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최종편집 2024-05-09(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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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연합정치시민회의, 민주당 구성원 의견 들은 뒤 거취 결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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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근 조국혁신당을 중심으로 한 범야권 공동교섭단체 논의가 이어지면서 더불어민주당의 위성정당 더불어민주연합 비례1번으로 당선된 서미화 당선인은 자신의 향후 거취는 충분한 시간을 갖고 결정하겠다는 뜻을 분영히 밝혔다.

 

일부 언론에 따르면 더불어민주연합에 시민사회 몫으로 참여한 연합정치시민회의는 비공개 오찬에서 시민회의 당선인 2(김윤·서미화)이 공동교섭단체 논의에 참여해야 한다는 데 뜻을 모으고 민주당과 통합하지 않고 조국혁신당 교섭단체에서 활동하는 방안을 논의한 것으로 전해졌다.

 

이에대해 목포시의원과 국가인권위 비상임위원 출신의 더불어민주연합 비례대표 서미화 당선인은 자신의 페이스북을 통해 일부 언론에서 거론된 자신에 대한 거취 부분은 결정된 사안이 아니라고 분명하게 선을 그었다.

 

서미화 당선인은 현재 조국혁신당 합류여부에 대한 자신의 개인적인 판단은 적절하지 않다고 전제하고, 시간이 있는 만큼 시민사회 몫으로 자신을 추천한 연합정치시민회의와 이번 4.10총선에서 비례정당인 더불어민주연합을 지지한 민주당 당원과 구성원들의 의견을 충분히 들은 뒤 거취를 결정하겠다고 밝혔다.

 

더불어민주연합은 이달 중 해산하는 것을 목표로 실무 절차에 착수한 가운데 기본소득당과 진보당 등 민주연합 당선인 8명이 소속 정당으로 돌아가면 시민회의 당선인 서미화, 김윤 2명 은 무소속으로 남게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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민주연합 목포 서미화당선인.."조국당 합류에 선 그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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