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최종편집 2025-05-09(금)
  • 전체메뉴보기

정치
Home >  정치

실시간뉴스

실시간 정치 기사

  • 영광군의회, 2023회계연도 결산검사위원 위촉
    [뉴스전남] 영광군의회는 지난 1일 의장실에서 위촉식을 열고 2023회계연도 결산검사위원들에게 위촉장을 수여했다. 지난 1월, 영광군의회는 제278회 임시회 제1차 본회의에서 대표위원 장영진 의원 외 4명을 선임했다. 결산검사는 5월 1일부터 20일까지 20일간 진행되고, 결산검사위원들은 2023회계연도 세입·세출 결산, 기금 등의 예산집행이 효율적이고 적법하게 운영됐는지 철저하게 점검할 계획이다. 이번 결산검사의 대표위원인 장영진 의원은 “예산이 계획된 목적대로 집행됐는지 면밀하게 살펴보고, 개선사항과 발전적인 대안까지 제시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말했다. 강필구 의장은 “결산검사는 향후 예산 편성과 재정 운영을 뒷받침할 수 있는 근거가 된다는 점에서 매우 중요하다.”라며, “위원들의 경험과 지식을 바탕으로 세밀하고 꼼꼼한 검사가 이뤄질 수 있도록 역량을 발휘해 주시길 부탁드린다.”라고 당부했다.
    • 뉴스
    • 정치
    2024-05-01
  • 담양군의회-무안군의회, 2년 연속 고향사랑기부금 상호 기부
    [뉴스전남] 담양군의회와 무안군의회는 지난 30일, 고향사랑기부제 활성화와 지역 간 상생발전을 위해 담양읍 담소정에서 고향사랑기부금을 상호 기부하는 기탁식을 가졌다. 이번 기탁식은 작년 무안군의회에서 열린 이후 두 번째로 진행되었으며, 담양군의회와 무안군의회 의원을 비롯한 직원들이 자발적으로 참여하여 각 300만 원을 전달했다. 최용만 의장은 “작년에 이어 올해도 기부할 수 있어 매우 뜻깊게 생각하며, 앞으로도 지역 간 상생과 협력의 모습을 매년 보일 수 있었으면 한다.”며, “이번 상호 기부를 계기로 고향사랑기부 문화가 확산되도록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강조했다.
    • 뉴스
    • 정치
    2024-04-30
  • 나광국 전남도의원, 거버넌스지방정치대상 2년 연속 최우수상 ‘영예’
    [뉴스전남] 나광국 전남도의원(더불어민주당‧무안2)이 지난 4월 24일 오후 여의도 국회도서관에서 열린 ‘2024 거버넌스지방정치대상’에서 최우수상을 수상했다. 작년에 이어 2년 연속 최우수상이다. ‘거버넌스 지방정치대상’은 (사)거버넌스센터에서 주최하고 대통령 직속 지방시대위원회, 대한민국시·도지사협의회, 한국지방자치학회 등에서 후원하며 거버넌스 구현과 성과 등을 평가해 수상자를 결정한다. 나 의원은 지역 쌀 소비 촉진과 학생 결식률 감소를 위해 조례를 제정하고 예산을 마련한 활동을 인정받았다. 특히 심사위원단은 2022년 9월부터 최근까지 아침식사 먹기 캠페인을 몸소 실천하며 시민·공직사회의 실질적인 연대와 협력을 이끌어낸 거버넌스 구현을 높이 평가했다. 나 의원은 “쌀값 폭락사태가 발생할 때마다 농도(農道) 전남의 도의원으로서 할 일을 치열하게 고민했다”며 “아침먹기 캠페인과 지역 쌀 소비 증대를 위한 의정활동이 큰 상으로 보답받게 돼 영광이다”고 소감을 밝혔다. 이어, “2년 연속 상을 받게 돼 매우 뜻깊지만 앞으로 더 잘하라는 응원과 격려로 받아들이겠다”며 “항상 지역사회와 연대하고 협력하여 지역의 문제를 해결하고 주민 삶의 질 향상을 위해 노력하는 도의원이 되겠다”고 덧붙였다. 한편 나광국 의원은 전국 생산량의 60% 이상을 차지하는 전남의 도자산업을 지역의 신성장동력으로 육성하기 위한 조례를 제정하여 ‘2023 거버넌스지방정치대상’을 수상한 바 있다. 수상 이후에도 전라남도, 무안군, 도자기업과 협력하면서 작년 12월 무안군 청계농공단지 일원이 총예산 232억 원 규모의 ‘도자복합산업특구’로 지정되는 데에 이바지하기도 했다.
    • 뉴스
    • 정치
    2024-04-30
  • 전남도의회 교육위원회, 글로컬미래교육박람회 성공 개최 기원
    [뉴스전남] 전남도의회 교육위원회는 4월 29일 현지방문 활동을 통해 2024. 대한민국 글로컬미래교육박람회가 열리는 여수세계박람회장을 찾아 박람회 준비 상황을 살펴보고 박람회 추진단 등 관계자들을 격려하는 시간을 가졌다. 이번 현지활동으로 2024. 대한민국 글로컬미래교육박람회 D-30을 맞아 교육가족과 함께 박람회의 안전하고 성공적인 개최를 기원하는 다짐행사에 참여했다. 전라남도의회도 전국 단위 홍보활동에 함께 하는 등 박람회의 성공 개최를 위해 뜻을 한 데 모았다. 한 달 앞으로 다가온 박람회 준비에 미흡함이 없도록 박람회 추진단과 함께 박람회장을 돌아보며 부스 설치 진행 현황과 안전관리 대책 등 준비상황을 꼼꼼히 점검했다. 교육위원회 위원들은 “많은 관람객이 예상되는 큰 행사에 전국 각지에서 오시는 관람객이 불편함 없이 관람할 수 있도록 준비해야 한다.”며 “전 국민적인 이목을 집중시키는 행사이니만큼 안전관리에 만전을 기해야 한다.”고 당부했다. 조옥현 교육위원장은 준비하고 있는 현장을 돌아보고, “성공적인 박람회 개최를 위한 시 ․ 도 교육청과의 소통과 운영기간 기상상황에 따른 각종 교통 수송 및 안전 관람을 위한 편의시설 등 운영과 안전에 대한 종합적인 대책을 강구해야 한다”고 당부했다.
    • 뉴스
    • 정치
    2024-04-30
  • 목포 송선우시의원 “목포시 청년친화도시 조성 첫 걸음”
    [뉴스전남] 목포시의회 송선우의원(산정·대성·죽교·북항동)은 지난 26일 한국거버넌스학회에서 주관한 “지속가능 발전을 위한 지방시대 대전환” 토론회에 토론자로 참석하였다. 토론회는 '청년친화도시 인증' 관련을 주제로 고영구(극동대) 교수를 좌장으로 정성배(조선대) 교수의 '목포시 청년친화도시 조성전략' 기조 발표, 박현식(호서대), 최용준(남도소반대표), 최예나(충북대), 목포시의회 송선우 의원을 비롯하여 유관기관 관계자등이 참석해 열띤 토론을 펼쳤다. 청년친화도시 조성은 '청년기본법' 제24조의6에 근거하여 지역을 터전으로 성장하고 생활하는 청년과 지역의 동반 성장 도모를 목표로 하여 지역의 청년 인구 유출 감소 및 청년 정착 기반을 마련하는 등 청년 삶 전반에 거쳐 체감가능한 정책 추진으로의 기반을 다지는 것이다. 송선우 의원은 토론회에서 지역별 청년정책과 지역특화 청년정착 사례를 소개하며 ▲저가 주거비 지원 및 주택 구입비 지원으로 정주 여건 조성을 위한 정책 마련, ▲우리 지역의 특화자원인 “바다”를 활용한 친수공간 조성을 통한 즐길 거리, 놀거리 제공 등 그에 부합하는 문화적 공간 조성, ▲안정적인 직장생활과 장기근속을 위한 지속적인 투트랙 교육 실시로 기업 문화 정착 지원, ▲지역형 '청년취업박람회' 개최 추진, ▲청년 정책협의체 구성, ▲온·오프라인 통합지원체계 구축 등 인프라 보강을 통한 청년정책 체감 현실화 등 우리 지역 현실과 청년의 욕구에 맞는 다양한 지역형 청년정책을 제안하였다. 또한 “우리 지역 청년은 물론 타지역에서 유입된 청년들이 떠나지 않고 정착하여 즐겁게 목포에서 살아갈 수 있도록 지역 청년과 소통을 통한 세밀하고 촘촘한 맞춤형 청년정책을 추진하고 청년친화도시를 조성할 수 있도록 지속적으로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한편, 송선우 의원은 목포시의회 기획복지위원으로 활동하고 있으며, 매일 학교 앞 교통 봉사 등 주민과의 소통으로 생활정치 실천은 물론 다양한 현장 중심의 의정활동을 펼치고 있다.
    • 뉴스
    • 정치
    2024-04-29
  • 나주시의회, 제259회 임시회 폐회
    [뉴스전남] 나주시의회는 29일 제259회 임시회 제2차 본회의를 끝으로 8일간의 의사일정을 모두 마무리했다. 이번 임시회에서는 조례안 35건, 규칙안 3건, 기타안건 2건 총 40건을 심의·의결하였다. 또한 ▲공공급식 방사능 오염 대책 촉구 건의안(조영미 의원 대표발의) ▲AI기본법 및 플랫폼법 관련 정부와 국회의 적극적인 입법 촉구 건의안(김철민 의원 대표발의) 2건을 처리했다. 이어서, 주요 현안에 대한 5분 발언도 이어졌다. 김강정 의원은 일반농산어촌개발사업과 농촌중심시활성화사업, 도시재생사업, 문화재생사업 등으로 건립된 거점 시설물의 사업 종료 후 원활한 관리 운영 방안 대책을 마련할 것을 촉구했다. 또한, 이번 임시회 기간 중 의정활동의 일환으로 23일부터 24일까지 2일간 현장방문을 실시하여 사업 진행 현황과 민원사항을 청취했고 집행부의 적극적인 행정과 시민의 민원 사항 해결을 위한 실질적인 대책 마련을 요구했다. 이상만 의장은 폐회사를 통해 “현장 방문기간 중 의원님들이 제시한 문제점은 개선하고 건의 사항은 반영하여 성공적으로 사업이 마무리 될 수 있도록 만전을 기해주시길 바란다”고 당부했다.
    • 뉴스
    • 정치
    2024-04-29
  • 문차복 목포시의장, '목포대 의과대학 유치 릴레이 챌린지" 참여
    [뉴스전남] 목포시의회 문차복 의장이 29일, 국립목포대학교 의과대학 유치를 위한 릴레이 챌린지에 참여했다. 이번 릴레이 챌린지는 전남도가 지난 2일 전남 통합의대에서 단일의대 공모방식으로 추진한다고 발표한 후, 34년간 국립목포대학교 의과대학 유치를 위해 지속적으로 노력해 온 목포시민과 서남부권 도민들의 염원을 담은 SNS챌린지이다. 문차복 의장은 ‘전남 의과대학 유치는 국립목포대학교로’라는 문구가 담긴 이미지와 함께 인증사진을 촬영해 목포시의회 누리집 등에 게시했다. 문 의장은 “인구의 많고 적음보다는 동부권과 서부권이 고루 발전하여 모든 도민이 동등한 의료혜택을 받을 수 있게 해야 한다”라며 “전남 서부권 주민들의 생명권을 지키기 위해서는 국립목포대학교 의대 유치가 반드시 필요하다”라고 말했다. 한편, 문 의장은 박홍률 목포시장의 지명으로 이번 캠페인에 참여하게 됐으며 다음 참여자로 한원희 목포해양대학교 총장과 이호균 목포과학대학교 총장을 지목했다.
    • 뉴스
    • 정치
    2024-04-29
  • 순천시의회 의대특위, 폐회 중에도 열띤 토론 펼쳐
    [뉴스전남] 순천시의회는 지난 26일 폐회 기간 중에도 ‘전라남도 의료사각지대 해소를 위한 의과대학 유치 지원(순천에 의과대학 유치) 특별위원회’ 회의를 개최하여, 순천대 의대 유치를 위한 향후 활동 계획을 논의했다. 의대특위에서는 전남권 국립의대 순천 유치를 위해 시 의회 차원에서 지원할 수 있는 다각적인 방법과 순천대학교와 간담회 개최, 시민 붐 조성 차원의 홍보 방안 등에 대해 협의했다. 강형구 위원장은 “법적 권한이 없는 전남도는 공모 진행을 즉각 중단하고, 학교 설립 인가권을 가진 교육부에서 전남권 의과대학 입지를 직접 선정해야 할 것”이라며, “단일 의대 유치에 필요한 객관적 요건을 갖추고 있는 순천대에 의대가 유치될 수 있도록 의대특위가 앞장서겠다”고 밝혔다. 한편, 전라남도는 지난 4월 2일, 전남권 국립의대 공모계획을 발표했고, 이에 순천시장, 순천시의회의장, 순천·광양·곡성·구례 갑 국회의원 당선인, 국립순천대학교 총장은 전라남도의 공모절차 진행의 근거가 부족하다며 공모계획의 철회를 요구하고 있는 상황이다.
    • 뉴스
    • 정치
    2024-04-29
  • 전남도의회-베트남 껀터시 인민의회 상호 협력 체결
    [뉴스전남] 전라남도의회는 베트남 껀터시 인민의회(의장 팜 반 히에우)와 상호 우호협력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28일 밝혔다. 서동욱 의장을 단장으로 한 전남도의회 대표단의 이번 업무협약은 지난해 전남도의회를 내방한 팜 반 히에우 의장의 초대로 성사됐다. 지난 26일 껀터시 인민의회 대회의실에서 열린 협약에서 양 의회는 △ 무역 △ 투자 △ 인적 자원 △ 농업 분야 등에 대한 실질적 상호 교류협력 관계를 강화해 나가기로 했다. 협약식에서 서 의장은 “대한민국과 베트남은 매년 400만 명 이상의 국민들이 왕래하며 경제 ‧ 문화적 자산을 교류하고 있는 동반자적인 국가이며, 전라남도와 껀터시 또한 농업과 관광업을 기반으로 성장한 지역이라는 점에서 유사한 점이 많다.”며, “이번 협약 체결을 양 지역이 무역, 투자, 경제, 인적 자원 교류 등 다양한 분야에서 교류를 확대해 나가자.”고 말했다. 팜 반 히에우 의장은 양 의회 간 수시 상호방문과 기업 간 교류 기회 확대 등을 제안한 뒤 “베트남 정부의 투자기업 지원사업 등의 정보를 제공하겠다.”며 협약의 실질적 성과를 기대했다. 껀터시는 베트남 5대 직할시 중 하나이자 베트남 쌀 생산량의 50%를 점유하고 있는 대표적인 농업 도시로, 전라남도와는 2012년 우호교류 협약을 체결한 바 있는 베트남 핵심 거점 도시이다. 앞서 대표단은 금호타이어, 오리온제과 등 베트남 진출 한국 기업들을 연이어 방문, 베트남 진출 성공 사례를 듣고 현지 생산시설을 살펴봤다. 또 호치민 한국국제학교를 방문하여 5월 29일부터 5일간 여수에서 개최되는 글로컬 미래교육박람회 참여를 제안하기도 했다. 전남도의회는 이번 베트남 활동을 계기로 도의회 국제교류의 폭을 확대하는 한편 지역 기업의 해외 진출과 수출 활성화 지원 활동을 적극 추진한다는 방침이다.
    • 뉴스
    • 정치
    2024-04-28
  • 장흥 박형대 도의원, '시군 산불 진화대원 안전대책 마련' 간담회
    [뉴스전남] 전남도의회 박형대 의원(진보당,장흥1)은 4월 24일 전라남도의회 중회의실에서 최근 장흥군에서 위험수목 제거 작업 중 60대 산불진화대원이 숨진 사고와 관련된 안전대책 마련을 위한 간담회를 개최했다. 산불전문예방진화대원은 민가나 공장 등으로 넘어오는 산불을 막는 역할을 하는 소방관과 달리 산림청 산불전문예방진화대 사업 지침에 따라 시·군에서 운영하고 있는 산불예방과 진화활동을 하는 대원을 말한다. 이날 간담회에서는 주종섭 도의원, 박종필 환경산림국장, 강신희 산림자원과장, 문보현 전남노동권익센터장, 공명환 노무사 등이 참석하여 산불전문진화대원 운영현황을 보고 받고, 22개 시·군 현장직원들의 애로사항 청취 및 관련 제도 개선에 대해 허심탄회하게 토로했다. 간담회 주요 내용으로는 안전대책 개선부문, 재발방지대책 촉구, 노동환경 및 처우 개선 등에 대해 집중 논의했다. 박형대 의원은 “안타까운 사고로 운명을 달리 하신 고인의 명복을 빌며, 위험한 현장에서 가장 고생이 많으신 산불전문진화대원들의 노고에 대해 진심으로 감사와 격려를 드린다”며 “현장의 고충을 수렴하여 전남도와 전남도의회차원에서 관련 법령을 검토해 제도개선을 논의 하겠다”고 밝혔다. 더불어 “탄탄한 안전교육으로 인명피해 없는 방화선을 구축하고 진화대원들의 계약기간 조정, 근로계약 개선 등에 힘써 달라”고 전남도에 당부했다.
    • 뉴스
    • 정치
    2024-04-25
  • 모정환 전남도의원, 전남도는 빛그린국가산업단지 활성화에 총력 기울여야
    [뉴스전남] 전라남도의회 농수산위원회 모정환 의원(더불어민주당, 함평)은 4월 24일 제379회 임시회 제2차 본회의에서 “빛그린국가산업단지 활성화를 위해 전남도는 적극 노력해야 한다”며 5분 자유발언에 나섰다. 이날 모정환 의원은 “전남도는 함평 빛그린국가산단에 연관기업을 유치하고 근로자 주거단지도 조성해 일자리 창출·인구 유입을 이끌어 지역경제를 활성화하겠다”고 강조한 바 있지만, “2단계 조성 구역인 함평군 월야면 일원 142만㎡는 2023년 6월 준공 예정이었음에도 불구하고 2024년 말로 미뤄진 데다가 현재 미분양 상태에 있다”고 꼬집었다. 또한, “빛그린국가산단 2단계 함평구역은 2021년 12월 금호타이어와 한국토지주택공사가 금호타이어 광주공장 이전을 위한 이전 부지 조성 업무협약을 체결하는 등 빛그린산단 내 금호타이어 유치를 위해 노력한다고 했지만, 금호타이어의 통상 임금 소송 패소 및 광주공장부지 용도변경 불가 등 이전 비용 마련이 어려워 빛그린산단 이전 일정에 차질이 발생되고 있다”고 아쉬움을 토로했다. 이어, “전남도는 빛그린국가산업단지 활성화와 지속 가능한 지역발전방안을 논의하고, soc 사업, 배후 주거단지 조성사업을 포함한 빛그린산단 종합 마스터플랜도 차질 없이 수립해 나갈 수 있도록 노력해야한다”면서 “산업단지 분양 매진을 독려하기 위해 입주기업에 대한 지원 혜택을 늘리고, 보다 많은 입주 희망 기업이 적극적으로 참여할 수 있도록 제도적 뒷받침이 선행되어야 한다”고 강력히 촉구했다. 마지막으로 “전남도의 관심과 지원정책이 확대되지 않는 한 함평 빛그린국가산업단지의 황폐화는 계속되기에 함평 빛그린국가산단이 지역경제를 활성화할 수 있도록 많은 관심과 보다 근본적인 대책 마련해달라”고 당부했다.
    • 뉴스
    • 정치
    2024-04-25
  • 전라남도의회 이재태 전남도의원, 2024 거버넌스 지방정치대상 최우수상 수상
    [뉴스전남] 이재태 전남도의원(더불어민주당, 나주3)이 지난 4월 24일 ‘2024 거버넌스 지방정치대상’에서 지역문화가치 창달 분야 최우수상을 수상했다. 사단법인 거버넌스센터가 주최하는 ‘거버넌스 지방정치대상’은 올바른 자치분권 활동 확산과 뛰어난 지방정치인 육성, 지방정치에 대한 인식 제고를 목표로 우수한 활동을 펼친 지방정치인과 자치단체장을 선정해 시상하는 상이다. 이 의원은 전라남도의회 경제관광문화위원회 부위원장을 맡고 있으며, 지역문화에 대한 높은 관심으로 ‘전라남도 종가역사문화 진흥 조례’, ‘전라남도 문화재지킴이 활동에 관한 조례’ 등을 제정하여 전통문화 보존을 위한 제도적 기반 마련을 위해 노력해 왔다. 또한 ‘국악교육 현행 유지 촉구 건의안’, ‘국립마한역사문화센터 전남 유치 촉구 건의안’ 등을 대표 발의하고 ‘남도 종가문화 활성화 방안 토론회’를 개최하는 등 전통문화에 관련된 지역 현안에 도민들과 소통하며 적극적으로 대응한 점이 높은 평가를 받은 것으로 전해졌다. 이재태 의원은 “K-콘텐츠의 세계적인 인기 비결은 한국적인 요소에 있다”며 “전통을 기반으로 새로운 가치를 창출해 지역의 발전과 새로운 문화를 이끌어갈 기반 마련을 위해 노력하겠다”고 수상소감을 밝혔다.
    • 뉴스
    • 정치
    2024-04-25
  • 영광 박원종 도의원, "전남 의과대학 유치설립 확실한 방향성 제시해야"
    [뉴스전남] 전라남도의회 기획행정위원회 박원종 의원이 4월 23일 2024년 의대유치․설립추진단 소관 업무보고에서 전라남도의 방향 잃은 정책추진으로 인해 지역 간 갈등이 심화될 우려가 있다고 주장했다. 전국에서 고령화가 가장 두드러져 지역의료의 필요성이 무엇보다 중요시되고 있지만, 전국 광역지자체에서 유일하게 의과대학이 없는 곳인 전라남도는 그간 국립의대 공동 유치를 위해 고군분투 해왔으나 지난 3월 윤석열 대통령의 민생토론회 이후 갑작스럽게 단독의대 공모로 변경 발표하면서 지역 내의 갈등이 심해져 가는 상황에 있다. 이에 박원종 의원은 의대유치․설립추진단 업무보고에서 “신속하게 처리되어야 할 의대 유치 업무가 전라남도의 공모로 추진 이후 지역 갈등이 유발된 것 같은데 공모방식인지 의대를 설립할 대학을 찾는 용역인지 조건을 정하는 용역인지 보고를 받고도 모르겠다”며 강한 의문을 제기했다. 더불어 전라남도가 추진하는 이러한 정책 방향들이 오히려 지역 간 갈등만 조장할 수 있다는 것이다. 지금의 전라남도가 추진하는 단일 의대 선정을 위한 공모라는 개념은 동․서부의 과열 경쟁을 유발하는데다 어떤 기준을 내세운다고 해도 공정성이 담보된다고 증명할 수가 없으며 유치 희망지역의 공모결과에 대한 수용여부도 미지수이기 때문이다. 박 의원은 “결정적으로 교육부가 최종 공모를 진행할 예정으로 전라남도는 의과대학 유치에 대한 결정권한이 없으며 교육부 공모에 앞서 전라남도가 공모과정을 진행하는 것은 오히려 갈등을 조장하고 대학에 부담만 줄 수 있다. 유치 희망지역의 의견을 수렴해 전달하는 역할을 하는 것이 맞다고 생각한다" 라고 지적했다. 이어 “의대유치 업무가 중요한 만큼 잘해보고자 조직구조를 개편하고 업무를 세분화하는 것까지는 좋으나 한정된 인력으로 조직만 비대화 하는 것이 과연 효율성 있는지 재고해 볼 필요가 있다”며 “도민들의 34년 염원이며 도민의 생명과 관련된 의료 인프라 구축을 위해 반드시 필요하고 어렵게 얻은 기회인 만큼 사명감을 갖고 임해주기 바란다”고 재차 강조했다.
    • 뉴스
    • 정치
    2024-04-24
  • 목포 최선국 도의원, 정원ㆍ휴양문화산업 체계적 육성 근거 마련
    [뉴스전남] 전라남도의회 최선국 보건복지환경위원장(더불어민주당ㆍ목포1)이 대표 발의한 ‘전라남도 정원ㆍ휴양문화산업 육성 조례 일부개정조례안’이 4월 24일 제379회 임시회 제2차 본회의에서 의결됐다. 조례안은 정원ㆍ휴양문화산업의 활성화 및 육성을 위해 전문 기관 등에 관련 사무를 위탁할 수 있는 내용을 담고 있다. 최선국 위원장은 정원ㆍ휴양 분야의 전문인력과 자원을 효율적으로 활용한 사업 추진을 강조하며 “정원ㆍ휴양문화의 확산을 통해 더 많은 도민이 일상에서 쾌적한 여가생활을 즐길 수 있는 환경이 조성되길 기대한다”고 밝혔다.
    • 뉴스
    • 정치
    2024-04-24
  • 전남도의회, 임시회 마무리..의대공모 등 현안 다뤄
    [뉴스전남] 전라남도의회가 4월 24일 제2차 본회의를 끝으로 9일간의 제379회 임시회 일정을 마무리했다. 제1,2차 본회의를 통해 조례안 35건, 건의안 8건, 결의안 1건 등 총 56건의 안건을 처리했으며, 강문성 의원 등 6명의 의원이 5분 자유발언을 통해 도정 현안을 되짚었다. 안건처리 결과를 보면 전라남도 인공지능산업 육성 및 지원 조례안, 전라남도 전세사기피해자 지원 및 주거안정에 관한 조례안, 전라남도 쌀 바이오매스 플라스틱 산업 육성 및 지원 조례안, 전라남도교육청 창업 교육 진흥 조례안 등 제․개정 조례안 33건을 원안 가결하고 2024년도 전라남도교육비특별회계 소관 제1차 수시분 공유재산 관리계획안 2건 등에 대해 수정 가결했다. 한편, 전남도의회는 이규현 의원이 대표 발의한 ‘불합리한 농작물 재해보험 개선 촉구 건의안’, 정영균 의원이 대표 발의한 ‘전라선 고속철도 30분이상 단축 촉구 건의안’, 주종섭 의원이 대표 발의한 ‘전 국민 민생회복지원금 지급 촉구 건의안’, 박현숙 의원이 대표 발의한 ‘고립‧은둔 청소년 지원체계 마련 촉구 건의안’ 등을 채택하고 대통령실‧국회‧관계부처 등에 전달할 계획이다.
    • 뉴스
    • 정치
    2024-04-24
  • 전남도의회, "전남연구원장 선임 규정 등 제도적 보완 촉구"
    [뉴스전남] 전라남도의회 기획행정위원회는 4월 23일 전남연구원장 선임 과정상 나타난 여러 문제점을 지적하고 개선을 촉구했다. 그동안 기획행정위원회는 전남연구원장 선임 관련 언론 등에서 제기한 여러 의혹들을 규명하여 원장 선임 과정의 투명성을 확보하고 행정의 신뢰성을 높이고자 추천위 회의록 등 관련 자료 제출을 꾸준히 요구해 왔다. 이에 지난 4월 16일 개최했던 제379회 임시회 제1차 기획행정위원회 회의에서 전남연구원장 직무대행으로부터 원장 선임 관련 회의록 등 자료 제출 확답을 받았으며, 당일 오후 전남연구원으로부터 추천위 회의록, 이사회 회의록 등 요구자료를 제출받았다. 제출한 자료를 검토한 결과 추천위원회와 이사회에서 기존의 규정조차 제대로 인지하지 않은 채 부실하게 행정절차를 진행한 것으로 드러났다. 아울러 원장 선임 과정이 추천위원과 전남연구원 실무진들에 의해 자의적으로 해석되고 운영됐음이 확인됐다. 기획행정위원회에서는 연구원장 선임 추진과정에서 나타난 문제점 등에 대해 개선이 필요한 사항을 다음과 같이 제시했다. 먼저 원장후보자 추천위원회가 심사 당일 부적격 기준을 마련하고, 평가방법 관련 추천기준을 결정하는 등 연구원 내부규정을 따르지 않고 자의적인 유권해석을 통해 결정함으로써 원장 선임 규정 위반 등으로 이사회에서 부결됐는데, 원장 선임 기준 및 절차와 관련된 원장 선임규정을 세부적으로 보완할 것을 촉구했다. 또한 추천위원들의 심사 점수 편차가 지나치게 커 평가의 공정성이 우려된 부분에 대해서는 추천위원 개인의 자의적 평가가 아닌 객관성과 공정성을 확보하기 위해 정량적 평가가 중요한 요소로 작용하는 서류심사와 정성적 평가가 중요한 요소로 작용하는 면접심사를 분리하여 2번에 걸쳐 진행함으로써 후보자에 대한 보다 객관적인 평가가 가능하도록 전면적으로 원장 선임규정을 개정하고 지방공기업법 시행령을 준용하여 원장 선임규정에 추천위원 자격을 명문화할 것을 제시했다. 아울러 원장 선임 절차의 여러 가지 미흡한 점으로 인해 원장 선임에 응모했다가 탈락한 응모자 3인에게 유감을 표명할 필요가 있음을 제안했다. 신민호 위원장은 “전남연구원에서는 이번 원장 공모과정에서 나타난 문제점들을 면밀히 분석하고 개선하여 전남연구원이 독립성과 자율성을 갖춘 명실상부한 지역발전을 선도하는 종합연구기관으로 자리매김해 주기 바란다”고 당부했다. 한편 전남연구원은 원장 공백 8개월 만에 원장 공모를 시작하여 2월 20일 원장 후보자 추천위원회에서 공모한 3명을 대상으로 서류·면접 심사를 진행한 결과 순천대 박기영 교수가 최고점수를 받아 이사회에 단독 후보로 추천됐다. 그러나 이후 3월 6일 개최된 제6차 임시이사회에서 추천위에서 단수 추천된 ‘원장 최종 후보자 선정안’이 부결되며 원장 공백이 장기화되고 있다. 이후 3월 28일부터 4월 19일까지 원장 재공모를 실시했으며, 6명이 응모한 것으로 나타났다.
    • 뉴스
    • 정치
    2024-04-24
  • 최선국 전남도의원, 목포소방서의용소방대 ‘감사패’ 수상
    [뉴스전남] 전라남도의회 최선국 보건복지환경위원장(더불어민주당ㆍ목포1)은 지난 15일, 호남119안전센터 개청식과 제3회 의용소방대의 날 기념식 행사에서 호남119안전센터 신축에 이바지한 공로로 목포소방서의용소방대로부터 감사패를 수상했다. 호남119안전센터는 오랫동안 목포시민의 안전을 지켜온 출동률이 높은 센터임에도 불구하고 노후화된 건물로 인해 안전진단에서 주요부재 결함에 해당하는 D등급을 받는 등 신축이 필요한 상황이었다. 최선국 위원장은 제11대 전라남도의회 안전건설소방위원회 위원으로 활동할 당시부터 호남119안전센터에 소방 업무의 필수 요건인 심신안정실과 감염관리실이 없음을 매우 안타까워하며, 조속히 예산을 확보하여 신축할 것을 전남소방본부에 건의하는 등 지역 소방현장 여건 개선에 앞장서 왔다. 최선국 위원장은 “그동안 열악한 여건에서도 목포시민들의 안전을 위해 힘써주신 소방·구급대원 여러분과 생업에 종사하면서 지역의 화재 현장에 앞장서 주시는 의용소방대원께 깊이 감사드린다”며 “호남119안전센터의 개청을 진심으로 축하드리며 앞으로도 지역의 소방 안전 개선에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말했다.
    • 뉴스
    • 정치
    2024-04-23
  • 정철 전남도의원, 신개념 학교 밖 청소년 토크쇼 성공적으로 열려
    [뉴스전남] 전라남도의회 기획행정위원회 정철 의원(더불어민주당, 장성1)이 4월 19일 전라남도의회 초의실에서 ‘학교 밖 청소년 인식개선 및 제도 확립을 위한, 전라남도의회와 함께하는 토크콘서트’를 개최했다. 이날 토크콘서트는 전남도 및 시·군 센터 관계자와 청소년들을 초대하여 애로사항을 청취하고, 학교 밖 청소년에 대한 부정적인 인식을 개선하기 위해 해결 방안을 찾고자 마련되었다. 진행 순서는 전라남도 희망인재육성과와 전남교육청 학생생활교육과, 청소년미래재단으로부터 추진 중인 사업에 대한 현황을 청취하고, 청소년 및 센터 관계자들의 다양한 의견을 듣고 답변하는 자유토론 방식으로 이뤄졌다. 청소년이 참석하는 만큼 정형화된 틀에서 벗어나 좌석을 자유롭게 배치하여 편안한 분위기 속에서 질의와 답변을 주고받으며 특별한 방식으로 진행되었다. 청소년들은 학교 밖 청소년들을 위한 거점 공간 마련, 장학금이나 대회 참석을 위한 자격요건 변경, 교육참여수당 확대, 사회적 인식개선 사업 추진 등 다양한 건의 사항을 제안했고, 이에 전남도청 및 교육청 관계자들은 논의 될 수 있도록 검토하겠다는 답변을 남겼다. 정철 의원은 “학교 밖 청소년들은 개인의 선택과 자유를 통해 미래에 대한 진로 방향이 조금 다를 뿐, 똑같은 성장기를 거치고 나아가 다음 세대를 책임질 인재들이다”며 “하지만 여전히 사회적으로 부정적인 인식은 만연해 있어, 이를 개선할 수 있도록 전라남도의회에서도 적극적으로 협력하겠다”고 말했다. 참석한 청소년 또한 “이렇게 직접 전라남도와 의견을 공유하는 시간을 통해 새로운 경험을 할 수 있어 뜻깊었다”며 “우리들의 이야기를 할 수 있는 기회를 마련해주어 감사하고, 앞으로도 자주 이런 소통의 장이 마련되었으면 좋겠다”고 소감을 밝혔다. 한편, 정철 의원은 지난 2022년 7월부터 기획행정위원회 부위원장으로 활동하며 학교 밖 청소년 제도에 관심을 가지고, 상임위원회 소관 업무보고와 예산심사에서 시군별 지원 식비 단가 차이 개선 및 연계 프로그램 강화 등 지속적으로 문제점을 제기하며 지원 확대를 요구하였다.
    • 뉴스
    • 정치
    2024-04-22
  • 김영록 지사, “출생수당 등 시·도 좋은 시책 국가정책화”
    [뉴스전남] 김영록 전라남도지사는 19일 부산 파라다이스호텔에서 열린 제59차 대한민국시도지사협의회 임시총회에 참석해 국가 정책화가 필요한 ‘출생수당 318 프로젝트’를 소개하고, 특별지방행정기관의 기능 정비 등을 강조했다. 이날 임시총회에선 17개 시도지사가 참석한 가운데 지난 임시총회에 대한 후속조치로 ▲자치입법권 강화 ▲지방 자주재원 확충 ▲중앙투자심사제도 개선 ▲중앙지방협력회의 운영방식 개선 방안 등에 대한 보고가 이뤄졌다. 이어 중앙지방협력회의 안건으로 다뤄지고 있는 ▲기준인건비제도 개선 방안 ▲교육재정합리화 방안 ▲특별지방행정기관 기능정비에 대한 보고와 시도지사 정책 컨퍼런스 추진에 관한 논의도 진행됐다. 이와 함께 ▲지역맞춤형 외국인 정책 도입과 ▲차기 중앙지방협력회의 지방안건 선정을 위한 논의가 진행됐으며, 시도별 홍보 사항도 공유했다. 김영록 지사는 17개 시도지사가 참여하는 정책 컨퍼런스와 관련해 전남에서 추진하는 ‘출생수당 318 프로젝트’를 소개하며, “정책 컨퍼런스가 시·도의 좋은 정책을 국가정책화하는 좋은 기회가 될 것”이라고 말했다. 또 특별지방행정기관 기능 정비와 관련해선 우선적으로 중소기업·환경·노동 분야 등을 시범사업으로 추진하는 방안을 제안했다. 이어 독일의 연방제도를 소개하며, 지방의 의견이 국정에 반영될 수 있는 제도적 틀을 만들어야 한다는 점을 강조했다.
    • 뉴스
    • 정치
    2024-04-22
  • 무안 나광국 도의원,'악성민원 공공부문 감정노동자 보호' 마련
    [뉴스전남] 최근 경기도 김포시에서 악성 민원에 시달리던 공무원이 스스로 목숨을 끊으면서 공공부문 감정노동자 보호에 대한 사회적 관심이 높아진 가운데 나광국 전남도의원이 이를 위한 대책 마련에 나섰다. 전라남도의회 경제관광문화위원회는 지난 4월 16일 제379회 임시회 상임위 회의를 열고 나 의원이 대표발의한 '전라남도 감정노동자 권리 보호 등에 관한 조례 일부개정조례안'을 통과시켰다. 개정안은 3년마다 수립되는 ‘감정노동자 노동환경 개선계획’에 실태조사 결과를 반영하고, 감정노동자 보호를 위해 도지사가 마련한 매뉴얼을 출자‧출연기관 등에서 준수하도록 책임을 강화했다. 또한 개선계획의 이행여부와 매뉴얼의 준수여부를 경영평가 등에 반영할 수 있도록 함으로써 도내 공공부문 감정노동자 보호에 필요한 정책 수립 발판이 마련됐다. 나 의원은 “공무원을 비롯한 공공부문에서 일하는 사람들은 당연히 친절해야 하지만 감정 없는 로봇은 아니다”며 “이번 조례 개정을 통해 악성민원 등 정신건강을 해치는 노동환경으로부터 이들을 보호하는 실효성 있는 조치가 마련될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 한편 감정노동자는 고객 응대 등 업무수행과정에서 자신의 감정을 절제하고 자신이 실제 느끼는 감정과는 다른 특정 감정을 표현하도록 업무상, 조직상 요구되는 노동을 하는 사람을 말한다. 지난 2018년 이른바 ‘감정노동자 보호법’이라고 불리는 '산업안전보건법' 제41조가 시행되면서, 전남에서도 2019년 김기태 전 도의원이 제정한 '전라남도 감정노동자 권리 보호 등에 관한 조례'가 시행되고 있다.
    • 뉴스
    • 정치
    2024-04-18
비밀번호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