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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케이-푸드 한류의 장’…전남 김밥페스티벌 성료
    [뉴스전남] 전라남도는 26일까지 3일간 목포문화예술회관 야외광장에서 열린 ‘2025 전남 세계 김밥페스티벌’에 총 6만여 명이 다녀가며 성황리에 막을 내렸다고 밝혔다. ‘한 장에 담긴 남도의 맛, 세계를 홀리다’를 주제로 열린 이번 행사는 우리나라 김 생산의 80%를 차지하는 전남의 김 산업 경쟁력을 널리 알리고, 남도의 풍부한 식재료와 김밥의 다양성을 지역 행사와 연계해 케이(K)-푸드 속 케이-김밥을 소개하기 위한 대표 먹거리 축제로 진행됐다. 케이팝 커버댄스 공연과 함께 화려하게 막을 올린 첫날에는 대기업과의 업무협약(MOU) 체결로 전남 수산물 소비 확대 계기를 마련했다. 또한 어린이 관람객을 위한 인기 캐릭터 ‘티니핑 싱어롱 쇼’ 특별무대로 가족 단위 관람객의 큰 호응을 이끌었다. 2일 차에는 관람객이 직접 김밥을 만들며 즐길 수 있는 김밥 쿠킹대회 체험 프로그램을이 진행됐다. 특히 국내 최초로 국제푸드아트협회와 협력해 선보이는 ‘아트김밥 전시관’과 ‘라이브 토크쇼’는 협회가 직접 기획·운영해 김밥을 예술적 시각으로 재해석하고, 전남의 농수산물에 예술성과 창의성, 지역 문화가 결합된 콘텐츠로 확장하는 장을 마련했다. 마지막 날에는 전남 수산물을 활용한 ‘수산물 싱싱 경매쇼’가 열려 현장감 넘치는 즐길 거리를 제공했다. 이외에도 전남 농수산물을 활용한 지역 특색 김밥 시식 및 판매도 큰 호응을 얻었다. 행사장 곳곳에는 ▲김의 역사와 문화를 소개하는 주제존 ▲아트김밥 전시와 라이브 토크쇼가 펼쳐지는 체험존 ▲전남 특화 김밥을 맛볼 수 있는 마켓존 ▲세계 각국의 김밥을 만나보는 월드존 ▲쉼과 휴식을 제공하는 힐링존 등 5개 테마존이 운영됐으며, 스탬프 랠리에 참여한 관람객에게는 김 세트 기념품이 증정됐다. 목포 이지비지 베이커리의 ‘김빵’, 정성김밥의 ‘톳김밥’, 모두의김밥의 ‘갓김치김밥’, 신안 천사섬김밥의 ‘소금김밥’, 담양 금원분식의 ‘떡갈비김밥’ 등이 인기를 끌며, 전국 프랜차이즈 브랜드 얌샘김밥이 선보인 ‘계란전복김밥’은 전남 완도 전복을 활용한 메뉴로 시식을 운영해 관람객들의 뜨거운 반응을 얻었다. 손영곤 전남도 수산유통가공과장은 “김밥이라는 친숙한 음식으로 전남의 수산물과 식재료를 세계에 알리는 뜻깊은 자리였다”며 “전남 김밥이 K-푸드 세계화의 중심으로 자리 잡을 수 있도록 내년에는 더 발전된 프로그램과 글로벌 홍보를 강화하겠다”고 강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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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5-10-27
  • ‘2025 전남 콘텐츠페어’ 31일 장흥 빠삐용zip에서 개최
    [뉴스전남] ‘2025 전남 콘텐츠 페어’가 오는 10월 31일부터 11월 2일까지 3일간 옛 장흥교도소 빠삐용zip에서 개최된다. 전라남도와 장흥군이 주최하고 (재)전남정보문화산업진흥원이 주관하는 2025 전남 콘텐츠 페어는 ‘남도-K컬쳐, 콘텐츠를 더하다’라는 주제로 펼쳐진다. 전남 콘텐츠 페어는 남도지역의 문화콘텐츠 산업을 한자리에 모아 체험할 수 있는 종합 콘텐츠 축제이다. 이번 페어는 과거 억압과 감금의 공간이었던 교도소를 혁신적이고 독특한 문화 콘텐츠 향유 공간으로 재탄생시켜 새로운 문을 연 옛 장흥교도소 빠삐용zip에서 개최된다. 이를 통해 전남 콘텐츠 산업의 성장과 확산을 도모하고 군민뿐만 아니라 도민들에게 새로운 경험을 선사할 예정이다. 행사는 매일 오전 10시부터 오후 6시까지 운영되며, 웹툰·메타버스·게임·영상 등 다양한 장르의 체험 프로그램과 전시, 토크콘서트, 창작자 네트워킹 등이 펼쳐질 예정이다. 주요 프로그램으로는 △콘텐츠 전시존 △체험존 △대학존 △홍보관이 있으며 관람객 참여프로그램으로는 빠삐용zip 교도소 24시 체험, '영화' 오징어게임에서 유행한‘무궁화꽃이피었습니다’, 레디액션!, 플리마켓 등이 준비되어 있다. 콘텐츠 전시존은 지역 기업 창작·제작 콘텐츠를 전시 및 체험할 수 있는 7개 존으로 꾸며져 웹툰, 스토리, 미디어아트, 메타버스, 게임 등을 즐길 수 있다. 체험존에서는 전남과학대 e스포츠학과와 연계한 방탈출과, 더빙체험을 즐길수 있으며, 대학존에는 목포대, 청암대, 전남과학대, 순천대 등 여러 콘텐츠학과들의 알찬 정보를 얻을 수 있다. 첫째날에는 하이라이트인 개막식과 더불어, 명사들의 초청 강연이 이어진다. 인기 웹툰 '미생,파인'의 윤태호 작가가 콘텐츠 기획과 창작에 대한 깊이 있는 이야기를 나누고(10/31 금 15:30), 게임 산업의 최신 트렌드와 성공 사례를 공유하는 더호라이즌(주) 김유석 대표(10/31 금 13:00)의 강연도 예정되어 있다. 또한 서울대학교 문병로 교수는 ‘AI 분야 앞으로 더 커지는 이유’를 주제로 인공지능과 콘텐츠 산업의 미래 방향을 제시할 예정이다. 이 외에도 우수콘텐츠 공모전, e스포츠대회, 문학탐방캠프, 닌텐도게임 가족캠프 등 꿈과 진로에 대해 고민하고 있는 어린이, 청소년부터 남녀노소 모두 즐길 수 있는 체험프로그램을 한곳에서 보고 즐길 수 있다. 김성 장흥군수는 “전남 콘텐츠 산업의 무한한 가능성을 조명할 이번 2025 전남 콘텐츠 페어를 새로운 문을 열고 자유와 해방, 창조적 영감을 불어넣은 (옛)장흥교도소 빠삐용zip에서 개최하게 된 것을 몹시 기쁘게 생각한다”며 “이번 페어가 지역민들의 문화적 역량을 키우는 소중한 기회가 될 것으로 생각한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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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5-10-27
  • 강진군 ‘캠핑과 함께하는 문화로운 강진’ 2차 개최
    [뉴스전남] 강진군과 강진군문화관광재단은 2025 문화가 있는 날–구석구석 문화배달 사업의 하나로 ‘캠핑과 함께하는 문화로운 강진’ 2차 행사를 오는 10월 31일부터 11월 1일까지 병영면 하멜 감성텐트촌에서 갖는다. 문화체육관광부가 주최하고 지역문화진흥원이 주관하는 이번 행사는 가족·연인·친구 단위 참가자를 대상으로 강진의 자연과 문화, 역사를 함께 체험하는 1박 2일 힐링 문화캠프다. 지난 9월 도암면 석문공원에서 열린 1차 캠프는 13가구가 참여해 목표를 초과 달성하며 세대 간 소통과 교류의 장으로 큰 호응을 얻었다. 이 같은 성과에 힘입어 마련된 이번 2차 캠프는 가을밤의 낭만을 더한 한층 다채로운 프로그램으로 진행된다. 주요 프로그램은 ▲역사와 문화자원을 게임처럼 탐험하는 ‘하멜을 찾아서’ ▲흥미로운 벌룬아트 공연과 어쿠스틱 밴드 공연이 어우러지는 ‘달밤의 버스킹’ ▲야간 산책을 하며 즐기는 할로윈 이벤트 ‘도전의 밤’ ▲상쾌한 아침을 맞이하는 ‘아침요가’ 등으로 구성된다. 특히, 이번 캠프는 ‘제로 웨이스트 캠핑존’을 지향하며, 일회용품 사용을 최소화하고 친환경적인 캠핑문화를 실천한다. 또한 참가자들은 캠핑과 문화예술이 어우러진 체험을 통해 강진의 자연과 문화를 오롯이 느낄 수 있도록 기획됐다. (재)강진군문화관광재단 김기태 대표이사는 “1차 캠프의 뜨거운 호응에 힘입어 2차 행사는 음악과 마술, 체험이 함께하는 더 풍성한 가을밤이 될 것”이라며 “강진의 자연 속에서 힐링과 문화를 함께 즐길 수 있길 바란다”고 말했다. 이번 캠프는 선착순 15팀을 대상으로 이달 20일부터 참가 신청을 받고 있으며 참가 방법과 세부 일정은 강진문화관광재단 공식 홈페이지와 SNS 채널을 통해 확인할 수 있다. 자세한 사항은 강진군문화관광재단으로 문의하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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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5-10-24
  • 영암군 "가을, 월출산·한옥·노래경연이 어우러진다"
    [뉴스전남] 깊어 가는 가을 수려한 월출산국립공원을 배경으로 운치 넘치는 한옥에서 음악 경연의 향연이 펼쳐진다. 영암군(군수 우승희)이 11/1일 오후 4시 목재문화체험장에서 ‘2025 영암 월출산 달빛 뮤직 페스티벌’을 개최한다. 올해 3회째를 맞은 이 페스티벌은, 11/1~16일 같은 장소에서 열리는 ‘2025 대한민국 한옥문화 비엔날레’의 부대행사 중 하나. 이날 본선 무대에는 전국에서 모인 200여 명의 실력파 지원자 중, 사전 비대면 영상 심사를 통과한 10개 팀이 올라 총상금 500만원을 놓고 경연을 펼친다. 이 팀들은 발라드, 트로트 등 다양한 장르의 노래와 연주로 남녀노소 누구나 즐길 수 있는 음악 축제를 선보일 예정이다. 경연장에서는 현장 정보무늬(QR) 투표도 진행돼 관람객들의 우승팀 선정 참여를 보장한다. 투표 참여자를 위해서는 무선 이어폰과 헤드셋, 스피커 등 푸짐한 경품도 준비돼 있다. 김진중 영암군 문화예술과장은 “늦가을 월출산 아래 음악으로 하나 되는 시간이 되길 바란다. 영암군민과 관광객들이 함께 어우러져 특별한 가을 추억을 만들어 보길 바란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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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5-10-24
  • 강진 반값여행 오픈 6시간만에 사전신청 완판
    [뉴스전남] 짙은 가을빛이 내려 앉은 10월, 강진군이 또 한 번 전국을 설레게 했다. 22일 강진군에 따르면 군이 전날 오전 9시부터 접수한 ‘2025 가을에 떠나는 강진 반값여행’ 사전신청이 단 6시간 만에 1,500팀 전원 마감되며 뜨거운 인기를 다시한 번 입증했다. 짧은 시간 안에 광주·전남부터 서울·경기까지 전국 각지에서 신청이 몰리며 전화 문의가 쇄도했다. 강진군 관계자는 “따뜻한 관심과 성원을 보내준 모든 분들게 감사드린다”며 “황금빛 갈대가 일렁이는 10월 강진의 아름다움을 많은 분들이 함께 누리길 바란다”고 말했다. ‘가을에 떠나는 강진 반값여행’ 기간은 제10회 강진만 춤추는 갈대축제 기간인 10월 25일부터 11월 2일까지이다. 참여자는 출렁다리와 청자전망대가 일품인 가우도 일대 또는 강진만 춤추는 갈대축제가 펼쳐지는 강진만 생태공원을 반드시 포함해 관광지 2개소 이상 방문 사진과 강진 관내에서 사용한 영수증을 구비해 여행 종료 후 7일 이내 정산신청을 해야 한다. 정산신청이 완료되면 개인은 최대 10만원, 2인 이상 팀은 최대 20만원까지 소비금액의 50%를 모바일 강진사랑상품권으로 지급받는다. 자연과 사람이 어우러지는, 제10회 강진만 춤추는 갈대축제 반값여행 참여자는 여행기간동안 황금빛 갈대가 끝없이 펼쳐진 강진만 생태공원에서 제10회 강진만 춤추는 갈대축제(10월25~11월2일)를 즐길 수 있다. 이번 축제는 ‘자연과 사람이 어우러지는 문화·생태 축제’를 주제로, 남녀노소 누구나 즐길 수 있는 다채로운 프로그램이 준비됐다. 생태환경 축제로서의 정체성을 살린 업사이클링 체험과 최근 ‘케이팝 데몬 헌터스’의 K-콘텐츠 열풍에 맞춰 강진 한국민화뮤지엄과 함께 한국 전통 민화인 ‘까치호랑이(작호도)’를 현대적으로 재해석한 체험 등이 준비돼 있다. 가을밤의 빛, 반짝이는 가우도의 밤 가족·연인·친구와 함께 가우도의 불빛과 바람을 만끽하며 머무는 여행의 매력을 느낄 수 있다. 낮에는 출렁다리를 건너며 바다 위를 걷고, 짚트랙을 타고 하늘을 가르며 짜릿한 스릴을 느낄 수 있다. 모노레일을 타고 정상 청자전망대에 올라 탁 트인 강진만 전경을 감상하거나, 해안 산책로와 포토존에서 사진을 찍으며 여유로운 가을 풍경을 즐길 수 있다. 야간에는 조명 아래에서 미디어아트 조형물과 ‘12몬스터’ 빛 콘텐츠를 체험하며 가족·연인·친구와 함께 빛과 바다, 바람이 어우러진 가을밤의 정취를 만끽할 수 있다. 강진원 강진군수는 “짧은 시간 안에 전국에서 이렇게 많은 관심과 성원을 보내준 모든 분들께 진심으로 감사드린다”며 “이번 가을, 갈대와 바다, 그리고 빛이 어우러진 강진에서 가을날의 정취를 마음껏 느껴보길 바란다”고 말했다. 강진 반값여행과 관련해 자세한 사항은 강진군청 문화관광과 관광진흥팀과 강진반값여행 전담사무실로 문의하면 되고 강진반값여행 홈페이지를 참조하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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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5-10-24
  • 전남도, 동학농민혁명과 영호도회소 국제적 시각에서 새롭게 조명
    [뉴스전남] 전라남도는 22일 동부지역본부 이순신강당에서 동학농민혁명과 영호도회소 활동을 재조명하는 동학농민혁명 재조명 국제 학술대회를 개최했다. 전남도가 주최하고 한국학호남진흥원이 주관한 이번 학술대회에선 김영록 전남도지사, 한국과 중국의 학계 전문가, 동학 단체 대표자 등이 참석한 가운데 ‘동학농민혁명 2차 봉기, 광주·전남 항일 활동 중심’이라는 주제로 심도 있는 논의가 진행됐다. 특히 도올 김용옥 명사의 ‘동학농민혁명의 역사적 의의와 조선민중의 항일정신’을 시작으로 위신광(魏晨光) 산동대학교 교수의 ‘청일전쟁 초기 일본군의 작전에 미친 동학군과 민주의 움직임’, 김명재 영호도호소 기념사업회 사무국장의 ‘동학농민혁명과 영호도회소의 농민군 활동’, 박해현 초당대학교 교수의 ‘제2차 동학농민혁명과 항일 의병’, 박용규 고려대학교 교수‘동학농민혁명 독립 운동 여부 문제’ 발표가 이뤄졌다. 이어 종합 토론에서는 김양식(동학농민혁명기념재단 연구소장을 좌장으로 임송본 남도학연구원 이사, 조재곤 서강대학교 연구교수, 신민호 전남도의원, 한규무 광주대학교 교수 등 관계 전문가가 참여해 동학농민혁명 위상 제고 방안과 영호도회소 연구 활성화 방안에 대해 토론을 벌였다. 김영록 전남도지사는 축사를 통해 “동학농민혁명은 ‘사람이 사람답게 사는 평등한 세상’을 만들고자 했던 민중들의 의로운 혁명”이라며 “이 숭고한 정신은 3·1운동, 항일 의병 활동, 4·19혁명, 5·18민주화운동으로 이어졌다”고 강조했다. 이어 “동학농민혁명 유적지 종합정비계획 수립과 동학농민혁명 국가기념식 전남 개최 등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덧붙였다. 이번 학술대회는 항일 운동의 시발점으로 지목된 제2차 동학농민혁명을 구체적으로 살펴보고 순천을 중심으로 활동했던 ‘영호도회소’의 주요 활약상을 생생하게 이해할 수 있는 자리였다. 그동안 동학농민혁명연구는 큰 틀에서의 동학농민군 활동 중심으로 이뤄졌으나 이번 학술대회는 순천을 비롯한 전남에서의 동학농민혁명을 새롭게 조명해 더욱 풍부하게 밝혀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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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5-10-23
  • 전라좌수영 본영 여수 진남관 해체수리 완공 기념식
    [뉴스전남] 전라좌수영의 심장이자 구국의 성지인 국보 여수 진남관의 해체수리 완공 기념식이 21일 성대하게 열렸다. 기념식에는 김영록 전남도지사, 허민 국가유산청장, 정기명 여수시장, 주철현·조계원 국회의원, 도민 200여 명이 참석했다. 기념식은 진남관이 해체수리 13년만에 순조롭게 완공돼 국난의 시기 선조들의 구국 정신과 시간의 역사를 온전히 회복시킨 의미를 도민과 함께 공유하기 위해 마련됐다. 김영록 지사는 인사말을 통해 “진남관은 나라를 향한 굳은 의지와 남도를 지키려는 백성의 마음이 깃든 곳으로, 해체수리 시작 13년 동안 수많은 손길과 정성으로 우리 앞에 다시 웅장하게 섰다”며 “‘약무호남 시무국가’로 대표되는 전남인의 정신이 느껴지는 것 같아 가슴이 뭉클하다”고 밝혔다. 이어 “여수시와 함께 전라좌수영 역사문화공원, 성문 복원, 옛 성터거리 조성 등을 비롯 이순신 장군의 발자취를 하나로 잇는 이순신 호국문화관광벨트 구축에 최선을 다할 것”이라고 덧붙였다. 진남관은 전라좌수영 본영 객사 건물이다. 1599년(선조 32년) 건립됐다가 1718년(숙종 44년) 전라좌수사 이제면에 의해 중창됐으며 2001년 국보로 지정된 현존 국내 최대 규모 객사다. 정밀 모니터링 결과 해체수리가 필요하다고 판단돼 국비 136억 원, 지방비 59억 원 등 195억 원을 투입, 2013년 설계를 시작으로 2014년 공사 착수에 이어 13년만인 2025년 5월 수리가 완료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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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5-10-22
  • 목포시, 2025 목포 골목길 문학축제 성황리 마무리
    [뉴스전남] 작년에 이어 목포시 북교동 차범석길 일대에서 열린 ‘시월愛 문학여행, 2025 목포 골목길 문학축제’가 시민과 방문객들의 호평 속에 성황리에 막을 내렸다. ‘잉크로드, 골목에 스며든 이야기’를 주제로 지난 18일과 19일 개최된 이번 축제는 북교동의 골목길, 작가 생가, 빈집, 마을 공터 등 일상적인 공간을 문학의 무대로 재구성해 특별한 경험을 선사했다. 이번 축제는 국립한국문학관과 문화체육관광부가 주최하고 국민체육진흥공단이 후원하는 ‘지역문학관 활성화 및 협력지원사업’에 선정돼 전액 국비로 추진됐으며, 목포시가 주관했다. 행사 기간 동안 개막식, 골목길 문학전시, 문학토크, 공연, 3인 3색 문학제, 북마켓·아트마켓 등 다양한 프로그램이 운영돼 청년과 학생, 어린이를 동반한 가족 관람객들에게 풍성한 문학 체험의 장을 제공했다. 18일 열린 개막식에서는 제17회 목포문학상 시상식을 시작으로 문학상 수상자 및 시인 김사인 등 문학인과의 문학토크, 시민과 독립서점이 함께한 ‘골목으로 나온 책방’, 아트마켓, 남도 이동문학관 등이 이어지며 큰 호응을 얻었다. 특히 골목길 문학전시는 올해도 감성과 참여를 아우르는 다양한 콘텐츠로 꾸며졌다. 북교동 빈집을 활용한 ‘문학치유의 집’에서는 짧은 문장을 통해 사색과 휴식의 시간을 제공했으며, 시민이 직접 문장을 완성하는 참여형 전시 ‘마음 한 칸, 당신의 이야기’가 골목 외벽을 따라 이어져 발길을 붙잡았다. 이 밖에도 차범석의 희곡 '팔려간 얼룩이'를 영상으로 구현한 샌드미디어아트 전시, 목포문학 서각전, 전남평생교육진흥원과 함께한 시화전 및 낭독회, 주민이 참여한 ‘시가 있는 정원’ 등이 운영됐다. 가족 단위 관람객을 위한 체험 프로그램도 다채로웠다. 문학 캘리그라피, 가죽 북마크 만들기, 문학아트체험, 골목길 낙서놀이, 골목길 만화방 등 남녀노소 누구나 즐길 수 있는 체험이 마련됐으며, 환경과 문학을 결합한 ‘지구×문학 프로젝트–목포, 빛과 바다의 이야기’를 통해 업사이클링 체험과 독서 활동을 함께 즐길 수 있었다. 축제 기간 북교동의 골목길은 문학과 예술이 공존하는 문화공간으로 변신했다. 골목 곳곳에서는 퍼포먼스, 시 노래 공연, 난타, 마임, 락피아노 공연 등 거리 공연이 이어졌고, 시민이 직접 참여하는 박화성 백일장대회, 청소년 시낭송대회, 가족 동요 발표회 등도 열려 문학을 함께 즐기는 축제의 장이 됐다. 이와 함께 박화성문학페스티벌, 김현문학축전, 차범석 연극공연 등 ‘3인 3색 문학제’가 동시에 진행되며, 문학의 도시 목포의 가을을 한층 더 풍성하게 물들였다. 시 관계자는 “올해 축제는 지역의 다양한 공간을 활용해 문학의 매력을 새롭게 해석한 이색적인 축제로 자리 잡았다”며 “이를 통해 목포의 문학도시 브랜드 가치를 한층 높였다”고 평가했다. 또한 “북교동은 한국문학의 산실인 만큼, 앞으로 문학마을로 조성해 누구나 찾고 싶은 목포의 대표 관광콘텐츠로 발전시켜 나가겠다”며 “골목길 문학축제를 찾아주신 모든 분들께 감사드린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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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5-10-22
  • 완도군, 국내 유일 ‘치유의 섬’ 조성 프로젝트 가동 중
    [뉴스전남] 코로나 팬데믹 이후 건강과 웰빙에 대한 관심이 커지며 ‘쉼과 회복’을 위한 여행이 하나의 트렌드로 자리 잡았다. ‘쉼과 회복’의 공간을 찾는다면 청정 자연, 푸른 바다와 숲을 활용한 해양치유와 산림치유를 선도하며, 각기 다른 매력의 섬을 품은 완도군이 그 답을 제시해주고 있다. 완도군에서는 섬마다 다양한 관광 자원을 치유와 결합하여 머무는 것만으로도 힐링이 되는 국내 유일 ‘치유의 섬 완도’ 프로젝트를 추진 중이다. ‘치유의 섬 완도’는 섬 전체를 하나의 유기적인 치유 공간으로 삼아 해양, 산림, 예술, 경관, 문학, 역사 등 권역별 특화 치유 공간을 단계적으로 조성하는 프로젝트다. 먼저 완도읍에는 전국 최대 규모의 난대림을 기반으로 한 산림치유단지 등 ‘산림 치유’ 공간과 정도리 구계등에는 ‘소리 치유’, 해변공원 일원에 치유 공원을 조성해 야간 경관을 활용한 ‘빛 치유’ 공간을 만들고 있다. 약산면의 해안치유의 숲에 치유 숲길 등 치유 정원을 조성하여 ‘산림 치유’, 청산도는 범바위를 중심으로 ‘기(氣) 치유’를 할 수 명상 공간, 11개 슬로길을 거닐며 일상 속 치유를 할 수 있는 ‘경관 치유’의 대표 섬으로 만드는 중이다. 노화·보길 권역은 ‘예술·문학 치유’의 섬으로 거듭난다. 국토부 주관 130억 원 규모의 '민관 상생 투자 협약 공모 사업' 선정으로 섬 미술관, 예술 가옥 조성과 섬 예술제 개최 등 ‘치유의 예술 섬’을 조성하고, 윤선도 문학 치유 공간과 마음치유센터 조성, 예작도 관광 명소화 사업 등을 추진한다. 완도읍과 고금면에서는 장보고 대사와 이순신 장군 등 위대한 해양사를, 소안도에서는 항일운동의 역사를 마주하며 ‘역사 치유’를 할 수 있다. 읍면별 대표 음식 개발로 ‘미식 치유’의 경험도 제공할 계획이다. 신우철 완도군수는 “섬의 비교 우위 자원을 치유와 연계하여 완도 전역을 치유의 섬으로 만들어 ‘치유의 섬 완도’가 국민의 몸과 마음을 건강하게 하는 곳, 우리나라 대표 치유 모델로 거듭날 수 있도록 하겠다”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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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5-10-21
  • 섬 생태자원의 보고 신안, 대한민국자생란대전 개최
    [뉴스전남] 2025 대한민국자생란대전이 오는 11월 1일부터 2일까지 압해도 신안군민체육관에서 개최된다. 이번 대전은 전국에서 출품된 약 2,000여 점의 자생란 작품을 선보이며, 멸종위기종을 포함한 희귀 자생란의 보존과 난문화 대중화, 산업화 기반 조성을 목표로 한다. 신안군은 우리나라 자생란의 보고(寶庫)로 손꼽히는 지역으로, 2013년부터 매년 새우란 전시를 이어왔다. 2014년에는 대한민국자생란협회-신안군 MOU(업무협약)를 맺고 자생란 복원 사업을 추진했으며, 2021년부터 ‘대한민국자생란대전’을 신안에서 정례적으로 개최하고 있다. 특히, 지난해에는 ‘신안새우난초’를 군화로 새롭게 지정해 자생식물의 보존과 미래가치를 알리는데 앞장서 왔다. 올해 행사에서는 자생란 전시뿐만 아니라 국민참여상 시상, 난 경매, 난 클리닉 등 다양한 프로그램을 통해 관람객이 직접 참여할 수 있는 다채로운 프로그램이 마련된다. 이를 통해 남녀노소 누구나 자생란의 매력을 체험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 특히 이번 대전의 대상은 국무총리상 훈격으로 수여되며, 올해로 5년째를 맞이한다. 국무총리상은 자생란 산업과 문화 발전에 기여한 작품과 출품자에게 주어지는 최고의 영예로운 상으로 대한민국자생란대전이 국가적 권위와 전통을 지닌 대표 행사로 자리매김하고 있음을 보여준다. 행사 관계자는 “대한민국자생란대전은 단순한 전시회가 아니라 자생식물 보존과 산업화의 가치를 널리 알리는 국가적 행사로 자리 잡고 있다.”라며 “많은 국민들이 참여해 우리 자생란의 아름다움과 가치를 함께 나누길 바란다.”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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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5-10-21
  • 2025 목포문화유산 야행,‘모던타임즈 목포개항이야기’성황리 개최
    [뉴스전남] 목포시는 지난 10월 17일부터 3일간 ‘모던타임즈 목포개항이야기’를 부제로 열린 ‘2025 목포 문화유산 야행’이 시민과 관광객의 뜨거운 호응 속에 성대하게 막을 내렸다고 밝혔다. 올해로 8회째를 맞은 목포 문화유산 야행은 ‘8夜(야)’를 주제로, 목포 근대역사문화공간 일대에서 문화유산과 문화시설을 배경으로 약 40여 개의 다채로운 프로그램이 펼쳐졌다. 개막은 ‘목포스타일 길놀이 퍼레이드’로 힘차게 시작됐다. 이어 근대 목포의 개항기를 배경으로 한 뮤지컬 ‘모던타임즈’가 막을 올리며, 4.8만세운동을 중심으로 한 역사와 예술의 서사를 감동적으로 재현했다. 근대역사관 2관대에서는 ‘한국의 뉴올리언즈, 목포재즈쇼’, 모던가요 공연 ‘목포 in 랩소디 시간여행 콘서트’, 악극 ‘기수와 별님’, ‘개항장 산다이’ 등 다채로운 무대가 이어져 깊은 울림을 전했다. 경동성당에서는 목포 무형유산 보유 명창의 무대와 고(故) 우봉 이매방 선생의 전통춤 공연, 창작무용 등이 펼쳐졌으며, 성당의 아름다운 건축과 어우러진 ‘음악에 물드는 경동의 밤거리’는 가을밤의 정취를 더했다. 또한 구(舊) 목포공립심상소학교 강당에서는 국가무형유산 옥장(玉匠) 장주원 선생의 해설과 함께 옥공예 전시·시연이 진행되어 관람객들에게 장인의 섬세한 손끝과 작품 탄생 이야기를 전했다. 야외 체험존에서는 ‘전래놀이 한마당’, 벌룬공연, 클래식, 7080 감성공연 등 온 가족이 즐길 수 있는 프로그램으로 붐볐다. 예담고의 ‘내가 찾은 도자기의 빛 유물발굴 체험’, 목포문화재단의 ‘가가호오 음악여행’과 양말목 만들기, 목포대학교의 ‘상상네온 실험실’, 목포과학대학교의 디저트 만들기 등 5개 체험관은 참여형 프로그램으로 큰 인기를 끌었다. 특히 올해는 원도심 인프라를 활용해 남도미식과 K-Style을 체험할 수 있는 박람회형 연계행사도 함께 진행됐다. 근대 트롤리버스 운행, 1930년대 경성 복장 체험, 남도12찬 도시락, 옥상 미식영화제, 포도북스 마스터클래스, 맛슐랭 미식투어 등은 여행객에게 잊지 못할 특별한 경험을 선사했다. 한편, 목포시는 국가유산청이 주관하는 ‘2026년 우리고장 국가유산 활용사업’ 공모에 ‘목포 문화유산 야행’이 선정되는 성과를 거뒀다. 이에 따라 2026년 야행은 ‘자주적 개항 130주년’을 주제로 국가유산청과 함께 ‘목포만의 스토리’를 확장해 나가며, 미래 여행객을 위한 한층 풍성한 프로그램으로 선보일 예정이다. 목포시 관계자는 “이번 야행의 성공적 개최로 목포가 ‘다시 찾고 싶은 도시’로 자리매김하며 도시 브랜드 가치가 높아졌다”며 “앞으로도 목포의 정체성과 문화유산을 더욱 가치 있게 확장해 나가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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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5-10-21
  • 여순사건 제77주기 정부주최 합동추념식 구례군에서 개최
    [뉴스전남] 전남 구례군은 여순사건의 역사적 의미를 되새기고 희생자와 유족들을 위로하기 위한‘여순사건 제77주기 정부주최 합동추념식’이 오는 19일 구례군 지리산역사문화관에서 개최된다고 밝혔다. 이번 추념식은 「여순사건법」시행 이후 사회 각계의 관심이 높아진 가운데 마련된 행사로, 정부 대표와 도지사, 국회의원, 기초단체장, 유족 등이 참석하는 가운데 오전 9시 30분 식전 행사를 시작으로 거행된다. 본 행사에서는 ▲희생자들에 대한 묵념과 헌화 및 분향 ▲정부대표의 추념사 ▲유족 대표들의 인사 ▲도올 김용옥 선생의 평화의 메시지 낭독 ▲진상규명과 명예화복사업 추진 경과보고 ▲여순사건 피해 유족의 사연 송출 ▲추모공연 등이 진행될 계획이다. 같은 날 오후 1시 30분에는 구례군 섬진아트홀에서 구례지역 여순사건을 주제로 한 도올 김용옥 선생의 특별 강연이 개최될 예정이다. 김순호 구례군수는 “오랜 시간 동안 가족을 잃은 슬픔을 품고 살아오신 유족들을 위로하기 위해, 우리 군에서 정부 주최 합동 추념식이 열리게 된 것을 매우 뜻깊게 생각한다”며 “이번 행사를 통해 여순사건의 비극적 진실이 널리 조명되고, 국민적 관심과 공감 속에 지역의 아픔이 위로받을 수 있기를 바란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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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5-10-20
  • 나주시, 고대 마한의 찬란한 역사를 시민과 함께 되살린다
    [뉴스전남] 전라남도 나주시가 고대 마한의 역사와 문화를 시민과 함께 되새기는 ‘마한왕관 문화행사’를 오는 25일 반남 고분군 일원에서 개최한다. 18일 나주시에 따르면 이번 행사는 나주의 찬란한 고대문화를 현대적으로 재해석해 시민과 관광객이 함께 즐길 수 있는 역사, 문화, 체험형 축제로 마련헸다. 나주시가 주최하고 반남마한유적보존회가 주관하며 지역 문화예술단체와 주민들이 함께 참여해 공동체형 문화축제로 진행한다. ‘마한왕관’은 영산강 유역 고분에서 출토된 금동관을 모티브로 한 상징물로 마한의 정치와 문화 중심지였던 반남 지역의 정체성과 역사적 가치를 담고 있다. 행사에서는 전통과 현대가 어우러진 다양한 프로그램이 펼쳐질 예정이다. 풍물놀이를 비롯해 마한왕관 만들기, 전통 옥장신구 제작, 마한 음식 시식회, 생활문화 체험 등 남녀노소 누구나 참여할 수 있는 다채로운 체험을 운영한다. 윤병태 나주시장은 “마한왕관 문화행사는 우리 지역이 간직한 고대문화의 가치를 널리 알리고 시민이 자긍심을 느낄 수 있는 의미 있는 축제”라며 “역사문화도시로서의 위상을 높이고 관광자원으로 발전시켜 나가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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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5-10-20
  • 전남도 .강진에서 서 무위사 수륙대재 봉행
    [뉴스전남] 전라남도는 18일 강진의 천년 고찰 무위사 대적광전 일원에서 ‘2025 강진 무위사 수륙대재’를 봉행했다고 밝혔다. 수륙대재는 물과 육지에 떠도는 영혼을 위로하고 극락왕생을 기원하는 불교의 대표적 의식이다. 무위사 수륙대재는 2013년 국가무형문화재로 지정된 서울 진관사, 동해 삼화사와 함께 조선 3대 수륙대재다. 조선 세종 때부터 이어져 내려오던 무위사 수륙대재는 일제강점기에 중단된 이후 지난 2018년부터 재개됐다. 이번 행사에는 허민 국가유산청장, 문금주·주철현 국회의원, 지역민 등이 참석했으며, 호국과 자비의 정신을 되새기고 지역의 평화와 안녕을 기원하면서 무위사 수륙대재의 국가무형문화재 등재를 위해 머리를 맞댔다. 수륙대재는 ▲불교의식 ▲시련과 번뇌를 씻겨주는 관욕의식 ▲괘불이운 ▲상단 불공 등의 의식과 법요식 순으로 진행됐다. 행사에 앞서 지난 17일 전야제로 창작 뮤지컬 ‘세종의 꿈’ 공연도 열려 큰 호응을 얻었다. 강효석 전남도 문화융성국장은 “무위사 수륙대재는 오래도록 민족의 고난과 역경을 극복하게 해준 정신적 지주”라며 “무위사 수륙대재가 국가무형문화재로 등재되도록 힘쓰는 한편, 도내의 소중한 불교 유산을 보존하고 널리 알리는데 더욱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수륙대재가 열린 무위사는 극락보전, 아미타 여래산존벽화 등 다수의 문화재가 있어 지역의 살아있는 박물관 역할을 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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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5-10-20
  • 신안군, 제2회 보물섬 함초축제 개최
    [뉴스전남] 신안군은 오는 10월 24일부터 25일까지 이틀간, 아시아 최초로 지정된 슬로시티 증도에서 ‘제2회 보물섬 함초축제’를 개최한다고 밝혔다. 이번 축제는 국내 최대 단일 염전인 태평염전 내 특별무대에서 열리며, 관람객들은 축제를 즐기면서 드넓은 갯벌과 약 11헥타르 규모의 염생식물 자생지를 동시에 관찰할 수 있다. 자연과 문화가 어우러진 생태 체험형 축제로, 증도만의 특별한 가을 정취를 만끽할 수 있을 전망이다. 주요 프로그램으로는 △감미로운 선율의 색소폰 공연 △군민과 관광객이 함께하는 보물섬 노래자랑 △색소폰 버스킹과 즐기는 보물섬 스탬프 투어 △가족 단위로 즐길 수 있는 보물찾기 이벤트 △전통 소금 생산과정을 직접 체험하는 소금밭 체험 등이 마련돼 남녀노소 누구나 즐길 수 있는 다채로운 볼거리와 체험을 선사한다. 신안군 관계자는 “보물섬 함초축제는 자연과 사람이 함께 어우러지는 생태문화축제로, 방문객들에게 잊지 못할 추억을 선사할 것”이라며 “많은 분들이 오셔서 아름다운 가을 바다와 염전, 그리고 함초의 매력을 마음껏 즐기시길 바란다”고 말했다. 한편, 증도는 천혜의 자연환경과 태평염전·갯벌습지보호지역 등 풍부한 생태 자원을 보유하고 있으며, 고려시대 무역선인 ‘신안 해저선’이 발굴된 장소로, 아시아 최초 슬로시티로 지정된 이후 생태관광 명소로 자리매김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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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5-10-16
  • 섬에서 세계로 ‘신안 1004섬 김밥’ k-푸드의 길을 열다!!
    [뉴스전남] 신안군은 지난 봄 성황리에 개최된 ‘제3회 신안세계김밥페스타’성공을 발판으로, 오는 10월 17일부터 19까지 목포시 문화예술회관 일원에서 열리는 짠 소금페스티벌, 이어 10월 24부터 26까지 전남세계김밥페스티벌에 참가해 ‘신안 1004섬 김밥’을 홍보하고 판매할 예정이다. 신안군생활개선회원들은 지역 농수산물을 활용해 직접 김밥을 만들고, 판매 및 시식 행사를 주도한다. 이를 통해 신안만의 특색있는 김밥을 전국에 알릴 계획이다. 축제장에서는 군이 개발한 김밥 3종 판매한다. 사계절 꽃피는 신안의 아름다운 정원과 섬을 형상화한 신안정원김밥, 신안 천일염의 깊은 맛을 살린 소금김밥, 신안의 톳을 사용한 ‘바다의 맛’ 그대로를 담은 바다김밥을 선보인다. 축제 기간 매일 ‘1,004줄 한정 김밥’ 판매하며, 가격은 3,000원부터 5,000원까지 합리적인 가격으로 관광객들에게 제공된다. 신안군은 현재까지 7종의 신안김밥 레시피를 개발하고 신안군생활개선연합회원 및 신안김밥연구회 50여 명을 대상으로 지속적인 기술 전수 교육을 진행해 왔으며, 이번 행사를 통해 그동안 교육 성과를 선보일 예정이다. 특히 이번 김밥 행사는 뻥튀기를 접시로 활용하여 일회용 사용을 줄이는 친환경 실천 활동으로 신안군의 슬로시티 운동에 동참해 지속 가능한 먹거리 문화를 확산할 계획이다. 또한 남도국제미식산업박람회와 연계해 행사장 일원에서는 전남의 김밥 문화와 먹거리 콘텐츠가 함께 선보인다. ‘이색 김밥 스트리트’, ‘다문화 김밥 만들기 체험’, ‘AI 로봇김밥’ 등 다채로운 프로그램이 펼쳐질 예정이다. 한국생활개선신안군연합회 김효정 회장은 “신안의 맛과 멋을 담은 특색있는 김밥이 전국 어디서나 ‘이것이 신안 1004섬 김밥이다’라고 불릴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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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5-10-15
  • 가을빛에 물든 강진 가우도, 향락철 관광객 ‘북적’
    [뉴스전남] 가을철을 맞아 강진의 대표 해양관광지 가우도가 다시 활기를 되찾고 있다. 강진군은 본격적인 가을철인 9~10월 주말 기준 가우도 방문객 수는 전년 같은 기간보다 약 35% 증가했으며, 섬 곳곳에 퍼지는 금목서 향기와 함께 야간경관 콘텐츠, 짚트랙·모노레일 등 체험시설 이용객이 모두 큰 폭으로 늘었다고 밝혔다. 가우도는 ‘빛으로 물든 섬’을 주제로 리뉴얼된 야간경관 조명을 중심으로 변화된 모습을 선보이고 있다. 가우도 출렁다리, 해안 산책로, 모노레일 정류장 일대를 따라 조성된 12몬스터 야간경관콘텐츠 시설과 신비한 야간조명이 켜지면 섬 전체가 은은한 빛으로 물들며, 바다 위에 반사되는 불빛이 환상적인 풍경을 연출한다. 특히 SNS를 통해 ‘강진 야경 명소’, ‘감성 데이트코스’로 입소문이 퍼지면서 아이들과 함께 젊은 세대의 방문이 크게 늘었다. 가우도의 대표 체험시설인 짚트랙과 모노레일도 높은 인기를 이어가고 있다. 짚트랙은 하늘 위를 질주하며 바다를 가로지르는 짜릿한 체험으로 주말 예약이 조기 마감될 정도로 인기가 많다. 9~10월 이용객 수는 전년 대비 약 40% 증가했으며, 섬 정상부를 오가는 모노레일은 가족 단위 여행객과 노년층에게 큰 인기를 얻으며 월평균 1만 명 이상이 이용 중이다. 강진군은 이러한 상승세는 향락철 가을 관광 수요와 맞물려, 체험과 휴식, 야경을 한 번에 즐길 수 있는 가우도의 특성 덕분이라고 분석하고 있다. 군 관계자는 “가우도는 낮에는 체험과 트레킹, 밤에는 야경과 조명을 즐길 수 있어 세대별로 모두 만족도가 높다”며“앞으로도 계절별 테마를 반영한 경관 연출과 체험 프로그램을 확대해, 머무는 관광지로 발전시켜 나가겠다”고 말했다. 가을빛이 물든 지금의 가우도는, 바다 위 섬의 고요함 속에서도 빛과 사람, 웃음이 함께 어우러지는 강진 관광의 상징적 공간으로 거듭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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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5-10-14
  • ‘제25회 국제꽃장식대회’ 신안에서 화려한 개막 준비
    [뉴스전남] 대한민국 K-플라워 예술의 중심으로 떠오르는 신안군에서 ‘제25회 국제꽃장식대회’가 오는 10월 17일부터 19일까지 3일간 압해읍 1004섬 분재정원에서 개최된다. 2001년 시작되어 올해로 25주년을 맞이하는 이 대회는 국내외 최고 수준의 꽃 예술 전문가들과 전공 학생들이 한자리에 모여 기량을 겨루는 권위 있는 행사로 자리매김했다. 특히 올해는 개최지 신안군의 아름다운 이미지를 담아 ‘바다·섬·정원’이라는 주제로 더욱 다채롭고 독창적인 작품들이 선보여질 예정이다. 지난 9월 한 달간 진행된 접수 결과, 총 68건의 작품이 출품 예정이며, 이는 꽃장식 작품 57건과 바디장식 작품 11건으로 구성되어 있다. 각 참가팀은 자신들의 예술적 감각과 기술을 응축한 꽃 예술의 향연을 펼쳐 보이며 관람객들에게 깊은 감동을 선사할 것으로 기대된다. 이번 대회에서는 단순한 작품 전시를 넘어 특별한 공간이 마련되어 눈길을 끈다. 대회를 주관하는 방식꽃예술원 원장이자 마이스터인 방식 명장의 예술 세계와 그간의 국제꽃장식대회 역사를 한눈에 조망할 수 있는 ‘방식 마이스터 스토리존’이 운영된다. 이를 통해 꽃 예술에 다소 생소한 관람객들도 대가의 예술적 발자취를 따라가며 꽃 예술을 보다 깊이 이해하고, 나아가 일상생활 속 친근한 예술 분야로 인식하는 계기가 될 것으로 기대를 모으고 있다. 또한, 25년 역사의 국제대회 명성에 걸맞게 네덜란드, 호주 등 13개국 대사 부인을 비롯한 총 15개 해외 팀이 행사에 참여하여 국제적인 위상을 더한다. 식전 행사로는 한국무용과 아름다운 콜라보레이션이 펼쳐져, K-플라워의 세계화를 선도하는 의미 있는 메시지를 전달할 예정이다. 경연은 일반부, 단체부, 청소년부, 바디장식 부문으로 나뉘어 진행되며, 다수의 상이 수여된다. 대회 관계자는 “이번 대회는 꽃 예술을 통해 세계인이 소통하고 공감하는 소중한 시간이 될 것”이라며, “신안군이 K-플라워 예술의 국제적 거점으로 더욱 성장하는 중요한 계기가 되기를 기대한다”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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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5-10-13
  • 목포 고하도로 가을소풍 오세요
    [뉴스전남] 기후에너지환경부 산하 국립호남권생물자원관은 섬마을 주민들과 8개 기관 공동으로 ‘2025년 기후행동인(IN) 고하도 썬셋 마켓’을 10월 18일 오전 9시 30분부터 오후 5시까지 목포시 고하도에 자리 잡은 국립호남권생물자원관 야외정원에서 개최한다고 13일 밝혔다. 고하도 썬셋 마켓은 마을 주민들이 중심이 되어 직접 준비하고 운영하는 행사로 2024년에 이어 올해 두 번째로 개최된다. ‘기후행동’을 주제로 열리는 이번 마켓은 삶터와 생태계가 빠르게 변하는 기후위기 시대에 자원순환과 생물다양성 체험을 통해 섬과 도시, 생물들과의 공존을 위한 우리들의 참여와 실천 행동을 촉진하고자 마련됐다. 국립호남권생물자원관 야외정원 일대에서는 천명의 생물다양성 보전 서약 이벤트와 더불어 폐그물로 만든 돗자리 대여, 어린이 환경인형극 공연, 환경‧생명 캐릭터 포토존, 고하도 시니어들이 일상에서 만난 새를 그린 그림 전시, 자원순환 과정 체험 등의 탄소중립과 환경 지킴 촉진을 위한 프로그램이 운영된다. 고하도 농부와 어부들은 고흥 연홍도, 진도 금호도 등의 이웃 섬, 이웃 마을주민들과 어울려 무화과, 멸치, 김부각 등 섬이 가진 먹거리를 직접 판매하고, 장바구니 사용 이벤트와 함께 다회용기를 활용하여 먹거리장터를 운영한다. 또한, 재활용 장난감, 동화책, 인형을 어린이들이 판매하는 마켓과 지역 청년 등의 보부상들이 참여하는 굿즈 플리마켓이 운영된다. 마켓 방문객들은 섬‧바다와 관련된 어린이 직업 체험과 함께 마을주민이 들려주는 섬 이야기 특강과 국가중요어업유산 2호 ‘뻘배’ 만들기 체험을 통해 섬이 가진 독특한 생활 문화를 만날 수 있다. 정희록 국립호남권생물자원관 상생협력부장은 “2024년에 이어 올해 두 번째로 열리는 고하도 썬셋 마켓이 섬마을의 복합 문화 행사로 자리매김하기를 기대한다.”라며 “가족이 함께 고하도를 찾아가 가을을 여유롭게 즐기는 소풍이 되길 바란다”라고 말했다. 국립호남권생물자원관은 행사 당일 실내 전시관과 야외시설인 한국섬온실, 어린이 놀이터를 무료로 개방하며, 실내 전시관은 오후 4시 30분까지 입장이 가능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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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5-10-13
  • 시월애(愛) 문학여행, 2025 목포 골목길 문학축제 개최
    [뉴스전남] 문학의 도시 목포가 문학을 쉽고 재미있게 즐길 수 있는 ‘2025 목포 골목길 문학축제’를 열어 가을 문학의 향연을 펼친다. 이번 축제는 10월 18일부터 19일까지 오후 1시부터 6시까지, 목포 문학의 산실이자 한국 문학의 거봉들을 다수 배출한 북교동 차범석길 일대에서 개최된다. 목포 골목길 문학축제는 국립한국문학관과 문화체육관광부가 주최하고 국민체육진흥공단이 후원하는 ‘지역문학관 활성화 및 협력지원사업’에 선정되어 전액 국비로 진행되며, 목포시가 주관한다. 문학과 골목, 그리고 마을이 어우러지는 이번 축제는 작가 생가, 빈집, 마을 공터 등 일상적인 공간을 문학의 색으로 물들여 도시 전체가 하나의 문학관으로 변모하는 특별한 경험을 선사할 예정이다. 올해 축제는 ‘잉크로드, 골목에 스며든 이야기’를 주제로 열리며, 개막식과 문학전시, 문학토크, 공연, 체험, 북마켓·아트마켓 등 다양한 프로그램이 진행된다. 10월 18일 개막식에서는 제17회 목포문학상 시상식과 함께 ‘잊지는 말아야지’, ‘슬픈 계절에 만나요’로 잘 알려진 가수 백영규와 포크밴드의 축하공연이 진행돼 축제의 문을 연다. 북교동 빈집을 활용한 ‘문학치유의 집’에서는 짧은 문장으로 사색과 휴식을 선사하고, 시민이 직접 문장을 완성하는 참여전시 ‘마음 한 칸, 당신의 이야기’가 골목 외벽을 따라 이어진다. 또한 차범석의 희곡 ‘팔려간 얼룩이’를 영상으로 재현한 샌드미디어아트 전시, 목포문학 서각전, 전남평생교육진흥원과 함께하는 시화전 및 낭독회, 주민이 함께하는 ‘시가 있는 정원’ 등 다채로운 전시가 관람객을 맞이한다. 문학의 깊이를 나누는 골목길 문학토크에는 목포문학상 수상자인 윤신우, 김인순, 이봉희 작가와 시인 김사인이 참여해 북교동 차범석길 ‘화가의 집’에서 작품과 문학에 대한 이야기를 나눈다. 가족 단위 관람객을 위한 체험 프로그램도 풍성하다. 문학 캘리그라피, 가죽 북마크 만들기, 문학아트체험, 골목길 낙서놀이, 골목길 만화방 등 남녀노소 누구나 문학적 감성을 느낄 수 있는 프로그램이 운영되며, 환경과 문학을 접목한 ‘지구×문학 – 목포, 빛과 바다의 이야기’ 프로그램도 함께 마련된다. 북교동 골목길에는 독립서점과 포도책방, 지역민이 함께하는 ‘골목으로 나온 책방’과 문학 관련 소품을 판매하는 ‘아트마켓’이 열리며, 목포문학관을 비롯해 해남땅끝순례문학관, 나주백호문학관, 보성어린왕자선문학관 등 남도이동문학관이 참여해 각 지역의 특색 있는 전시와 체험을 선보인다. 골목 곳곳에서는 퍼포먼스, 시 노래 공연, 골목길 난타, 마임, 락피아노 공연 등이 이어져 축제의 흥을 더한다. 누구나 참여할 수 있는 박화성 백일장대회와 청소년 시낭송 대회, 목포문학관 수강생이 참여하는 가족 동요 발표회도 열린다. 또한 박화성문학페스티벌, 김현문학축전, 차범석 연극공연 등 ‘3인 3색 문학제’가 함께 진행돼 문학의 도시 목포의 가을을 한층 풍성하게 채운다. 목포시 관계자는 “북교동은 한국문학의 산실이자, 그 자체로 ‘지붕 없는 문학관’이라 할 수 있다”며 “가족, 연인, 시민 모두가 골목길문학축제에 함께해 문학과 예술, 휴식이 어우러진 특별한 시간을 보내길 바란다”고 밝혔다. 축제 프로그램에 대한 자세한 내용은 목포문학관 홈페이지에서 확인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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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5-10-1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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