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최종편집 2026-04-20(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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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신정훈 진심캠프 대변인 성명

 

 [뉴스전남]40 년 만에 다시 한 식구가 되는 ' 전남광주통합특별시 출범이 목전에 다가왔다인구 320 만명 예산 25조원 규모의 거대 메가시티 탄생은 단순히 행정 구역의 통합을 넘어 소멸해 가는 호남의 생명력을 되살리고 수도권 일극 체제에 맞설 남부권 경제 거점을 구축하는 역사적 과업이다 .

 

이 중차대한 변곡점에서 우리는 전남 행정의 수장인 김영록 지사에게 묻지 않을 수 없다 과연 과거의 문법과 성과로 미래 청사진을 그릴 수 있겠는가 아쉽게도 그에게는 그럴 능력도 자격도 찾을 수 없다 .

 

첫째 , ' 구태 ' 를 끊고 ' 혁신 ' 의 물꼬를 터야 한다 .

김영록 지사가 이끈 지난 8 년간  전남 소멸  의 현주소는 너무나 참혹하다 재임 기간 동안 줄어든 전남 인구 ( 올 2월 기준 ) 는 11  4761 명에 달한다 

 

이 수치는 구례군 (23,904  ), 곡성군 (27,499  ), 진도군 (27,922  ), 함평군 (29,325  ) 을 합친 10  8650 명보다 많다 즉 8 년 만에 인구 하위 군 4 개가 사라진 셈이다 .

 

해남 집을 팔고 서울 용산 집을 선택한 그에게 전남 인구정책 최고책임자로서의 진정성은 찾아볼 수 없다 

도정 8 년간 서울에 실거주지를 두고 도민의 혈세로 관사에서 살았다는 사실은 그가 여전히 과거 관료주의 구태에서 벗어나지 못하고 있음을 증명한다 .

 

전남광주의 통합은 소멸 위기를 극복하기 위한 불가피한 선택이다 진정성을 밑바탕으로 한 치열한 혁신만이 통합시대를 열 수 있다 .

 

둘째 장밋빛 구호가 아닌 실천과 성과로 증명해야 한다 .

김영록 지사는 재임 8 년간 변변한 대기업 하나 유치하지 못했다 그런데도 500조원을 투자유치하겠다는 공약을 내놓았다 지난 4 년 간 공식 투자유치액이 38 조원이라고 하는데 그마저도 이 중 상당액이 허수 논란을 받고 있다 

 

여순산단의 대기업 투자의 경우 신규 투자유치가 아닌 기업 자체적 필요에 의해 투입된 자금이기 때문이다 .

여기에 8 년간 인구를 11 만명이나 줄인 장본인이 ‘320만 전남광주 인구를 400 만명으로 늘리겠다는 말의 성찬을 늘어놓고 있다 . 8 년 간 보여주지 못한 성과를 이제와 보여주겠다니 , ‘ 아무 말 대잔치  가 아니고 무엇인가 .

 

셋째 통합시대는 갖가지 갈등을 봉합할 ' 쇄신적 리더십 ' 이 요구된다 .

김영록 지사는 전남광주연구원 분리 책임 광주 군공항 이전 문제 방치 의대 유치 방식을 둘러싼 지역 간 갈등 유발 나주 열병합발전소 처리 회피 등 민감한 현안이 발생할 때마다 책임회피와 모르쇠로 일관했다 .

 

일각에서는 김 지사의 행정이 갈등을 해결하기보다 오히려 갈등을 키웠다는 비판이 거세다 .

새로운 통합시는 필연적으로 다양한 갈등 요소를 안고 출발할 수밖에 없다 주민들 눈치를 보느라 책임회피가 능사였던 구태로는 새로운 통합시대를 열 수 없다 과거의 갈등에서 자유로운 리더  · 도민의 마음을 하나로 묶을 수 있는 새로운 인물이 필요하다 .

 

네째 호남 정치의 세대교체는 시대적 소명이다 .

호남 정치는 오랫동안 기득권 정치인들의 장기 집권과 그에 따른 인재 고갈로 신음해 왔다 김 지사는 장관과 국회의원 재선 지사를 거치며 공직자로서 누릴 수 있는 최고의 영예를 모조리 누렸다 

 

이제는 본인의 정치적 욕심을 내려놓고 후배 정치인들이 마음껏 역량을 펼칠 수 있는 토양을 만들어주는 것이 선배 정치인의 도리다 .

 

지난 8 년간 전남도민들은 김영록 지사에게 어떠한 혁신도 조정능력도 찾아볼 수 없었다 새롭게 태동하는 통합의 시대에 무능과 구태로 3 선을 노리는 것은 지나친 욕심이다 .

 

 

무능과 구태 정치로는 통합시대 4 차 산업혁명의 파고를 넘을 수 없다 김 지사 스스로 길을 내어주는 용퇴 ( 勇退 ) 야말로 전남광주에 새로운 상상력과 도전 정신을 수혈하는 가장 확실한 방법이 될 것이다 .

 

우리는 요구한다 전남광주통합특별시의 대도약과 호남 정치의 선순환을 위해 김영록 지사의 ' 아름다운 용퇴 ' 를 촉구한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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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정훈예비후보 "김영록 지사의 3선은 욕심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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