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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해남군“특색있는 마을축제 만듭시다” 아카데미 운영
    [뉴스전남] 해남군 해남문화관광재단은 2024년 신규사업으로‘마을축제 아카데미’를 진행한다. ‘마을축제 아카데미’는 마을 축제를 운영하고자 하는 군민들의 축제 운영 역량을 강화하고 마을마다 특색있는 킬러콘텐츠 발굴 등 노하우를 전수하기 위해 마련됐다. 마을축제에 관심있는 해남군민이라면 누구나 참여 가능하며, 두륜산도립공원 관리사무소 2층 해남모아에서 매주 금요일, 총 10회에 걸쳐 교육과 읍면 축제 현장 모니터링을 진행할 예정이다. 특히 아카데미에서는 안남일 교수, 오제열 감독, 이종원 소장, 서유영 대표 등 국내 최고 권위 축제 전문가들이 대거 참석하여 강의를 진행할 예정이다. 참여 신청은 3월 18일까지 해남문화관광재단 누리집 공지사항에서 참여신청서를 내려받아 담당자 이메일로 신청하거나 해남문화관광재단(해남읍 군청길 1, 101스퀘어 6층 601호)에 방문해 제출하면 된다. 자세한 문의는 해남문화관광재단 문화콘텐츠사업팀으로 하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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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4-03-11
  • 장성군, ‘쌀값 안정‧농가 소득’ 두 마리 토끼 잡는다
    [뉴스전남] 장성군이 논에 다른 작물을 재배하는 농가를 대상으로 다양한 지원을 제공하고 있다. 쌀 농사 확대로 시장공급 과잉이 발생하면 자연스레 쌀값이 하락된다. 농가 피해를 막기 위해서는 쌀 농사 규모를 적정 수준으로 유지해 수급을 안정시키는 것이 중요하다. 이를 위한 가장 현실적인 방법은 논에 시장 경쟁력이 검증된 다른 작물을 재배하는 것이다. 장성군은 전략작물직불금, 논 타(他)작물 재배 지원사업 등을 추진 중이다. ‘전략작물직불금’은 논에 전략작물을 재배하는 농업인‧농업법인을 지원하는 제도다. 밀‧조사료 등 동계작물 단일재배는 50만 원, 하계작물 단일재배는 가루쌀‧두류 200만 원, 조사료 430만 원, 옥수수 100만 원을 헥타르(ha) 단위로 책정해 지급한다. 밀, 조사료와 콩류, 가루쌀을 이모작하면 헥타르 당 100만 원을 추가 지원받을 수 있다. ‘논 타작물 재배 지원’은 논에 일반 작물, 풋거름(녹비) 작물, 3년 이하 관목을 재배할 때 헥타르 당 200만 원을 지급하는 사업이다. 장성군은 여기에 자체 예산으로 헥타르 당 50만 원을 추가 지원하고 있다. 콩의 경우에는 지역농협과 수매 약정을 체결‧이행하면 킬로그램(kg) 당 100원 규모 생산장려금 지급 혜택도 제공한다. 그밖에 ‘벼 재배면적 감축협약’ 참여 농가를 대상으로 한 지원도 눈여겨 볼만하다. 헥타르 당 공공비축미 150~300포대를 추가 배정하고, 농업법인이나 농협은 농림축산식품부 공모 신청 시 가점을 받을 수 있다. 동계작물 전략작물직불금과 논 타작물 재배 지원사업 신청 기간은 이달 31일까지다. 하계작물 전략작물직불금 및 벼 재배면적 감축협약은 5월 31일까지 접수받는다. 농지 면적이 가장 넓은 지역의 행정복지센터에서 신청하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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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4-03-11
  • 완도해경, 해양오염 민관감시체제 ‘이상무’
    완도해경이 지난 23일 오염물질 해양배출 저해행위에 대한 감시와 신고 활성화, 해양환경 보전문화 확산 등을 위해 명예 해양환경감시원 간담회와 합동순찰을 완도군 완도항 1부두에서 개최했다. 이번 간담회에서는 지난해 운영실적 등을 되돌아보고 해양환경 정책 발전방안 마련을 위해 서로 의견을 나눈 뒤 완도항 1부두 일원에서 민관 합동순찰활동을 실시했다. 명예 해양환경감시원의 임무는 오염물질 해양배출 등 해양환경 저해행위에 대한 감시와 신고, 해안가 또는 해역에 방치된 폐기물의 수거, 해양환경의 훼손과 오염 예방을 위한 대국민 홍보, 해양환경에 대한 주민의견 수렴. 반영 건의 등이다. 해경에서는 명예 해양환경감시원 64명을 위촉, 지난해 해양오염 예방교육 4회, 해양환경정화활동 6회(약 12톤 수거)로 해양환경 보전활동에 힘쓰고 있다. 이영호 서장은 우리나라의 해양쓰레기 발생량은 연간 14.5만톤(추정)으로, 해양사고와 고스트피싱(폐어구와 쓰레기 등으로 해양생물이 죽어가는 현상)의 주범이 된다며 민간 협업을 통해 깨끗한 해양환경조성을 위해 앞장서겠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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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4-02-28
  • 강진 청자축제 ‘봄의 서막’ 알리며 흥행가도
    [뉴스전남] 지난 23일 강진군 대구면 고려청자 도요지 일원에서 개막한 제52회 강진 청자축제가 ‘봄의 서막’을 알리며 흥행가도를 달리고 있다. 25일 강진군과 강진군축제추진위원회에 따르면 다소 쌀쌀하고 비바람을 동반한 날씨였음에도 불구하고 23일, 24일 이틀간 5만명 가까운 인파가 축제장에 몰려 강진 청자축제의 명성을 이어갔다. 이번 청자축제는 ‘강진에 올래? 청자랑 놀래!’를 주제로 8개 분야, 68개의 풍성한 프로그램이 준비돼 학습과 체험, 어린이 놀이터로서 톡톡한 인기를 누리고 있다. 24일 오후 4시에는 천년 문화의 정수, K-컬처의 원조 강진 고려 비색청자를 구워내기 위한 ‘화목가마 불지피기’가 진행됐다. 강진원 강진군수와 이호남 강진군축제추진위원장, 김승남 국회의원, 김영록 전남지사를 대신해 명창환 전남도 행정부지사, 김보미 강진군의회 의장 등이 불을 지펴 축제 개막을 알렸다. 이어 비바람이 부는 가운데에서도 청자축제 주무대를 꽉 채운 5,000여명의 인파는 청자축제의 성공을 기원했다. 이번 청자축제는 어린이를 동반한 가족들의 열화와 같은 참여와 체험으로 행사장 곳곳에 마련된 각종 부스가 북적거렸다. 키즈 프로그램으로 어린이 봄봄슬라이드, 빙어잡이, 미니열차, 플레이셀라돈 키즈랜드, 청자 코일링, 청자머그컵, 샌딩아트, 청자풍경만들기가 인기를 끌었다. 물레성형과 불멍캠프, 장작패기, 봄봄슬라이드 등에 8,000명에 가까운 어린이들이 체험의 소중함을 만끽했다. 전남 무안에서 온 한 부부는 “경기도 용인에 사는 딸과 사위, 두 손녀와 함께 장작패기에 도전해 즐거웠다”며 호기롭게 웃었다. 특히 올 청자축제에는 어린이를 위한 ‘킬러 콘텐츠’로 싱어롱쇼인 ‘브레드이발소’를 선보였다. 24일 청자축제 주무대와 강진읍 강진아트홀에서 시간 차이를 두고 공연을 펼쳤다. 축제장 주무대에는 3,000여명이 운집했고 강진아트홀 대공연장 800석은 발 디딜 틈이 없었다. 인근 장흥에서 어린 딸과 함께 왔다는 한 관광객은 “강진의 지인으로부터 좋은 공연이 있다고 해서 왔다”면서 ”아이가 너무 즐거워하고 공연이 끝난 후 캐릭터들과 함께 사진찍는 시간을 가져 정말 행복한 경험을 했다”고 말했다. 어린이 프로그램 ‘브래드이발소’와 ‘신비아파트’는 오는 3월2일과 3일에도 공연된다. 외국인 관광객들의 강진 청자축제장 나들이도 많이 띠었다. 이들은 여행사 등을 통해 강진으로 와 고려청자를 살펴보고 고려시대 의상을 입어보며 천년 문화의 정수를 느꼈다. 멕시코에서 한국으로 유학 온 다프네(23)는 “말로만 듣던 셀라돈(청자)를 보니 한국 문화의 저력을 알 수 있었다”면서 “지금 전 세계를 휩쓸고 있는 K-컬처가 여기서 비롯됐다고 들었다”고 말했다. 함께 온 이집트 출신 유학생 수루(27) 역시 연신 엄지척을 치켜들며 서툰 한국어로 “한국을 전세계에 알리는 인플루언서를 하고 있다”면서 “서울로 가면 강진여행 이야기를 많이 하겠다”고 밝혔다. 강진군민의 이색적인 축제 참여도 이어졌다. 화훼1번지답게 땅심화훼영농조합법인 회원들이 고려청자가 구워지는 온도인 1,300도를 상징해 축제장을 찾은 관광객들에게 1,300송이의 장미를 일일이 손에. 쥐어주며 환영의 인사를 대신했다. 강진 청자축제장은 이와 더불어 청자와의 다각적인 만남을 위한 ▲명품 청자 판매관 ▲차와 도자의 만남 ▲청자와 백자의 만남 ▲장미와 청자의 만남이 ‘강진 명품 청자 아울렛 4종’도 선보여 상당한 판매고를 올렸다. 고려청자를 현대에 잇고 친근감 있게 만날 수 있도록 ▲청자 입체 퍼즐 만들기 ▲청자 탁본 체험 ▲청자 도판 체험 ▲청자 파편 모자이크 등의 다양한 체험과 함께 강진 민간요에서 제작한 신상품도 전시됐다. 일부 민간요는 ‘반값’으로 할인하는 행사를 마련해 관광객들의 이목을 끌었다. 이밖에 고려청자디지털박물관에서 어린이들을 위한 VR체험을 비롯해 미디어아트 역시 호기심을 자극, 청자에 대산 관심도를 높였다. 24일 오후 6시에 열린 개막식 축하쇼에는 트로트계의 BTS 장민호와 홍진영, 문희옥, 서지오, 현진우 등이 출연, 강진을 찾은 관광객들에게 신나는 여흥을 안겼다. 강진 청자축제와 같은 기간에 열리는 도암면 백련사 동백축제도 수도권을 비롯해 전국에서 많은 관광객들이 찾았다. 대부분 버스를 대절해 왔다. 이들은 백련사 동백숲길을 걸으며 호젓함을 느꼈다. 현장사진 인화, 탁본체험, 무료 동백차 시음으로 남녘의 봄을 소소하게 즐겼다. 특히 이번 강진 청자축제는 ‘반값 가족여행’ 접수가 본격 시작돼 향우는 물론 관광객들의 호응이 커 향후 성공축제에 얼마나 기여할 지 귀추가 주목된다. 제52회 강진 청자축제와 강진 백련사 동백축제는 오는 3월3일까지 계속된다. 강진원 강진군수는 “청자축제 개막 초반 비가 오는 등 날씨가 다소 쌀쌀했음에도 5만명에 가까운 관광객들이 축제장을 찾아 와 각종 프로그램에 참여했다”면서 “반값 강진여행을 통해 경제적으로 부담도 덜고 지급되는 지역상품권으로 강진의 신선하고 다양한 1차 농수축물을 구매해 가면 좋을 것”이라고 말했다. 이어 “올해 강진군은 이어지는 많은 축제를 통해 관광을 이끌고 지역경제 활성화를 이뤄 군민소득 증대에 최선의 노력을 다하겠다”고 덧붙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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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4-02-26
  • ‘청렴 초심 다잡기’ 나주시, 간부공무원 반부패 청렴 서약
    [뉴스전남] 전라남도 나주시가 올해 공직사회 청렴도 평가 최상위권 진입을 목표로 초심을 다잡았다. 나주시는 최근 시청사 대회의실에서 윤병태 시장, 안상현 부시장 등 간부공무원 42명이 참여한 가운데 ‘반부패 청렴 서약식’을 가졌다고 26일 밝혔다. 이번 서약은 지난해 종합청렴도 3등급 성과에 안주하지 않고 종합청렴도 1등급 달성을 목표로 간부공무원부터 솔선수범 각오를 다지고자 마련됐다. 시는 2018년부터 2022년까지 청렴도 최하위권에 머물러왔으나 차별화된 청렴 시책 추진과 내부 결속을 다지는데 힘써오며 2023년 2등급이 오른 3등급으로 반등에 성공했다. 윤 시장과 간부공무원들은 서약식을 통해 ‘우월적 지위 및 권한남용 금지’, ‘동료 간 상호 존중 배려에 따른 건강한 조직문화 조성’, ‘부당업무 및 사적 지시 금지’ 등을 다짐하고 서약했다. 또 2023년 종합청렴도 측정 결과를 분석하고 등급 상승을 위한 주요 시책 방향을 논의했다. 나주시는 올해 상대적으로 취약한 내부 청렴도 향상에 중점을 두고 상·하반기 청렴좌담회를 열어 직원들의 현장 목소리를 가감없이 수렴할 방침이다. 이날 서약식에 앞서 앞서 직원 1천여명이 온라인 청렴 상시 자가학습을 통해 청렴 서약에 동참하기도 했다. 윤병태 나주시장은 “2023년 종합청렴도 3등급은 시민에게 신뢰받는 민선 8기 시정을 위해 전 직원이 한마음 한뜻으로 힘써왔던 소중한 결실”이라며 “청렴을 최우선으로 상호 배려와 존중 문화가 정착된 공직사회 조성에 모두가 함께 동참해주길 바란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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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4-02-26
  • 완도군, 완도사랑상품권 10% 할인·구매 한도 유지
    [뉴스전남] 완도군은 정부의 지역 화폐 예산이 축소됐음에도 완도사랑상품권 10% 구매 할인과 구매 한도를 전년도와 같은 수준으로 유지한다. 군 관계자에 따르면 치솟은 물가로 경제적으로 힘든 자영업자와 군민의 가계 안정과 지역 경제 활성화를 위해 완도사랑상품권 구매 할 인·한도를 현행 유지하기로 결정했다고 밝혔다. 2019년 7월부터 발행된 완도사랑상품권은 꾸준히 판매액이 증가해 현재 2,100억 원을 달성했으며, 올해 500억 원을 발행할 예정이다. 특히 올해 정책 발행액을 늘려 각종 정책 수당 및 지원금을 완도사랑상품권으로 지급할 계획이다. 상품권은 5천 원권, 1만 원권, 3만 원권, 5만 원권 등 4종이며 상품권 구입 할인율은 10%이다. 상품권 구매 한도는 1인당 월 50만 원(종이, 카드·모바일형 합산), 연간 500만 원이다. 완도사랑상품권은 연 매출 30억 원 이상인 가맹점에서 사용이 제한되며, 정책 발행 상품권은 가맹점 어디에서든 사용이 가능하다. 한편 완도사랑상품권 발행은 소상공인 매출 증대와 지역 자금 유출 방지로 지역 경제 활성화에 기여하고 있다. 군 관계자는 “어려운 재정 여건에도 군비를 확보해 기존 할인율 및 구매 한도를 유지하는 만큼 군민들께서 많이 이용해주시길 바란다”라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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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4-02-26

실시간 뉴스 기사

  • 장성군, '종합소득분 개인지방소득세' 신고‧납부 독려
    [뉴스전남] 장성군이 오는 31일까지 ‘종합소득분 개인지방소득세’ 신고‧납부 기간을 운영한다. ‘종합소득분 개인지방소득세’ 신고‧납부 대상은 2023년 귀속 종합소득세 확정 신고‧납부 대상 소득이 있는 사람이다. 기간은 이달 31일까지며, 성실신고 대상자는 7월 1일까지다. 2020년부터 ‘종합소득분 개인지방소득세’가 독자 신고로 변경됨에 따라 납세 의무가 있는 주민은 종합소득세 신고와 별도로 지방자치단체에 신고‧납부해야 한다. 신고는 인터넷이나 휴대전화를 이용하면 편리하다. 홈택스 누리집에서 종합소득세를 신고한 뒤 ‘지방소득세 신고하기’를 누르면 위택스 누리집으로 연결된다. 납부세액을 미리 계산해 제공하는 ‘모두채움 안내문’을 받은 납세자는 기재된 내용에 수정사항이 없는 경우 전화(1544-9944)로 신고‧납부한다. 가상계좌로 지방소득세를 납부하면 별도의 절차 없이 신고‧납부할 수 있다. 인터넷이나 휴대전화 납부가 어려운 주민은 장성군청 또는 북광주세무서를 직접 방문하면 된다. 장성군은 장성읍 행정복지센터 2층에 신고 창구를 마련해 신고‧납부 절차를 안내하고 있다. 13~17일까지는 세무서 직원이 파견 근무해 현장에서 신고‧납부 업무를 돕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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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4-05-09
  • 여수시 MZ 공무원, 시정 홍보에 직접 나서
    [뉴스전남] 여수시의 MZ 공무원들이 여수시 홍보를 위해 방송에 직접 출연하며 주목을 받고 있다. 시에 따르면 오는 10일 방송 예정인 지방자치 TV ‘우리동네 너튜브’ 여수시 편에 여수시 소속 MZ 공무원 3명이 출연해 여수시의 다양한 정보들을 홍보한다. ▲여수시 공식 유튜브 ‘여수이야기’ 콘텐츠 ▲2026여수세계섬박람회 ▲여수시 대표 축제 등에 대해 톡톡 튀고 재미있는 토크로 소개할 예정이다. 녹화 현장에 있던 시 관계자는 “공무원 출연진들과 진행 아나운서의 화려한 케미로 여수의 볼거리, 먹거리, 즐길 거리 등 다양한 매력을 폭풍 발산했다”며 “재치 있는 입담으로 스튜디오를 웃음바다로 만들었다”고 전하며 기대를 모으고 있다. 2016년에 개설된 여수시 유튜브(여수이야기)는 특히 소통행정을 강조하고 있는 민선8기부터 시정을 직접 체험하고 알리는 ‘김PD의 대행사’, 관광·문화 등을 1분 미만의 짧은 영상으로 알리는 ‘숏폼’ 등을 선보이며 구독자들의 큰 인기를 얻고 있다. 실제로 ‘대한민국 SNS 대상’에서 8년 연속 수상하며 소통 능력을 인정받았으며, 이를 바탕으로 유튜브 여수이야기 활성화를 위해 ‘60초로 즐기는 여수’ 숏폼 공모전을 추진하며 시정홍보를 강화할 방침이다. 한편, ‘우리동네 너튜브, 여수시 편’은 오는 10일 금요일 오후 5시 30분부터 지방자치TV 유튜브에서 확인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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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4-05-09
  • 강진군 혹시 내 옥수수 밭에도 열대거세미나방이?
    [뉴스전남] 강진군이 검역 대상 외래 해충인 열대거세미나방이 최근 제주도와 전남 신안군에서 발생됨에 따라 신속한 조기 예찰을 위해 트랩을 설치하고 현장 기술지도에 나섰다. 열대거세미나방은 80여종의 식물을 해치는 광식성 해충으로 볏과 식물을 선호하며 남중국에서 기류를 타고 날아오는 검역대상이다. 전년 대비 약 1주일 정도 빨리 다른 시군에서 발생한 파악됐다. 5년 전부터 국내에서 발견되기 시작한 열대거세미나방의 암컷은 100~300개 정도의 알을 산란하며 부화는 3~5일정도 걸리나 짧게는 2일 길게는 10일이 걸리며 번식 속도가 빠른 것이 특징이다. 유충은 작물의 잎과 줄기에 피해를 발생시키며, 성숙한 개체는 다른 먹이원을 찾기 위해 100km까지 이동할 수 있다고 알려졌다. 강진군 농업기술센터는 지난 8일 관내 옥수수 주산지역에 곤충포획장치인 유인페로몬트랩를 설치해 현장 정밀예찰을 시작했고, 농촌진흥청의 열대거세미나방 예찰·방제 매뉴얼에 따라 열대거세미나방 예찰, 발생을 확인하고 즉각적으로 대응할 수 있도록 추진할 방침이다. 강진군 농업기술센터 최영아 소장은 “열대거세미나방은 비래해충이므로 초기 방제를 놓치면 큰 피해가 발생할 수 있으므로 옥수수 재배 농가에서는 자주 밭을 살피고, 발견되는 즉시 전용 약제를 살포하는 등의 방제를 신속하게 수행, 피해를 최소화할 수 있도록 노력히 달라”고 말했다. 한편 강진군은 지난 2021년 도암면, 신전면에서 열대거세미나방이 5월 하순 정도에 어린 옥수수 포장에서 발생했지만, 조기 예찰을 통한 방제로 피해를 최소화했다. 농업인들은 옥수수 포장에서 열대거세미나방을 발견하면 강진군 농업기술센터 작물연구팀으로 연락하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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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4-05-09
  • 순천시, 지역 먹거리 모니터링단 발대식 가져
    [뉴스전남] 순천시는 지난 8일 순천시 혁신농업인센터에서 [024년 건강한 지역 먹거리 모니터링단]발대식을 가졌다. 2024년 건강한 지역 먹거리 모니터링단은 공개모집을 통해 최종 15명이 선정됐다. 다양한 연령층의 주부, 회사원, 자영업자, 활동가 등으로 지역 먹거리에 관심이 많은 순천시민으로 구성됐다. 발대식에서 모니터링단 15명에게 위촉장을 전달했으며, 지역 먹거리에 대해 깊게 이해하고, 토의하는 시간을 가졌다. 이어 향후 활동 계획을 공유했다. 모니터링단은 직매장 출하 상품에 대한 품질 점검을 하고, 실제 안전성 검사 과정에 참관하는 등 로컬푸드를 이용하는 소비자들을 대신하여 철저하게 감독한다. 또한, 대형 마트와 비교・분석하고 선호도와 만족도 조사를 실시하는 등 지역 먹거리를 위한 파수꾼 역할을 톡톡히 수행할 것으로 기대된다. 시 관계자는 "지역 먹거리 모니터링단 출범을 시작으로 순천시민의 먹거리 안전성을 보장하고, 도시와 농촌이 상생하는 지속가능한 먹거리 체계를 구축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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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4-05-09
  • 고흥군, 민원실 비상 모의훈련 실제 악성민원 대응력 높이다!
    [뉴스전남] 고흥군은 지난 7일 군청 종합민원실에서 고흥경찰서와 합동으로 30명이 참여, 민원실 비상상황 대비 모의훈련을 실시했다고 밝혔다. 이번 모의훈련은 최근 악성 민원으로 공무원이 사망한 안타까운 현실에 경종을 울리고, 빈번하게 제기돼 온 민원인 폭언, 폭행 등 비상 상황 발생으로부터 공무원과 방문 민원인을 보호하고, 체계적이고 효과적인 현장 대응능력 향상을 위해 마련됐다. 훈련은 비상상황 대응 매뉴얼에 따라 ▲비상대응반(신고·대피·대응·구호반) 구성 ▲민원인 진정 및 폭언 제지 ▲중재 시도 ▲녹음·녹화 실시(웨어러블캠) ▲경찰서 112 연계 비상벨 호출 ▲피해공무원과 방문 민원인 대피 ▲경찰출동 및 인계 등 순서로 진행됐다. 한편, 16개 읍·면사무소 민원실에서도 이달 내로 자체 모의훈련을 실시할 예정이며, 이를 통해 민원인들이 군청, 읍·면사무소 방문 시 언제 어디서나 안전하고 편안하게 민원 서비스 이용할 수 있는 환경을 조성한다는 방침이다. 군 관계자는 “민원인의 폭언·폭행으로 민원처리 담당 공무원이 위험에 무분별하게 노출 사례가 빈번하다”면서, “이번 훈련을 계기로 위법 민원인으로부터 민원인과 공무원 모두가 안전한 민원실 환경을 조성해, 품격 높은 민원 서비스를 제공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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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4-05-09
  • 구례군, 부산 주민 류동령 씨와 다음카페 도탁스 회원들, 구례 그룹홈 하랑에 1,044만 원 기부
    [뉴스전남] 전남 구례군은 지난 7일 부산 주민 류동령 씨와 다음카페 도탁스 회원들이 관내 그룹홈 하랑(대표 박일순)에 1,044만 원을 기부했다고 밝혔다. 그룹홈 하랑은 구례군의 공동생활가정이다. 갑작스러운 시설 천장 누수로 어려움을 겪던 하랑은 네이버 해피빈을 통해 모금신청을 했고, 이 게시물을 부산의 류동령 씨가 보게 됐다. 2018년부터 현재까지 다양한 기부를 실천해 온 류동령 씨는 본인이 활동하는 다음카페 도탁스 회원들과 함께 944만원을 모금했다. 또한 류 씨는 사회복지공동모금회를 통해 개인 기부금 100만원을 추가했다. 이렇게 모인 기부금 1,044만 원은 그룹홈 누수관 교체 공사 및 천장 공사 등에 쓰일 예정이다. 류동령씨는 "좋은 일에 동참해 준 도탁스 회원 여러분께 감사드리며 작은 힘이 모여 얼마나 큰 힘을 낼 수 있는지 느낄 수 있는 시간이었다"고 말했다. 김순호 구례군수는 "일반적으로 연고가 없는 지역으로는 기부가 잘 들어오지 않는데, 이번 기부를 독려해 주신 류동령 씨와 온라인으로 기부해주신 익명의 기부자들께 깊은 감사를 드린다고" 전했다. 다음카페 도탁스는 2004년 2월 게임 커뮤니티로 개설됐지만, 현재는 회원 수 50만 명이 넘는 종합 커뮤니티의 성격을 띠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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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4-05-09
  • 순천시의회 이향기 의원, 전라선 고속철도 이동시간 단축 촉구
    [뉴스전남] 순천시의회 이향기 의원(더불어민주당, 조곡·덕연)이 지난 8일 제277회 임시회 제1차 본회의에서 전라선(익산~여수) 고속철도 이동시간 단축을 촉구했다. 이 의원에 따르면 지난 2021년 7월 국토교통부는 여수-익산 노선의 전라선 고속화 사업계획을 담은 ‘제4차 국가철도망구축계획안’을 발표했으나, 올해 2월 국토교통부가 기획재정부에 제출한 계획서에는 용산에서 여수까지 고작 10분 단축하는 허울만 고속화인 사업 계획서가 제출된 사실이 알려져 도민들을 분노케 했다. 다행스럽게 최근 기획재정부가 ‘10분 단축안’을 예비타당성 조사 대상 사업에서 보류함에 따라 ‘30분 단축안’으로 추진할 수 있는 단초가 마련됐으며, 현재 국토교통부는 2026년부터 10년간 국가철도 계획인 ‘제5차 국가철도망 구축계획’을 내년 상반기 중으로 최종 수립할 예정이다. 이에 이 의원은 전라선이 ‘제4차 국가철도망 구축계획’에 기존에 포함된 만큼 ‘제5차 국가철도망 구축계획’에 우선 포함하고, 최고 속도 350km의 고속철도를 통해 서울에서 여수까지 2시간 20분대로 단축해야 한다고 주장했다. 특히 전남 동부권은 국가산업단지, 광양만권 등을 기반으로 하는 전남 경제의 허브이며, 순천만국가정원과 습지, 여수해양공원 등은 방문객이 국내 최대 수준의 명소로 수도권과의 접근성 개선이 절실하며, 2031년 여수 부터 남해 해저터널이 개통되면 전라선 고속화 사업은 전남뿐만 아니라 영남권과의 지리적 연계성 확보로 남해안 해양관광 벨트 조성과 영호남 생활권 통합에 중대한 주춧돌 역할을 할 것이라고 강조했다. 이향기 의원은 정부에 전라선 고속철도 사업을 ‘제5차 국가철도망구축사업’에 반영하여 예비타당성 조사를 면제하고 즉시 추진할 것과, 전라선 용산-여수 구간 운행 소요시간을 30분 이상 단축할 것을 강력히 촉구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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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4-05-09
  • 영암군 영보풍향제추진위, 제46회 영보풍향제 봉행
    [뉴스전남] 영암군 영보풍향제추진위원회가 4~5일 보물 제2054호인 덕진면 영보정에서 주민, 향우 등 10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제46회 영보풍향제’를 봉행하고, 면민 화합과 풍년 농사를 기원했다. 4일 전야제에서는 작은 음악회가 열려 주민과 향우가 어울렸고, 5일 풍향제례에서 신판식 덕진면장이 초헌관, 박중구 덕진면문체위원장이 아헌관, 이규행 영보풍향제추진위원장이 아헌관을 맡아 제를 올렸다. 이어진 영보풍향제 기념식에서는 다양한 기부가 이뤄졌다. 최성환, 박행환, 박형호 향우는 각각 100만원의 고향사랑기부금을 냈다. 행사를 주관하는 영보풍향제보존회에서도 (재)영암군미래교육재단에 장학금 100만원을 기탁했다. 나아가 이날 영보풍향제보존회는 최은화 씨에게 효행상을, 영보장학회는 초등·중학생 4명에게 장학금을 수여했다. 기념식 식전행사로 풍향제 참석자들은 1932년의 영암농민항일운동 ‘영보 형제봉 만세사건’을 재현하며, 순국선열의 뜻을 기렸다. 영보풍향제는 1979년 덕진면 영보마을 열두 동네 주민과 향우들이 기부금을 모아 애향회를 조직하고, 매년 5월 5일을 영보의 날로 정해서 마을축제 방식으로 진행해 오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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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4-05-09
  • 담양군, 어버이날 맞이 ‘효사랑 나눔 한마당 행사’ 열려
    [뉴스전남] 담양군은 8일 어버이날을 기념해 담양군 향촌노인복지관에서 300여 명의 어르신들을 모시고 효사랑 나눔 한마당 행사가 열렸다고 밝혔다. 요양보호사협회와 담양군 향촌노인복지관의 주관으로 열린 이날 행사는 문화공연과 카네이션 달아드리기, 자장면 나눔행사 등으로 채워졌다. 이날 안전한 여름나기를 위해 어르신 30명에게 선풍기와 청소기를 전달하고 추월밴드가 문화공연을, 같이·가치 봉사단체에서 카네이션을 달아드렸으며, 효사랑봉사단에서 자장면을 대접했다. 이병노 담양군수는 “향촌돌봄을 중심으로 한 효도행정 추진으로 우리지역 어르신들이 우리군에서 오래도록 건강한 삶을 누릴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담양군에서는 ‘향촌복지’ 공약으로 대표되는 효도 행정을 위해 거동 불편 어르신 병원동행서비스, 퇴원 어르신 돌봄서비스, 읍면 사회복지직원과 물리치료사가 함께 방문해 어르신의 가정을 살피고 운동 처방하는 행복동행서비스 등을 추진하고 있다. 특히 병원 동행 서비스와 퇴원 어르신 돌봄서비스는 고향사랑기금으로 운영, 담양에 기부하신 분들이 자부심을 가질 수 있도록 사업을 추진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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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4-05-09
  • 장흥 용산면, 어버이날 효(孝) 사랑 나눔 행사 개최
    [뉴스전남] 장흥군 용산면 지역사회보장협의체는 8일 홀몸 어르신과 장수 어르신 170명을 대상으로 어버이날 효사랑 나눔 행사를 개최했다. 행사는 카네이션 달아드리기, 건강 꾸러미 효(孝) 박스 전달, 용산 어린이집 아동 재롱잔치 등이 진행됐다. 백계현 장흥로타리클럽 회장은 카네이션 170송이, 위문품(식료품) 170꾸러미 200만원 상당 물품을 용산면 지역사회보장협의체에 지정 기탁해 따뜻함을 더했다. 백창선 용산면장은 “어르신들이 즐겁고 행복한 어버이날을 보내시기를 바라는 마음으로 이번 행사를 추진하게 됐으며 앞으로도 어르신을 위한 다양한 복지에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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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4-05-09
  • 순천시, ‘지방세정 종합평가’에서 “최우수상” 수상 쾌거
    [뉴스전남] 순천시는 지난 8일 신안 라마다프라자&씨원리조트에서 열린 전라남도 주관 2024년(2023년도 실적) 지방세정 종합평가 시상에서 최우수상을 수상했다고 밝혔다. 2024년(′23년 실적)지방세정 종합평가 시상은 전남도가 22개 시군을 대상으로 ▲지방세수 확충(세수확대, 징수증대 노력, 세원발굴) ▲세외수입 징수(세외수입 징수 및 체납액 축소) ▲지방세정 운영(세정시책, 제도운영, 전문성) 3개 분야 32개 항목 등 지방세정 전반적인 운영 실적을 평가해 우수 시군에 수여한다. 시는 청렴 세정, 찾아가는 마을세무사 운영, 모범납세자를 선정하는 시민 중심 세정 운영과 지방세 제도개선 과제 21건 발굴 등 적극행정을 추진하여 ‘지방세정 운영’분야에서 지난해에 이에 2년 연속 최상위 점수를 획득했다. 또한 납부 편의시책 선제적 도입, 감면 사후관리를 통한 세원누락 방지, 취득세 사전 안내 등 다양한 세수 증대 노력으로 ‘지방세수 확충’분야에서도 우수한 평가를 받았다. 시 관계자는 “경기침체 등 어려운 여건에서도 성실하게 세금을 납부해 주신 시민들의 협조와 직원의 노력으로 우수한 성과를 거둘 수 있었다”며, “앞으로도 공평과세 실현과 납세 편의시책을 적극 추진하여 자주재원 확충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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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4-05-09
  • 강진군 인재 양성 위한 뜻깊은 장학금 기탁
    [뉴스전남] 지난 7일, 대한불교조계종 월남사 주지, 법화스님이 2백만원의 장학금을 강진군민장학재단(이사장 강진원)에 기탁했다. 월남사 법화스님은 장학사업을 위해 강진군민장학재단에 지난 2019년부터 매년 6년째 총 1200만 원의 장학금을 기탁했다. 법화스님은 “부처님 오신 날을 맞이해서 지역 학생들에게 지혜를 밝히는 사업인 장학사업이 활성화 되길 기원하며 장학금 기탁에 동참하게 됐다”고 전했다. 월남사는 강진군 성전면 월남리에 위치하고 있으며, ‘신동국여지승람’에 고려 진각국사 혜심이 창건했다는 관련 기록이 있다. 월남사는 월출산에서 공급하는 풍부한 찻잎과 인근 청자 요장에서 생산하는 다구들의 보급으로 고려시대부터 한반도의 차 문화를 선도했던 것으로 알려져있다. 월남사지에는 남도 지역을 대표하는 백제계 고려 석탑인 월남사지 3층석탑(보물 제298호)과 월남사지 진각국사비(보물 제313호) 등 2점의 유물을 보유하고 있다. 강진군민장학재단 이사장 강진원은 “장학사업에 지속적인 관심과 후원 자비와 봉사의 참사랑을 실천하는 월남사 주지 법화 스님께 감사드린다”며 “강진의 인재들이 꿈과 희망을 불태우는 도화선이 될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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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4-05-09
  • 고흥군, 남해안권 무인이동체 융복합 미래산업 육성 온 힘!
    [뉴스전남] 전남 고흥군은 지난해부터 ‘남해안권 무인이동체 모니터링 및 실증 기반 구축사업’ 일환으로 전남, 경남, 부산 등 11개 산학연 기관과 공동 연계 협력을 통해 주도적으로 드론 융복합 미래산업 육성에 온 힘을 쏟고 있다. 이 사업은 전남·경남·부산을 아우르는 초광역 드론 인프라 기반시설을 구축해 무인이동체 신규 서비스 시장 창출과 인공지능(AI), 빅데이터 등 최신 기술이 적용된 융복합 미래산업을 육성하는게 실증사업의 주된 목표이다. 즉, 3개 시도는 각 지역의 무인이동체 인프라를 고도화하고 적조 및 환경감시, 양식장 점검, 불법 어업 감시 등 드론을 활용한 지역 간 교차 실증사업을 각각 수행한다. 교차 실증을 통해 수집된 데이터는 남해안권의 해양 생태계 및 해양자원의 지속 가능한 관리를 지원하는 중요한 기초자료로 활용될 예정이다. 이 사업은 국비 94억 원과 고흥군을 포함한 지자체에서 지방비 60억 원, 전남·경남·부산 테크노파크 34억 원 등 총사업비 188억 원을 2025년까지 3개년 동안 연차별로 예산이 투입될 계획이다. 1차 년도(2023.4. 부터 12.) 사업은 고흥드론센터 내 통합관제시스템에서 남해안권(전남, 경남, 부산) 각 지역의 무인 이동체 모니터링을 통해 수집된 데이터 등이 원활히 송·수신될 수 있도록 환경 인프라 고도화 기반구축 사업을 진행했다. 2차 년도(2024.1. 부터 12.) 사업은 이동 관제 차량, 장기체공 드론 등 장비의 구축과 각 시도 간의 통합모니터링 시스템 연계를 위한 공통 서버, 데이터 공유 서버 등을 구축하고 인공지능(AI), 빅데이터에 활용할 수 있는 데이터 수집·분석 업무를 중점 추진할 계획이다. 고흥군은 이번 실증기반 구축사업을 통해 향후 드론 기술을 활용한 해양 모니터링 표준을 제시하는 기초자료는 물론 해양 생태계뿐만 아니라 다른 환경 분야에서도 활용될 가능성이 높을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군 관계자는 “무인이동체 실증 분야 핵심기술인 통합관제 시스템과 빅데이터 시스템이 고흥드론센터 내에 구축돼 초광역권 지역의 다양한 실증사업 데이터 정보를 계속 수집할 수 있어 앞으로 지역 여건에 맞는 다양한 사업을 선제적으로 발굴 추진할 수 있는 기반을 갖추게 됐다”고 말했다. 또한, “본 사업 실증 데이터 기반으로 향후, 미래항공모빌리티(AAM) 남해안권 관광벨트 연계 상용화 서비스 시장 사업 확대로 미래 항공산업 생태계 지역 주도권 선점은 물론 지역경쟁력 차원에서도 우위를 차지할 것으로 기대된다”고 덧붙였다. 한편, 고흥군은 무인항공 영농기술특화단지(4만 평)와 고흥드론센터, 고흥항공센터 등 우수한 항공인프라를 기반으로 견실한 기업 유치로 지역 일자리창출과 경제 활성화는 물론 각종 드론 전문인력 양성 등을 위해 다양한 지원사업에 매진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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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4-05-09
  • 광양시, ‘광양항 배후도로 확․포장공사’ 주요 공정 속도낸다
    [뉴스전남] 광양시는 ‘광양항 배후도로 확포장공사’ 주요 공정이 본격 추진됨에 따라 2026년 준공을 목표로 한 공정계획에 속도가 붙을 전망이라고 9일 밝혔다. 시에 따르면, 중마 도심권 출퇴근 차량 정체를 해소하고 광양항 화물 물동량을 원활하게 수송하기 위해 중마동 진입 관문인 성황교차로에서 대근사거리까지 도로를 확장하는 ‘광양항 배후도로 확포장공사’를 지난해 1월 착공했다. 시는 성황교차로 부터 골약교차로 구간 도로확장을 우선 추진하던 중 기존 한전주, 통신주, 지하매설물 등으로 인해 공정 추진에 어려움이 겪었으나 한전, KT 등 유관기관 협의를 지속적으로 추진한 결과 이달부터는 지장물 이설이 본격화돼 확장부 보도포장 및 우회도로 조성에 박차를 가할 계획이다. 골약교차로에서 컨부두사거리 방면 고향주유소 구간은 현재 사면절취 공정을 지속적으로 실시해 도로비탈면 조성 후 11월까지 확장부 포장을 마무리할 예정이다. 진아리채2차@ 옆 비탈면은 현재 벌목 후 임목폐기물이 반출된 상태로 비탈면 안전에는 문제가 없으나 여름철 이후 잔여 뿌리 제거 후 토공작업을 착수해 연말까지 마무리할 계획이다. 진아리채2차@ 부터 중마도서관을 연결하는 보도육교는 현재 기초파일 설치를 완료하고 육교 제작을 마무리하고 있어 7월 중 상부 구조물을 거치할 예정이며, 이후 교통약자 엘리베이터와 경관조명을 설치해 11월에는 육교 설치를 완료할 계획이다. 박옥병 도로과장은 “그동안 지장물 이설 및 잦은 우천으로 인해 공정 추진이 다소 지연됐으나 이달부터는 본격적으로 주요 공정을 추진해 본 공사를 조속히 마무리할 수 있도록 박차를 가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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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4-05-09
  • 함평군 보건소, 은빛건강대학 어르신들과 '봄나들이' 성료
    [뉴스전남] 전남 함평군 보건소가 은빛건강대학 어르신들을 모시고 봄나들이에 나섰다. 함평군 보건소는 9일 “제23기 은빛건강대학 어르신 56명을 대상으로 지난 7일 신안군 암태면, 자은면 등을 방문해 봄나들이를 실시했다”고 밝혔다. 이날 참가한 어르신들은 일상의 익숙한 곳에서 벗어나, 암태면 민간정원, 자은면의 분계해변가를 산책하고 점심 식사 이후 레크리에이션 등 다양한 활동에 참여했다. 은빛건강대학생 이모씨는 “정말 오랜만에 많이 웃고, 신나게 놀고 많은 분들과 소통하며 즐거운 시간을 보냈다. 안 왔으면 정말 후회할 뻔 했다”며 “나들이를 준비해 주신 보건소 직원분들께 진심으로 감사드린다”고 말했다. 이상익 함평군수는 “건강백세 시대에 어르신들이 행복하고 즐거운 노후를 보내실 수 있도록 다양한 프로그램을 발굴하고 운영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전했다. 한편, 함평군 보건소에서 운영하는 은빛건강대학 프로그램은 실버세대의 건강한 삶과 활기찬 노후를 보내낼 수 있도록 도움을 주는 평생교육의 장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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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4-05-09
  • 강진군장애인종합복지관 굳세게! 끝까지!
    [뉴스전남] 강진군장애인종합복지관은 지난 4월 29일부터 5월 1일까지 영광군 일원에서 열린‘제32회 전라남도장애인체육대회’볼링 종목에 출전해 금메달 2개, 은메달 1개를 획득했다고 밝혔다. 메달의 주인공은 배현진, 현수영 선수로 23년부터 개인전과 2인조 경기에서 은메달 수상에 이어 올해도 볼링 2인조 금메달, 개인전 배현진 선수 금메달, 현수영 선수 은메달을 획득하는 쾌거를 이뤄냈다. 두 선수는 복지관에서 진행하는 볼링교실 사업에 참여하면서 볼링을 시작하게 됐고 실력이 출중하여 체육대회 선수로 양성하기 위해 복지관의 아낌없는 지원으로 체육대회에 전념할 수 있었다고 한다. 이번 대회는 전남 22개 시·군 5천여 명의 선수단이 21개 종목에 참여해 뜨거운 경쟁을 벌였고, 강진군은 볼링, 육상 등의 11개 종목에 134명의 선수단이 참가했다. 강진군은 최종 금 13개, 은 12개, 동 13개 총 38개의 메달을 획득해 종합점수 13,085점으로 9위의 성적을 거뒀다. 김송자 관장은 “복지관에서 진행하는 볼링교실과 장애인 스포츠 강좌 이용권을 활용해 열심히 연습한 결과가 메달로 나타나 뿌듯하다”며 “앞으로도 실력을 갈고 닦아 장애 극복과 함께 강진군을 빛낼 수 있도록 지원하겠다”고 전했다.
    2024-05-09
  • 강진군, 일반음식점 기존 영업자 위생교육 실시
    [뉴스전남] 강진군이 지난 2일 강진아트홀 대공연장에서 2024년 일반음식점 기존영업자 위생교육을 실시했다. 이날 교육에는 (사)한국외식업중앙회 강진군지부 주관으로 관내 일반음식점 영업자 300여명이 참석했다. 이번 교육은 식품위생법 제41조에 따른 법정 의무교육으로 ▲원산지 표시 방법 ▲노무 관리 방법 ▲친절 서비스 교육 등을 진행했으며 다가오는 지역축제에 대비한 식중독 예방 주의사항 등 음식문화 수준 향상을 위한 내용을 전달했다. 교육이 진행된 강진아트홀 로비에서는 도마, 앞치마, 니트릴 장갑, 식품보관용기 라벨지 등을 배부하고, 바가지 요금 근절 캠페인을 진행해 음식문화 개선 의식을 고취했다. 이 밖에 원산지 표시판을 배부하고, 땡겨요 가맹점 등록, 착 사용법 안내 등 홍보를 통해 일반음식점 영업자들에게 유익한 정보를 제공했다. 이번 집합교육에 참석하지 못한 영업주는 한국외식업중앙회 인터넷 홈페이지에 접속해 2024년 12월 24일까지 보수교육을 반드시 이수해야 한다. 정당한 사유없이 미수료 할 경우 과태료 20만원이 부과된다. 강진원 강진 군수는 “불경기 속에서도 외식업 활성화를 위해 지역축제와 다산학생수련원 유치 등 돌파구를 마련하고 있으며 방문객들의 입맛을 사로잡을 수 있도록 정성을 다해 주길 부탁한다”라며 “음식문화 발전을 위해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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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4-05-09
  • 여수시, 무상급식 및 친환경식재료 지원 사업 추진
    [뉴스전남] 여수시가 성장기 학생들의 건강한 신체발달을 도모하고 보편적 교육복지 실현을 위해 ‘초중고 무상급식’ 및 ‘친환경식재료 지원’ 사업을 추진한다. ‘초중고 무상급식’ 사업은 시비 65억여 원을 포함 총 146억 여 원을 투입, 특수학교를 포함해 관내 초중고 95개교에 식품비, 운영비 등을 지원한다. 또한 ‘친환경식재료 지원’은 급식에 사용되는 일반농산물을 유기농쌀 등 친환경농산물과 Non-GMO식품 대체 시 구입 차액을 지원하는 사업이다. 사업비는 시비 35억여 원을 포함 총 65억여 원으로, 관내 어린이집, 유치원, 초·중·고·특수학교 278개교가 대상이며, 학교급식센터와 위탁계약으로 현물로 공급한다. 특히 사립유치원이 병설유치원과 달리 연간 60일 이상 방학을 실시하지 않는 현실 반영을 반영, 시 자체 예산을 편성해 사립유치원과 체육시설로 인가된 YMCA아기스포츠단에도 친환경식재료 부담분을 지원한다. 여수시는 이러한 안전한 친환경 농산물 공급을 통해 학생들의 식생활 개선과 건강증진 도모뿐 아니라 관내 친환경 농산물의 안정적인 판로 확보로 농가의 소득 증대에도 기여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한편, 여수시는 지난 2 부터 3일 농업기술센터 농업인교육관에서 학교 급식관계자 총 149명이 참석한 가운데 사업 설명회를 개최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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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4-05-09
  • 서울광장에서 “우주인도 놀러오는 순천” 만나보세요
    [뉴스전남] 순천시는 오는 11일과 12일 양일간 서울광장에서 열리는 ‘서울야외도서관’에 참가해 순천시를 알리는 《여행도서관 : 순천》을 운영한다. 오는 11월 10일까지 운영하는 ‘서울야외도서관’은 개최장소에 따라 ▲책 읽는 서울광장 ▲광화문 책마당 ▲책읽는 맑은 냇가로 불리며, 기존 도서관을 실내에서 야외로 확장한 서울 도서관의 대표 프로그램이다. ‘서울야외도서관’의 부대행사인 ‘여행도서관’은 매주 다른 지자체가 참여하여 지자체의 관광 정보와 문화를 체험할 수 있는 행사로, 《여행도서관 : 순천》에서는 순천의 관광자원과 문화를 소개할 예정이다. 《여행도서관 : 순천》에서는 한창기 선생이 발간한 잡지 ‘뿌리깊은나무’ 창간호 포토존, 정원 워케이션 컬러링, 매산등 풍경상자 만들기, 십자말풀이 ‘순천 어디까지 알고 있니?’ 등 9가지 체험과 이벤트를 운영하며, 순천 사람이 쓴 책과 함께 순천과 관련된 도서를 전시한다. 시 관계자는 “순천은 대한민국 제1호 순천만국가정원, 유네스코 문화유산 선암사·순천 갯벌, 낙안읍성민속마을, 제1호 그림책도서관 및 기적의도서관 등 여러 관광자원을 가지고 있다”며, “이번 행사를 통해 서울 시민들이 순천을 알고, 실제 순천을 방문할 수 있는 좋은 기회가 됐으면 한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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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4-05-09
  • 구례군 지리산정원, 지방정원 등록 추진
    20240509141116-72948][뉴스전남] 전남 구례군은 웰니스 여행지로 주목받는 지리산정원을 주변 관광자원과 연계한 체류형 힐링 정원으로 탈바꿈하고 지방 정원으로 등록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군은 국내 최초로 숲 정원을 모델로 하는 지리산정원 조성사업를 통해 야경이 돋보이는 5개 주제 정원(하늘·별빛 숲·와일드·어울림·프라이빗)을 새로 조성했다. 습지초화원 조성 공사가 6월 중 마무리되면 군은 지리산정원을 지방 정원으로 등록할 예정이다. 군은 체류형 관광 활성화를 위해 지리산정원 안에 생명치유가옥 9개 동을 신축했으며, 소나무 숲을 활용한 생명 치유 숲길을 탐방객에게 제공할 계획이다. 이와 더불어 군은 캠핑족을 위한 지리산정원 국민여가 그린스테이 조성사업도 추진할 방침이다. 김순호 군수는“앞으로 지리산정원이 구례를 대표하는 체류형 힐링 공간으로 거듭나 지역경제 활성화에 크게 이바지할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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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4-05-0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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