업 경쟁력 강화와 농가 소득 증대에 기여한 남평농협 박정훈 과장보, 적극적인 사회복지 활동을 이어온 금천면 자활근로자 강미 씨 등 각 분야에서 묵묵히 역할을 수행한 시민들이 함께 표창을 받으며 의미를 더했다. 정례조회에서는 시정 주요 성과와 향후 정책 방향을 담은 영상이 상영돼 직원들과 시정 운영 방향을 공유하는 시간도 마련됐다. 나주시 관계자는 “각자의 자리에서 지역사회 발전과 시민 행복을 위해 헌신해 주신 수상자 여러분께 깊이 감사드린다”며 “앞으로도 시민과 함께하는 시정을 통해 살기 좋은 행복 나주, 앞서가는 으뜸 나주 실현해 나가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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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6-03-04
  • 전남도, ‘국민성장펀드 in 전남’ 공모 69건 접수
    [뉴스전남] 전라남도가 전국 최초로 추진한 ‘국민성장펀드 in 전남’ 프로젝트 발굴 아이디어 공모에 에너지와 데이터센터 등 첨단전략산업과 특화산업 분야를 중심으로 69건이 접수되는 등 국민과 기업인이 높은 관심을 보여줬다. 공모는 지난 2월 27일까지 47일간 전 국민을 대상으로 진행됐다. 정부가 올해부터 5년간 150조 원 규모로 운용하는 국민성장펀드와 연계할 메가급 프로젝트를 선제적으로 발굴하기 위해 마련됐다. 접수 결과 에너지 분야가 20건으로 가장 많았다. AI 농어업 8건, 데이터센터 5건, 바이오 5건, 이차전지 4건, K-콘텐츠 4건 등 첨단전략산업과 특화산업 분야 제안이 다수를 차지했다. 특히 에너지·데이터센터·핵심광물 등 전남 산업 경쟁력과 맞닿은 제안이 집중됐다. 국민성장펀드 활용 가능성을 고려한 전략적 참여가 이뤄졌다는 평가다. 이미 국민성장펀드 1호 사업으로 ‘신안 우이 해상풍력 프로젝트’가 선정됐다. 전국 최초로 전남에서 금융위원회 지역설명회도 열렸다. 이번 공모 역시 그 연장선에서 선제적 사업 발굴을 위해 추진됐다. 공모 기간 지역 한 기업인은 국민성장펀드 지원 가능 범위와 기존 지원사업 연계 여부, 사업 기획 단계에서 고려할 사항 등을 문의했다. 바이오 분야 종사자는 신약 개발처럼 투자 회수 기간이 긴 산업에 대한 장기 자금 지원 구조를 질의하는 등 관심을 보였다. 전남도는 분야별 전문가 심사를 거쳐 3월 말 우수 과제를 선정할 계획이다. 선정 과제는 전문가 컨설팅을 통해 사업계획을 구체화하고 실제 투자 검토까지 연계할 방침이다. 김기홍 전남도 전략산업국장은 “국민과 기업이 제안한 아이디어는 전남 미래 첨단산업을 구체화하는 출발점”이라며 “공모를 통해 제안된 과제가 산업 경쟁력을 높이는 투자사업으로 이어져 400만 전남광주특별시의 도약을 견인하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전남도는 5년간 총 150조 원 중 50조 원 유치를 목표로 세웠다. 올해는 10조 원 확보를 위해 메가급 프로젝트를 집중 발굴하고 중앙정부와 정책금융기관과 협의를 본격화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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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6-03-04
  • 정남진장흥사랑상품권, 새봄맞이 최대 14% 할인 혜택 제공
    [뉴스전남] 장흥군은 지역경제 활성화를 위해 3월 1일부터 4월 30일까지 ‘정남진장흥사랑상품권’ 2% 캐시백 추가 할인 이벤트를 진행한다고 27일 밝혔다. 이번 행사는 카드 및 모바일 결제에 한해 적용되며, 기존 12% 선할인에 더해 결제 금액의 2%를 캐시백으로 추가 적립해 최대 14% 할인 혜택을 제공한다. 다만, 지류 상품권은 부정 유통 방지 등을 위해 기존과 동일하게 12% 선할인만 적용된다. 개인별 월 구매한도는 지류를 포함해 70만 원, 보유 한도는 200만 원으로 종전과 동일하다. 캐시백 예산이 소진될 경우 추가 할인 이벤트는 조기 종료될 수 있다. 정남진장흥사랑상품권은 관내 금융기관 27개 판매대행점에서 구매할 수 있으며, 카드·모바일 상품권은 모바일 앱 ‘지역상품권 chak’을 통해 충전하거나 판매대행점을 방문해 오프라인으로 충전할 수 있다. 장흥군 관계자는 “이번 새봄맞이 캐시백 추가 할인 이벤트가 침체된 소비 심리를 회복하는 마중물이 되길 기대한다”며 “군민의 경제적 부담을 덜고, 지역 소상공인에게는 실질적인 매출 증대로 이어질 수 있도록 적극 지원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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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6-03-04
  • 전남도·함평군, 금호타이어 함평공장 조성 현장 방문…“6,609억 원 투자 본격 추진”
    [뉴스전남] 전라남도·함평군·금호타이어가 친환경 스마트 타이어 공장이 조성될 함평 빛그린국가산단 부지를 방문하고 투자를 본격적으로 추진한다. 함평군은 “전남도와 함평군, 금호타이어가 함평 빛그린국가산업단지 내 금호타이어 함평공장 건립 예정 부지를 방문해 투자 추진 현황을 점검하고 기업의 애로사항을 청취했다”고 3일 밝혔다. 이날 현장에는 강위원 전라남도 경제부지사와 이상익 함평군수, 임완주 금호타이어 경영기획본부장(전무) 등 10여 명의 관계자가 참석했다. 금호타이어는 함평군 월야면 외치리 일원 빛그린국가산단 내 15만 평 부지에 지난해 12월부터 총 6,609억 원을 투자해 2028년 3월 준공을 목표로 친환경 스마트 타이어 생산공장을 조성하고 있다. 이에 함평군은 이번 투자가 지역 내 생산 기반 확충과 협력업체 동반성장을 촉진하는 계기가 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향후 금호타이어가 광주공장 부지 매각 후 2단계 투자도 계획하고 있어, 추가적인 투자 확대와 지역경제 활성화 효과가 클 것으로 전망하고 있다. 강위원 전라남도 경제부지사는 “금호타이어의 대규모 투자는 전남 서남권의 산업 지형을 바꾸는 전환점이 될 것”이라며 “공장 건립이 차질 없이 추진될 수 있도록 행정적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고 밝혔다. 함평군 관계자는 “공장 건립이 원활히 추진될 수 있도록 인·허가 절차를 적극적으로 지원하겠다”며 “유로7 등 환경규제 강화에 대응한 친환경 타이어 인증 기반 구축 방안도 함께 검토해 나가겠다”고 밝혔다. 한편, 전남도와 함평군은 향후 인·허가 절차의 신속한 지원과 기반시설 확충 등을 통해 기업 투자 여건을 안정적으로 뒷받침할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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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6-03-04
  • 전남도-두산에너빌리티, 해상풍력산업 육성 맞손
    [뉴스전남] 전라남도는 3일 도청 서재필실에서 국내 대표 에너지기업인 두산에너빌리티와 ‘해상풍력 산업 육성을 위한 업무협약’을 했다. 협약식에는 김영록 전남도지사, 송용진 두산에너빌리티 사장, 김원이 국회의원 등이 참석했다. 두산에너빌리티는 2017년 대한민국 최초 해상풍력 발전소인 탐라해상풍력(30MW)을 준공하고, 지난해 독자 개발한 10MW 해상풍력 터빈의 국제 형식인증을 취득했으며, 영광 야월해상풍력에 8MW 터빈을 첫 상용 공급 계약을 하는 등 상업용 해상풍력 공급 실적을 보유한 국내 대표 해상풍력 기업이다. 협약에 따라 두산에너빌리티는 전남지역의 해상풍력 발전기 공급 물량 확보와 연계해 2032년까지 지역 풍력발전기 대조립 등 부품생산 공장 설립을 검토하고, 전남도는 이에 필요한 인허가 등 행정적 지원에 적극 협력하기로 했다. 전남도 관계자는 “전남은 단순한 해상풍력 발전단지 조성을 넘어 설계·제작·설치·운영까지 아우르는 전주기 산업생태계 구축에 나서고 있다”며 “이번 협약은 지난해 LS머트리얼즈와 LS마린솔루션의 해남 화원산단 해상풍력 전용 설치항만 구축 투자에 이어 국내 대표 터빈 제조사인 두산에너빌리티와 협력을 한층 강화함으로써 전남이 해상풍력 산업 중심지로 도약하는 중대한 전환점이 될 것”이라고 말했다. 전남도는 전국 최대 규모인 22.2GW의 해상풍력 발전사업 허가 용량을 보유하고 있으며, 지난해 전남해상풍력 1단지(96MW)가 상업운전에 돌입한 데 이어 영광 낙월해상풍력(365MW), 신안 우이 해상풍력(390MW) 등 대형 프로젝트가 순차적으로 추진되고 있다. 또한 신안(3.7GW)·진도(3.6GW) 해상풍력 집적화단지 지정과 여수·고흥 공공주도 단지 조성 등 계획입지 발굴을 확대하고, 기회발전특구로 지정된 목포신항과 해남 화원산단을 중심으로 해상풍력 산업 클러스터 조성에도 속도를 내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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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6-03-04
  • 목포시, 친환경선박 산업 고도화에 역량 결집!
    [뉴스전남] 목포시는 지난 26일, 목포오션호텔에서 조선산업 관련 기업과 분야별 전문가 5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목포시 남항 친환경 중소형선박 클러스터 조성 포럼 및 업무협약식’을 개최했다고 밝혔다. 목포시가 주최하고 국립목포대학교, (사)전남대불산학융합원이 공동으로 주관한 이번 행사는 에너지 대전환 시대에 부합한 지역의 발전방안 모색을 위해 친환경선박 산업 기술동향과 추진현황을 공유하고, 지역 혁신주체들간의 상생협력 모델을 확립하고자 마련됐다. 이날 행사에는 조석훈 목포시장 권한대행, 국립목포대학교 송하철 총장, 선박해양플랜트연구소 강희진 본부장, 한국해양교통안전공단 이경훈 기술연구소장, (사)전남대불산학융합원 조두연 원장, ㈜유일 유인숙 대표이사, ㈜한국메이드 최종근 대표이사, ㈜빈센 이칠환 대표이사 등이 참석했다. 행사에서는 ▲친환경선박 연구개발 및 실용화 방안(선박해양플랜트연구소) ▲목포 남항 친환경선박 클러스터 구축 전략(목포대학교) 등의 주제발표와 산‧학‧연‧관 전문가의 패널토론을 통해 이 지역의 조선산업이 나아가야 할 방향과 추진과제에 대한 상호 교류가 이루어졌다. 이와 더불어 목포시, 국립목포대학교, 선박해양플랜트연구소, 한국해양교통안전공단, (사)전남대불산학융합원, ㈜유일, ㈜한국메이드, ㈜빈센이 ‘목포시 남항 친환경 중소형선박 클러스터 조성’을 위한 업무협약 체결도 진행됐다. 협약에 따라 이들 기관은 ▲친환경선박 및 기자재 연구개발(R·D) ▲성능시험‧평가‧실증 인프라 구축 및 공동 활용 ▲산·학·연 연계 전문인력 양성 및 기술 교류 ▲관련기업 유치 및 취‧창업 지원 ▲정부‧지자체 정책사업 및 국책과제 발굴 등을 공동 추진해 지역 기반 신산업 생태계 조성과 조선산업 경쟁력 향상에 힘을 모으기로 했다. 특히 목포 남항은 다수의 정부공모사업을 통해 구축된 친환경선박의 연구지원 인프라의 본격 운영을 앞두고 있으며, 첨단안전기술, AI·자율운항 선박 등으로 영역을 지속적으로 확대해나갈 방침이다. 조석훈 권한대행은 “전남 서남권 경제의 든든한 버팀목인 조선산업은 대전환과 도약의 기회를 맞이했다”면서 “목포 남항을 중심으로 한 친환경선박 산업 생태계가 우리 지역의 새로운 성장동력으로 자리매김할 수 있도록 행정력을 결집하겠다”고 밝혔다. 한편 목포시는 급변하는 정책‧산업 환경 변화 대응과 미래성장 기회 확보를 위해 추진 중인 '목포 큰그림 프로젝트'의 일환으로 차세대조선 TF를 본격 가동하고, 목포 남항 중심의 미래조선 산업 클러스터 구축을 위한 비전과 전략 과제 도출에 매진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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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경제
    2026-02-28
  • 곡성군, 가업 잇는 청년 돕는다!
    [뉴스전남] 곡성군이 지역에 정착해 경제적 자립을 이루려는 청년들의 원활한 가업승계를 지원하기 위해 ‘2026년 가업승계 청년 지원사업’을 추진한다. 이번 사업은 가업을 승계하는 청년의 초기 부담을 완화하기 위해 창업 초기 자금을 지원하는 데 목적이 있다. 선정된 대상자에게는 사업장 리모델링, 인테리어, 브랜딩 비용 등 최대 2천만 원 한도로 지원되며, 총사업비의 30% 이상은 자부담해야 한다. 지원 대상은 사업 신청일 기준 곡성군에 거주하거나 거주 예정인 만 19세 이상 49세 이하 청년 가운데 부모 또는 배우자 (조)부모의 가업을 승계했거나 승계를 앞둔 경우다. 구체적으로는 (조)부모의 가업을 승계한 지 1년 이내인 자거나, 2026년 1월 1일 기준 1년 이내 승계 예정자인 경우 신청할 수 있다. 여기서 가업은 관내에 사업장을 두고 2026년 1월 1일 이전부터 동일 업종으로 15년 이상 운영해 현재까지 유지되고 있는 사업장을 의미한다. 다만 농업·어업·임업·축산업, 태양광발전업, 무인점포 등 일부 업종은 지원 대상에서 제외된다. 접수 기간은 2월 19일부터 3월 13일까지다. 신청을 희망하는 청년은 신청서와 관련 서류를 구비해 곡성군 인구정책과 일자리정책팀에 방문하거나 우편으로 제출하면 된다. 자세한 사항은 곡성군청 홈페이지 고시·공고란 또는 전화를 통해 확인할 수 있다. 곡성군 관계자는 “가업승계 청년에게 필요한 실질적인 지원을 통해 지역 내 가업의 지속성을 높이고, 지역 상권에 새로운 활력을 더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 뉴스
    • 경제
    2026-02-28
  • 해남군,“해남관광시 50% 환급”지역사랑휴가지원제 선정
    [뉴스전남] 해남군은 문화체육관광부가 주관하는 2026년 지역사랑휴가지원제 사업에 최종 선정됐다. 지역사랑휴가지원제는 관광객이 농어촌 인구감소지역 여행시 경비의 절반을 환급해 주는 내용으로, 국내 관광 활성화와 관광 생활인구 확대를 목표로 올해 처음으로 시행된다. 인구감소지역을 여행하는 관광객들에게 숙박·식비·교통·체험·기념품 등 여행경비의 50%를 지역사랑상품권으로 환급하게 된다. 개인 최대 10만원, 2인이상 단체의 경우 최대 20만원까지 돌려받을 수 있다. 오는 3월 협약 체결 후 4월경부터 실시하게 될 전망이다. 해남군은 총 10억원(국비 3억원)의 사업비를 투입해 관광객 유치 마케팅, 체험형 관광상품 개발, 지역 특산물 연계 프로그램 운영 등을 본격 추진할 계획이다. 특히 대흥사·땅끝마을·우수영 관광지 등 기존 관광자원과 농수산 특산품, 로컬푸드, 전통시장 등을 연계한 체류형 관광코스를 강화해 지역 소비를 촉진할 방침이다. 군 관계자는“이번 지역사랑휴가지원제 선정은 해남 관광의 경쟁력을 대외적으로 인정받은 결과”라며“체류형 관광 확대를 통해 지역 소상공인과 관광업계에 실질적인 도움이 될 수 있도록 내실 있게 사업을 추진하겠다”고 밝혔다. 해남군은 향후 세부 실행계획을 수립해 숙박업소, 체험마을, 외식업체, 전통시장 등 지역 관광 관련 업계와 협력체계를 구축하고, 온·오프라인 홍보를 강화해 관광객 유치에 적극 나설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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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6-02-28
  • 무안군 신재생에너지 보급확산으로 에너지자립도시 조성, 에너지복지 시대 연다.
    [뉴스전남] ◆ 기후 위기 대응과 에너지 주권 확보… 왜 ‘무안형 에너지 대전환’인가 전 세계적인 기후 위기 대응과 RE100(재생에너지 100% 사용) 확산에 따라 에너지 패러다임이 빠르게 변화하고 있다. 무안군은 이러한 흐름 속에서 단순한 에너지 생산을 넘어, 에너지를 군민의 복지와 소득으로 연결하는 ‘무안형 에너지 대전환’을 추진하고 있다. 농촌 인구 감소와 고령화에 대응해 신재생에너지 수익을 군민과 공유함으로써 지역 소멸 위기를 극복하고 삶의 질을 높이겠다는 전략이다. 특히 무안의 풍부한 햇빛과 바람을 자원화해 ‘에너지가 연금이 되는 도시’를 구현하는 것이 이번 대전환의 핵심 목표다. ◆ 2025년 성과로 확인된 신재생에너지 기반 무안군은 2025년 한 해 동안 신재생에너지 보급 확대와 주민 참여형 모델 구축을 위한 기반을 다졌다. 2025년 12월 기준, 무안군 내 1MW 이하 태양광 발전소는 총 2,026개소가 허가됐으며, 이 중 1,147개소(178MW)가 상업 운전에 들어갔다. 1MW를 초과하는 대규모 태양광 발전소도 66개소가 허가돼 175MW 규모가 가동 중이다. 이와 함께 2025년 한 해 동안 신재생에너지 융복합 지원사업을 통해 471개소(태양광 401, 태양열 67, 지열 3)에 대한 설치를 완료해 지역주민의 에너지 비용 부담을 줄였다. 신재생에너지 활성화를 위해 3개 분야 10개 부서가 참여하는 T/F팀을 구성하고, 주민참여형 모델 개발을 위한 타당성 조사 용역에도 착수했다. ◆ 에너지를 생활과 복지로 연결하는 4대 핵심 전략 ① 공공 주도형 신재생에너지 집적화단지 조성(40MW 이상) 무안군은 40MW 이상의 대규모 신재생에너지 집적화단지 조성을 추진한다. 지자체가 직접 주도하는 공공 개발 방식을 통해 발전 수익의 외부 유출을 막고, 이를 군민 기본소득의 핵심 재원으로 활용한다는 구상이다. 공유재산(토지, 건축물 옥상, 주차장 등)과 간척지를 활용해 태양광과 육상풍력 발전시설을 확충하고, 발생 수익을 군민 복지 재원으로 환원할 계획이다. 이를 위해 2026년까지 입지 후보지 발굴과 민관협의회 구성을 마칠 예정이다. 공공 주도형 집적화단지의 규모는 군민 기본소득 실현 가능성을 가늠하는 핵심 지표로 평가된다. 에너지경제연구원에서 발간한 '재생에너지 공급확대를 위한 중장기 발전단가(LCOE)전망 시스템 구축' 연구보고서에 따르면 전국 평균 태양광 발전 이용률은 15.4%이며, 무안군에서 계획 중인 40MW 규모의 발전시설(태양광으로만 계산)은 연간 약 5만 4천MWh의 전력을 생산할 것으로 추정된다. 이를 전력시장가격(SMP, 1월 26일 육지 평균 106)와 신재생에너지공급인증서(REC) 가격(1월 26일 평균 7.18만원)을 적용해 '발전량(MWh) × [SMP(원/kWh)×1,000 + REC(원/REC)×가중치(보수 1.0 /완화 1.2)]' 와 같은 일반적인 수익 계산 형태로 단순 환산할 경우, 연간 전기 판매 매출은 93억 ~ 102억 원 수준으로 예상된다. 운영비와 유지관리비, 금융비용 등을 제외하더라도 상당한 규모의 순수익 재원이 안정적으로 창출될 수 있어, 이는 공공이 주도해 장기적·지속적으로 활용 가능한 에너지 수익 기반을 마련한다는 점에서 의미가 크다. 다만 신재생에너지 확충의 성패는 발전 설비뿐 아니라 전력 계통 연계에 달려 있다는 점에서 전력망 확충과의 연계가 중요한 과제로 꼽힌다. 실제로 호남권 다수 변전소가 계통 관리 대상에 포함돼 신규 접속이 제한되는 사례가 발생하고 있으며, 이에 따라 한국전력은 재생에너지 수용 능력 확대를 위한 송·변전(선로) 확충을 추진하고 있다. 무안군에서는 송·변전선로 확충사업의 원활한 추진을 위해 입지선정 단계 때부터 지역주민위원들의 의견이 적극 반영되어 주민수용성이 확보될 수 있도록 지원한다는 계획이다. 한국전력에서 추진하고 있는 ‘에너지 고속도로’ 사업이 본격화되어 원활히 추진된다면, 호남권 재생에너지 수용 용량은 2026년 약 21GW에서 2030년 약 46GW 수준으로 확대될 것으로 예상되며, 이에 따라 전남권 시군의 전력 계통 연계 용량도 대폭 확대될 전망이다. 무안군은 이러한 전력망 확충 흐름과 제도 변화를 고려해 집적화단지 조성을 단계적으로 추진하고, 계통 여건을 반영한 입지 선정과 사업 구조를 검토한다는 계획이다. ② 마을(영농형) 태양광 및 ‘햇빛소득마을’ 시범사업 해제노인회협동조합에서는 24년 신재생에너지 융복합사업 주민수익창출형 사업비 지원을 받아 경로당에 10KW 태양광을 설치하여 25년에 월 13만 원의 수익을 창출했다. 이에 무안군에서는 마을공동체가 주체가 되어 마을의 소득을 창출할 수 있는 태양광발전소 설치 지원사업을 확대한다. 2026년에 일반형과 영농형을 합쳐 3개소 마을 태양광 발전소 설치 시범사업을 추진해 설치비의 50%를 지원한다. 더불어 농지의 타용도 일시사용허가를 통해 태양광 설비를 설치하고 농업을 병행해 농지보전과 태양광 소득 증대의 이중 효과를 가져다주는 영농형 태양광 확대를 지원한다. 또한, 이와 연계해 한국에너지공단에서 주관하는 ‘햇빛소득마을’ 사업을 추진한다. 마을주민이 직접 발전사업에 참여하고 수익을 공유하는 주민 주도형 모델사업인 햇빛소득마을 사업은 태양광 설비와 ESS(에너지 저장장치)를 지원한다. 정부에서는 2026년부터 2030년까지 연 500개, 총 2,500개 마을을 선정하며, 전남도에서도 연 100개, 총 500개 마을 사업량 확보를 정책 주요 목표로 삼고 있다. 무안군은 영농형 태양광과 햇빛소득마을 사업을 기반으로 정책 흐름에 맞춰 전남을 대표하는 에너지 혁신 거점으로 자리잡을 계획이다. ③ 무안형 이익공유제 및 에너지 협동조합 설립 지원 신재생에너지 발전 수익이 외지로 유출되지 않고 지역 주민에게 돌아가도록 ‘무안형 이익공유제’를 마련한다. 이를 위해 관련 조례 제·개정과 함께 주민이 직접 운영하는 에너지 협동조합 설립을 지원해 주민 참여를 확대할 계획이다. 특히 전북 임실군 중금마을의 사례처럼, 단순히 정부·지자체 지원이 없어지면 사업 동력을 잃는 일이 없도록, 여주시 구양리 사례를 모범사례로 삼아, 주민 이익 공유체계와 체계적인 관리를 필수 요소로 봤다. 이에 따라 마을 내 관계자들의 상호 이해를 선결과제로 삼고 협동조합 형태로 운영관리가 지속적으로 기능할 수 있는 추진체계가 갖춰지도록 사업을 점진적으로 추진할 방침이다. ④ 에너지 취약계층을 위한 ‘에너지 복지’ 실현 에너지 생산 확대와 함께 소비 측면의 복지도 강화한다. 신재생에너지 융복합 지원사업을 확대해 2025년 471개소였던 지원 대상을 2026년에는 국비 포함 약 60억 원을 투입해 626개소(태양광 475, 태양열 138, 지열 13)로 늘릴 계획이다. 또한 에너지 취약계층 60세대에 연탄 구입비를 지원하고, 135세대의 노후 LPG 배관을 금속관으로 교체하며, 232세대에 가스 안전 타이머콕을 보급하는 등 에너지 안전망을 강화한다. 12세대에는 고효율 LED 조명 교체를 지원해 전기요금 절감 효과도 높인다. ◆ 햇빛과 바람을 복지로 잇는 에너지 전환의 완성 무안군이 추진하는 에너지 대전환은 신재생에너지 확대에 그치지 않고, 에너지 생산과 전력망, 복지 정책을 하나의 구조로 연결하려는 시도라는 점에서 의미가 크다. 공공 주도형 집적화단지 조성과 마을 단위 참여형 사업, 에너지 취약계층 지원까지 단계적으로 설계된 전략은 에너지 전환의 성과가 군민의 삶으로 환원되는 구조를 지향한다. 특히 재생에너지 확충 과정에서 전력 계통과 선로 용량이라는 현실적 제약을 함께 고려하고, 송·변전 설비 확충 흐름에 맞춰 사업을 준비하고 있다는 점은 중장기적 정책 안정성을 높이는 요소로 평가된다. 이는 무분별한 발전 설비 확대가 아닌, 지속 가능성과 수용성을 전제로 한 에너지 정책이라는 점에서 의미가 있다. 무안군은 앞으로도 공공이 주도하는 에너지 수익 구조를 기반으로, 마을과 주민이 참여하고 혜택을 공유하는 모델을 확산해 나갈 계획이다. 햇빛과 바람이라는 지역 자원이 군민의 소득과 복지, 지역의 미래를 떠받치는 자산으로 자리 잡을 수 있도록 단단히 기반을 쌓아가고 있는 무안군의 에너지 복지 정책에 관심이 모이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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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6-02-27
  • 전남도, 무안국제공항 글로벌 항공물류 거점 육성 탄력
    [뉴스전남] 전라남도는 26일 도청 접견실에서 미국 화물기 개조(P2F) 전문기업인 KMC와 3천480억 원 규모의 항공정비(MRO) 투자협약을 해 무안국제공항을 글로벌 항공물류 거점으로 육성하는 기반을 마련했다고 밝혔다. 이날 협약식에는 김영록 전남도지사와 박봉철 KMC 회장 등이 참석했다. 협약에 따라 KMC는 오는 2028년까지 무안국제공항 내 약 3만 평 부지에 대형 화물기 개조를 위한 글로벌 조립라인을 구축한다. 1단계 사업으로 보잉 777-300ER 등 노후 여객기를 화물기로 개조하는 ‘부가형식증명(STC)’ 기술을 바탕으로 연간 10대의 대형 화물기를 생산할 계획이다. 특히 이번 투자는 지역 내 약 1천 명에 달하는 우수한 일자리 창출로 이어져 지역 청년에게 새로운 기회를 제공하고, 지역 경제에 폭발적인 활력을 불어넣을 것으로 기대된다. 또한 광주 군 공항 이전과 연계해 조성될 무안 국가산단과의 강력한 시너지 효과가 예상된다. 군 공항 이전으로 확보될 광활한 부지와 인프라가 KMC의 첨단 기술력과 결합하면, 무안은 명실상부한 대한민국 항공산업의 중심지로 우뚝 설 전망이다. KMC는 1단계 화물기 개조 사업에 이어 2단계(2028~2030년) 사업으로 1천500억 원을 추가로 투입해 민·군 통합 항공정비센터를 구축할 예정이다. 이를 통해 해외 의존도가 높았던 군·관 대형기 정비 물량의 국내 환류와 기술 자립화를 꾀한다는 전략이다. 박봉철 KMC 회장은 “무안공항 활성화를 통해 지역경제를 살리기 위해 투자를 결정했다”며 “KMC는 독보적인 대형 항공기 개조 기술을 기반으로 무안에 항공산업 생태계를 구축, 전남을 세계적 항공산업 중심지로 만들겠다”고 말했다. 전남도 관계자는 “이번 협약은 전남이 세계적 MRO 산업의 중심지로 도약함과 동시에, 무안국제공항이 글로벌 항공 물류 허브로 재도약하는 결정적 이정표가 될 것”이라며 “KMC가 전남에서 세계 최고의 항공기업으로 비상하도록 행정적·재정적 지원에 적극 나서겠다”고 강조했다. 무안공항은 올해 3월 활주로 연장(2천800m→3천160m) 사업을 완료해 대형 항공기 이착륙 기반이 마련될 예정이다. 전남도는 2026년부터 200억 원 규모의 ‘항공 MRO 기술지원센터’를 구축해 정비 기술 고도화와 전문 인력 양성에 박차를 가할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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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6-02-27
  • 전남 농산물 온라인 도매시장 거래 24.2% 증가 692억원
    [뉴스전남] 전라남도는 2025년 농산물 온라인 도매시장 거래액이 전년(557억 원)보다 24.2% 증가한 692억 원을 기록했다고 밝혔다. 품목별 거래액은 쌀 202억 원, 양파 188억 원, 방울토마토 148억 원 순으로 나타났다. 전남산 농산물이 온라인 시장에서도 높은 경쟁력을 보이며 거래 확대를 이끈 것으로 분석됐다. 온라인 도매시장은 전통적인 오프라인 도매시장 거래 방식을 디지털로 전환해 판매자와 구매자가 시간·공간 제약 없이 24시간 거래할 수 있는 장점이 있다. 현재 주요 거래품목은 청과류, 양곡류, 축산물, 국산 가공품 등 202개 품목이다. 전남도는 온라인 도매시장 활성화를 위해 산지의 참여를 이끄는데 힘썼다. 온라인 도매시장을 통해 출하하는 업체를 대상으로 연간 1천만 원 이내에서 운임비의 70%(최대 50만 원)를 지원하고 있다. 또한 시장 정착을 위해 지난해 3월과 9월 두 차례 산지유통업체 간담회를 개최하고, 한국농수산식품유통공사(aT)와 합동으로 총 5회 현장 방문 컨설팅을 하는 등 현장 중심 지원을 강화했다. 함평의 한 유통회사는 온라인 도매시장 참여를 통해 농가 수취가격이 3.5% 상승하고, 유통비용은 7.4% 절감하고, 거래 수수료도 2.4% 감소하는 효과가 봤다. 전남도는 산지유통종합평가에 온라인 도매시장 실적이 반영(20%)되는 만큼 적극적으로 참여토록 안내하고 있다. 박상미 전남도 농식품유통과장은 “온라인 도매시장을 통한 산지 직거래 확대와 유통 효율화가 실적 상승으로 이어졌다”며 “앞으로도 농가 소득 향상과 판로 확대를 위해 지원을 더욱 강화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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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6-02-27
  • 나주시, ‘청년도전지원사업’ 2년 연속 선정…3억 4천만 원 확보
    [뉴스전남] 전라남도 나주시가 고용노동부 주관 ‘2026년 청년도전지원사업’에 2년 연속 선정돼 구직단념 청년의 자신감 회복과 취업 연계를 위한 맞춤형 지원에 나선다. 나주시는 이번 공모 선정으로 국비 3억 4천만 원을 확보하고 올해 총 78명의 청년을 대상으로 단계별 프로그램을 운영할 계획이라고 23일 밝혔다. 단기 과정(5주) 18명, 중기 과정(15주) 39명, 장기 과정(25주) 21명 등 참여자의 상황과 필요에 맞춘 체계적인 지원이 이뤄진다. 청년도전지원사업은 18세부터 45세까지의 최근 6개월간 취업이나 교육, 직업훈련 참여 이력이 없는 구직단념 청년과 자립준비 청년, 청소년 쉼터 입‧퇴소 청년 등을 대상으로 한다. 구직을 포기하거나 자신감을 잃은 청년에게 맞춤형 상담과 역량 강화 프로그램을 제공해 구직 의욕을 높이고 취업으로 이어지도록 돕는 사업이다. 참여자에게는 과정 유형에 따라 월 50만 원의 참여수당이 지급되며 이수 및 구직활동, 취‧창업 인센티브를 포함해 최대 350만 원까지 지원된다. 프로그램 이수 후에는 국민취업지원제도 등 각종 취업 지원 제도와 연계해 사후관리도 병행한다. 시는 3월 중 참여자 모집을 본격적으로 진행할 예정이며 세부 일정과 신청 방법은 나주시청 누리집 공고문을 통해 안내한다. 한편 나주시는 청년도전지원사업과 함께 청년 행정인턴제 등 다양한 청년 지원 정책을 추진하며 청년의 경력 형성과 지역 정착 기반 마련에 힘쓰고 있다. 나주시 관계자는 “구직에 어려움을 겪는 청년들이 이번 사업을 통해 자신감을 회복하고 다시 사회로 나아가는 계기가 되길 바란다”며 “앞으로도 청년의 도전을 응원하고 꿈을 실현할 수 있는 환경을 지속적으로 조성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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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6-02-25
  • 무안군, 2027년 국·도비사업 발굴 보고회 개최
    [뉴스전남] 무안군은 23일 간부공무원들이 참석한 가운데 2027년도 국·도비 지원 건의사업 발굴 보고회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번 보고회는 정부와 전남도의 정책 방향에 맞춘 사업을 발굴하고, 지역 현안 해결과 생활 기반 확충을 위한 재원 확보 방안을 논의하기 위해 마련됐다. 신규 핵심 사업을 중심으로 추진 방향과 예산 확보 전략에 대한 검토가 이뤄졌다. 발굴된 사업은 신규 36건, 계속사업 62건 등 총 98건으로 전체 규모는 1,813억 원(국비 1,473억 원·도비 340억 원)이다. 주요 신규사업으로는 ▲남악 중앙공원 주변 공영주차장 조성사업(127억 원) ▲낙지자원 조성센터 건립(200억 원) ▲회산백련지 야간경관 조성사업(104억 원) ▲사천 등 자연재해위험개선지구 정비사업(1,324억 원) ▲농촌중심지활성화 및 기초생활거점조성사업(350억 원) ▲신학서호지구 등 배수개선사업(311억 원) ▲노후상수관망 정비사업(257억 원) ▲해제면 도시재생 노후주거지 정비지원사업(250억 원) 등이 포함됐다. 김산 군수는 “정부 예산 편성 단계에 맞춰 필요한 사업을 지속적으로 발굴하고 대응해 나가겠다”며 “지역 현안 해결과 기반 확충을 위한 국·도비 확보에 행정 역량을 집중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무안군은 향후 국회 및 중앙부처, 도를 수시로 방문해 사업 필요성을 설명하고, 관련 공모사업에도 참여해 재원 확보에 나설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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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6-02-25
  • 전남도, “행정통합, 특정 지역·단체 피해 없도록 지혜 모으겠다”
    [뉴스전남] 김영록 전라남도지사가 23일 한국노총 광주지역본부에서 전남·광주 행정통합과 관련, 현장 목소리를 반영해 특정 지역이나 단체에 손해가 없도록 지혜를 모으겠다는 의지를 밝혔다. 김영록 지사는 이날 한국노총 광주지역본부 2026년 제1차 운영위원회에 참석한 후 윤종해 의장을 비롯한 산별 노조위원장들과 행정통합 후 미래에 대한 다양한 의견을 나눴다. 이 자리에서 민소식 광주광역시교육청 노동조합 위원장은 통합 이후 교육청 직원들의 근무지 이동에 대한 불안감을 토로하고, 박만 광주은행 노동조합 위원장은 한국노총 광주지역본부의 열악한 환경을 개선하기 위한 지원 필요성을 제기했다. 또 24시간 어린이집 확대 적용 등 노동자 복지 강화를 요구하는 목소리도 나왔다. 이에 대해 김영록 지사는 “모든 것은 상식을 기준으로 법과 제도를 지키면서 최대한 논의해서 결정해야 한다”며 “전남과 광주의 통합이 특정 지역이나 단체, 일개인에게까지도 손해가 되거나 피해를 줘서는 안 된다는 것이 일관된 생각”이라고 말했다. 이어 “통합 이후 여러 상황에 대해서도, 지금까지 해왔던 것처럼 현장의 목소리를 최대한 듣고 대부분이 수긍할 수 있는 지혜로운 방안을 마련하겠다”고 덧붙였다. 김영록 지사는 또 한국노총 광주지역본부의 숙원사업인 노동인권회관 건립에 대해 “통합 이후 적극적으로 검토하겠다”고 말했다. 김영록 지사는 앞으로도 광주·전남 통합 논의 과정에서 노동계를 비롯한 각계각층의 의견을 폭넓게 수렴하고, 상생과 균형발전의 관점에서 합리적 대안을 마련할 방침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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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6-02-25
  • 전남·광주, 행정통합 연계 초광역 산업협력사업 시동
    [뉴스전남] 전라남도와 광주광역시는 전남·광주 행정통합과 연계한 초광역 산업협력의 첫 전략사업으로 ‘호남권 첨단 바이오헬스 복합단지’ 조성 공동 대응에 나서며, 미래 성장동력 확보를 위한 협력체계 구축을 본격화한다. 두 시·도는 23일 국회의원회관에서 ‘호남권 첨단 바이오헬스복합단지 공동추진위원회’ 발대식을 개최하고, 단지 조성을 위한 협력체계를 공식 가동했다. 이날 행사에는 국회와 관계기관 주요 인사도 자리를 함께해 단지 조성에 힘을 실었다. 위원회는 선경 K-미래헬스추진단장과 강위원 전남도 경제부지사, 김영문 광주시 문화경제부시장을 중심으로 산·학·연·병·관 각 분야 전문가 총 13명으로 구성됐다. 이들은 앞으로 단지 조성계획을 구체화하고 실질적 실행 전략을 마련하는 구심점 역할을 한다. 특히 관련 특별법 개정 대응과 국비 확보를 위한 대외 협력을 강화하고, 정부·산업계·연구기관을 잇는 네트워크를 구축해 단지 지정 준비에 총력을 기울일 예정이다. 현재 국회에서는 안도걸·전진숙 국회의원이 각각 대표 발의한 첨단의료복합단지 특별법 개정안을 논의 중이다. 호남권 첨단 바이오헬스 복합단지 조성을 위해서는 개정안 통과가 필수적인 만큼, 전남·광주는 국회, 관계기관과 긴밀히 소통하며 체계적 지정 절차를 밟을 계획이다. 이번 공동 대응은 광주·전남 행정통합 논의와 맞물려 추진되는 초광역 산업협력 일환이다. 전남의 화순 백신산업특구와 광주의 AI 기반 의료기기·디지털헬스산업 역량을 연계해 국가 바이오헬스 산업을 선도하는 핵심 거점을 육성한다는 구상이다. 강위원 부지사는 “공동추진위원회 출범은 첨단 바이오헬스복합단지 조성을 위한 실질적 공동 대응의 시작”이라며 “정부의 추가 지정에 대비해 전남과 광주가 가장 준비된 최적지임을 증명하겠다”고 강조했다. 호남권 첨단 바이오헬스복합단지가 들어서면 백신, 면역치료제, AI 의료기기 등을 아우르는 ‘원스톱 생태계’가 구축돼 국가 바이오산업의 경쟁력을 높이는 핵심 동력이 될 것으로 기대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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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6-02-25
  • 전남도, 올해 식량산업에 역대 최대 9천59억
    [뉴스전남] 전라남도가 전국 식량작물 생산량의 20%를 차지하는 최대 생산 기반을 토대로 농업인 경영안정과 쌀 적정 생산, 재해 대응 역량 강화를 위해 올 한 해 식량산업 분야 역대 최대 규모인 9천59억 원을 투입한다. 전남은 2024년 한 해 전국 식량작물 생산량(419만 톤) 가운데 84만 1천 톤을 생산해 전국 1위를 기록했고, 이어 충남(75만 6천 톤), 전북(66만 3천 톤), 경북(53만 3천 톤), 경기(41만 톤)가 뒤를 이었다. 전남도는 지난해 전국 최대 규모의 벼 재배면적 감축을 통해 쌀값 상승을 견인하고, 벼 깨씨무늬병을 농업재해로 인정받는 성과를 거뒀다. 이 같은 성과를 바탕으로 올해는 식량산업 지원을 한층 확대해 쌀 적정 생산과 생산비 절감을 유도하고, 기후변화로 잦아진 각종 농업재해에 선제 대응해 농업인 경영안정을 강화할 방침이다. 농업인 경영안정을 위해 ▲공익직불제 4천680억 원, 벼 경영안정대책비 570억 원 ▲무기질 비료 가격안정 지원 99억 원 등 4개 사업에 총 5천463억 원을 지원한다. 쌀 적정 생산 분야는 ▲논콩·수급조절용 벼 등 전략작물 직불금 806억 원 ▲두류·밀·감자 등 전략작물 산업화 지원 175억 원 ▲논 타작물 재배 지원 30억 원 등 9개 사업에 1천54억 원을 투입한다. 농업재해 대비와 예방을 위해서는 ▲농작물 재해보험 1천864억 원 ▲농업인 안전보험 153억 원 ▲벼 모판 단계 방제비 지원 9억 원 등 4개 사업에 2천32억 원을 지원한다. 농업 기계화 촉진과 경쟁력 제고를 위해 ▲다목적 소형 농기계 168억 원 ▲대규모 단지 시설·장비 지원(농산물 생산비 절감 지원사업) 129억 원 ▲공동영농 확산 지원사업 8억 원을 신규 반영하는 등 15개 사업에 510억 원을 투입한다. 유덕규 전남도 농축산식품국장은 “현장 목소리를 반영해 사업을 확대하고 신규 사업을 발굴한 만큼 식량산업 경쟁력이 한층 강화될 것으로 기대한다”며 “쌀을 비롯해 밀·콩 등 주요 작물의 생산기반 확충과 재해 대응을 중점 추진해 농업인 소득 증대와 경영안정 실현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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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6-02-25
  • 전국 청년농업인 나주에서 ‘청년농업인 화합의 장’
    [뉴스전남] 전남 나주시는 지난 19일부터 2일간 중흥골드스파·리조트에서 '2026 전국 청년농업인 이음 워크숍'를 개최했다. 이번 행사는 농촌진흥청과 한국4-H중앙연합회 주관으로 열렸으며 지역농업을 이끌어가고 있는 핵심 청년농업인들의 리더십 및 조직 운영 역량 강화를 위해 마련됐다. 전국 각지에서 모인 청년농업인 150여 명은 소통과 영농정보 교류를 통해 유기적인 네트워크를 구축하는 시간을 가졌다. 첫날인 19일 오후 4시 개회식과 4-H 서약 제창으로 행사의 막을 올렸다. 개회식 이후 팀을 구성하여 ‘우리가 살고 싶은 지역을 직접 설계하다’, ‘함께 움직이기 위한 리더십을 만들다’를 주제로 팀빌딩 프로그램을 운영했다. 이를 통해 팀워크와 협업 능력을 강화하고 구성원 간 소통의 중요성을 되새기는 시간을 가졌다. 이어 “나만 이래?”, “나는 이래!”를 주제로 필터 없는 솔직한 농업 토크쇼를 열었다. 이번 토크쇼는 창업 과정과 현장 경험을 바탕으로 한 성공 사례, 시행착오, 실질적인 노하우를 공유했다고 밝혔다. 이어 각 지역 회원들이 가져온 로컬 특산물을 경품으로 한 럭키드로우 시간을 가졌다. 둘째 날인 20일에는 2026년 나주 방문의 해 맞아 곰탕 맛집 탐방 시간을 가졌고, 나주 관광 10선(금성관, 영산포 등대와 황포돛배, 빛가람호수공원과 전망대, 느러지전망대, 국립나주박물관, 드들강 솔밭유원지, 불회사, 산림자원연구원, 한국천연염색박물관, 금성산) 중에서 국립나주박물관 방문하여 고대 고분을 중심으로 영산강 유역의 역사 문화를 살펴볼 수 있는 중요한 시간을 가졌다. 아울러 현장에서 배우는 지속 가능한 농업을 위해 나주시 반남면에 위치한 ‘첨단무인자동화 농업생산 시범단지’도 견학했다. 이 시범단지는 전라남도농업기술원이 관리하며, 인공지능 기술과 자율주행 농기계, 빅데이터를 기반으로 노지 스마트농업 모델을 구축하기 위해 2024년에 조성됐다. 나주시 관계자는 "전국의 청년 농업인들이 나주에서 서로의 경험과 지식을 나누며 미래 농업의 방향을 모색하는 뜻깊은 자리"라며 "4-H운동의 이념인 '지, 덕, 노, 체'를 바탕으로 청년이 중심이 되는 지속 가능한 농업생태계를 구축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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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6-02-23
  • 일본 하사미정·경기 남양주시, 강진청자축제 방문
    [뉴스전남] 강진 청자축제가 국내외 자매도시 대표단의 방문으로 개막부터 외연을 넓힌 가운데, 일본 하사미정과 경기 남양주시가 대표단을 파견해 개막식에 참석하며 축제의 성공을 기원했다. 강진군에 따르면 일본 하사미정은 마에카와 요시노리 정장을 포함한 8명의 방문단을 꾸려 축제 개막식에 함께했다. 하사미정 대표단의 개막식 참석은 8년 만이다. 특히 마에카와 정장이 취임 이후 처음으로 강진을 방문하면서 양 도시 교류 상징성이 크다고 군은 설명했다. 남양주시도 김상수 부시장을 중심으로 한 방문단이 강진을 찾아 개막을 축하했다. 강진군은 두 도시 대표단을 위해 면담과 환영오찬, 지역 명소 탐방 등 공식 일정을 마련했다. 이 자리에서는 자매도시 간 교류와 협력 강화 방안도 논의됐다. 대표단은 개막식 퍼포먼스에 참여하며 축제 분위기를 한층 끌어올렸다. 군은 이번 방문을 계기로 자매도시 교류를 확대하고 실질 협력 방안 마련에도 속도를 낸다는 방침이다. 한편, 강진원 강진군수는 “강진청자축제는 강진의 문화 경쟁력을 보여주는 대표 콘텐츠”라며, “자매도시인 일본 하사미정과 남양주시 방문단이 개막을 함께해 준 것은 축제의 품격을 높이고 교류의 의미를 더하는 일”이라고 말했다. 이어 “이번 만남을 계기로 문화·관광 교류를 넓히고, 청자 산업과 지역 상생으로 이어지는 실질 협력도 꾸준히 만들어 가겠다”고 덧붙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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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6-02-2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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