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최종편집 2024-05-09(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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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회원간 소통·유대 통한 봉사활동과 일자리네트워크 강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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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용덕 제9대 목포해경 재향경우회장이 11일 목포 신안비치호텔에서 취임식을 갖고 3년 임기의 본격적인 활동에 돌입했다.

 

김 회장은 경우회가 더 활기를 띠고 풍성한 열매를 맺을 수 있도록 회원 간 소통을 통한 유대 강화에 주력하겠다매달 월례회 100명 참석을 목표로 회원 한 명씩을 추가 동반해 소통 공간을 넓혀가는 ‘1+1 제도를 활성화하겠다고 약속했다.

 

이어 지역 사회공헌 활동과 해양경찰 발전에 적극 동참하겠다며 관련 기관·단체와 연계해 해상정화 활동 등을 매년 4차례 이상 전개하겠다고 다짐했다.

 

김 회장은 특히 회원들에게 인생 2막 재취업의 기회 제공을 위해 본청 퇴직지원센터, 목포고용센터 등 다양한 취업정보시스템을 활용해 회원 적성에 맞는 일자리를 찾을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강조했다.

 

이번 취임식에는 박홍률 목포시장과 김원이 국회의원, 김혁성 신안군의장, 박우량군수를 대신한 김재광 신안부군수 ,김인창 서해지방해양경찰청장, 권오성목포해경서장 등 200여명이 참석해 자리를 빛냈다.

 

신임 김용덕 목포해경 재향경우회장(69)은 신안군 장산도가 고향이고 목포 문태고등학교 24, 박송통신대 재학중 1987년 목포 해경에 입문한 뒤 수사, 정보 등 각 부서를 거쳐 지난 2017년 정년퇴임했다. 광주지방검찰청 목포지청 형사조정위원과 신안군 관광협의회 자문위원을 지내는 등 다양한 사회활동을 펼치고 있다.

 

한편 목포해경 재향경우회는 목포 해양경찰에서 퇴직한 300명의 회원들로 구성돼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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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용덕 제9대 목포해경 재향 경우회장 취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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