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남도영화제 시즌3 개최지 ‘문학의 고장’ 장흥
- [뉴스전남] 전라남도는 ‘남도영화제 시즌3 개최지 선정 발표식’을 지난 25일 장흥군청 대회의실에서 열고 개최지로 장흥이 선정됐다고 밝혔다. 행사에는 강효석 전남도 문화융성국장, 최수종 남도영화제 집행위원장, 김성 장흥군수, 지역 인사 등 10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최수종 집행위원장의 발표에 이어 시즌3 추진 방향과 2026년 프레 행사 계획이 소개됐다. 국내 유일 지역 순회형 영화제인 남도영화제는 전남 22개 시군을 순회하며 각 지역의 특색과 스토리를 영화 콘텐츠로 풀어내고 개최지를 단순한 행사 장소가 아닌 영화제의 중심 주체로 삼는 ‘남도형 로컬 영화제 모델’을 지향하고 있다. 시즌1 순천(2023년)과 시즌2 광양(2025년)을 통해 지역성과 예술성을 결합한 프로그램을 선보였으며, 특히 시즌2에서는 컨테이너 특별관 운영 등 차별화된 공간 기획으로 관객과 지역의 긍정적 호응을 이끌어냈다. 시즌3 개최지 장흥은 전국 최초 문학관광기행특구이자 다수의 문학 거장을 배출한 도시로, 깊이 있는 문학적 전통을 이어온 지역이다. 남도영화제 시즌3는 이러한 지역적 특성을 기획 전반에 반영하고, 영화·드라마 촬영지로 활용되고 있는 옛 장흥교도소(빠삐용ZIP) 등 지역 인프라를 적극 활용해 장흥의 정체성이 분명히 드러나는 영화제로 구현할 계획이다. 본 행사에 앞서 2026년에는 프레(Pre) 행사를 열어 지역 문화자원과 영화인을 연결하는 협력 체계를 구축하고, 장흥의 특성을 반영한 연계 프로그램과 야외 상영, 네트워크 프로그램 등을 운영해 본 행사로 이어지는 기반을 단계적으로 마련할 계획이다. 최수종 남도영화제 집행위원장은 “장흥의 공간과 분위기를 생생히 담아내 관객과 지역이 함께 호흡하는 영화제로 만들어가겠다”고 말했다. 강효석 전남도 문화융성국장은 “남도영화제 시즌3가 지역 순회형 영화제로서의 정체성을 더욱 분명히 하고, 전남 영화산업의 기반을 다지는 계기가 되길 기대한다”고 강조했다. 남도영화제 시즌3 및 프레 행사와 관련 세부 일정과 프로그램은 공식 웹사이트와 SNS를 통해 순차적으로 공개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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남도영화제 시즌3 개최지 ‘문학의 고장’ 장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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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6 영암왕인문화축제,문화체육관광부 선정“2026~2027 문화관광축제”로 경쟁력 강화 본격 추진
- [뉴스전남] (재)영암문화관광재단은 문화체육관광부가 선정한 ‘2026~2027 문화관광축제’인 영암왕인문화축제의 경쟁력 강화를 위해 핵심 프로그램 전략 수립과 실행력 강화를 본격적으로 추진한다고 밝혔다. 올해 축제는 오는 4월 4일부터 12일까지 개최되며, 벚꽃 개화 시기와 맞물려 많은 관광객의 방문이 예상된다. 이에 따라 재단은 ‘왕인’에 집중된 핵심 프로그램을 마련하고, 3일간의 주제행사 집중화 기간을 운영하여 스토리 있는 상호 연계 프로그램을 배치할 계획이다. 특히 이번 축제는 ▲지역경제 활성화 ▲지속가능한 자산 발굴 ▲왕인 브랜드 위상 정립을 주요 목표로 삼고 있다. 프로그램별 시너지 창출과 홍보 마케팅 강화로 관광객들의 공감과 참여를 높이는 한편, 영암군 대표 관광정책인 ‘영암여행 1+1’과 연계하여 생활인구 확대에도 집중할 예정이다. 영암문화관광재단 축제도시팀장 오세헌은 “자산이 남는 축제를 목표로 주제행사를 중심으로 역사적 흐름을 반영한 콘텐츠 고도화를 추진하고 있다”며, “축제 전체를 관통하는 이야기 구조와 왕인 브랜드 정체성을 연결해 주무대 중심의 집중 행사를 탈피하고 동시 다발적인 다채로운 체험 프로그램을 운영함으로써 ‘기억에 남는 매력적인 순간’을 만들어내는 것이 핵심”이라고 강조했다. 또한 재단은 유명가수 초청이나 단순 방문객 수에 의존하는 관행을 탈피하고, 축제를 통해 영암의 역사와 문화적 가치를 어떻게 보여줄 것인가에 초점을 맞추고 있다. 끝으로 영암군 관계자에 따르면 이번 2026 영암왕인문화축제를 “‘영암이 만드는 축제’에서 ‘영암을 만드는 축제’로 전환하여, 단순 운영 방식보다 외부 관광객의 참여와 공감을 이끌어내는 데 주력하고 있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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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6 영암왕인문화축제,문화체육관광부 선정“2026~2027 문화관광축제”로 경쟁력 강화 본격 추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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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암문화관광재단,『2026 영암왕인문화축제』 본격준비... 체험 중심의 참여형 축제로 역사·문화 브랜드 강화
- [뉴스전남] 전라남도 영암군은 (재)영암문화관광재단 주관으로 성공적인 왕인문화축제 개최를 위한 본격적인 운영 체계에 돌입했다고 밝혔다. 올해 축제는 왕인박사의 주요 업적을 재해석하고 콘텐츠 매력을 강화하여 봄을 대표하는 축제를 넘어 대한민국을 대표하는 역사·문화축제로 자리매김하는 것을 목표로 한다. 이를 위해 재단은 체계적인 추진 시스템을 마련하고, 대행사 중심의 운영 관행을 지양하며, 축제도시팀의 기획 및 실행력을 확대해 운영 노하우를 확보할 계획이다. 또한 K-문화를 중심으로 브랜드 강화를 추진해 2027년 영암왕인문화축제 30주년 및 ‘영암방문의 해’를 전략적으로 홍보하며 ‘왕인’과 ‘영암’ 브랜드 인지도 제고에 총력을 기울인다. 아울러 영암만의 혁신적인 운영 방식을 구축해 브랜드 축제로서의 확장성을 확보하고, 프로그램 재구조화를 통해 균형감 있는 콘텐츠를 배치할 예정이다. 이를 통해 축제 후에도 자산이 남는 지속 가능한 성장동력을 마련하고, ‘영암다움’이 반영된 매력적인 축제를 선보일 계획이다. 특히 이번 축제는 개최 목적을 재정립하고 핵심 콘텐츠를 새롭게 발굴하여 전체 프로그램을 재구성하고, 질적 관리에 중점을 두는 방향으로 추진된다. 영암문화관광재단 축제도시팀 오세헌 팀장은 “그동안 왕인에서 파생된 핵심 콘텐츠가 부족하다는 의견을 적극 수렴해 대표 프로그램을 통한 역사적 가치 전달 방안을 마련했다”며 “관성적인 운영에서 벗어나 ‘개방’과 ‘연결’을 통해 물리적 한계를 극복하고, 역사적 자산을 축제의 서사로 재구성해 협력을 통한 브랜드 확산에 집중하겠다”고 밝혔다. 끝으로 2026 영암왕인문화축제는 오는 4월 4일부터 12일까지 영암군 왕인박사 유적지 일원에서 개최된다. 이번 축제는 기존의 관람 중심 방식에서 참여형 축제로 전환하여, 관광객이 직접 체험하며 ‘왕인’ 브랜드 가치를 느낄 수 있는 축제로 발전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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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암문화관광재단,『2026 영암왕인문화축제』 본격준비... 체험 중심의 참여형 축제로 역사·문화 브랜드 강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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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주시, 숙박관광객 인센티브 ‘나주 1박 2득’ 24일부터 사전신청
- [뉴스전남] 전라남도 나주시가 ‘2026 나주방문의 해’ 성공을 견인할 핵심 전략으로 숙박관광객 인센티브 사업 ‘나주 1박 2득’을 본격 추진하며 체류형 관광도시 전환에 속도를 낸다. 나주시는 ‘나주방문의 해’ 공식 홈페이지에 ‘나주 1박 2득’ 신청 메뉴를 개설하고 24일부터 사전신청 접수를 시작했다고 밝혔다. 이번 사업은 나주를 ‘잠시 들르는 관광지’가 아닌 ‘머무는 도시’로 전환하기 위한 체류 유도 정책의 일환이다. ‘나주 1박 2득’은 나주 관외 거주 개별 숙박관광객을 대상으로 숙박과 관광을 연계한 체류를 지원하는 인센티브 사업이다. 참여자는 동행 인원 기준에 따라 최대 15만 원까지 지원받을 수 있으며 지급 방식은 현장 지급인 나주사랑상품권과 온라인 지급인 나주몰 포인트 중 선택할 수 있다. 이와 함께 황포돛배 할인권과 빛가람전망대 모노레일 이용권을 제공해 주요 관광지 방문을 유도하고 체류 동선을 확대할 계획이다. 이를 통해 관광객의 만족도를 높이고 재방문으로 이어지는 선순환 구조를 구축한다는 방침이다. 시는 이번 사업이 숙박 수요 확대를 통해 지역 숙박업소 예약률과 매출 증대로 이어지고 체류 시간 증가에 따른 음식, 체험, 쇼핑 소비 확산으로 지역경제 활성화에 기여할 것으로 기대한다. 특히 방문의 해 주요 행사 및 콘텐츠와 연계할 경우 체류형 관광 효과가 더욱 커질 것으로 보고 있다. 나주시 관계자는 “나주 1박 2득을 통해 관광객이 나주에서 머물고 소비하는 흐름을 확실히 만들겠다”며 “숙박업계와 지역 상권이 함께 성장하는 구조를 정착시켜 방문의 해 성과를 지역경제 활성화로 연결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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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주시, 숙박관광객 인센티브 ‘나주 1박 2득’ 24일부터 사전신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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남도의병역사박물관, 2차 사전관람 운영
- [뉴스전남] 전라남도는 호국 충절의 숭고한 뜻을 기리기 위해 건립한 ‘남도의병역사박물관’의 정식 개관(3월 5일)을 앞두고, 24일부터 3월 2일까지 2차 사전관람을 운영한다. 앞서 지난 설 연휴 기간 진행된 1차 사전관람에는 총 1천419명의 관람객이 방문해 박물관에 대한 도민의 높은 관심을 확인했다. 당시 관람객들은 몰입감 높은 전시 연출과 다채로운 역사 콘텐츠에 만족감을 표했다. 전남도는 이러한 관심을 바탕으로 개관 전 마지막 점검 단계인 2차 사전관람을 진행한다. 이번 기간 관람객 동선과 편의시설 등 운영 전반을 재점검하고, 도민이 직접 참여하는 박물관으로서 안정적 운영 기반을 다질 계획이다. 나주 공산면에 건립된 남도의병역사박물관은 전남도가 33년 만에 선보이는 박물관이자, 광역지방정부 최초의 의병 전문 박물관이다. 단순한 유물 관람을 넘어 남도의 의로운 역사를 직접 체험하고 머무를 수 있는 체류형 역사·문화 거점으로 조성돼, 도민의 자긍심을 높이는 의(義) 교육의 핵심 허브 역할을 할 것으로 기대된다. 박물관은 중앙홀 ‘이름의 길’을 시작으로 ▲임진왜란 전후 및 대한제국기 의병의 활약상을 다룬 제1전시실 ▲의병 기록물 전시와 의병 정신의 현대적 계승을 미디어아트로 구현한 제2전시실 ▲이름 없는 영웅들을 기리는 무명의병 추모실 ▲의병마을을 체험하는 어린이박물관 등으로 구성됐다. 특히 각 전시 공간은 이름난 영웅의 기록에만 머물지 않고, 평범한 사람들이 지켜낸 나라의 역사에 초점을 맞춰 남도의병의 숭고한 희생정신을 입체적으로 전달한다. 박중환 전남도 남도의병역사박물관 개관준비단장은 “사전관람은 도민의 목소리를 귀담아듣고 박물관의 완성도를 한층 높이기 위한 과정”이라며 “현장 의견을 충실히 반영해 남도의병역사박물관이 전남을 대표하는 상징적 역사·문화 공간으로 자리매김하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남도의병역사박물관은 3월 5일 오후 2시 주요 내빈과 의병 후손, 지역 주민이 참석한 가운데 개관식을 열고 본격 운영에 들어간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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남도의병역사박물관, 2차 사전관람 운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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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6 나주방문의 해’ 선포…500만 관광도시 실현 눈앞으로
- [뉴스전남] 전라남도 나주시가 ‘2026 나주방문의 해’를 선포하고 전국 단위 관광 마케팅과 체류형 관광정책을 본격 가동하며 500만 관광도시 실현을 향한 도약에 나선다. 나주시는 오는 2월 26일 서울 코엑스에서 ‘2026 나주방문의 해’ 선포식을 개최하고 방문의 해 추진을 대외적으로 공식화한다고 20일 밝혔다. 이번 선포식은 나주시 관광 비전과 전략을 전국에 알리는 공식 출범 행사로 중앙부처와 광역·관광 유관기관과의 협력 기반을 다지고 전국 단위 홍보 마케팅 체계를 본격 가동하는 계기가 될 전망이다. 행사에서는 방문의 해 홍보대사 위촉과 함께 한국관광공사와 나주관광 활성화를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한다. 시는 협약을 바탕으로 공동 홍보, 관광 콘텐츠 확산, 관광 네트워크 연계 등 실효성 있는 협력사업을 단계적으로 추진할 계획이다. 또한 선포식과 연계해 현장에서 나주의 매력을 직접 체감할 수 있도록 ‘관광주제관’을 운영한다. 주제관은 영산강을 중심으로 나주의 역사, 문화, 미식, 체험 콘텐츠를 하나의 흐름으로 구성해 ‘영산강의 중심, 나주’라는 정체성을 직관적으로 전달할 예정이다. 나주시는 선포식을 출발점으로 체류와 소비 중심 관광으로의 구조 전환을 본격 추진한다. 대표 사업인 숙박 관광객 인센티브 ‘나주 1박 2득’은 나주에서 1박 이상 숙박하고 관광지 1곳 이상을 방문한 관외 개별 관광객을 대상으로 운영한다. 1박에 두 가지 혜택(숙박 인센티브+지정 유료관광시설 할인 또는 무료 이용)을 제공해 관광객 체감도를 높인다는 방침이다. 인센티브는 동행 인원에 따라 2~3인은 5만 원, 4~5인은 10만 원, 6인 이상은 13만 원을 지급하며 아동 동반 시 2만 원을 추가 지원해 최대 15만 원까지 받을 수 있도록 설계했다. 사업은 시스템 구축 및 사전 점검을 거쳐 3월 1일 이후 숙박분부터 인정하며 예산 소진 시까지 운영한다. 사전 신청은 오는 2월 24일(예정)부터 ‘2026 나주방문의 해’ 공식 홈페이지를 통해 가능하며 세부 지원 기준과 신청, 지급 절차도 동일 홈페이지에서 확인할 수 있다. 인센티브 지급 방식은 현장 지급과 온라인 지급으로 이원화했다. 현장 지급은 나주사랑상품권(지류)으로 제공해 여행 중 소비가 지역 상권으로 즉시 이어지도록 했고 온라인 지급은 ‘나주몰’ 포인트로 지급해 방문 이후에도 농특산물 소비가 이어지도록 구성했다. 이를 통해 관광 소비가 지역경제와 농가 소득 증대로 연결되는 선순환 구조를 구축한다는 방침이다. 나주시 관계자는 “이번 선포식은 ‘나주방문의 해’ 추진의 출발점이자 체류형 관광 전략을 전국에 본격적으로 알리는 자리”라며 “관광이 지역경제로 직결되는 구조를 정착시켜 지속 가능한 관광 생태계를 구축하고 대한민국을 대표하는 관광도시로 도약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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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6 나주방문의 해’ 선포…500만 관광도시 실현 눈앞으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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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암왕인문화축제 9일간 개최 확정!
- [뉴스전남] 벚꽃이 만개하는 화창한 봄을 맞아 문화관광축제인 ‘2026 영암왕인문화축제’가 오는 4월 4일부터 12일까지 왕인박사유적지 일원에서 개최된다. (재)영암문화관광재단은 올해 축제의 주제를 ‘위대한 항해’로 정하고, 전국 각지에서 방문하는 관광객들이 축제 속에서 왕인박사가 우리에게 주는 의미와 다양한 매력들을 발굴하며 벚꽃과 함께 더 아름다운 모습으로 영암의 다채로운 매력들을 널리 알릴 수 있는 축제로 운영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특히 올해는 축제장 내 물가 안정과 질서 확립을 최우선 과제로 삼아, 그간 관광객들의 불편 사항으로 지적되어 온 불법 야시장과 노점상에 대한 단속을 대폭 강화한다. 영암군은 바가지요금 근절을 위해 현장 점검 체계를 고도화하고, 판매 가격표 게시 의무화 및 적정 가격 준수 여부 상시 모니터링 등 사전 관리와 현장 대응을 병행하여 방문객들이 믿고 즐길 수 있는 ‘저탄소·친환경’ 축제 현장을 조성할 계획이다. 영암왕인문화축제는 문화관광축제로서 왕인박사를 주제로 매년 차별화된 콘텐츠와 지역민의 적극적인 참여를 기반으로 대한민국의 봄을 알리는 대표적인 축제로 자리매김해 왔다. 특히 영암의 명물인 ‘100리 벚꽃길’과 어우러져 매년 수많은 관광객의 발길을 이끌고 있으며, 연분홍빛 꽃물결이 일렁이는 왕벚나무 가로수길은 축제 분위기를 한층 고조시키는 핵심 요소로 꼽힌다. 축제 관계자는 “벚꽃축제와 왕인문화축제를 각각의 특성에 맞게 운영해 봄철 관광객들에게 더욱 풍성한 볼거리와 즐길거리를 제공하겠다”며 “안전하고 품격 있는 축제로 지역 이미지 제고에 힘쓰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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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암왕인문화축제 9일간 개최 확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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봄의 서막 제54회 강진청자축제 개막 이틀 8만명 '흥행가도'
- [뉴스전남] 제54회 강진청자축제가 지난 21일 강진군 대구면 고려청자박물관 일원에서 개막한 가운데, 개막 이틀간 전국에서 8만,1000여명의 관광객이 몰려 초대박을 터트렸다. 전년 같은 기간 6만여명보다 35%나 늘었다. 23일 강진군과 강진군축제추진위원회에 따르면 개막식은 봄의 시작을 알리는 유채꽃밭에서 참석한 인사들과 아이들이 함께 나비를 날리는 행사와 고려청자 전통 가마의 숨결을 되살리는 화목가마 불지피기 행사가 진행되며 축제의 시작을 알렸다. 개막식에서 강진 고려청자의 상징성을 되새기는 청자 매병 블럭쌓기 퍼포먼스 또한 많은 관람객이 함께하며 의미를 더했다. 이번 축제는 ‘청자와 미술의 결합’을 기획 방향으로 체험 프로그램을 한층 강화한 것이 특징이다. 물레 성형 체험과 코일링, 조각 체험 등 지난 축제에서 사랑받던 프로그램은 물론, 미술 포일아트와 선캐처 만들기 등 미술과 접목한 프로그램까지 운영되며 남녀노소 누구나 참여할 수 있는 체험형 축제로 자리매김하고 있다. 체험 공간을 성격별로 분산 배치해 관람객들이 기호에 따라 이동하며 자연스럽게 다양한 프로그램을 즐길 수 있도록 한 점도 호응을 얻고 있다. 지난해에 이어 올해도 청자축제장을 찾은 30대 부부는 “6살 아들과 목포에서 왔다”면서 “물레성형체험 등은 여전히 아이에게 즐겁고 소중한 경험을 안겨 줬다”고 기뻐했다. 인도 델리 출신으로 성신여대로 유학 온 아리자씨는 유창한 한국어로 “천년의 빛을 간직한 강진 고려청자에 대해 얘기를 들었다”면서 “함께 온 친구들과 좋은 추억을 담았다”고 말했다. 어린이를 위한 놀이형·미술형·에어바운스 키즈존은 가족 단위 관광객들에게 큰 관심을 받았으며, 불멍캠프는 몸을 녹이며 여유를 즐길 수 있는 힐링 프로그램으로 인기를 모았다. 또한 어린이 브랜드 뮤지컬 공연은 축제장의 또 다른 하이라이트였다. 지난 22일 진행됐던 헬로카봇 싱어롱쇼는 어린이 가족단위 방문객들이 관람하며 뜨거운 호응을 보였다. 공연은 30분간의 싱어롱 무대에 이어 30분간의 포토타임으로 구성돼 아이들이 공연 관람에 그치지 않고 캐릭터와 직접 함께할 수 있는 시간으로 마련됐다. 아이들은 체험 프로그램을 즐긴 데 이어, 공연장에서 노래와 율동을 함께하며 축제의 즐거움을 한껏 만끽했다. 다가오는 28일에는 ‘신비아파트 싱어롱쇼’가 예정돼 또 한번 가족 관람객들의 발길이 이어질 것으로 기대된다. 개막 축하공연 역시 많은 인파 속에 열띤 분위기로 진행됐다. 트로트 가수 김수찬, 미스김, 서지오를 비롯해 ‘현역가왕2’ 최수호, ‘미스터트롯2’ 진 안성훈이 출연하며 축제의 시작을 알렸다. 낮에는 체험을 즐기고 저녁에는 공연을 관람하는 흐름이 자연스럽게 이어지면서 체류형 축제로서의 면모를 보였다. 이날 청자축제 화목가마 불지피기 행사와 개막식에는 강진원 강진군수, 이호남 강진군축제추진위원장, 김영록 전남지사, 문금주 지역 국회의원, 이정선 광주시교육감, 자매도시 일본 하사미정 마에카와 요시노리 정장, 역시 국내 자매도시인 남양주시 김상수 부시장, 조희술 재경강진군향우회장, 성광선 재부산강진군향우회장, 박병준 재광강진군향우회장 등이 참석해 자리를 빛냈다. 28일 ‘청자의 소리 콘서트’에서는 흥을 대표하는 가수 백프로와 트로트 가수 이탁과 다미, 그리고 황영웅이 무대에 오른다. 3월 1일에는 ‘청자골 열린음악회’가 마련돼 김용빈과 금잔디가 출연해 감미로운 보이스와 무대를 선보인다. 이와 함께 비스타, 음악 장르를 넘나드는 퓨전국악팀 그라나다가 함께 참여하며 장르의 폭을 확장한 무대를 연출한다. 다양한 장르가 어우러지는 이날 무대는 전통과 현대가 함께 호흡하는 축제의 정서를 담아낼 것으로 보인다. 축제의 피날레로 장식될 폐막 콘서트에는 못난이 삼형제, 현진우, 최연화가 무대에 오른다. 개성 있는 매력을 지닌 아티스트들이 준비한 무대는 축제 마지막 순간까지 여운을 남길 것이다. 이렇듯 축제의 처음부터 끝까지 많은 가수들이 제54회 청자축제와 함께하며 관광객을 맞이할 준비가 돼 있다. 축제장을 찾은 관광객들은 축제장 내에서 뿐만 아니라 인근 음식점과 카페, 숙박업소 등을 이용하며 지역 상권에도 활기를 더하고 있다. 축제장내 직거래장터에 입점한 농특산물 업체 한 대표는 “지난 설 대목이 있어 다소 걱정했으나 전국에서 모여든 관광객들이 강진 특산물을 제법 많이 구매해 나름대로 쏠쏠하다”고 말했다. 축제 기간에도 ‘강진 누구나 반값여행’을 이용할 수 있다. 관외 관광객은 강진 여행 중 발생한 경비에 대해 최대 20만원까지 모바일 강진사랑상품권으로 환급받을 수 있으며, 이는 간편한 사전 신청과 사후 정산을 통해 참여할 수 있다. 자세한 사항은 강진반값여행 홈페이지에서 확인 가능하다. 강진군 관계자는 “개막과 동시에 많은 관광객이 축제장을 방문하며 성공적인 출발을 보였다”면서 “축제기간동안 안전을 최우선으로, 시작의 분위기를 끝까지 이어가 강진청자축제가 남도 대표 겨울 축제로 자리매김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제54회 강진청자축제는 오는 3월 2일까지 이어진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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봄의 서막 제54회 강진청자축제 개막 이틀 8만명 '흥행가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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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진군, 천년비색 청자 ‘세상의 빛을 보다’
- [뉴스전남] 1300˚C를 견딘 청자의 빛은 영롱하기만 하다. ‘흙과 불 그리고 사람의 이야기’를 주제로 열리고 있는 제54회 강진청자축제. 지난 22일 강진군 대구면 고려청자박물관 제2호가마에서 화목가마 요출행사가 열린 가운데 옛 전통방식 그대로 소나무 장작을 이용해 48시간 동안 구워낸 청자를 꺼내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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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진군, 천년비색 청자 ‘세상의 빛을 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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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날리기 축제 성료 '2026 나주방문의 해' 순항 신호탄
- [뉴스전남] 전라남도 나주시가 설맞이 연날리기 축제를 통해 ‘2026 나주방문의 해’의 성공적인 출발을 알리며 체험과 소비, 휴식을 결합한 체류형 관광도시로서의 가능성을 확인했다. 나주시는 지난 14일부터 15일까지 이틀간 영산강정원 일원에서 열린 ‘2026 설맞이 연날리기 축제’에 총 5천여 명이 방문하며 성황리에 마무리됐다고 19일 밝혔다. 이번 축제는 새해의 안녕과 소망을 기원하는 전통놀이 연날리기를 중심으로 세대가 함께 어울리는 체험형 명절 축제로 운영됐다. 귀성객과 가족 단위 관광객의 발길이 이어지며 영산강 정원 일대는 연휴 기간 내내 활기를 띠었다. 개막일에는 식전 공연과 개막 선언, 대형 연 퍼포먼스가 펼쳐지며 나주의 희망과 염원을 하늘로 띄우는 상징적인 장면을 연출했다. 윤병태 나주시장은 대형 연에 ‘제2차 공공기관 이전은 나주로’라는 문구를 새기며 나주 발전에 대한 염원을 담았다. 행사 기간 운영된 ‘소원 연날리기 체험존’에는 아이부터 어르신까지 다양한 연령층이 참여했다. 방문객들은 연날리기 키트를 활용해 직접 연을 꾸미고 새해 소망을 적어 하늘로 띄우며 가족과 함께 추억을 만들었다. 군고구마존과 캠핑형 쉼터에는 모닥불을 중심으로 휴식 공간이 마련돼 겨울 정취를 더했고 프리마켓 40개소와 푸드트럭 9대가 참여해 다양한 먹거리와 수공예 상품을 선보이며 현장 소비를 이끌었다. 특히 스탬프 투어와 연계한 참여형 소비 프로그램을 운영해 자연스러운 동선 유도와 체류 시간 확대를 도모했으며 이를 통해 지역 소상공인 판로 확대와 매출 증대에도 기여했다는 평가다. 지역 예술단체와 청년 버스커 공연도 더해져 명절 분위기를 살린 따뜻한 현장 분위기를 완성했으며 전통과 현대 콘텐츠가 어우러진 가족 중심 명절 축제 모델을 제시했다. 나주시 관계자는 “설맞이 연날리기 축제는 ‘2026 나주방문의 해’를 알리는 첫 행사로 체험형 콘텐츠와 지역 소비를 결합한 의미 있는 출발이었다”며 “앞으로도 ‘나주 1박 2득’ 정책을 중심으로 체류형 관광 콘텐츠를 지속 확대해 나주의 매력을 전국에 알리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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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날리기 축제 성료 '2026 나주방문의 해' 순항 신호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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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진군, ‘꿈꾸던 고려청자를 내 품에’, 고려청자 할인 경매 개최
- [뉴스전남] 강진군 고려청자박물관이 제54회 강진청자축제를 맞이해 청자 50% 할인 경매를 오는 28일 개최한다. 경매행사에 앞서 경매 대상 작품의 전시회를 박물관 로비에서 지난 2일부터 진행하고 있다. 경매는 호가경매 방식으로 30%~50% 저렴하게 청자를 구매 할 수 있다. 이에 청자 애호가들은 이 기회를 손꼽아 기다리고 있다. 이번 경매에 눈여겨 볼 작품은 대구광역시 간송미술관에 보관 중인 국보 68호 유물의 천년의 기운을 받고 재현한 청자상감운학문매병이다. 이 작품을 재현하는 데에 같은 크기의 매병 3개를 조각하는 시간과 작가의 숨결이 들어갔다. 쉽게 볼 수 없는 작품이라 불꽃 튀는 경매가 진행될 것으로 보인다. 축제의 재미를 더하기 위해 반상기 2세트를 정가의 30%의 금액대에 구매 할 수 있는 ‘진행자의 마음을 맞춰라’도 진행된다. 진행자가 작품에 가격을 매기고 애호가들이 가격을 맞추는 진행 방식이다. 이번 경매에서 30%대에 소장 할 수 있는 절호의 기회이다. 이번 행사는 단순한 할인 행사에 그치지 않는다. 낙찰 후 발급받은 구매 영수증을 첨부하여 ‘강진 반값여행’에 신청하면, 최대 20만원을 강진사랑 상품권으로 환급받을 수 있다. 최영천 고려청자박물관장은 “강진이 천년 고려청자의 본고장이니만큼 이번 경매를 통해 더 많은 국민이 강진청자를 소장하고 그 아름다움과 가치를 접할 수 있도록 준비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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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진군, ‘꿈꾸던 고려청자를 내 품에’, 고려청자 할인 경매 개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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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6년 전남 섬 방문의 해…다시 찾는 체류형 관광시대로
- [뉴스전남] 명실상부 섬의 중심지 전라남도가 2026 전남 섬 방문의 해를 계기로 ‘잠시 들르는 섬’에서 ‘머물고 다시 찾는 섬’으로의 인식 전환을 위해 걷기·체험·숙박·먹거리를 하나의 흐름으로 엮어 체류형 관광시대를 본격화한다. 2026 전남 섬 방문의 해 중요한 키워드는 웰니스(WELLNESS)다. 주요 테마는 ▲치유(Wave Healing) ▲환경(Eco-tainment) ▲로컬(Localism) ▲럭셔리(Luxury Lifestyle) ▲미식(Nutrition) ▲체험(Experience) ▲휴가(Slowcation) ▲공유(Sharing&Social)다. 테마별 대표 섬을 선정하고 특화 여행상품 개발과 섬 반값여행 지원, 숙박쿠폰 등 프로모션과 문화행사 등 홍보·마케팅을 통해 섬 관광 중심지로의 위상을 높일 계획이다. 전남은 섬을 찾는 관광객에게 여객선 운임, 숙박, 체험 등 20만 원 이상을 사용하면 여행경비의 50%, 1인당 최대 10만 원을 지역화폐로 지원하는 섬 반값여행을 구상 중이다. 여행자는 비용 부담을 줄일 수 있고, 지역화폐 사용을 통해 소비는 섬이 속해있는 지역으로 되돌아간다. 단순한 할인 정책이 아니라 체류 기간 연장과 재방문을 유도하는 실질적 장치며, 관광 수익이 지역 안에서 순환되도록 설계된 구조다. 섬 반값여행은 ‘한 번 가보는 섬’을 ‘다시 찾는 섬’으로 바꾸는 전환점 역할을 할 것으로 기대된다. 전남 섬 관광의 가장 큰 자산은 획일화되지 않은 다양성이다. 여수는 섬과 도시가 맞닿은 해양관광의 관문이다. 오동도와 금오도, 거문도 등은 도시형 관광 인프라와 연계돼 접근성이 뛰어나고, 트레킹·낚시·해양체험이 결합한 복합 섬 관광지로 관광객 발길을 사로잡고 있다. 특히 거문도와 백도 일대는 남해의 거친 자연과 역사적 서사가 어우러진 체류형 섬 관광지로, 여수가 섬 여행의 출발점이자 확산 거점 역할을 하고 있음을 보여준다. 신안은 섬 그 자체의 정체성을 가장 선명하게 드러내는 지역이다. 퍼플섬은 색채 하나로 섬 전체를 브랜드화하며 세계적 주목을 받았고, 각 섬마다 이야기를 담아내 관광지와 축제로 발전시키고 있다. 흑산도는 다도해 한가운데 형성된 독특한 지형과 해양 생태, 섬 사람의 삶이 어우러진 신안 섬 관광의 상징적 공간이다. 천연기념물로 지정된 기암괴석과 해안 절경을 품은 홍도는 자연 그 자체가 최고의 콘텐츠가 되는 섬으로, 국내외 관광객의 발길을 꾸준히 끌어당긴다. 남해 최서단의 가거도는 접근이 쉽지 않음에도 ‘대한민국 최후의 비경’이라는 상징성만으로 강력한 매력을 발산한다. 신안의 섬들은 단순한 관광지가 아니라, 자연과 시간, 이야기가 켜켜이 쌓인 공간으로서 신안 섬 관광의 깊이와 품격을 완성하고 있다. 완도의 섬들은 ‘치유’와 ‘느림’이라는 키워드로 전남 섬 관광의 한 축이다. 청산도는 아시아 최초 슬로시티로, 걷기와 머무름의 가치를 상징하는 섬이다. 돌담길과 논길을 따라 이어지는 슬로길, 주민이 운영하는 민박과 소박한 식탁은 청산도를 단순한 관광지가 아닌 ‘살아보고 싶은 섬’으로 만든다. 전남도는 문화의 달과 연계한 섬 문화 프로그램을 더해 섬 여행의 깊이를 더한다. 특정 기간 섬 곳곳서 공연, 문화제, 체험이 이어지며 자연 관광지를 넘어 문화가 살아 숨 쉬는 공간으로 변신한다. 관광객은 풍경을 보는 데서 그치지 않고, 주민의 삶과 문화 속으로 더 들어가게 된다. 이는 섬 주민의 문화생활을 풍족하게 할 뿐만 아니라 관광객의 체류 시간을 늘리고, 다시 찾고 싶은 섬으로 만드는 중요한 계기가 될 것으로 기대된다. 전남의 섬 관광은 ‘구경하는 여행’을 넘어 주민의 삶을 함께하는 참여형 관광으로 거듭날 계획이다. 특히 ‘섬섬 걸을래’는 단순 트레킹이 아닌 주민이 직접 해설사가 돼 섬 고유의 역사와 삶을 들려주고, 관광객은 민박과 마을 식당을 이용하는 등 관광 수익이 외부로 빠져나가지 않고 지역 안에서 축적되는 구조가 자연스럽게 만들어진다. 여기에 ‘K-아일랜드 기부런’이라는 새로운 참여형 관광 모델을 더한다. 섬 둘레길과 마을 길을 달리거나 걷는 러닝·워크 행사에 참가하면 참가자의 참여가 기부로 이어져 섬 주민 복지로 환원되는 방식이다. 여행자는 건강한 여행을 즐기며 섬에 기여하고, 섬은 관광을 통해 지속가능한 가치를 축적한다. 기부런은 섬 관광을 단순한 소비가 아닌 ‘함께 돕는 여행’으로 확장시키는 프로그램이다. 전남도는 특히 올해 9월 ‘섬, 바다와 미래를 잇다’라는 주제로 개최하는 국제행사인 ‘2026여수세계섬박람회’와 연계해 사전 붐업을 조성하고, 체류형·주민참여형 관광이 안정적으로 운영되도록 교통·숙박·안전·위생 등 관광 수용 태세를 함께 강화하고 있다. 관광 정보 제공과 불편 접수 체계를 개선하고, 숙박과 음식 서비스 품질을 높이며, 내·외국인 누구나 불편 없이 섬을 찾도록 준비하고 있다. 최영주 전남도 관광체육국장은 “올해 전남 섬 방문의 해를 계기로 더 많은 관광객이 전남의 섬을 찾아 각 섬이 지닌 고유한 자연과 문화, 여유로운 섬의 일상을 충분히 느끼고, 머물며 즐기는 여행으로 기억되길 바란다”며 “섬을 관광객이 다시 한번 찾고 싶은 마음이 들도록 관광 전반의 수용 여건을 꼼꼼히 살피고 관광객 맞이에 정성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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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6년 전남 섬 방문의 해…다시 찾는 체류형 관광시대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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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라남도, 2월 한달 남도의 멋·흥 만끽할 전통문화 체험 풍성
- [뉴스전남] 전라남도는 민족 최대 명절인 설을 맞아 고향을 찾는 귀성객과 도민이 풍성한 연휴를 보내도록 도내 전역에서 다채로운 체험행사를 운영한다. 설 연휴를 비롯해 2월 한 달 동안 전남도립미술관, 전남농업박물관 등 기관과 주요 시군에서 남도의 멋과 흥을 만끽할 전통문화 체험과 풍성한 예술 프로그램이 펼쳐진다. 전남도립미술관에서는 ‘김선두-색의 결, 획의 숨’ 기획전과 ‘2026 기증작품전’ 등을 통해 남도 미술의 정수를 선보이며 연휴 기간 고품격 예술의 정취를 만끽할 자리가 마련된다. 전남농업박물관에서는 14일부터 22일까지 ‘설 명절 민속 체험행사’를 열어 투호, 제기차기, 윷놀이 등 전통 놀이의 즐거움을 선사한다. 전남도립국악단은 14일을 포함해 매주 토요일 남도소리울림터에서 ‘토요 가무악희 그린국악’ 공연을 이어가며 명절 분위기를 돋운다. 순천 오천그린광장과 드라마촬영장에서는 14~18일 각각 설맞이 행사를 진행한다. 15일부터는 낙안읍성과 뿌리깊은나무박물관에서 특별 체험 행사가 준비돼 가족 단위 관광객에게 특별한 추억을 선사할 예정이다. 이색적인 볼거리와 특별 공연도 눈길을 끈다. 설 연휴인 15일 고흥 녹동항 바다정원에서는 화려한 드론쇼와 버스킹공연이 열려 명절 밤하늘을 수놓는다. 순천 문화재단 또한 남문터 광장에서 설맞이 특별 콘서트를 15일부터 18일까지 진행해 명절 분위기를 고조시킨다. 가족 단위 방문객을 위한 맞춤형 콘텐츠도 가득하다. 전남도립도서관은 설 연휴 기간 중 ‘명탐정 코난’ 등 가족 영화를 상영하고, 강진군은 14일 강진아트홀에서 가족 뮤지컬 ‘헨젤과 그레텔’ 공연을 진행한다. 함평군립미술관에서도 ‘확장의 순간’ 기획전 등 차분하게 연휴를 즐길 프로그램이 운영된다. 강효석 전남도 문화융성국장은 “설 명절을 맞아 고향 전남을 찾은 분들이 가족과 함께 다양한 문화행사를 즐기며 남도만의 따듯한 정을 담아가길 바란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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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라남도, 2월 한달 남도의 멋·흥 만끽할 전통문화 체험 풍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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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담양의 대나무, 소리로 만난다’ 대나무파이프오르간 정기연주회 시작
- [뉴스전남] 담양군문화재단(이사장 정철원)은 담양의 상징인 대나무를 소재로 한 ‘대나무파이프오르간 정기연주회’를 보다 체계적이고 풍성한 문화예술 프로그램으로 확대 운영한다고 밝혔다. 2026년 정기연주회의 전체 주제는 ‘대나무의 일대기’로, 대나무가 성장해 가는 과정을 모티브로 삼아 분기별 주제에 맞는 연주곡들이 구성된다. 이번 공연은 대나무가 지닌 자연적 아름다움은 물론, 인간과 자연이 공존하며 만들어가는 문화적 의미를 음악으로 풀어내는 데 중점을 둔다. 분기별로 설정된 공연 주제를 통해 관객들은 대나무파이프오르간의 독특한 음색과 함께 담양의 자연과 문화가 지닌 서사를 보다 깊이 있게 만날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 첫 공연은 2월 7일 토요일, 담양 담빛예술창고 내 문예카페에서 개막됐으며, 이후 매주 토요일과 일요일 오후 5시에 진행된다. 모든 공연은 무료 관람으로 운영돼 지역 주민과 방문객 누구나 부담 없이 문화예술을 향유할 수 있다. 재단 관계자는 “대나무파이프오르간 정기연주회는 담양만의 정체성을 담은 대표적인 문화예술 콘텐츠 라며 분기별 주제를 통해 음악과 이야기가 어우러진 공연으로 관객들과 더욱 깊이 소통하고자 한다.”고 전하며, “이 공연을 통해 담양이 대나무 문화의 중심지로서 위상을 더욱 공고히 하고, 국내외 관광객에게 새로운 문화적 경험을 제공하는 계기가 될 것”으로 기대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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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담양의 대나무, 소리로 만난다’ 대나무파이프오르간 정기연주회 시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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목포시 노적봉예술공원미술관, 전시‘행간(行間)에 머무르다’개최
- [뉴스전남] 목포시 노적봉예술공원 미술관은 2월 13일부터 5월 24일까지 전시 ‘행간(行間)에 머무르다’를 개최한다. 이번 전시는 문인화와 서예의 본질인 ‘수행’과 ‘여백’에 주목해 형상과 형상 사이의 사유의 공간을 조명한다. 전시명 ‘행간’은 형상 사이, 혹은 먹의 기운이 잦아드는 경계의 틈을 뜻하며, 작가의 호흡과 사유가 머무는 자리를 상징한다. 전시는 도연명, 이백, 두보 등 옛 현인들의 글과 정신이 현대 작가들의 수행적인 붓질을 통해 먹의 형상으로 재해석되는 과정을 담았다. 삶의 유한함, 자연에 대한 경외, 내면의 고독과 같은 보편적 사유는 작품 속 획과 여백의 긴장으로 드러난다. 특히 먹(墨)의 번짐과 스밈, 멈춤의 과정에 집중해 붓질에 담긴 선택과 절제의 미학을 보여준다. 관람객은 화면에 남은 고요한 리듬을 따라가며 각자의 사유를 확장하는 경험을 하게 된다. 목포시 관계자는 “단색의 먹이 제안하는 여백의 감각이 관람객에게 다른 속도의 시간을 선사하길 기대한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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목포시 노적봉예술공원미술관, 전시‘행간(行間)에 머무르다’개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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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안군, 한겨울을 이겨낸 봄의 상징 '매화'... 설 연휴 꽃캉스는 1004섬 분재정원에서
- [뉴스전남] 신안군 1004섬 분재정원에서 설 연휴를 맞아 가장 먼저 봄을 알리는 매화 분재 특별전시가 열린다. 설 연휴 시작일부터 2월 28일까지 진행되는 이번 전시에서는 수형과 기품을 갖춘 매화 분재 100여 점이 한자리에 펼쳐져 겨울 끝자락에 피어나는 ‘가장 이른 봄’을 감상할 수 있다. 추운 한겨울을 이겨내고 가장 먼저 꽃을 피우는 매화는 봄의 상징으로 여겨지며, 이번 특별전시는 고즈넉한 분재정원 풍경 속에서 정성껏 가꾼 매화 분재들의 다양한 형태와 멋을 가까이에서 만날 수 있는 기회다. 관람객들은 매화의 은은한 향기와 우아한 자태를 보며 새해의 설렘과 희망을 느낄 수 있을 전망이다. 특히 설 연휴 기간에는 ‘소원지 쓰기 체험 행사’도 함께 운영된다. 매화나무에 새해 소망을 적어 걸어보는 참여형 프로그램으로, 가족·연인·친구와 함께 특별한 추억을 만들기에 제격이다. 한편, 분재정원에서는 지난해 큰 인기를 끌었던 ‘섬겨울꽃 축제’의 주인공 애기동백이 축제 종료 후에도 여전히 붉게 만개해 있다. 만개한 애기동백과 매화 분재가 어우러지면서 겨울꽃과 봄꽃을 동시에 즐길 수 있는 독특한 ‘꽃캉스 명소’로 자리 잡아 설 연휴 나들이객들의 발길이 이어지고 있다. 1004섬 분재정원 관계자는 “매화처럼 추위를 이겨내고 가장 먼저 피어나는 꽃처럼, 새해를 희망과 힘찬 마음으로 시작하시길 바라는 취지로 이번 전시와 체험 행사를 준비했다”라며 “설 연휴 동안 애기동백과 매화가 함께 어우러진 분재정원에서 따뜻하고 특별한 꽃캉스 시간을 보내시길 바란다”라고 전했다. 신안군은 앞으로도 매월 주제별 분재 특별전을 지속적으로 운영해 분재 문화 확산과 사계절 관광 활성화를 도모할 계획이다. 군 관계자는 “자연과 예술이 조화를 이루는 분재 전시를 통해 신안의 사계절 관광 기반을 더욱 탄탄히 다져 나가겠다”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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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안군, 한겨울을 이겨낸 봄의 상징 '매화'... 설 연휴 꽃캉스는 1004섬 분재정원에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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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안군 임자도, 붉은 홍매화로 봄의 서막을 열다…
- [뉴스전남] 신안군은 오는 2월 27일부터 3월 2일까지 나흘간, 임자도 1004섬 튤립·홍매화 정원 일원에서 ‘2026 섬 홍매화 축제’를 개최한다. 이번 축제는 지난해 첫선을 보인 데 이어 2회째를 맞아, 더 풍성해진 꽃의 향연을 선보일 예정이다. 이번 축제의 주인공은 단연 임자도의 홍매화다. 1004섬 튤립·홍매화 정원에 조성된 산책로를 따라 붉은 꽃망울을 터뜨린 홍매화는 방문객들에게 강렬하면서도 서정적인 봄의 정취를 선사할 예정이다. 특히 대한민국에서 가장 이른 시기에 피어나는 홍매화를 주제로, 전국에서 가장 먼저 봄을 알리는 마중물 축제로서 위상을 더욱 공고히 할 계획이다. 정원 곳곳에는 백매화에 홍매화를 접목해 정성스럽게 가꾼 이색적인 매화나무들이 식재되어, 오직 임자도에서만 볼 수 있는 특별한 풍경을 연출한다. 지난해보다 더욱 세심하게 관리된 정원은 한층 깊어진 붉은 빛으로 방문객들의 시선을 사로잡을 것으로 기대된다. 또한 방문객들이 붉은 매화 사이에서 봄의 첫 순간을 기록할 수 있도록 산책로를 따라 맞춤형 포토존이 운영되며, 인근 조희룡미술관에서는 특별기획전 ‘불긍거후(不肯去後)-7인의 매화도’가 함께 열려 홍매화의 예술적 가치까지 함께 즐길 수 있다. 신안군 관계자는 “임자도의 홍매화는 추위를 이겨내고 가장 먼저 붉은 빛을 전하는 인내와 희망의 꽃”이라며, “지난해에 이어 두 번째로 열리는 이번 축제를 통해 많은 분이 임자도의 한층 깊어진 붉은 봄을 만끽하시길 바란다”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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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안군 임자도, 붉은 홍매화로 봄의 서막을 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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목포대 호남문화콘텐츠연구소 ..“고려의 남쪽 해양 관문 영산강, ‘어향[御鄕]’ 나주를 다시 깨우다”
- [사진제공:국립 목포대 호남문화콘텐츠연구소 ] [뉴스전남]국립목포대학교(총장:송하철) 호남문화콘텐츠연구소(소장:이창훈)는 고려 시대 나주의 역사적 위상과 영산강의 해상 네트워크를 집대성한 연구 총서 제1집, 『고려 ‘어향(御鄕)’ 나주의 재조명과 영산강』을 발간했다고 밝혔다. 이번 총서는 2026년 2월 정년을 앞둔 강봉룡 전 호남문화콘텐츠연구소장(사학과교수ㆍ해양사)이 5년 동안 연구소를 이끌며 나주시의 지원을 받아 ‘영산강 학술회의’와 ‘영산강 인문아카데미’를 지속해온 첫 결과물로서, 고려 시대 나주가 단순한 지방 도시가 아닌, 고려의 해양 관문이자 임금의 고향인 ‘어향(임금의 고향, 왕실의 외가)’으로서 가졌던 위상을 다각도로 분석하여 나주지역사 연구의 새로운 이정표를 세웠다. 이 책은 △강봉룡의 「고려와 영산강과 나주」를 시작으로 △김명진(경북대)의 「고려 태조 왕건의 나주전투와 서남해 공략」, 김병인(전남대)의 「‘나주 어향론(御鄕論)’과 고려 혜종에 대한 재평가」. △박종진(숙명여대)의 「고려시기 ‘나주목 영역’의 구조와 나주목의 위상」, △김아네스(서강대)의 「고려시대 나주의 산천과 제의」, △한정훈(목포대)의 「고려·조선 초기 나주지역 수군 기지의 역할과 변천」, △이병희(한국교원대)의 「고려시대 나주의 사찰과 불교문화」, △김희태의 「나주지역 고려시대 문화유산의 보존과 활용」 등 모두 8편의 연구 논문으로 구성돼 있다. 특히 이번 총서는 2026년 새해 초 이재명 대통령이 시진핑 중국주석과의 방중 회담을 가지면서 한중관계의 역사적 의미를 ‘벽란도 정신’으로 언급하면서 고려 시대에 대한 국민적 관심이 높아진 가운데, 예성강 벽란도에 비견되는 남부의 핵심 해양 관문이었던 영산강 나주의 위상을 학술적으로 정립했다는 점에서 큰 주목을 받고 있다. 강봉룡교수는 “북쪽의 벽란도가 고려 개방성의 상징이었다면, 영산강의 회진포와 상대포를 품은 나주는 고려 한중일 해양교류사의 또 다른 심장이었다”며, “이번 총서 발간은 나주지역사를 넘어 글로벌 고려시대사를 종합적으로 이해하는 핵심 열쇠가 될 것”이라고 밝혔다. 한편, 목포대 호남문화콘텐츠연구소 이창훈소장은 “이번 첫 총서 발간을 시작으로 호남 지역의 역사적 자산을 현대적 콘텐츠로 승화시키는 연구 활동을 더욱 강화하고 그 성과를 총서로 계속 간행해 나갈 계획이다.”라고 포부를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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목포대 호남문화콘텐츠연구소 ..“고려의 남쪽 해양 관문 영산강, ‘어향[御鄕]’ 나주를 다시 깨우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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섬의 가치가 세계로 향하는 시간, 2026여수세계섬박람회, 이제 200일 앞으로
- [뉴스전남] 올해 9월 여수는 세계의 섬이 모이는 특별한 무대가 된다. 9월 5일부터 11월 4일까지 두 달간 열리는 2026여수세계섬박람회 개막까지 200일 앞으로 다가왔다. 섬박람회는 이제 ‘왜 필요한가’를 설명하는 단계를 넘어, 어떤 변화를 만들어낼 것인가를 보여주는 단계로 접어들고 있다. 2026여수세계섬박람회는 단순한 지역 축제를 넘어, 세계 최초로 ‘섬’을 주제로 한 국제박람회라는 점에서 출발부터 특별하다. 기후위기, 해수면 상승, 생태 보전, 지역 소멸이라는 인류 공통의 과제가 가장 먼저 드러나는 공간이 바로 섬이기 때문이다. 이번 박람회는 ‘섬, 바다와 미래를 잇다’라는 주제 아래, 섬을 보호의 대상이 아닌 미래 해법이 시작되는 공간으로 재조명한다. 25개국 3개 국제기구 참여 – 세계가 여수로 모인다 조직위는 최근 일본, 필리핀, 프랑스, 그리스, 케냐, 팔라우, 에콰도르 등 25개국과 WHO, 유니세프 등 3개 국제기구를 유치했다. 목표치 30개 국가 및 국제기구 유치는 무난히 달성할 것으로 보인다. 아시아와 유럽은 물론 아프리카와 오세아니아 국가까지 참여 의사를 밝히며 섬이라는 주제가 전 세계적으로 공감대를 얻고 있음을 보여준다. 조직위는 지난해 11월 영국 런던에서 개최한 ‘영국 국제관광 박람회’에 참여해 ‘아시아태평양관광협회(PATA: Pacific Asia Travel Association)’와 유치 협력을 논의하고, 12월 일본 오사카 현지여행사를 대상으로 홍보한 데 이어, 오는 2월 말에는 미국 LA 지역 여행사와 언론인을 대상으로 간담회를 개최해 해외 관광객 유치에 박차를 가할 계획이다. 조직위는 3월 말까지 최종 참여국가 및 국제기구를 확정하고, 해당 국가들을 대상으로 전시 콘텐츠 구체화, 세계섬도시대회 및 국제섬포럼 연계 등 협의를 진행할 예정이다. 여수에서 열리는 이유 – 365개의 섬이 만든 도시의 정체성 여수가 섬박람회의 개최지로 선택된 이유는 분명하다. 여수는 365개의 섬을 보유한 도시이자, 섬을 관광 자원이나 개발 대상이 아닌 삶의 공간이자 도시 정체성의 일부로 꾸준히 가꿔온 곳이다. ‘365아일랜드’, ‘섬섬여수’ 등 여수시의 정책은 섬을 중심으로 한 도시 전략을 장기간 축적해 왔고, 이는 이번 박람회 준비 과정에서도 강점으로 작용하고 있다. 또한, 2012여수세계박람회를 성공적으로 개최한 경험은 국제행사 운영 역량에 대한 신뢰를 더한다. 교통숙박 마이스 인프라가 이미 검증된 도시라는 점, 연간 1천만 명 이상의 관광객이 찾는 해양관광 중심지라는 점도 섬박람회의 안정적 운영을 뒷받침한다. 무엇보다 중요한 것은 지역사회 참여다. 이번 섬박람회는 행정이 주도하고 시민이 따라오는 구조가 아니라 시민, 상인, 섬 주민이 먼저 움직이며 만들어가는 분위기가 형성되고 있다. 여수라는 도시가 가진 섬에 대한 이해와 애정이, 박람회의 설득력을 높이고 있다. 시민이 먼저 움직였다. - 지역사회의 자발적 참여가 만든 분위기 이번 섬박람회의 가장 큰 원동력은 지역사회의 자발적인 참여다. 주행사장 열린무대와 특별공연장에서는 지역 예술단체와 시민 공연이 이어지고, 부행사장인 금오도와 개도에서는 섬 주민들과 어우러져 생생한 섬의 삶을 체험할 수 있다. 섬박람회 D-200일을 맞아 ‘섬박람회 시민 참여주간’에는 지역 상인회, 농협, 주민 단체 등이 자발적으로 홍보와 체험 프로그램을 운영하며 박람회 분위기 조성에 나섰다. 또한 여수시는 ‘섬1박3식’, ‘섬힐링밥상 인증’ 등 섬 지역 숙박·음식 연계 사업을 통해 체류형 관광을 확대하고, 섬 주민의 안정적인 소득 창출을 도모하고 있다. 입장권 사전 판매도 꾸준히 이어지고 있다. 지역의 많은 기관·단체·기업들이 섬박람회 입장권을 구매했다. 조직위는 대형 국제 행사는 자칫 전시 중심의 일회성 이벤트로 끝나기 쉬운 측면을 고려하여 처음부터 ‘시민이 주인인 박람회’를 목표로 삼았다고 강조한다. 시민 역량 결집을 위한 ‘범시민준비위원회’는 조직위가 출범하기 9개월 전부터 시동을 걸었다. 현재는 자원봉사, 숙박, 섬교류 등 8개 분과로 나눠 시민실천운동에 주력하는 한편 섬 간 교류사업을 통해 대외 활동에도 힘을 쏟고 있다. 섬이 일상이 되는 박람회 – 주행사장과 전시 콘텐츠, 준비는 현재진행형 여수세계섬박람회는 전시 중심의 기존 박람회 형식에서 벗어나, 체험과 현장성을 강화한 것이 특징이다. 행사는 주행사장인 돌산 진모지구, 부행사장인 금오도, 개도, 여수세계박람회장 등 4개 권역에서 동시에 진행된다. 먼저, 돌산 주행사장에는 8개 전시관이 조성된다, 박람회의 상징 공간인 주제관은 40m x 40m x 높이 20m의 거대한 멀티미디어 사면체로 섬의 현재와 미래를 미디어아트와 첨단 영상 기술로 구현한다. 섬미래관에서는 첨단 항공 모빌리티(AAM) 등 미래 교통과 기술을 만나볼 수 있고, 섬해양생태관에서는 블루카본과 해양 생태 복원 사례를 소개한다. 금오도와 개도에서는 섬의 자연과 일상을 직접 체험하는 프로그램이 운영된다. ‘한국의 아름다운 길 100선’에 선정된 금오도 비렁길 18.5km를 걸으며 남해의 절경을 감상하고, 섬 고유의 여유와 매력을 체험할 수 있다. 개도에는 섬 캠핑장이 조성돼 카약, 갯것 체험 등 오감을 활용한 체험 프로그램이 운영된다. ‘섬 밥상 인증제’, ‘1박 3식’과 같은 지역 소비프로그램을 통해 섬 주민이 직접 박람회에 참여하게 된다. 여수세계박람회장에서는 국제회의와 포럼이 열려 박람회의 국제적 성격을 강화한다. 8월에는 ‘제7회 섬의날 행사’가 열리며, 9월에는 ‘세계 섬 도시대회’와 ‘국제 섬 포럼’이 개최돼 세계 섬 보유 국가들이 지식과 경험을 공유할 예정이다. 섬박람회 D-200일, “원팀 체제로 준비 중” 개막까지 200일, 섬박람회는 방향과 명분, 그리고 초기 성과를 확보했다. 앞으로의 과제는 완성도다. 관람객 체감 요소를 얼마나 촘촘히 준비하느냐가 관건이다. 박람회 준비는 전남도, 여수시, 조직위원회가 참여하는 협업 체계 아래 추진되고 있다. 현재 주행사장 기반 조성은 공정률 50%대를 보이고 있으며, 7월까지 주요 시설을 완공한 뒤 8월 시범 운영을 거쳐 9월 개막에 들어갈 예정이다. 교통과 안전 대책도 병행 추진 중이다. 주행사장 인근에 약 8천 면 규모의 임시 주차장을 확보하고, 셔틀버스는 주중 30대, 주말 최대 60대를 12개 노선에서 운영할 계획이다. 관람객 증가에 따른 교통 혼잡을 최소화하기 위해 동선 관리와 분산 운영 전략도 마련하고 있다. 박람회 종료 이후 주제관과 섬 테마존, 아트포토존, 열린문화공간은 철거하지 않고 관광 자산으로 활용할 계획이다. 약 300만 명 관람객 방문을 통해 여수세계섬박람회는 섬을 중심으로 한 새로운 국제 협력과 지역 성장의 출발점이 될 것으로 보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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섬의 가치가 세계로 향하는 시간, 2026여수세계섬박람회, 이제 200일 앞으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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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암군, 설 앞두고 외국인주민 전통놀이대회 개최
- [뉴스전남] 영암군이 설 명절을 앞둔 8일 외국인주민지원센터에서 외국인주민 35명이 참여하는 전통놀이대회를 개최했다. 이번 행사는 다양한 나라 출신의 외국인주민이 함께 어울리며 한국 문화를 이해하고, 지역생활에 잘 적응하도록 마련됐다. 총 3부로 진행된 행사 1부는 한국전통놀이 설명, 2부는 전통놀이 체험, 3부는 시상식 및 선물 증정으로 구성됐다. 참여 외국인주민들은 전통놀이 체험에서 제기차기, 투호놀이, 윷놀이 대회 등을 즐기며 한국 문화에 한 걸음 다가섰다. 성적에 따라 상을 받은 외국인주민들은 이후, 가래떡을 함께 나눠 먹으며 한국생활의 시름을 달랬다. 스리랑카 출신 이주노동자 오샤디 씨는 “센터에서 준비한 전통놀이를 하며 한국문화를 이해하고, 다른 나라 친구들과 같이 놀이로 친해질 수 있어 좋았다”고 말했다. 영암군은 이날 대회 이외에도 외국인주민의 지역 생활을 돕는 프로그램을 지속해 나간다는 방침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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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암군, 설 앞두고 외국인주민 전통놀이대회 개최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