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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라톤부터 사이클, 육상까지’ 나주시, 4~5월 대규모 체육행사 열린다
- [뉴스전남] 전라남도 나주시에서 포근한 봄 날씨에 활기를 더할 전국단위 대규모 체육행사가 연이어 개최된다. 4~5월 상춘객과 더불어 대회 참가 선수단 등 대규모 인파 방문이 이뤄지면서 지역 경제, 관광 활성화에 큰 보탬이 될 것으로 기대된다. 7일 나주시에 따르면 앞서 지난 1일 전남 서남부권 게이트볼대회를 시작으로 4월 한 달간 9개 대회가 지역에서 열린다. 지난 6일 11회째를 맞이한 ‘나주 영산강 마라톤대회’에는 전국 마라토너 5천여명이 참가한 벚꽃이 만개한 천혜 영산강변을 질주했다. 국내 최고권위의 사이클대회, 영산강 명품 자전거길을 달리는 대형 이벤트도 기대를 모은다. 4월 12일부터 17일까지 6일간 나주에서 펼쳐지는 ‘제42회 대통령기 전국 사이클대회’는 전국체전에 이어 두 번째로 규모가 큰 사이클대회다. 국가대표를 꿈꾸는 전국 450여 사이클 선수가 나주에서 열띤 레이스를 펼친다. 올해로 3번째 열리는 ‘2025 영산강 그란폰도 in 나주’는 오는 4월 26일 개최된다. 그란폰도란 이탈리아어로 자전거를 이용한 비경쟁 방식의 동호인 대회로 2개 종목으로 나뉜다. 그란폰도는 125.4km, 메디오폰도는 104.1km를 완주하는 코스로 영산강둔치체육공원에서 출발해 나주 영산강의 아름다운 풍광과 봄의 정취를 만끽할 수 있어 전국 자전거 동호인들의 기대를 한 몸에 받고 있다. 4월 30일부터 5월 2일까지 나주종합스포츠파크에서 펼쳐지는 ‘전국 실업 육상경기 선수권대회’엔 국내에서 내로라하는 실업 육상 선수들이 육상 트랙을 뜨겁게 달군다. 남자부 22종목, 여자부 22종목, 남여 혼합 2종목 등 총 46종목으로 600여명의 선수단이 나주를 찾을 예정이다. 특히 여자 육상 국가대표로 나주시청 육상팀 소속인 신소망 선수가 주종목인 800m, 1500m에서 대회 2관왕을 달성할지 관심을 모은다. 윤병태 나주시장은 “천혜 영산강 자연환경과 우수한 체육시설 인프라를 갖춘 나주에서 완연한 봄을 알리는 대규모 체육대회가 지역 경제에 활력을 더할 것”이라며 “대회 기간 교통통제 등 불편이 따르겠지만 시민들의 많은 양해와 응원을 부탁드린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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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라톤부터 사이클, 육상까지’ 나주시, 4~5월 대규모 체육행사 열린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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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광군, ⌜영광 꽃길여행⌟ 인플루언서 팸투어 진행
- [뉴스전남] 영광군은 지난 4월 3일부터 4일까지 영광군의 특색을 반영한 봄철 꽃길 여행을 주제로 인플루언서 팸투어를 진행했다고 밝혔다. 이번 팸투어는 봄철 꽃길여행을 주제로 만 18세 이상 영광군을 제외한 타지역에 주소를 두고 있으며 ▲인스타그램 팔로워 2,000명 이상 ▲블로그 이웃 1,000명 이상 ▲유튜브 구독자 1,000명 이상 중 한 가지 조건을 충족하는 15명의 인플루언서를 사전 모집해 진행했다. 1일차에는 물무산행복숲 황톳길을 시작으로 영광테마식물원에서 승마체험, 자연이 살아숨쉬는 숲쟁이공원·백제불교최초도래지, 서해안의 비경과 함께한 백수해안도로 벚꽃길을 드라이브로 즐기는 코스로 2일차에는 영광읍 벚꽃길 드라이브를 시작으로 불갑저수지의 풍경이 한눈에 보이는 불갑테마공원, 천년고찰 불갑사의 고요한 전경을 관광하는 순으로 마무리됐으며, 참가자들에게 큰 호응을 얻었다. 군 관계자는 “인플루언서 팸투어를 통해 우리 군의 관광지를 널리 알리고 새로운 관광객층의 유입과 많은 관광객들이 영광 방문하기를 기대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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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광군, ⌜영광 꽃길여행⌟ 인플루언서 팸투어 진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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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암군, 일상회복 위한 구제역 방역대 해제검사 나선다
- [뉴스전남] 구제역 확산 방지 방역 막바지 단계에 접어든 영암군이, 감염 확산 차단과 동시에 봄철 영농 활동 재개, 군민 불편 해소 등 일상회복을 위해 방역대 해제검사에 나선다. 영암군은 14일부터 구제역 발생 직후 설정됐던 도포면, 군서면, 신북면 방역대 중 2차 방역대인 군서면의 해제검사에 들어간다. 구제역 발생일인 3/13일 이후 21일 동안 이 지역에서 추가 발생이 없기 때문이다. 방역대 해제검사에서 임상예찰, 혈청검사, 환경검사로 모두 음성 판정이 나올 경우 방역대가 해제된다. 이 검사를 통과하기 위해서는 발생농장 청소·세척·소독과 분변 관리가 중요하다. 이를 위해 영암군은 이달 3일부터 군서면 구제역 발생농장에 톱밥과 기계 장비를 지원해 축산농가가 정리 작업에 들어가도록 했다. 오는 9일까지 구제역 발생 13개 농가 14개 농장의 청소·세척·소독을 완료한다는 방침이다. 아울러 구제역이 마지막으로 발생한 3/30일 이후 21일이 경과된 이달 21일부터는 마지막 방역대인 도포면의 해제검사를 진행할 예정이다. 이승준 영암군 축산유통과장은 “구제역 방역이 막바지 단계에 접어들었다. 본격 영농철을 앞두고 농가와 군민의 불편이 없도록 방역대 해제도 시급한 과제다. 방역대 해제을 위해 축산농가는 청소·세척·소독, 분변 관리 등 막바지 방역활동에 만전을 기해주길 바란다”고 당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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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암군, 일상회복 위한 구제역 방역대 해제검사 나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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무안군, 물맞이골 숲 걷기·체험 행사 4월 12~13일 개최
- [뉴스전남] 전남 무안군은 4월 12일·13일 이틀간 오전 10시부터 오후 5시까지 무안 물맞이 산림욕장과 치유의 숲 일원에서 ‘물맞이골 숲 걷기 및 체험 행사’를 개최한다. 이번 행사는 걷기 좋은 도시 만들기 ‘워커블시티 무안’ 프로젝트와 연계해 군민 걷기 문화를 확산하고, 무안의 대표 벚꽃 명소인 물맞이 골의 치유의 숲 등 산림복지시설을 알리기 위해 마련됐다. 행사는 ‘레트로 봄소풍’을 콘셉트로, 걷기뿐만 아니라 숲을 즐기고 체험할 수 있는 다채로운 프로그램으로 구성됐다. 12일 토요일 오전 10시 개회식을 시작으로 숲길 걷기 챌린지, 숲속 보물 찾기, 식물도감 만들기, 유아숲 놀이, 숲속 음악회 등 다양한 숲 체험 활동이 진행된다. 이와 함께, 달고나 만들기, 추억의 문방구 등 레트로 체험과 페이스페인팅, 식물도감 만들기, 액자 만들기 등 남녀노소 누구나 즐길 수 있는 프로그램도 운영된다. 또한, 무안황토랑쌀, 세발나물, 무안김, 돼지고기 등을 활용한 김밥 싸기 체험 등 지역 농수산물을 홍보 부스도 열린다. 김산 군수는 “이번 행사는 워커블시티 무안 프로젝트에 맞춰 군민 걷기 문화를 확산하고 무안의 숨은 벚꽃 명소인 물맞이골을 알리는 중요한 계기가 될 것”이라며, “다양한 체험, 교육, 문화 프로그램을 통해 가족 단위 방문객들이 봄의 자연 속에서 특별한 추억을 만들기를 바란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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무안군, 물맞이골 숲 걷기·체험 행사 4월 12~13일 개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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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남도, 태평염전 미국 인도보류명령 신속 해제토록 총력
- [뉴스전남] 전라남도는 지난 2일 미국 관세국경보호청(CBP)이 태평염전에 대해 인도보류명령(WRO)을 발령한 것과 관련해 해당 조치가 조속히 해제되도록 해양수산부, 신안군, 기업 등과 총력 대응에 나서고 있다고 밝혔다. 이번 인도보류명령은 국제노동기구(ILO) 기준에 따른 강제노동 지표(열악한 근무조건, 임금유보, 폭력 등)가 과거 사례에서 확인됨에 따라, 태평염전에서 생산돼 미국으로 수출되는 천일염 모든 제품에 대해 미국 내 수입 및 유통을 금지한 조치다. 문제가 된 사안은 2021년 태평염전 일부를 임대한 임차인(개별사업자)과 그 임차인이 고용한 근로자 사이에서 발생한 임금체불 등 사건이며, 현재는 운영하지 않는 염전이다. 2022년 11월 장애우권익단체 등에서 미국 관세국경보호청에 인도보류명령(WRO)을 청원한 후 약 2년 반만에 내려진 결정이다. 사건 발생 이후 전남도는 염전 근로자의 올바른 노동환경을 정착하고 염전 환경의 개선 방안을 마련하기 위해 시군 및 경찰청, 고용노동부, 시군, 장애인단체 등과 함께 다각적인 대책을 추진하고 있다. 근로자를 고용한 염전에 대해 1대1 전담공무원을 배치해 근로 여건 및 인권침해 여부에 대한 전수조사를 하고, 2022년부터 매년 염전 종사자에 대한 근로환경 및 인권 실태를 조사하고 있다. 올해는 예산을 8천만 원으로 대폭 확대해 실태조사뿐만 아니라 교육과 심층상담 등 조사 영역도 확대할 계획이다. 또한 염전 운영자와 근로자를 대상으로 인권 교육 강화를 위해 2017년부터 현재까지 640명을 교육하고, 올해는 93명을 대상으로 교육할 예정이며 2024년 염전근로자 실태조사 결과, 전년 대비 폭력·착취 등이 전혀 없는 것으로 나타나 인권의식이 개선되고 있다. 전남도는 2022년 6월 전남도 인권기본조례를 개정해 도민인권 침해구제위원의 인권침해 구제 대상 범위에 ‘도내 염전 법인단체 또는 사업장’이 포함되도록 확대했다. 또한 2021년 이후 강제노동, 임금착취 등이 재발하지 않고 있는 것과 해양수산부와 시군, 수출기업 공동으로 천일염산업 개선을 위한 다각적인 노력을 기울이고 있는 점 등을 미국 측에 알리고 해제를 요청하는 한편, 수출 차질을 최소화하도록 긴밀히 협조할 계획이다. 강석운 전남도 수산유통가공과장은 “이번 조치는 과거 사건에 기인한 것이고, 현재 태평염전은 해당 고용주와 무관하게 운영되고 있다”며 “실제사실을 미국 CBP에 충분히 소명해 조속히 수입제한 조치가 해제되도록 해양수산부 등과 적극 협력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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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남도, 태평염전 미국 인도보류명령 신속 해제토록 총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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목포시도시재생지원센터, 전남마을공동체만들기지원센터와 업무협약 체결
- [뉴스전남] 목포시도시재생지원센터와 전남마을공동체만들기지원센터는 지역공동체 활성화 및 도시재생사업의 성공적 추진을 위해 업무협약(MOU)을 체결했다. 협약식은 지난 3일 목포시도시재생지원센터 회의실에서 양 기관 관계자들이 참석한 가운데 진행됐으며, 지역 현안을 해결하기 위한 상호 협력 방안을 논의했다. 이번 협약의 주요 내용은 ▲목포시 마을공동체 활성화를 위한 다각적 지원방안 모색, ▲도시재생사업과 연계한 마을공동체 활성화 협력, ▲양 기관의 협력체계 구축 및 홍보활동 연계, ▲기타 상호 협의에 따른 협력 사항 등이다. 권용선 목포시도시재생지원센터장은 “원도심의 침체, 인구 감소 및 고령화가 지속되는 상황에서 마을공동체 회복과 발전을 위해 주민들의 자치 역량을 강화하고, 도시재생의 실질적 효과를 극대화할 필요가 있다”며 “양 기관이 지역 현안에 맞는 사업을 발굴하고 적극 협력해 나가겠다”고 밝혔다. 노용숙 전남마을공동체만들기지원센터장은 “고령화와 인구 감소로 인한 지역소멸 위기가 커지고 있는 가운데, 지역 내 청년 인재 발굴과 활동 기회를 확장하는 것이 중요하다”며 “실질적인 정책 발굴·개선과 함께 지역사회에 필요한 지원과 협력을 지속적으로 추진하겠다”고 말했다. 앞으로 양 기관은 실천적 협업체계를 구축하고 긴밀한 협의를 통해 구체적인 협력 방안을 마련할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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목포시도시재생지원센터, 전남마을공동체만들기지원센터와 업무협약 체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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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주시, 시민과 함께 4만 그루의 녹색 물결 펼쳐
- [뉴스전남] 전라남도 나주시는 제80회 식목일을 맞아 ‘나주사랑 나무심기’를 성황리에 마무리했다고 4일 밝혔다. 이번 행사에는 이통장협의회, 주민자치위원회, 노인회 등 74개 지역사회단체가 참여해 읍면동 전역에 동백, 산수유 등 17개 수종 총 4만 주를 식재했다. 노안면에서는 ‘내 자손에게 행복나무를 선물한다’는 의미로 금성산 생태숲과 숲속 야영장 조성 예정지에 사계절 푸른 남천과 황금사철을 심었다. 금천면에서는 어르신들의 휴식 공간인 당가마을 우산각 주변에 철쭉을 식재해 사계절 힐링 정원을 조성했다. 다시면에서는 ‘클린다시 만들기’ 환경정화 활동과 병행해 문평천 일대에 영산홍과 자산홍 2200주를 심으며 쾌적한 녹지 공간을 조성했다. 영산동에서도 홍어의 거리와 향부사 앞 소공원 일대에 철쭉 2300여 주를 심으며 교통안전 캠페인도 함께 진행해 눈길을 끌었다. 동강면은 매년 많은 방문객이 찾는 한반도지형 전망대, 영산강 물빛 자전거길과 수국길을 더욱 아름답게 가꾸기 위해 수국 400주를 식재하며 관광 명소화에 박차를 가했다. 봉황면은 덕룡산 미륵사 입구와 봉황중학교 주변에 철쭉 2500주를 식재해 아름다운 봄꽃동산을 만들었다. 이창동은 동방‧오량마을 입구 소공원 일대에 꽃잔디 5000주를 심고 잡초 제거와 쓰레기 수거 등으로 주변을 아름답고 쾌적하게 조성했다. ‘나주사랑 나무심기’는 단순한 조경을 넘어 마을 경관 개선과 기후위기 대응, 주민 참여형 녹색 실천으로 의미를 더했다. 임진광 시 공원녹지과장은 “이번 행사로 탄소중립 실천과 함께 마을 공동체 회복의 계기를 마련했다”며 “앞으로도 주민 생활권 중심으로 나무심기 행사를 지속적으로 추진하겠다”라고 밝혔다. 또한 “최근 전국적으로 산불이 자주 발생하는 만큼 소각행위 금지 등 산불 예방에도 각별한 주의를 기울여 주시길 바란다”고 당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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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주시, 시민과 함께 4만 그루의 녹색 물결 펼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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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남도, ‘스마트 복지·안전 서비스’ 사업 전국 최다
- [뉴스전남] 전라남도는 행정안전부의 ‘2025년 읍면동 스마트 복지·안전 서비스 개선모델 개발 지원사업’의 안전관리 기능 강화 분야 공모에서 전국 최다인 9개 시군이 선정됐다고 밝혔다. 이 사업은 읍면동 단위 민관협력체를 중심으로 지역의 위험 요소를 사전에 발굴하고, 정보통신기술(ICT)을 활용해 복지와 안전이 결합한 맞춤형 서비스 제공을 목표로 하고 있다. 전남도에선 지난해에 재선정된 강진군, 영암군과 나주시·영광군·보성군·무안군·장흥군·곡성군·해남군 7개 시군이 새롭게 선정돼 총 9개 시군, 81개 읍면동이 올해 사업에 참여하게 됐다. 총사업비는 4억 원(국비 2억 원 포함) 규모이며, 지역 여건에 따라 도농복합형, 안전취약계층 중심형, 두 가지 유형으로 추진된다. 도농복합형으로 선정된 나주시는 복지·보건·교육·문화·일자리 등 다양한 복지 자원을 통합한 ‘나주형 복지자원 공유 플랫폼’을 구축해 주민 누구나 쉽게 활용토록 할 계획이다. 이외의 8개 시군은 안전취약계층 중심형 모델로 스마트 안전 서비스를 운영한다. 영광군은 누전차단 기능이 포함된 멀티탭을 취약계층 가정에 보급해 화재 예방에 나서고, 보성군은 장애물 감지기와 전등이 장착된 스마트 지팡이를 지원해 고령자 등 보행 약자의 안전한 이동을 돕는다. 무안군·해남군·장흥군은 야간 안전사고를 줄이기 위해 실내 리모컨형 LED 전등과 외부 태양광 LED 정원 등을 설치하고, 곡성군은 구글 지도 기반의 스마트 안전지도를 개발해 실시간 모니터링 체계를 구축한다. 재선정된 강진군과 영암군은 각각 ‘AI 기반 1인 가구 통합관제 시스템’과 ‘돌봄 플러그’로 ICT 기반의 비대면 안전 돌봄체계를 강화한다. 전남도는 참여 시군과 함께 읍면동 안전협의체, 지역사회보장협의체 등 민관협력체와 활동 결과를 공유하고, 사업의 지속적인 모니터링을 통해 지역 맞춤형 안전서비스 기능을 더욱 강화할 계획이다. 전남도는 또 지난 3월 ‘안부살핌 우편서비스 사업’ 공모에서도 장흥군·강진군·해남군이 선정돼 우체국과 협력해 위기가구를 대상으로 정기적인 방문 안부 확인 서비스를 할 예정이다. 김승희 전남도 사회복지과장은 “이번 공모사업 최다 선정된 것을 계기로 ICT 기반 스마트 복지 서비스 확산을 통해 지역 안전망을 한층 강화하게 됐다”며 “앞으로도 더 촘촘한 민관협력으로 모든 도민이 안심하고 행복한 복지 전남을 실현하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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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남도, ‘스마트 복지·안전 서비스’ 사업 전국 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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무안군, 제22회 초의선사 탄생문화제 개최
- [뉴스전남] 전남 무안군은 4월 26일, 초의선사 탄생 239주년을 기념해 ‘초의차와 함께 즐기는 세계 명차’라는 주제로 초의선사탄생지 일원에서 제22회 초의선사 탄생문화제를 개최한다. 이번 행사에서는 특별히, 방문객들에게 무안분청자기협회 작가가 제작한 찻잔이 기념품으로 제공되며 개인 찻잔을 이용해 다양한 차를 시음해 볼 수 있다. 헌다례를 시작으로 야외무대에서 청소년들의 버스킹 공연과 퓨전국악 공연 등이 펼쳐지며, 초의차와 다양한 세계 명차, 디저트를 맛보고 구매할 수 있는 입석 카페와 같은 다양한 체험행사도 진행된다. 더불어 어린이 미술 놀이터, 열쇠고리 만들기, 향토음식관, 브런치 맛집, 방문객들의 재미 요소인 도장 투어, 플리마켓 등 참여형 프로그램이 준비돼있다. 특히, 야외카페 형식의 ‘초의차 한 상’과 명상 치유 ‘싱잉볼 명상’ 프로그램은 사전접수 70%, 현장접수 30%로 운영되며, QR 코드를 통해 신청이 가능하다. 김산 군수는“이번 문화제는 초의선사의 차 문화를 널리 알리고, 차를 사랑하는 이들에게 특별한 경험을 선사할 예정이다”라며 “많은 관광객이 가족, 친구, 연인과 함께 차 한 잔의 여유를 즐기며 뜻깊은 시간을 보낼 수 있기를 기대한다”라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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무안군, 제22회 초의선사 탄생문화제 개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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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주시, 대한민국 최고의 경영대상 ‘교육인재경영’ 부문 대상 쾌거
- [뉴스전남] 전라남도 나주시가 대한민국을 대표하는 교육 혁신 도시로서의 위상을 다시 한번 입증했다. 나주시는 지난 3일 서울 중구 더 플라자 호텔에서 열린 ‘2025 대한민국 최고의 경영대상’에서 ‘교육인재경영’ 부문 대상을 수상했다고 4일 밝혔다. 이 상은 매경미디어그룹과 매경닷컴, 매경비즈가 주최하고 기획재정부, 교육부, 문화체육관광부, 산업통상자원부, 환경부 등이 후원하는 권위 있는 상으로 나주시는 교육 중심 정책을 통해 지역 인재 육성과 교육 환경 개선에 기여한 점을 높이 평가받았다. 나주시는 지방 도시의 경쟁력을 높이는 핵심 요소로 ‘교육’을 꼽으며 지역 자원과 협력하여 창의적이고 혁신적인 교육 모델을 구축해 왔다. 특히 ‘미래 인재를 키우는 명품교육도시’라는 비전 아래 ▲교육발전특구 지정 ▲평생학습 정책 강화 ▲지역 교육공동체 조성 등 지역 맞춤형 교육 혁신을 이루고 있다. 2023년 7월 개소한 나주미래교육지원센터를 통해 ▲강남인강 무료 수강 지원 ▲나대용 융합과학캠프 ▲예절 배움터 등 맞춤형 교육 프로그램을 운영하며 대도시와의 교육 격차를 해소하고 지역 교육공동체의 구심점 역할을 하고 있다. 2024년 2월에는 교육부 주관 교육발전특구로 지정되며 231억 원의 예산을 확보해 ▲글로컬 특화교육 ▲지역 자원 연계 맞춤형 교육 ▲전문·기능인력 양성 등 다양한 교육 사업을 본격 추진한다. 또한 전남 최초로 도입한 ‘나주애(愛) 배움바우처’는 시민 누구나 원하는 교육을 직접 선택해 학습할 수 있도록 지원하며 장애인을 위한 맞춤형 평생학습 프로그램 운영을 통해 학습 소외계층까지 아우르는 다양한 평생학습 정책도 펼치고 있다. 이 같은 노력은 각종 평가에서도 인정받아 2023년과 2024년 ‘대한민국 평생학습도시 좋은 정책상’을 2년 연속 수상했으며 2024년 전라남도 평생교육 활성화 평가에서도 ‘최우수기관’으로 선정됐다. 한편 윤병태 나주시장은 이번 수상의 기쁨을 함께 나누기 위해 교육지원과 직원들과 차담회를 가졌다. 직원들은 “나주시의 교육 정책이 결실을 맺어 보람을 느낀다”며 “앞으로도 지역 맞춤형 교육 혁신을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이에 윤 시장은 “교육은 단순한 행정을 넘어 지역의 미래를 위한 투자”라며 “모든 시민이 수준 높은 교육 혜택을 누릴 수 있도록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고 강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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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주시, 대한민국 최고의 경영대상 ‘교육인재경영’ 부문 대상 쾌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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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주시 사이클팀, ‘인천광역시장배 전국사이클대회’ 종합우승
- [뉴스전남] 전라남도 나주시는 3월 29일부터 4월 2일까지 5일간 인천광역시에서 개최된 제24회 전국사이클대회에서 종합우승의 영예를 안았다. 대한사이클연맹과 인천광역시사이클연맹이 주최‧주관한 이번 대회에 나주시청 사이클팀은 총 8명의 선수가 출전하여 8개의 금메달, 4개의 은메달, 2개의 동메달을 차지하여 종합우승을 차지했다. 나주시 사이클팀의 주장이자 現 국가대표 선수로 활약 중인 김하은 선수는 금메달 3개, 은메달 1개를 획득하며 대회 최우수선수상의 영예를 안았고 2025년 새로 입단한 안영서 선수도 금메달 3개, 은메달 2개를 획득했다. 윤병태 나주시장은 나주시를 대표하여 대회에 참가한 나주시 사이클팀의 선전을 반기며 “앞으로도 나주시 사이클팀이 계속해서 좋은 성적을 유지할 수 있도록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고 전했다. 한편 대회에서 복귀한 나주시 사이클팀은 이번 달 12일 나주에서 개최될 ‘제42회 대통령기 사이클대회’ 준비에 돌입했다. 이번 대회에서 최우수감독상을 수상한 나주시 사이클팀 장연우 감독은 “‘제42회 대통령기 전국 사이클대회’에서도 좋은 성적을 유지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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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주시 사이클팀, ‘인천광역시장배 전국사이클대회’ 종합우승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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함평군, 황금박쥐상 제작 변건호 작가 기획전… 4월 8일 개막
- [뉴스전남] 전남 함평군은 생명과 예술의 근원적 메시지를 담은 변건호 작가의 기획전 ‘생명과 예술’을 개최한다. 함평군은 7일 “변건호 작가의 기획전 ‘생명과 예술’이 함평군립미술관에서 4월 8일부터 5월 25일까지 열린다”고 밝혔다. 이번 전시는 황금박쥐상을 제작한 변건호 작가가 평생에 걸쳐 탐구해 온 생명의 탄생과 소멸, 혼돈과 질서 등 근원적 주제를 예술적으로 풀어낸 작품들을 조명하는 자리다. 변건호 작가는 1948년 경남 진주 출신으로 홍익대학교 미술대학 금속조형디자인과 교수로 재직하며 독자적인 작품 세계를 구축해 왔다. 특히, 2005년부터 2008년까지 3년에 걸쳐 함평군의 의뢰로 황금박쥐상을 제작했다. 변 작가는 생명이 지닌 유한성과 영속성, 그리고 혼돈과 질서의 관계를 조형적으로 탐구해 왔다. 대표작 ‘생명 시리즈’에서는 생명의 흐름과 소멸의 과정을 링거병, 불꽃, 물고기 등 시각적으로 형상화하며 금속 조각들로 유기적이면서도 구조적인 형태를 구축했다. 또한, 이번 전시에서는 변 작가의 조각뿐만 아니라 최근 새롭게 시도한 회화작품도 함께 선보이며 확장된 예술세계를 엿볼 수 있다. 변 작가는 조형물을 촬영한 후 아크릴과 색연필, 금박 등을 덧입히는 기법을 활용해 생명의 순환과 우주의 질서를 평면적으로 풀어냈다. 특히, 올오버 페인팅 기법과 다양한 재료 사용을 통해 생명의 의미를 더욱 직관적으로 표현하고 있다. 함평군은 전시와 더불어 작가의 삶과 예술세계, 그리고 황금박쥐상 제작의 뒷이야기를 들을 수 있는 ‘변건호 작가와의 대화’를 4월 23일 오후 2시 30분 함평군립미술관에서 개최할 예정이다. 이상익 함평군수는 “변건호 작가는 조각과 회화를 넘나들며 생명의 근원과 그 순환적 속성을 탐구해 왔다”며 “이번 전시를 통해 생명과 우주의 본질에 대한 그의 깊은 철학적 질문을 함께 나누는 계기가 되길 바란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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함평군, 황금박쥐상 제작 변건호 작가 기획전… 4월 8일 개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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목포시 2025 유달산 봄축제, 수군문화와 봄꽃의 향연 속 성황리 마무리
- [뉴스전남] 목포시는 지난 4월 5일부터 6일까지, 유달산 일원에서 열린 2025 유달산 봄축제를 성황리에 마무리했다. 이번 축제는 ‘이순신의 지혜, 노적봉의 승리!’을 주제로, 유달산의 아름다운 봄과 목포의 수군문화를 결합한 다채로운 프로그램으로 시민과 관광객들에게 큰 호응을 얻었다. 특히 축제의 시작을 알린 ‘만호수군 화합의 퍼레이드’는 시대를 초월한 수군문화의 재현으로 눈길을 끌었다. 23개 동 주민 참여단, 어린이집, 목포해양대 등이 함께 어우러져 전통과 현대가 조화를 이루는 장관을 연출했다. 올해는 ‘고하도 이순신 유적지 순례단’과 ‘옥단이길 순례단’ 등 역사와 교육을 겸비한 프로그램을 선보이며 가족 단위 방문객에게 큰 인기를 끌었다. 51개‘유달산봄축제 지역상생 협력업체’에서 5% 할인 혜택을 받을 수 있는 축제 리플릿 스탬프랠리도 관광객들의 큰 호응을 얻으며, 지역 경제 활성화에도 도움이 됐다는 평가를 받았다. 또한 유명 가수 죠지와 최수호 등이 출연한 봄꽃 토크 콘서트는 시민들의 큰 호응 속에 펼쳐졌으며, 유달산 일주도로에서는 풍성한 볼거리와 체험 프로그램들이 이어져 관람객들에게 잊지 못할 봄날의 추억을 선사했다. 관람객 편의를 고려한 셔틀버스 운영도 호평을 받았다. 셔틀버스를 활용해 근대역사문화공간까지 연결함으로써 교통 편의는 물론 관광 홍보 효과까지 함께 거뒀다는 평가다. 시 관계자는 “이번 축제는 시민과 관광객 모두가 함께 즐기고 지역 경제 활성화에도 기여한 성공적인 축제였다”며 축제를 함께해 준 시민들에게 감사 인사를 드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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목포시 2025 유달산 봄축제, 수군문화와 봄꽃의 향연 속 성황리 마무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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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산 무안군수, 인구문제 인식개선 릴레이 캠페인 동참
- [뉴스전남] 김산 무안군수는 7일 저출산과 인구감소 문제에 대응하고, 인구 활력을 높이기 위해 보건복지부와 한국보건복지인재원이 공동주관하는‘인구문제 개선 릴레이 캠페인’에 동참했다. 이번 캠페인은 지난해 10월 이기일 보건복지부 제1차관의 참여를 시작으로 여러 기관과 단체가 동참하고 있으며, 김산 군수는 이상익 함평군수로부터 바통을 이어받았다. 캠페인에서 김산 군수는 “지역의 미래를 함께 준비하자는 마음으로 이번 릴레이 캠페인에 함께하게 됐다”며, “군민 모두가 체감할 수 있는 인구 정책을 통해 ‘아이 키우기 좋은 무안’을 실현하겠다”고 밝혔다. 한편, 무안군은 무안에서 태어나고 자란 모든 아이에게 18세까지 총 1억 2천여만원 이상을 직간접적으로 지원하는 단계별 정책을 추진하고 있다. 이는 전국 기초자치단체 중에서도 선도적인 수준으로, 출생수당, 출산장려금, 양육수당, 교육비 지원 등 출생부터 양육, 돌봄, 교육까지 생애주기별 맞춤형 지원책을 강화하고 있다. 이러한 노력의 성과로 무안군은 2024년 12월 말 기준, 전년 대비 인구 증가율 2.65%를 기록하며 전국 군 단위 자치단체 중 1위, 전국 226개 기초자치단체 중 13위를 차지하는 등 지방소멸 위기 속에서 눈에 띄는 성과를 거두고 있다. 김산 군수는 다음 주자로 신우철 완도 군수와 자매결연도시인 성주군 이병환 군수를 각각 지목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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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산 무안군수, 인구문제 인식개선 릴레이 캠페인 동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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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암군 영암읍에 150억 규모 청년주택 들어선다
- [뉴스전남] 영암군 영암읍 남풍리에 사업비 150억원으로 50호 규모의 ‘전남형 만원주택’이 들어선다. 영암군이 3일 청년인구의 유출 방지, 안정적 정착 등을 지원하는 ‘전남형 만원주택 공모사업’에 선정됐다. 전남형 만원주택은 전용면적 84㎡ 이하 신혼부부, 60㎡ 이하 청년을 위한 살 집으로 보증금 없이 월 1만원의 임대료로 최장 청년은 6년, 신혼부부는 10년까지 살 수 있다. 영암군은 전남형 만원주택 유치를 위해 지역 미래 청년 일자리 수요 증가 및 양질의 주거 공급 필요성을 논거로 제시했다. 지역특화 임대형 스마트팜, 제2특화농공단지 조성 등으로 생기는 청년 일자리를 뒷받침하기 위해 주택 부지를 확보했고, 발빠른 사전 행정절차 이행으로 조속한 주택 건립에 나서겠다고 해 최종 공모 선정을 일궈냈다. 공모 선정에 따라 전남개발공사에서 도비 150억으로 영암읍 남풍리에 전남형 만원주택을 건립하고, 운영·관리까지 담당하게 된다. 영암군은 전라남도, 전남개발공사 등과 협력해 공사가 조기에 착공될 수 있도록 군 관리계획변경 등 사전 행정절차 이행에 곧바로 착수한다는 방침이다. 우승희 영암군수는 “영암군은 전국 최초로 공공기관인 LH와 협약을 맺고 청년주택을 공급해 왔다. 이번 공모 선정으로 청년·신혼부부 주택 공급에 청신호가 켜졌다. 지역 청년 일자리를 뒷받침하는 주거지로 잘 활용될 수 있도록 주택 건립을 잘 뒷받침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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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승희 영암군수, 배 저온 피해 농가 방문해 대책 논의
- [뉴스전남] 우승희 영암군수가 3일 도포면 영호마을 등 영암배 주산지 농가를 방문해 저온 피해 상황을 점검하고, 재배 농민과 대책을 논의했다. 3월29일부터 4월2일까지 최저 영하 4℃까지 떨어진 이상 저온으로 영암군 배 재배지 일대에서는 암술머리와 배주가 검은색으로 변해 고사하는 피해가 발생했다. 현장 조사 결과, 저온 피해가 심한 일부 과수원은 전체의 70% 이상 피해를 입었고, 농가 평균 20% 전후의 피해율을 보이고 있다. 우승희 영암군수는 농가에 개화기 이후 꽃눈 피해 상황을 고려해 피해조사를 실시할 예정이라고 알렸다. 나아가 피해 지원 대책에 대해 이야기를 나누고, 저온 피해 예방시설 확충 및 관련 교육 강화 등 기상이변 대비 장기 대책도 마련하기로 했다. 우승희 영암군수는 “저온 피해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농가의 의견을 경청해 단기 지원책, 장기 예방 대책을 마련하겠다. 농가와 소통을 바탕으로 고품질 영암배 생산과 농가 소득 증대의 기반을 닦겠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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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승희 영암군수, 배 저온 피해 농가 방문해 대책 논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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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남 직업계고 학생들, ‘전라남도 기능경기대회’ 출전
- [뉴스전남] 전라남도교육청은 7~11일 5일간 순천, 여수, 나주, 해남, 담양 등 도내 5개 지역에서 열리는 ‘2025년 전라남도 기능경기대회’에 직업계고 학생 225명이 출전한다고 밝혔다. 이번 대회는 순천공업고등학교 등 10개 경기장에서 총 38개 직종, 316명의 선수가 참여한 가운데 진행되며, 전남 직업계고 학생들은 이 중 32개 직종에 출전해 그동안 갈고닦은 기술을 선보인다. 전남 직업계고는 지난해 열린 2024 전국기능경기대회에서 금메달 5명을 포함해 33명의 입상자를 배출했고, 프랑스 리옹에서 개최된 제47회 국제기능올림픽대회에서도 출전한 6명 전원이 입상하며 기술 경쟁력을 입증한 바 있다. 올해도 냉동기술, 전기제어, 웹디자인 및 개발 등 전남 직업계고의 강세 직종을 중심으로 학생들이 출전해, 전공 분야에서 쌓아온 실력을 유감없이 발휘할 예정이다. 기능경기대회는 숙련기술인의 사기 진작과 기능 수준 향상, 지역 기술·기능 개발을 촉진하기 위해 올해로 60년째 이어지고 있는 전통 있는 기술 경연의 장이다. 전라남도교육청은 전남글로텍학교 육성을 비롯해 기능경기대회 관련 전공 심화 동아리, 취업역량강화 프로그램 등을 지원하며 고숙련 기술 인재 양성에 힘쓰고 있다. 또, 대한민국명장을 비롯한 전남 지역 숙련기술 전문가들과의 협업을 통해 기능 훈련, 특강, 진로 멘토링 등도 제공하고 있으며, 산업 현장과의 연계 기반을 강화해 학생들의 지역 정착과 성장을 지원하고 있다. 전성아 진로교육과장은 “이번 대회를 통해 학생들이 자신의 기량을 마음껏 펼치며, 한 단계 더 성장하는 값진 시간이 되기를 기대한다”며, “학생들이 전남의 미래를 이끄는 고숙련 기술 인재로 성장할 수 있도록 적극 지원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이번 대회 입상자에게는 소정의 상금과 해당 직종 기능사 시험 면제 혜택이 주어지며, 오는 9월 광주광역시에서 개최되는 ‘제60회 전국기능경기대회’에 전라남도 대표 선수로 출전할 자격이 부여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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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남 직업계고 학생들, ‘전라남도 기능경기대회’ 출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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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주시, 2025년 평생교육 활성화 지원사업 선정 … 전남 지자체 유일
- [뉴스전남] 전라남도 나주시가 환경 교육과 디지털 기술을 융합한 평생학습을 통해 지속가능한 환경 보호 전문가를 양성한다. 나주시는 교육부에서 주관하는 ‘2025년 지역 평생교육 활성화 지원’ 사업에 전라남도 지자체 중 유일하게 선정돼 국비 3천만원을 확보했다고 7일 밝혔다. 이 사업은 지역민과 미래세대가 지속가능한 환경을 목표로 지역 특성을 반영한 평생학습 모델을 개발, 확산하는데 중점을 둔다. 주요 학습 내용은 ‘자원 순환 지도사 자격 취득’, ‘온마을 재활용 마스터클래스’, ‘미디어아트*분리배출(RE:VISION)’ 등이다. 시는 단순 정보 제공이 아닌 참여자들의 창의적 사고, 디지털 역량을 증진시키고 특히 경력 단절 여성을 지역 환경 전문가로 육성해 이들 주도하에 농촌 마을의 녹색 전환을 도모한다. 이를 위해 지역 마을, 학교, 단체와 지속가능한 환경 교육 네트워크를 구축하고 주민이 교육의 대상이자 주체로 참여해 ‘교육-실천-확산’의 선순환 구조를 만들어간다는 구상이다. 윤병태 나주시장은 “미래세대를 위한 환경 교육 인프라를 구축하고 지역의 여성 인재를 지속가능한 사회 변화의 주체로 성장시키는 매우 의미 있는 기회가 될 것”이라며 “모든 세대가 함께 배우고 실천하는 환경 중심의 평생학습도시의 첫 걸음이 되길 기대한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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봄기운 가득 신안, ‘2025 피아노섬 축제’ 열려.."피아노의 섬(자은도)과 피아노의 고향(이탈리아)이 만나는 특별한 순간"
- [뉴스전남] 피아노의 섬 자은도에서 제3회‘2025 피아노섬 축제’가 개최된다. 오는 4월 26일부터 27일까지 ‘피아노의 섬 자은도! 피아노의 고향 이탈리아와 만나다!’라는 주제로 열리는 이번 피아노섬 축제는 세계적 음악가들이 대거 참여한다. 이탈리아를 대표하는 피아노 연주자이자 소니 클래식 전속 음악가인 안드레아 바께티, 영화 음악의 거장 엔리오 모리꼬네와 음악적 동지이자 21년간 알바 뮤직 페스티벌(ALBA Music Festival)을 이끌어 온 플루트 연주자 쥬세페 노바, 그리고 파바로티 이후 이탈리아 최고의 테너로 불리는 알베르토 프로페타가 참여해 감동적인 무대를 꾸민다. 이뿐만 아니라 세계적으로 명성이 높은 이탈리아 명품 피아노 파지올리를 직접 감상할 수 있다. 파지올리는 이탈리아 장인의 손길로 제작된 최고급 그랜드 피아노다, 모든 과정이 수작업으로 이루어지는 파지올리는 3m 이상의 크기를 자랑하며 알프스 동부 계곡에서 자란 가문비나무로 만들었다. 국내 최고의 조율사가 정교하게 조율한 완벽한 피아노 음색을 경험할 수 있는 절호의 기회다. 국내에서는 빼어난 지성과 따뜻한 감성을 겸비한 피아노 연주자 에드윈 킴, 섬세한 곡 해석과 서정적 음색으로 사랑받는 소프라노 박성희가 음악감독 겸 공연자로 나선다. 그리고 ‘둘이 하나 된다’라는 의미를 담아 21대의 피아노 연주자와 프라임 필 오케스트라가 어우러져 4월의 마지막 주말을 더욱 특별하게 수놓는다. 축제 기간에는 오감을 만족시킬 다채로운 볼거리와 먹거리가 준비되어 있다. 신안세계김밥페스타, 보라해 댄스 페스티벌, 양산해변 피아노 포토존, 주한 이탈리아 문화원이 운영하는 이탈리아 체험관, 교황 요한 바오로 2세의 수석 요리사 부르노 칭골라니의 쿠킹쇼 그리고 황금 피아노 반지의 주인공을 찾는 ‘피아노섬 버스킹페스타’등 다양한 행사가 열린다. 2023년부터 섬 자은도에서 열리는 피아노섬 축제의 시작은 문화적 혜택을 접하기 어려운 신안군민에게 수준 높은 문화예술 공연을 가까이에서 경험할 기회를 제공하기 위해서 됐다. 신안군 관계자는 “작은 도전에서 시작된 여정이 대양을 넘어 피아노의 고향 이탈리아와 만나게 됐다”라면서, “봄기운 가득한 4월, 온 가족이 피아노와 함께 행복한 시간을 보낼 수 있는 신안군 자은도로 초대한다”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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봄기운 가득 신안, ‘2025 피아노섬 축제’ 열려.."피아노의 섬(자은도)과 피아노의 고향(이탈리아)이 만나는 특별한 순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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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쌀농사 풍년 예약”…나주시 ‘벼 종자 발아력 검사’ 실시
- [뉴스전남] 전라남도 나주시는 본격적인 논벼 파종 시기를 앞두고 자가 채종한 볍씨의 발아 상태를 확인하는 ‘벼 종자 발아력 검사’를 실시한다고 7일 밝혔다. 이번 검사는 파종 전 종자의 품질을 확인해 육묘 실패를 예방하고 건강한 모판 조성을 통해 안정적인 벼농사의 출발을 돕기 위한 조치다. 검사는 이달 30일까지 나주시농업기술센터에서 진행된다. 검사를 원하는 농가는 볍씨 100g ~ 300g을 기술지원과 식량작물팀에 제출하면 결과를 약 7일 후 확인할 수 있다. 발아력 검사는 볍씨의 수분 함량 측정 후 침종 처리한 종자를 30℃ 항온기에서 5일간 생육시켜 정상 유근 및 유아의 출현율을 기준으로 발아율을 산정하는 방식으로 이뤄진다. 최춘옥 농업기술센터 소장은 “발아력이 낮은 종자는 출현율이 떨어져 재파종 등 이중 피해로 이어질 수 있다”며 “검사를 통해 품질이 검증된 종자를 사용하는 것이 무엇보다 중요하다”고 말했다. 이어 “정확하고 신뢰도 높은 검사로 농가들이 보다 안정적인 벼농사를 시작할 수 있도록 지원하겠다”고 덧붙였다. 검사 신청 및 문의는 나주시농업기술센터 식량작물팀으로 하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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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남도의회 3당,"윤석열 대통령 탄핵 인용 환영" 성명 발표
- [뉴스전남] 전라남도의회 더불어민주당·진보당·정의당(이하 ‘전남도의회 3당’) 의원 일동은 4월 4일 성명서를 통해 “헌법재판소의 윤석열 대통령 탄핵 인용 결정을 헌정 수호를 위한 중대한 결단으로 평가하며 이를 환영한다”고 밝혔다. 전남도의회 3당은 성명에서 “이번 판결은 대한민국 국민의 위대한 승리이며, 이 땅의 민주주의가 살아 있음을 증명한 역사적 순간”이라며, “2025년 4월 4일, 헌법재판소가 마침내 내란 수괴 윤석열에 대한 파면을 선고했다”고 강조했다. 이어, “이번 결정은 헌법과 법률이 보장하는 민주적 절차에 따른 엄정한 판결이며, 이를 통해 우리 사회의 법치와 민주주의가 굳건히 유지되고 있음을 보여주었다”면서 “특히, 권력을 사유화하고 민주주의 가치를 훼손하는 그 어떤 시도도 국민이 결코 용납하지 않는다는 점이 다시 한번 확인됐다”고 밝혔다. 또한, 전남도의회 3당은 “윤석열 전 대통령은 내란이라는 헌정 파괴 행위에 대해 국민 앞에 진심으로 사죄하고, 법과 역사 앞에 준엄한 심판을 받아야 한다”며, “내란을 동조하거나 침묵으로 방조한 세력 역시 그에 합당한 정치적·법적 책임을 져야 할 것”이라고 강하게 비판했다. 아울러 “현재 대한민국은 미국 트럼프 정부의 강력한 관세 조치 등으로 인해 외교·경제적 위기에 처해 있다”고 지적하며, “이제 우리는 분열된 국론을 하나로 모아 국가적 위기 극복에 힘쓰고, 더 나은 미래를 함께 만들어가야 한다”고 제안했다. 마지막으로 전남도의회 3당은 “민주주의를 지키기 위해 헌신하는 국민들과 함께, 대한민국이 다시 하나 되어 나아갈 수 있도록 끝까지 함께할 것”이라며, “국민과 연대하여 민주주의 발전을 위해 최선을 다할 것”을 다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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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남도의회 3당,"윤석열 대통령 탄핵 인용 환영" 성명 발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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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남도의회 김정희 교육위원장, 헌법재판소 판결 관련 학생 대상 메시지 발표
- [뉴스전남] 전남도의회 교육위원장 김정희 의원(더불어 민주당 순천3)은 4월 4일, 헌법재판소가 윤석열 대통령에게 탄핵을 전원일치 의견으로 인용한 것과 관련하여, 학생들에게 헌법의 중요성과 정의의 가치를 전하는 공식 메시지를 발표했다. 김정희 위원장은 “오늘의 판결은 민주주의와 헌법의 엄중한 가치를 새삼 확인시켜 준 역사적인 순간”이라며 “이날 생중계를 시청한 전남지역 학생들의 반응을 통해, 헌법은 교과서 속 이론이 아닌 삶 속에서 살아 움직이는 가치라는 사실을 다시금 느낄 수 있었다.”고 밝혔다. 또한, “이번 판결이 학생들에게 정의가 실현될 수 있다는 희망, 법은 모두에게 공정하게 적용되어야 한다는 믿음을 심어주는 계기가 되기를 바란다.”고 전했다. 전라남도의회 교육위원회는 앞으로도 전남의 모든 학생들이 헌법과 민주주의에 대한 올바른 인식을 바탕으로 민주시민으로 성장할 수 있도록 다양한 계기교육과 교육정책을 지원해 나가겠다고 강조했다. 특히, 김정희 위원장은 “K-에듀의 핵심은 바로 공정과 정의, 그리고 법의 정신을 배우는 데 있다.”며, “우리 학생들이 오늘의 역사적 사건을 통해 더 나은 미래를 꿈꿀 수 있기를 바란다.”고 덧붙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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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남도의회 김정희 교육위원장, 헌법재판소 판결 관련 학생 대상 메시지 발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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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안군의회, 목포시의회와 신안-목포 협력 방안 모색
- [뉴스전남] 지난 3월 31일 신안군의회 의장실에서 신안군의회와 목포시의회가 신안-목포 공동 상생 발전 협력 방안을 모색하기 위해 머리를 맞댔다. 이는 최근 신안군과 목포시의 두 자치단체장이 공석이 되면서, 양 지역이 그동안 쌓아온 협력 기조가 흔들릴 수 있다는 우려가 커지자 추진 됐다. 신안군의회 이상주 의장은 목포시의회 조성오 의장과 만남을 가지면서 지역 주민 여론 파악 및 상생 협력 방안 등을 논의했다. 신안군의회 이상주 의장은 “양 지역 주민들 모두가 공감할 수 있는 분위기 형성이 중요하다”라며 “두 자치단체가 함께 해결해야 할 현안들을 위해 목포시의회와 협력을 강화하겠다”라고 밝혔다. 조성오 목포시의회 의장도 “목포시가 신안군민에 대한 존중과 이해를 바탕으로 협력하는 것에 힘을 쏟겠다”라며 양 의회 간 협력 강화를 약속했다. 한편, 이번 협의의 후속 조치로 신안군의회 의장, 목포시의회 의장과 더불어 신안군 부군수, 목포시 부시장도 함께 협력에 대한 논의를 이어갈 계획으로 상생을 위한 노력은 계속될 것으로 보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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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안군의회, 목포시의회와 신안-목포 협력 방안 모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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목포시의회, “윤석열 대통령 탄핵심판 8대0 인용하라
- [뉴스전남] 목포시의회가 3일, 헌법재판소에 윤석열 대통령 탄핵심판 인용을 촉구하는 성명서를 발표했다. 목포시의회 의원들은 성명서를 통해 “윤석열 대통령은 국정운영이 아닌 특정세력과 기득권을 위한 정치를 자행해오고, 12.3 내란사태를 일으키고도 책임을 회피하고 검찰을 사유화하여 민주주의의 근간을 흔들었다”라며, “윤석열 대통령은 반드시 탄핵되어야 하며, 헌법재판소 재판관들은 역사와 후손들에게 부끄럽지 않도록 그 책무를 다해야 한다”라고 밝혔다. 이어 “본인의 안위만을 생각해 여론을 분열시키고 혼란과 분쟁을 야기한 책임을 물어 일벌백계해야할 것이며, 국민적 공분을 해소하고 무너진 헌정질서를 바로세우는 그 날까지 목포시의회가 함께할 것이다”라고 강조했다. 조성오 의장은 “오랜 기다림 끝에 드디어 4월4일 헌법재판소의 탄핵 선고일이 정해졌다. 국민들은 헌법재판소의 공정하고도 현명한 판단을 통해 민주주의가 승리하는 역사적인 순간을 기다리고 있다”라며, “헌법재판관들은 8대0 만장일치 인용 판결로 윤석열 대통령 탄핵을 선고해야 하며, 정부는 민주주의와 헌정질서를 유린한 윤석열 대통령과 내란주동자들을 발본색원하여 엄중히 처벌하라”라고 촉구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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목포시의회, “윤석열 대통령 탄핵심판 8대0 인용하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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무안군의회, ‘인구문제 인식개선 릴레이 캠페인’ 동참
- [뉴스전남] 무안군의회는 2일, 보건복지부와 한국보건복지인재원이 공동 주관하는 ‘인구문제 인식개선 릴레이 캠페인’에 참여하며 인구감소 문제 해결에 대한 적극적인 의지를 밝혔다. 이번 캠페인은 저출생과 고령화로 인한 인구구조 변화의 심각성을 널리 알리고, 국민적 공감대를 형성하기 위해 지난해 10월부터 시작해 정부부처, 지자체, 공공기관, 기업 등에서 릴레이 형식으로 참여하여 전국적으로 확산되고 있다. 이호성 의장은 함평군의회 의장의 지명을 받아 이번 캠페인에 동참했으며, “인구문제는 더 이상 미래의 이야기가 아니다”며, “군민의 삶의 질 향상과 지역의 지속가능한 발전을 위해 실효성 있는 인구정책 마련에 의회도 앞장서겠다”고 말했다. 제9대 무안군의회는 현재 ‘무안군 인구 감소 대책 특별위원회’를 운영하며 다양한 방식으로 인구문제 개선에 힘쓰고 있으며, 앞으로도 인구문제에 대한 실질적 해법을 마련하기 위해 입법과 정책 제안에 더욱 주력해 나갈 방침이다. 한편, 이호성 의장은 캠페인의 다음 참여자로 최대원 광양시의회의장과 서순선 강진군의회의장을 지목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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무안군의회, ‘인구문제 인식개선 릴레이 캠페인’ 동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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목포시의회, “신안군의회와 함께 양 지역 현안 사업 협력해서 추진해 나갈 것”
- [뉴스전남] 목포시의회와 신안군의회가, 목포-신안 공동 상생협력 방안 마련을 위한 간담회를 가졌다. 최근 목포시와 신안군의 두 지자체장이 각각 궐위됨에 따라, 그동안 양 지역 간 상생 협력을 위한 각고의 노력들이 물거품될 수 있다는 우려가 커지고 있다. 이에 목포시의회 조성오 의장은 지난 31일, 신안군의회 이상주 의장과 만나 지역민들의 여론을 파악하고, 지역소멸시대에 상생을 위한 협력 방안에 대해 의견을 나눴다. 조성오 의장은 “목포시는 신안군민에 대한 존중과 이해를 바탕으로 체계적으로 협력해 지역 현안 사업을 추진하는데 어려움이 없도록 힘을 쏟겠다”라며, “목포시민 여러분들께서도 지역소멸 위기를 극복하고 양 지역이 상생할 수 있도록 함께해주시기를 부탁드린다”라고 당부했다. 이상주 의장 또한 “양 지역 주민들의 공감대 형성을 위한 노력이 절실한 시기”라며, “인구 소멸 등 양 지역이 당면한 문제 해결을 위해 목포시의회와 협력을 강화해나가겠다”라고 밝혔다. 한편 목포-신안 공동 상생협력 방안 모색을 위해 목포시의회 의장, 신안군의회 의장, 목포시 부시장, 신안군 부군수가 만나 향후 추진 방향에 대해 논의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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목포시의회, “신안군의회와 함께 양 지역 현안 사업 협력해서 추진해 나갈 것”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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목포시의회 의원연구단체 「예향목포연구회」 지역 공연 탐방 실시
- [뉴스전남] 목포시의회 의원연구단체 「예향목포연구회」는 어제(27일) 첫번째 현지활동으로 목포시립합창단 정기연주회를 관람했다. 이를 위해 사전 모임을 통해 목포 문화예술 공연에 대한 의견들을 나누고 목포시립합창단의 공연을 관람한 후 소감을 서로 공유하는 시간을 가졌다. 먼저 사전 모임에서는 목포 시민들의 공연에 대한 관람 문화에 대해 이야기하면서 관람 에티켓에 대한 홍보와 안내의 필요성 등에 대한 의견을 나누었다. 이번 목포시립합창단 정기공연은 시립합창단 창단 40주년을 맞이하여 여러 시립단체들과의 콜라보와 목포의 색이 드러날 수 있는 창작곡과 편곡 등 다양한 시도를 했다. “봄, 청춘에 물들다”라는 주제로 목포의 눈물과 같이 잘 알려진 노래들을 유명한 편곡가들의 손을 거쳐 목포시립합창단만의 노래로 재탄생시키기도 했다. 합창단의 노래 뿐만 아니라 노래와 어우러지는 시립무용단의 다양하고 아름다운 무용과 특별출연한 시립소년소녀합창단의 귀여운 율동까지 더해져 꽃샘 추위의 봄을 따사롭게 하기에 충분한 공연이었다. 목포예향연구회는 이번 첫 현지활동을 시작으로 목포지역의 여러 예술활동 현장을 찾아 현장의 목소리를 듣고, 목포 문화예술이 더 발전할 수 있도록 노력할 것을 약속했다. 목포시의회 의원연구단체 “예향목포연구회”는 박수경 의원을 회장으로 최유란 의원이 간사, 문차복 의원, 박창수 의원, 박용준 의원 5명으로 이루어져 예향 목포의 명성을 되살리기 위한 연구활동을 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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목포시의회 의원연구단체 「예향목포연구회」 지역 공연 탐방 실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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목포시의회, 박홍률 시장 당선 무효 확정에 따른 입장문 발표해
- [뉴스전남] 목포시의회가 28일, 박홍률 목포시장 당선 무효 확정에 따른 입장문을 발표했다. 이번 입장문에서 “시장 공석이라는 예기치 못한 상황에 안타까운 마음과 함께 깊은 유감을 표하며, 걱정과 불안을 느끼고 계실 목포시민 여러분께 위로와 격려의 말씀을 전한다”라고 밝혔다. 이어 “시정 공백이 발생하지 않도록 모든 역량을 집중해 전국생활체육대축전, 뮤직플레이, 미식산업박람회 등 중요한 행사가 성공적으로 마무리될 수 있도록 의회 차원에서 전폭적인 지원과 협력을 아끼지 않겠으며, 의회 본연의 역할인 집행부 견제와 감시를 통해 시민의 입장을 대변하겠다”라고 강조했다. 아울러 “이상진 시장 권한대행 체제의 목포시 집행부와 소통하고 협치하도록 노력하겠다”라고 약속했다. 조성오 의장은 “목포시의회 의원 모두는 시민의 대변자로서 막중한 책임감을 느끼며, 앞으로도 시민 행복과 안정된 시정 운영을 위해 흔들림 없는 의정활동으로 책무와 소명을 다하겠다”라며, “예기치 못한 상황을 슬기롭게 극복하고 새롭게 도약하는 목포를 만들어갈 수 있도록 시민 여러분께서도 적극적으로 동참해 주실 것을 부탁드린다”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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목포시의회, 박홍률 시장 당선 무효 확정에 따른 입장문 발표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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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남도의회, ‘영산강 역사문화환경 연구회’ 활동 시작
- [뉴스전남] 전남도의회 의원연구단체 ‘영산강 역사문화환경 연구회’는 지난 3월 19일 도의회 중회의실에서 간담회를 열고 연구회 활동 방향 및 연구용역 과제 선정 등을 논의했다. 이번 간담회에는 연구회 소속 위원들이 참석해 영산강 생태복원을 위한 역사ㆍ문화ㆍ환경 연구를 주제로 향후 연구회 운영계획에 대한 심도있는 논의를 진행했다. 연구회는 2025년 3월부터 2026년 6월까지 약 1년 3개월 동안 △영산강 현지 시찰 △전문가 초청 강연회 △선진지 방문 등 다양한 연구 활동을 추진할 예정이며, 이를 통해 영산강 하구의 자연성 회복 방안을 모색하고, 역사ㆍ문화적 가치를 반영한 생태복원 방안을 마련할 계획이다. 이규현 대표의원(더불어민주당,담양2)은 “영산강은 단순한 수자원이 아닌 역사ㆍ문화ㆍ생태적 가치를 지닌 중요한 공간이다”라 강조하며, “이번 연구 활동을 통해 영산강의 본래 모습을 되찾고 지속 가능한 복원 방안을 마련하는데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이번에 구성된 영산강 역사문화환경 연구회는 향후 연구용역 과제 선정 및 일정 조정을 거쳐 본격적인 연구활동을 시작할 예정이며, 지역 주민과 전문가들의 의견을 폭넓게 수렴해 정책적 대안을 제안할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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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남도의회, ‘영산강 역사문화환경 연구회’ 활동 시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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무안군의회, '제주항공 여객기 참사 특별법 신속 제정 촉구 결의안' 채택
- [뉴스전남] 무안군의회가 20일 열린 제300회 임시회 제2차 본회의에서 임동현 의원이 발의한 ‘12‧29 제주항공 여객기 참사 특별법 신속 제정 및 진상 규명 촉구 결의안’을 만장일치로 채택했다. 이번 결의안 채택은 제주항공 여객기 참사가 발생한 지 80여 일이 지났으나 유가족 피해 회복과 진상 규명 등 제반 후속 대책이 지체되고 있는 데 따른 것이다. 임 의원은 결의안에서 “참사 이후 줄곧 전 국민이 피해자와 유가족의 슬픔과 비통함을 함께 나눴으나 국가적 혼란 상황 속에 국민적 관심은 점차 멀어지고 있다”며, “그러는 가운데 피해자와 유가족들의 감내할 수 없는 고통은 여전히 계속되고 있다”고 말문을 열었다. 이어 “이번 참사가 가족 단위 희생자가 많아 생계가 막막해진 유가족이 적지 않아 조속한 피해 회복 대책이 절실한데도 진상 규명과 유가족 지원을 담은 법안은 표류 중에 있다”며, “유가족들의 피해 회복에 대한 정부의 대응은 한없이 더디기만 하다”고 지적했다. 임 의원은 계속해서 “철저한 진상 규명과 엄중한 처벌만이 희생자의 억울함을 달래고 유가족의 상처를 조금이나마 치유할 수 있는 지름길”이라고 강조하고 “이번 참사의 철저한 진상 규명과 피해 구제 지원을 위해 ‘제주항공 참사 특별법’을 조속히 제정하고 진정으로 유가족들의 아픔을 보듬는 대책을 마련해야 한다”고 주장했다. 무안군의회는 결의안을 통해 △사고조사위원회의 독립성과 객관성을 확보하고 모든 조사 결과를 투명하게 공개할 것 △피해자 및 유가족에 대한 일상생활 회복 지원 등 일련의 후속 조치를 담은 특별법을 조속히 제정할 것 △피해자 및 유가족에 대한 2차 가해를 방지하기 위한 강력한 법적 조치 방안을 마련할 것을 정부와 국회에 강력히 촉구했다. 한편 군의회는 이날 채택된 결의안을 대통령비서실, 국회, 국토교통부 등 관계기관에 전달할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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무안군의회, '제주항공 여객기 참사 특별법 신속 제정 촉구 결의안' 채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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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주웅 도의원, "전남 청년 소상공인 지원 체계 마련해라!"
- [뉴스전남] 전라남도의회 김주웅 의원(더불어민주당, 비례)이 '전라남도 청년소상공인 육성 및 지원 조례안'을 대표 발의했다. 전남 지역은 소상공인의 고령화, 청년층의 급속한 유출 등 구조적인 한계에 직면해 있다. 통계청에 따르면, 지난해 전남도의 20대 순유출이 6천3백여 명으로 청년층 감소가 두드러졌으며, 이는 곧 지역 경제 전반의 가장 큰 문제점으로 대두되고 있다. 이에 따라 이번 조례안은 ▲청년소상공인을 위한 종합적인 지원계획 수립, ▲다양한 맞춤형 지원사업 추진 등의 지원 근거를 마련하는 것으로, 전라남도의 청년 인구 유출과 소상공인 고령화로 침체된 지역상권에 활력을 불어넣고 청년들의 창업과 경제활동을 뒷받침할 것으로 기대되고 있다. 김 의원은 “청년 소상공인을 별도로 규정하고 이들을 위한 정책적 지원책을 분명히 하겠다는 것이 이번 조례안 제정의 취지이다”며, “향후 예산 편성 및 지원사업 추진 시 청년 소상공인에게 맞춤형 육성 프로그램을 지원하며 보다 실효적으로 경영을 강화할 수 있는 토대를 마련해 나가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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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주웅 도의원, "전남 청년 소상공인 지원 체계 마련해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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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정훈 도의원, ‘전남 외국어교사 컨설팅 사업’ 실효성 있나?..개선촉구
- [뉴스전남] 전남도의회 최정훈 의원(더불어민주당, 목포4)은 지난 3월 18일, 제388회 임시회 전남도교육청 직속기관 업무보고에서 “저경력 외국어 교사 컨설팅 사업을 단순히 확대하는 데 그칠 게 아니라 실질적인 효과를 거둘 수 있도록 개선이 필요하다”고 지적했다. 전남도교육청국제교육원은 초ㆍ중등 저경력 외국어 교사의 수업역량 강화를 위해 컨설턴트 교사를 매칭해 지원하고 있다. 올해부터는 외국어 원어민 보조교사까지 컨설팅 대상에 포함할 계획이다. 최정훈 의원은 “컨설팅 사업에 원어민 보조교사까지 포함하는 것이 실효성이 있는지 의문”이라며 “평균 근무 기간이 1~2년에 불과한 원어민 보조교사에게 한국 교육 환경과 문화 적응을 지원하기 위해 컨설팅을 하는데 실제 효과가 어떤지 확인할 필요가 있다”고 꼬집었다. 이어, “운영방식도 교육 현장에 실질적으로 도움이 되는 방향으로 보완해야 한다”며 “구체적인 성과 평가와 피드백을 반영해 컨설팅 사업이 현장에서 제대로 작동할 수 있도록 운영 방향을 재검토하길 바란다”고 당부했다. 전남도교육청국제교육원 최정용 원장은 “컨설팅 사업의 실효성을 높이기 위해 운영 현황을 점검하고, 평가 체계를 마련해 보다 효과적인 지원 방안을 모색하겠다”고 답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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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정훈 도의원, ‘전남 외국어교사 컨설팅 사업’ 실효성 있나?..개선촉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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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옥현 도의원, "‘목포시 강소형 스마트시티 조성사업’ 집행률 10%대…사업 진행 점검해야"
- [뉴스전남] 전라남도의회 경제관광문화위원회 조옥현 의원(더불어민주당, 목포2)은 지난 3월 17일 전남정보문화산업진흥원 업무보고에서 ‘목포시 강소형 스마트시티 사업’ 집행률이 평균 10.9%에 불과하고, 특히 연구용역과 일반용역 분야의 예산은 사실상 집행되지 않았다고 지적하며 철저한 관리와 개선을 촉구했다. 국토교통부의 ‘강소형 스마트시티 조성 사업’은 목포시 일대에 스마트 해양도시 조성을 위해 2023년부터 2025년까지 3개년에 246억 원을 투입하여 △탄소저감 교통서비스 △스마트그린도시 서비스 △스마트 업사이클링 서비스를 도입하는 사업이다. 조옥현 의원은 "원활한 사업추진을 위해서는 균형있는 예산 집행이 수반되어야 함에도 현재는 인건비 중심으로만 집행되어 사업의 실효성이 의문스럽다"고 강조했다. 실제로 2025년 1월 31일 기준, ‘강소형 스마트시티 사업’의 주요 기관별 예산 집행률은 전남정보문화산업진흥원 21%, 민간 사업자인 동해종합기술공사는 11%에 불과한 실정이다. 이와 관련해 조 의원은 "목포시의 예산 부담이 큰 상황에서 민간부담금 대부분이 장비나 기술 지원 등 현물 형태로 이뤄져 실제 사업 추진에 필요한 현금 지원이 부족할 가능성이 크다"며 "사업이 원활하게 지속되려면 민간도 현금 투자를 확대하여 운용 실효성을 높여야 한다"고 주문했다. 이어 조 의원은 "특히 사업이 올해 말에 마무리되어야 함에도 ‘동해종합기술공사 연구용역 예산 21억 원’ 집행률이 고작 0.1%인 점은 심각한 문제"라며 "컨소시엄 민간 업체에 대한 관리·감독에 대한 부분도 진흥원 본연의 역할이기에 책임감을 갖고 역할을 다해달라"고 강조했다. 조옥현 의원은 "기존 해남을 거점으로 추진된 스마트시티 사업조차 제대로 추진하지 못하는 상황에서 2025년 완료 예정인 목포 스마트시티 사업까지 부진되지 않도록 해야한다"며 "진흥원의 모든 역량을 집중하여 성공추진을 위한 철저한 점검과 대책을 마련해 달라"고 강력히 촉구했다. 한편, 정보문화산업진흥원은 2022년에도 국비 120억 원 등 총 300억 원 규모의 해남군 지역거점 스마트시티 사업을 추진했지만, 해당 사업 역시 지연으로 인해 현재까지 지지부진한 상황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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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옥현 도의원, "‘목포시 강소형 스마트시티 조성사업’ 집행률 10%대…사업 진행 점검해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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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남도의회, "제주항공 여객기 참사 특별법 신속 추진 진상 규명 촉구 결의안" 채택
- [뉴스전남] 전라남도의회는 19일 열린 본회의에서 ‘12 · 29 제주항공 여객기 참사 특별법 신속 추진 및 진상 규명 촉구 결의안’을 채택하며, 정부와 국회에 신속한 대응을 강력히 촉구했다. 지난 2024년 12월 29일 발생한 제주항공 여객기 참사는 많은 국민에게 충격과 슬픔을 안겼으며, 피해자 가족들은 여전히 고통 속에서 살아가고 있다. 이에 전라남도의회는 참사의 재발 방지를 위한 철저한 진상 규명과 피해자 지원을 위한 특별법 제정이 시급하다고 판단하여 결의안을 채택했다. 이번 결의안에는 △참사 원인의 독립적이고 객관적인 규명 △피해자 및 유가족에 대한 일상 회복 지원 방안 마련 △추모시설 조성 및 피해자 지원 특별법 신속 추진 △유가족 보호 및 2차 가해 방지를 위한 강력한 법적 조치 마련 등의 내용이 포함됐다. 결의안을 발의한 이재태 의원(더불어민주당 · 나주3)은 “희생자들의 억울함을 풀고, 유가족들이 다시 삶을 이어갈 수 있도록 정부와 국회가 책임 있는 자세로 대응해야 한다”며 “특별법 제정을 통해 피해자들이 온전한 일상생활을 이어갈 수 있도록 강력히 촉구할 것”이라고 밝혔다. 또한, 이번 결의안은 전라남도의회 의원 전원이 동의한 가운데 채택됐으며 국회의장, 대통령 비서실장, 국무총리, 국토교통부 장관, 행정안전부 장관, 보건복지부 장관, 기획재정부 장관, 교육부 장관 및 각 정당 대표에게 전달될 예정이다. 전라남도의회는 앞으로도 국민의 생명과 안전을 최우선으로 하는 정책 추진을 위해 노력하며, 유가족이 온전히 회복할 수 있도록 지속적으로 대응을 촉구할 방침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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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남도의회, "제주항공 여객기 참사 특별법 신속 추진 진상 규명 촉구 결의안" 채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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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라남도의회, ‘신재생에너지 산업기반 구축 정부가 나서야’ 촉구
- [뉴스전남] 전라남도의회 신재생에너지 지원 특별위원회(위원장 최선국, 목포1)는 전남의 미래산업 경쟁력 강화와 에너지 자립도 제고를 위해 신재생에너지 및 AI 산업 관련 건의안을 연이어 발의하며, 정부의 적극적인 지원을 촉구하고 나섰다. 최미숙 의원(더불어민주당·신안2)은 '전라남도 신재생에너지 사업 활성화를 위한 BESS 구축 촉구 건의안'을 통해 “전남은 태양광과 해상풍력을 중심으로 전국 최대 규모의 신재생에너지 발전설비를 갖추고 있음에도 불구하고, 전력계통 포화로 인해 추가적인 발전 수용이 어려운 상황에 직면해 있다”고 밝혔다. 또한 “장거리 송전선로 건설은 막대한 예산과 인허가 지연, 지역사회 갈등 등 현실적인 한계가 크다”며 “이러한 문제를 해소하기 위해 정부 차원의 장주기 BESS(배터리 에너지 저장 시스템) 구축 지원이 시급히 추진되어야 한다”고 주장했다. 최선국 의원(더불어민주당·목포1)은 '신재생에너지 확대와 지역균형발전을 위한 지역별 차등 전기요금제 시행 촉구 건의안'을 통해 “정부가 추진 중인 지역별 전기요금제가 단순 권역 구분 방식으로 적용될 경우, 전력 생산의 핵심 지역인 전남이 실질적 혜택을 받지 못하고 오히려 역차별을 받을 수 있다”며 우려를 표했다. 이어 “광역 지자체별 전력자립률, 발전량, 송전 비용 등을 반영한 합리적이고 정교한 요금제 도입이 필요하며, 이는 실효성 있는 지역균형발전을 이끌어낼 수 있는 현실적인 대안이 될 것”이라고 말했다. 박원종 의원(더불어민주당·영광1)은 '전라남도 국가 AI 컴퓨팅센터 조성 및 AI 슈퍼클러스터 구축 지원 촉구 건의안'을 통해 “AI 슈퍼컴퓨팅 인프라 조성은 미래 국가경쟁력 확보를 위한 핵심 전략이며, 전남은 신재생에너지 기반의 안정적인 전력 공급과 광활한 부지, 풍부한 용수 등 AI 산업을 육성할 수 있는 최적의 여건을 갖춘 지역”이라고 강조했다. 특히 “해남군 솔라시도에 추진 중인 AI 슈퍼클러스터 허브는 단순한 데이터센터를 넘어, AI 연구개발 및 산업 생태계를 아우르는 글로벌 거점으로 성장할 수 있는 잠재력을 지니고 있다”며 “이를 실현하기 위해서는 정부의 선제적 투자와 전력망 등 핵심 인프라 확충이 반드시 수반되어야 한다”고 덧붙였다. 최선국 특위 위원장은 “이번 세 건의 건의안은 단순한 지역적 요구를 넘어, 전남이 신재생에너지와 AI 산업을 선도하며 대한민국의 미래 성장동력을 이끌겠다는 강한 의지의 표명”이라며 “정부는 전남이 지닌 전략적 가치와 성장 가능성을 적극 활용해 탄소중립 실현과 지역균형발전이라는 국가적 과제를 실질적으로 해결해 나가야 한다”고 역설했다. 그러면서 “전남이 글로벌 경쟁력을 갖춘 첨단 산업 중심지로 도약할 수 있도록 실질적이고 지속적인 관심과 투자가 반드시 뒤따라야 한다”고 강력히 촉구했다. 한편, 전라남도의회는 건의안을 본회의에서 의결한 후 정부 및 관계 부처에 전달하고 정책 반영을 위한 지속적인 후속 대응을 이어갈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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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라남도의회, ‘신재생에너지 산업기반 구축 정부가 나서야’ 촉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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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라남도의회 주종섭 도의원, 전라남도 노동정책 대전환 촉구
- [뉴스전남] 전라남도의회 주종섭 의원(더불어민주당, 여수6)은 3월 19일 열린 제388회 임시회 제2차 본회의 5분 발언을 통해, 전라남도 노동정책의 대전환을 촉구했다. 지난 2월 도내 한 축산업체에서 일하던 네팔 출신 이주노동자 A씨가 스스로 목숨을 끊는 사건이 발생했다. 동료들은 A씨의 죽음이 사장과 팀장의 직장 내 괴롭힘 때문이라고 증언했고 해당 업체에서 일하던 네팔 출신 이주노동자 10여 명은 노동권 침해를 이유로 사업장 변경을 신청했다. 주종섭 의원은 “매번 사건·사고가 발생하면 허둥지둥 마무리하려는 노동행정 당국과 지방정부의 대처는 계속되는 이주노동자의 죽음을 막지 못한다”며 “전남도는 우리 지역에서 일하는 이주노동자들의 노동조건, 근무환경, 애로사항 등을 면밀히 조사해 불합리한 제도는 개선해야 한다”고 주장했다. 특히, “전라남도가 전국 최초로 다문화 관련 행정업무를 담당하는 인구청년이민국을 신설했고, 전남이민외국인종합지원센터를 운영하고 있는 만큼 더 이상 이주노동자 인권침해 사건이 우리 지역에서 발생하지 않도록 해달라”고 강조했다. 이어, “여수국가산단 석유화학산업의 위기 극복을 위해 산업위기 선제대응지역 지정뿐만 아니라 과거 대불산단 조선업종처럼 고용위기지역 지정도 시급히 서둘러야 한다”며 “고용위기지역 지정을 위한 기준을 정량적·정성적 차원에서 깊게 접근해 필요하다면 법률적·제도적 개선을 요구해야 한다”고 말했다. 주종섭 의원은 여수산단과 광양산단 등 위기대응 조직에 노동자와 노동조합의 참여가 없는 점을 지적하며 “위기로 인해 가장 큰 피해를 받는 노동자의 목소리가 반드시 반영되어야 한다”며 “스웨덴의 ‘렌-마이드너 합의적 모델’과 IMF 위기를 극복한 김대중 전 대통령 때 출범한 ‘노사민정협의회’의 경험을 살려 전남이 전국 최초로 전남형 노사민정협의회의 경험을 만들어 가자”고 제안했다. 아울러 주 의원은 “전남에서 일하는 모든 노동자들이 더욱 안전하고 안정적으로 일할 수 있도록 전라남도 노동정책의 대전환이 필요하다”고 강력히 요청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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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라남도의회 주종섭 도의원, 전라남도 노동정책 대전환 촉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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목포시의회 원도심활성화 연구회“목포맑음”간담회 개최
- [뉴스전남] 목포시의회 의원연구단체 ‘목포맑음’이 18일 간담회를 개최하여 본격적인 연구활동의 시작을 알렸다. ‘목포맑음’은 전통시장 및 소상공인 지원, 빈집정비 등을 통해 원도심 활성화 방안 연구를 통해 정책을 발굴하고 집행부에 제안·반영하기 위한 목적으로 결성된 의원 연구단체이다. 이날 간담회에서는 청주 육거리종합시장 및 성안길 상점가, 대전 한민시장 등의 사례를 예로들며 오픈 공간과 SNS, 미디어 활용을 통한 전통시장 및 소상공인 지원 방책에 대해 발표하면서 진행됐다. 그리고 전주 전통시장 방문 및 목포시 소상공인 팀신설 등 연구단체의 지난 성과물에 대해 공유하고 25년 활동 방향을 전통시장에 대한 연구에서 폭 넓혀 올해는 소상공인과 빈집정비 방안까지 연구하도록 합의하여 본격적인 활동을 예고했다. 박효상 의원은 “25년에는 좀 더 체계적인 연구보고서가 나올 수 있게 활동할 예정이다.”라며 “상인회 가이드라인, 음식특화의 거리 조성 등 타지자체 사례를 발굴·연구하고 중장기 계획을 집행부에 제안하고자 한다.”라고 포부를 밝혔다. 한편 ‘목포맑음’은 회장 박효상 의원, 간사 이형완 의원, 회원으로 조성오, 이동수, 최환석, 박용식, 김관호 의원 등 총 7명으로 구성되어 2023년부터 활동을 이어오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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목포시의회 원도심활성화 연구회“목포맑음”간담회 개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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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재태 도의원, 전라남도 문화유산 보호 강화! '전라남도 문화재 보호 조례 전부개정조례안' 발의
- [뉴스전남] 전라남도의 문화유산 보호와 체계적인 관리를 강화하기 위한 '전라남도 문화재 보호 조례 전부개정조례안'이 발의됐다. 전라남도의회 이재태 의원(더불어민주당·나주3)이 대표 발의한 이번 개정 조례안은 국가유산체제 도입과 관련 법령 개정에 맞춰 기존의 ‘문화재’ 개념을 현대적으로 재정비하고 실질적인 보존·활용 방안을 마련하기 위해 추진됐다. 이번 개정안의 핵심 내용은 ▲조례 명칭을 ‘문화재’에서 ‘문화유산’으로 변경하여 국가유산체제에 부합하는 체계 확립 ▲전라남도 지정문화유산 및 문화유산자료의 지정·해제·보호구역 설정 등 관리체계 구체화 ▲문화유산위원회 및 분과위원회 구성·운영 기준 강화 ▲문화유산 보호와 활용을 위한 허가 절차 및 감독 체계 정비 등이다. 이 의원은 “전라남도는 수많은 고유 문화유산을 보유하고 있지만, 현행 조례로는 변화하는 문화재 관리 체계에 충분히 대응하기 어려운 부분이 있었다”며 “이번 개정안을 통해 문화유산의 체계적인 보존과 활용이 가능해지고 지역 문화 및 경제 활성화에도 기여할 것으로 기대한다”고 밝혔다. 이재태 의원은 “문화유산은 전라남도의 정체성과 직결된 중요한 자산으로, 미래 세대에게 온전히 전승할 수 있도록 실질적인 보호 및 지원 정책이 필요하다”라며 “이번 개정을 통해 보다 체계적이고 효과적인 문화유산 관리 기반을 마련하겠다”고 강조했다. 이번 개정 조례안은 제388회 전라남도의회 임시회 제2차 본회의에서 최종 의결될 예정이며, 원안 가결 시 전라남도의 문화유산 보호와 활용에 대한 법적·행정적 기반이 더욱 강화될 전망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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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재태 도의원, 전라남도 문화유산 보호 강화! '전라남도 문화재 보호 조례 전부개정조례안' 발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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목포시의회 박용준 의원, “버스 재정지원 사업, 일방적인 도비 삭감에 유감”
- [뉴스전남] 목포시의회 박용준 의원(민주당/ 신흥동·부흥동·부주동)이 18일, 의회 본회의장에서 5분 발언을 통해 전라남도의 버스 적자노선 재정지원 예산의 도비 삭감에 유감을 표하며 즉각적인 원상 복구를 촉구했다. 전라남도는 도민의 이동권 및 교통편의 증진과 도내 버스 운수 업체의 경영난 해소를 위해 적자노선 손실액에 대한 재정지원금을 지원하고 있는데, 작년까지 50%였던 도비 부담분을 갑자기 30%로 줄여버렸다. 때문에 이번 목포시의회 제396회 임시회에서 감액 추경을 해야했던 목포시는 “당초 본예산 세울 때는 도에서 기존 연도하고 비슷한 수준으로 세우라고 해서 전년도 예산으로 세웠는데 올해부터 도가 방침이 바뀌어서 50% 지원하던 것을 30%로 줄였다.”라고 밝혔다. 박용준 의원은 지난 2024년, 300억원의 지방채를 발행하여 ‘목포형 대중교통 시스템’을 구축한 것을 언급하며 이제 운영의 걸음마 단계인데 전라남도가 부담을 더 얹어주고 있다며, 특히 예산이 줄었다고 사업량을 줄일 수 있는 성격이 아니기 때문에 고스란히 시비 부담으로 직결된다고 강조했다. 아울러, 목포시에서 운영하는 버스는 무안군, 영암군 등 인근 지자체 주민에게도 일종의 공공재 성격으로 활용되고 있기 때문에, 전라남도민의 이익을 위해서라도 도비 부담 감소는 부당하다고 역설했다. 박용준 의원은 "삭감분은 고스란히 목포시의 재정부담으로 직결된다”며, "가뜩이나 어려운 목포시의 재정부담이 너무 커진다. 시급하게 전라남도의 방침이 변경될 수 있도록 지역구 도의원과 함께 노력하겠다”라고 밝혔다. 한편, 2025년 목포시 제1차 추경예산에서는 당초 31억원(도비 15.5억원, 시비 15.5억원)이었던 ‘버스 적자노선 재정지원’ 예산을 도비 6.8억원을 감액한 24.2억원(도비 8.7억원, 시비 15.5억원)으로 감액 편성하여 승인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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목포시의회 박용준 의원, “버스 재정지원 사업, 일방적인 도비 삭감에 유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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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라남도의회 조옥현 도의원, "전남관광재단 인력운영 개선 필요"
- [뉴스전남] 전라남도의회 경제관광문화위원회 조옥현 의원(더불어민주당, 목포2)은 3월 18일 열린 전남관광재단 업무보고에서 조직 인력 부족 문제를 지적하며 대책 마련을 촉구했다. 조옥현 의원은 "전남관광재단이 작년 2실 5팀에서 올해 2실 7팀으로 확대됐지만, 주요 사업팀이 여전히 공석이며 도의 파견 인력도 부족한 실정이다"며 "특히 남부권 사업팀이 신설됐음에도 불구하고 팀장이 공석 상태로 방치된 것은 조직 운영의 효율성을 크게 저해하는 요인이다"고 우려를 표했다. 이어 조옥현 의원은 "작년까지 전라남도가 주관하던 명량대첩축제가 올해부터 전남관광재단으로 이관됐지만, 이를 운영할 전문 인력이 제대로 배치되지 않았다"며 "원활한 재단 운영을 위해서는 무엇보다 인력배치가 시급하다"고 강조했다. 이에 전남관광재단 대표이사는 "향후 조직개편을 통해 경영지원팀과 전략기획팀을 통합하고, 기존 7개 팀을 6개 팀으로 조정하는 방안을 검토 중이다"고 밝혔다. 조옥현 의원은 "조직개편은 인력이 아닌 실효적인 조직화 방향으로 개편돼야 한다"며 "앞으로도 전남관광재단의 성과를 거둘 수 있는 적극적인 인력 확충과 역할을 기대하면서, 지속적으로 의회차원의 추진상황을 살펴나가겠다"고 덧붙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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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라남도의회 조옥현 도의원, "전남관광재단 인력운영 개선 필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