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최종편집 2026-04-20(월)
  • 전체메뉴보기

뉴스
Home >  뉴스  >  생활 | 건강

실시간뉴스

실시간 생활 | 건강 기사

  • 전남서 올해 첫 비브리오패혈증균…어패류 익혀드세요
    [뉴스전남] 전라남도보건환경연구원은 지난 9일 영광 갯벌에서 올해 첫 비브리오패혈증균이 검출돼 어패류를 익혀 섭취하는 등 감염 예방에 주의가 요구된다고 밝혔다. 전남도보건환경연구원은 매년 질병관리청 호남권질병대응센터와 함께 서·남해안 일대에서 병원성 비브리오균을 모니터링하고 있다. 최근 해수 온도 상승으로 병원성 비브리오균 검출 시기가 빨라지면서 감시체계를 연중(1~12월)으로 확대해 운영하고 있다. 비브리오패혈증은 비브리오 불니피쿠스(Vibrio vulnificus)에 의해 발생하는 중증 감염병이다. 오염된 어패류를 날로 먹거나 상처 난 피부가 바닷물에 접촉하면 감염될 수 있다. 발열·오한·복통과 함께 24시간 이내 피부 병변이 나타나는 것이 특징이며 치사율이 약 50%에 달해 조기 진단과 신속한 치료가 중요하다. 최근 5년간 전남에선 38명의 환자가 발생했으며 이 가운데 50세 이상이 80% 이상을 차지했다. 특히 간 질환자, 당뇨병 환자 등 면역력이 저하된 기저질환자는 예방수칙 준수가 필요하다. 안양준 전남도보건환경연구원장은 “지구온난화로 해역이 아열대화되면서 병원성 비브리오균 활동이 점차 활발해지고 있다”며 “어패류는 85℃ 이상에서 충분히 익혀 섭취하고, 피부에 상처가 있으면 바닷물 접촉을 피하는 등 예방수칙을 철저히 지켜달라”고 당부했다.
    • 뉴스
    • 생활 | 건강
    2026-03-18
  • 나주시, 목포시와 고향사랑기부제 상호 기부로 상생 협력
    [뉴스전남] 전남 나주시는 목포시 상동 행정복지센터 공무원들이 지난 13일 나주시보건소를 방문해 고향사랑기부제 상호 기부를 진행하며 지역 간 협력을 강화하는 기회를 마련했다고 밝혔다. 이번 상호 기부는 나주시 질병관리과와 목포시 상동 행정복지센터 공무원들이 지역 간 상생발전과 유대강화를 위해 추진됐다. 특히, 나주시는 ‘2026 나주방문의 해’를 맞아 나주의 대표 관광지와 나주영산강축제 등 다양한 문화 행사를 소개하며 지역 축제에 대한 많은 관심과 참여를 부탁했다. 나주시와 목포시는 지속적인 교류와 협력을 이어가며, 지역발전을 위한 다양한 협력 방안을 모색해 나갈 계획이다. 강용곤 나주시 보건소장은 “고향사랑기부제 상호 기부를 통해 양 기관 간 유대가 더욱 강화되고 우호 관계가 한층 확대되기를 기대한다”며 “또한 2026 나주방문의 해를 맞아 지역에 많은 관심과 참여를 부탁드린다”고 말했다. 한편 고향사랑기부제는 개인이 주소지 외의 지방자치단체에 연간 2천만 원 이하로 기부할 수 있으며 세액공제와 함께 기부금의 30% 이내에서 지역 특산품을 답례품으로 받을 수 있는 제도이다.
    • 뉴스
    • 생활 | 건강
    2026-03-17
  • 전남도, 의료급여 맞춤형 사례관리로 저소득층 진료비 절감
    [뉴스전남] 전라남도는 2025년 의료급여 수급자를 대상으로 ‘맞춤형 사례관리’를 실시해 2024년보다 의료급여지원 재정 90억 원을 절감하는 성과를 거뒀다고 밝혔다. 의료급여 사례관리 사업은 의료급여수급자의 개인별 질병 특성과 생활 여건을 고려해 의료급여사례관리사가 전화·방문상담 등을 통해 1만 2천여 명의 수급자에게 합리적인 의료 이용 유도 및 건강한 삶을 지원하기 위한 사업이다. 전문 자격을 갖춘 전남지역 47명의 의료급여 관리사는 ▲불필요한 장기입원이나 약물 과다 복용 예방을 위한 적정 의료이용 방법 안내 ▲의료정보에 접근하기 어려운 어르신과 장애인에게 약물 복용 및 건강상담 등을 통해 수급자가 스스로 건강을 관리하도록 돕고 있다. 또한 재가의료급여사업, 노인맞춤돌봄서비스, 가사간병방문지원사업 등 지역사회 자원과 연계해 의료·돌봄·생활 지원을 통합적으로 제공함으로써 안정적인 일상생활 유지와 지역사회 정착을 지원하고 있다. 이에 따라 의료기관을 자주 방문하는 다빈도 외래 이용자의 총진료비는 2024년 321억 원에서 2025년 231억 원으로 90억 원 줄었다. 이는 단순한 의료 이용 억제가 아닌, 수급자의 자가 건강관리 능력 향상을 통해 불필요한 의료 이용을 줄인 데 따른 성과라는 점에서 의미가 크다. 순천에 거주하는 30대 한 장애인은 척추증과 고지혈증 등의 질병으로 2024년에 52개 의료기관을 이용해 1천100만 원의 진료비를 지출했으나, 의료급여 관리사가 3개월간 월 3회 방문·전화 등의 상담과 건강관리 교육을 집중 실시한 결과 2025년 4개 의료기관만 이용, 200만 원의 진료비만 지출했다. 무안에 거주하는 한 70대 어르신은 대퇴골 골절 등으로 장기간 입원해 2천600만 원의 진료비를 지출했으나, 의료급여 관리사가 건강상담, 재가의료급여 서비스를 제공해 2025년 의료기관이 아닌 지역 보건소에서 물리치료서비스 등을 이용, 500만 원의 진료비만 지출했다. 김승희 전남도 사회복지과장은 “의료급여 사례관리는 한 사람 한 사람의 삶이 더 건강하고 안정적으로 변화할 수 있는 따뜻한 사업으로, 앞으로도 개인별 건강상태에 따른 촘촘한 사례관리를 통해 의료 의존도를 낮추고 지역사회에서 건강하게 생활하도록 적극 지원하겠다”고 말했다.
    • 뉴스
    • 생활 | 건강
    2026-03-17
  • 국립호남권생물자원관, 섬에 사는 개구리 5년간 조사… 156개 섬에서 개구리류 12종 서식 확인
    [뉴스전남] 기후에너지환경부 산하 국립호남권생물자원관은 2021년부터 5년여간 국내 263개 섬 지역의 양서류를 조사 및 연구한 결과, 약 60%인 156개 섬에서 개구리류 12종이 분포하고 있음을 확인했다고 밝혔다. 개구리류는 기온과 환경 변화에 민감해 환경이 어떻게 달라지고 있는지를 알려주는 중요한 지표생물이다. 체온이 항상 유지되지 않고 주변환경에 따라 달라지며 경칩(24절기, 3월 5일) 무렵에 겨울잠에서 깨서 활동한다. 국립호남권생물자원관 연구진은 우리나라에 총 17종의 개구리류가 서식하는 것으로 알려져 있으나 섬 지역의 개구리류 조사가 그동안 체계적으로 이루어지지 않았다고 보고 이번 조사·연구를 시작했다. 연구진은 기존 문헌 자료와 현지 조사를 종합해 제주도, 백령도 등 총 263개 섬을 대상으로 분석했다. 조사 대상에는 가우도(면적 0.32㎢)부터 제주도(면적 1,846㎢)까지 서해와 남해의 다양한 섬이 포함됐다. 분석 결과 제주도, 백령도, 울릉도, 거제도 등 156개 섬에서 개구리류 12종의 서식이 확인됐다. 이 중 손죽도, 율도 등 32개 섬은 기존 문헌에서 보고되지 않은 지역으로 이번 연구를 통해 새롭게 확인된 개구리류의 서식지다. 섬에 서식하는 개구리류 12종은 △계곡산개구리, △금개구리, △두꺼비, △맹꽁이, △무당개구리, △수원청개구리, △옴개구리, △참개구리, △청개구리, △큰산개구리, △한국산개구리, △황소개구리 등이다. 가장 많은 섬에서 서식이 확인된 종은 청개구리로 압해도, 신지도 등 143개 섬에서 확인됐다. 그 다음으로 참개구리가 돌산도, 창선도 등 113개 섬에서 분포하는 것으로 파악됐다. 멸종위기 야생생물 Ⅰ급인 수원청개구리를 비롯해 Ⅱ급인 맹꽁이, 금개구리 등은 서해안 중·북부와 남해안 일부 섬에서 서식이 확인됐다. 특히 수원청개구리의 경우 강화군 소재 1곳의 섬에서만 확인되어 가장 제한적인 서식 분포를 보였다. 연구진은 이번 연구에서 청개구리와 무당개구리 두 종을 대상으로 같은 종이라도 섬과 육지라는 지역적 차이에 따라 유전적 구조가 어떻게 다른지 분석했다. 그 결과, 거제도 등 일부 섬 지역의 청개구리와 무당개구리에서 육지와 구분되는 유전자형이 관찰됐다. 이는 섬 지역의 개구리류가 지리적으로 분리된 환경에서 독립적인 유전적 특징을 형성해 왔을 가능성을 보여준다. 연구진은 우리나라 서해와 남해 섬 지역에 개구리류가 서식하는 이유에 대해 이들 지역의 섬 대부분이 빙하기 동안 한반도와 연결된 육지의 일부였으며, 이후 해수면 상승으로 당시 서식하던 생물 집단이 격리되어 현재의 분포를 형성한 것으로 추측했다. 다만 동해 울릉도에 서식하는 참개구리는 사람에 의해 건너간 집단이 번식한 것으로 추정했다. 정지화 국립호남권생물자원관 전임연구원은 “이번 연구를 통해 우리나라 섬 지역 개구리류의 분포 현황과 다양성의 경향을 과학적으로 분석했다”라며, “유전 분석 결과, 일부 섬 지역의 개구리들에서 육지와 구분되는 양상이 나타나 섬 생태계의 보전 가치가 유전적 측면에서도 중요할 수 있음을 시사한다”라고 밝혔다.
    • 뉴스
    • 생활 | 건강
    2026-03-12
  • 전남도, 국립의대 대학병원 설립 지원 모금 나서
    [뉴스전남] 전라남도는 전국 17개 시·도 가운데 유일하게 의과대학이 없는 지역으로서 의료 불균형 해소를 위해 ‘전남 통합대학교 국립의대 부속병원 설립 지원’ 지정기부 모금을 본격 추진한다고 밝혔다. 전남은 의과대학 부재로 전문 의료인력 양성과 의료서비스 제공에 한계가 있어 의료격차와 인력 부족 문제가 지속적으로 제기됐다. 이에 전남도는 구조적 문제를 해결하고, 지역 내 중증·필수의료를 책임질 대학병원 설립을 체계적으로 지원하기 위해 이번 사업을 추진한다. ‘전남 통합대학교 국립의대 부속병원 설립 지원’ 지정기부 사업은 2026년부터 2035년까지 10년간 총 500억 원(매년 50억 원)을 모금하는 프로젝트로, 모금 재원은 국립의대 대학병원 설립 지원에 사용된다. 이를 통해 전남 의료체계를 강화하고 도민이 보다 더 질 높은 의료서비스를 받을 기반을 마련할 것으로 기대된다. 고향사랑기부제 지정기부사업은 기부자가 특정 사업을 선택해 기부할 수 있는 제도다. 기부는 고향사랑e음 등 고향사랑기부제 플랫폼을 통해 국민 누구나 참여할 수 있다. 전남도는 지정기부 시작을 기념해 감사 이벤트도 준비했다. 오는 31일까지 고향사랑e음을 통해 10만 원 이상 지정기부 후 답례품을 주문한 기부자 중 추첨을 통해 300명에게 ‘농협안심한돈 삼겹살(800g)’을 증정하며 당첨자는 4월 3일 개별 통보된다. 강종철 전남도 자치행정국장은 “전남의 숙원인 국립의과대학 설립은 단순한 교육 인프라를 넘어 도민의 생명과 건강을 지키는 미래 의료자립의 핵심 기반”이라며 “지역 의료체계를 강화하고, 도민의 건강권을 지킬 수 있도록 많은 참여 바란다”고 당부했다.
    • 뉴스
    • 생활 | 건강
    2026-03-12
  • 진도군, 읍면 찾아가는복지팀 업무 연찬회 개최
    [뉴스전남] 진도군은 지난 3일에 진도군여성플라자에서 김희수 진도군수, 읍면장, 읍면의 찾아가는복지팀 직원 등 34명이 참석한 가운데 ‘읍면 찾아가는복지팀 업무 연찬회’를 개최했다. 이번 연찬회는 찾아가는 보건·복지서비스 업무 평가(지역복지사업 평가, 정부합동평가, 우리동네 복지기동대 운영 등)에 체계적으로 대비하고, 지역사회의 민간기관과 효율적인 협력체계를 구축해 현장 중심의 복지서비스 역량을 강화하기 위해 마련됐다. 이날 연찬회에서는 ▲2026년 찾아가는 보건·복지서비스 추진 방향 공유 ▲지역복지 및 정부합동평가 지표 분석과 대응 전략 논의 ▲우리동네 복지기동대 운영 활성화 방안 모색 ▲읍면 현장 우수사례 공유와 발전 방향 토론 등이 진행됐다. 특히 복지위기가구 발굴 강화, 고위험 가구 집중관리, 민간자원 연계 확대 등 실천 중심 과제를 중점적으로 논의하며 촘촘한 복지안전망을 구축하고자 하는 의지를 다졌다. 김희수 진도군수는 “찾아가는 복지행정은 군민의 삶 속으로 직접 다가가는 현장 행정”이라며, “읍면과 민간기관이 긴밀히 협력해 복지 사각지대를 선제적으로 발굴하고, 군민이 체감할 수 있는 따뜻한 복지를 실현해 달라”고 당부했다. 진도군 관계자는 “이번 연찬회를 계기로 직원들의 전문성과 대응 역량을 한층 강화하고, 평가 대비는 물론 군민 중심의 맞춤형 보건·복지서비스를 제공하기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말했다.
    • 뉴스
    • 사회
    2026-03-12
  • 강진 성전면 효프로젝트 ‘우리 동네 고기밥상데이’ 큰 호응
    [뉴스전남] 강진군이 추진하고 있는 어르신 맞춤형 복지 프로그램 ‘우리 동네 고기밥상데이’가 성전면 경로당에서 따뜻한 공동식사로 이어지며 어르신들에게 큰 호응을 얻고 있다. 10일 강진군에 따르면 ‘우리 동네 고기밥상데이’는 매월 둘째 주를 ‘고기 먹는 날’로 지정해 마을 경로당 어르신들에게 신선한 고기를 제공한다. 어르신들의 단백질 섭취를 돕고 건강한 식생활을 지원하기 위해 마련됐다. 특히 지난 10일 성전면 장등경로당에서는 제공된 고기를 활용해 어르신들이 함께 점심 식사를 나누는 자리가 마련되며 웃음이 넘치는 화합의 시간이 이어졌다. 경로당을 찾은 어르신들은 이웃들과 식탁을 함께하며 정겨운 이야기를 나누는 등 마을 공동체의 온기를 다시 느끼는 시간을 가졌다. 이날 행사에는 오명종 성전면장과 이양교 대한노인회 성전면분회장을 비롯한 관계자들이 참석해 어르신들과 함께 식사하며 사업의 의미를 되새기고, 앞으로도 복지와 지역 공동체 활성화를 위해 힘을 모으기로 했다. ‘우리 동네 고기밥상데이’는 고향사랑기부제로 조성된 기금을 활용해 추진되는 강진군의 대표적인 노인복지 사업 가운데 하나다. 군은 경로당에 신선한 육류를 공급해 노년층에게 흔히 나타나는 영양 불균형을 완화하고 건강 증진에 도움을 주고 있다. 또한 경로당에 제공되는 고기는 지역 정육점 등 소상공인을 통해 구입해 지역경제 활성화에도 기여하고 있다. 복지와 지역 상권을 동시에 살리는 선순환 구조를 만들어가고 있다는 평가다. 이번 사업은 2026년 2월부터 12월까지, 농번기를 제외한 9개월 동안 운영된다. 성전면분회는 올해 고향사랑기부금 2,370만6,000원을 지원받아 경로당 이용 인원 규모에 따라 육류를 지원할 계획이다. 지원 기준은 경로당 이용 인원에 따라 3만~11만2,000 원 상당의 고기를 차등 지원하여 어르신들의 균형 잡힌 식생활과 공동 식사 문화를 활성화한다. 오명종 성전면장은 “경로당에서 어르신들이 함께 식사를 나누며 밝게 웃는 모습을 보며 사업의 의미를 다시 한번 느꼈다”며 “앞으로도 고향사랑기부금이 지역 복지와 경제 활성화로 이어질 수 있도록 다양한 사업을 지속적으로 추진하겠다”고 말했다.
    • 뉴스
    • 사회
    2026-03-12
  • 국립호남권생물자원관, 도서·연안 생물다양성 조사 시민과학자 모집
    [뉴스전남] 기후에너지환경부 산하 국립호남권생물자원관(관장 박진영)은 2026년 도서·연안 생물다양성 조사에 참여할 시민과학자를 3월 9일부터 공개 모집한다고 밝혔다. 국립호남권생물자원관은 도서·연안 생물자원의 중요성에 대한 인식을 높이고 생물 조사자의 저변을 확대하기 위해 2022년부터'섬생물탐사단'을 운영하고 있다. 시민과학자는 전문가와 함께 다양한 생물종을 직접 관찰·기록하며 보전 활동에 참여하고, 이 과정에서 현장 조사 전반에 대한 이해를 높이며 조사 역량을 강화하고 있다. 올해는 조류, 곤충, 식물, 양서·파충류 등 4개 분류군을 대상으로 30명 내외의 시민과학자를 모집할 예정이다. 모집이 완료되면 사전 온라인 워크숍을 통해 분류군별 조사 방법과 현장 안전 수칙에 대한 교육을 실시하고, 이후 5월과 9월 두 차례에 걸쳐 생물다양성 현장 조사를 진행할 계획이다. 신청을 희망하는 시민과학자는 국립호남권생물자원관 누리집에서 모집 일정과 신청 방법 등 세부 내용을 확인할 수 있다. 국민이 직접 기록한 조사 결과는 단순한 현장 체험을 넘어 시민과학자로서 국가적 연구 활동에 실질적으로 기여했다는 점에서 의미가 크다. 이에 따라 자원관은 참여 범위를 점차 확대해 국민 누구나 섬·연안 생물다양성의 가치 발굴과 보전에 동참할 수 있는 기반을 마련할 계획이다. 종다양성조사부 노승진 부장은 “전문가와 시민이 협력해 조사하는 섬생물탐사단은 시민과학의 가치를 현장에서 실현하는 대표적인 사례”라며, “국민이 직접 참여하는 조사 활동을 통해 생물다양성 보전에 대한 사회적 공감대를 넓혀 가겠다”라고 밝혔다.
    • 뉴스
    • 생활 | 건강
    2026-03-10
  • 진도군 ‘모아드림’ 연합모금 확산…함께 만드는 행복 복지
    [뉴스전남] 진도군 관내의 기관과 사회단체가 ‘모아드림’에 기탁을 이어가며, 지역사회의 나눔문화 확산에 앞장서고 있다. ‘모아드림’은 진도군과 전남사회복지공동모금회, 진도군 지역사회보장협의체 등 민관이 협력해 지역 복지 현안을 스스로 해결하기 위한 지역맞춤형 연합모금사업이다. 올해 모아드림에는 ▲마이진팬클럽 블루 10,262,280원 ▲보훈단체(월남전참전자회, 고엽제전우회, 전몰군경미망인회) 211만 원 ▲㈜씨월드고속훼리 1,000만 원 ▲(사)한국건강관리협회 광주전남지부 1,000만 원 등 다양한 분야에서 따뜻한 마음이 이어지고 있다. 마이진팬클럽 관계자는 “진도 출신인 마이진의 생일을 맞아 지역사회로부터 받은 사랑을 돌려드리고자 회원들의 뜻을 모았으며, 앞으로도 지속적인 나눔 활동을 통해 선한 영향력을 전하겠다”라고 말했다. 보훈단체 관계자는 “나라를 위해 헌신한 정신을 지역사회에 대한 나눔으로 이어가고자 모금에 동참했다”라며, “앞으로도 지역과 함께하는 보훈단체로서 역할을 다하겠다”라고 밝혔다. 한편, 모아드림은 올해 2월 기준으로 총 2억 6,200만 원의 모금액을 조성했으며, 지난해에는 330가구에 약 1억 120만 원을 지원하는 등 복지 사각지대 해소와 위기가구 지원에 실질적인 성과를 거두고 있다. 김희수 진도군수는 “어려운 이웃을 위해 따뜻한 나눔에 동참해 주신 모든 기관과 단체에 깊이 감사드리며, 민관협력을 더욱 강화해 소외되는 군민이 없는 행복한 복지를 실현해 나가겠다”라고 말했다. 앞으로도 진도군은 지역사회와 함께하는 연합모금사업 ‘모아드림’을 통해 군민이 체감할 수 있는 맞춤형 복지사업을 지속적으로 추진할 계획이다.
    • 뉴스
    • 사회
    2026-03-09
  • 전남도, 이달의 전통주에 ‘이제:배로 만들다’
    [뉴스전남] 전라남도는 3월 이달의 전통주로 나주 ㈜페어리플레이의 과실주 ‘이제:배로 만들다’를 선정했다. ㈜페어리플레이는 나주 배를 활용해 과실 발효주인 ‘페리(Perry)’를 생산하는 국내 최초의 페리 전문 양조장으로, ‘배(PEAR)’와 ‘다시 즐기다(REPLAY)’의 합성어에서 이름을 따왔다. ‘이제:배로 만들다’는 프랑스 전통 배 발효주인 페리(Perry)를 한국식으로 재해석한 제품으로, 나주에서 생산한 배를 활용해 만든 알코올 도수 5%의 과실발효주다. 우리 배 품종인 황금, 추황 등을 블렌딩한 순수 배즙을 발효·제조해 청량감과 부드러운 풍미를 살린 것이 특징이다. 배 발효 과정에서 나타나는 은은한 로제빛 색감과 산뜻한 배 향이 어우러져 가볍고 상쾌한 맛을 즐길 수 있다. 낮은 알코올 도수와 부드러운 과일 향 덕분에 부담 없이 즐길 수 있어 젊은 소비자층을 중심으로 특히 여성 고객층에서도 좋은 반응을 얻고 있다. 봄의 시작을 알리는 3월의 계절감과 잘 어울리는 전통주다. 제품의 주원료인 배는 국내 대표 배 산지인 나주에서 생산한 것으로, 지역 농산물의 부가가치를 높이고 전통주 산업과 연계한 지역 특산물 활용 사례라는 점에서도 의미가 있다. ‘이제:배로 만들다’는 차갑게 즐기면 배의 향과 상쾌한 기포, 은은한 단맛을 더욱 풍부하게 느낄 수 있다. 식전주로 가볍게 즐기기 좋으며 해산물 요리는 물론 샐러드, 샌드위치와도 잘 어울린다. 제품은 2024년과 2025년 남도 우리술 품평회 기타주류 부문에서 2년 연속 최우수상을 받으며 맛과 품질을 인정받았다. 박상미 전남도 농식품유통과장은 “나주배라는 지역 특산물을 활용해 현대적으로 재해석한 전통주”라며 “앞으로도 전남의 대표 농산물을 활용한 전통주 산업 활성화와 경쟁력 강화를 위해 지속해서 지원하겠다”고 말했다.
    • 뉴스
    • 생활 | 건강
    2026-03-09
  • 영광법성포단오제, 축제의 시간이 다시 흐른다.
    [뉴스전남] 영광군은 3월 5일, 영광법성포단오제 전수교육관에서 '2026년 영광법성포단오제'의 성공적인 개최를 위한 준비 업무협의 회의를 열고 본격적인 축제 준비에 돌입했다. 이번 회의에서는 영광군 관계자를 비롯해 법성포단오제 보존회 및 축제 관계자들이 참석해 축제의 추진 방향과 세부 준비 사항을 공유하고, 실행 중심의 논의를 이어갔다. 특히 국가무형유산으로서의 정체성을 더욱 공고히 하는 동시에, 변화하는 관광 트렌드에 맞춰 방문객의 체험과 참여를 확대할 수 있는 운영 전략에 대해 심도 있는 의견을 나눴다. 참석자들은 전통 제례와 민속놀이 등 고유의 가치를 충실히 계승하는 한편, 공간 구성의 효율화, 관람 동선 개선, 세대별 맞춤형 프로그램 강화 등 축제의 완성도를 높이기 위한 다양한 방안을 제시했다. 또한 축제 준비 단계부터 관계기관과의 유기적인 협력체계를 구축해 보다 체계적이고 안정적인 운영 기반을 마련해 나가기로 뜻을 모았다. 영광군 관계자는 “영광법성포단오제는 지역의 역사와 공동체 정신이 살아 숨 쉬는 소중한 문화유산”으로 “전통의 품격은 지키되, 현대적 감각을 더해 누구나 공감하고 즐길 수 있는 축제로 발전시켜 나가겠다”고 밝혔다. 한편, 영광법성포단오제는 매년 전국 각지에서 많은 관광객이 찾는 영광의 대표 전통축제로, 2026년에도 지역의 역사·문화적 가치를 담은 다채로운 프로그램을 통해 관람객들에게 특별한 경험을 선사할 예정이다.
    • 뉴스
    • 생활 | 건강
    2026-03-09
  • 국립호남권생물자원관, ‘작지만 놀라운‘ 원생생물 섬·연안에 서식하는 2,860종 확인
    [뉴스전남] 기후에너지환경부 산하 국립호남권생물자원관은 우리나라 섬·연안 지역에 서식하는 원생생물 문헌 정보를 종합 분석한 결과, 총 2,860종을 확인했다고 밝혔다. 원생생물은 눈에 잘 보이지 않는 미세한 생물이지만 물속에서 광합성을 하거나 유기물을 분해하는 등 생태계 물질순환의 핵심 역할을 한다. 또한 일부 원생생물은 기능성 물질을 생산해 바이오산업 소재로도 활용되고 있어 생태·산업 측면에서 중요성이 커지고 있다. 국립호남권생물자원관은 원생생물 연구 기반 마련을 위해 우리나라 섬·연안 지역 유래 원생생물을 선별해 분류·서식 환경·지역 정보를 종합 정리했으며, 이번에 확인된 원생생물은 해조류를 제외한 2,860종이다. 분석 결과, 해수에 서식하는 종이 2,231종으로 가장 많았으며, 담수는 598종, 두 환경 모두에 사는 종은 31종으로 나타났다. 대부분이 해양 환경에서 확인된 종의 비중이 높았다. 분류군별로는 탄산칼슘 껍질을 갖는 유공충류(27%)와, 광합성을 하는 미세조류인 돌말류(26%)의 비중이 높았다. 두 분류군이 전체의 약 53%를 차지했다. 이는 섬·연안 지역 미세생물 구성에서 이들 집단의 비중이 매우 크다는 것을 보여준다. 또한 서식지별로는 섬 지역을 중심으로 서식하는 종이 591종으로 파악되어, 연안 지역에서 확인된 2,269종에 비해 섬 지역의 연구가 상대적으로 부족한 것으로 분석됐다. 이에 따라 국립호남권생물자원관은 섬 지역 생물자원 조사·발굴 연구를 통해 원생생물 종다양성 정보를 지속적으로 확대해 나갈 계획이다. 국립호남권생물자원관은 이러한 분석 결과를 바탕으로 원생생물 2,860종의 정보를 최신 분류체계에 맞춰 체계적으로 정리한 '섬·연안 지역 원생생물 종목록집'을 발간했다. 이번 목록집은 균류, 원핵생물에 이어 세 번째 미생물 분야 종목록집으로, 향후 섬·연안 지역 미생물 다양성 연구의 기초자료로 활용될 전망이며 국립호남권생물자원관 누리집에서 누구나 확인할 수 있다. 생물분류연구부 송재호 선임연구원은 "이번 자료는 섬과 연안 지역 원생생물의 분포 현황을 지역별로 파악할 수 있도록 정리한 기초자료"라며, "상세한 생물종 정보를 바탕으로 향후 원생생물 연구와 생물자원 활용 연구의 기반이 될 것으로 기대한다"라고 밝혔다.
    • 뉴스
    • 생활 | 건강
    2026-03-09
  • 전남도, 행정통합 대비 보건복지 정책 선제 대응
    [뉴스전남] 전라남도가 전남·광주 행정통합에 대비해 보건·복지·의료 분야 미래 청사진을 마련하기 위한 선제적 행보에 나섰다. 전남도는 6일 도청 서재필실에서 신미경 전남사회서비스원장, 문희 순천대 교수, 권순석 전남대 교수, 엄미현 전 광주시 광산구 복지국장 등 전남·광주 지역 보건복지 분야 전문가 1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전남·광주 행정통합 대응 전문가 자문회의’를 개최했다. 이번 회의는 행정통합에 따른 체계적인 보건복지 대응 방안을 모색하고, 두 시·도민이 체감할 정책 방향을 선제적으로 마련하기 위해 진행됐다. 전남·광주의 복지서비스 및 의료 인프라 현황을 점검하고, 지역 간 격차 해소 방안과 통합 이후 중·장기 정책 추진 방향에 대해 심도 있는 논의와 질의·응답이 이어졌다. 특히 ▲초고령 사회 대응 전략 ▲취약계층 보호 및 AI 기반 스마트 돌봄 ▲공공의료 확충과 필수의료 기반 강화 등 핵심 분야에서 지역 특성을 반영한 공동 비전과 단계별 전략 마련이 필요하다는 다양한 의견이 제시됐다. 전남도는 회의에서 제시된 전문가들의 제언을 토대로 행정통합 보건복지 분야 로드맵을 구체화할 계획이다. 광주시 소관 부서와도 실무협의를 이어 나가 통합특별시 출범 이후 보건복지 정책이 현장에서 안정적으로 추진되도록 긴밀한 협력체계를 구축할 방침이다. 정광선 전남도 보건복지국장은 “행정통합의 궁극적인 목표는 시·도민의 삶의 질을 획기적으로 향상시키는 데 있다”며 “모두가 공감하고 신뢰할 통합 보건복지 모델을 구축하도록 차질없이 준비하겠다”고 말했다.
    • 뉴스
    • 생활 | 건강
    2026-03-09
  • 목포시, 새 학기 맞아‘안전 한바퀴’…통학로 집중 점검
    [뉴스전남] 목포시는 새 학기를 맞아 지난 4일 초등학교 앞 어린이 보호구역에서 시민과 함께하는 ‘안전 한바퀴’ 교통안전 캠페인을 전개하고, 통학로 안전망 점검에 나섰다. 이번 캠페인은 어린이 교통사고를 사전에 예방하고, 시민 참여를 기반으로 한 안전문화 확산을 도모하기 위해 마련됐다. 이날 시는 관계 공무원과 유관기관, 시민들과 함께 스쿨존 구간을 직접 점검하며 현장 중심의 안전관리 강화에 힘썼다. 참가자들은 어린이 보호구역 내 ▲과속 및 불법 주정차 우려 구간 ▲보행자 시야를 방해하는 시설물 ▲노면표시 및 교통안전표지 상태 ▲방호울타리 및 과속방지시설 등 교통안전 시설 전반을 세밀하게 확인했다. 아울러 시민을 대상으로 안전신문고 홍보 활동도 병행했다. 안전신문고는 일상 속 위험요소를 시민이 직접 신고할 수 있는 제도로, 법규 위반이나 시설물 파손 등 안전 저해 요인을 발견할 경우 모바일 앱이나 홈페이지를 통해 간편하게 신고할 수 있다. 특히 어린이 보호구역에서는 운전자의 책임 있는 운행이 무엇보다 중요한 만큼 ▲제한속도 준수 ▲횡단보도 앞 일시정지 ▲불법 주정차 금지 ▲어린이 보행자 우선 배려 등을 집중적으로 안내했다. 목포시 관계자는 “아이들의 안전한 통학환경은 지역사회 모두가 함께 만들어가야 할 과제”라며 “앞으로도 지속적인 현장점검과 시설 개선을 추진하고, 시민 참여 기반의 안전문화 확산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 뉴스
    • 사회
    2026-03-09
  • 나주시, 봄맞이 영산강정원 환경정비 자원봉사 실시
    [뉴스전남] ‘2026 나주방문의 해’를 맞아 시민과 함께 영산강정원 환경을 정비하며 쾌적한 손님맞이 준비에 나섰다. 나주시는 최근 영산강정원 일원에서 ‘2026년 봄맞이 영산강정원 환경정비 자원봉사’를 실시했다고 3일 밝혔다. 이번 활동은 방문객들에게 깨끗하고 아름다운 경관을 제공하기 위해 마련됐으며 지역 기관과 사회단체, 시민 등 200여 명이 자발적으로 참여해 의미를 더했다. 이날 자원봉사에는 나주시청과 나주시의회를 비롯해 국립나주숲체원, 통장협의회, 주민자치위원회, 영산포발전협의회, 전문임업인나주시협의회, 한국생활개선나주시연합회, 한국농촌지도자나주시연합회, 영산강환경대학, 밀알회나주지부 등 각 기관 및 단체 회원과 시민들이 함께했다. 참여자들은 정원 내 산책로와 화단, 주요 관람 구간을 중심으로 쓰레기를 수거하고 시설물 주변을 정비하는 등 봄철 방문객 맞이에 힘을 보탰다. 특히 이번 활동은 행정 주도가 아닌 지역사회가 자발적으로 뜻을 모아 추진했다는 점에서 공동체 참여 문화를 보여주는 사례로 평가된다. 나주시는 앞으로도 정기적인 환경정비와 시민 참여 프로그램을 지속 추진해 영산강정원의 경관과 이용 환경을 체계적으로 관리해 나갈 계획이다. 나주시 관계자는 “지역 대표 정원인 영산강정원을 시민과 기관, 단체가 함께 가꾸는 모습이 매우 뜻깊었다”며 “자발적 참여와 공동체 정신을 바탕으로 사계절 내내 찾고 싶은 명품 정원으로 만들어 가겠다”고 말했다.
    • 뉴스
    • 생활 | 건강
    2026-03-04
  • 강진군, 비 오는 새벽에도 멈추지 않은 호국정신
    [뉴스전남] 강진군 재향군인회(회장 김영성)가 삼일절 기념식에 앞서 3·1기념탑 주변 환경 정화활동을 실시하며 호국정신 계승과 국가 안보 단체 로서의 책무를 다졌다. 이번 활동은 우천 상황 속에서도 일정 변경 없이 계획대로 추진됐다. 참여자들은 기념탑 주변 잡초 제거, 배수로 정비, 시설물 주변 쓰레기 수거 등 환경 정비를 실시하여 기념식이 엄숙하고 정돈된 분위기 속에서 진행될 수 있도록 사전 준비를 마쳤다. 특히 이른 새벽과 강우 상황에서도 단 한 명의 이탈 없이 활동을 완료하며 단체 결속력을 보여줬다. 김영성 재향군인회장은 “봉사활동을 통해 호국영령의 숭고한 희생정신을 기리고, 정화활동을 통해 국가안보단체로서의 역할을 충실히 수행하는 것이 우리의 책무”라며 “앞으로도 각종 기념일과 현충시설 관리에 자발적으로 참여해 지역사회에 모범이 되는 단체로 자리매김 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재향군인회는 주요 국가기념일 지원활동, 현충시설 관리, 안보의식 교육 사업 등을 지속 추진하며 지역사회와 함께하는 안보단체로서의 역할을 충실히 이어가고 있다.
    • 뉴스
    • 생활 | 건강
    2026-03-04
  • 장흥군, 청정해역 지킨다.. 해양쓰레기 상시 수거체계 가동
    [뉴스전남] 장흥군이 청정 해양환경 보전을 위한 상시 대응체계를 본격 가동하며 취약해안 관리 강화에 나섰다. 군은 청정해역 갯벌생태 산업특구의 위상에 걸맞은 해양환경을 유지하기 위해 해양쓰레기 정화사업과 취약해안 폐기물 대응 지원사업을 체계적으로 추진하고 있다. 바다로부터 유입되는 부유·침적 쓰레기를 신속히 수거해 어업 기반을 보호하고, 해양관광자원의 가치를 높이겠다는 전략이다. 이에 따라 지난 1월 5일부터 주요 항·포구와 해안가를 중심으로 상시 정화활동과 폐기물 처리 용역을 운영하며, 발생 즉시 대응이 가능한 현장 중심의 관리체계를 구축했다. 단순 수거를 넘어 사전 예방과 신속 대응이 결합된 상시 관리 시스템으로 전환했다는 점이 특징이다. 3월 3일부터는 ‘취약해안 폐기물 대응 지원사업’을 본격화한다. 접근이 어렵고 관리의 손길이 미치기 어려웠던 해안 구간을 중심으로 집중 정비를 실시해 쓰레기 유입을 선제적으로 차단하고, 취약 구역에 대한 관리 데이터도 축적해 중장기 관리 기반을 마련할 계획이다. 올해 운영되는 24명의 바다환경지킴이는 해안 정화활동, 해양쓰레기 수거, 불법투기 예방 활동 등을 수행하며 현장 대응의 핵심 역할을 맡는다. 군은 이들에 대한 정기 교육과 안전관리 체계를 강화해 전문성과 안정성을 동시에 확보할 방침이다. 아울러 계절·구역별 집중 수거기간을 탄력적으로 운영하고, 주민 참여형 정화 캠페인을 확대해 행정과 지역사회가 함께하는 해양환경 보호 모델을 구축해 나갈 계획이다. 장흥군 관계자는 “해양쓰레기 문제는 어업 경쟁력은 물론 군민의 삶의 질과 직결된 사안”이라며 “지속적이고 선제적인 관리로 청정해역의 가치를 지켜내고, 더 깨끗한 장흥 바다를 후대에 물려주겠다”고 밝혔다.
    • 뉴스
    • 생활 | 건강
    2026-03-04
  • 전남도, 2026년 장애인 일자리 4천132명 역대 최다
    [뉴스전남] 전라남도는 장애인의 경제적 자립과 안정적 사회참여 확대를 위해 ‘2026년 장애인 일자리 사업’을 통해 4천132명을 선발·배치한다고 밝혔다. 이는 2025년보다 396명이 늘어난 규모다. 장애인 일자리 사업에는 총 377억 원이 투입된다. 취업 취약계층인 장애인에게 안정적 소득 기반을 마련하고, 다양한 직무 경험으로 자립 역량을 강화할 계획이다. 공공분야 장애인 일자리는 ▲장애인일자리 ▲전남형 권리중심 중증장애인 맞춤형 공공일자리 ▲중증장애인 동료상담 일자리로 구분된다. 이 가운데 장애인일자리와 중증장애인 동료상담 일자리는 국비를 지원받고, 전남형 권리중심 중증장애인 맞춤형 공공일자리는 100% 지방비로 운영한다. 가장 많은 인원이 참여하는 장애인일자리는 ▲전일제 ▲시간제 ▲복지형 ▲시각장애인 안마사 파견 ▲발달장애인 요양보호사 보조로 운영하며, 지역 74개 제공기관에서 2천910명이 참여하고 있다. 장애인일자리 참여자는 읍면동 행정복지센터에서 장애인복지 업무를 보조하거나 복지시설·특수학교 환경정비와 급식 지원, 장애인 주차구역 계도, 경로당·복지관 안마 서비스 제공, 요양원 입소자 식사·이동 지원 등 다양한 분야에 배치된다. 특히 개인별 장애 유형과 특성을 고려한 맞춤형 직무 배치로 근무 만족도와 업무 효율을 높이고, 직무·안전교육을 병행해 현장 적응력을 강화하는 한편 민간 취업 연계도 지원할 방침이다. 올해부터는 복지형 일자리에 장애 정도가 심한 장애인의 특성과 수행 가능 수준을 반영한 신규 맞춤형 11개 직무(문화예술·인식개선·권익증진)를 도입했다. 단순 보조업무 중심에서 벗어나 개인의 기능 수준과 선호를 반영한 직무 배치를 확대한다. 민선 8기 공약사업인 ‘권리중심 중증장애인 맞춤형 공공일자리’는 2022년 82명으로 시작해 올해 130명까지 확대했으며, 18개 제공기관에서 운영 중이다. 이 사업은 심한 장애로 민간 노동시장이나 기존 장애인일자리, 직업재활시설 작업장 등에서 근무가 어려운 중증장애인을 대상으로 ▲권익옹호(캠페인·편의시설 모니터링) ▲문화체험(미술·음악·연극 등) ▲인식개선(강의·공연 등) 등 3개 유형 직무를 지원한다. 중증장애인 동료상담 일자리는 동료상담가 52명이 상담·자조모임·사례관리 등을 통해 자립 역량 강화를 지원하는 사업으로, 지역 15개 제공기관에서 총 1천40명이 참여 중이다. 장애인 일자리 참여 대상은 지역 거주 18세 이상 미취업 등록 장애인이며, 거주지 읍면동 행정복지센터 또는 사업 수행기관에 신청하면 된다. 나소영 전남도 장애인복지과장은 “장애인의 자립과 사회참여 실현을 확대하고, 권익 향상과 고용 확대를 위해 계속 지원하겠다”고 말했다.
    • 뉴스
    • 사회
    2026-03-04
  • 목포시,‘생명존중 안심마을’확대…2026년도 참여기관 모집
    [뉴스전남] 목포시는 지역사회 중심의 자살예방 안전망 구축을 위해 보건복지부 제5차 자살예방 기본계획에 따른 ‘생명존중 안심마을 조성 및 운영’ 사업을 단계적으로 확대하고, 2026년도 신규 참여기관 및 단체를 모집한다고 밝혔다. ‘생명존중 안심마을’은 지역 내 다양한 기관과 단체가 협력해 자살 고위험군을 조기에 발굴하고, 지역 특성에 맞는 자살예방 활동을 추진하는 지역사회 기반의 자살예방 모델이다. 목포시는 2025년 상동, 하당동 등 2개 동을 시작으로, 2026년 5개 동, 2027년 5개 동을 추가 지정해 관내 전체 동의 50%에 해당하는 총 12개 안심마을까지 확대할 계획이다. 이번 모집은 용당2동, 연산동, 용해동, 신흥동, 부주동 등 5개 동을 중심으로 진행되며, 동별 9개소씩 총 45개 기관 및 단체를 선정할 예정이다. 모집 대상은 ▲보건의료(보건소, 병·의원, 약국 등) ▲교육(학교, 평생교육기관, 학원 등) ▲복지(사회복지시설 등) ▲지역사회(슈퍼마켓, 마트, 종교단체, 운수업체, 비영리단체 등) ▲공공기관(행정복지센터, 지구대, 소방서 등) 등 5개 분야이다. 선정된 기관 및 단체는 ▲자살 고위험군 발굴·개입·연계 ▲자살예방 인식개선 캠페인 ▲자살예방 교육 ▲맞춤형 서비스 지원 ▲자살위험수단 차단 등 다양한 역할을 수행하게 된다. 시 관계자는 “자살예방은 특정 기관만의 역할이 아닌 지역사회 전체의 관심과 참여가 중요한 과제”라며 “많은 기관과 단체가 생명존중 안심마을 사업에 동참해 보다 따뜻하고 안전한 지역사회를 함께 만들어가길 바란다”고 말했다. 참여를 희망하는 기관 및 단체는 3월 3일부터 3월 31일까지 신청서를 제출하면 되며, 신청 및 문의는 하당보건지소로 하면 된다.
    • 뉴스
    • 생활 | 건강
    2026-02-28
  • 전남도-시군, 모든 도민이 행복한 복지 전남 실현 다짐
    [뉴스전남] 전라남도는 25일 화순 어울림센터에서 도와 시군 간 복지사업의 효율적 추진 및 소통 강화를 위한 ‘2026년 도-시군 복지정책 관계관 회의’를 열어, 모든 도민이 행복한 복지 전남 실현을 다짐했다. 회의에는 도·시군 복지부서 과장과 팀장 등 관계관 80여 명이 참석해 올해 전남도의 복지정책 방향과 사업 계획을 공유하고 시군의 다양한 의견을 수렴했다. 전남도는 올해 모든 도민이 행복한 복지 전남 실현을 위해 분야별로 다양한 복지 시책을 추진한다. 노인, 장애인 등 돌봄이 필요한 누구나 살던 곳에서 방문의료·요양, 일상생활돌봄 등 맞춤형 서비스를 통합·연계해 제공받을 수 있는 ‘의료·요양·돌봄 통합지원사업’을 3월 27일부터 전면 시행한다. 사업의 성공적 안착을 위해 전담조직과 인력 확충, 모니터링 등을 철저히 추진할 예정이다. ‘그냥드림’ 사업은 별도의 신청이나 소득제한 없이 생계가 어려운 취약계층에 기본 먹거리와 생필품을 제공한다. 현재 여수 등 7개 시군에서 추진 중이며, 5월부터 14개 시군으로 확대 시행할 계획이다. 또한 나라를 위해 헌신한 6·25 및 월남전 참전유공자를 예우하고 명예를 선양하기 위해 ‘참전유공자 명예수당’을 1인당 7만 원으로 상향 지원하고, 장흥호국원 개원 전 임시 안치소 지원 대상을 기존 본인에서 배우자까지 확대한다. 어르신 분야는 기초연금 1인당 기준 금액을 월 34만 9천700원으로 증액하고, 노인 일자리 사업 대상을 7만 3천 명까지 6천여 명 확대해 어르신의 안정적 노후생활을 보장한다. 경로당 운영비를 연 174만 원으로 증액 지원하고, 올해 신규사업으로 퇴원 후 집중돌봄이 필요한 어르신에게 단기간의 일상생활지원서비스를 제공하는 ‘퇴원환자 서비스’를 시행한다. 장애인 삶의 질 향상을 위해서는 1인당 연금 기준 금액을 34만 9천700원으로 증액해 장애인의 경제적 부담을 경감하고, 장애인 일자리 사업 대상을 3천40명까지 207명 확대해 장애인의 사회참여와 생활안정을 지원한다. 또한 지난해 11월 목포 중앙병원에 개소한 ‘전남권 공공어린이 재활의료센터’의 내실있는 운영을 통해 장애아동의 의료 접근성을 강화하고 맞춤형 재활의료서비스를 지원할 계획이다. 정광선 전남도 보건복지국장은 “전남도와 시군의 복지 부서가 함께 모여 소통하고 협력하는 시간을 가져 매우 뜻깊다”며 “시군과 함께 더 촘촘하고, 더 두터운 복지정책을 추진해 모든 도민이 행복한 복지 전남 실현을 위해 힘쓰겠다”고 말했다. 이날 회의에서는 최근 지역의 최대 핵심 현안인 ‘전남·광주 행정통합’의 필요성과 비전, 특별법안 내용 등에 대해 시군에 설명하고 이해를 돕는 시간을 가졌다.
    • 뉴스
    • 사회
    2026-02-27
비밀번호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