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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나주시, 남부권 응급의료체계 구축 주민설명회 개최
    [뉴스전남] 전라남도 나주시가 남부권 응급의료체계 구축과 관련해 의료재단과의 협력을 공식 종료하고 지속 가능한 대안 마련에 착수했다. 시는 지난 11월 28일 나주시보건소에서 주민설명회를 열어 사업 추진 경과와 종료 배경을 투명하게 공유하고 응급의료 공백을 최소화하기 위한 후속 조치를 설명하며 주민들과 향후 방향을 논의했다. 1일 나주시에 따르면 이날 설명회에는 영산포 권역 주민 150여 명이 참석했다. 시는 응급의료체계 구축을 기다려 온 남부권 주민들에게 정확한 사실을 전달하고 의료재단의 약속 불이행으로 인한 사업 종료 배경을 명확히 설명하기 위해 이번 설명회를 마련했다. 사업 추진 경과와 협력 종료 배경 나주시는 2019년 제일병원 폐쇄 이후가 장기간 이어온 의료 공백 문제를 해소하기 위해 의료재단과 2022년 12월에 공공형 의료체계 구축을 위한 업무협약 체결을 시작으로 2023년 응급의료 지원 조례 개정, 전남외국인진료센터 설치를 위한 도비 확보, 공공형 의료체계 구축 협의체 구성, 착공식 등 그간의 주요 추진 상황을 상세히 보고했다. 특히 2025년 6월 18일에는 재단 상임이사와 시 보건소장이 응급의료기관 운영에 합의하고 서명을 교환했으나 같은 해 9월 9일 재단 이사회에서 ‘응급의료기관 운영 불가 결론’을 내리고 협약 이행이 불가하다며 시에 공식 통보한 사실을 밝혔다. 이어 시는 재단과의 재협의 끝에 당직의료기관 운영비 5년간 지원에 합의해 10월 29일 실시협약 서명까지 마쳤지만 재단이 11월 12일과 11월 14일 두 차례나 협약식 약속을 불이행했다고 설명했다. 강용곤 보건소장은 “이사회 부결에 이어 두 차례에 걸친 실시협약 약속 불이행까지 겹치면서 더 이상 의료재단과의 협력을 전제로 사업을 지속하는 것은 시민 안전과 행정 신뢰 측면에서 한계에 이르렀다”며 “이에 따라 남부권 응급의료체계 구축과 관련해 해당 재단과의 협력은 최종 종료하기로 했다”고 밝혔다. 강 보건소장은 “수년 동안 응급의료체계 구축을 믿고 기다려 주셨음에도 끝내 병원 문을 열지 못한 데에 대해 실무 책임자로서 깊은 유감을 표한다”며 “시민들이 우려하고 계시는 예산 지출과 관련해서는 협약이 이행되지 않았기 때문에 재정 지출은 발생하지 않았다”고 말했다. “협력 종료는 포기가 아니라 새출발…대안 마련 즉시 착수” 나주시는 의료재단과의 협력 종료가 사업 포기를 의미하지 않는다는 점을 분명히 했다. 강용곤 보건소장은 “심근경색, 뇌졸중, 중증 외상 등 골든타임이 생명을 좌우하는 상황에서 지역과 관계없이 누구나 안심하고 응급의료 서비스를 받을 수 있는 체계를 만드는 것이 궁극적 목표였다”고 밝혔다. 이어 “특정 재단과의 사업은 비록 추진되지 못했지만 남부권 응급의료체계 구축이라는 목표 자체는 결코 포기하지 않겠다”며 “보다 지속 가능한 방식으로 사업을 다시 설계하겠다”고 강조했다. 시는 인근 응급의료기관 및 119 구급대와의 협력 강화, 1년 365일 남부권 특화 사설 구급차 운영, 응급처치 환자 이송비 지원 등 응급 공백을 최소화하기 위한 대응 방안 마련에 들어간다. 설명회에 참석한 주민들은 “의료재단의 과도한 요구는 시민 생명권을 경시하는 행위”라고 지적하며 “나주시가 새로운 방안을 신속히 추진해야 한다”고 의견을 모았다. 일부 주민들은 “재단에서 나주시에 요구한 조건들은 응급실이 필요한 주민들을 이용해 보조금을 과다하게 챙기려는 행위”라며 “시민 서명 운동을 추진해 법적 대응이라도 해야 한다”며 격앙된 반응을 보이기도 했다. 민간위원 자격으로 협상 과정에 참여했던 한 주민은 “나주시와 재단의 협상 과정을 쭉 지켜봐 왔지만 재단 측의 터무니없는 재정지원 조건과 요구사항들은 주민들 입장에서도 납득하기 어려운 수준의 요구였다”며 “재단 측의 무리한 요구사항들을 수용해 줄 경우에 다른 병원들과의 형평성에도 문제가 생긴다”고 말했다. 특히 “그동안 관련 업무를 위해 노력한 공직자들에게 감사하다”며 “이번 협상 과정을 원동력 삼아 앞으로 다시 시작할 수 있는 기반으로 삼아 달라”고 당부했다. 강 보건소장은 “오늘 설명회는 종료 배경을 설명해 드리는 자리를 넘어 주민들과 함께 대안을 찾는 첫걸음”이라며 “새로운 안을 마련해 시민들의 기대와 신뢰를 되찾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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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5-12-01
  • 장흥군, 독감 확산 방지 위해 마스크 착용 캠페인 전개
    [뉴스전남] 장흥군은 최근 인플루엔자(독감) 등 호흡기 감염병이 전국적으로 유행하고 지역 내 독감 환자도 급증함에 따라 적극적인 예방 활동을 펼치고 있다. 군은 30일 장흥 토요시장 일원에서 시장 방문객을 대상으로 예방접종 독려, 마스크 등 예방 물품 배부, 감염병 예방수칙 홍보 등을 실시하며 마스크 착용 캠페인을 진행했다. 이번 캠페인에서는 ▲의료기관, 마트, 학원 등 다중이용시설 방문 시 ▲버스, 택시, 기차 등 대중교통 이용 시 ▲요양병원, 요양시설 등 감염취약시설 방문 시 반드시 마스크를 착용할 것을 권장하고, 더불어 인플루엔자 등 호흡기 감염병을 예방하기 위해 ▲예방접종 받기 ▲올바른 손씻기의 생활화 ▲기침예절 실천하기 ▲씻지 않은 손으로 눈, 코, 입 만지지 않기 ▲실내에서는 자주 환기하기 ▲발열 및 호흡기 증상이 있을 시 의료기관을 방문하여 적절한 진료받기 등 예방수칙 이행을 집중 홍보했다. 장흥군보건소 관계자는 “백신은 중증 예방 효과가 높은 만큼 65세 이상 고령층, 영유아, 임산부 등 고위험군은 예방접종과 마스크 착용에 적극 참여해달라”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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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5-12-01
  • 국립호남권생물자원관, 새들을 위한 ‘점의 기적’, 투명 유리창에 공존을 입히다
    [뉴스전남] 국립호남권생물자원관은 기후에너지환경부(이하 ‘기후부’)의 ‘2025년 건축물·투명방음벽 조류충돌 방지테이프 지원사업’에 선정되어, 작년 12월 준공한 섬·연안생물교육관(이하 ‘교육관’)에 조류 충돌 예방 조치를 완료했다고 1일 밝혔다. 지원사업은 기후부가 조류 충돌 피해 저감과 생명존중 문화 확산을 위해 2019년부터 정례적으로 추진해 온 사업으로, 공공과 민간 건축물을 모두 대상으로 한다. 선정된 10개소에는 조류충돌 방지테이프가 제공되며, 총 사업 규모는 약 1억 원이다 새들은 유리의 투명함 때문에 통과할 수 있다고 착각하거나, 반사된 하늘과 숲을 실제 자연으로 오인해 고속으로 비행하다 인공구조물에 부딪히게 된다. 국립호남권생물자원관이 위치한 고하도는 생태적으로 보전 가치가 매우 높은 지역으로 자체 발간한 『사계절 섬에서 만난 새』에 따르면, 이곳은 멸종위기 야생생물 1급인 노랑부리백로를 포함해 총 102종의 조류가 관찰 된 바 있다. 이러한 지리적 특성을 고려하여 자원관은 교육관이 새들의 ‘투명한 덫’이 되는 것을 막기 위해, 전체 유리창에 조류충돌 방지테이프를 부착했다. 이번 조치로 관내 모든 투명 인공구조물에 대한 야생동물 충돌 방지 조치를 완료했다. 이는 ‘한반도 생물다양성 보전’이라는 국정과제를 주도적으로 이행함과 동시에 ‘자연과의 공존’을 실현하려는 기관의 ESG 경영 의지를 다시 한번 확인한 계기가 됐다. 박진영 국립호남권생물자원관장은 “섬과 연안 생물자원을 연구하는 공공기관으로서, 멸종위기종 서식지에 교육관을 짓는 만큼 생태적 책임을 다하는 것은 당연한 의무”라며, “이곳을 찾는 교육생들이 유리창의 작은 무늬를 통해 인간과 자연이 공존하는 방식을 직접 보고 배우는, 살아있는 교육 자료가 되기를 바란다”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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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5-12-01
  • 국립호남권생물자원관, 기후변화 시대, 섬 생물다양성의 미래를 논하다
    [뉴스전남] 기후에너지환경부 산하 국립호남권생물자원관은 오는 12월 4일 전남 목포시 폰타나비치호텔에서 ‘2025 섬 생물다양성 심포지엄’을 개최한다고 밝혔다. 올해 심포지엄의 주제는 ‘섬 생물다양성의 과거, 현재 그리고 미래: 기후변화 시대의 도전과 과제’이다. 이번 심포지엄은 기후변화로 급격히 변화하는 섬 생태계의 현황과 대응 방향을 모색하기 위해 마련됐다. 국내 섬 생물다양성 연구 성과를 공유하고 향후 보전 및 활용 정책의 방향성을 논의할 예정이다. 심포지엄에는 학계와 연구기관 등 전문가를 포함한 100여 명이 참석하여 ▲섬 생물다양성 변화와 기후위기 대응, ▲섬 고유종 및 멸종위기종의 보전 전략, ▲섬의 보전 및 발전에 관한 국내·외 정책 동향, ▲섬 생물다양성 소통 전략 등을 주제로 발표와 토론이 진행된다. 특히, 국립호남권생물자원관이 2021년부터 수행 중인 전국 100개 도서 지역 생물다양성 조사의 주요 결과와 인벤토리 구축 현황을 공개할 예정이어서 학계와 정책 분야의 높은 관심이 기대된다. 박진영 관장은 “섬은 한반도 생태계의 축소판이자 기후위기의 최전선”이라며, “이번 심포지엄을 통해 연구기관 간 협력 네트워크를 강화하고, 섬 생물다양성 보전과 활용의 균형 있는 발전 방향을 모색하겠다”라고 밝혔다. 한편, 국립호남권생물자원관은 도서·연안 생물자원 조사·발굴, 생물다양성 보전 연구, 디지털 아카이빙, 생물다양성 주류화 등 섬 생물다양성 전문 연구기관으로서 역할을 강화하고 있으며, 향후 국내·외 섬 연구기관과의 협력 네트워크 확대를 추진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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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5-11-29
  • 국립호남권생물자원관, 한국 공공브랜드 공모 2년연속 ‘관광부문 최우수상’ 수상
    [뉴스전남] 기후에너지환경부 산하 국립호남권생물자원관(관장 박진영)이 한국공공브랜드 진흥원이 주관한 ‘제3회 한국공공브랜드 대상’에서 공공기관 관광브랜드 부문 최우수상을 받았다. 지난해에 이어 2년 연속 같은 부문에서 최우수상을 거두며, 생태문화 분야의 대표 공공브랜드로 자리를 굳혔다. 산업통상자원부가 후원하고 한국공공브랜드진흥원에서 주관하는 '한국 공공브랜드 대상'은 지자체를 포함해 정부 중앙부처, 공공기관, 공기업, 민간기업 등 공공 가치 제고에 기여한 다양한 기관·단체가 참여 가능하다. 국립호남권생물자원관은 ‘대한민국 3.5%의 기적, 생태와 사람을 잇다’를 주제로 한 다양한 프로그램을 통해 섬의 생태적 가치를 국민에게 전달하려는 새로운 시도가 주목을 받았다. 우리 국토의 3.5%에 불과한 섬 지역에 서식하는 고유 생물자원의 가치를 전면에 내세우고, 연구성과와 전시, 교육 프로그램을 하나의 생태문화 브랜드로 엮어낸 구성이 이번 수상작의 특징으로 소개됐다. 흑산도, 거문도, 격렬비열도 등 대표 섬 지역에서의 생물조사 성과와 섬 고유의 생물·문화 요소를 함께 엮어낸 스토리와 섬 생태사진 공모전 등 국민 참여 프로그램으로 확장한 점도 인정받았다. 이와 함께, 지난해에는 2023년 5월부터 2024년 5월까지 ‘자원순환으로 함께하는 기후행동 실천’을 주제로 1년간 메타버스와 NFT를 활용한 환경캠페인을 선보여 2024년 최우수상을 받았다. 자원관이 위치한 고하도라는 섬의 지리적 한계를 디지털 플랫폼으로 극복하고, 가상자산 거래소 업비트 운영사 두나무와 협업해 기후변화생물 NFT를 제작하고 메타버스 공간에서 42만 명의 방문자를 유치하는 성과를 거뒀다. 박진영 국립호남권생물자원관 관장은 “섬과 연안의 생물자원을 조사하고 기록하며 그 가치를 널리 알리려는 우리의 노력이 국민들로부터 점차 관심과 공감을 얻고 있다는 점이 가장 큰 보람”이라며 “앞으로도 연구 중심의 역할에 머무르지 않고, 섬 생물다양성의 가치를 보다 쉽고 매력적인 방식으로 전달하고자 노력하겠다”라고 밝혔다. 국립호남권생물자원관은 향후 섬·연안 생태 기획전시, 생태 탐방 프로그램, 생태사진 공모전 등 국민 참여형 프로그램을 강화하며, 섬 생태문화를 선도하는 공공기관으로서의 역할을 더욱 확대할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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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5-11-29
  • 목포시, 목포시의료원장 공개모집 재공고
    [뉴스전남] 목포시는 목포시의료원장 공개모집을 재공고하고, 12월 4일까지 원서 접수를 진행한다. 목포시는 현 목포시의료원장의 임기가 2026년 2월 28일 만료됨에 따라, 차기 의료원장 선정을 위해 지난 11월 11일부터 26일까지 공개모집을 실시했으나, 지원자가 1명에 그쳤다. 이에 지방출자출연기관 인사조직 지침에 따라 12월 4일까지 재공고를 추진하기로 결정했다. 이번 재공고에서도 최초 모집과 동일하게 다음과 같은 자격요건을 갖춘 지원자를 모집한다. ▲전공의 수련병원급 이상의 의료기관에서 진료과장급 이상으로 4년 이상 근무한 자, ▲종합병원급 의료기관에서 원장으로 3년 이상 근무한 자, ▲지방의료원에서 원장으로 3년 이상 근무한 자, ▲병원 경영 또는 경영 분야 전문가로서 탁월한 실적이 확인된 자이다. 아울러 지원자는 조직 운영계획, 의료원 경영혁신 방안, 공공의료 기능 강화 및 대외협력 전략, 의료원 중장기 발전 방향, 노사 화합 계획 등을 제시할 수 있어야 한다. 임기는 임용일로부터 3년이며, 심사를 거쳐 2026년 2월까지 임용할 예정이다. 응모 신청은 목포시 홈페이지 공고문을 참고해 지원서, 이력서, 자기소개서 등 관련 서류를 준비해 12월 4일까지 목포시 보건위생과(목포시 원산로45번길 5)로 방문 또는 우편 제출하면 된다. 기타 자세한 사항은 목포시 보건위생과로 문의하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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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5-11-29
  • 무안군, ‘FUN! FUN! 유아 운동 교실’ 성공리에 마무리
    [뉴스전남] 전남 무안군은 지난 27일 남악 건강생활지원센터에서 남악·오룡 신도시 유아 15명을 대상으로‘Fun! Fun! 유아운동 교실 ’을 성공적으로 마무리했다. 이번 프로그램은 유아가 즐겁게 몸을 움직이며 기초 체력과 협응력 향상, 그리고 자신감 형성을 돕기 위해 마련된 건강증진 활동으로, 놀이 중심의 신체활동을 통해 자연스럽게 체력을 기르는 것을 목표로 했다. 수업은 유아 체육 전문 강사 지도 아래, 준비운동–주제별 활동–균형놀이–정리 스트레칭 순으로 진행됐으며, 빌리보, 파라수트, 공놀이 세트 등 다양한 교구를 활용한 테마 운동으로 구성해 아이들의 흥미와 참여도를 높였다. 프로그램에 참여한 한 학부모는 “아이들이 에너지를 마음껏 발산하며 뛰어노는 모습이 너무 좋았다”며, “집에서는 하기 어려운 다양한 활동을 통해 아이들이 스트레스도 해소되는 것 같다”고 만족감을 드러냈다. 김성철 무안군보건소장은 “이번 유아 운동 프로그램이 아이들의 건강한 성장 기반을 마련하는 데 큰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한다”며, “앞으로도 다양한 연령대의 주민들이 쉽게 참여할 수 있는 건강증진 프로그램을 지속 확대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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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5-11-29
  • 영산강유역환경청 ‘미세먼지 계절관리제’ 본격 시행
    [뉴스전남] 영산강유역환경청은 12월 1일부터 제7차 미세먼지 계절관리제를 추진한다고 밝혔다. 미세먼지 계절관리제는 계절적 요인으로 미세먼지 농도가 높은 매년 12월 1일부터 이듬해 3월 31일까지 평상시보다 대기오염물질 배출을 더 줄이고 관리하여 국민건강을 보호하고 깨끗한 대기질을 조성하기 위해 시행하는 제도이다. 지난해 계절관리제(‘24년 12월 ~ ’25년 3월) 기간 동안의 남부지역 초미세먼지 평균 농도는 광주 19.8㎍/㎥, 전남 14.5㎍/㎥, 제주 16.1㎍/㎥으로 관내 모든 시도가 전국 평균농도인 20.3㎍/㎥ 이하를 기록했고 특히 전남은 전국 최저를 기록했다. 이는 계절관리제를 처음 시행한 1차(‘19.12.~’20.3., 19㎍/㎥) 때보다 약 12% 감소한 것으로 계절관리제를 시행 이후 감소 추세이다. 그러나 최근 6년간 남부지역의 12월부터 3월까지(미세먼지 고농도 기간)의 평균 초미세먼지 농도는 18.4㎍/㎥로 연평균 초미세먼지 농도인 15.4㎍/㎥ 대비 약 20% 높은 수준이다. 여전히 고농도 기간에는 미세먼지 계절관리제를 통해 산업현장과 국민 생활 속에서 미세먼지 배출을 저감하고 집중관리할 필요가 있는 것이다. 이번 계절관리제는 현장 중심으로 핵심 배출원의 저감조치가 제대로 이행되도록 집중 관리하고, 대국민 홍보와 주민 생활공간의 미세먼지 개선에 주력할 계획이다. 제7차 미세먼지 계절관리제 추진계획의 주요내용은 다음과 같다. 첫째, 핵심 배출원(산업현장, 수송부문) 집중 관리・감축합니다. 영산강청은 올해부터 국립환경과학원 등과 협업하여 여수‧순천‧광양 산단지역의 대기질을 측정하고 주요 대기오염 원인물질을 특정하여 대응 방안 마련을 위한 연구를 수행하고 있으며, 또한 대형사업장과 미세먼지 자발적 감축 협약을 체결(32개소)하고, 사업장 내 재생에너지 사용을 독려하는 등 민․관이 함께 미세먼지 저감을 위해 노력하고 있습니다. 차량에서 나오는 배출가스 저감을 위해 광주광역시 전지역에서는 배출가스 5등급 차량의 운행이 제한됩니다. 이는 미세먼지를 줄이고 국민의 건강을 위한 조치로 국민들의 적극적인 협조가 필요합니다. 이와 더불어 기후부에서는 노후차량 조기폐차와 매연저감장치 부착 지원을 통해 미세먼지 저감 노력을 하고 있으며, 올해부터는 전기차 전환지원금을 신설하여 친환경차로의 전환을 적극 추진합니다. 둘째, 국민 생활공간 미세먼지 저감을 위한 노력할 계획입니다. 생활공간과 가깝고 교통량이 많은 도로에 대하여 먼지 없는 도로를 유지하기 위해 1일 2회 이상 청소차를 운행하며, 무공해(전기·수소) 청소차 도입을 확대해 나가고 있습니다. 농촌 지역의 영농폐기물 처리 지원을 위해 공동집하장의 수거품목을 확대하여 재활용 가능한 폐비닐, 폐농약병 외에 지자체별로 상황에 따라 재활용이 불가한 폐부직포, 차광막 등도 수거하고, 마을주민 참여율 제고를 위해 집중 수거기간을 운영합니다. 또한 영농폐기물이 많이 나오는 시기에 맞춰 농업인 대상 불법소각 방지 캠페인을 실시하고, 불법 소각이 많이 이뤄지는 지역에 대하여 지자체와 합동으로 집중단속에 나섭니다. 셋째, 소통 및 홍보를 강화하여 국민의 참여와 실천 유도할 계획입니다. 국민의 관심 유도와 참여 확대를 위해 유튜브ㆍ블로그 등 청 SNS에 다양한 콘텐츠를 제공하고, 대중교통, 전광판, 현수막 게시 등 친숙한 매체를 활용한 생활 밀착형 온ㆍ오프라인 홍보를 추진합니다. 또한 지역민과 직접 소통하기 위해 관계기관 합동 캠페인을 추진할 계획입니다. 미세먼지 저감방법 및 대응 방법을 체감할 수 있도록 어린이ㆍ학생ㆍ농업인 대상으로 관계기관과 협업하여 맞춤형 교육도 실시할 계획입니다. 김영우 영산강유역환경청장은 “특히 올해는 미세먼지 계절관리제 홍보와 교육에 집중하여 국민들의 미세먼지 저감 활동 참여율을 높이고, 영농폐기물 불법소각 방지를 위해 관련기관과 협력하여 영농폐기물 수거에 집중하겠다”고 말했다. 아울러 “일반국민들은 다소 불편하시더라도 우리 모두의 건강을 위해 대중교통 이용, 에너지 절약, 다회용품 사용 등 미세먼지 저감 생활 실천 행동에 적극 동참해 주실 것을 부탁드린다”고 당부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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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5-11-29
  • ‘2025 대한민국 대표과일 선발대회’ 명품 나주배 최우수상 쾌거
    [뉴스전남] 전라남도 나주시가 대한민국 대표 과일산업을 겨냥한 전국 규모 평가에서 명품 나주배의 뛰어난 품질 경쟁력을 다시 한번 입증했다. 나주시는 ‘2025 대한민국 대표과일 선발대회’에서 신품종 배 부문 최우수상을 수상하고 같은 지역의 농가가 특별상을 추가로 받으면서 나주배의 명성과 생산 기반의 우수성을 전국에 각인시켰다고 28일 밝혔다. 나주시에 따르면 지난 27일 대전컨벤션센터에서 열린 ‘2025 대한민국 과일산업대전 대표과일 선발대회’에서 세지면 장동균 농가가 신품종 배 품목으로 최우수상인 장관상을 수상했다. 이번 수상은 나주배의 우수성과 주산지로서의 명성을 전국적으로 다시 인정받은 뜻깊은 성과다. 대표과일 선발대회는 농림축산식품부 주최, 한국과수농협연합회와 산림청 주관으로 진행됐으며 지난 8월과 10월 두 차례에 걸쳐 출품된 일반과수 7종(사과, 배, 감귤, 포도, 복숭아, 단감, 참다래)과 산림과수 4종(밤, 호두, 떫은감, 대추)을 대상으로 외관, 계측, 과원 심사 등 종합 평가를 통해 총 46점의 수상작을 선정했다. 최우수상을 받은 장동균 농가는 40년 경력의 숙련된 재배 농업인으로 2.3ha 규모의 과수원을 부부가 함께 운영하고 있다. 특히 국내산 꽃가루 사용과 그린음악농법 등 친환경 기반의 고품질 재배기술을 꾸준히 도입하며 나주배 품질 향상과 생산기술 고도화에 앞장서왔다. 아울러 세지면 이진홍 농가가 특별상인 과수농협연합회장상을 수상해 나주배의 명성과 우수성을 널리 알리는 데 기여했다. 윤병태 나주시장은 “지역 농가의 정성과 기술력으로 만들어낸 값진 성과”라며 “이번 수상은 명품 나주배의 경쟁력을 전국에 다시 알리는 계기가 됐다”고 축하의 뜻을 밝혔다. 민선 8기 나주시는 나주배 명성 회복과 농가 소득 향상을 위해 맛 중심의 품질 강화와 수출 확대를 핵심 방향으로 삼고 다양한 지원책을 추진하고 있다. 생장촉진제 무처리배 생산 확대, 국내 육성 품종 보급, 수출전문단지 육성, 품질보증제 도입, 고품질 생산시설 지원, 재해 예방시설 확충 등을 통해 프리미엄 이미지를 강화하고 지속가능한 생산 기반을 구축하고 있다. 특히 저온과 폭염 등 자연재해에 대응하기 위한 미세살수 장치 지원을 확대하고 있으며 2026년부터는 과수 병해충 방제 생력화 장비 지원사업을 통해 방제 효율을 높일 수 있는 장비 20대를 보급할 계획이다. 나주시가 육성하는 품질보증 브랜드 ‘천년이음 나주배’는 생장촉진제 무처리 생산 농가와의 계약을 통해 당도 12브릭스 이상, 색감, 신선도 등 까다로운 기준을 유지하며 소비자 신뢰를 확보하고 있다. 아삭한 식감과 높은 당도로 소비자 반응이 높아 명품 나주배의 대표 브랜드로 자리 잡고 있으며 대기업과 공공기관을 대상으로 한 온오프라인 홍보도 지속 확대하고 있다. 또한 나주시와 지역 생산단체는 우수농수산식품 수출활성화를 위해 미국, 베트남, 호주, 캐나다, 프랑스 등 8개국 유통업체와 수출 업무협약을 체결해 나주배의 글로벌 시장 진출과 해외 경쟁력 확보에도 적극 나서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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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5-11-29
  • 국립호남권생물자원관, 바다에서 찾은 천연 항생제 신종 비브리오 유래 어류 질병 잡는 항균물질 ‘프로디지오신’ 발견
    [뉴스전남] 기후에너지환경부 산하 국립호남권생물자원관은 해양 환경에서 분리한 신종 비브리오균이 강력한 천연 항균물질 ‘프로디지오신(prodigiosin)’을 생성하는 사실을 확인하고, 11월 24일 해당 기술을 특허 출원했다고 밝혔다. 프로디지오신은 일부 해양·토양 미생물에서 소량 생성되는 천연 적색 색소로, 항균, 항염증, 항암 활성을 갖는 유용한 생리활성 물질로 알려져 있다. 연구진이 확보한 신종 비브리오 VRS2(HNIBR-BC3459) 균주는 프로디지오신을 안정적으로 생성하는 특징을 보였으며, 특정 병원성 비브리오균에 대한 항균 활성을 나타내 친환경 생물제재로서의 활용 가능성이 확인됐다. 비브리오증은 양식 어류와 패류에서 반복적으로 발생하는 대표적인 세균성 질병으로, 국내 수산양식 산업의 생산성 저하와 경제적 피해를 초래해왔다. 연구진은 VRS2 균주로부터 추출한 색소가 주요 비브리오증 원인균인 비브리오 하베이, 비브리오 안귤라룸, 비브리오 알기놀리티쿠스, 비브리오 불니피쿠스, 비브리오 파라헤몰리티쿠스 뿐만 아니라 황색포도상구균, 표피포도상구균 등 일부 인체 병원균에 대해서도 항균 활성을 보였다고 밝혔다. 국립호남권생물자원관은 국내 섬과 연안 지역의 생물자원을 체계적으로 발굴하고 조사하여 생물주권의 조기 확립과 고부가가치 생물소재 창출을 함께 추진하고 있는 국가 연구기관이다. 송혜선 전임연구원은 “신종 비브리오균 VRS2가 생산하는 프로디지오신은 기존의 화학적 또는 항생제 기반 방제법의 한계를 보완할 수 있는 유망한 대안 물질”이라며, “이를 활용한 친환경 수산용 생물제제는 항생제 사용을 줄이면서 어류와 패류의 비브리오증 예방 및 관리 기술로 발전할 수 있다”라고 설명했다. 이번 연구는 양식 환경에서 발생하는 수산 질병 문제를 해결할 수 있는 새로운 접근법으로 평가되며, 향후 친환경 수산 항균 소재 개발 및 인체용 항균제 기초 소재로도 확장될 가능성이 기대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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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5-11-27
  • 목포시, ‘2026년 장애인일자리사업’ 참여자 376명 모집
    [뉴스전남] 목포시는 미취업 장애인의 사회참여 확대와 소득보장을 위해 ‘2026년 장애인일자리사업’ 참여자를 오는 12월 1일부터 10일까지 모집한다. 신청 대상은 목포시에 주소를 둔 만 18세 이상 미취업 장애인(장애인복지법 기준)이며, 총 376명을 선발해 내년 1월부터 12월까지 일자리사업을 운영할 예정이다. 일반형 일자리(전일제‧시간제)는 목포시가 직접 수행하며 64명을 공공 및 복지시설에 배치해 복지행정 업무를 지원한다. 복지일자리와 특화형 일자리는 7개 민간위탁 수행기관이 참여자를 선발해 지역 환경정리, 급식도우미 활동, 장애인 편의시설 모니터링, 경로당 순회 안마서비스 등 다양한 직무를 제공한다. 시 관계자는 “장애인일자리사업이 장애인들의 경제적 자립에 도움이 되길 바라며, 앞으로도 일자리 창출과 삶의 질 향상을 위해 지속적으로 힘쓰겠다”고 말했다. 보다 자세한 내용은 목포시청 홈페이지 공고문을 확인하거나, 주소지 관할 동 행정복지센터로 문의하면 안내받을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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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5-11-27
  • 영암군, 대불산단 기업인과 에너지 정책 공유
    [뉴스전남] 영암군이 25일 대불조선해양센터에서 ‘대불산단 기업인과 함께하는 11월 조찬간담회’를 열어 ‘에너지 지산지소(地産地消) 그린시티 100’ 정책 설명하고, 기업 의견을 청취했다. 이날 간담회에는 대불경영자협의회, 전남조선해양기자재협동조합 등 대불산단 기업 대표, 전남테크노파크 조선해양센터 임원 등이 함께 했다. 이들은 삼호읍과 미암면 일대에 조성한 재생에너지 집적화 단지의 전기를 바탕으로 대기업 유치, 군민 에너지 기본소득 지급, 배후도시 조성 등을 추진하는 영암군의 에너지 대전환 정책을 공유했다. 나아가 재생에너지 100% 기업 제품 생산(RE100)이 필수인 산업환경 변화에 대응하는 방안을 놓고 다양한 의견을 나눴다. 아울러 정부의 재생에너지 확대 전략과 연계한 에너지 전환 정책 흐름도 파악했다. 우승희 영암군수는 “대불산단은 영암경제의 핵심 거점이고, 기업 경쟁력 확보의 핵심이 RE100 실현과 친환경 산업전환에 있다. 기업하기 좋은 영암을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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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5-11-26
  • 국립호남권생물자원관, 2025 한국에너지대상 기후부장관상 수상
    [뉴스전남] 기후에너지환경부 산하 국립호남권생물자원관(관장 박진영)은 기후부가 주최하고 한국에너지공단이 주관하는 '2025 한국에너지대상'에서 에너지 효율 향상에 기여한 공로를 인정받아 17일 장관상을 수상했다고 밝혔다. ‘한국에너지대상’은 에너지 분야를 대표하는 정부포상으로 에너지 효율 향상, 재생에너지 보급 등 에너지 산업 발전을 선도한 개인과 단체의 공적을 기리고 수범 사례의 확산을 도모한다. 특히, 이번 포상의 주요 공적은 △ 신재생에너지 발전설비를 활용한 온실가스 감축률 정부 권장목표 13.2% 대비 약 3%p 높은 16.4% 달성, △ 계약전력 6% 규모의 에너지저장장치(ESS, 100kW) 설치로 에너지 효율 개선 △ 에너지 절약 문화 확산과 구성원 참여 유도를 위한 프로젝트 추진 등이다. 박진영 국립호남권생물자원관장은 “지난 7월 국가 연구기관 최초 탄소중립 건축인증 최고등급 부여에 이어 다각적인 에너지 경영활동의 노력을 또 한 번 인정받는 계기가 된 것 같다”면서 “앞으로도 친환경, 저탄소 정책 적극 실천으로 미래세대에게 지속 가능한 환경을 물려주기 위해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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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5-11-26
  • 장흥군, 행복 더하는 기부 ‘희망2026나눔캠페인’ 추진
    [뉴스전남] 장흥군은 사랑의 열매 사회복지공동모금회가 주관하는 ‘희망2026나눔캠페인’을 올해 12월 1일부터 내년 1월 31일까지 진행한다고 밝혔다. 매년 연말연시에 진행하는 희망나눔캠페인은 도움이 필요한 이웃을 위해 추진하는 모금 프로그램이다. 올해는 ‘행복을 더하는 기부, 기부로 바꾸는 내일’이라는 슬로건으로 캠페인을 진행한다. 집중 모금 캠페인 기간 동안에는 장흥군청 주민복지과, 읍·면 행정복지센터, 방송사, 전남사회복지공동모금회를 통해 방문 기부 할 수 있다. 사랑의 계좌 및 방송사를 통해 계좌 기부, ARS 기부(건당 2천원)로도 참여할 수 있다. 모여진 성금은 경제위기로 더욱 어려워진 우리 지역 이웃들의 생활 안정, 경제적 자립 및 사회 참여를 위한 역량 강화를 위해 쓰여진다. 신 빈곤층과 기후 변화에 따른 재난 대응과 에너지 빈곤 가구 지원 등 새로운 사회문제 해결을 위해서도 사용될 예정이다. 장흥군 관계자는 “매년 나눔 캠페인에 동참해 주신 모든분들께 감사드리며, 앞으로도 나눔 참여를 통한 자발적인 기부 문화 분위기를 조성하여 민간 복지자원 확대와 안정적인 복지 인프라 구축에 힘쓰겠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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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5-11-26
  • 전남도, 독감확산 방지위해 마스크 쓰기 캠페인
    [뉴스전남] 전라남도는 최근 인플루엔자(독감) 의사환자가 급증하고, 특히 소아·청소년층에서 빠르게 확산함에 따라 12월 말까지 6주간 마스크 착용 캠페인 홍보 주간을 운영한다고 밝혔다. 올해 인플루엔자 주의보는 두 달 빠른 시기인 10월 17일 발령됐으며, 전국 인플루엔자 환자 발생은 46주차 외래환자 1천 명당 66.3명으로 전주보다 31% 늘었다. 이에 전남도와 무안군보건소 등 50여 명은 26일 일로시장 일원에서 시장 방문객을 대상으로 예방접종 독려와 마스크 등 예방 물품을 나눠주며 독감 확산 방지 캠페인을 벌였다. 특히 예방접종 독려, 호흡기감염병 예방수칙, 의료기관과 마트, 학원 등 다중이용시설 방문 시 마스크 착용을 적극 홍보했다. 또한 전남도와 22개 시군보건소는 공동으로 언론매체·전광판·SNS·마을방송 등 다양한 채널을 활용해 홍보를 확대하고, 노인요양시설 등 감염 취약시설에 마스크 6만 개를 긴급 배부했다. 정광선 전남도 보건복지국장은 “현재 유행하는 인플루엔자는 A형(H3N2) 독감 바이러스며, 접종하는 백신은 중증 예방 효과가 있으므로 고위험군인 65세 이상 고령층과 영유아, 임신부는 백신 접종과 마스크 착용에 적극 참여해 달라”고 당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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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5-11-26
  • 강진군, 어린이‧사회복지급식지원 우수사례 공모전 수상
    [뉴스전남] 동신대학교 산학협력단이 위탁·운영하는 강진군 어린이·사회복지급식관리지원센터(센터장 이인옥, 동신대학교 식품영양학과 교수)가 지난 17일 식품의약품안전처가 주관한 2025년 제7회 어린이·사회복지 급식지원 우수사례 공모전 시상식에서 장려상을 수상했다. 이번 공모전은 전국 236개 어린이·사회복지급식관리지원센터를 대상으로, 센터 운영 및 급식지원 사례 중 우수한 사례를 발굴해 우수급식관리 콘텐츠의 표준화와 확산을 목적으로 개최됐다. 강진군어린이‧사회복지급식관리센터에서 공모한 ‘퍼펙트! 클린프라이데이(Perfect! Clean Friday)’ 프로그램은 매주 조리원들이 전년 위생‧안전관리 개선항목과 관련된 미션을 수행하고 이를 인증하는 방식으로 조리원들의 적극적 참여를 통해 위생·안전관리의 중요성을 높이고 이를 정례화한 점을 인정받아, 전국 군단위 어린이‧사회복지 급식관리지원센터 중 유일하게 우수사례로 선정되어 장려상을 수상했다. 이인옥 센터장은 “이번 수상은 강진군 어린이‧사회복지급식소의 위생·안전 관리에 대한 그간의 노력이 인정받은 결과라 매우 기쁘다”며 “앞으로도 어린이 및 취약계층이 안전하고 건강한 급식을 제공받을 수 있도록 지속 가능한 관리 체계를 마련하고, 조리원들의 역량 강화를 위한 다양한 프로그램을 운영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강진군 센터는 관내 사회복지급식소 8개소를 새로 등록해 조리실 위생·안전 순회 점검을 실시하고, 이용자를 대상으로 올바른 손씻기 교육도 진행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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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5-11-25
  • 강진군지사협, 복지리더 역량강화 워크숍 개최
    [뉴스전남] 강진군지역사회보장협의체(공공위원장 강진원, 민간위원장 백선온)가 지난 20일부터 21일까지 1박 2일간 경남 남해군 일원에서 ‘2025년 강진군지역사회보장협의체 지역사회 복지리더 역량강화 워크숍’을 개최했다. 이번 워크숍에는 읍·면 지역사회보장협의체 위원, 담당 공무원 등 80명이 참여했다. 워크숍은 ▲협의체 유공자 표창 ▲읍·면 지사협 활동 공유 및 나눔 ▲민관 협력 강화를 위한 특강 등 다양한 프로그램으로 구성됐다. 특히 군·읍·면 협의체의 우수 활동사례를 공유하며 지역 복지 문제 해결을 위한 협력 기반을 더욱 공고히 하는 계기가 됐다. 강진군지역사회보장협의체는 229명(군 협의체 46명, 읍·면 183명)의 위원으로 구성되어 있으며, 강진군은 앞으로도 지역사회보장협의체 활성화를 위해 ▲역량강화 교육 추진 ▲읍·면 특화사업비 지원 ▲활성화 인센티브 지원 등 다양한 사업을 추진할 계획이다. 강진원 공공위원장은 “복지 현장에서 주민과 함께 뛰는 복지리더들이 강진 복지의 중심”이라며 “민관이 함께 협력해 지속 가능한 지역복지 공동체를 만들어가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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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5-11-24
  • 철새들의 피난처 순천만, 멸종위기 저어새 번식 첫 확인
    [뉴스전남] 순천시와 (재)한국의갯벌세계유산등재추진단은 2025년 수행한 ‘한국의 갯벌 물새류 정밀 번식 모니터링 용역’ 과정에서, 국제적 멸종위기종(IUCN 적색목록 VU)인 저어새가 순천만 별량면 일원 무인도서에서 처음으로 번식하고 있다는 사실을 확인했다고 밝혔다. 매년 여름 순천만에서 약 30마리의 저어새가 꾸준히 관찰됐으나, 그동안 번식 여부를 입증할 직접적인 증거는 확인되지 못했던 상황에서 나온 중요한 성과다. 모니터링 결과에 따르면 저어새는 순천시 별량면 무인도서에서 번식지 조성을 시도한 것으로 확인됐다. 망원경과 드론 조사 과정에서 둥지 위에 자리한 저어새의 모습이 직접 촬영됐다. 해당 무인도서는 곰솔·칡·누리장나무 등이 분포하고, 왜가리·중대백로 등 백로류와 민물가마우지가 집단 번식하는 자연성이 높은 섬으로, 저어새가 번식지로 선택할 수 있는 적정한 서식환경을 갖춘 것으로 평가됐다. 저어새는 1995년 전 세계 개체군이 약 400마리로 보고된 국제적 멸종위기종이지만, 국내외 보전 활동이 이어지면서 현재 약 7,000개체 수준까지 회복된 것으로 알려져 있다. 전 세계 번식지 대부분이 서해안 무인도서에 집중된 가운데, 남해안에서 번식지가 확인된 것은 이번이 처음이다. 추진단은 “순천만 인근 무인도서의 번식 시도는 회복 중인 저어새 개체군이 새로운 번식지로 확장하고 있음을 보여주는 중요한 지표”라고 평가했다. 시 관계자는 “그동안 순천만에서 저어새가 매년 관찰됐지만 번식 여부는 미확인 상태였다”며 “이번 연구를 통해 순천만이 저어새의 주요 기착지이자 번식지로 기능하고 있음이 처음으로 입증된 만큼, 앞으로도 물새류 번식지 보호와 지속적인 모니터링을 강화해 보전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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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5-11-24
  • 신안군, 치과 없는 낙도에 희망을 싣다
    [뉴스전남] 의료 접근성이 취약한 도서 지역 주민들에게 실질적인 의료 혜택을 제공하기 위한 신안군의 노력이 결실을 맺고 있다. 치과 병·의원이 전무한 낙도 지역을 중심으로 ‘찾아가는 치과 이동 진료’를 실시하며 의료 사각지대 해소에 청신호가 켜졌다. 이번 이동 진료는 금융산업 공익재단과 신안군복지재단이 함께 하는 ‘도서 낙도 의료취약지 치과 이동 진료 운영지원’사업의 일환으로 지원된 치과 이동 진료 버스를 활용하고 있다. 2025년 7월 첫 진료를 시작한 이래 현재까지 총 23회에 걸쳐 515명의 환자를 진료하는 성과를 거두었다. 최근에는 특히 접근성이 매우 취약한 흑산면 4개소와 신의, 하의, 장산 등 4개소 경로당을 잇달아 방문하며 맞춤형 치과 의료서비스를 집중적으로 제공했다. 주요 진료 내용은 구강검진, 치석 제거, 불소도포, 의치 세정 교육 등 주민들의 구강 건강 상태를 고려한 실질적인 서비스였다. 현장에서 만난 주민들의 만족도는 매우 높았다. 흑산면 진리 1구에 거주하는 80대 김모 씨는 “힘들게 배 타고 뭍으로 나가지 않고 치과 버스에서 진료를 받을 수 있게 될 줄은 몰랐다”며 신안군과 금융 공익재단 측에 깊은 감사를 표했다. 이는 섬 주민들이 겪는 의료 이용의 어려움을 단적으로 보여주는 사례다. 신안군 관계자는 “의료 사각지대 해소를 내년도 최우선 과제로 삼고, 정기적인 순회진료와 맞춤형 건강관리 지원을 지속적으로 강화할 방침”이라고 밝혔다. 또한, “이번 이동 진료 결과를 바탕으로 치과 장비 확충, 고령층 집중 관리 프로그램 도입, 도서 지역 맞춤형 방문 주기 조정 등 후속 조치를 적극적으로 검토하여 더 많은 주민이 안정적으로 치과 의료 혜택을 받을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덧붙였다. 신안군의 ‘찾아가는 치과 이동 진료’ 사업은 섬 주민들의 건강권 확보에 기여하는 모범적인 사례로 평가받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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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5-11-23
  • 전남도, 의료법인 운영 투명성·공공성 강화 나서
    [뉴스전남] 전라남도는 20일 나주의 한국에너지공과대학교 국제회의장에서 정상적으로 운영 중인 전남지역 58개 의료법인 관계자를 대상으로 운영의 투명성과 공공성 강화를 다짐하는 직무교육을 했다. 교육은 의료법인 운영과 관련해 최근 달라진 의료법 등을 반영해 새롭게 개정 고시할 계획인 ‘전라남도 의료법인 설립 운영 지침’의 주요 내용을 정확히 이해해 건전한 의료법인을 운영하는데 초점을 맞춰 이뤄졌다. 주요 교육 내용은 ▲의료법인 관련 달라진 법령 및 제도 이해 ▲기본재산 처분 및 정관 변경 허가 등 민원 신청 시 유의사항 ▲법인 현장 점검 반복 지적 사례 ▲의료법인 운영 관련 질의 답변 등이다. 교육에 참석한 의료법인 한 관계자는 “최근 정부가 발표한 지역 병상수급관리 계획 시행 등 궁금한 내용이 많았는데 교육을 통해 쉽게 이해할 수 있어 소중한 시간이었다”고 말했다. 전남도는 이번 교육에서 제기된 현장 의견을 적극 반영해 의료법인 간 협력체계를 강화하고, 정기적인 소통 시간을 마련할 계획이다. 전남도 관계자는 “의료법인은 지역 의료 기반을 지탱하는 중요한 주체인 만큼, 투명하고 책임 있는 운영이 중요하다”며 “앞으로도 도민 건강을 최우선 가치로 삼아 의료법인의 신뢰성과 전문성을 높이도록 지원하겠다”고 말했다. 의료법인 제도는 1973년 정부가 의료의 공공성 제고와 의료기관의 지역 편중 해소를 목적으로 의료 취약지에 비영리법인이 일정 규모 이상의 자금을 출연해 의료기관을 개설·운영하도록 도입한 제도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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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5-11-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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