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주남구청이 4월 한달간 관내 법인 대상 지방소득세 신고‧납부 기간을 운영한다. 남구청은 법인 지방소득세는 법인이 거둬들인 소득에 부과하는 지방세로, 관내에 사업장을 둔 법인은 오는 30일까지 지방소득세를 신고한 뒤 납부해야 한다. 신고 대상은 지난해 12월에 사업연도가 종료된 영리법인을 비롯해 수익사업을 영위하는 비영리 법인, 국내 원천 소득이 있는 외국 법인이다. 또 사업장이 2개 이상 지방자치단체에 소재한 때에는 각각 신고‧납부해야 하며, 한곳에만 신고할 경우 무신고 가산세가 부과될 수 있으니 주의가 필요한다. 아울러 소득금액이 없거나, 결손금이 있는 경우에도 사업연도 종료일부터 4개월 이내에 관할 지방자치단체에 신고해야 한다.다만 중동 전쟁으로 피해를 본 정유‧석유화학‧건설 플랜트 분야의 중소기업 등 법인은 6개월에서 최대 1년까지 납부 기한 연장을 신청할 수 있으며, 납부 기한을 연장하더라도 반드시 오는 30일까지 기한 내에 신고해야만 가산세가 붙지 않는다. 신고 방법은 위택스 홈페이지(www.wetax.go.kr)를 통한 전자신고와 사업장 소재지 관할 지방자치단체 세무부서 방문 등을 통해 편리하게 할 수 있다.남구 청 관계자는 납부 기한 연장을 통해 어려움을 겪고 있는 중소기업을 돕고, 법인 지방소득세 신고·납부에 어려움이 없도록 안내와 홍보를 빈틈없이 하겠다고 밝혔다.
광주남구청이 세월호 참사 12주기를 맞아 그날의 아픔을 잊지 않겠다는 다짐과 기억의 의미를 되새기기 위한 추모의 시간을 마련한다.남구청은 오는 13일부터 16일까지 ‘진실과 생명 안전을 향한 노란빛 동행’을 주제로 추모 행사를 진행한다며 바람에 흔들리는 노란 리본에 돌아오지 못한 이들을 향한 그리움과 이러한 아픔을 반복하지 않겠다는 다짐을 담고자 한다. 먼저 남구청 1층 로비에서는 오는 13일부터 사흘간 희생자를 애도하는 ‘생명이 싹트는세월호 기억의 나무’가 마련된다. 구청 공직자와 주민들이 함께하는 참여형 행사로, 노란 리본에 각자가 생각하는 세월호의 기억과 안전사회 구현을 다짐하는 약속을 적은 뒤 커다란 나무 화분에 매달면서 추모의 마음을 모으는 시간을 갖는다. 이와 함께 오는 15일에는 세월호 제12주기 기억문화제가 열린다. 기억문화제가 열리는 장소는 세월호와 이태원 참사 추모 공간이 마련된 백운광장 옆 양우내안애 앞 문화 광장이며, 참석자들은 당일 오후 5시 30분부터 ‘4‧16의 기억’을 다시꺼내면서 우리가 지켜야 할 약속을 다시 한번 마음에 되새길 예정이다. 구청 공직자를 비롯해 유족, 주민 등 100여명이 함께 할 것으로 보이며, 이들은 우리의 다짐 발언과 함께 문화예술 공연, 시민 참여 퍼포먼스 등을 펼칠 계획이다. 이밖에 기억문화제가 열리는 장소 주변에는 추모 공간도 마련된다. 남구청 주민들을 비롯해 광주시민들이 이곳을 지나치던 발걸음을 잠시 멈추고, 세월호 희생자를 기리기 위해 고개를 숙이며 자유롭게 헌화할 수 있는 자리다. 남구청 관계자는 세월호 참사는 시간이 흘러도 사라지지 않는 우리 사회의 아픔이자 반드시 기억해야 할 약속이다”면서 “조용히 흔들리는 노란 리본처럼 우리의 기억도 멈추지 않을 것이라고 밝혔다.
[뉴스전남] 전남 나주시가 에너지 전환 시대를 선도하는 핵심 거점 도시로서의 위상을 다시 한번 입증했다.
6일 나주시에 따르면 지난 4월 3일 한국에너지공과대학교(KENTECH) 국제회의장에서 ‘대한민국 에너지 정책포럼’을 개최하고 미래 에너지 산업 발전 방향과 정책 과제를 공유했다.
이번 포럼은 나주시와 더불어민주당 과학기술혁신특별위원회, 신정훈 국회의원, KENTECH 연구원이 공동 주최해 지자체와 정치권, 학계가 함께 참여하는 정책 논의의 장으로 마련됐다.
환영사에 나선 강상구 나주시장 직무대행(부시장)은 “나주는 한국전력과 한국에너지공과대학교를 중심으로 한 대한민국 대표 에너지 특화 도시”라며 “이번 포럼에서 논의된 정책 제안을 시정에 적극 반영해 글로벌 에너지 선도 도시로 도약하겠다”고 밝혔다.
이날 행사에는 황정아 과학기술혁신특별위원회 위원장이 참석해 나주가 에너지 안보와 기술 혁신을 이끄는 전략적 거점이라는 점에 공감을 표했다.
황정아 위원장은 “국제 정세 불확실성이 커지는 상황에서 에너지 주권 확보의 중요성이 더욱 커지고 있다”며 “원자력, 핵융합, 신재생에너지 등 미래 에너지 분야에 대한 정책적 지원을 통해 에너지 강국 도약을 이끌어야 한다”고 강조했다.
포럼에서는 세계 유일의 에너지 특화 대학인 한국에너지공과대학교(KENTECH)를 중심으로 한 연구 성과와 미래 전략이 집중적으로 논의됐다.
특히 문일 연세대학교 교수가 좌장을 맡은 토론 세션에서는 핵융합 에너지, 청정수소 활성화, 미래 에너지 교육 정책 등 주요 분야에 대한 심도 있는 논의가 이어졌다.
참석자들은 나주시가 보유한 에너지 산업 생태계가 국가 에너지 주권 확보와 미래 산업 경쟁력 강화의 핵심 기반이 될 것이라는 데 의견을 같이했다.
강상구 나주시장 직무대행은 “이번 포럼은 나주가 대한민국 에너지 정책을 선도하는 중심 도시임을 확인하는 자리였다”며 “앞으로도 한국에너지공과대학교 등 유관기관과 협력을 강화해 에너지 신산업 생태계를 지속 확대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뉴스전남] 봄꽃이 만개한 가운데 열린 ‘2026 유달산 봄축제’가 상춘객들의 뜨거운 호응 속에 성황리에 마무리됐다.
이번 축제는 ‘봄꽃과 함께하는 소풍’을 주제로 지난 4일과 5일 이틀간 유달산 일원에서 개최됐다.
특히 올해는 개막식과 퍼레이드 중심의 전형적인 축제 형식에서 벗어나, 방문객들이 직접 참여하고 쉬며 즐길 수 있는 수요자 중심의 참여형 축제로 운영돼 관람객들의 호평을 받았다.
유달산 느림봄 걷기, 보물찾기, 노적쌓기 등 관람객 참여 프로그램에는 많은 시민과 관광객이 몰리며 축제 현장 곳곳에서 뜨거운 인기를 실감케 했다.
노적봉 야외무대에서는 TV조선 예능프로그램 ‘석삼플레이’와 지역 예술인들이 함께하는 공연이 펼쳐져 봄의 활기찬 분위기를 더했다.
또한 유달산 일주도로에서는 키링 만들기, 향수 공방 등 체험 프로그램과 아스팔트 그림판, 포토존 등이 마련돼 방문객들에게 다채로운 즐길거리를 제공했다.
특히 벚꽃과 개나리 등 봄꽃이 유달산 일주도로 전역을 물들이며 아름다운 봄 정취를 선사했다.
봄꽃을 배경으로 한 스냅사진 촬영 프로그램도 상시 운영돼 가족과 연인, 친구들이 함께 소중한 봄 소풍의 추억을 남길 수 있도록 했다.
어린 시절 소풍의 추억을 떠올리게 하는 김밥존과 푸드트럭 등 먹거리 프로그램도 큰 인기를 끌었다.
간편하면서도 정겨운 먹거리 구성은 축제 주제인 ‘소풍’의 분위기를 한층 더 살렸다는 평가를 받았다.
이와 함께 돗자리와 피크닉 가방 대여소를 운영해 방문객들이 여유롭게 소풍을 즐길 수 있도록 했다.
아울러 산지에서 열리는 축제 특성을 고려해 경사로 안전관리와 산불 예방 등 위험요소를 사전에 철저히 점검한 결과, 단 한 건의 안전사고 없이 행사를 마무리했다.
이러한 안전 중심 운영은 방문객들이 안심하고 축제를 즐길 수 있는 환경을 조성하며 축제 만족도 향상에도 기여한 것으로 평가된다.
시 관계자는 “올해 유달산 봄축제는 시민과 관광객이 주인공이 되는 참여형 축제로 운영됐다는 점에서 의미가 크다”며 “유달산을 찾아주신 방문객 여러분께 감사드리며, 성공적인 축제 개최를 위해 지원해주신 유관기관과 봉사단체 관계자들께도 깊이 감사드린다”고 밝혔다.
한편 이번 축제에는 총 4만 명의 방문객이 다녀가며 지역 대표 봄축제로서의 위상을 다시 한 번 확인했다.
[뉴스전남] 해남군이 저출생 문제에 선제적으로 대응하기 위해 출산·양육 지원정책을 강화한다.
군은 출산지원사업을 통합·일원화해 해남아이 키움수당 신설하는 등 2026년생 기준 아동 1인당 18세까지 총 1억 1,482만원 이상을 지원하게 된다.
해남아이 키움수당은 초음파 검진비, 임신 영양지원, 기저귀 구입비 등 10종의 사업을 통합해 1세부터 7세까지 매월 20만원씩, 총 1,680만원을 해남사랑상품권으로 지원한다. 2025년 1월 1일 이후 출생아 중 해남군에 주민등록을 둔 아동을 대상으로 하며, 오는 9월부터 실시할 예정이다. 2025년생부터 소급적용하게 된다.
12개월까지 0세 아동에게는 신생아 양육비가 총 200만원 지원된다. 0세 아동을 대상으로 한 첫만남 이용권 200만원, 가정보육 부모급여 월 100만원, 아동수당 월 12만원은 변동없이 지급된다. 부모급여는 1세아의 경우 월 50만원, 아동수당은 월 12만원씩 8세까지 지급된다.
이와 함께 출생기본소득이 1세부터 18세까지 매월 20만원씩 지원된다. 총 지원 규모는 4,320만원이다.
출생기본소득은 지난 2025년부터 2024년 1월 1일 이후 출생아 중 전남에 출생신고를 한 아동을 대상으로 지급되고 있다.
해남군 자체 시책으로 초중고 입학 축하금이 각 30만원씩 지급되며, 가정 보육시 2세부터 7세 아동을 대상으로 월 120만원씩, 10세~15세 아동에는 초등 월 10만원, 중등 월 5만원의 교육수당이 지급된다.
해남아이 키움수당이 일원화되면서 해남군의 출산·양육 지원은 출생부터 18세까지 신생아 양육비, 해남아이 키움수당, 출생기본소득, 부모급여, 아동수당 등 9종 사업으로 구성됐다. 총 지원금액은 1인당 1억 1,482만원에 이르고 있다. 이와함께 둘째 20만원, 셋째 이상 50만원의 육아용품비 지원과 다자녀 양육 장려금 600만원은 별도로 지급된다. 해남군은 국·군비 지원으로 분만산부인과와 전남1호 공공산후조리원을 운영하고, 지역사회단체와 연계한 해남아이 가치키움 프로젝트, 고향사랑기부제 지정기부사업 등을 통해 원스톱 안심 출산환경 조성과 지역사회의 출생 축하 분위기 조성에도 적극 나서고 있다.
군 관계자는“출산부터 성장까지 이어지는 통합 지원을 통해 군민이 체감할 수 있는 정책을 지속적으로 확대해 나가겠다”고 밝혔다.
[뉴스전남] 전라남도해양수산과학원 미래수산연구소가 내수면 대표 양식 품종인 민물장어의 완전양식을 위해 인공종자 생산 연구를 추진하고 있다.
특히 지난해 국내 두 번째로 민물장어 인공종자 66마리를 생산한 데 이어 올해 초부터 종자 생산 연구를 확대하고 있다.
현재 민물장어 양식은 종자의 70% 이상을 수입에 의존하고 나머지는 국내 자연산 종자를 포획해 사용하는 구조다. 생산성이 자연산 종자 확보량에 크게 좌우되는 한계가 있다.
이에 미래수산연구소는 지난 2012년부터 인공종자 생산 기술 확보를 목표로 연구를 하고 있다. 다만 초기에는 생리·생태 특성 규명과 먹이원 확보 등의 문제로 성과 창출에 어려움을 겪었다.
부화 자어의 20일 생존 한계를 극복하기 위해 국립수산과학원과 협업해 먹이원을 개발하고 실뱀장어 생산에 성공했다.
또한 종자 생산의 출발 단계인 수정란 확보는 기존에 일본산 연어 뇌하수체 호르몬에 의존했으나, 수급 불안정과 가격 상승 등이 연구의 제약 요인으로 작용하고 있다.
이에 미래수산연구소는 국내산 무지개송어 뇌하수체를 활용한 심층 연구를 진행해 성숙유도 호르몬 국산화 기반을 마련하고 특허 출원을 추진하는 한편 국내 두 번째 인공종자 생산 기술을 확보하는 성과를 냈다.
이번 연구는 전남도해양수산과학원이 2016년 고흥에 유치한 ㈜비알팜과의 협력을 통해 추진됐다. 해당 기업은 무항생제 해수양식 시스템을 기반으로 원재료를 확보하고 고순도 폴리데옥시리보뉴클레오티드나트륨(PDRN)을 생산하는 바이오기업이다.
김충남 전남도해양수산과학원장은 “민물장어 완전양식은 수입 의존 구조를 개선할 핵심 기술”이라며 “올해 연구시설 확충과 인력 보강을 통해 각종 장애요인을 분석할 계획이고, 심층 연구를 통해 연구개발을 지속하겠다”고 말했다.
[뉴스전남] 전남 나주시보건소 건강증진과는 자살 고위험 시기로 알려진 봄철(3~5월)을 맞아 ‘생명 존중 안심마을’을 중심으로 지역사회 자살 예방 활동을 강화하고 있다고 밝혔다.
봄철은 계절 변화와 환경적 요인 등으로 우울감이 증가하는 시기로 전국적으로 자살률이 높아지는 경향을 보이는 만큼 선제 대응이 중요한 시기다.
이에 나주시는 현재 운영 중인 ‘생명 존중 안심마을’을 기반으로 지역 내 촘촘한 대응체계를 유지하며 시민의 마음 건강 돌봄을 강화하고 있다.
‘생명 존중 안심마을’이란 지역사회 자살 고위험군 발굴·연계·홍보 통합 지원 업무를 읍면동 및 유관기관과 협력하여 추진하는 자살 예방 사업이다. 2025년 4개 지역(빛가람동, 금천면, 공산면, 금남동)에서 2026년부터 2개 지역(남평읍, 다시면)을 추가 발굴하여 현재 6개 읍면동에서 사업을 운영 중이다.
관내 6개 읍면동의 보건의료, 교육, 복지, 유통 판매, 공공기관 등 57개 기관·단체가 참여해 일상생활 속 위기 신호를 신속히 인지하고 대응할 수 있는 협력체계를 구축하고 있다.
이를 바탕으로 자살 고위험군 발굴 및 연계, 생명 존중 인식 개선 캠페인 및 현수막 홍보활동, 마트·약국 등 생활 밀착 공간 중심 홍보물 비치 등 다양한 활동을 추진하며 지역사회 전반에 생명 존중 문화를 확산시키고 있다.
이 밖에도 나주시는 자살 고위험군 사례 관리, 자살 시도자 위기 개입, 자살 유족 심리 지원, 우울증 선별검사, 생명지킴이 양성 교육, 생애주기별 예방 교육, 자살 수단 차단 사업, 동네의원 마음 이음 사업, 생명 사랑 실천 약국 운영 등 다양한 자살 예방 사업을 추진하고 있다.
한편 우울감 등 혼자 감당하기 어려운 고민이 있을 경우 자살 예방 상담 전화 또는 정신건강 상담 전화로 24시간 전문 상담을 받을 수 있다.
[뉴스전남] 전라남도는 친환경농산물 생산 농가의 안정적 판로 확보와 유통 활성화를 위해 ‘친환경농산물 구매알선센터’를 호남권 친환경농산물물류센터와 연계해 4월부터 본격 운영한다고 밝혔다.
구매알선센터는 생산 농가의 판로 확보 어려움과 유통업체의 생산정보 부족으로 적기에 물량을 확보하지 못하는 문제를 동시에 해결하기 위해 마련됐다.
이용을 바라는 농가는 수확 2개월 전 센터에 사전 신청해야 하며, 센터는 확보한 유통망과 매칭해 농산물이 적기에 출하·판매되도록 지원한다.
신청 대상은 친환경 인증을 받은 농가와 유통업체로 ▲계약을 하지 않은 농가 ▲납품처 사정으로 공급에 차질이 생긴 농가 ▲계약재배 물량을 확보하지 못해 신규 구매를 희망하는 유통업체다. 대상 품목은 과수·채소 등 36개 품목이다.
신청은 전화 나 호남권 친환경농산물물류센터 누리집에 하면 된다.
김영석 전남도 친환경농업과장은 “구매알선센터가 판로 사각지대에 놓인 농가의 부담을 덜고 안정적 소득 기반을 마련하는 데 도움이 되도록 많은 관심과 적극적인 이용 바란다”며 “앞으로도 친환경농산물의 경쟁력 강화를 위해 유통 채널 다각화에 힘쓰겠다”고 말했다.
구매알선센터는 지난 2025년 전국 최초로 시범 운영해 2억 6천만 원 상당의 판매를 알선하는 성과를 올렸다.
[뉴스전남] 전라남도는 최근 국제 유가와 환율 변동 등으로 사료 원료 가격 상승 압력이 지속됨에 따라 축산농가의 경영 안정을 위해 2026년 상반기 사료구매 융자금 1천200억 원을 지원한다고 밝혔다.
사료구매 융자금은 신규 사료 구매나 기존 외상금액 상환을 위해 매년 금리 1.8%, 2년 거치 일시 상환 조건으로 지원하고 있다. 지원 대상은 축산업 허가·등록 축산농가나 법인이다.
지원 한도는 소·돼지·닭·오리 6억 원, 그 외 가축은 9천만 원으로, 사육 마릿수에 따라 지원한다.
암소비육지원사업, 모돈이력제 등 정부 정책 참여농가는 9억 원까지 확대 지원하며, 대상자로 선정된 농가는 6월 17일까지 대출 실행을 완료해야 한다.
김성진 전남도 축산정책과장은 “이번 사료구매자금 지원이 농가의 자금난 해소와 경영 안정에 실질적 도움이 되길 기대한다”며 “앞으로도 축산업의 지속가능한 발전을 위해 필요한 지원을 적극 추진하겠다”고 말했다.
전남도는 매년 축산농가 경영 안정을 위해 사료구매 융자금을 지원하고 있으며, 2024년 1천480억 원을, 2025년 1천180억 원을 지원했다.
또한 전국에서 유일하게 별도 예산을 편성해 2023년부터 사료구매자금 대출 완료 농가에 대출 이자의 1%를 보조금으로 지원하고 있다.
연도별로 2023년 24억 원, 2024년 14억 원, 2025년 15억 원을 지원했다.
2026년에도 12억 원을 확보해 지원함으로써 축산농가의 경영 안정을 위해 적극 노력하고 있다.
[뉴스전남] 해남군은 오는 4월 11일부터 5월 9일까지 한달간 매주 주말 및 공휴일에 우수영관광지 일원에서‘명량역사체험마당’을 운영한다.
명량역사체험마당은 명량대첩의 현장, 우수영 울돌목을 찾는 관광객들에게 이순신 장군과 명량대첩의 역사적 의미를 체험할 수 있도록 다양한 프로그램을 선보이고 있다.
(사)해남우수영강강술래부녀농요진흥보존회 주관으로 문내 지역 주민들이 참여해 역사와 전통문화가 어우러진 체험형 관광 콘텐츠를 선보임으로써 가족 단위 방문객에게 색다른 볼거리와 즐길 거리를 제공할 예정이다.
우선 해남 우수영 지역 전통문화 기반으로 한 다채로운 공연 프로그램이 펼쳐진다. 유네스코 지정 세계무형문화유산인‘우수영 강강술래’와 전남 무형문화재‘우수영 부녀농요’, 한국민속예술제에서 대통령상을 수상한‘우수영 들소리’ 공연 등이 진행될 예정이다.
또한 우수영 광장에서는 행사기간 동안 장군복 입고 사진찍기, 탁본체험, 짚풀공예, 판옥선 만들기 등 저잣거리 역사 체험 행사가 운영되어 가족들이 함께 즐길 수 있는 체험거리도 마련된다.
한편 해남 우수영관광지는 이순신 장군이 정유재란 당시 13척의 배로 133척의 왜선을 물리친 명량대첩 승전지로, 해남과 진도 사이 약 1km 해협의 울돌목이 위치해 있다. 아슬아슬한 바다위를 걷는 스카이워크(무료)와 울돌목 해상을 가로지르는 명량해상케이블카(유료)가 인기리에 운영되고 있다.
매년 가을 명량대첩축제를 비롯해 다양한 문화행사와 체험 프로그램을 통해 지역 대표 관광지로 자리매김하고 있다.
[뉴스전남] 전라남도는 6일 강위원 경제부지사가 국회 예산결산특별위원장과 민주당 예결위원 등을 면담, 2026년 제1회 추가경정예산에 농업용 면세유 안정 등 전남 핵심 민생 현안 사업이 반영되도록 힘써줄 것을 건의했다.
강위원 부지사는 이날 진성준 국회 예산결산특별위원장과 안도걸·조계원 민주당 예결위원 등을 잇따라 면담했다.
이 자리에서 ▲전남·광주 행정통합 비용 573억 원 ▲농업용 면세유 가격안정 지원 98억 원 ▲중동사태에 따른 연안여객선 유류비 인상분 지원 35억 원 ▲광양항 항만물류 비상 대응 174억 원 ▲수산식품 수출단지 조성 30억 원 등 민생 안정과 지역경제 회복에 직결된 5개 핵심 사업 반영을 요청했다.
특히 중동사태 장기화와 국제유가 상승으로 농업·해운·항만물류 등 지역 산업 부담이 커지고 있는 만큼, 추경이 현장 애로 해소와 도민 생활 안정에 실질적 도움이 돼야 한다는 점을 강조했다.
또한 봄철 영농기를 맞아 농기계용 경유 수요가 증가하는 상황에서 면세유 지원 확대가 시급함을 설명했다.
이와함께 대한민국 제1호 광역통합 모델인 전남·광주 행정통합의 안정적 출범을 위해 통합 준비 비용의 추경 반영 필요성을 강조했다. 조직·재정·정책·행정시스템 전반을 재설계하는 국가 과제로, 준비 지연 시 행정서비스 혼선과 통합 동력 약화로 이어질 수 있다는 점도 분명히 했다.
강위원 부지사는 “이번 1회 추경은 지역의 시급한 민생 현안과 산업 현장의 어려움을 신속히 해소할 중요한 계기”라며 “전남 핵심사업이 최대한 반영되도록 끝까지 뛰겠다”고 말했다.
[뉴스전남] 신안군은 4월 6일 농업기술센터 3층 대강당에서 입학생과 관계자 등 9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2026학년도 1004섬농업대학 입학식’을 성황리에 개최했다고 밝혔다.
올해 농업대학은 친환경농업과 AI농산물마케팅 2개 과정으로 운영되며, 총 79명의 신입생이 등록을 마치고 오는 12월까지 전문 역량 강화를 위한 대장정에 돌입한다.
‘친환경농업 과정’은 재배 이론부터 자재 제조 실습은 물론 유기농업기능사 자격증 취득까지 연계한 심화 교육을 진행한다. 올해 새롭게 주목받는 ‘AI농산물마케팅 과정’은 최신 AI 기술을 접목한 유통 전략 수립과 스마트스토어 운영, 라이브커머스 활용 등 실전 중심의 교육을 통해 농업인들의 온라인 시장 경쟁력을 높이는 데 집중한다.
이날 행사는 1부 입학 허가 선언과 대표 선서, 격려사 등에 이어 2부에서는 학사 운영 전반에 대한 오리엔테이션과 농업 전문가의 특강이 진행되어 입학생들의 열의를 북돋웠다.
신안군 관계자는 “급변하는 농업 환경 속에서 친환경 농법과 AI 마케팅은 신안 농업의 미래 경쟁력을 결정짓는 핵심 요소”라며 “입학생들의 도전이 실제 소득 증대와 지역 경제 활성화로 이어질 수 있도록 수준 높은 교육 지원에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전했다.
한편, 신안군은 지난 2009년부터 농업대학을 운영해 오고 있으며, 지난해까지 총 1,000여 명에 달하는 농업전문경영인을 배출하며 지역 농업 발전의 든든한 밑거름이 되고 있다.
[뉴스전남] 전남 무안군은 지난 3일부터 5일까지 3일간 무안스포츠파크 실내체육관에서 열린 ‘제68회 춘계 전국대학 검도연맹전’이 성황리에 마무리됐다고 밝혔다.
한국대학검도연맹이 주최하고 무안군검도회가 주관한 이번 대회에는 전국 37개 대학 800여 명의 선수단이 참가해 그동안 갈고닦은 기량을 겨루며 열띤 경기를 펼쳤다.
대회는 남녀 개인전과 단체전으로 진행됐으며, 남자부 단체전에서는 성균관대, 여자부 단체전에서는 초당대가 각각 우승을 차지했다.
개인전에서는 이인호(조선대), 이정환(조선대), 윤태욱(초당대), 이예빈(유원대), 우재연(유원대) 등이 남녀 1·2부 우승을 차지하며 뛰어난 기량을 입증했다.
특히 대회 기간 동안 선수단과 학부모 등 800여 명이 무안을 방문하면서 숙박업소와 음식점 이용이 증가하는 등 지역 상권에도 긍정적인 효과를 가져온 것으로 나타났다.
김병중 무안군수 권한대행은 “전국 규모 체육대회 유치는 지역의 스포츠 경쟁력을 높이는 것은 물론 방문객 유입을 통해 지역경제 활성화에도 기여한다”며 “앞으로도 체계적인 대회 운영과 체육 인프라 확충을 통해 스포츠와 지역경제가 함께 성장하는 기반을 지속적으로 마련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뉴스전남] 16회를 맞은 ‘2026 청산도 슬로걷기 축제’가 지난 4일 개막했다.
개막 행사에는 관광객을 맞이하는 청산 농악대 공연을 시작으로 취타대 연주, ‘느림의 종’ 타종, 서편제 소리 마당, 나비 날리기 퍼포먼스, 전복과 치킨의 만남 ‘복닭복닭’과 전복 강정 시식 등이 진행됐다.
이날 주요 내빈과 관광객, 군민, 향우 등 300여 명이 참석해 축제 개막을 축하했다.
올해 축제는 ‘청산도에서 치유해 봄’을 주제로 4월 1일부터 30일까지 진행되며, 방문객이 바쁜 일상을 벗어나 유채꽃으로 물든 청산도를 느리게 걸으며 힐링할 수 있도록 걷기, 체험, 공연, 먹거리 등 다양한 프로그램을 준비했다.
축제 대표 프로그램인 ‘청산에 걸으리랏다’는 42.195km, 11개 코스의 슬로길을 따라 걷고 스탬프를 모으면 기념품을 받을 수 있다.
매주 주말 오전 11시에는 ‘웰컴 달팽이 버스킹’, 오후 2시에는 ‘봄의 왈츠 버스킹’이 진행돼 축제를 더욱 풍성하게 채운다.
청산도의 자연과 문화를 체험할 수 있는 ‘신흥리 노르딕워킹·맨발 걷기’, ‘달빛 나이트 워크’, ‘청산도 이야기 버스 투어’ 등은 무료로 참여할 수 있다.
문화관광 해설사와 함께하는 ‘해안 치유길 걷기 투어’와 은하수를 사진으로 남기는 ‘별 볼 일 있는 청산도’ 등 유료 프로그램도 있다.
참여 신청은 카카오톡 채널 ‘청산도 여행’ QR 코드를 통해 사전 예약하면 된다.
도청리와 도락리, 진산리에서는 먹거리 장터를 운영해 청산도의 봄맛을 즐길 수 있고, 상서리에서는 남녀노소 좋아하는 ‘복닭복닭’을 판매 중이다.
범바위 전망대에서는 범바위 기(氣) 팔찌 만들기, 봉숭아 물들이기 등 소규모 체험 프로그램도 마련했다.
엽서를 느린 우체통에 넣으면 1년 후 받을 수 있는 ‘느린 달팽이 엽서’, 쓰레기를 줍고 미역을 받는 ‘줍깅 챌린지’, 달팽이 뱃지를 찾으면 특산품을 증정하는 ‘슬로길 보물찾기’, ‘SNS 인증 이벤트’ 등은 축제의 재미를 더하고 있다.
축제 일정 및 프로그램 정보는 완도군 문화관광 누리집과 청산도의 주민 관광 안내소에서 확인할 수 있다.
신우철 완도군수는 개막식 환영사를 통해 “청산도의 봄은 천천히 걸어야 아름다움을 눈에 담을 수 있다”면서 “바쁜 일상 속 쉼이 필요한 분들은 청산도에서 몸과 마음을 치유하는 시간 가져보시길 바란다”라고 말했다.
완도군은 여행 경비를 최대 10만 원까지 지원받을 수 있는 ‘완도 치유 페이’ 등 다양한 관광 혜택을 제공하고 있다.
[뉴스전남] 영광군은 지난 5일 산업통상부가 주관한 “미래 모빌리티 전자파 잔향실 시험평가 구축 사업” 공모에 최종 선정돼 국비 67억 5천만 원을 확보했다고 밝혔다.
이번 사업은 미래 모빌리티 산업의 핵심 인프라인 전자파 시험·인증 쳬계를 고도화하기 위한 국가사업으로, 전자파 잔향실 1동 구축과 함께 시험평가 장비 10종을 추가 도입하는 것을 주요 내용으로 한다.
특히 기존 전자파 반무향실이 완성차 및 내연기관 차량 중심의 제한적인 시험에 머물렀던 것과 달리, 새롭게 구축되는 전자파 잔향실은 부품단계부터 개발중인 차량은 물론 수소차, 전기차, 자율주행차까지 전방위적인 시험이 가능해진다.
이를 통해 미래차 안전성 검증과 인증 기능이 한층 강화될 전망이다.
또한, 이번 사업은 자동차 분야를 넘어 가전, 통신, 산업기기, 건설기계,방산장비 등 전 산업 분야로 시험 범위를 확대함으로써, 전자파 시험·인증의종합 거점으로서 역할을 수행하게 된다.
사업이 완료되면 현대자동차, 기아자동차, KG모빌리티, GM Korea 등 완성차 기업과 광주 지역 소재·부품·장비 산업과의 연계를 통해 산업적시너지 효과가 극대화될 것으로 기대된다.
더불어 전자파 시험소, 인증기관, 연구기관을 집적화하여 국내 유일 전 산업 대응 전자파 연구벨트 핵심 거점으로 도약할 전망이다.
영광군 관계자는 “이번 공모사업 선정은 단순한 시험 인프라 확충을 넘어, 영광군이 미래 모빌리티 산업의 시험·인증 중심지로 도약하는 중요한 전환점이 될 것”이라며 “대마산업단지를 서남권 전자기파 연구벨트로 육성하고, 관련 공공기관(전자파, 전파, 기술인증)및 컨설팅 기관 유치를 위해 지속적으로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뉴스전남] 영암군 왕인문화축제의 시작을 알린 ‘영암 벚꽃마라톤대회’가 3,500여 명의 참가자와 함께 성황리에 마무리됐다.
지난 4월 4일 왕인박사유적지 일원에서 열린 이번 대회는 전날까지 이어진 비로 우려를 낳았지만, 출발과 함께 날이 개며 벚꽃이 흐드러진 길 위에서 축제의 문을 여는 상징적인 순간을 만들어냈다.
참가자들은 10km, 5km, 건강걷기 코스를 따라 흩날리는 꽃잎 사이를 달리며 영암의 봄을 온몸으로 느꼈고, 가족 단위 방문객과 응원 인파까지 더해지며 현장은 하루 종일 활기를 띠었다. 특히 윤재광 군수 권한대행도 5km 코스에 직접 참여해 참가자들과 함께 벚꽃길을 달리며 현장 분위기를 체감했다.
이번 대회는 왕인문화축제와 연계된 체류형 행사로 운영되며 스포츠와 관광이 어우러진 축제의 시작을 알렸다. 달리기로 시작된 축제의 열기는 이후 공연과 체험 프로그램으로 이어지며 영암 전역에 봄의 분위기를 확산시켰다.
영암군은 셔틀버스 운영과 교통 통제, 안전요원 배치 등 체계적인 지원에 나서 단 한 건의 큰 사고 없이 대회를 마무리했다.
윤재광 영암군수 권한대행은 “벚꽃마라톤대회는 왕인문화축제의 시작을 여는 의미 있는 행사였다”며 “앞으로도 영암의 자연과 문화를 함께 즐길 수 있는 축제를 만들어 가겠다”고 말했다.
[뉴스전남] 전라남도는 농림축산식품부의 ‘식품융합클러스터 조성 시범사업’ 공모에 선정돼 지역 식품기업의 성장과 수출 확대 기반을 마련했다고 밝혔다.
이번 사업은 전남의 농산물 생산 기반에 첨단 가공기술과 마케팅을 연계해 소규모 식품기업의 경쟁력을 강화하고 강소기업으로 육성하기 위해 추진된다.
클러스터는 제품 기획, 기술 개발, 시제품 제작, 마케팅, 해외 판로 개척까지 식품산업 전주기 지원 체계를 구축한다. 사업 운영은 (재)전남바이오진흥원이 맡으며, 전남도를 중심으로 대학·연구소 등 산학연 협력체계를 구축·운영한다.
특히 전남도는 2027년 시제품과 완제품 생산이 가능한 공유공장을 구축해 초기 청년 창업기업의 시설 부담을 줄일 계획이다. 이 시설은 화순 기능성 가정간편식(HMR) 실증·실용화 지원센터와 연계 운영한다. 또한 참여 기업은 익산 국가식품클러스터의 기업지원 프로그램도 활용할 수 있다.
전남도는 이번 사업을 통해 식품산업 성공 모델을 내실화할 계획이며, 전남광주 행정통합에 맞춰 광주지역 기업까지 지원을 확대할 계획이다.
황기연 전남도지사 권한대행은 “이번 공모 선정은 전남 식품산업이 한 단계 더 비상하는 전환점이 될 것”이라며 “신속히 네트워크를 구축해 전남 식품융합클러스터를 케이(K)-푸드 혁신 중심지로 만들겠다”고 말했다.
[뉴스전남] 전라남도는 지역 관광지와 다중이용시설 음식점 405개소를 대상으로 도-시군 합동 위생점검을 실시한 결과, 식품위생법을 위반한 음식점 등 21개소(5.1%)를 적발했다고 밝혔다.
이번 점검은 지난 3월 27일까지 5일간 국·공립공원과 유원지, 터미널 등 다중이용시설 내 음식점, 카페, 제과점 등 다양한 식품 취급업소를 대상으로 진행됐다.
중점 점검 내용은 소비기한 경과 식품의 판매·사용·보관 여부, 조리장 위생관리 등 영업자 준수사항 및 시설기준 위반 여부 등이다.
주요 적발 사례는 영업자와 종사자 건강진단 미실시 7건(33%), 폐기물용기 뚜껑 미비치 7건(33%), 위생모 및 마스크 미착용 5건(24%), 기타 조리실 내부 청결 위반 및 식품 보관기준 위반 등 2건(10%)이다.
영업자와 종사자의 건강진단 미실시는 여전히 자주 발생하는 문제다.
‘식품위생법’ 제40조에 따라 매년 반드시 건강진단을 받아야 하며, 이를 위반하면 20만 원 이상의 과태료가 부과된다.
영업자는 정부에서 운영하는 국민비서(구삐) 누리집에서 ‘건강진단결과서 만료일 안내’ 서비스를 신청할 수 있으며, 이를 통해 건강진단 미실시에 따른 식품위생법 위반을 예방하고 관리할 수 있다.
또한 조리 종사자가 위생모와 마스크를 착용하지 않으면 영업주뿐만 아니라 종사자에게도 과태료가 부과될 수 있으므로, 영업자와 종사자 모두에게 철저한 위생관리가 요구된다.
전남도는 이번 점검에서 적발한 업소에 대해 과태료 부과 등 행정처분을 하고, 6개월 이내 재점검에 나서는 등 중점 관리할 계획이다.
정광선 전남도 보건복지국장은 “앞으로도 지속적인 위생점검을 통해 음식점의 위생 수준을 높이겠다”며 “특히 관광지 주변 음식점의 위생 관리를 강화하고, 위반 사례엔 엄정한 조처를 해 안전하고 신뢰받는 음식점 환경을 만들 것”이라고 말했다.
[뉴스전남] 무안군의회는 6일, 운남면 일대에서 추진 중인 송전선로 및 변전소 건설 사업과 관련하여 주민들의 실제 피해를 반영한 현실적인 보상 대책 마련을 촉구하는 성명서를 발표했다.
현재 운남면 지역에는 154kV 송전선로 및 변전시설이 동시다발적으로 추진되고 있으며, 2026년 12월 완공 예정인 서운남변전소까지 더해져 운남이 서남해권 전력계통의 핵심 거점으로 부상하고 있다.
군의회는 성명서를 통해 “주민들은 소음, 조망권 침해, 토지 가치 하락, 농작업 불편은 물론 심리적 스트레스까지 고스란히 감당하고 있다”며, “그럼에도 불구하고 한국전력공사의 보상은 여전히 최소한의 법적 기준에만 머물러 있다”고 강하게 비판했다.
특히 현행 제도에 따르면, 송·변전 설비 주변지역 주민지원사업은 가구당 연간 28만 원 수준에 불과하며, 실질 체감이 미미한 수준이다. 또한 154kV 설비에 대한 보상기준이 초고압(345kV 이상) 설비에 비해 상대적으로 소외되어 있어 개선이 시급하다고 지적했다.
이날 성명서에는 ▲실질적인 주민보상 요구 ▲154kV 설비 보상기준 상향 촉구 ▲재산권 피해·전기요금 지원 제도화 등이 담겼다.
김원중 의원은 “당진시 사례처럼 주민들이 토지가격 하락, 생활불편 등을 호소해도 한전의 지원이 법정 최소치에 그쳐 분쟁과 갈등이 반복되고 있다”며, “운남 주민의 희생을 전제로 한 전력 인프라 확충을 더 이상 당연시해서는 안 된다”고 강조했다.
한편, 무안군의회는 지역사회와 협력하여 피해 주민들의 목소리를 정책에 반영하고, 공정한 보상체계 확립을 위한 제도 개선 활동을 전개해 나갈 계획이다.
[뉴스전남] 영광군은 지난 3일부터 4일까지 영광생활체육공원 일원에서 열린 2026년 영광 청년 벚꽃축제가 군민들의 큰 관심과 참여 속에 성황리에 마무리됐다고 밝혔다.
이번 축제는 주민참여예산으로 제안된 사업을 반영해 추진됐으며, 영광군 청년센터가 주관하고 청년이 직접 기획과 운영 전반에 참여해 축제를 주도적으로 이끌었다는 점에서 의미를 더했다.
축제는 벚꽃 개화 시기에 맞춰 이틀간 전야제와 본행사로 나누어 진행됐으며, 공연과 체험프로그램, 먹거리부스, 포토존 등 다채로운 즐길거리로 큰 호응을 얻었다.
점등식을 시작으로 관내 공연팀의 축하공연이 이어지며 축제의 막을 올렸고, 벚꽃을 주제로 한 다양한 무대와 행운권 추첨, 게임이벤트가 진행돼 군민들의 높은 참여 열기를 더했다.
체험부스와 게임부스에서는 타로, 벚꽃비누 만들기, 전통놀이 등 다양한 프로그램이 운영됐고, 벚꽃과 어우러지는 포토존도 곳곳에 마련돼 방문객들이 사진을 찍으며 즐거운 추억을 남길 수 있었다.
아울러 헤라웨딩홀에서 학정삼거리 구간에 조성된 벚꽃길 야간경관 조명은 축제 분위기를 한층 더하며 거리를 지나는 군민과 방문객들에게 아름다운 봄밤의 낭만과 특별한 볼거리를 선사했다.
군 관계자는 “이번 축제는 청년이 직접 참여하고 주도해 만들어낸 축제라는 점에서 더욱 뜻깊다”며 앞으로도 청년의 의견이 군정에 반영되고, 지역사회의 주체로 성장할 수 있도록 다양한 기회를 마련해 나가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