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완도 “치유가 필요해, 청산도 걸어봐!” 6일 개막
[뉴스전남] 아시아 최초 슬로시티인 완도 청산도에서 4월 6일부터 21일까지 16일간 ‘치유가 필요해, 청산도를 걸어봐’라는 주제로 '2024 청산도 슬로걷기 축제'를 개최한다. 축제 주요 프로그램으로는 ▲청산 완보 스탬프 투어 ▲범바위 기(氣) 치유 ▲별별 버스 ▲별이 빛나는 청산도 ▲청산도 이색 걷기 대회(슬로우 컬러 런) ▲줍깅 챌린지 등이다. ‘청산 완보 스탬프 투어’는 슬로길 4개 코스 이상을 걷고 스탬프를 찍어오면 청산도 특산품을 제공한다. ‘범바위 기(氣) 치유’는 강한 자성의 영향으로 나침반이 작동하지 않아 신비의 바위라고도 불리는 청산도의 명산 보적산 범바위에서 전문 강사와 함께 기 체조를 하며 기 치유를 하는 프로그램이다. ‘별이 빛나는 청산도’는 은하수 사진 촬영 후 인화 서비스를 무료로 제공하며, ‘별별 버스’는 해설사와 함께 버스를 타고 청산도를 돌며 야경을 감상할 수 있다. ‘별이 빛나는 청산도’와 ‘별별 버스’는 카카오톡 채널을 통해 사전에 참가자를 모집하며, ‘별별 버스’는 4월 6일, 12일, 13일, 20일 총 4회 운영된다. ‘청산도 이색 걷기 대회’는 4월 13일과 20일, 2회 진행되며 1회 50명이 참가할 수 있다. ‘줍깅 챌린지’는 친환경 봉투를 배부해주고 슬로길 투어 후 쓰레기를 담아오면 청산도 특산품을 증정한다. 이외에도 엽서를 쓰면 1년 뒤 발송해주는 ‘달팽이 엽서 보내기’, ‘유채꽃 버스킹’, 특산물 판매 장터와 다양한 전시·체험 등도 준비했다. 4월 6일에는 나비를 날리는 ‘나비야, 청산가자’와 함께 공식 개막 행사가 열린다. 군에서는 4월 한 달간 청산도를 방문한 관광객이 여객선 승선권을 소지한 후 완도 해양치유센터를 방문하면 1층 프로그램 이용료를 30% 할인(평일)해주고, ‘청산 해양치유공원’은 이용료를 50% 할인하는 이벤트도 진행한다. 군 관계자는 “올봄에는 유채꽃 향이 가득한 청산도에서 봄의 정취를 만끽하고 다양한 프로그램에 참여하며 힐링하시길 바란다”라고 전했다. 한편 완도군은 지난해 국제 슬로시티연맹 총회의 국제 슬로시티 우수 사례 콘테스트에서 슬로시티 정신을 잘 실천한 도시에 수여하는 최고 상인 ‘오렌지 달팽이 상’을 수상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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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남 외국인 계절근로자 운영 15개 우수 시군 전국 최다
[뉴스전남] 전라남도는 농업·농촌의 인력난 해소에 큰 역할을 하는 외국인 계절근로자 운영 우수 시군에 전국 최다인 15곳이 선정돼 인센티브 배정 인원을 추가 확보하고, 고용방식 다변화로 안정적으로 인력을 확보하게 됐다고 밝혔다. 전남도에 따르면 법무부가 최근 3년간 계절근로자 입국 인원 대비 평균 이탈률이 5% 미만인 지자체를 우수 지자체로 선정했다. 전남에선 15개 시군이 선정돼 전국(101개)의 15%를 차지했다. 우수지자체에 선정된 지역은 고용주당 2명씩 추가로 배정 인원이 주어진다. 계절근로자는 본국의 농어업 종사 입증 서류가 면제돼 서류 준비 등의 시간을 아낄 수 있어 빠른 입국이 가능하다. 올해 우수지자체에 선정된 15개 시군의 계절근로자 신청 고용주는 총 1천153명으로, 고용주당 2명씩 추가 배정받을 경우 다가오는 농번기에 보다 탄력적으로 인력을 확보할 수 있게 된다. 정부는 또 농번기 일손 확충을 위해 유학생(D-2) 부모 계절근로 초청 제도와 지방자치단체 간 계절근로 업무협약(MOU) 협력 방안 시범사업을 진행하는 등 외국인 근로자에 대한 고용 방식이 다변화된다. 그동안 계절근로자는 ▲송출을 희망하는 해외 국가나 지자체를 시군에서 직접 업무협약을 해 고용하는 방식 ▲결혼이민자의 사촌 이내 친인척을 초청하는 방식 ▲국내 체류 외국인을 직접 고용하는 방식으로 운영됐다. 기존 도입 방식은 계절근로자 송출 국가의 자체 사정이 발생하면 계절근로자 도입이 적기에 되지 않거나, 일부 지자체의 경우 1개 국가와만 업무협약을 해 해당국의 인력 송출이 원활하지 않으면 인력 확보에 어려움이 있었다. 하지만 올해부터 동일 광역권 내 지자체 간 계절 근로 업무협약 체결 사항 공유가 가능해졌다. 이에 따라 지난해 12월 말 기준으로 전남지역 시군별로 체결이 완료된 8개국, 85건의 계절 근로 업무협약을 도내 22개 시군 모두가 활용할 수 있어, 지자체별 해외 인력송출 국가와 대상을 다변화할 수 있게 됐다. 또 외국인 유학생의 부모를 계절근로자로 초청할 수 있는 방식도 시범 도입됐다. 비수도권 소재 학위과정 인증대학이 대상이다. 광주·전남지역에서는 광주과학기술원, 광주대학교, 동신대학교, 전남대학교, 호남대학교, 5곳이 포함됐다. 강하춘 전남도 농업정책과장은 “계절근로자의 효율적 관리를 위한 통합인력관리시스템 구축, 인력전담기관 지정 등 제도 개선을 지속 건의하겠다”며 “계절근로자 확대에 맞춰 시군과 함께 무단이탈 최소화 등 관리대책 강화도 적극 추진해 농업인이 안심하고 영농에 종사하도록 하겠다”고 말했다. 전남도는 외국인 계절근로자 처우 개선을 위해 2024년 하반기부터 추경예산을 확보해 외국인 근로자 기숙사 확충, 언어소통 도우미(통역) 지원, 계절근로자 긴급의료비 지원, 성실근로자에 대해 2025년부터 항공비 등을 지원할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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해남군‘싸목싸목, 건강한 해남’걷기 챌린지 함께해요
[뉴스전남] 해남군은 3월 4일부터 24일까지 21일간 군민 참여 걷기 챌린지를 운영한다. 세계 비만예방의 날을 맞아 운영되는 이번 챌린지는 군민들의 일상 속 걷기 실천을 함께하기 위해 마련됐다. 워크온 커뮤니티‘싸목싸목! 건강한 해남’가입 후 비만예방의 날 기념걷기 챌린지에서 예약하기(참여하기)를 통해 신청 가능하다. 3월 4일부터 24일까지 21일간 매일 8,000보 걷기 목표 달성자에게 성공 인센티브로 해남사랑상품권 1만원을 제공한다. 이와함께 해남군 보건소에서는 비만예방 캠페인도 적극 펼치고 있다. 캠페인은'가볍게, 일상에서 걷고 물을 마시고 나트륨‧지방을 줄이자'를 목표로 비만 예방의 필요성을 알리고 일상에서 실천할 수 있는 비만 예방법을 알리기 위해 추진되고 있다. 일상에서 실천할 수 있는 비만 예방법은 걷는 양 늘리기, 하루 4~6잔의 충분한 물 마시기, 국물은 적게, 소스는 따로 덜 짜게 먹기, 가공식품보다 채소 및 과일 선택하기, 튀기기보다 삶고, 찌고, 굽는 요리법 활용하기 등이 있다. 자세한 사항은 보건소 건강증진팀으로 문의하면 된다. 군 관계자는“걷기운동은 비만예방관리에 도움이 될 뿐만 아니라 스트레스 해소, 정신적 건강증진 등의 장점이 많다”며“이번 챌린지를 통해 주민 스스로 건강한 생활을 실천할 수 있는 계기가 되기를 바란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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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지원 연일 통합 강조, ‘민주당 통합 단결 윤석열 독주정권 심판..해남·완도·진도 통합 곧 지역 발전’
박지원 전 국정원장이 연일 통합 행보를 이어가고 있다. 박지원 전 국정원장은 sns와 방송을 통해 “민주당은 김대중, 노무현, 문재인, 이재명 세력이 모두 통합 단결해서 윤석열 독주정권을 심판해야 한다며 통합 단결을 강조하고 있고, 해남·완도·진도에서는 3개 지역은 물론, 청년, 여성, 노인, 장애인 등 세대와 계층을 아우르는 통합 행보를 이어가고 있다. 박지원 전 원장은 더불어민주당의 공천 갈등과 관련하여 “민주당은 통합과 단결로 윤석열 독주 정권과 더 강하게 투쟁, 심판하는 민주당이 되야 한다며 이번 선거의 시대정신은 ‘윤석열-김건희 정권’에 대한 심판이며, 여기에 실패하면 우리 민주당이 국민과 역사 앞에 죄를 짓는 것”이라며 당의 통합과 단결을 강조했다. 아울러 해남·완도·진도에서는 ‘목귀월래(木歸月來)’를 이어가며, 내부적으로 선대위원장 상향식 인선, 본부장 인선, 특보단 구성 등 동백꽃 선대위 구성, 외부적으로는 세대 통합을 위한 맞춤형 정책 등을 제시하며 지역 주민들의 폭넓은 공감대를 이끌어 내고 있다. 박지원 전 국정원장 측은 박지원 예비후보 선대위를 ‘동백꽃 캠프’라고 정한 이유는 해남, 완도, 진도 대도약을 위해서는 대통합이 그 시작이기 때문”이라며 이번 선거에서 분열의 정치를 넘어 통합의 정치로 지역발전을 견인한다는 의미에서 해남·완도·진도 3군의 상징인 동백꽃을 선대위 상징으로 삼았다고 밝혔다. 이에 박 전 원장은 방송과 공식 일정은 물론, 지역에서도 동백꽃을 항상 가슴에 다니면서 화제가 되고 있다. 박지원 동백꽃 선거캠프는 지난 2월 9일, 이종록 전 해남군의장을 선대위원장 영입, 분야별 본부장 구성을 1차 완료했다. 이 선대위원장은 명현관 현 해남군수, 윤영일 전 국회의원 선대위원장을 역임하면서 승리를 이끌어 낸 ‘통합의 아이콘’이다. 동백꽃 캠프는 앞으로도 청년, 여성 인재를 지속 영입하고 완도·진도 선대위도 통합형으로 구성하여 조만간 지역민께 보고할 예정이다. 박지원 전 국정원장은 지방소멸 대응을 위해서 청년·어르신·육아와 관련해 주민들의 의견을 청취하고 다양한 정책을 제시하고 있다. 지난 4일 해남 청년지지 선언에 이어, 17일 완도 청년 영농인과의 대화 등을 통해 박 전 원장은 ”해남·완도·진도는 이미 초고령사회로 접어들어 지역소멸 위기라며 ”민주당이 발표한 <출생기본소득>과, 전남도와 지자체가 협약해 추진하는 <출생수당>은 지방의 청년, 여성, 노인 모두에게 도움이 되는 가장 효율적인 정책이기 때문에 관련 예산 및 제도 정비를 적극 지원하겠다고 밝혔다. 박 전 국정원장은 또 지역 청년은 고향을 떠나지 않고 외지 청년들이 지역을 찾아오기 위해서는 아이를 낳고 교육을 시키기 좋은 환경을 만들어야 한다며 이를 위해서는 파격적인 지원이 필요하고, 전남도가 추진하는 청년 귀농·귀어 정착지원금 확대, 청년 주거비 지원, 청년 문화복지카드 파격 지원, 전남형 청년마을 조성 확대 등을 적극 지원할 것”이라고 말했다. 박 전 국정원장은 지난 16일 해남노인종합복지관, 18일 해남읍 소재 마을회관 등을 방문해 어르신 복지에 대해서도 “민주당과 전라남도, 각 군과 협력해, 어르신 일자리 확대, 공공보건의료 강화와 함께 정신건강 증진 확대 방안까지 추진하겠다고 밝혔으다 여기에 더해 국가적 차원에서 중앙과 지방정부의 교육, 복지, 재정 등 모든 행정에 고령화 실태에 따른 실질적인 지원이 반영될 수 있도록 관련 법과 제도를 정비할 것”이라고 밝혔다. 특히 박 전 원장은 전남 국립의과대학 유치와 서남권 공공아동병원 추진에도 적극적으로 의견을 개진하고 있고, 1월 26일 해남에서 열린 전남의대 유치 경과 보고회에 참석해 관계자들과 의견을 나눈 바가 있으며, 정부의 의과대학 증원 문제에 대해서도 의대 증원은 전국에서 유일하게 의대가 없는 전남에는 빛 좋은 개살구일 뿐이기 때문에, 반드시 전남에 국립의대 또는 공공형 의대를 설립해야 정책의 진정성이 담보된다고 거듭 강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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윤재갑 예비후보 , “ 허위보도 언론사 무관용 엄중 대응할 것 ”
윤재갑 예비후보(현 더불어민주당 해남·완도·진도 국회의원)가 24일 윤재갑 후보가 해남군 의회 의장단 선출 방식변경에 개입했다고 보도한 해남신문과 해남우리신문 등 언론사 2곳을 언론중재위원회에 제소하고 허위사실 적시에 의한 명예훼손 혐의로 법적 대응 해나가겠다고 밝혔다. 해남신문은 지난 2월 23일자 <군민 모르게 의장 선출하자’ 교황식 회귀>제하의 기사에서 ‘공교롭게도 윤재갑 예비후보에 대한 지지를 선언한 군의원들이 개정안 통과를 주도함으로써 뒷얘기도 무성하다’ ‘지역구 국회의원이 기초의회 의장단까지 공천권을 행사하려고 했다'며 '윤재갑 후보가 해남군의회 의장단 선출 방식변경에 개입했다'는 허위내용을 보도했다는 것 . 또, 해남우리신문은 데스크칼럼 면에 ‘해남군의회 선출방식 전환을 이끈 이들은 '윤재갑 국회의원을 지지하는 민주당 의원 8명’ 이라며 마치 국회의원이 기초의원 의장단 선출에 개입한 것으로 오인 ,혼동할 수 있는 왜곡보도를 했다'고 밝혔다. 하지만 윤 예비후보는 더불어민주당 중앙당 지침에 따르면 광역/기초의회 의장단 후보 선출 방식은 입후보 등록제 방식으로 진행하도록 규정돼 있어 국회의원이 기초의회 의장단 선출 방식 변경에 개입할 여지 자체가 없다고 주장하고, "해남신문과 해남우리신문의 기사는 명백한 사실관계를 왜곡한 보도이며 독자와 군민들로 하여금 윤재갑 후보가 지방의회 의장단 선출에 대한 압력을 행사했다는 오인.혼동을 일으킬 수 있도록 하는 악의적인 기사"라고 비판했다. 윤재갑 예비후보는 "해남신문과 해남우리신문의 허위 보도로 본 후보의 명예가 심각하게 훼손됐으며, 이 보도 이후 선거구민과 각종 지역 신문사에서 사실관계 확인 문의가 끊이지 않는 등 제22대 총선이 40여일 앞으로 다가온 시점에서 피해가 이루 말할 수 없는 상황"이라며, “허위,왜곡 보도를 일삼는 일부 언론의 행태에 대해 엄중한 법적 책임을 묻고, 무관용 원칙으로 강력하게 대응해 나가겠다"고 강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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순천시 의정비심의위원회, 순천시의회 의원 의정활동비 인상
[뉴스전남] 순천시 의정비심의위원회(위원장 이종철)는 지난 22일 순천시청 소회의실에서 순천시 의정비심의위원회 제2차 회의를 열고, 의정활동비 지급기준액을 기존 월 110만원에서 40만원 인상된 월 150만원으로 최종 의결했다. 위원회는 지난 1월 22일 제1차 회의를 열고 주민의견 수렴 방법으로 공청회를 채택했다. 이후 지난 7일 삼산도서관 시청각실에서 열린 공청회에서는 의정활동비 인상에 대한 다양한 의견들이 오갔다. 20년간 동결된 의정활동비를 현실화하는 것에 대다수는 동의하는 의견이 많았으나, 긴축재정을 운영하는 예산 상황을 고려해 점진적으로 인상하자는 의견, 의정비 지급을 의원별로 차등 지급하자는 의견 등도 있었다. 지난 22일 제2차 회의에서는 공청회의 의견수렴 결과를 반영해, 의정활동비를 월 150만원으로 40만원 인상안을 최종 의결했다. 다만, 위원회는 의정활동비가 큰 폭으로 인상된 만큼 시의원들의 활동을 시민이 체감할 수 있도록, 의정보고서를 2년마다 한 차례 이상 발간할 것을 순천시의회에 권고했다. 순천시 의정비심의위원회가 순천시의회의장에게 의정활동비 결정현황을 통보하고, 순천시의회가 조례를 개정하면 의원들에게 인상된 의정활동비가 지급되게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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해남군“특색있는 마을축제 만듭시다” 아카데미 운영
- [뉴스전남] 해남군 해남문화관광재단은 2024년 신규사업으로‘마을축제 아카데미’를 진행한다. ‘마을축제 아카데미’는 마을 축제를 운영하고자 하는 군민들의 축제 운영 역량을 강화하고 마을마다 특색있는 킬러콘텐츠 발굴 등 노하우를 전수하기 위해 마련됐다. 마을축제에 관심있는 해남군민이라면 누구나 참여 가능하며, 두륜산도립공원 관리사무소 2층 해남모아에서 매주 금요일, 총 10회에 걸쳐 교육과 읍면 축제 현장 모니터링을 진행할 예정이다. 특히 아카데미에서는 안남일 교수, 오제열 감독, 이종원 소장, 서유영 대표 등 국내 최고 권위 축제 전문가들이 대거 참석하여 강의를 진행할 예정이다. 참여 신청은 3월 18일까지 해남문화관광재단 누리집 공지사항에서 참여신청서를 내려받아 담당자 이메일로 신청하거나 해남문화관광재단(해남읍 군청길 1, 101스퀘어 6층 601호)에 방문해 제출하면 된다. 자세한 문의는 해남문화관광재단 문화콘텐츠사업팀으로 하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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해남군“특색있는 마을축제 만듭시다” 아카데미 운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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장성군, ‘쌀값 안정‧농가 소득’ 두 마리 토끼 잡는다
- [뉴스전남] 장성군이 논에 다른 작물을 재배하는 농가를 대상으로 다양한 지원을 제공하고 있다. 쌀 농사 확대로 시장공급 과잉이 발생하면 자연스레 쌀값이 하락된다. 농가 피해를 막기 위해서는 쌀 농사 규모를 적정 수준으로 유지해 수급을 안정시키는 것이 중요하다. 이를 위한 가장 현실적인 방법은 논에 시장 경쟁력이 검증된 다른 작물을 재배하는 것이다. 장성군은 전략작물직불금, 논 타(他)작물 재배 지원사업 등을 추진 중이다. ‘전략작물직불금’은 논에 전략작물을 재배하는 농업인‧농업법인을 지원하는 제도다. 밀‧조사료 등 동계작물 단일재배는 50만 원, 하계작물 단일재배는 가루쌀‧두류 200만 원, 조사료 430만 원, 옥수수 100만 원을 헥타르(ha) 단위로 책정해 지급한다. 밀, 조사료와 콩류, 가루쌀을 이모작하면 헥타르 당 100만 원을 추가 지원받을 수 있다. ‘논 타작물 재배 지원’은 논에 일반 작물, 풋거름(녹비) 작물, 3년 이하 관목을 재배할 때 헥타르 당 200만 원을 지급하는 사업이다. 장성군은 여기에 자체 예산으로 헥타르 당 50만 원을 추가 지원하고 있다. 콩의 경우에는 지역농협과 수매 약정을 체결‧이행하면 킬로그램(kg) 당 100원 규모 생산장려금 지급 혜택도 제공한다. 그밖에 ‘벼 재배면적 감축협약’ 참여 농가를 대상으로 한 지원도 눈여겨 볼만하다. 헥타르 당 공공비축미 150~300포대를 추가 배정하고, 농업법인이나 농협은 농림축산식품부 공모 신청 시 가점을 받을 수 있다. 동계작물 전략작물직불금과 논 타작물 재배 지원사업 신청 기간은 이달 31일까지다. 하계작물 전략작물직불금 및 벼 재배면적 감축협약은 5월 31일까지 접수받는다. 농지 면적이 가장 넓은 지역의 행정복지센터에서 신청하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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장성군, ‘쌀값 안정‧농가 소득’ 두 마리 토끼 잡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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완도해경, 해양오염 민관감시체제 ‘이상무’
- 완도해경이 지난 23일 오염물질 해양배출 저해행위에 대한 감시와 신고 활성화, 해양환경 보전문화 확산 등을 위해 명예 해양환경감시원 간담회와 합동순찰을 완도군 완도항 1부두에서 개최했다. 이번 간담회에서는 지난해 운영실적 등을 되돌아보고 해양환경 정책 발전방안 마련을 위해 서로 의견을 나눈 뒤 완도항 1부두 일원에서 민관 합동순찰활동을 실시했다. 명예 해양환경감시원의 임무는 오염물질 해양배출 등 해양환경 저해행위에 대한 감시와 신고, 해안가 또는 해역에 방치된 폐기물의 수거, 해양환경의 훼손과 오염 예방을 위한 대국민 홍보, 해양환경에 대한 주민의견 수렴. 반영 건의 등이다. 해경에서는 명예 해양환경감시원 64명을 위촉, 지난해 해양오염 예방교육 4회, 해양환경정화활동 6회(약 12톤 수거)로 해양환경 보전활동에 힘쓰고 있다. 이영호 서장은 우리나라의 해양쓰레기 발생량은 연간 14.5만톤(추정)으로, 해양사고와 고스트피싱(폐어구와 쓰레기 등으로 해양생물이 죽어가는 현상)의 주범이 된다며 민간 협업을 통해 깨끗한 해양환경조성을 위해 앞장서겠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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완도해경, 해양오염 민관감시체제 ‘이상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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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진 청자축제 ‘봄의 서막’ 알리며 흥행가도
- [뉴스전남] 지난 23일 강진군 대구면 고려청자 도요지 일원에서 개막한 제52회 강진 청자축제가 ‘봄의 서막’을 알리며 흥행가도를 달리고 있다. 25일 강진군과 강진군축제추진위원회에 따르면 다소 쌀쌀하고 비바람을 동반한 날씨였음에도 불구하고 23일, 24일 이틀간 5만명 가까운 인파가 축제장에 몰려 강진 청자축제의 명성을 이어갔다. 이번 청자축제는 ‘강진에 올래? 청자랑 놀래!’를 주제로 8개 분야, 68개의 풍성한 프로그램이 준비돼 학습과 체험, 어린이 놀이터로서 톡톡한 인기를 누리고 있다. 24일 오후 4시에는 천년 문화의 정수, K-컬처의 원조 강진 고려 비색청자를 구워내기 위한 ‘화목가마 불지피기’가 진행됐다. 강진원 강진군수와 이호남 강진군축제추진위원장, 김승남 국회의원, 김영록 전남지사를 대신해 명창환 전남도 행정부지사, 김보미 강진군의회 의장 등이 불을 지펴 축제 개막을 알렸다. 이어 비바람이 부는 가운데에서도 청자축제 주무대를 꽉 채운 5,000여명의 인파는 청자축제의 성공을 기원했다. 이번 청자축제는 어린이를 동반한 가족들의 열화와 같은 참여와 체험으로 행사장 곳곳에 마련된 각종 부스가 북적거렸다. 키즈 프로그램으로 어린이 봄봄슬라이드, 빙어잡이, 미니열차, 플레이셀라돈 키즈랜드, 청자 코일링, 청자머그컵, 샌딩아트, 청자풍경만들기가 인기를 끌었다. 물레성형과 불멍캠프, 장작패기, 봄봄슬라이드 등에 8,000명에 가까운 어린이들이 체험의 소중함을 만끽했다. 전남 무안에서 온 한 부부는 “경기도 용인에 사는 딸과 사위, 두 손녀와 함께 장작패기에 도전해 즐거웠다”며 호기롭게 웃었다. 특히 올 청자축제에는 어린이를 위한 ‘킬러 콘텐츠’로 싱어롱쇼인 ‘브레드이발소’를 선보였다. 24일 청자축제 주무대와 강진읍 강진아트홀에서 시간 차이를 두고 공연을 펼쳤다. 축제장 주무대에는 3,000여명이 운집했고 강진아트홀 대공연장 800석은 발 디딜 틈이 없었다. 인근 장흥에서 어린 딸과 함께 왔다는 한 관광객은 “강진의 지인으로부터 좋은 공연이 있다고 해서 왔다”면서 ”아이가 너무 즐거워하고 공연이 끝난 후 캐릭터들과 함께 사진찍는 시간을 가져 정말 행복한 경험을 했다”고 말했다. 어린이 프로그램 ‘브래드이발소’와 ‘신비아파트’는 오는 3월2일과 3일에도 공연된다. 외국인 관광객들의 강진 청자축제장 나들이도 많이 띠었다. 이들은 여행사 등을 통해 강진으로 와 고려청자를 살펴보고 고려시대 의상을 입어보며 천년 문화의 정수를 느꼈다. 멕시코에서 한국으로 유학 온 다프네(23)는 “말로만 듣던 셀라돈(청자)를 보니 한국 문화의 저력을 알 수 있었다”면서 “지금 전 세계를 휩쓸고 있는 K-컬처가 여기서 비롯됐다고 들었다”고 말했다. 함께 온 이집트 출신 유학생 수루(27) 역시 연신 엄지척을 치켜들며 서툰 한국어로 “한국을 전세계에 알리는 인플루언서를 하고 있다”면서 “서울로 가면 강진여행 이야기를 많이 하겠다”고 밝혔다. 강진군민의 이색적인 축제 참여도 이어졌다. 화훼1번지답게 땅심화훼영농조합법인 회원들이 고려청자가 구워지는 온도인 1,300도를 상징해 축제장을 찾은 관광객들에게 1,300송이의 장미를 일일이 손에. 쥐어주며 환영의 인사를 대신했다. 강진 청자축제장은 이와 더불어 청자와의 다각적인 만남을 위한 ▲명품 청자 판매관 ▲차와 도자의 만남 ▲청자와 백자의 만남 ▲장미와 청자의 만남이 ‘강진 명품 청자 아울렛 4종’도 선보여 상당한 판매고를 올렸다. 고려청자를 현대에 잇고 친근감 있게 만날 수 있도록 ▲청자 입체 퍼즐 만들기 ▲청자 탁본 체험 ▲청자 도판 체험 ▲청자 파편 모자이크 등의 다양한 체험과 함께 강진 민간요에서 제작한 신상품도 전시됐다. 일부 민간요는 ‘반값’으로 할인하는 행사를 마련해 관광객들의 이목을 끌었다. 이밖에 고려청자디지털박물관에서 어린이들을 위한 VR체험을 비롯해 미디어아트 역시 호기심을 자극, 청자에 대산 관심도를 높였다. 24일 오후 6시에 열린 개막식 축하쇼에는 트로트계의 BTS 장민호와 홍진영, 문희옥, 서지오, 현진우 등이 출연, 강진을 찾은 관광객들에게 신나는 여흥을 안겼다. 강진 청자축제와 같은 기간에 열리는 도암면 백련사 동백축제도 수도권을 비롯해 전국에서 많은 관광객들이 찾았다. 대부분 버스를 대절해 왔다. 이들은 백련사 동백숲길을 걸으며 호젓함을 느꼈다. 현장사진 인화, 탁본체험, 무료 동백차 시음으로 남녘의 봄을 소소하게 즐겼다. 특히 이번 강진 청자축제는 ‘반값 가족여행’ 접수가 본격 시작돼 향우는 물론 관광객들의 호응이 커 향후 성공축제에 얼마나 기여할 지 귀추가 주목된다. 제52회 강진 청자축제와 강진 백련사 동백축제는 오는 3월3일까지 계속된다. 강진원 강진군수는 “청자축제 개막 초반 비가 오는 등 날씨가 다소 쌀쌀했음에도 5만명에 가까운 관광객들이 축제장을 찾아 와 각종 프로그램에 참여했다”면서 “반값 강진여행을 통해 경제적으로 부담도 덜고 지급되는 지역상품권으로 강진의 신선하고 다양한 1차 농수축물을 구매해 가면 좋을 것”이라고 말했다. 이어 “올해 강진군은 이어지는 많은 축제를 통해 관광을 이끌고 지역경제 활성화를 이뤄 군민소득 증대에 최선의 노력을 다하겠다”고 덧붙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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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진 청자축제 ‘봄의 서막’ 알리며 흥행가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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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청렴 초심 다잡기’ 나주시, 간부공무원 반부패 청렴 서약
- [뉴스전남] 전라남도 나주시가 올해 공직사회 청렴도 평가 최상위권 진입을 목표로 초심을 다잡았다. 나주시는 최근 시청사 대회의실에서 윤병태 시장, 안상현 부시장 등 간부공무원 42명이 참여한 가운데 ‘반부패 청렴 서약식’을 가졌다고 26일 밝혔다. 이번 서약은 지난해 종합청렴도 3등급 성과에 안주하지 않고 종합청렴도 1등급 달성을 목표로 간부공무원부터 솔선수범 각오를 다지고자 마련됐다. 시는 2018년부터 2022년까지 청렴도 최하위권에 머물러왔으나 차별화된 청렴 시책 추진과 내부 결속을 다지는데 힘써오며 2023년 2등급이 오른 3등급으로 반등에 성공했다. 윤 시장과 간부공무원들은 서약식을 통해 ‘우월적 지위 및 권한남용 금지’, ‘동료 간 상호 존중 배려에 따른 건강한 조직문화 조성’, ‘부당업무 및 사적 지시 금지’ 등을 다짐하고 서약했다. 또 2023년 종합청렴도 측정 결과를 분석하고 등급 상승을 위한 주요 시책 방향을 논의했다. 나주시는 올해 상대적으로 취약한 내부 청렴도 향상에 중점을 두고 상·하반기 청렴좌담회를 열어 직원들의 현장 목소리를 가감없이 수렴할 방침이다. 이날 서약식에 앞서 앞서 직원 1천여명이 온라인 청렴 상시 자가학습을 통해 청렴 서약에 동참하기도 했다. 윤병태 나주시장은 “2023년 종합청렴도 3등급은 시민에게 신뢰받는 민선 8기 시정을 위해 전 직원이 한마음 한뜻으로 힘써왔던 소중한 결실”이라며 “청렴을 최우선으로 상호 배려와 존중 문화가 정착된 공직사회 조성에 모두가 함께 동참해주길 바란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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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청렴 초심 다잡기’ 나주시, 간부공무원 반부패 청렴 서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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완도군, 완도사랑상품권 10% 할인·구매 한도 유지
- [뉴스전남] 완도군은 정부의 지역 화폐 예산이 축소됐음에도 완도사랑상품권 10% 구매 할인과 구매 한도를 전년도와 같은 수준으로 유지한다. 군 관계자에 따르면 치솟은 물가로 경제적으로 힘든 자영업자와 군민의 가계 안정과 지역 경제 활성화를 위해 완도사랑상품권 구매 할 인·한도를 현행 유지하기로 결정했다고 밝혔다. 2019년 7월부터 발행된 완도사랑상품권은 꾸준히 판매액이 증가해 현재 2,100억 원을 달성했으며, 올해 500억 원을 발행할 예정이다. 특히 올해 정책 발행액을 늘려 각종 정책 수당 및 지원금을 완도사랑상품권으로 지급할 계획이다. 상품권은 5천 원권, 1만 원권, 3만 원권, 5만 원권 등 4종이며 상품권 구입 할인율은 10%이다. 상품권 구매 한도는 1인당 월 50만 원(종이, 카드·모바일형 합산), 연간 500만 원이다. 완도사랑상품권은 연 매출 30억 원 이상인 가맹점에서 사용이 제한되며, 정책 발행 상품권은 가맹점 어디에서든 사용이 가능하다. 한편 완도사랑상품권 발행은 소상공인 매출 증대와 지역 자금 유출 방지로 지역 경제 활성화에 기여하고 있다. 군 관계자는 “어려운 재정 여건에도 군비를 확보해 기존 할인율 및 구매 한도를 유지하는 만큼 군민들께서 많이 이용해주시길 바란다”라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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완도군, 완도사랑상품권 10% 할인·구매 한도 유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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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남도, ‘찾아가는 전남건강버스’ 운영 활성화 온힘
- [뉴스전남] 전라남도는 10일 ‘찾아가는 전남건강버스’ 운영 활성화를 위한 협력기관 토론회를 열어 현장 애로사항을 수렴하고 개선 방안을 논의했다. ‘찾아가는 전남건강버스’는 ‘감동주는 맞춤복지’라는 전남도정 방침을 실현하기 위해 의료 취약계층을 대상으로 직접 찾아가는 의료서비스를 하는 사업이다. 지난해 11월부터 운영해 현재까지 87개 마을, 1천804명의 어르신을 만나 의과·한의과·치과 진료 등 총 1만 2천67건의 의료서비스를 했다. 올해 3월부터는 장애인복지시설까지 확대하고 장애인 건강 증진과 삶의 질 향상 역할까지 톡톡히 하면서 큰 호평을 받았다. 전남도는 이날 토론회에서 더욱 내실있는 건강버스 운영을 위해 전남도순천·강진의료원, 16개 군 보건소 등 유관기관과 사업 성과를 공유하고 의견을 나눴다. 또한 대형버스 접근성 개선과 농번기 서비스 수요 감소에 대한 개선 방안, 1회성 사업 한계를 벗어나 유소견자에 대한 사후관리 시스템 강화, 방문간호 등 다른 서비스와의 연계 등을 논의했다. 이상심 전남도 보건복지국장은 “농어촌은 의료자원이 빈약하기 때문에 찾아가는 건강버스처럼 세심한 서비스도 필요하다”며 “다양한 의견을 반영해 서비스를 개선하는 등 건강한 전남을 만들기 위해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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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수시, 지역 유망 중소기업 ‘스타기업’으로 육성
- [뉴스전남] 여수시가 지역 유망 중소기업을 스타기업을 육성하기 위해 오는 20일까지 참여 기업을 모집한다. 선정 규모는 3개사이며, 시는 선정된 기업이 지역경제 활성화를 주도할 지역 스타(우수)기업으로 지속 성장할 수 있도록 3년간 최대 9천만 원 상당의 프로그램을 지원한다. 지원 프로그램으로는 시제품 제작, 공정개선 컨설팅, 각종 마케팅 프로그램(홈페이지 개설, 인증․지식재산권 획득 등 포함) 등이다. 신청 자격은 공고일 기준 사업장이 여수시에 소재하고, 3년 이상 운영 및 최근 3년 평균 매출 20억 원 이상인 기업으로, 매출액대비 R&D 투자비 1% 이상, 매출액대비 직·간접 수출액 보유기업, 매출액증가율 5% 이상 중 하나의 요건을 갖춰야 한다. 신청을 희망하는 기업은 오는 20일까지 전남테크노파크에 우편으로 신청하고, 동시에 전남테크노파크 데이터플랫폼에도 등록해야 한다. 자세한 사항은 여수시 누리집-열린시정-공지사항에서 확인할 수 있다. 시는 현장심사와 발표심사 등을 거쳐 올해 최종 스타기업을 선정할 계획이다. 시 관계자는 “스타기업에 선정되지 못하더라도 여수시 맞춤형 단계별 기업지원 사업을 통해 시제품 제작 및 공정개선 컨설팅을 제외한 다른 프로그램들을 지원받을 수 있다”며 “지역 중소기업의 많은 관심과 신청을 바란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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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수시, 지역 유망 중소기업 ‘스타기업’으로 육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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보성군-하동군, 하동야생차축제에서 자매결연 기념 차나무 식수
- [뉴스전남] 보성군은 김철우 보성군수를 비롯한 보성군의회 임용민 의장, 보성다향대축제추진위원회 박해종 위원장, 보성차문화회 이정우 회장 등이 오는 11일부터 개최되는 ‘제27회 하동야생차문화축제’의 기념식수 행사와 개막식에 참석한다고 밝혔다. 기념식수 행사는 지난 1월 17일 자매결연 체결 시 ‘다원결의(茶園結義)’를 맺으며 약속한 것으로, 개막식 전 하동군청 광장에서 보성의 100년 이상된 차나무를 함께 심으며 양 군의 상생과 발전을 도모하고 축제에 의미를 더하고자 한다. 이날 하동군에 식재되는 보성군의 차나무는 〈신증동국여지승람〉과 〈대동지지〉에 고려시대 차를 만들어 국가에 공납하는 ‘다소’가 있었던 회천면의 차나무로, 일제시대 의병 활동의 본거지였던 봉화산 기슭에서 100년 이상의 시간 동안 화마를 이겨내고 자란 차나무다. 하동야생차박물관에서 열리는 ‘제27회 하동야생차문화축제’ 개막식에서는 주요 이벤트로 보성군과 하동군의 다원결의를 다지는 식전 퍼포먼스가 진행될 예정이다. 또한, 보성군립예술단과 하동군립국악단의 협연을 통한 축하공연으로 축제의 흥을 돋우고, 축제 기간 차 문화 전시관인 세계관에서 ‘보성군에서 이순신 장군과 양산항가의 차 이야기’를 체험할 수 있도록 하는 한국관이 운영된다. 한편, 지난 5월 3일에는 ‘제47회 보성다향대축제’ 개막식 행사로 하동군의 100년 이상된 고차수가 보성군청 광장에 식재됐다. 양 군은 자매결연 이후 차 산업과 차 문화 부흥을 위해 행정·경제·문화·예술·체육 등 다양한 분야에서 교류 활동을 이어가고 있으며, 9월에는 열리는 ‘제1회 보성농어업유산축제’에서 농업유산 홍보관과 학술대회를 개최해 우호를 돈독히 할 방침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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보성군-하동군, 하동야생차축제에서 자매결연 기념 차나무 식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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순천시, 행정안전부 모두애(愛) 마을기업 2년 연속 선정 쾌거
- [뉴스전남] 순천시는 순천시 소재 마을기업 ‘농업회사법인 쌍지뜰전통식품(주)’이 행정안전부가 주관하는 ‘2024년 모두애(愛) 마을기업’에 선정됐다고 밝혔다. 행정안전부는 마을기업 우수사례 발굴을 위해 매년 우수 및 모두애 마을기업을 선정하고 있으며, 올해는 전국적으로 우수 16개 기업, 모두애 5개 기업을 선정했다. 모두애(愛) 마을기업은 마을기업 중 높은 매출과 경쟁력 있는 제품으로 지역경제 활성화에 기여하는 기업이 선정되며 최대 1억원의 사업비가 지원된다. 무엇보다 선정된 기업은 마을기업으로서 지역에 미치는 영향력과 기업 가치를 전국적으로 인정받는 셈이다. 풍덕동 소재 마을기업인 ‘농업회사법인 쌍지뜰전통식품(주)’은 누룽지, 쌀과자 등 지역에서 생산되는 곡물을 활용한 다양한 제품으로 연 10억 원 이상의 매출을 올리고 있다. 특히, ‘쌍지뜰전통식품’은 지역 청년 네트워크와 연계하여 청년 고용을 확대하고 지역 농산물을 활용한 제품개발을 통해 지역 농가 소득을 높이는 등 마을 문제 해결에 앞장서고 있다. 시 관계자는 “현재 순천에는 50여 개의 마을기업이 있으며 다양한 경영 및 공헌 활동을 통해 지역에 활력을 불어넣고 있다”며 “마을기업이 자립 기반을 공고히 할 수 있도록 성장 단계별 지원 방안을 강구하겠다”고 전했다. 한편, 시는 이번 모두애(愛) 마을기업 선정으로 지난해 우수(순천고들빼기영농조합법인) 및 모두애(농업회사법인순천송광(주)) 선정에 이어 2년 연속 모두애(愛) 마을기업을 배출하는 쾌거를 이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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순천시, 행정안전부 모두애(愛) 마을기업 2년 연속 선정 쾌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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담양군 가사문학면지사협, 가정의 달 맞이 꿈드림 지원사업 추진
- [뉴스전남] 담양군 가사문학면 지역사회보장협의체는 5월 가정의 달을 맞아 관내 초등학생 26명에게 아름다운 꿈을 위한 미술용품을 전달했다고 10일 밝혔다. 가사문학면 지역사회보장협의체에 따르면 9일 위원들이 직접 가사문학초등학교를 방문해 재학생 26명의 학생에게 140만 원 상당의 미술용품을 지원했다. 김용기 협의체 민간위원장은 “정성껏 준비한 선물이 아이들에게 작게나마 행복을 줄 수 있길 바란다”라며 “미래의 주인공, 아이들이 밝고 건강하게 자라길 바라며 우리 협의체도 지역 주민복지를 위해 활발하게 활동하겠다”고 말했다. 김종곤 가사문학면장은 “앞으로도 아이들이 안전하고 건강한 환경 속에서 자랄 수 있는 행복한 가사문학면을 만들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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담양군 가사문학면지사협, 가정의 달 맞이 꿈드림 지원사업 추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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곡성군, 귀농귀촌인 재능기부“지역민과 화합”
- [뉴스전남] 곡성군 귀농귀촌협의회는 10일 옥과면 보정리에서 지역민들을 위해 재능기부 봉사활동을 펼쳤다. 이번 봉사활동에서 귀농귀촌협의회 회원들은 마을 환경 개선을 위해 청소 작업을 하고 50가구의 노후 우편함을 교체했다. 귀농귀촌협의회는 군의 지원을 받아 귀농귀촌과 관련된 다양한 활동을 하고 있다. 그 중에서 재능기부는 귀농귀촌인과 지역민을 서로가 하나의 공동체로 이어주는 중요한 활동으로 수년간 지속적으로 추진해오고 있다. 환경 개선 작업 후에는 귀농인으로서 협의회와 중간다리 역할을 해 원활한 활동 진행을 도운 보정리 이장이 정성껏 준비한 점심식사를 마을 주민들과 귀농귀촌협의회 회원들이 함께 나누며 즐거운 시간을 보냈다. 주민 A씨는 “최근에 마을 담장을 새로 정비했는데 낡은 우편함은 그대로 남아있어 잘 어울리지 않았다”며 이번에 귀농귀촌인분들이 우편함을 교체해주니 마을이 한결 더 밝아졌다“고 말했다. 곡성군 귀농귀촌협의회 회장은 ”재능기부 행사가 지역민과 경계심을 허물고 서로 다가가는 계기가 될 것이다“며 귀농귀촌인 간에도 서로 잘 알지 못하는 경우가 많은데 재능기부를 하면서 서로 인적 네트워크를 형성하는 효과도 있다”고 말했다. 한편 6월은 곡성군지원센터에서 귀농귀촌협의회 한마음행사, 귀농체험학교(살구, 블루베리, 멜론 수확), 실용생활교육(목공예, 커피, 천연염색) 등 프로그램이 계획되어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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곡성군, 귀농귀촌인 재능기부“지역민과 화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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진도군, ‘2024 진도 군민행복 아카데미’ 5월 강연 개최
- [뉴스전남] 진도군이 ‘2024년 진도 군민행복 아카데미’ 두번째 강연을 오는 14일 오후 2시 진도군청 대회의실(2층)에서 개최한다. 이번 강연은 5월 가정의 달을 맞아 ‘지금이 전성기’라는 주제로 극단 깍지의 연극이 펼쳐진다. 극단 깍지는 부부에게 갑작스레 찾아온 갱년기를 극복하는 과정을 탭댄스와 판소리, 노래, 만담 등으로 재미있고 유쾌하게 풀어나가는 내용을 군민들에게 선보일 예정이다. 진도 군민행복 아카데미는 전 군민을 대상으로 다양한 분야의 학식과 소양을 쌓을 기회를 제공하고 강연은 사전 신청 없이 누구나 관람‧청취할 수 있다. 군은 올해 11월까지 매월 여러 분야의 저명인사를 초청해 강연을 진행할 계획이다. 진도 군민행복 아카데미에 관한 자세한 사항은 진도군청 총무과 인재교육팀으로 문의하면 된다. 진도군 관계자는 “진도 군민행복 아카데미를 통해 군민들에게 강연과 함께 다양한 볼거리를 제공할 계획이다”며 “진도 군민행복 아카데미에 많은 관심과 참여바란다”고 말했다. 한편 지난 4월에 열린 첫 강연은 여러가지문제연구소 소장인 김정운 교수를 초청해 ‘행복이란 무엇인가’라는 주제로 강사 본인의 다양한 경험담과 인문학, 심리학을 쉽고 재미있게 풀어내 군민들의 많은 호응을 받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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진도군, ‘2024 진도 군민행복 아카데미’ 5월 강연 개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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순천시청 남수현·이은경, 양궁 국가대표 스페셜매치 참가
- [뉴스전남] 순천시는 직장운동경기부 남수현과 이은경이 양궁 국가대표로서 올림픽 예행연습의 일환인 스페셜매치에 참가했으며, 남수현이 다가올 파리올림픽을 대비하고 있다고 밝혔다. 지난 7일부터 9일까지 대한양궁협회 주관으로 진천 국가대표 선수촌 양궁장에서 스페셜매치가 열렸다. 이 매치는 파리올림픽 경기장을 미리 재현한 훈련장에서 양궁 국가대표들이 참가한 대회였으며, 개인전, 단체전, 혼성전 등이 치러졌다. 파리올림픽 시설 디자인을 적용한 무대뿐만 아니라 스피커를 통해 관중의 환호성과 음성까지 흘러나오는 시․청각 부담감 속에서 남수현은 여자 개인전 우승을 거뒀다. 남수현은 오는 21일 경북 예천에서 개최되는 양궁 2차 월드컵에 참석할 예정이다. 이 국제대회를 통해 파리올림픽에 대비한다. 노관규 순천시장은 “훈련과 경험을 통해 나날이 기량이 상승하는 선수가 대단하고 기특하다”며 “심리적 부담감을 줄이고 파리올림픽에 대비할 수 있도록 시에서 뒷받침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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순천시청 남수현·이은경, 양궁 국가대표 스페셜매치 참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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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주시, 영농철 맞아 농촌 일손 돕기 ‘구슬땀’
- [뉴스전남] 전라남도 나주시가 본격적인 영농철을 맞아 농가의 인력 부족 문제에 힘을 보탠다. 나주시는 이달부터 6월까지 농촌 일손 돕기 중점 운영기간을 대대적으로 실시한다고 10일 밝혔다. 나주시는 영농활동이 집중되는 5월부터 6월, 농촌 고령화와 인력난을 겪고 있는 농가를 선정해 배 적과(솎기), 마늘‧양파 수확 등에 손을 보탤 예정이다. 나주시와 전력거래소, 농수산식품유통공사 등 혁신도시 이전기관과 함께 도청, 군부대, 대학생 등 900여 명이 일손 돕기에 참여할 예정이다. 나주시 관계자는 “매년 농촌 일손 돕기에 참여하고 계신 공직자들과 유관·공공기관 임직원, 군부대 장병들의 값진 노고에 감사드린다”며 “일손이 부족한 농가에 실질적인 보탬이 되도록 적극적인 일손 돕기에 나서겠다”고 밝혔다. 한편, 나주시는 농촌인력중개센터 3개소(농협중앙회 나주시지부, 배원예농업협동조합, 나주시농어업회의소) 운영 지원과 외국인 계절근로자 도입 등 농촌 일손 부족 해소를 위한 다양한 시책을 추진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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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주시, 영농철 맞아 농촌 일손 돕기 ‘구슬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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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정희 전남도의원 “공공기관, 온실가스 발생 최소화한 녹색제품 구매 확대해야”
- [뉴스전남] 전라남도의회 김정희 의원(더불어민주당ㆍ순천3)이 5월 3일, 공공기관 평가에 녹색제품의 구매이행계획을 반영하는 내용의 조례안을 대표 발의했다. 녹색제품은 에너지ㆍ자원의 투입과 온실가스 및 오염물질의 발생을 최소화한 제품이다. 조례안은 녹색제품구매법에 따라 녹색제품 구매 의무가 있는 공공기관을 명확하게 정하고, 전라남도가 공공기관의 녹색제품 구매실적과 함께 녹색제품 구매이행계획을 평가에 반영하도록 하는 내용을 담고 있다. 최근 집중호우와 가뭄, 병해충 등 기후위기의 영향이 일상을 파고들고 있어 공공기관부터 녹색제품의 구매를 늘리는 탄소중립 실천에 앞장서야 한다는 것이다. 녹색제품구매법에 따르면 공공기관장은 구매하려는 상품 품목에 녹색제품이 없는 등 불가피한 사정이 없으면 녹색제품을 의무적으로 구매해야 한다. 김정희 의원은 “기상청이 ‘극한 호우’라는 긴급재난문자를 보낼 정도로 기후변화의 양상이 달라지고 있다”며 “날로 심각해지는 기후위기 대응을 위해 공공기관이 녹색제품의 구매 활성화에 적극적으로 나설 필요가 있다”고 밝혔다. 또 “도민들도 가정과 학교, 회사에서 에너지와 자원을 절약하고 녹색제품으로 소비를 전환하는 녹색생활 실천을 함께하면 좋겠다”고 덧붙였다. 전라남도의회는 김정희 의원이 발의한 조례안을 홈페이지에 예고했고, 5월 14일 보건복지환경위원회 심사를 거쳐 5월 23일 본회의에서 의결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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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정희 전남도의원 “공공기관, 온실가스 발생 최소화한 녹색제품 구매 확대해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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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진군 사의재 주변 동문길 목재 특화거리로 탈바꿈
- [뉴스전남] 강진군이 지난 7일 군청 소회의실에서 목재친화도시 조성사업 관련 중간보고회를 가졌다. 목재친화도시 조성사업은 2022년 산림청 공모사업에 선정돼 오는 2025년까지 총 50억원을 투입해 사의재 주변 거리에 어린이 목재 놀이터, 목재 조형물, 목재 포토존, 목재 울타리 등 목재를 활용해 주거환경을 개선하는 친환경 도시재생 사업이다. 보고회는 강진원 강진군수를 비롯한 14명의 위원들이 참석한 가운데 착수보고회 때 제시된 의견과 산림청 자문위원의 의견을 반영한 자료에 대한 발표가 이어졌다. 또한 유지 관리에 최적화할 수 있는 시공방법을 제시해 목재의 단점인 내구성을 향상할 수 있는 방법을 제시했다. 목조건축협동조합 최규웅 이사장은 목재가 시간이 경과됨에 따라 탈색이 생기면 경관 저하가 우려되므로 꼼꼼한 관리가 필요하고, 파고라 상부에 햇빛과 비를 막아 줄 수 있게 차폐시설 설치 의견을 제시했다. 강진원 강진군수는 기존 건물과 조화를 이룰 수 있도록 색상 및 디자인을 세밀하게 진행할 것과 주민들의 주거환경 개선은 물론 관광객 유치 목적 달성을 위한 조형물 설치, 유지비용을 최소화할 수 방안을 강구할 것을 당부했다. 군은 이번 중간보고회를 통해 목재 문화 테마거리 조성에 대한 강진의 특색있는 목재친화도시의 방향을 제시하고, 다양한 조형물 디자인을 마련해 주민들의 주거환경 개선은 물론 신규 관광객을 유인할 수 있는 관광자원을 확충할 예정이다. 디자인 및 실시설계 완료 후 7월부터 본격적인 사업을 진행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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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진군 사의재 주변 동문길 목재 특화거리로 탈바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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구례군 서시천 맨발 길, 힐링 명소로 우뚝
- [뉴스전남] 구례군 서시천 맨발 길이 최근 힐링 명소로 떠오르고 있다. 탁 트인 서시천의 풍경을 감상하며 맨발로 걸을 수 있는 이 길은 자연과의 교감을 원하는 사람들에게 큰 사랑을 받고 있다. 군은 2020년 8월 홍수 피해 이후 지구단위종합복구사업을 추진해 서시천 제방을 높여 보강하고, 제방 둑길을 활용해 맨발길(L=1.0Km, B=2.0m)을 조성했다. 군은 이용객들의 위해 세족장을 설치하고 주기적인 유지관리를 하고 있다. 또한 군은 서시천 하상에 계절 꽃을 식재하여 군민들에게 아름답고 다채로운 볼거리를 제공할 계획이다. 이곳을 매일 찾는다는 A씨는 “서시천 둑이 섬진강 둑만큼 높아지면 답답하고 경관을 망칠까봐 염려했는데, 서시천 풍광과 벚꽃 가로수가 어우러진 아름다운 휴식 공간이 탄생했다”고 말했다. 김순호 군수는 “맨발길은 만성염증과 비만 예방, 체질 개선, 피부 미용 등에 효과가 있다고 알려져 전국적으로 큰 인기를 끌고 있다”며, “군민들의 건강과 행복을 위해 맨발길을 확대해 나갈 계획”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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구례군 서시천 맨발 길, 힐링 명소로 우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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구례군, 551억 원 규모 지역활력타운 공모 선정
- [뉴스전남] 전남 구례군이 행정안전부와 국토교통부 등 8개 부처가 공동 추진하는 ‘2024년 지역활력타운 공모사업’에 최종 선정됐다. 지역활력타운은 인구감소지역 등 비수도권 기초자치단체에 주거·문화·복지 등이 복합된 주거단지를 조성해 은퇴자·청년층 등의 지역 정착을 지원하는 사업이다. 인구감소를 걱정하는 지자체 입장에서 유치 1순위 공모사업으로 꼽히며, 올해도 치열한 경쟁을 통해 최종 10개 지자체가 선정됐다. 구례군이 계획한 지역활력타운 ‘구례산에마을’은 구례읍 봉서리 일원 77,000㎡ 부지에 조성될 예정이며, 투입되는 사업비는 국비 64억 원을 포함해 총 551억 원이다. 단지 내 계획된 세대수는 86세대이고, 기업체 기숙사까지 포함하면 186세대가 거주할 것으로 예상된다. 주택 외에도 국민체육센터, 주민커뮤니티센터, 일자리창업지원센터 등 농촌지역에 부족한 생활 인프라가 함께 만들어져 도시 못지않은 생활환경이 갖춰질 것으로 기대된다. 또한 구례군의 지역활력타운은 군 역점사업인 ‘공공기관 군청 주변 집적화 사업’과 복합 개발될 예정으로, 이 사업이 완료되면 농촌형 행정복합단지의 새 모델이 탄생할 전망이다. ‘구례산에마을’이라는 명칭은 산이 많은 구례의 정체성을 살리면서도 ‘구례사네’라고 발음되는 점을 통해 지역활력타운 조성 목적을 상징적으로 나타내고 있다. 한편, 군은 작년 초 전남개발공사와 지역활력타운 조성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하고 전남개발공사를 사업시행자로 지정한 바 있다. 군은 조만간 전남개발공사와 구체적인 건설협약을 체결할 계획이다. 김순호 군수는 “구례군은 인구감소와 초고령화라는 위기 상황에 있지만 양수발전소와 오산 케이블카 유치 등과 같은 절호의 기회도 맞이하고 있다”라며 “지역활력타운 유치를 지역소멸 위기 극복의 전기로 삼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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구례군, 551억 원 규모 지역활력타운 공모 선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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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질랜드 날아간 나주쌀 ‘새청무’ 현지 인기 높아
- [뉴스전남] 나주 영산강 들녘에서 맛있게 자란 프리미엄 브랜드 쌀이 해외에서 큰 인기를 끌고 있다. 전라남도 나주시는 나주쌀 ‘새청무’가 뉴질랜드에 2차분 21톤을 5월 중 추가 수출한다고 10일 밝혔다. 지난 2월 뉴질랜드 첫 수출 이후 4월 중순부터 현지 마켓에 처음 선보인 ‘새청무’는 상품 진열 일주일 만에 600포(12톤)가 판매될 정도로 큰 사랑을 받고 있다. 새청무는 상대적으로 저렴한 미국산 쌀이 주류를 이루는 뉴질랜드 쌀 시장에서 좋은 밥맛과 쫀득한 식감으로 현지인의 입맛을 사로잡으며 프리미엄 브랜드 쌀로 자리 잡고 있다는 평이다. 나주시는 새청무의 현지 인기에 힘입어 10대 고품질 브랜드 쌀로 선정된 ‘왕건이 탐낸 쌀’과 ‘으뜸쌀’도 수출길에 올릴 계획이다. 특히 나주시는 19일부터 5박 7일간 뉴질랜드·호주를 방문해 현지 수입업체와 ‘나주쌀 1000톤 수출 업무협약’을 체결할 예정이다. 아울러 9월에는 글로벌 브랜드 쌀 육성 및 수출시장 다변화를 위해 호주 멜버른에서 개최되는 국제식품박람회(Fine Food Australia 2024) 참가 지원과 수출용 포장 디자인 개발 등 다각적인 쌀 수출지원 정책을 펴나갈 계획이다. 윤병태 시장은 “맛과 영양이 검증된 나주쌀이 해외에서도 큰 인기를 끌 것으로 확신한다”며 “앞으로도 농가의 경영 안정과 소득 증대에 기여할 수 있도록 쌀 수출 확대에 가능한 모든 행정력을 동원하겠다”고 의지를 밝혔다. 한편, 나주시농협쌀조합공동사업법인은 올해 2월 뉴질랜드에 총 140톤의 새청무를 7회에 걸쳐 수출하기로 현지 수입업체와 계약을 체결한 바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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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질랜드 날아간 나주쌀 ‘새청무’ 현지 인기 높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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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수시 지역교통안전협의체, 화물자동차 불법운행 단속 나서
- [뉴스전남] 여수시 지역교통안전협의체가 지난 8일 화치동 산단주유소 삼거리에서 화물자동차 불법운행 단속에 나섰다. 시에 따르면 ‘지역교통안전협의체’는 시 교통과, 여수경찰서, 한국교통안전공단 광주전남본부 등 교통 단속 권한이 있는 기관들로 구성됐다. 이날 활동은 최근 자주 발생하는 바퀴 탈거, 적재된 중장비 이탈 등 화물자동차의 대형 교통사고의 예방과 ‘안전한 여수, 선진 교통문화 정착’을 위해 마련됐다. 참여자들은 화물자동차 적재 화물 이탈 방지 기준 미준수, 불법 판스프링 및 불법 개조 등 화물자동차의 불법행위에 대한 지도·단속을 실시했다. 지역교통안전협의체는 이번 단속을 시작으로 활동을 본격화하며, 특히 올해 하반기 국토교통부에서 실시 예정인 전라·경상권 합동단속에 대비해 수시․정기 단속을 더욱 강화할 예정이다. 시 관계자는 “시민들과 화물자동차 운수종사자들의 안전을 위해서는 자발적인 불법운행 근절이 필요하다”며 “시에서도 운송사업자와 종사자들의 안전의식 제고에 더욱 힘쓰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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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수시 지역교통안전협의체, 화물자동차 불법운행 단속 나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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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14회 고흥우주항공축제’향토음식점, 관광상품 가능성 확인
- [뉴스전남] 청정바다와 건강한 땅에서 나오는 식재료로 만들어진 ‘고흥 밥상’은 축제장이라고 다르지 않다. 최근 유명 관광지와 축제장이 바가지요금으로 뭇매를 맞는 가운데 지난 5월 4일~6일, 나로우주센터 일원에서 개최된 ‘제14회 고흥우주항공축제’ 향토음식점이 주목받으면서 고흥 먹거리의 관광 상품화 가능성을 확인했다. 고흥우주항공축제는 기존의 타 지역 축제와는 완전히 차별화된 향토음식점을 선보였다. 보통의 지역축제장이 ‘축제장만 찾아다니며 장사하는 음식 판매 부스 업체’로 구성되는 경우가 많지만, 고흥우주항공 축제장 향토음식관은 고흥 내 음식점 영업자와 지역사회단체로만 구성돼 지역만의 특색을 고스란히 담아낼 수 있었다. 5월 제철을 맞이한 바지락, 낙지, 서대는 물론이고 장어, 고흥한우, 매생이 등 고흥을 대표하는 우수한 농수산물로 만들어진 특색있는 고흥밥상은 메뉴만 보아도 군침이 흐른다. 바지락 회무침, 바지락 전, 낙지볶음, 서대회무침, 장어탕, 고흥한우함박, 매생이 호떡 등 타 지역 축제에서는 볼 수 없는 고흥의 특색있는 별미들을 한자리에서 맛볼 수 있는 기회가 됐다. 그뿐만 아니라 바지락 회무침 1만 원, 낙지볶음 1만 5천 원, 고흥한우함박 1만 원 등 보통의 음식점 판매가격보다 더 저렴하게 책정돼 관광객들의 만족이 매우 컸다. 동탄에서 온 한 가족은 “지방의 여러 축제를 다녀봤지만, 이렇게 특색있고 다양한 지역 음식들로 이루어진 축제장 음식점도 처음이고 가격이 이렇게 싸다니 놀랍다”며 “축제 첫날에 이어 둘째 날인 오늘도 방문해 어제 못 먹어본 다른 음식들을 먹으려고 일부러 방문했다”고 말했다. 고흥군 축제장 향토음식점은 미식 여행가들에게는 이미 소문 난 미식 여행 코스이다. 지난 2023년 고흥우주항공축제와 고흥유자축제 향토음식점 역시 질 좋고 특색있는 고흥 별미를 착한 가격에 판매하며 타 지역 축제장의 바가지요금과 식상하고 뻔한 축제장 음식점에 익숙했던 관광객들로부터 탄성을 자아냈다. 그래서 한 번이라도 고흥군 축제에 와본 사람은 매년 다시 찾을 수 밖에 없다. 군 관계자는 “귀한 손님을 대접한다는 마음으로 향토음식점을 운영했으며 고흥을 찾아주신 관광객들에게 질 좋은 음식과 고흥의 별미를 맛보여 드리겠다는 마음으로 준비했다”며 “좋은 기분으로 놀러 왔다 바가지요금과 질 낮은 음식으로 실망하며 돌아가는 지역 축제장이 더 이상 없길 바라며, 고흥군 축제장 향토음식점이 축제장 음식점의 모범이 되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이번 고흥우주항공축제를 놓쳤더라도 너무 아쉬워하긴 이르다. 오는 11월 고흥유자축제장 향토음식점이 당신의 미식여행을 책임질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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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14회 고흥우주항공축제’향토음식점, 관광상품 가능성 확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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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침은 먹고가야지” 나주시, 1인 청년가구 밀키트 지원 호응
- [뉴스전남] 하루 영양 관리에 중요한 아침 식사를 거르는 나주지역 청년들을 위한 밀키트 지원 사업이 호평 가운데 올 상반기 사업을 마무리했다. 아침식사 실천률 증가, 외식·배달비율 감소 등 1인 청년들의 건강한 식생활 실천에 효과가 있었다. 10일 나주시에 따르면 올 상반기 20~45세 1인 청년가구 80가구를 대상으로 아침식사용 밀키트를 지원했다고 10일 밝혔다. 밀키트는 간편한 레시피로 균형 잡힌 영양을 섭취할 수 있는 1회당 2가지 메뉴로 구성됐으며 신청자 추첨을 통해 선정된 1인 청년 가구에 주 1회(총 4회)에 걸쳐 지원했다. 성과 통계자료에 따르면 전체 참여자의 주5일 이상 아침식사 실천률이 사전 15%에서 사후 32.5%로 약 2배 증가했다. 주4일 이상을 저녁 식사를 배달 음식, 외식으로 했던 청년 가구는 31.3%에서 5.1%로 크게 감소한 것으로 나타났다. 반면 주4일 이상 집에서 음식을 직접 조리해 식사한 가구 비율은 사전 11.3%에서 사후 41.3%로 크게 증가했다. 사업에 참여한 30대 이 모 씨는 “직장을 다니면서 아침밥을 거르는 것이 다반사였는데 간편한 밀키트 덕분에 직접 집밥을 해 먹으니 하루가 든든하다”며 “밀키트를 지원 받은 이후 장을 보는 일이 잦아져 지역 상권에도 도움을 준 것 같아 뿌듯하다”고 말했다. 윤병태 나주시장은 “보증금 없는 임대주택 공급과 같은 주거와 일자리, 풍족한 문화생활에 건강한 밥상까지 청년들이 살기 좋은, 매력 넘치는 나주를 만드는데 최선을 다하겠다”고 전했다. 하반기 밀키트 지원사업은 오는 9월 80명을 모집해 10월 운영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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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침은 먹고가야지” 나주시, 1인 청년가구 밀키트 지원 호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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장흥군 석대들서 ‘제130주년 동학농민혁명기념식’ 열려
- [뉴스전남] 장흥군은 10일 장흥군동학농민혁명기념관 일원에서 ‘제130주년 장흥동학농민혁명기념식’이 열렸다고 전했다. 이날 행사는 전라남도과 장흥군이 주최하고, 사단법인 장흥동학농민혁명기념사업회가 주관했다. 기념식에는 김성 장흥군수, 명창환 전라남도 행정부지사, 고재국 동학농민혁명기념재단 이사장을 비롯한 유족회와 학생과 지역민 등 500여 명이 참석했다. 올해 5월 11일은 동학농민혁명 국가기념일로 제정된 지 6주년이 되는 날이다. 기념식은 풍물놀이와 특별공연 ‘사람이 하늘인 세상’으로 문을 열었다. 이어 동학농민혁명 경과보고, 폐정개혁 12개조 낭독과 기념사, 만세삼창 등의 순서가 진행됐다. 부대행사로는 동학농민혁명을 주제로 작업을 하는 박홍규 작가의 판화 체험이 열려 눈길을 끌었다. 기념식을 마친 후에는 참석자들은 동학기념탑으로 자리를 옮겨 헌화와 분향에 나섰다. 김성 장흥군수는 “동학이 가진 인간 평등과 사회 개혁의 외침은 오늘날 대한민국이 이룬 민주주의의 근간”이라며, “앞으로도 동학의 의미를 재조명하고 자유와 평등, 배려의 가치를 실현해 내는 데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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장흥군 석대들서 ‘제130주년 동학농민혁명기념식’ 열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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보성군, 전통과 혁신의 만남‘가치그린(Green) 한복 창작소’ 운영
- [뉴스전남] 보성군은 지난 9일 문화체육관광부가 주최하고 (재)한국공예·디자인문화진흥원이 주관하는 ‘2024 지역 한복 문화 창작소 조성 사업’에 선정돼 국비 10억 원을 확보했다고 밝혔다. ‘2024 지역 한복 문화 창작소 조성 사업’은 한복 문화 활성화 거점 기반을 마련하기 위한 사업으로, 보성군은 복내면에 위치한 ‘천연염색공예관’을 ‘가치그린(Green) 한복 창작소’로 탈바꿈해 운영할 계획이다. ‘천연염색공예관’은 한옥동, 염색동, 야외체험장 등으로 구성돼 있다. 한옥동은 숙박시설로 한옥 체험을 비롯해 대마․삼베 등 향토 자원의 제품을 개발 판매하고 있으며, 염색동은 가족 단위 방문객들을 위한 천연 염색체험을 운영하고 있다. ‘가치그린(Green) 한복 창작소’는 전통과 현대의 조화로움을 느낄 수 있는 ‘천연염색공예관’의 기존 장점을 살리고 한복 생산, 전시, 판매, 체험을 아우르는 융합형 공간을 위한 기본 시설을 구축할 예정이다. 특히, 오는 10월 17일부터 23일까지 한복 문화 주간 동안에는 한복 패션쇼와 전통혼례식을 선보이며 천연염색 규방 공예와 전통 자수 등 다양한 체험활동이 진행된다. 또한, 한복 계승 교육과 초중고 한복 문화 교육, 전통한복 기획 전시, 한복 재활용 공모전 등의 프로그램이 준비 중이다. 김철우 보성군수는 “한복은 단순한 옷이 아닌 우리의 정체성을 담은 중요한 문화 자산이다.”라면서 “‘가치그린(Green) 한복 창작소’가 전통과 현대가 어우러지는 새로운 문화적 공간으로 자리 잡아 군민들의 전통문화 인식을 높이고 한복 산업을 더욱 활성화하는 계기가 되기를 희망한다.”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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보성군, 전통과 혁신의 만남‘가치그린(Green) 한복 창작소’ 운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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무안군 특이(악성)민원 발생 대비 모의훈련 실시
- [뉴스전남] 전남 무안군은 지난 9일 군청 민원실에서 무안경찰서와 합동으로 민원실 특이(악성)민원 비상상황 대비 모의훈련을 실시했다. 이번 훈련은 최근 증가하는 민원인의 폭언·폭행 등 위법행위로부터 민원담당 공무원을 보호하고 민원인 2차 피해예방 및 현장 대응능력 향상을 위해 마련됐다. 훈련은 비상상황 매뉴얼에 따라 ▲비상대응반(신고·상황대처·대피·구호반)구성 ▲민원인의 폭언·폭행 제지 ▲녹음·녹화 실시 ▲경찰서 112 연계 비상벨호출 ▲피해 공무원 보호·방문 민원인 대피 ▲경찰출동 및 인계 순으로 진행됐다. 또한 9개 읍·면사무소 민원실에서도 자체 모의훈련을 실시하여 언제 어디서나 안전하고 편안하게 민원서비스를 이용할 수 있는 환경을 조성할 계획이다. 김산 군수는 “최근 특이민원이 증가함에 따라 민원담당 공무원 및 방문 민원인을 보호하기 위해 비상대응 훈련을 강화하고 군민이 만족할 수 있는 민원서비스 제공을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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무안군 특이(악성)민원 발생 대비 모의훈련 실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